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일보) 이천시는 14일, 용인시청에서 진행된 반도체기업 기술보호 업무협약식에 참여했다고 밝혔다. 7개 기관이 협약에 참여한 가운데, 이천시를 비롯해 용인시, 성남시, 국가정보원, 경기남부경찰청, 경기지방중소벤처기업청, 한국반도체산업협회가 참여하여 지방자치단체·공공기관·민간단체 간의 유기적인 공조체계를 이루어낸 것이다. 업무협약에는 기술보호 전문인력의 상호 교류와 관내 기업체에 대한 상담·자문·컨설팅·교육 등과 같은 기술보호 지원 업무를 추진하여, 기술유출 방지 등 중소 반도체기업의 보안역량을 강화하는 다양한 공동사업에 대한 업무협력 내용을 담고 있다. 이번 협약에 참여한 기관들을 중심으로 반도체 기업에 대한 기술보호 특강이나 기업 내 임직원의 기술역량 강화를 위한 진단과 컨설팅, 정보보안시스템 구축 협력 등의 사업을 단계적으로 추진해 나갈 전망이다. 한편, 이천시는 지난 3월 정부에서 발표한 '국가첨단산업 육성전략'에서, 세계 최대 ‘반도체 메가 클러스터’ 도시 중 하나로, 글로벌 반도체 시장을 선도하는 국내 주요 기업들이 다수 위치하고 있다. 이 날 협약식에 참석한 김경희 시장은 “이천시는 대한민국 반도체산업의 핵심 도시로 명성을
(누리일보) 경기주택도시공사(GH)가 공사 최초로 직무공모제(Job Posting)를 시행한다고 17일 밝혔다. 직무공모제는 기존 회사 중심 전보 제도를 탈피하여 직원에게 직무선택 기회를 제공하고 직원 스스로 새로운 부서에서 다양한 직무를 경험할 수 있게 하는 제도이다. GH는 직원 자율성 보장과 경력 관리를 통해 조직 업무성과 향상과 새로운 인재 발굴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응모자격은 일반직 4~6급으로 직종ㆍ직렬은 무관하며, 응모 기간은 7월 17일부터 25일까지이다. 대상직무는 ‘도시연구’ 분야이고 선정된 직원은 도시주택연구소에서 경영목표 실현 및 정책수립 등을 위한 연구ㆍ연구활동 지원 업무를 수행한다. GH 김세용 사장은 “Job Posting 제도는 내부의 다양한 역량과 경력을 활용하여 조직 전반의 업무성과를 향상시키고, 새로운 직무와 업무환경에서의 도전을 통해 개인적인 성장과 전문성을 도모하는 혁신제도로 GH 첫 번째 시도이다. 직원들의 역량개발과 조직의 성장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GH는 지난 2월 혁신비전보고회에서 발표한‘조직인사’부문에서 성과지향 인사를 목표로 삼고 개선방안으로 ‘선택기회
(누리일보) 경기도는 소프트웨어(SW)미래채움 센터와 함께 여름방학 기간인 7월 24일부터 8월 28일까지 경기도 내 초·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소프트웨어(SW)‧인공지능(AI) 체험과 교육을 제공하는 여름방학 캠프를 운영한다. ‘소프트웨어(SW) 미래채움 사업’은 경기도의 디지털 미래인재 육성과 지역 내 소프트웨어 교육 격차 해소를 위해 2020년부터 추진 중인 사업이다. 이번 여름방학 캠프는 SW미래채움 센터에서 운영하는 ‘체험 프로그램’과 ‘자격증 취득과정’, 지역아동센터로 찾아가는 ‘방문교육’, 온라인으로 제공하는 ‘랜선클래스’로 구성돼 있다. 체험 프로그램은 경기SW미래채움 수원센터와 의정부센터에서 운영되며, 초등학생과 중학생을 대상으로 로봇 코딩과 자율주행 자동차, 블록 코딩을 활용한 게임 개발 등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이 제공될 예정이다. 자격증 취득과정은 과정 수료 후 1회에 한해 코딩자격증(COS) 2급과 3급 자격시험에 무료로 응시할 수 있는 혜택이 주어진다. 지역아동센터로 찾아가는 방문교육은 방학 기간에 신청 지역아동센터와 프로그램을 협의해 필요한 교육 프로그램을 맞춤형으로 제공할 예정이다. 랜선클래스는 챗지피티(GPT
