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일보) 경기도가 민선8기 핵심공약인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 추진’을 위한 지역사회 내 공감대 조성에 힘을 쏟고 있다. 21일 의정부시 송산3동 행정복지센터 다목적강당에서 개최된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 의정부시 토론회’에는 김동근 의정부시장, 김민철 국회의원, 최영희 국회의원, 최정희 의정부시의회 의장, 경기도의원 및 시의원, 시민 등 200여명이 함께 했다. 김동근 의정부시장은 환영사에서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신설은 의정부, 경기 북부의 커다란 기회다. 그 동안 경기남부와 북부는 다른 여건에도 불구하고 경기도라는 하나의 묶임으로 인해 잠재력을 펼치지 못한 아쉬움이 있어왔다. 시민 여러분이 힘을 모아 경기북부특별자치도라는 시대의 큰 과업을 이루는데 함께 해주셨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이어진 김민철 국회의원, 최영희 국회의원, 최정희 의정부시의회 의장, 이영봉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장은 축사를 통해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 추진 필요성에 공감하며 지지와 협력을 약속했다. 김민철 국회의원은 “경기북부특별자치도 특별법안은 이미 국회에 발의되어 있고 지금은 경기도민의 시간이다. 경기도민들의 열망이
(누리일보) 남양주시는 21일 사회적경제지원센터에서 ‘제1기 사회적경제 청년 서포터즈’발대식을 개최했다. 사회적경제 청년 서포터즈는 관내 거주하는 만 19세에서 39세의 청년들로 구성됐으며, 각종 사회적경제 관련 행사에 참여해 사회적경제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사회적경제 전반에 대한 가치를 확산할 홍보대사 역할을 담당한다. 이날 발대식은 위촉장 수여 및 활동 오리엔테이션의 순서로 진행됐으며, 본격적인 활동에 앞서 사회적경제와 관련된 교육을 통해 사회적경제의 가치를 이해하고 공감하는 시간을 가졌다. 제1기 서포터즈는 발대식에 이어 이달부터 오는 11월까지 사회적경제 기업들을 탐방 및 인터뷰하며 각종 프로그램을 체험하게 된다. 또한, 이와 관련된 블로그 포스팅 작성, 카드 뉴스를 포함한 이미지 제작, 관련 홍보 영상 제작 등을 중심으로 활동이 전개된다. 추후 사회적경제 청년 서포터즈 활동 기간 중 우수한 활동을 펼친 서포터즈에게는 별도의 표창장도 수여될 예정이다. 한편, 남양주시 김의태 일자리정책과장은 “이번 서포터즈 활동이 청년들이 현장에서 사회적경제를 직접 학습하며 사회적경제에 대한 이해
(누리일보) 고양여성인력개발센터가 지난 19일 고양고용복지플러스센터에서 취업박람회를 개최했다. 온라인과 오프라인으로 동시 개최된 이번 취업박람회는 전시복합산업 분야 취업을 희망하는 여성 구직자의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현장 채용 행사는 3시간의 짧은 시간 동안 900명이 몰릴 정도였다. 고양여성인력개발센터는 매해 특화직종 채용 행사 ‘호호일자리찾는날’을 진행한다. 올해 특화 분야는 제조·생산, 시간제근무(파트타임), 보건의료에 이어서 전시복합산업의 항공·호텔·관광 분야이다. 센터는 지난 7월 1일부터 온라인으로 채용 행사를 진행했다. 행사에는 90여 개의 구인 기업이 참여했으며 이중 긴급한 채용이 필요한 10개 기업이 현장 행사에 참여해 구직자 300명을 대상으로 현장 면접을 진행했다. 행사장 한쪽에서는 원활한 면접 진행을 위해 화장과 증명사진 촬영 등 부대 행사가 진행됐는데, 부대행사에만 500명의 참가자가 몰렸다. 이날 카지노 딜러, 호텔 객실 관리사, 디지털 튜터 등 다양한 직업의 직무 설명회가 열렸다. 직무설명회에는 150명의 구직자가 참여했다. 한편 센터는 자체적으로 개발한 온
