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일보) 수원시 장안구는 오는 2월 3일부터 ‘검은골지구 지적재조사사업’ 대상지 내 토지 소유자 및 이해 관계인들을 위한 온라인 주민설명회를 개최한다. 검은골지구는 상광교동 435번지 일원으로 광교산 로컬푸드직매장과 북측 사기막다리 사이에 위치하고 있다. 이번 지적 재조사 사업 대상지는 농지와 주택, 하천, 도로 등이 혼재된 개발제한구역이며 총 174필지, 173,336㎡ 규모이다. 한편 온라인 주민설명회는 △지적재조사사업의 필요성 및 추진 절차 △경계설정에 따른 주민 협조사항 △토지소유자 동의서 제출 방법 안내 등을 주요내용으로 하는 영상물을 제작하여 수원시 유튜브와 장안구청 홈페이지 등에 게시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장안구는 사전에 온라인 주민설명회 개최 안내문과 영상 시청방법 등을 담은 우편물을 발송하고, 디지털 매체 사용에 익숙하지 않은 주민들을 위해 필요한 곳은 직접 방문하여 설명하는 서비스도 병행할 예정이다. 김성중 토지관리과장은 “지적 재조사사업을 통해 지적도 경계를 바로잡아 토지이용 현황을 개선하고 토지의 가치를 높이고자 한다”고 말했다. 검은골지구 지적재조사사업은 주
(누리일보) 수원시 영통구는 지난 1일, 매탄136 자율방범대가 방범초소를 임시 이전하고, 자율방범대원들의 안전을 기원하는 개소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매탄136 자율방범대는 매탄1동 관내 취약 구역을 집중적으로 순찰하며, 지역사회의 안전을 위해 지속적으로 활동하는 자발적인 자원봉사 단체로, 범죄 및 사고 예방에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이날 개소식에는 수원특례시 이재선 의원, 황인태 영통자율방범연합대장과 영통지역 자율방범대장 6명, 수원남부경찰서 관계자 4명, 매탄1동장, 그리고 영통구 소속 자율방범대원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매탄136 자율방범대의 방범초소 임시 이전은 영통2구역 재건축사업과 매탄1동 행정복지센터 신축공사 계획에 맞물려 필요성이 제기됐으며, 이번 방범초소 이전은 지역 안전을 위한 중요한 조치였다. 또한, 매탄136 자율방범대는 2027년 신축될 행정복지센터 내부로 방범초소를 이전할 계획으로, 민관 협력의 모범적인 사례로 기대를 모은다. 박사승 영통구청장은 개소식에서 "지역 주민들의 안전을 위해 헌신하는 자율 방범대원들의 노고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
(누리일보) 수원시 팔달구는 2월 6일부터 3월 5일까지 팔달구청 1층 팔달갤러리에서 ‘감성글씨 묵향기와 인두캘리의 만남’ 전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2021년에 결성된 캘리그라피 동아리 모임인 미소캘리아트(대표 임연숙)가 주관하며, 대한우드아트 동아리 회원들과 함께 인두화와 캘리 작품 등 40여점을 전시한다. 기존의 캘리그라피뿐만 아니라 우드에 캘리를 접목한 우드캘리는 새로운 장르로 이번 전시에 관람 포인트이다. 미소캘리아트는 2021년 7명으로 시작해 현재 꾸준히 동아리 활동을 하고 있으며 전국 공모전(한국미협, 안양미협, 한국예술협회, 안양서법국전 등)에 출품하여 다수의 수상을 했다. 현재 대한우드아트 동아리와 함께 활동하고 있으며 순수한 한글로 자유롭고 멋진 감성을 글씨로 창작 활동을 하고 있다. 임연숙 대표 작가는 “동아리 활동을 하며 다양한 창작활동을 통해 회원들의 자심감이 향상되고 있다”며, “이번 전시는 대한우드아트와 미소캘리아트 회원들이 모여 함께 준비했다, 우드화와 캘리, 그리고 새로운 장르인 우드캘리도 함께 즐기며 인두화와 캘리의 매력에 흠뻑 빠졌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nbs