(누리일보) 경기도가 도내 청년들의 도정 참여 기회를 확대하고 경기도 청년 정책을 발굴·제안하는 ‘경기도 청년참여기구’ 제3기에서 활동할 청년위원 250명을 8월 4일까지 모집한다. 경기도 청년참여기구는 ‘경기도 청년 기본조례’에 근거해 수요자인 청년들의 자율적 참여를 기반으로 다양한 청년 문제에 관심을 갖고 이를 해결할 새로운 정책을 제안하는 기구다. 모집대상은 경기도에 거주하거나 경기도에 소재한 직장 혹은 학교에 재학 중인 19세부터 39세의 청년으로 적격심사 및 서류·면접 심사를 거쳐 9월 초에 최종 선정하며 9월 16일 ‘청년의 날’에 3기 발대식을 개최할 예정이다. 신청자는 적격심사 이전에 사전필수교육 과정을 수료해야 한다. 선정된 청년위원들은 ▲일자리 ▲주거 ▲문화 ▲복지 ▲참여 ▲권리 ▲교육 ▲자율 등 8개 분과로 나눠 활동하며 청년정책 의제를 발굴·제안하고 모니터링 활동을 하게 된다. 지난 제2기에서는 주민참여 예산제도에 청년정책 39개 제안서를 제출했으며 심의를 통해 청년에게 가장 필요한 사업(3~4개)이 최종 선정돼 내년도 예산에 반영될 예정이다. 활동기간은 위촉일로부터 1년이며, 경기도지사 명의의 위촉장이 발급된다. 또한
(누리일보) 경기도와 경기콘텐츠진흥원이 중소게임개발사 5개사를 선정해 대기업의 지식재산(IP)을 제공받아 게임 제작을 지원한다고 17일 밝혔다. 도는 2017년부터 7년간 중소 게임 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다양한 게임제작 지원 사업을 진행해 왔으며, 최근에는 높은 경쟁력을 가진 K-콘텐츠를 활용한 ‘지식재산(IP) 활용분야 경기게임제작지원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2023년 지식재산 활용 경기게임제작지원은 CJ ENM(애니메이션‧예능‧드라마 분야), 카카오엔터(웹툰 분야), EBS(교육프로그램, 캐릭터 지식재산 분야) 등의 협력사들과 함께 진행한다. 해당 기업들은 게임산업 생태계의 다양성 확보와 대기업-중소기업 간 상생 기반 마련을 위해 지난달 경콘진과 상호협력 협약을 체결했다. 최종 선정된 지원기업 5개사는 tvN 방영 인기 예능 ‘어쩌다 사장’․‘대탈출’(CJ ENM), 카카오 엔터테인먼트의 웹툰 기반 제작 게임(2개), 20년 이상 사랑을 받은 최장수 요리 프로그램인 EBS 최고의 요리비결 등의 지식 재산을 바탕으로 게임을 기획하고 있으며, 올해 연말 출시를 목표로 게임 개발을 추진 중이다. 최혜민 도 디지털혁신과장은 “경기도는 2
(누리일보) 경기도가 반도체 산업 전문인력 양성을 위해 ‘2023년 하계 반도체 전문가 과정’을 운영하고 있다고 17일 밝혔다. 이 과정은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이하 융기원)에서 주관해 운영하며, 경기도 반도체 공유대학 주관대학인 경기대학교 나노반도체학과 학생을 대상으로 7월 3일부터 8월 25일까지 총 8주간 시범적으로 운영한다. 교육과정은 경기도, 융기원, 경기대와 반도체 전문장비업체가 협력해 개발했다. 학생들에게 실무에 필요한 최신 기술과 동향을 반영한 반도체·에너지 분야 소재 및 소자 분석기기 운영에 대한 실습 교육을 제공할 예정이다. 경기대의 봄학기 분석기기 구동실습 이론 및 초급과정을 수료한 학생 중 일부를 선발해 실습 위주의 중급과정으로 진행되며, X-선 회절분석기(XRD) 실습 교육과 주사전자현미경(SEM) 실습 교육으로 구성된다. X-선 회절분석기 교육은 융기원과 브루커코리아가 공동으로 교육 하며, 학생들은 분석기의 원리와 운영 방법을 배우고 실제로 장비를 사용해 기기의 구조와 특성을 분석하는 실습을 진행한다. 주사전자현미경 교육은 융기원과 써모피셔사이언티픽이 진행하며, 학생들은 주사전자현미경을 사용해 시료의 표면 형태와 구조를
