(누리일보) 평택시는 지난 15일 평택시 남부문화예술회관에서 공직자를 대상으로 사회적경제 기업 제품의 공공시장 판로개척을 위해 공공구매 담당자 인식개선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사회적경제 기업의 공공부문 영역 확대를 통한 지역경제의 선순환 구조를 강화하기 위한 목적으로 마련됐다. 특히 사회적경제 기업 제품의 공공기관 우선구매 제도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는 데 중점을 두었다. 이번 교육의 강사로 초빙된 공공관리연구원 배성기 원장은 『공공부문의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주제로 정부혁신의 방향, 사회적자본의 축적과 공공서비스의 유형 등 지자체가 실천할 수 있는 사회적경제 기업 제품 우선구매 활성화 관련 내용을 전달했다. 일자리경제과 김보경 과장은 “공무원들에게 사회적기업의 활동 중요성을 공유하고, 우선구매의 중요성을 알리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올해 7월 공공구매 박람회 등 사회적경제 기업들과 공공부문이 교류할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라며 사회적경제 기업들에 공공영역 판로 확대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평택시 관내에는 (예비)사회적기업 30개, (예비)마을기업 6개, 사회적협동조합 54개 등 247개의
(누리일보) 여주시는 4월 17일부터 5월 9일까지 베이비부머(중장년) 취업지원을 위한 ‘2025 여주시 중장년 두근두근, 인생2막 리디자인 특강’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맞춤형 취업지원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실시하는 중장년 인생2막 리디자인 특강 과정은 관내 40세부터 64세까지 미취업자 대상으로 교육생 15명을 선착순 모집한다. 이번 교육은 5월 13일부터 5월 15일까지 총3일 과정으로 교육비(교재비 제외) 전액을 지원하며 교육내용은 ▲라이프디자인 및 시간관리 ▲자기이해 및 직무탐색 ▲입사 서류 작성 등으로 구성되며 교육 수료자는 여주일자리센터를 통해 취업 알선 및 상담 등 다양한 취업지원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특강은 중장년층이 새로운 진로를 설계하고 지속 가능한 직업을 찾을 수 있도록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시민 중심의 맞춤형 일자리 지원에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교육 신청은 여주일자리센터(세종로 14번길 18, 중앙프라자 5층)에서 방문접수로 받으며, 관련된 자세한 정보는 여주일자리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누리일보) 양주시와 EBS가 지역 간 교육격차 해소와 사교육비 부담 경감을 위한 전략적 협력에 나섰다. 시는 지난 15일 양주시청에서 EBS와 ‘지역 맞춤형 교육 모델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양주시가 교육부의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으로 지정됨에 따라, 공교육 강화를 통한 학력 신장과 학습기회 확대를 도모하기 위한 취지에서 추진됐다. 양 기관은 협약을 통해 ▲AI 기반 학습진단 및 강의 콘텐츠 활용 ▲온·오프라인 멘토링 프로그램 공동 운영 ▲진로 탐색을 위한 프로그램 공동 개발 및 운영 ▲EBS 연계 교육 프로그램 발굴 ▲공교육 강화를 위한 미래교육 모델 구축 등 전방위적 협력에 나설 계획이다. 핵심 사업으로는 오는 5월부터 12월까지 진행되는 ‘스스로+ 학습튜터링’이 추진된다. 이 프로그램은 양주시 관내 초·중·고 학생 180명을 대상으로, AI 진단 시스템을 활용한 개인 맞춤형 학습 진단과 대학생 멘토링을 연계해 자기주도 학습 능력 향상을 돕는 내용으로 구성된다. 참여 대상자는 양주시가 별도로 모집한다. 김유열 사장은 “공영방송으로서 지역