(누리일보) 지난 29일, 팔달구 인계동에 소재한 경기실버빌 요양원에서 화재가 발생해 4층이 일부 전소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에 이상균 팔달구청장은 피해 상황을 보고받고 지난 30일 화재 현장을 점검 후 31일 임시 거주지를 방문하여 요양원 입소자 어르신들을 한분 한분 살피고 생활하는데 불편이 없도록 시설물 점검과 매트리스, 간이 테이블 등 물품을 지원했다. 또한 병원 이송된 어르신 2명과 요양보호사 2명의 안부를 확인했으며, 향후 지속적으로 현장 확인하여 불편 사항이 없도록 모니터링 할 것을 관련 부서에 지시했다. 이상균 팔달구청장은 “경기실버빌 요양원 관계자에게 인명피해가 없도록 신속하게 대처하여 주셔서 매우 감사드리며, 시설물 피해복구와 어르신들이 편안하게 생활하실 수 있도록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히며 동절기 시설 안전 점검과 화재 예방 사항을 철저히 점검하도록 당부했다.
(누리일보) 수원문화재단은 이달 4일부터 12월 14일까지 ‘2025 행궁동 왕의 골목여행’ 만족도 조사를 실시한다. ‘행궁동 왕의 골목여행’은 마을해설사의 해설을 들으며 행궁동 곳곳의 골목과 명소를 여행하는 프로그램이다. 해설 코스 총 4개로 △행궁동의 사람 내음이 가득한 1코스 △행궁동의 순례길을 돌아보는 2코스 △사람과 사람이 사통팔달로 통하는 3코스 △행궁동 속 드라마 촬영지를 따라 걷는 4코스가 있다. 이번 조사는 ‘행궁동 왕의 골목여행’에 참여한 관광객의 경험과 만족도를 종합적으로 파악하고 개선안을 도출하여, 수원의 매력적 관광콘텐츠로서 자리매김 하기 위해 추진한다. 참여자들은 온라인 설문조사나 홍보 포스터에 부착된 QR코드를 통해 의견을 남길 수 있다. 조사 내용은 △인구 통계적 특성 △운영 및 콘텐츠 만족도 △전체 만족도 △재방문 의도 △개선 방안 등 총 5개 항목이다. 조사에 참여한 관광객 중 일부에게는 반기별로 추첨을 통해 화성행궁 입장권과 국가유산 미디어아트 수원화성 이용권 등 소정의 기념품을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고객 정보를 남겨준 관광객들에게 최신 수원 관광 정보 및 축제
(누리일보) 수원시보건소가 말라리아 감염 위험 국가를 방문한 수원시민 중 의심 증상자를 대상으로 2월 3일부터 4개 구 보건소 임상병리실에서 무료 신속 검사를 제공한다. 질병관리청이 2024년 공개한 말라리아 위험 국가는 90여 개국이다. 수원시 보건소 홈페이지 정보광장'‘보건소게시판’에서 확인할 수 있다. 말라리아는 법정 감염병 제3급으로 말라리아 원충에 감염된 모기에 의해 전파된다. 말라리아에 걸리면 오한·발열·발한 후 해열이 반복되고, 두통이나 구역, 설사 등 증상이 나타날 수 있다. 말라리아를 예방하려면 모기 기피제를 사용하고, 가정 내 방충망을 정비하는 등 모기에게 물리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말라리아 의심 증상이 발생하면, 즉시 가까운 의료기관(감염내과 등)에 방문해 치료해야 한다. 수원시 보건소 관계자는 “해외여행이 증가하면서 해외에서 유입되는 말라리아 환자가 지속해서 발생하고 있다”며 “말라리아 의심 증상이 있으면 즉시 수원시보건소에서 신속 검사를 받길 바란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투자전략전문가인 신한투자증권 이선엽 이사가 2월 11일 오후 4시 시청 대강당에서 열리는 제163회 수원새빛포럼 강사로 나선다. 강연 주제는 ‘40년 만의 무역환경변화와 트럼프 이후 글로벌·한국 경제 전망’이다. 금융투자업계에서 ‘여의도 야전사령관’으로 통하는 이선엽 이사는 세계 각국의 경제 상황과 한국에 미치는 영향을 상세하게 분석해 미래 산업 구조 변화에 빠르게 대처할 방안을 제시한다. 미국 트럼프 정권 출범이 글로벌·한국 경제에 미칠 영향도 설명할 예정이다. 수원새빛포럼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강연이다. 별도 신청 없이 포럼 당일 수원시청 별관 대강당을 찾으면 된다.