(누리일보) 경기도농수산진흥원은 24일까지 ‘2023 경기도 농어촌 활성화 지원사업’에 참가할 공동체를 모집한다. 이 사업은 농수산물 및 로컬푸드 판매장 개설과 마을 고유의 역사, 문화, 관광 등 자원을 이용한 경제활동, 그리고 각 분야의 컨설턴트 배정을 통한 공동체의 소득향상 지원을 돕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참가 신청 대상은 경기도 내 농업법인, 어촌계, 마을사업조직, 마을주민 등 공동체이다. 진흥원은 세부 평가를 통해 총 5곳의 공동체를 선정해, 한 곳당 최대 1,400만 원의 사업비를 지원한다. 참가를 원하는 단체는 전자메일을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진흥원 누리집 내 입찰/공모 게시판에서 확인할 수 있다. 최창수 원장은 “소멸해가는 농어촌에 활력을 촉진하고, 일회성이 아닌 꾸준히 이어질 수 있도록 기획한 이번 사업에 공동체의 많은 관심과 참가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누리일보) 경기도사회적경제원이 대기업, 공공기관, 사회적기업, 협동조합 등 다양한 이해관계자가 공동으로 참여해 문제를 정의하고 해결방안을 함께 도출해 가는 ‘임팩트 솔루션 테이블’을 개최한다. 올해 임팩트 솔루션 테이블은 ▲사회적약자 동행 ▲기후 위기를 핵심 주제로 선정해 추진되며, 총 5회로 나눠 운영될 예정이다. 19일 온오프라인으로 열리는 1차 사업 설명회에서는 장애인 이동권 개선 및 돌봄을 실천하고 있는 ‘협동조합 무의’ 홍윤희 이사장과 인증사회적기업 ‘수호천사’ 윤경자 대표의 발제, 기후 위기와 관련해 자원순환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는 롯데케미칼 이은애 수석, 경기광역자활센터(라라워시) 최선린 부장의 발제가 진행될 예정이다. 사업 설명회에 관한 내용과 사전 신청은 블로그에서 확인할 수 있다. 25일 열리는 2차 임팩트 솔루션 테이블에서는 ‘SKT’ 신요한 프로젝트 리더와 ‘무신사’ 이미지 어스 카테고리 오너의 발표와 함께 사회환경 문제 해결을 위한 대기업·공공기관 ESG 담당자들과의 세부 논의가 이루어진다. 3·4차 임팩트 솔루션 테이블은 경기도 남부·북부 권역으로 찾아가 추진되며 8월 초에 진행된다. 두 번에 걸쳐 지역과 의제를
(누리일보) 경기도와 경기도주식회사가 지원하는 ‘2023 경기도 중소기업 제품 홈쇼핑 방송지원’의 올해 마지막 모집이 시작됐다. 경기도주식회사는 21일 금요일 오후 5시까지 경기도주식회사 공식 누리집을 통해 경기도 중소기업 제품 홈쇼핑 방송지원 모집 지원을 받는다고 밝혔다. 공영홈쇼핑을 통해 홈쇼핑 방송에 진출할 기업을 모집하는 것으로 도내 중소기업 4개 사(社)를 선발할 계획이다. 올해 3월부터 꾸준한 모집을 통해 현재 30개 경기도 중소기업이 선발된 상태로, 이번 공고가 올해의 마지막 모집이 될 예정이다. 특히 올해는 홈쇼핑 별개로 공영홈쇼핑을 통해 총 10개 사(社)가 SB(Station Break, 방송 프로그램과 프로그램 사이 송출되는 짧은 광고) 광고 제작을 지원받고 있다. ‘중소기업 제품 홈쇼핑 방송지원 사업’은 우수한 제품을 가졌으나 판로개척에 어려움을 겪는 도내 중소기업을 위해 홈쇼핑 채널을 통해 홍보할 수 있도록 마련된 지원책이다. 지원사업에 최종 선발된 업체는 최대 1,200만 원의 방송송출비(부가세 포함) 지원과 함께 저렴한 수수료로 홈쇼핑 방송을 진행할 수 있다. 평일 오후 50분 방송 편성으로 공고일 기준으로 경기