(누리일보) 광명시 교육서비스 분야 사회적경제기업들의 협력과 상생을 위해한 ‘광명교육서비스협의체’가 탄생했다. 지난 14일 창업지원센터에서 교육서비스 분야 사회적경제기업들의 협력과 상생을 위해 구성된 ‘광명교육서비스협의체’ 출범·협약식이 열렸다. 광명교육서비스협의체는 관내 교육서비스 분야 사회적경제기업 17개소가 자발적으로 모여 구성됐으며, ▲교육서비스 분야 협력 모델 구축 ▲공동 사업 발굴 ▲역량 강화 교육 ▲정책 제안 등 지역 교육서비스 향상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이번 협의체 출범으로 광명시 내 교육서비스 분야 사회적경제기업 간 네트워크가 한층 강화될 것으로 기대되며, 이를 기반으로 지역 교육서비스의 질적 향상과 지속 가능한 사회적경제 생태계 조성에도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날 협의체 참여 기업들은 향후 협의체 운영 방향을 공유하고, 실질적인 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하며 상호 협력 의지를 다졌다. 광명교육서비스협의체 대표인 이윤희 다행교육협동조합 이사장은 “그동안은 개별 기업이 각자 운영하며 많은 어려움을 겪어왔지만, 이제는 함께 논의하고 협력할 수 있는 기반이
(누리일보) 김포시가 지역사회 공헌형 전략모델 개발을 위해 '2025년 김포시 지역현안 해결형 사회적경제 전략모델 재공모'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는 지역사회 공동의제 해결을 통해 사회적경제기업의 역할을 확대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한 것으로 ▲어르신 등 취약계층 돌봄서비스 개발을 통한 기존 제도의 문제점 보완 ▲지역 스토리가 담긴 관광형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 개발 ▲이용자 중심의 외국인 주민 지원 서비스 개발 등 창의적이고 실현가능한 참신한 아이디어를 발굴하는 것이 주된 목적이다. 접수는 4월 21일부터 4월 30일까지이며 김포시에 소재한 협동조합, 사회적기업, 마을기업, 소셜벤처 등 사회적경제조직이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선정된 기업에게는 ▲최대 1천만 원의 모델 개발 및 실행비와 ▲대내외 유관사업 및 협력 네트워크 연계 ▲성과홍보 등의 지원 프로그램이 제공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공모를 통해 기존 정책의 미비점을 보완할 수 있는 혁신모델을 지역사회와 함께 만들어갈 사회적경제기업가들의 참여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시는 단계별 지원사업을 통해 사회적경제 분야의 새로운 창업
(누리일보) 경기도 이천시가 지난 4월 14일부터 5월 12일까지 사회적경제에 관심이 있는 이천시민 예비창업자를 대상으로 2025년 이천시 사회적경제 창업교육생을 30명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회적경제 창업 교육 기본과정은 온라인교육으로 경기도평생학습포털에서 ‘사회적경제 우리도 할 수 있다(11차시)’, ‘우리를 위한 가치 사회적경제(5차시)’ 과정을 이수하고, 심화 과정은 오는 5월 27일부터 6월 19일까지 매주 화·목요일 3시간씩 8회 과정으로 이천시청 6층 전산 교육장에서 교육한다. 이번 심화 과정에서는 사회적경제 관련 창업을 어렵게만 느끼시는 교육생들에게 단순한 이론 교육이 아닌 사회적경제 이해도를 높이고 실전 창업을 위해 ▲다양한 창업사례 공유 ▲사회적경제 창업 트렌드 분석 ▲인공지능(AI) 활용을 통한 사업계획서 작성 등을 교육한다. 또한, 6월 19일 심화 과정 교육이 끝나면 교육을 주관한 상생연대 사회적협동조합이 6월 20일부터 7월 31일까지 창업 실무 지원을 위한 멘토링·컨설팅 과정을 운영한다. 이 과정을 통해 교육생들은 창업과 관련하여 실질적인 도움을 받고 지역자원을 활용한 이천형 사회