(누리일보) 고양특례시는 ‘인천2호선 고양 연장사업’이 기획재정부 재정사업평가위원회 심의를 거쳐 예비타당성조사 대상사업으로 선정됐다고 21일 밝혔다. 인천2호선 고양 연장사업은 2021년 국토부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신규 사업으로 반영됐다. 사업은 2022년 제8회 재정사업평가위원회 심의에 이어 지난 5월 심의에서도 안건심사 대상에서 제외됐으나 고양시는 국토부와 기재부에 사업의 시급성과 당위성을 설명하고 인천2호선 고양 연장사업을 예비타당성조사 대상으로 선정해줄 것을 지속적으로 건의했다. 인천2호선 고양 연장사업은 고양시와 김포시·인천광역시를 연결하는 사업이다. 해당 노선은 인천 독정역에서 분기해 김포 걸포북변역을 경유하여 고양 중산지구까지 연결한다. 연장된 노선은 19.63km로 고양시 구간은 약 8.32㎞이다. 사업의 총사업비는 2조 830억 원이다. 시는 인천2호선 고양 연장사업이 수도권 서북부지역 주민 생활권을 확대하고 지역 균형발전을 이루는 데 핵심적인 사업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 인천2호선 고양 연장사업은 고양, 김포, 인천광역시가 공동으로 시행한 사전타당성조사 용역에서 비용 대비
(누리일보) 주광덕 남양주시장은 21일 제조업체 중심의 남양주시기업인회와 오찬 간담회를 갖고, 지역 내 기업인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남일 회장을 비롯한 남양주시기업인회 소속 50여 명의 기업인 및 남양주시 관계 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기업인들이 현장에서 겪는 어려움과 건의사항을 청취하고, 기업의 발전 방향 모색을 위한 다양한 현장의 목소리를 들었다. 주 시장은 “고물가․고금리 등 날로 어려워지는 대․내외 경제 여건 속에서도 지역경제 발전에 큰 힘이 되고 있는 기업인들께서 희망을 잃지 않도록 모든 열정과 역량을 집중해 실질적인 도움을 드리겠다.”라며 “기업하기 좋은 남양주를 만들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시에서는 △중소기업 육성자금 지원 △중소기업 특례 보증 지원 △글로벌 시장개척 지원 △국내․외 전시회 개별 참가기업 지원 △수출지원센터 운영 지원 △기업 맞춤형 마케팅 지원 △소규모 기업환경 개선사업 △기업인 역량 강화 교육지원 △가업승계 세무·컨설팅 지원 등 기업인들을 위해 다양한 지원시책을 추진 중이다.
(누리일보) 김포시 는 금번 2023년 제1회 추가경정예산을 통해 기업지원예산 33억 4,500만 원을 추가 확보했다고 21일 밝혔다. 이 예산은 관내 기업들의 성장 및 경쟁력 강화를 위한 것으로, 2023년 본예산 75억 8,900만 원 대비 44% 늘어난 규모다. 시는 이번 추경을 통해 예산을 확보함에 따라 경기침체에 따른 수익성 악화 및 금리 인상으로 인한 이자 비용 상승 등으로 경영난에 처한 기업들의 숨통을 틔워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번 예산의 세부 내용은 다음과 같다. 기업 자금지원 예산으로 중소기업의 육성자금 대출이자 지원을 위한 ▲중소기업 이자 차액 보전 27억 7,000만 원과, 담보력이 부족한 기업의 자금난 해소를 위한 ▲중소기업 특례보증 지원 5억 원 ▲콘텐츠기업 특례보증 지원 2,500만 원, 기술지원 예산으로 기업의 연구개발을 지원하는 ▲경기도 기술개발 사업 5,000만 원 김정애 기업지원과장은 “현재 기업들에게 꼭 필요한 자금 지원과 기술 지원 등 다양한 지원 방안을 제공해 기업들이 경영의 어려움을 극복하고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이 기업지원과의 중요한 목표”라며 “이번 기업지원 추경 예산