(누리일보) 수원시가 임신·출산을 지원하는 ‘모자보건사업’을 확대한다. 올해부터 난소기능검사(AMH), 부인과 초음파, 정액검사(정자정밀형태검사) 등 가임력 검사 비용(남성 5만 원, 여성 13만 원)을 결혼·자녀 여부와 상관없이 지원한다. 기존 생애 1회 지원하던 것도 29세 이하(제1주기), 30~34세(제2주기), 35~49세(제3주기) 등 주요 주기별 1회(최대 3회)로 확대됐다. 또 산모의 산후 회복과 신생아 양육을 위해 건강관리사를 지원하는 ‘산모·신생아 건강관리 지원사업’의 유효기간은 기존 생후 60일 이내에서 90일로 늘어났다. 미숙아 출산 가정은 생후 2년(기존 생후 180일) 또는 퇴원 후 60일 이내 신청할 수 있다. 일반 가정에 비해 단태아는 최대 5일, 쌍태아는 최대 20일 더 이용할 수 있다. 4월부터는 영구적 불임이 예상되는 사람을 대상으로 정자·난자 냉동 초기 1년 보관 비용(남성 최대 30만 원, 여성 최대 200만 원)을 1회 지원한다. 경기도에 6개월 이상 거주한 20~49세 여성 중 기준중위소득 180% 이하이면서 난소기능 1.5ng/ml 이하인 여성
(누리일보) 수원시가 ‘2025년 수원시 청소년의회’에서 활동할 청소년의원을 3월 16일까지 모집한다. 수원시에 주민등록이 돼 있거나 수원시에 있는 학교에 재학 중인 9세 이상 24세 이하 청소년은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50명 내외를 모집한다. 2018년 출범한 ‘수원시 청소년의회’는 청소년을 위한 정책·사업을 발굴해 수원시에 제안하는 역할을 한다. 3월부터 12월까지 시의회와 유사한 방식으로 운영한다. 의장단, 상임위원회, 자문단 등을 구성해 활동한다. 청소년 의원은 청소년 정책과 예산에 관한 청소년들의 의견을 수렴한 후 수시·정기 회의를 열고 토론한다. 회의를 거쳐 청소년 정책·사업, 예산 편성, 입법 제안 등 의견을 제시한다. 3월부터 11월까지 정기회의, 수시회의, 워크숍, 역량강화 교육, 수원시의회 체험, 청소년행사 참여 등 활동을 한다. 12월에 정책 제안을 발표하고, 연간 활동을 보고하는 활동보고회를 열 예정이다. 수원시는 청소년 의원들에게 특별한 역량강화교육을 하고, 다양한 참여 활동을 할 수 있는 기회를 부여한다. 우수활동자에게는 표창을 수여한다. 수원시
(누리일보) 수원시가 초등 새내기(1학년) 학부모 직원을 대상으로 ‘10시 출근제’를 도입하는 중소사업장에 단축근무 장려금을 지원한다. 저출생에 대응하기 위한 중소사업장 지원 신규 정책이다. 대상은 초등학교 1학년 학부모 직원을 대상으로 1시간 단축 근무제(10시 출근제)를 도입하는 관내 300인 미만 사업장이다. 초등 새내기 학부모 직원이 임금 삭감 없이 단축근무를 할 수 있도록, 수원시가 직원 1명당 2개월 동안 최대 60만 원을 지원한다. 1개 사업장당 최대 10건, 총 100건을 지원한다. 