(누리일보) 성남시는 전세보증금 미반환에 따른 전세 사기 피해를 예방하고, 임차인의 부담을 덜어주기 위한 ‘전세보증금반환보증 보증료 지원사업’의 지원 한도를 기존 30만원에서 40만원으로 인상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지원금 확대는 국토교통부의 지침 개정에 따라 시행되는 것으로, 2025년 3월 31일 이후 보증에 가입한 경우부터 적용된다. 기존에 3월 30일 이전에 가입한 경우는 종전과 같이 최대 30만원까지 지원된다. 지원 대상은 신청일 기준 전세보증금 반환보증(HUG, HF, SGI)에 가입해 보증 효력이 유효한 무주택자로서 △임차보증금 3억원 이하 △연소득 요건(청년 5000만원, 청년 외 6000만원, 신혼부부 7500만원 이하)을 충족해야 한다. 청년(19~39세) 및 신혼부부는 기납부한 보증료 전액을, 그 외 대상은 보증료의 90%를 최대 40만원 한도 내에서 지원받을 수 있다. 다만 △외국인 및 국내에 거주하지 않는 재외국민 △반환보증 의무가입 대상인 ‘민간임대주택에 관한 특별법’에 따른 등록임대사업자의 등록임대주택에 거주하는 임차인 △임차인이 법인인 경우 △동일 기초지자체에 2년
(누리일보) 남양주시는 와부도서관이 ㈔경기도시각장애인연합회 남양주시지회와 도서관 장애인 서비스 확대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정보 접근에 제약이 있는 시각장애인의 독서 기회를 확대하고, 지역 내 장애인의 문화 향유권을 보장하기 위해 추진됐다. 협약은 2011년 첫 체결 이후 올해로 여덟 번째를 맞았으며, 양 기관은 △대체 도서 대출 △점자 정보 기기 지원 △맞춤형 독서 문화프로그램 운영 등을 통해 시각장애인을 위한 독서 지원 사업을 지속 확대하기로 뜻을 모았다. 특히 와부도서관은 도서관 방문이 어려운 시각장애인을 대상으로 시각장애인연합회를 찾아가 인문학 중심의 독서문화프로그램을 운영함으로써, 실질적인 정보 접근성을 높이고 체감도 높은 문화복지를 실현할 계획이다. 와부도서관 커뮤니티룸(점자도서관)은 246㎡ 규모로, 점자 도서 및 대체 자료 10,536건을 구비하고 있으며, 점자 프린터·점자 정보 단말기 등 특화 장비도 갖추고 있다. 이 공간은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이용 가능한 개방형 공간으로, 통합형 독서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 도서관 관계자는
(누리일보) 경기도주식회사는 14일 양평군 소재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에서 경기도주식회사와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 먹깨비와 땡겨요가 함께한 가운데 소상공인 지원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경기도 공공배달앱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4자 업무협약은 공공배달앱 공동 프로모션을 통한 통큰 세일 연계 프로모션 추진과 지역화폐 결제 기반 소비 활성화 협력 등을 위해 추진됐다. ‘경기 살리기 통큰 세일’은 총 100억 원의 예산을 통해 도내 전통시장 및 골목상권, 일반상권 등 약 700개소를 대상으로 소비인증 페이백, 소비촉진 쿠폰 지급, 경품 행사 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올해는 6월 이후 추진될 전망이다. 이재준 경기도주식회사 대표이사는 “경기도주식회사는 배달특급과 더불어 각종 지원 사업을 통해 도내 중소기업과 골목상권 등 지역경제 활성화 및 성장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업무협약을 통해 침체된 경기가 살아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배달특급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추후 진행될 통큰 세일 기간에 배달특급 회원을 대상으로 사업 연계 할인 쿠폰 등을 발급해 지원에 나설 계획이다.
