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일보) 수원시 팔달구 행궁동 지난 13일 ‘어려운 이웃 김장 담가주기’ 행사를 열고, 직접 담근 김장김치를 홀몸어르신과 사회취약계층 190가구에 전달했다. 이번 행사는 행궁동 새마을부녀회 주관으로 진행됐으며, 부녀회 및 통장협의회 등 행궁동 단체원과 자원봉사자 등 주민 50여 명이 함께 참여해 정성껏 김장을 담갔다. 참여자들은 이른 아침부터 배추를 절이고 양념을 버무리며 한마음으로 구슬땀을 흘렸다. 전영숙 행궁동 새마을부녀회장은 “이웃들이 김치 한 포기로 따뜻한 겨울을 나실 수 있다면 그보다 큰 보람은 없다”며 “앞으로도 이웃과 함께하는 나눔 문화를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최영희 행궁동장은 “새마을부녀회를 비롯한 주민들의 따뜻한 참여 덕분에 이번 행사가 더욱 뜻깊었다”며 “이웃이 서로 돌보는 따뜻한 행궁동을 만들기 위해 계속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행궁동은 이번 행사를 계기로 주민이 함께 참여하는 나눔 중심의 복지공동체 조성에 더욱 힘쓸 예정이다.
(누리일보) 수원시 향토음식연구회는 지난 13일, 다가오는 겨울을 맞아 어려운 이웃들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돕기 위해 우만1동 행정복지센터에 김치 10kg 30박스를 기부했다. 정성껏 담근 김장김치에는 지역사회를 향한 따뜻한 마음과 사랑이 가득 담겼으며, 이번에 전달된 김치는 고령의 홀몸어르신 30세대에 전달되어 따뜻한 위로와 든든한 힘이 되어줄 것으로 기대된다. 수원시 향토음식연구회 임현준 회장은 “겨울을 앞두고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작은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관심과 나눔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이에 김미라 우만1동장은 “따뜻한 마음으로 사랑과 나눔을 실천해 주신 수원시 향토음식연구회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소중하게 후원해 주신 김장은 꼭 필요한 이웃들에게 정성껏 전달하겠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누리일보) 수원시 팔달구 화서1동은 지난 11월 13일, 화서신협으로부터 관내 취약계층 독거 어르신을 위한 반찬세트와 겨울철 난방용품을 전달받았다. 이번 후원은 매년 꾸준히 이어지고 있는 ‘온세상 나눔 캠페인’의 일환으로, 반찬 세트 30개와 겨울 대비 난방용품(전기매트, 이불) 30세트가 화서1동으로 전달됐다. 후원물품은 화서신협 임직원과 봉사단이 직접 대상자 가정을 방문해 전해드리며 안부를 살피고 따뜻한 정을 나누는 시간으로 이어졌다. 송재규 화서신협 이사장은 “온세상 나눔 캠페인은 지역사회 속에서 함께 살아가는 신협의 가치를 실천하는 중요한 사회공헌 활동”이라며 “앞으로도 취약계층 어르신들이 안전하고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나눔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허순옥 화서1동장은 “매년 잊지 않고 관내 취약계층을 위해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주시는 화서신협에 깊이 감사드린다. 지역사회와 함께 소외되는 이웃이 없도록 민관협력을 더욱 강화하고, 따뜻한 정이 넘치는 화서1동을 만들어 가겠다”고 전했다. 화서신협은 이번 후원을 포함해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한 다양한 지원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치