(누리일보)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이 21일 흥덕ICT밸리에서 열린 미주한인상공회의소총연합회 한국지회(회장 이경철) 창립총회에 참석해 미주 한인 기업인에 반도체 생태계 조성에 대한 협력을 당부했다. 이 시장은 이날 축사에서 “지난 20일 반도체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에 용인특례시 첨단반도체 국가산단(이동·남사), 반도체 클러스터(원삼면), 삼성전자 미래연구단지(삼성기흥캠퍼스) 등 3곳이 선정돼 예비타당성 등 인허가 절차가 대폭 감축되고 용수 지원, 투자 세제 혜택 등 지원을 받게 됐다”며 “미주 한인 상공인들이 최고 경쟁력을 가진 용인특례시 반도체 생태계를 만드는 데 함께 참여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행사에는 김형률 미주한인상공회의소총연합회 이사장, 황병구 미주한인상공회의소총연합회 명예회장(2023 제21차 세계한상대회 조직위원장), 김옥동 미주한인상공회의소 총연합회 한국지부회장, 최영한 재외동포청 차장 등 내빈과 미주지역 상공회의소 회장단 및 미주 한인 기업인 등 총 120여 명이 참석했다. 미주한인상공회의소총연합회는 미주 한인 경제단체 중 최대 규모로, 150만 한인상공인과 30만 미주 한인기업의 권익을
(누리일보) 재단법인 평택산업진흥원이 지난 17일부터 지역 내 혁신적인 사업화 아이템 및 아이디어를 가진 예비 창업가와 창업 초기 기업을 발굴하기 위해 ‘2023년도 평택시 창업경진대회’ 참가자를 모집한다. 진흥원은 우수한 사업화 아이템 및 아이디어를 발굴하여 기술성, 시장성, 사업화 가능성 등을 평가하여 최종 선정된 과제에 대해 포상을 부여하고 ‘24년 진흥원 창업지원사업에 우대가점을 부여하는 등 창업 및 사업화를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본 경진대회는 공고일 기준으로 주소지가 평택이고 만 18세 이상인 일반시민 또는 업력 7년 이내 초기기업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지원 분야는 기술을 기반으로 한 일반제조업, IT융합 등 지식서비스산업 분야이다. 오는 9월 22일까지 접수된 창업 아이템을 대상으로 창업 의지, 시장성 등을 심사하여 8개 팀을 선발, IR(기업 설명회) 피칭 교육, 기술 및 경영 등 전문가 컨설팅 등을 지원한 이후 발표심사를 거쳐 4개 과제를 최종 선정하여 포상 및 사업화를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선정된 과제는 오는 11월 진흥원을 중심으로 지역의 벤처생태계 활성화를 위한 연례행사
(누리일보) 부천시는 ‘부천페이 추가할인 가맹점’에서 오는 28일까지 부천페이(지역화폐)로 결제 후 영수증 인증을 하면 보냉백을 주는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부천페이 추가할인 가맹점’이란 부천페이로 결제 시 인센티브 외 추가할인 혜택(거래액의 3% 또는 5%)을 제공하는 가맹점을 의미한다. 현재 전통시장(상동시장, 중동사랑시장, 역곡상상시장)을 중심으로 등록돼 있고, 일반매장은 6곳이다. 이벤트 참여 방법은 전통시장과 일반매장으로 구분된다. 전통시장은 시장 내 2개 이상 점포에서 합산 5만원 이상을 부천페이로 결제 후 21일, 28일 금요일에 시장별 지정장소에서 영수증을 인증하고 보냉백을 수령하면 된다. 일반매장은 매장별 지정한 일정금액 이상 부천페이로 결제 후 영수증을 인증하면 보냉백을 즉시 받아갈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시장상인회 및 매장으로 문의하면 확인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이벤트를 통해 시민들에게는 할인 혜택을 제공하고, 여름철 방문이 저조한 전통시장 등 추가할인 가맹점에는 매출이 증가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현재는 일부시장과 매장에 추가할인가맹점이 국한돼 있지만