(누리일보) 남양주시는 1,651억 원 규모의 올해 첫 추가경정예산안을 지난 4일 시의회에 제출했다. 이에 따라 남양주시의 올해 예산 규모는 본예산 대비 7.3% 증가한 2조 4,371억 원으로 늘어날 전망이다. 회계별로는 일반회계가 1,134억 원 증가한 2조 1,674억 원, 특별회계는 517억 원 증가한 2,697억 원으로 각각 편성됐다. 이번 추경안은 지역경제 회복과 도시 안전망 강화, 미래성장 기반 마련에 중점을 두고 편성됐다. 우선, 민생경제 회복을 위한 예산으로 총 154억 원을 반영했다. 주요 항목으로는 △남양주사랑상품권 인센티브 10% 확대(93억 원) △농어민 기회소득 지원(21억 원) △기업환경 개선사업(9억 원) △전통시장 및 상점가 활성화(3억 원) 등이다. 시는 이를 통해 지역 상권을 살리고 서민경제에 숨통을 틔우겠다는 방침이다. 도시 안전망을 강화하기 위한 예산은 184억 원 규모로 편성됐다. 구체적으로는 △하천·공원시설 유지관리(81억 원) △도로환경 유지관리(61억 원) △통학로 보행환경 개선(27억 원) △침수 시 진입 자동차단시설 설치(15
(누리일보) 남양주시가 4월 14일부터 28일까지 2주간, 청년창업센터 팝업스토어 참여 사업자를 추가 모집한다. 청년창업센터 팝업스토어는 청년 창업가들이 자유롭게 사업을 홍보하고 창업을 경험할 수 있도록 한 공간이다. 신청 자격은 △남양주시에 거주하거나 사업장 주소를 둔 청년 창업가(만19~39세)를 대표자로 하는 사업자 또는 △남양주시에서 활동하고자 하는 예비 청년 창업가여야 하며, 오프라인 매장이 없는 업체는 우선 선발된다. 단, 국민 보건과 건전 문화에 반할 우려가 있는 업종과 운영 공간의 특성상 음식물 판매 등의 요식업종도 제외된다. 참여를 희망하는 경우 참여신청서와 사업자등록증, 주민등록등본 등 신청 서류를 첨부해 전자우편으로 제출하면 되며, 자세한 사항은 시 누리집 모집공고에서 확인하면 된다. 시는 서류심사를 통해 8명의 참여 사업자를 선발할 예정이다. 선정된 사업자는 9월 중순까지 업체별로 2주간 14.31㎡(약 4평)의 공간에서 팝업스토어를 운영하고, 스토어 공간 및 동력비(전기, 가스, 인터넷 등)를 무상으로 지원받게 된다.
(누리일보) 의정부시가 용현산업단지 고도화를 위한 행정적 노력을 지속해 온 가운데, ㈜시지메드텍이 해당 산업단지 내에서 대규모 신공장 건설에 착수하며 지역산업 생태계에 활기를 불어넣고 있다. 김동근 시장은 4월 11일 열린 ㈜시지메드텍 신공장 착공식에 참석해 기업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갖고, 의정부시가 미래 첨단산업의 중심지로 거듭나기 위한 정책 방향과 행정적 지원을 적극적으로 설명했다. ㈜시지메드텍은 2000년 용현산업단지 분양 초기에 입주한 기업으로, 정형외과 의료기기 분야에서 끊임없는 기술 개발과 품질 혁신을 통해 지속적인 성장을 이뤄온 지역 대표 강소기업이다. 이번 신공장 건설은 단순한 기업 투자 유치 차원을 넘어, 시가 용현산업단지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추진해 온 다양한 기반 조성 사업의 결실로 평가받고 있다. 그간 시는 산업단지의 고도 제한 및 업종 규제 완화, 교통‧환경 인프라 개선, 입주기업 맞춤형 행정 지원 등을 통해 기업 활동이 원활하게 이뤄질 수 있는 여건을 마련해 왔다. 특히, 지난해 3월에는 ㈜시지메드텍의 모회사인 ㈜시지바이오와 ‘첨단산업육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