(누리일보) 수원시 팔달구 매산동과 수원다시서기 노숙인종합지원센터는 지난 13일, 거리노숙인들의 안정적인 사회 복귀를 지원하기 위해 ‘거리노숙인 특화 자활사업 참여자 발굴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노숙인 및 주거취약계층의 자립·자활 지원체계 강화를 목표로 추진됐으며, 두 기관은 상호 협력을 통해 참여자 발굴, 복지 연계, 취업 지원 등 다각적인 지원을 확대하기로 했다. 매산동 행정복지센터는 지역 내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거리 상담 및 현장 발굴 활동을 강화하고, 수원다시서기 노숙인종합지원센터는 자활 프로그램, 직업훈련, 사례관리 등을 통해 실질적인 자립을 돕게 된다. 안재금 센터장은 “현장에서의 발굴과 연계가 매우 중요하다”며, “두 기관이 긴밀히 협력해 노숙인분들이 지역사회 일원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동정숙 매산동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거리에서 어려움을 겪는 분들이 다시 일어설 수 있는 발판이 마련되길 바란다”며, “행정복지센터도 지역사회와 함께 끝까지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매산동 행정복지센터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노숙
(누리일보) 수원시 팔달구는 지난 13일 전통시장 5개소에서 시장 이용객들을 대상으로 대설과 한파대응 국민행동요령 홍보 캠페인에 나섰다. 이번 캠페인은 SOS팔달안전봉사단과 팔달구 공직자 20명이 진행했으며, 겨울철 안전사고 예방요령과 사고조치 요령 홍보물을 배포하는 형식으로 실시했다. 이상균 팔달구청장은 “한파와 대설로 올 겨울에도 시민들의 피해가 우려되고 있다. 이번 국민안전의 날 한파 예방 캠페인으로 시민들의 안전의식을 높이고 피해를 줄이는데 큰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겨울 안전사고 예방에 각별히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누리일보) 수원시 팔달구는 지난 13일, 인계동 나혜석 거리 일대에서 팔달구청 가정복지과 및 인계동 행정복지센터 직원, 청소년범죄예방위원 팔달지구위원회, 인계동 청소년지도위원, 인계동 자율방범대, 팔달경찰서, 인계지구대, 생활안전협의회, 수원시외국인복지센터 등 90여 명이 합동으로 수능일 청소년 유해환경 선도보호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수능 이후 청소년들의 심야 외출, 음주흡연 등 일탈행동이 증가하는 시기에 맞춰, 지역사회가 함께 청소년을 보호하고 건전한 사회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인계동 상가 일대에서 시민들에게 청소년 보호의 중요성을 알리고 또한 청소년들에게는 안전 귀가를 독려하며 건전한 생활 습관을 안내했다. 이상균 팔달구청장은 “수능이 끝나고 연말연시 모임 등으로 청소년이 유해환경에 노출될 가능성이 커지는 시기인데 이럴 때일수록 경각심을 갖고 지역사회가 더욱 청소년을 지켜야 한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민관경 협력을 통해 청소년 보호를 위한 유해환경 개선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안전한 성장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수원시 팔달구는 지난 14일, 구청장실에서 현년도 세외수입 징수 목표 달성을 위한 ‘2025년 세외수입 징수대책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2025년도 세외수입 미수납액 발생 원인 분석과 대책 마련 등 지방세수를 증대하고 연말까지 현년도 세외수입 징수 활동 막바지에 총력을 기울여 줄 것을 당부하는 자리로써 각 부서의 추진 계획을 공유하여 효율적 징수 방안을 추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팔달구의 현년도 세외수입 미수납액은 10월말 기준 23억9천5백만원으로 이는 전세사기에 따른 부동산실명법 위반과징금이 총체납액의 64%를 차지하고 있어 이번 보고회를 통해 조기 채권 확보 등 징수 방안을 최종적으로 점검하는 한편 올해 목표 달성을 위해 총력을 기하자는 자리였다. 