지원 요건은 ▲1일 8시간 근무자 ▲고용보험사업장 ▲2025년 3월 초등학교 1학년 입학 예정 자녀를 둔 학부모 ▲수원시 초등학교 입학 예정, 단축근무 학부모 수원 거주 등이다. 새빛톡톡 앱·홈페이지 ‘신청접수’ 게시판에서 신청할 수 있다. 선착순으로 100건을 모집한 후 마감한다. 신청서와 사업자등록증, 단축근무 직원 근로계약서 사본, 취학통지서 등을 제출해야 한다. 수원시 관계자는 “초등학교 1학년 입학 시기는 직장인 부모의 자녀 돌봄 고충이 가장 큰 시기”라며 “중소사업장 초등새내기 10
(누리일보) 성남시는 민간단체 등을 대상으로 2월 3일~17일 ‘양성평등 문화 조성 사업’을 공모한다. 선정 단체는 오는 4~12월 사업 추진에 필요한 비용을 최대 1000만원 범위에서 지원받는다. 총지원 규모는 5000만원이다. 공모하는 사업 분야는 양성평등 확산, 가족관계 증진, 여성 경제활동 촉진과 일·가정 양립 지원 등이다. 사회적 변화 대응 사업도 제안받는다. 사회적 돌봄 공백 대응과 돌봄 종사자 권리 보장, 성별 임금 격차, 고용 중단 예방, 여성 일자리 확대 방안을 담은 사업 등이 해당한다. 공모 참여 자격은 공고일(2.3) 기준 1년 이상 사업 실적이 있는 성남시 소재 여성단체, 비영리 법인·단체, 여성 관련 연구 또는 사업을 수행하는 대학과 연구소 등이다. 성남지역 기관이 이미 시행하고 있는 사업, 친목 또는 영리 목적 사업, 일회성 행사, 단체 홍보성 사업 등은 공모할 수 없다. 응모하려면 성남시 홈페이지(고시·공고)에 있는 지원신청서, 양성평등 문화 조성 사업 계획서 등의 서류를 작성해 기한 내 성남시청 6층 여성가족과를 방문·접수하면 된다.
(누리일보) 성남시는 예상치 못한 재난사고로 피해를 입은 시민의 생활 안정을 위해 모든 성남시민을 대상으로 하는 시민안전보험에 가입했다고 3일 밝혔다. 올해로 7년째인 시민안전보험은 예상치 못한 사고나 재해를 당했을 때 보장 항목에 따라 최대 2000만원의 보험금을 지급하는 제도다. 성남시가 보험료를 전액 부담하며, 개인 실손보험과 관계없이 중복보상이 가능하다. 보험가입 기간은 2월 1일부터 내년 1월 31일까지다. 보장항목은 ▲사회재난 사망 ▲강력범죄 피해보상금 ▲자연재해 사망 및 후유 장해 ▲폭발·화재·붕괴 사망 및 후유장해 ▲대중교통 이용 중 사망 및 후유장해 등 총 12개 항목이다. 성남시에 주소지를 둔 성남시민이라면 별도의 가입 절차 없이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또한, 사고가 전국 어디에서 발생하더라도 사고일이 보험 기간(2025년 2월 1일 ~ 2026년 1월 31일) 내에 해당하면 사고일로부터 3년까지 보장을 받을 수 있다. 보험 항목별 보장 내용과 보장 금액 등 자세한 사항은 성남시청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보험 청구 사유가 발생하면 피보험자(시민) 또는 법정상속인