(누리일보) 양주시가 오는 25일까지 경기북부의 새로운 경제 엔진이 될 ‘경기양주 테크노밸리’에 들어설 우수 기업과 기관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모집은 일반분양에 앞서 전략적으로 유망 기업과 기관을 선제 유치해 첨단산업 생태계를 조성하고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한 포석이다. 모집 대상은 테크노밸리 산업시설용지에 입주 가능한 기업 및 기관이며 접수는 이메일 또는 방문을 통해 가능하다. 입주를 희망하는 기업은 구체적인 사업계획서를 제출해야 하며 공고문은 양주시청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제출된 신청서는 ‘양주시 투자유치심의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입주 필요성, ▲사업 타당성, ▲고용 및 투자 효과, ▲지역 산업과의 연계성 등을 종합 평가받는다. 이에, 선정된 기업은 양주시와의 입주 협약 후 경기도 협의를 거쳐 수의계약 절차를 진행하게 되며 최종 결과는 오는 5월 중 개별 통보될 예정이다. 시는 이번 기회를 통해 유망 기업과 연구·교육 기관을 조기에 확보하고 경기양주 테크노밸리를 경기북부 대표 첨단산업 거점으로 성장시킨다는 구상이다. 시 관계자는 “경기양
(누리일보) 연천군은 연천농업협동조합, 연천율무, 프리미엄 아이스크림∙커피 브랜드 백미당아이앤씨와 손잡고 지역 특산물 ‘율무’를 활용한 신메뉴 개발 및 판매 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연천군의 우수 특산물인 연천율무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고, 백미당은 지역 농가와의 상생을 통해 ESG 경영을 실천한다는 취지에서 추진됐다. 협약식은 지난 14일 연천군청에서 열렸다. 김덕현 연천군수, 임철진 연천농업협동조합장, 고영일 연천율무 대표, 서경민 백미당아이앤씨 대표 및 민준연 본부장 등이 참석해 상호 협력 의지를 다졌다. 이번 협약에 따라 연천군은 율무 및 가공물의 안정적인 수급과 행정적 지원을 맡고, 백미당은 이를 활용한 신메뉴 개발과 전국 매장 판매, 마케팅을 전개할 예정이다. 특히 연천 율무의 ‘청정∙프리미엄’ 이미지는 건강한 라이프스타일을 중시하는 MZ세대 소비 트렌드와도 맞닿아 있어 백미당은 이를 통해 기업의 청정 이미지를 강화하고, 지역 상생의 의미를 소비자에게 자연스럽게 전달한다는 방침이다. 백미당은 이번 협약을 기반으로 오는 4월 23일 대표 메뉴인 라떼 라인업에 연천 율무를 결
(누리일보) 김포시가 사회적경제기업의 인지도 제고 및 안정적인 비대면 판로지원을 위해 김포시 사회적경제마켓을 전면 개편하고 새롭게 단장했다. 이번 개편은 김포시 사회적경제기업의 홈페이지, 홍보영상, 유튜브, 블로그 등을 연계하여 심화정보와 기업의 스토리를 담고, 소비자는 직관적으로 탐색할 수 있게 클릭 한번으로 구매까지 연결되는 ‘가치있는 플랫폼’으로 탈바꿈했다. 특히 시민 누구나 손쉽게 사회적경제기업의 제품과 서비스를 만나볼 수 있도록 서비스 편의성 향상과 기업별 콘텐츠 다양화에 초점을 맞췄다. 시는 앞으로도 사회적경제기업들의 디지털 판로확보 기반을 강화하고, 오프라인 나눔장터 개최를 통해 소비자들과의 접점을 보다 넓혀 나갈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다. 또한, 재정지원(일자리창출, 사회보험료), 역량강화 컨설팅, 아카데미 교육 등 체계적이고 다양한 지원정책을 이어갈 계획이다. 김포시 관계자는 “이번 마켓 개편을 통해 시민들이 사회적경제를 보다 친숙하게 접하고, 가치있는 소비를 실천할 수 있는 장으로 거듭나길 바란다”며 “오는 19일에는 시민의 날 행사와 연계하여 사회적경제기업 나눔장터도 운영