이날 보고회에서 이상균 팔달구청장은 “경제적으로 어려운 시기에 납세자의 납부 기피로 징수에 어려움이 있겠지만 체납 원인을 면밀히 파악하고 체계적인 관리를 바탕으로 현년도 체납액이 연내에 차질 없이 납부되도록 각 부서에서 노력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누리일보) 삼성전자서비스(주)는 지난 13일, 팔달구 관내취약계층 15세대에 연탄 8,000장을 후원하며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겨울나기를 선물했다. 이번 행사는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주민들의 난방 부담을 덜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이상균 팔달구청장과 사회복지과장을 비롯해 삼성전자서비스(주) 임직원 40여 명이 함께 참여했다. 특히 후원 대상 15세대 중 지동 2가구에는 직접 연탄을 전달하며 나눔의 온정을 전했다. 김영호 삼성전자서비스(주) 대표는 “이번 연탄 나눔은 단순한 후원을 넘어 지역사회와 함께 따뜻한 마음을 나누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지역 이웃과 상생하겠다”고 밝혔다. 이에 이상균 팔달구청장은 “추운 겨울을 앞두고 어려운 가정에 따뜻한 온기를 나눠주신 삼성전자서비스(주)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기업과 함께하는 복지 나눔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누리일보) 고양특례시의회 이철조 의원(국민의힘, 일산1동·탄현1동·탄현2동)은 11월 13일 열린 제299회 정례회 제2차 본회의 시정질문에서 "외부 임차 청사 이전을 가로막던 ‘투자심사’ 관련 공익감사가 10월 21일 '종결' 처리되어 핵심 법적 쟁점이 해소됐다”고 밝혔다. 이어 "이제는 과거의 소모적 논쟁을 멈추고, 시민 불편과 연간 13억 4천만 원에 달하는 예산 낭비를 막기 위해 2026년 본예산 처리에 협력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이철조 의원은 먼저 시 소유의 자산을 비워둔 채 막대한 재정이 낭비되는 문제를 지적했다. 이 의원은 “현재 고양시청은 본관과 신관, 3개의 별관, 그리고 8개의 외부 임차 청사까지 총 14개 건물에 21개 과 6개 팀, 약 470명(본청 현원 기준 약 38%)이 뿔뿔이 흩어져 있다”면서, “시 소유의 훌륭한 자산인 백석동 업무 빌딩을 텅 비워둔 채, 8개의 민간 건물 임차에만 연간 약 9억 4천만 원의 막대한 임대료를 지출하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여기에 14개 분산 청사 운영으로 발생하는 관리비, 공공요금 등 절감 가능 비용 약 4억 원을 더하면, 매년 총 13억 4
(누리일보) 안양시는 지난 13일 오후 5시 안양시청 강당에서 ‘안양권 철도망 구축계획 설명회’를 열고, 철도사업의 국가계획 반영을 시민 및 전문가들과 함께 촉구했다고 14일 밝혔다. 설명회에는 최대호 안양시장과 민병덕 국회의원, 도의원·시의원, 국책연구기관 자문가, 안양시민 등 600여명이 참석했으며, 안양권 철도망 구축계획 및 추진 경과 설명과 시민 건의문 낭독, 전문가 자문 및 질의응답 등이 진행됐다. 먼저, 문영숙 안양시 철도기획팀장은 기술성·경제성·정책성 등을 고려한 ‘안양권 철도망 구축계획(안)’과 추진 경과를 설명했다. 안양시는 관내 주요 개발사업에 시너지를 더하고 만안구와 동안구의 동반성장을 촉진하는 안양권 철도망 구축계획안으로 ▲위례과천선·서울서부선 안양권 연장 ▲경부선 안양구간 지하화 ▲KTX-이음 안양역 추가 정차 등을 추진하고 있다. 이날, 이들 철도사업의 국가계획 반영을 촉구하는 시민들의 건의문 낭독도 이어졌다. 시민대표 김의중 씨는 “안양권 철도사업이 동서남북으로 구축된다면 고속철도 이용 편의가 향상되고 서울 주요 거점과의 통행시간은 획기적으로 개선됨에도 불구하
(누리일보) 부천시는 지난 13일 시청 소통마당에서 ‘신중년 노후준비의 현황과 정책방향’을 주제로 ‘부천시 신중년 노후준비 정책토론회’를 열었다. 이번 토론회는 신중년 세대의 노후 대비 실태를 점검하고, 실질적인 정책 대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는 황남희 한국보건사회연구원 인구정책연구실 부실장이 ‘중앙정부의 노후준비 정책방향’을, 이중일 국민연금공단 노후준비협력부 차장이 ‘부천시의 노후준비 방향성’을 주제로 발표하며 진행됐다. 이어진 토론에서는 신중년 세대의 노후준비 실태를 진단하고, 지역 차원의 실효성 있는 지원 방안 마련을 위한 다양한 의견이 활발히 오갔다. 종합토론은 성결대학교 박윤영 교수가 좌장을 맡아 진행했으며, 동원대학교 박소연 교수, 중앙대학교 유재남 교수, 부천시의회 장해영 재정문화위원장이 패널로 참여했다. 토론에서는 세대 통합형 노후준비 교육의 필요성, 중앙정부와 부천시 간 노후준비 대책 연계 전략, 노후 대비를 위한 제도적 기반 마련과 안정적 예산 확보 방안 등 다양한 의견이 제시됐다. 이소영 부천시 돌봄지원과장은 “이번 토론회를 통해 노후준비에 대한 다