(누리일보) 경기도일자리재단(대표이사 채이배)이 ‘많이 뽑는 일자리, 같이 알아보자!’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CJ프레시웨이와 함께 대기업 단체급식 부문 채용설명회를 연다. 이 프로젝트는 구인 구직 매칭의 성공을 극대화하기 위해 직업상담사와 구직자 모두에게 ‘빈 일자리’가 많은 직무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는 걸 목표로 한다. 대기업 단체급식 직무는 조리원 및 조리사 등 신속한 필수인력 확보가 중요한 만큼 일자리의 규모가 크고, 구인 구직 매칭 가능성이 높은 일자리다. 재단은 지난 5일 도내 직업상담사를 대상으로 직무설명회를 개최했고, 오는 20일 구직자를 대상으로 화상회의 플랫폼 줌(ZOOM)에서 ‘CJ프레시웨이 조리사 온라인 채용설명회’를 개최한다. 대기업 단체급식 조리사를 꿈꾸는 청년이라면, 자격과 경력에 상관없이 잡아바 어플라이를 통해 신청하고 참여할 수 있다. 이번 채용설명회에는 ▲CJ프레시웨이 채용담당자와 함께하는 채용계획 및 직무소개 ▲단체급식 생생 업무 현장 영상 ▲인사담당자와 라이브 채팅을 통한 질의응답 등이 이어질 예정이다. 사전 참여신청 후, 당일 채용설명회 참가자 선착순 150명에게는 소정의 선물도 증정한다. 채이배 경기도일
(누리일보) 경기도가 정보공개서와 예상 매출액 산정서 등 가맹사업법상 중요 서면을 가맹점주에게 제공하지 않은 것으로 의심되는 브랜드 63개를 적발했다. 도는 공정위에 조치 요청했으며 가맹본부에 과태료 부과를 검토할 계획이다. 도는 가맹점 100곳 이상 보유한 도내 주요 가맹사업(프랜차이즈) 브랜드(영업표지) 93개 소속 가맹점주 977명을 대상으로 정보공개서, 인근 가맹점 현황문서, 예상 매출액 산정서, 예상 수익 상황에 관한 정보, 광고․판촉 행사 집행 내역 등 가맹사업법(가맹사업거래의 공정화에 관한 법률)상 중요 서면 5개의 수령 여부를 공정거래지킴이를 통해 지난 4월부터 5월까지 조사했다. 조사 결과 가맹본부(본사)로부터 해당 문서 중 1개라도 받지 못한 가맹점주는 204명(20.9%)으로 나타났다. 가맹점주의 응답을 바탕으로 도내 주요 가맹사업 브랜드의 중요 서면 미제공 의심 현황(비율)을 파악한 결과, ▲예상 매출액 산정서 64.5%(60개) ▲인근 가맹점 현황문서 54.8%(51개) ▲예상 수익 상황 정보 52.7%(49개) ▲정보공개서 37.6%(35개) ▲광고·판촉 행사 집행 내역 17.2%(16개) 순으로 나타났다. 중요 서면
(누리일보) 경기도는 주택과 건축물, 선박 등에 대한 7월분 재산세 648만 건, 1조 9,287억 원을 부과했다. 부과 건수는 지난해보다 23만 3천 건(3.7%) 증가했지만 공시가격 하락 등의 영향으로 부과 세액은 833억 원(–4.14%) 감소했다. 정부는 1세대 1주택자에 대한 세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주택공시가격을 인하하고, 2022년 한시적으로 60%에서 45%로 낮췄던 공정시장가액비율을 공시가격 3억 이하는 43%, 3억~6억 원은 44%로 추가 인하했다. 여기에 더해 주택 공시가격 9억 원 이하는 0.05%p 인하된 특례세율이 적용돼 3억 원 이하 1주택자는 최대 50%까지 세 부담이 경감될 것으로 전망된다. 시․군별로 전년 대비 재산세 등 증감 비율은 –15.9%부터 21.89%까지 격차가 있는데 이는 대규모 아파트단지 준공이나 지식산업센터 같은 대형 건축물 신축 등이 원인이다. 재산세 등 부과 세액 상위 지자체는 성남시 2,178억 원, 화성시 1,665억 원, 용인시 1,568억 원 순이며, 경기도 내 주택 중 재산세가 제일 많이 부과된 주택은 성남시 분당구 백현동에 소재한 단독주택으로 3,110만 원이 부과된 것으로 나타났