(누리일보) 제10회 환경·안전 포럼 및 실천대상 행사가 지난 6월 27일 오후 2시 포항시청 대회의실에서 포항시민과 행사관계자 등 1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특히 이번 행사는 차세대 환경 정책 그린웨이 프로젝트를 추진 중인 포항시에서 개최돼 의미를 더했다. 이날 행사는 1부 2부 3부로 나뉘어 진행됐다. 1부 포럼에서는 환경실천연합회 김은해 환경지도위원이 ‘기후환경에 따른 생태계 변화’를 주제로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한 기후·환경 통합 접근법이라는 섹션으로 진행됐다. 재난안전원 김동헌 박사가 ‘재난 안전에 따른 대비’를 주제로 개인 재난에 대한 리더십으로 진행했으며, 2부는 시상식이, 3부에서는 사단법인 케이소방나눔센터와 환경안전포커스의 업무협약으로 진행됐다. 환경안전 포럼 및 실천대상 행사를 주최한 김은해 위원장은 ”이번 행사가 차세대 환경정책인 그린웨이 프로젝트가 추진중인 포항에서 개최되게 되어 영광스럽게 생각한다” 환경과 안전에 대한 실천하는데 있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수 있기를 희망한다“면서 “오늘 이 자리가 깊이 있는 논의와 지혜가 우리 사회와 환경이 공존하는 길을 모색하고 더
(누리일보) 건강기능식품 전문 브랜드 ‘친정아빠건강식품’이 건강즙 시장에 새로운 도전장을 내밀었다. 이들은 ‘인터넷 건강원’이라는 새로운 유통·브랜드 모델을 내세우며 온라인 중심의 프리미엄 건강즙 시장을 본격적으로 공략하겠다고 밝혔다. 친정아빠건강식품은 단순한 건강식품 판매를 넘어, 과거 골목 어귀에 있던 전통 건강원의 정성과 철학을 디지털 플랫폼으로 옮긴다는 기획 의도를 갖고 있다. 브랜드 이름 속 ‘친정아빠’라는 표현에서도 느껴지듯, 믿을 수 있는 가족의 손길과 진심이 담긴 제품을 제공하겠다는 취지를 담았다. 회사 관계자는 “시중의 건강즙 대부분이 첨가물에 의존하거나 묽은 맛으로 소비자 신뢰를 얻기 어려운 상황”이라며 “그럴 바에야 우리가 직접 제대로 된 제품을 만들자는 생각으로 이번 프로젝트를 시작했다”고 말했다. 산양삼 한 뿌리를 통째로… ‘진하게 달인 전통 방식’ 그대로 이번에 새롭게 출시한 프리미엄 건강즙은, ‘전통 건강원 방식’을 고스란히 계승했다는 점에서 눈길을 끈다. 핵심 원재료인 산양삼을 한 뿌리 통째로 넣어, 진한 맛과 함께 원물의 영양을 그대로 우려낸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누리일보) 인천 서구 청라동에 위치한 주거형 오피스텔 ‘에이펙스 청라’가 청라국제도시의 프리미엄 인프라와 서해 바다를 아우르는 입지적 장점으로 주목받고 있다. 지하 4층~지상 19층, 2개 동 총 96실로 구성된 이 단지는 100실 미만으로 공급돼 전매가 가능하며, 실수요자는 물론 투자 수요까지 폭넓게 끌어들이고 있다. 특히 ‘분양7번가’ 등 전문 부동산 플랫폼을 통해 실시간 관심을 끌며 준공 후 분양 중이다. 청라국제도시 핵심 입지와 미래 인프라의 결합 ‘에이펙스 청라’는 청라국제도시 152-22번지에 위치, 수도권 서부권의 교통·상업·업무의 허브로 부상하고 있는 청라국제도시의 중심에 자리한다. 가장 큰 장점은 압도적인 교통 편의성이다. 2025년 개통 예정인 제3연륙교와 2027년 개통 예정인 지하철 7호선 연장선 시티타워역과 인접해 초역세권 입지를 확보하고 있다. 여기에 인천시 도시철도망 구축계획에 포함된 동인천~청라선, 9호선 직결 운행 계획 등도 추진 중이며, GRT·BRT 노선도 인접해 있어 서울 및 수도권 주요 지역으로의 접근성이 한층 강화될 전망이다. 주변 대규모 개발 사업도 풍부하