(누리일보) 2023년 김포시 도심항공교통(UAM) 구축 예산안이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심사에서 통과되며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할 수 있게 됐다. 김포시는 도심 교통 문제를 극복하는 수단이자 관련 산업의 사회·경제적 파급효과가 막대한 미래의 성장동력으로 UAM을 주목하며 한강, 아라뱃길, 항공산업단지 등 김포의 지리적 강점을 활용한 선제적 도입을 위해 ‘22.8월 김포시 로드맵을 수립하고 ‘22.9월 기초 지자체 최초로 관련 조례를 제정하는 등 시장 선점에 힘써왔다. 이번 예산 통과에 따라 김포시는 관내 공역 및 항로를 분석하는 용역을 추진할 계획이다. 도심항공 운항의 안전성을 확보하기 위하여 유동인구, 거주인구, 건축물 등의 위험요인을 평가하고, 김포시 및 인접권역 내 공역 현황분석을 통한 최적의 이동 항로 설계, UAM 이·착륙을 위한 버티포트 적정지 검토 등을 종합적으로 실시할 예정이다. UAM(Urban Air Mobility)은 저소음, 친환경 동력으로 활주로 없이 수직 이·착륙 가능한 미래형 교통수단으로 도심교통 혼잡 및 환경 문제 해결, 관련 산업의 무한한 성장가치 측면에서 전 세계가 이목을 집중하
(누리일보) 신계용 과천시장은 21일 오전 시청에서 세계적인 영화제작사이자 글로벌 배급사인 파라마운트(Paramount)의 타이 그라나롤리(Ty Granaroli) 부사장과 마리 막스(Marie Marks) 부사장, 아이피투오퍼레이션즈 로버트 하우벤(Robert Houben) 대표 등 글로벌 IP(지식재산, Intellectual Property) 기업 리더들과 만나 ‘글로벌 지식재산(IP) 클러스터’ 조성 방안을 논의했다. 신계용 시장은 글로벌 IP 기업 리더들과 지식재산을 중심으로 산업생태계 구축 등 지역경제 활성화 및 고용창출을 위한 IP 클러스터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이날 만남은 지난 4월 과천시와 아이피투엔터테인먼트코리아홀딩 간에 체결한 ‘글로벌 IP 클러스터 개발을 위한 양해각서’의 후속작업으로 이뤄졌다. 신계용 시장은 “글로벌 IP 클러스터 개발은 과천시가 지향하는 ‘지식·문화 예술도시’의 핵심 요소가 될 수 있는 만큼 과천에 유수한 글로벌 IP 기업들의 유치를 위하여 필요한 행정적 지원과 협조를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아이피투엔터테인먼트코리아홀딩은 “IP산업 생태계가 과천에
(누리일보) 김포시는 지난 18일 김포여성새로일하기센터에서 ‘온라인 쇼핑몰 관리자 양성과정’ 훈련생들의 취업 연계 방안을 논의하기 위한 ‘일자리 협력망 회의’를 개최했다. 온라인 쇼핑몰 관리자 양성과정은 최근 온라인 상품 판매와 마케팅 인력의 수요 증가 추세에 따라 온라인 쇼핑몰을 효율적으로 운영할 수 있는 여성인력 양성 및 취·창업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경기도와 김포시가 기획한 ‘고학력·고숙련 직업훈련 교육과정’이다. 이번 일자리 협력망 회의에는 아워팩 주식회사, ㈜아이뷰티월드, ㈜씨엔티코리아, 카페24 김포창업센터 등 온라인 쇼핑몰 취·창업 관련 업체 관계자 8명이 참석해 직업교육훈련 과정의 보완점을 모색하고 훈련생들의 취업 활성화 방안에 대한 의견을 공유했다. 회의에 참석한 한 관계자는 “새일센터를 통해 업무에 적합한 여성 인재를 채용하게 돼 회사 운영에 많은 도움이 된다”면서 “현재 상세페이지 기획 및 CS 관련직 채용에 적합한 역량있는 훈련생 연계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김포새일센터 일자리 협력망은 훈련 직종별 교육기관 및 단체, 기업체 인사담당자 등으로 구성되며 과정 종료 후에도 훈련생의