(누리일보) 부천시는 지난 13일 부천역 북부광장에서 대학수학능력시험을 맞아 청소년 유해환경 집중단속과 유관기관 연합 ‘거리 상담’을 시행했다. 시는 부천원미경찰서와 협력해 신변종 업소인 룸카페와 전자담배 판매점 등을 집중적으로 점검했다. 특히 주류, 담배 등 유해 약물 판매 행위와 청소년 출입 및 고용금지 위반 사항을 중점 단속했으며, 위반 업소에 대해서는 현장 계도와 함께 재발 방지를 위한 안내 조치를 병행했다. 이번 단속은 부천시일시청소년쉼터를 중심으로 9개 기관이 협력해 ‘수능 대신 당신을 응원하다’를 주제로 거리 상담도 함께 진행했다. 이에 따라 현장에서는 위기지원 상담, 정서지원 프로그램, 성인지 감수성 교육, 문화활동 프로그램, 노동인권 상담 등을 운영하고, 청소년들에게 먹거리도 제공했다. 박정옥 부천시 청년청소년과장은 “수능 이후 긴장과 스트레스에서 벗어난 청소년들이 일탈에 노출되지 않도록, 안전한 환경을 조성하는 데 집중하겠다”며 “단속과 예방 활동, 상담 지원을 지속적으로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시는 앞으로도 청소년 유해환경 점검과 청소년 지원기관 운영을 통해 청소년이 안심하고 생
(누리일보) 군포문화재단 군포시평생학습마을은 지난 11월 13일, ‘2025 군포시 동 평생학습센터 관계자 워크숍’을 개최하고 올해 운영 성과 공유 및 향후 발전 방향을 모색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평생학습, 마을을 바꾸다’를 주제로 진행된 워크숍에는 동 평생학습센터 운영 담당자와 학습매니저, 홍보매니저 등 관계자가 참석했다. 올해 동 평생학습센터는 총 5개 기관이 운영 중이며, 군포시평생학습마을이 거점 역할을 맡고 있다. 참여 기관은 ▲군포문화원 당정문화도서관 ▲군포시송부종합사회복지관 ▲대야동 주민자치회 ▲수리동 주민자치회이다. 워크숍에서는 각 센터의 운영 사례 발표를 통해 올해 성과를 공유하고, 운영 과정의 어려움과 해결 사례를 함께 논의했다. 특히 지역 특성을 반영한 프로그램 기획, 학습 소외계층 참여 확대 방안, 지속 가능한 운영을 위한 실행과제 등 실제 운영 현장에서 적용 가능한 실천 전략도 함께 모색했다. 또한 향후 협력 방안에 대한 의견도 공유하면서 참여 기관 간 네트워크가 강화됐다. 군포문화재단 전형주 대표이사는 “동 평생학습센터는 시민 누구나 일상 가까운 곳에서 학습할 수 있도록 돕는 핵심 기반
(누리일보) 하남시는 지난 13일 미국 캘리포니아주 글렌데일시 대표단이 하남시를 방문해 양 도시 간 경제·문화 교류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아라 나자리안(Ara James Najarian) 글렌데일 시장을 비롯해 루빅 골라니안 부시장, 이창엽 글렌데일 자매도시위원장 등으로 구성된 대표단이 찾아왔으며, 양 도시 간 지속적인 협력 기반을 구축하기 위한 첫 교류의 자리였다. 글렌데일시는 드림웍스 애니메이션, 마블 애니메이션 등 글로벌 콘텐츠 기업과 ‘아메리카나 앳 브랜드’(Americana at Brand) 등 대형 복합쇼핑몰이 위치한 LA 카운티 내 주요 경제도시로, 문화·산업적 경쟁력을 갖춘 도시다. 양측은 간담회를 통해 ▲K-스타월드 등 대형 개발사업에 대한 투자·참여 기회, ▲글렌데일의 애니메이션 산업 인프라를 활용한 교육·연계 프로그램 추진, ▲양 도시 공동 문화행사 개최 등 다양한 협력 방안을 폭넓게 논의했다. 이현재 시장은 “하남시는 행정혁신을 통해 민원서비스 종합평가 4년 연속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되고, 전국 최초로 2년 연속 대통령 표창을 수상한 도시”라며 “교통·문