(누리일보) 성남시는 코로나19로 인해 이용객 감소로 경영난을 겪으며 문을 닫았던 성남종합버스터미널(야탑버스터미널)이 오는 3월부터 운영이 정상화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앞서 성남종합버스터미널은 지속적인 경영난으로 인해 2021년 12월 운영업체가 휴업을 신청했고, 이후 성남시의 긴급재정 지원에도 끝내 적자를 극복하지 못해 2022년 말 영업을 종료했다. 성남시는 사전 노력에도 불구하고 터미널이 폐업에 이르게 되자, 시민불편을 최소화하고자 긴급대책회의를 통해 2023년 1월부터 터미널 앞 도로변에 임시터미널을 마련해 운영을 지원해 왔다. 임시터미널 이용객의 편의를 위해 대기 텐트와 의자, 방한 쉘터, 온열 의자 등 다양한 편의시설을 지속적으로 확충하며 시민 불편 해소에 적극 대응해 왔다. 그러나 도로변 임시터미널의 특성상 야외 승·하차와 갓길정차로 인한 시민들의 이용 불편이 계속되어 터미널 정상화가 꾸준히 요구되어 왔다. 이 기간 동안 터미널을 운영하겠다는 면허 신청이 세 차례 있었으나 자금과 경영 능력이 미달돼 터미널은 오랜 기간 제 주인을 찾지 못했다. 이에 성남시는 지난해 12월 1
(누리일보) 수원시가 ‘블랙아이스’ 발생에 대비해 1일 새벽 주간선도로 내 지하차도, 고가차도 등에서 제설 작업을 했다. 1월 31일 오후부터 눈비가 내리고, 1일 새벽 기온이 영하로 떨어져 블랙아이스(도로 위 살얼음)가 발생할 것으로 예상되자 수원시는 1일 오전 4시부터 7시까지 제설 작업을 했다. 제설 장비 39대, 인력 68명을 동원해 염화칼슘, 친환경 제설제, 염수 등 제설제 총 159t을 지하차도, 고가차도 등에 살포했다. 오전 9시 현재 기온이 영상으로 오르면서 차량 소통이 원활한 상태다.
(누리일보) 수원시청소년청년재단 수원남자단기청소년쉼터는 2025년 2월부터 12월까지 총 12회에 걸쳐 청소년 개개인의 필요와 특성을 반영한 자립지원준비 프로그램을 진행하겠다고 밝혔다. 일상생활 기술을 통해 주거지의 청결 및 의류관리 방법 등 실생활에 필요한 기술교육과 소비, 저축습관과 목돈 마련 등을 위한 경제교육, 자기소개서 작성법·스피치, 퍼스널컬러를 통한 자기이해 향상 등 자기역량 강화 교육을 통해 안정적인 자립역량과 자신감 향상을 돕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이에 더해 직무 관련 자격증 취득에 필요한 학원비 지원과 자립준비 실비 지원을 통해 단순한 지원을 넘어 스스로 미래를 설계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하도록 지지할 예정이다. 성남시, 경기남부, 서울시립청소년자립지원관을 비롯한 지역사회 자원과 협력하여 자립을 기대하는 청소년들에게 단단한 지지 자원이 되어 안정적인 미래를 응원할 계획이라고 관계자는 밝혔다.