(누리일보) 경기도일자리재단이 IBK기업은행, 중소기업중앙회와 도내 중소기업의 괜찮은 일자리 창출과 확산 및 우수인재 영입에 뜻을 함께 하기로했다. 채이배 경기도일자리재단 대표이사, 임문택 IBK기업은행 부행장, 이명로 중소기업 중앙회 상무이사는 20일 부천 일자리재단 사무실에서 이런 내용을 담은 업무협약식을 개최했다. 이번 협약은 중소기업을 대표하고 전문성을 보유한 금융기관, 협회가 공공기관과 협력해 중소기업의 일자리 선순환 구조 생태계 강화의 발판을 마련했다는 데 의미가 있다. 협약을 체결한 세 기관은 ▲우수 중소기업 채용정보를 일자리플랫폼 ‘잡아바’ 내 ‘탐나는 일자리정보관’으로 연계 ▲협약 기관 간 일자리 협업 네트워크 구축 ▲중소기업 우수 인력 채용을 위한 지원사업 강화 ▲금융지원 및 중소기업 인식개선 홍보 등을 위해 협력할 예정이다. 재단은 협약 기관의 일자리플랫폼인 IBK기업은행 아이원잡(i-ONE JOB)과 중소기업중앙회의 참 괜찮은 중소기업 채용정보를 ‘잡아바(JOBaba)’로 연계해 더 많은 일자리를 연계한다는 방침이다. 이번 협약을 계기로 향후 세 기관은 ‘경기도 중
(누리일보) 20일, 정부는 국무총리 주재로 국가첨단전략산업위원회 회의를 개최하여 경기 용인·평택지구 등을 신규 반도체 특화단지로 지정하겠다는 결과를 발표했다. 지난 12월, 산업부는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 지정에 대한 공모를 발표하며 반도체 분야에서만 15개 시·군이 신청하는 등 치열한 경쟁을 예고했다. 이천시는 SK하이닉스를 기반으로 부발읍 지역 일대의 공업지역 127만㎡를 특화단지로 신청했고, 용인시 원삼면에 조성 중인 SK하이닉스 반도체 클러스터와의 연계 방안을 내세우며 특화단지 유치에 사활을 걸고 끝까지 총력을 다해왔다. 대규모 민간투자가 있는 지역을 중심으로 특화단지를 지정한 것은 이천으로서는 아쉽지만, 용인·평택 지역과 현재 가동 중인 이천·화성 생산단지를 연계 육성하겠다는 정부의 발표에 따라 관계부처와의 소통을 통해 협력을 해 나갈 계획이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발표된 결과에 대해 “지난 5월 공모발표 심사 시, 발표에 참여한 시·군 중 유일하게 관련 부서와 함께 직접 현장에 참여하여 이천시의 의지를 적극 표명했고, 특화단지 지정을 위해 관련 기관과도 적극 소통하며 반도체 특화단지 지
(누리일보) 김경희 이천시장은 7월 20일 경기도신용보증재단 이천지점 명예일일지점장으로 위촉됐다. 이날 행사는 경기도신용보증재단 이천지점에서 진행됐으며, 이천시장을 비롯한 재단 관계자, 임광호 우리은행 이천센터장, 왕오경 예스파크 상인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명예일일지점장으로서 현안 보고를 받고 소상공인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이번 행사를 통해 경기도신용보증재단 이천지점의 중요성과 역할에 대해 다시한번 확인하고, 재단과의 긴밀한 협력을 약속했으며, 우리 지역의 소상공인들이 금융지원을 통해 안정적으로 사업을 운영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노력과 협조를 당부했다. 