(누리일보) 수원시 장안구 조원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13일 관내 지역아동센터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대추골 키즈 베이커리’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아동들이 자신의 손으로 베이커리를 만들고 완성하는 과정을 경험하도록 지원하여 정서적 만족감과 창의적 표현 능력을 높이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으며 돌봄 사각지대 아동, 방과후 보호가 필요한 아동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강사와 재료를 기관으로 직접 찾아가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이번 체험은 제과 기능장들로 구성된 스위트 스프레드 봉사회의 재능기부로 이루어졌으며, 요즘 아동들 사이에서 유행하는 팝시클 케이크, 마카롱, 쫀득쿠키 만들기를 통해 아동들이 또래 문화 속에서 즐길 수 있는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직접 만드는 과정에서 성취감과 창의적 표현 능력을 기를 수 있도록 기획됐다. 김옥영 조원1동장은 “지역사회가 함께 아이들을 키워내는 것은 매우 중요한 과제”라며 “이번 프로그램이 아이들에게 따뜻한 기억과 긍정적인 경험으로 남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이영숙 조원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아동들이 단순히 배우는 것을 넘어, 스스로 만든 결과물을
(누리일보) 전세계 최초 비트코인을 채굴하는 커피샵이 강남 신사동에 1호점으로 탄생했다. 강남구 압구정로2길21 JK타워1층에 위한 VMC 가 바로 그 주인공이다. VMC 는 VIT MINING COFFEE 의 약자로 VIT 는 우리가 흔히 아는 비타민의 VIT이며 라틴어 어원으로 생명력을 뜻하고 생명력을 가진 마이닝커피라는 의미로 VMC 가 완성됐다. 1호점 VMC비트코인채굴 커피샵은 총 80평 규모에 최대80명을 수용 할 수 있는 공간으로 신개념의 혁신적인 인테리어가 되어 있고, 무엇보다 국내 최초 암호화폐 채굴시스템으로 KC 인증을 받은 마이닝컴퓨터가 천정에 25대가 설치되어 비트코인을 채굴한다는 것이 매우 획기적으로 주목받고 있다. 국내 최초로 AI 데이터 마이닝센터를 자체보유하고 있는 (주)브이엠에스코리아의 천안센터의 마이닝풀에 본 커피샵의 마이닝시스템이 연결되어 있으며, 미국의 텍사스 마이닝풀에도 연결되어 높은 수익률과 해시파워를 가지고 있어 마이닝커피샵에서 커피를 마시는 누구나 비트코인을 에어드랍 받게 되는 획기적인 시스템을 실현화 한 것이다. 무엇보다 이 커피샵을 책임총괄 운영하는 바리스타는 방
(누리일보) 산모 전문 에스테틱 기업 '가꿈뷰티디자인'의 김성현 대표가 헬스푸드(Health Food) 분야의 '명인'으로 지정되며 업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산모의 '외적' 아름다움과 회복을 돕던 전문가가 '내적' 건강을 위한 음식 분야까지 전문성을 확장한 이례적인 사례다. 김성현 대표는 지난 5월 23일 개최된 '2025 대한민국 국제요리 & 제과경연대회'에서 헬스푸드 부문 조리기능명인으로 지정됐다. 김 대표가 헬스푸드 분야에 뛰어든 것은 그의 핵심 경력인 '산모 케어'와 밀접한 관련이 있다. 김 대표가 이끄는 가꿈뷰티디자인은 인천 아인병원 내에 위치한 30년 경력의 전문 산후 관리 센터다. 그는 출산 후 산모들의 부종 관리, 젖몸살 케어, 관절 회복 등을 총괄하며 신체 회복에 음식이 미치는 중요성을 자연스럽게 깨닫게 됐다. 단순한 관심을 넘어 전문성을 확보하기 위해, 김 대표는 '박상혜 음식연구소'의 박상혜 교수를 만나 헬스푸드에 대한 체계적인 공부를 꾸준히 이어왔다. 박상혜 교수는 '천연조미료 명인'이자 병원 근무 경력을 바탕으로 건강식 연구에 매진해 온 전문가로,