(누리일보) 베트남 기반 글로벌 IT 서비스 기업 SotaTek은 지난 5월 16일, 하노이 본사에서 SAP 전문 컨설팅 기업 비컨코리아와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양사가 SAP 시장 내 시너지 창출을 목표로 협업을 본격화하기 위한 첫걸음이다. 파트너십의 핵심은 각 사의 전문성과 니즈를 기반으로 한 상호 보완적 협력 모델 구축이다. 비컨코리아는 SAP S/4HANA Public Cloud 분야에서 선도적인 컨설팅 역량을 보유하고 있으며, 고객에게 보다 안정적이고 지속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글로벌 파트너와의 협력 확대를 추진해 왔다. SotaTek은 10년간의 IT 아웃소싱 경험과 전 세계 25개국 고객과의 협업을 바탕으로, 특히 한국 시장에서 다수의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수행해온 베트남 대표 기업이다. 양사는 SAP 프로젝트 전 과정을 아우르는 통합 서비스 체계를 구축하고, SAP GDC(Global Delivery Center)로서의 역할 수행을 위한 기술 협력과 지식 공유를 강화할 계획이다. 비컨코리아 이명로대표는 “SotaTek이 보유한 글로벌 개발자 인력은 한국 시장에서 부족한
(누리일보) 글로벌 IT 서비스 기업 SotaTek(소타텍, SotaTek Technology JSC)은 홍콩에 본사를 둔 아시아 성장형 투자사 Excelsior Capital Asia 산하의 Excelsior Capital Vietnam Partners, LP(이하 Excelsior)로부터 전략적 투자를 유치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Excelsior는 아시아 지역의 고성장 기업에 대한 20년 이상의 투자 경험을 보유하고 있으며, 기업의 전문적 경영 체계 구축, 재무 역량 강화, 해외 시장 진출 지원 등 장기적 파트너십에 강점을 가진 투자사로 알려져 있다. 이번 투자는 2015년에 설립된 SotaTek에게 새로운 성장의 이정표가 될 전망이다. 현재 SotaTek은 베트남 본사를 포함해 도쿄, 오사카, 캘리포니아, 텍사스, 시드니, 서울에 지사를 두고 있으며, 1,000명 이상의 임직원이 인공지능, 빅데이터, 블록체인, 기업 솔루션, 소프트웨어 개발 등 다양한 기술 서비스를 전 세계에 제공하고 있다. SotaTek은 이번 투자를 계기로 한국을 핵심 전략 시장으로 선정하고 본격적인 시장 확대에 나선다. Excelsi
(누리일보) 빠르게 변화하는 기술 환경 속에서 2025년은 ‘연결과 융합’이 기업 전략의 중심으로 떠오르고 있다. 인공지능(AI), 사물인터넷(IoT), 블록체인, 디지털 트윈, 지속 가능 기술 등이 개별 기술을 넘어 통합 솔루션 형태로 산업 전반에 영향을 미치고 있기 때문이다. 시장조사업체 가트너(Gartner)는 2025년 생성형 AI 관련 전 세계 지출이 6,440억 달러에 이를 것으로 전망했다. 같은 해 IoT 시장은 1조 달러를 돌파할 것으로 보이며, 블록체인 기술 역시 공급망, 금융, 제조 분야로 확장되며 연평균 60% 이상의 성장률을 기록하고 있다. 그러나 기술의 고도화와는 별개로, 기업이 이를 어떻게 비즈니스 전략에 연계하고 실질적인 성과로 전환하느냐는 또 다른 과제다. 실제로 BCG 보고서에 따르면 AI를 도입한 기업의 74%는 기대한 결과를 얻지 못하고 있으며, 이는 기술력 자체보다는 비즈니스 전략적인 측면 및 실행력 부족이 주된 원인으로 지목된다. 이러한 상황 속에서 주목받는 것이 바로 실행력을 갖춘 IT 아웃소싱 파트너다. 특히 베트남을 중심으로 한 동남아 IT 기업들은 높은 기술력과 유연