경기도신용보증재단 시석중 이사장은 "이천시장님의 지지와 관심을 통해 이천지역의 경제 발전을 위한 신뢰받는 파트너로서 역할을 수행하겠다"고 전했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경기도신용보증재단 이천지점의 협력은 지역 경제 활성화와 소상공인의 성장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베트남 기반 글로벌 IT 서비스 기업 SotaTek은 지난 5월 16일, 하노이 본사에서 SAP 전문 컨설팅 기업 비컨코리아와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양사가 SAP 시장 내 시너지 창출을 목표로 협업을 본격화하기 위한 첫걸음이다. 파트너십의 핵심은 각 사의 전문성과 니즈를 기반으로 한 상호 보완적 협력 모델 구축이다. 비컨코리아는 SAP S/4HANA Public Cloud 분야에서 선도적인 컨설팅 역량을 보유하고 있으며, 고객에게 보다 안정적이고 지속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글로벌 파트너와의 협력 확대를 추진해 왔다. SotaTek은 10년간의 IT 아웃소싱 경험과 전 세계 25개국 고객과의 협업을 바탕으로, 특히 한국 시장에서 다수의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수행해온 베트남 대표 기업이다. 양사는 SAP 프로젝트 전 과정을 아우르는 통합 서비스 체계를 구축하고, SAP GDC(Global Delivery Center)로서의 역할 수행을 위한 기술 협력과 지식 공유를 강화할 계획이다. 비컨코리아 이명로대표는 “SotaTek이 보유한 글로벌 개발자 인력은 한국 시장에서 부족한
(누리일보) 글로벌 IT 서비스 기업 SotaTek(소타텍, SotaTek Technology JSC)은 홍콩에 본사를 둔 아시아 성장형 투자사 Excelsior Capital Asia 산하의 Excelsior Capital Vietnam Partners, LP(이하 Excelsior)로부터 전략적 투자를 유치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Excelsior는 아시아 지역의 고성장 기업에 대한 20년 이상의 투자 경험을 보유하고 있으며, 기업의 전문적 경영 체계 구축, 재무 역량 강화, 해외 시장 진출 지원 등 장기적 파트너십에 강점을 가진 투자사로 알려져 있다. 이번 투자는 2015년에 설립된 SotaTek에게 새로운 성장의 이정표가 될 전망이다. 현재 SotaTek은 베트남 본사를 포함해 도쿄, 오사카, 캘리포니아, 텍사스, 시드니, 서울에 지사를 두고 있으며, 1,000명 이상의 임직원이 인공지능, 빅데이터, 블록체인, 기업 솔루션, 소프트웨어 개발 등 다양한 기술 서비스를 전 세계에 제공하고 있다. SotaTek은 이번 투자를 계기로 한국을 핵심 전략 시장으로 선정하고 본격적인 시장 확대에 나선다. Excelsi
(누리일보) 빠르게 변화하는 기술 환경 속에서 2025년은 ‘연결과 융합’이 기업 전략의 중심으로 떠오르고 있다. 인공지능(AI), 사물인터넷(IoT), 블록체인, 디지털 트윈, 지속 가능 기술 등이 개별 기술을 넘어 통합 솔루션 형태로 산업 전반에 영향을 미치고 있기 때문이다. 시장조사업체 가트너(Gartner)는 2025년 생성형 AI 관련 전 세계 지출이 6,440억 달러에 이를 것으로 전망했다. 같은 해 IoT 시장은 1조 달러를 돌파할 것으로 보이며, 블록체인 기술 역시 공급망, 금융, 제조 분야로 확장되며 연평균 60% 이상의 성장률을 기록하고 있다. 그러나 기술의 고도화와는 별개로, 기업이 이를 어떻게 비즈니스 전략에 연계하고 실질적인 성과로 전환하느냐는 또 다른 과제다. 실제로 BCG 보고서에 따르면 AI를 도입한 기업의 74%는 기대한 결과를 얻지 못하고 있으며, 이는 기술력 자체보다는 비즈니스 전략적인 측면 및 실행력 부족이 주된 원인으로 지목된다. 이러한 상황 속에서 주목받는 것이 바로 실행력을 갖춘 IT 아웃소싱 파트너다. 특히 베트남을 중심으로 한 동남아 IT 기업들은 높은 기술력과 유연