(누리일보) 염태영 경기도 경제부지사가 14일 오전 경기도청에서 미국 피닉스(Phoenix)시 케이트 가에고(Kate Gallego) 시장을 만나 반도체, 자율주행 모빌리티 등 양 지역 선도산업과 경기 청년 사다리 프로그램 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날 공식 일정에 앞서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면담장을 찾아 케이트 가에고 피닉스시 시장과 야싸민 안사리(Yassamin Ansari) 부시장 등 피닉스시 대표단 방문단을 격려했다. 김동연 지사는 “지난 4월 미국을 방문해 4조 3천억 원 규모의 투자를 유치하는 등 미국과의 협력적 관계를 강화하기 위해 최선을 다한 바 있다”라면서 “피닉스시가 애리조나주에서도 핫플레이스임을 알고 있고, 자매결연 도시인 수원시뿐 아니라 경기도와의 교류 협력 또한 확대해 나가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염태영 부지사는 “피닉스시에 TSMC사가 있는데, 경기도에서도 TSMC사를 유치하게 되어 반도체 관련 긴밀한 교류를 할 수 있는 기반이 형성됐다”고 말했다. 이어 “해외 방문과 연수 기회가 없는 젊은이에게 해외연수 기회를 제공해 교육 격차를 좁히고, 견문을 넓힐 기회를 제공하는 경기 청년 사다리 프로그램을 미국 3개 대학
(누리일보) 성남시가 반도체기업의 기술 유출을 방지하고 보안 역량 강화를 지원하기 위해 국가기관과 지자체, 산업협회와 함께 협력 시스템을 구축했다. 이진찬 성남시 부시장이 14일 용인시청 3층 비전홀에서 이상일 용인시장, 김경희 이천시장, 국가정보원 지부장, 홍기현 경기남부경찰청장, 이상창 경기지방중소벤처기업청장, 김효수 한국반도체산업협회 본부장이 참석한 가운데 ‘반도체기업 기술보호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7개 기관은 협약에 따라 반도체기업의 기술 유출 방지를 위해 ▲기술유출 예방 및 사고대응을 위한 협력 ▲기업 보안역량 강화를 위한 컨설팅 협력 ▲정보보안시스템 구축 협력 ▲기술보호 교육 및 세미나 등을 공동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최근 글로벌 우위를 점하기 위해 급증하고 있는 반도체기업의 기술 유출을 방지하고 기업에 대한 기술보호 지원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국가기관과 관련 산업협회 그리고 K-반도체 핵심도시인 성남, 용인, 이천 등 3개 시가 뜻을 함께해 추진됐다. 성남에는 제1,2 판교 테크노밸리에 IT·BT·CT 관련 1,642개의 기업이 소재하고 있고, 반도체 설계기업이 전국 117개사 중 40%인 47개사가 위치해 있