(누리일보) 신재생에너지는 인류의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해 반드시 가야 할 길이다. 하지만 ‘속도’만을 앞세운 채 기본 원칙과 절차를 간과한다면, 그 길은 오히려 불신과 갈등의 장벽에 가로막히기 십상이다. 최근 진행되고 있는 ‘인천해상풍력 1·2호’ 사업의 환경영향평가 초안 공람은 그 대표적 사례다. 이 사업은 세계적 해상풍력 기업인 덴마크 오스테드가 주도하고 있는 대규모 프로젝트로, 7GW 규모의 발전 용량을 계획하고 있다. 그러나 현재 환경영향평가 초안이 제출된 상태에서도 전력 인입 경로가 확정되지 않았으며, 주요 관계기관인 해양수산부와 국방부의 협의도 아직 진행되지 않은 상황이다. 더욱이 해당 전력 인입 경로는 국가 주요 전략시설이 밀집한 송도 해역으로, 사실상 송전망 구축이 매우 까다로운 지역으로 평가된다. 문제는 이와 같은 불확실한 계획이 명확히 정리되지 않은 채 ‘초안 공람’과 ‘주민 설명회’가 강행되고 있다는 점이다. 환경영향평가의 목적이 단순한 계획 수립이 아닌, 입지 타당성과 환경성, 그리고 이해관계자의 의견을 반영하는 데 있는 만큼, 핵심 기술조건인 전력 인입 경로가 확정되지 않은
(누리일보) 설계부터 입주까지 함께 하는 ‘가전파트너’로 우뚝 서다 ㈜비아이씨엔지는 시공사, 시행사, 재개발 및 재건축 시장에서 시스템에어컨과 빌트인가전을 선도적으로 공급하는 LG전자의 우수 협력업체다. 대단지 신축 아파트 및 오피스텔에 제품을 공급하는 B2B 사업을 수행하며, 초기 설계부터 맞춤형 제안, 설치, 사후관리까지 전 과정을 함께한다. 조합과 시행사, 시공사를 주요 파트너로 하는 ㈜비아이씨엔지의 김은주 대표는 다음과 같이 말한다. “저는 단순히 고객과 거래하지 않습니다. 평생 함께할 파트너로서 고객과 함께 만들어 갑니다.” ‘사람이 가장 소중한 재산’이라는 가치관을 갖고 있는 김은주 대표는 ‘관계’를 중요시한다. 인연을 맺으면 신뢰와 믿음으로 관계를 견고하게 다지며 평생 함께 한다. 이는 사적인 사이뿐만 아니라 사업을 하는데 있어서도 마찬가지다. 때문에 단순한 제품 납품처가 아니라 ‘사업 동반자’로서의 역할을 강조해 왔고 ‘사람이 가장 소중한 재산’이라는 가치관을 갖고있는 김은주 대표는 ‘관계’를 중요시한다. 인연을 맺으면 신뢰와 믿음으로 관계를 견고하게 다지며 평생 함께 한다.이는 사적인 사이뿐만 아니라 사
(누리일보) 신현옥 목사(시온평화문화예술단)가 주최한 ‘명창 안소라 효(孝) 힐링콘서트’가 지난 5월 29일(목) 오후 7시, 대한민국 예술인센터 공연장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이번 콘서트는 가정의 달을 맞아 어르신과 지역주민등 600여명을 초청해 감사와 사랑을 전하는 뜻깊은 자리로 마련됐으며, 명창 안소라를 비롯한 다양한 출연진이 무대에 올라 감동적인 공연을 선사했다. 행사에는 신현옥 목사가 이사장으로 있는 시온평화문화예술단이 주관했으며, 효의 가치를 되새기고 정서적 위로를 전하기 위한 다양한 무대가 펼쳐졌다. 이번 행사는 중앙대학교 국악과 유대용 교수가 사회를 맡아 전문성과 품격을 더했다 명창 안소라는 품격 있는 국악 무대로 관객의 큰 박수를 받았고, 가수 이영만(닥터리)과 국악가수 고금성, 등 무대를 빛냈다. 특히 ‘3인 3색 크로스오버 콘서트’는 전통과 현대를 잇는 다채로운 구성으로 관객의 호평을 받았다. 이외에도 국악인 송효은, 임현주, 김현희가수 옥희, 고영준, 최진출, 조성자, 정규리, 김현희, 리화난타공연 소야난타 피리공연 곽재혁 작곡가 김병학특별 출연자 및 후원인사도 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