(누리일보) 신재생에너지는 인류의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해 반드시 가야 할 길이다. 하지만 ‘속도’만을 앞세운 채 기본 원칙과 절차를 간과한다면, 그 길은 오히려 불신과 갈등의 장벽에 가로막히기 십상이다. 최근 진행되고 있는 ‘인천해상풍력 1·2호’ 사업의 환경영향평가 초안 공람은 그 대표적 사례다. 이 사업은 세계적 해상풍력 기업인 덴마크 오스테드가 주도하고 있는 대규모 프로젝트로, 7GW 규모의 발전 용량을 계획하고 있다. 그러나 현재 환경영향평가 초안이 제출된 상태에서도 전력 인입 경로가 확정되지 않았으며, 주요 관계기관인 해양수산부와 국방부의 협의도 아직 진행되지 않은 상황이다. 더욱이 해당 전력 인입 경로는 국가 주요 전략시설이 밀집한 송도 해역으로, 사실상 송전망 구축이 매우 까다로운 지역으로 평가된다. 문제는 이와 같은 불확실한 계획이 명확히 정리되지 않은 채 ‘초안 공람’과 ‘주민 설명회’가 강행되고 있다는 점이다. 환경영향평가의 목적이 단순한 계획 수립이 아닌, 입지 타당성과 환경성, 그리고 이해관계자의 의견을 반영하는 데 있는 만큼, 핵심 기술조건인 전력 인입 경로가 확정되지 않은
(누리일보) 설계부터 입주까지 함께 하는 ‘가전파트너’로 우뚝 서다 ㈜비아이씨엔지는 시공사, 시행사, 재개발 및 재건축 시장에서 시스템에어컨과 빌트인가전을 선도적으로 공급하는 LG전자의 우수 협력업체다. 대단지 신축 아파트 및 오피스텔에 제품을 공급하는 B2B 사업을 수행하며, 초기 설계부터 맞춤형 제안, 설치, 사후관리까지 전 과정을 함께한다. 조합과 시행사, 시공사를 주요 파트너로 하는 ㈜비아이씨엔지의 김은주 대표는 다음과 같이 말한다. “저는 단순히 고객과 거래하지 않습니다. 평생 함께할 파트너로서 고객과 함께 만들어 갑니다.” ‘사람이 가장 소중한 재산’이라는 가치관을 갖고 있는 김은주 대표는 ‘관계’를 중요시한다. 인연을 맺으면 신뢰와 믿음으로 관계를 견고하게 다지며 평생 함께 한다. 이는 사적인 사이뿐만 아니라 사업을 하는데 있어서도 마찬가지다. 때문에 단순한 제품 납품처가 아니라 ‘사업 동반자’로서의 역할을 강조해 왔고 ‘사람이 가장 소중한 재산’이라는 가치관을 갖고있는 김은주 대표는 ‘관계’를 중요시한다. 인연을 맺으면 신뢰와 믿음으로 관계를 견고하게 다지며 평생 함께 한다.이는 사적인 사이뿐만 아니라 사
(누리일보) 신현옥 목사(시온평화문화예술단)가 주최한 ‘명창 안소라 효(孝) 힐링콘서트’가 지난 5월 29일(목) 오후 7시, 대한민국 예술인센터 공연장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이번 콘서트는 가정의 달을 맞아 어르신과 지역주민등 600여명을 초청해 감사와 사랑을 전하는 뜻깊은 자리로 마련됐으며, 명창 안소라를 비롯한 다양한 출연진이 무대에 올라 감동적인 공연을 선사했다. 행사에는 신현옥 목사가 이사장으로 있는 시온평화문화예술단이 주관했으며, 효의 가치를 되새기고 정서적 위로를 전하기 위한 다양한 무대가 펼쳐졌다. 이번 행사는 중앙대학교 국악과 유대용 교수가 사회를 맡아 전문성과 품격을 더했다 명창 안소라는 품격 있는 국악 무대로 관객의 큰 박수를 받았고, 가수 이영만(닥터리)과 국악가수 고금성, 등 무대를 빛냈다. 특히 ‘3인 3색 크로스오버 콘서트’는 전통과 현대를 잇는 다채로운 구성으로 관객의 호평을 받았다. 이외에도 국악인 송효은, 임현주, 김현희가수 옥희, 고영준, 최진출, 조성자, 정규리, 김현희, 리화난타공연 소야난타 피리공연 곽재혁 작곡가 김병학특별 출연자 및 후원인사도 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