(누리일보) 용인특례시가 관내 반도체 관련 기업이 보유한 기술을 보호하고 기술 경쟁력을 높일 수 있도록 국정원과 인근 지자체 등 6개 기관과 함께 협력키로 했다. 시는 14일 시청 비전홀에서 성남시, 이천시, 국가정보원, 경기남부경찰청, 경기지방중소벤처기업청, 한국반도체산업협회 6개 기관과 ‘반도체기업 기술 보호 업무협약’을 맺었다. 이날 협약식엔 이상일 용인특례시장, 김경희 이천시장, 이진찬 성남시 부시장, 국가정보원 지부장, 홍기현 경기남부경찰청장, 이상창 경기지방중소벤처기업청장, 김효수 한국반도체산업협회 정책지원본부장 등 관계자 5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시를 비롯한 6개 기관은 핵심 기술 유출 예방 사고대응을 위한 실무협의회를 구성해 정례화하고, 3개 도시의 반도체 관련 기업을 위해 ‘기술보호 세미나’를 공동 개최한다. 반도체 관련 기업 재직자를 대상으로 기술보호 교육도 운영할 예정이다. 특히 국정원, 경찰청, 중소벤처기업청은 기업 보안 역량 강화를 위해 전문가 진단·컨설팅을 지원하고 기술 보호를 위한 정보보안시스템을 함께 구축하는 등 업무 공조 체계를 강화한다. 용인을 비롯한 성남, 이천 3곳 지자체와 한국반도체산업협
(누리일보) 글로벌 IT 솔루션 기업 SotaTek Korea는 오는 6월 26일, 선릉역 인근 스파크플러스 선릉 3호점에서 “슬기로운 AI 교육: GDC와 함께 여는 무한한 가능성”이라는 주제로 AI 교육 세미나를 개최합니다. 본 행사는 인공지능이 교육과 소프트웨어 개발 환경을 어떻게 재편하고 있는지 다양한 사례와 함께 조명할 예정입니다. 이번 세미나에는 EBS 디지털인재교육부의 고범석 박사, 숭실대학교 AI 연구센터 연구진 등이 연사로 참여해, AI 기반 교육 및 인증 시스템의 최근 사례와 향후 방향성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나눌 예정입니다. 참석자들은 개인화된 학습 혁신, 글로벌 개발센터(GDC) 모델을 활용한 협업 기반 소프트웨어 개발, 실무에 적용 가능한 AI 도입 사례에 대한 인사이트를 얻을 수 있습니다. SotaTek Korea는 오는 세미나에서 인공지능(AI)과 교육의 융합을 주제로 다양한 발표와 네트워킹 세션을 진행한다. 공식 프로그램은 오후 4시 체크인 및 웰컴 리셉션으로 시작되며, EBS 고범석 박사(디지털인재교육부장)의 기조연설 ‘인공지능 시대, EBS의 새로운 도전’으로 본격적인 행사가
(누리일보) 베트남 본사를 둔 글로벌 IT 서비스 기업 SotaTek Korea는 오는 6월 26일 서울 강남에서 ‘슬기로운 AI 교육 & GDC 소프트웨어 개발 모델’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인공지능(AI) 기술과 글로벌 개발센터(GDC) 기반의 협업 모델을 교육 현장에 적용한 실제 사례를 중심으로 진행된다. 이를 통해 기술 기반 교육 혁신의 가능성을 조명하는 것이 목적이다. 행사에는 SotaTek Korea의 AI 전문가를 비롯해 국내 주요 교육기술 기업 및 디지털 학습 실무자들이 연사 및 패널로 참여할 예정이다. 발표 세션에서는 스마트 학습관리시스템(LMS), AI 기반 학습 챗봇, 발음·작문·회화 연습 지원 솔루션 등 실제 교육 현장에 도입된 다양한 기술들이 소개된다. 이를 통해 글로벌 기술 트렌드와 한국 현장의 실무 경험을 결합한 실질적인 활용 방안이 공유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베트남 및 국제 사례 발표와 현장 데모, 오픈 토론 세션을 통해 실질적인 협업 논의가 이뤄질 전망이다. 특히 한국 교육시장에 특화된 AI 도입 전략과 사용자 맞춤형 학습 경험을 어떻게 설계하고 운영할 수
(누리일보) (중국 류저우=신화통신) 광시(廣西)좡족자치구 류저우(柳州)시 북부생태신구 로봇산업단지에서 류저우 유비쉬안(優必選, UBTECH)스마트테크회사의 공업용 휴머노이드 로봇 '워커 에스원(Walker S1)'이 18일 정식 출고됐다. 공업용 휴머노이드 로봇은 사람과 유사한 형태, 유연한 관절, 강력한 지능형 의사 결정 능력을 바탕으로 '하나의 설비가 다양한 작업을 수행'하는 작업 시나리오를 구현한다.