(누리일보) 베트남을 대표하는 IT 기업인 SotaTek의 클라우드 전문 자회사 SotaTek Cloud가 아마존웹서비스(AWS)로부터 ‘AWS DevOps Consulting Competency’ 인증을 공식 획득했다고 밝혔다. 이는 AWS 파트너 중 DevOps 전문성과 실전 프로젝트 역량을 모두 인정받아야만 부여되는 최상위 인증으로, SotaTek은 이 인증을 획득한 베트남 최초의 기업이 됐다. 이번 성과는 SotaTek이 글로벌 수준의 DevSecOps(개발·보안·운영 통합) 솔루션을 안정적으로 제공할 수 있는 기술력과 전문 인력을 보유하고 있음을 증명한 것으로 평가된다. AWS DevOps 컴피턴시 인증을 획득하기 위해서는 인프라 설계 컨설팅, CI/CD 자동화, 보안 통합(DevSecOps), 그리고 실제 고객 프로젝트 수행 능력 등에 대해 AWS의 정밀한 평가를 통과해야 한다. SotaTek Cloud의 핵심 엔지니어들은 고객 프로젝트와 병행하여 기술 문서화, 운영 프로세스 정립, 품질 심사 대응 등 까다로운 인증 절차를 단기간에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SotaTek은 이번 인증을 계기
(누리일보) 베트남의 선도적인 IT 기업 SotaTek(소타텍)이 2025년 International Finance Awards에서 ‘베트남 최고 혁신 IT 서비스 제공 기업(Most Innovative IT Service Provider – Vietnam)’으로 선정됐다. 본 상은 영국 런던에 본사를 둔 국제 금융 전문지 International Finance Magazine이 주관하는 권위 있는 글로벌 시상식이다. International Finance Awards는 금융 및 기술 산업 분야에서 혁신과 지속 가능성, 글로벌 시장 확대에 기여한 기업과 기관을 선정해 수여되는 국제적 명성의 시상식이다. 혁신 역량, 지속 가능한 성장, 글로벌 확장성, 산업에 미친 실질적 영향 등을 기준으로 한 엄격한 심사 과정을 거쳐 수상자가 결정된다. 이번 수상은 SotaTek의 국제적 위상과 기술적 가치를 다시 한 번 입증한 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SotaTek은 2024년 한 해 동안 괄목할 만한 성과를 거두며 글로벌 IT 서비스 기업으로서의 입지를 한층 강화했다. △ 2023년 대비 30% 이상의 매출 성장을 달성했으며
(누리일보) 기능성 화장품 및 피부 의료기기 전문기업 (주)필코코스팜(대표 정훈철)이 경북 상주시 잠사곤충사업장에서 경북잠사곤충사업장과 손잡고 차세대 바이오소재 개발에 본격 나선다. 양 기관은 지난 6월 12일 **누에고치를 포함한 곤충 유래 생물자원을 활용한 고기능성 화장품 및 필러 공동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본격적인 기술협력과 제품 상용화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측은 신소재 연구개발, 고기능성 스킨부스터·필러·앰플 등의 제품화, 글로벌 친환경 뷰티시장 공략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을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특히, 친환경 생물소재를 기반으로 한 ‘클린 뷰티’ 및 ‘그린 바이오’ 트렌드에 발맞춰 글로벌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확보하겠다는 전략이다. (주)필코코스팜은 2016년 설립 이후 기능성 화장품, 피부 재생용 앰플, 메디컬 스킨부스터 및 의료기기 기반 제품을 자체 개발 및 제조하며, 국내외 시장에서 빠르게 입지를 확대해왔다. 회사는 PLLA(폴리엘락트산), 펩타이드, 엑소좀, EGF, 니아신아마이드 등 고기능성 성분을 중심으로 한 다양한 제품군을 보유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