(누리일보) 경남 양산의 정치사가 다시 전환점을 맞고 있다. 1990년대 초반 지방자치제가 부활한 이후, 양산은 안종길·손유섭·오근섭 등 ‘1대세 정치인’, 그리고 나동연·김일권 등 ‘2세대 정치인’을 거치며 지역 발전의 궤적을 그려왔다. 그러나 시대가 바뀌고 도시가 급성장하면서, 시민들 사이에서는 “이제는 양산의 미래를 새롭게 설계할 3세대 정치인이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 1세대, 지방자치의 시작 이끌었지만 ‘과도기적 한계’ 1990년대 초반 양산 정치의 1세대는 지방자치제의 부활과 함께 등장했다. 무소속으로 초대 양산군의회 의장을 지낸 안종길 전 시장, 행정관료 출신으로 민선 1기 양산군수를 맡은 손유섭 전 군수, 그리고 교육과 지역 발전을 강조하며 시장을 역임한 오근섭 전 시장이 대표적이다. 이들은 지방자치의 기틀을 세우는 데 큰 역할을 했지만, 일부는 뇌물수수 등 비리로 시장직을 상실하거나 사법처리를 받는 등 정치적 불신을 남기기도 했다. ◆ 2세대, 행정 경험과 조직력을 앞세운 실용 정치 2000년대 들어 등장한 나동연·김일권 두 인물
(누리일보) SNS기자연합회 김용두 회장이 미디어를 기반으로 한 공공가치 실현 모델을 꾸준히 제시하며 국내외에서 주목을 받고 있다. 김회장은 언론계에서 20년 이상 활동해 온 베테랑 언론인으로, 현재 (사)SNS기자연합회 회장을 비롯해 데일리연합(SNSJTV) 발행인, TSN KOREA 대표, (사)국제청소년문화교류연맹 이사, ICAE(지구환경 국제컨퍼런스 및 시상식) 조직위원장이고, (사)국제청년환경연합회 부총재 등을 역임했다. 김회장이 이끄는 SNS기자연합회는 국내외 약 1,300여 개 언론·미디어 네트워크를 통한 연합보도와 공익 캠페인을 전개하는 조직으로 성장했다. 이 과정에서 김회장은 AI인공지능·빅데이터·SNS를 활용한 디지털 저널리즘 전환과 함께, 언론의 공공성을 ESG·UN SDGs(지속가능발전목표) 어젠다와 접목시키는 방식을 도입했다. 특히 그는 전세계 이슈와 사회적 약자·청소년 문제 등에 대하여 정·경계 및 일반 국민들이 지속적인 관심을 갖도록 국내외 언론과 SNS소셜미디어, 오프라인매체에 뉴스를 동시 송출, 관심과 실천을 확산시키는 시스템을 만들었다. 김용두 회장은 “
(누리일보) 주한외국기업연합회(이하 ‘KOFA’)가 법무법인 대륜 그리고 마케팅 전문기업 스카이즈코리아와 3자 MOU를 체결하고 외국계 기업의 안정적인 국내 정착과 법률지원 체계 마련에 나선다고 11일 밝혔다. 지난 6일 법무법인 대륜의 주사무소인 여의도 파크원에서 진행된 체결식에는 대륜 김국일 경영대표, 스카이즈코리아 최이선 이사와 주한외국기업연합회 김종철 상임대표, AND4 이희경 대표 등이 참석했다. KOFA는 국내 외국계 기업의 권익을 대변하고 비즈니스 활동을 지원하는 비영리 단체이고, 스카이즈코리아는 인공지능 기술과 디지털 마케팅을 기반으로 한 비즈니스 솔루션과 컨설팅을 제공하는 전문기업이다. 법무법인 대륜은 이번 협약을 통해 글로벌 기업 환경에 특화된 리걸 파트너로서의 역할을 강화하고 KOFA 회원사를 대상으로 한 체계적 법률 지원 및 경영 지원 인프라 구축에 협력하기로 했다. 구체적으로 ▲ 기업법무·인사노무·조세·공정거래·중대재해처벌법 등 맞춤형 법률 자문 서비스 제공, ▲ 스카이즈코리아의 AI 및 마케팅 역량을 활용한 법률서비스 홍보·디지털 캠페인 추진, ▲ KOFA 회원
(누리일보) 서울시와 서울시50플러스재단이 주최하는 '중장년 경력보유여성 정책포럼 2025'이 10월 31일(금) 오후 2시, 한국프레스센터 19층 매화홀에서 진행됐다. 이번 포럼은‘AI 시대, 중장년 경력보유여성의 일자리 지원 방향 모색’을 주제로 급변하는 산업 환경과 인공지능 기술 발전 속에서 중장년 여성의 재취업과 경력전환을 위한 정책적 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개회식에는 서울시50플러스재단 강명 대표이사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서울시의회 장태용 의원의 축사가 이어졌다. 개회사와 축사에서는 포용적 일자리 정책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중장년 여성의 경험과 역량이 사회 각 분야에서 지속적으로 발휘될 수 있는 환경 조성의 필요성에 공감했다. 1부 강연에서는 강미경 유씨아이컨설팅 대표가 ‘AI 기반 직무전환 및 재취업 성공사례’를, 민유식 FRMS 대표는 ‘AI시대, 고객경험 혁신을 이끄는 경력단절 여성의 힘’에 대해 발표했다. 전 주한미국상공회의소 회장, 김앤장 외국변호사 제프리 존스는 ‘AI시대, 중장년 경력보유여성의 새로운 기회와 도전’을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고, 미주한인소상공인총연합회 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