(누리일보) (러시아 상트페테르부르크=신화통신)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18일(현지시간)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대표단이 오는 22일 이후 협상할 준비가 됐다고 밝혔다. 러시아 측은 현재 우크라이나 측과 소통 중이며 우크라이나 위기에 대한 장기적인 해결책을 찾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푸틴 대통령은 '제28회 상트페테르부르크 국제경제포럼(SPIEF)'에 참석한 세계 주요 통신사 대표들과의 회견에서 러시아는 우크라이나에서의 충돌을 가능한 한 빨리 끝내길 바라며 "평화적인 방식으로 끝내는 것이 가장 바람직하다"고 밝혔다. 그러나 평화적인 방식으로 합의에 도달할 수 없다면 러시아는 군사적 수단을 통해 목표를 달성할 것이라고 경고했다. 또한 러시아는 우크라이나가 자국에 위협이 될 수 있는 무장군을 보유하는 것을 결코 용납하지 않겠다고 부연했다. 푸틴 대통령은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을 포함한 누구와도 회담할 준비가 됐다고 강조했다. 그는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간 협상 마지막 단계에서 우크라이나 측 지도자와의 회담이 '가능하다'며 그렇게 되면 협상에 '마침표를 찍을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그는
(누리일보) (베이징=신화통신)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이 19일 오후(현지시간)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 전화 통화를 통해 중동 정세를 중점으로 의견을 교환했다. 푸틴 대통령은 현재 중동 정세에 대한 러시아 측의 견해를 통보하며 다음과 같이 말했다. 이스라엘의 이란 핵시설 공격은 매우 위험하고 충돌의 격화는 어느 쪽의 이익에도 부합하지 않으며 이란 핵 문제는 대화와 협상을 통해 해결해야 한다. 충돌 양측은 제3국 공민의 안전을 보장해야 한다. 현재 정세가 여전히 빠르게 변화하고 있으며 러시아 측은 중국 측과 긴밀한 소통을 유지하고 정세가 진정될 수 있도록 함께 적극적으로 노력해 지역 평화와 안정을 수호하고자 한다. 시 주석은 중국 측의 원칙과 입장을 설명하며 다음과 같이 말했다. 현재 중동 정세는 매우 위급하며 세계가 새로운 격동의 변혁기에 들어섰음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만약 충돌이 더욱 격화된다면 충돌 양측이 더 큰 손실을 입을 뿐만 아니라 지역 국가 역시 큰 피해를 입게 될 것이다. 현재 사태에 대해 다음 네 가지 주장을 제안한다. 하나, 휴전을 추진하는
(누리일보) 로봇 전문가의 혜안이 이끄는 첨단 자동화 시스템 로봇 자동화 용접 시스템을 통해 건축자재 시장에 혁신을 불어넣고 있는 위텍시스템(주)가 로봇 기술력과 고객 중심의 가치를 바탕으로 새로운 도약을 선언한다. 특히, 사람과 로봇의 협업을 통해 최적화된 생산 시스템을 구축하고, 임대 사업자들에게 최적화된 '가변형 공유창고'를 선보이며 공유 경제 시대의 새로운 해법을 제시하고 있다. 위텍시스템(주)는 끊임없는 변화와 지속적인 피드백을 통해 로봇 용접 분야에서 새로운 패러다임을 추구하는 전문 기업이다. 아파트 세대창고, 태양광 구조물, 승강기 부품, 건식 패드, 조립식 계단 등 다양한 건축자재를 로봇으로 용접하며 고품질의 제품을 생산하고 있다. 로봇 용접 노하우 고도화, 사용 편의성, 다양한 모델의 고품질화를 통해 고객의 요구를 충족시키는 것을 최우선 가치로 삼고 있다. 독일 쿠카로봇 동북아 지사장 출신의 로봇전문가인 김하학 대표가 이끌고 있는 위텍시스템(주)는 2011년 설립 이래 꾸준히 성장해 왔으며, 30여년간 현장경험을 통해 축적된 로봇 협업 및 공장 자동화 노하우는 지난 10년간 120개 이상의 라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