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일보) KPGA 김비오 프로가 “수원 지역 취약계층에 전달해 달라”며 비영리단체인 더코너스톤을 통해 컵라면 200상자를 수원시자원봉사센터에 기탁했다. 수원시자원봉사센터는 3일 오후 센터 1층 착한공터에서 더코너스톤 박요한 대표와 임진묵 이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전달식을 열었다. 김비오 프로골퍼는 시합에서 버디를 할 때마다 컵라면을 기부해 왔다. 이번에 기부한 200상자는 수원 지역아동센터의 아동, 청소년들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더코너스톤 임진묵 이사는 “앞으로도 수원시자원봉사센터와 함께 지역사회에 나눔을 실천하고 싶다”며 “기부활동으로 사랑을 전파하고 싶다”고 말했다. 한편 더코너스톤은 지난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공유넉가래 후원, 수원새벽빛 장애인야학 살리기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했다. 김비오 프로는 2012년 한국프로골프대상 KPGA 상금왕을 거쳐 2021년 KPGA 투어 LG SIGNATURE 플레이어스 챔피언십 우승, 2022년 KPGA 투어 SK telecom 오픈 우승, 2023년 KPGA LX챔피언십 우승 등 전력이 있다.
(누리일보) 제14대 성남시 주민자치협의회장에 김성민 분당구 운중동 주민자치위원장이 추대됐다. 성남시 주민자치협의회는 2월 3일 오후 2시 시청 3층 한누리에서 주민자치협의회장 이·취임식을 했다. 이날 제13대 허준 회장(중원구 금광1동 주민자치위원회 고문)이 이임하고, 김성민 제14대 주민자치협의회장이 취임했다. 14대 부회장은 전순석 태평1동 주민자치위원장과 송미라 하대원동 주민자치위원장이 선임되는 등 모두 8명의 임원진이 새롭게 구성돼 출범식을 했다. 이와 함께 성남시 주민자치협의회를 이끈 13대 회장에 대한 공로패 전달과 14대 회장에 대한 추대패 전달식이 진행했다. 김성민 신임 회장은 “50개 동 주민자치위원회가 소통하며 함께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면서 “주민 중심의 자치 활동을 더욱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신상진 성남시장은 축사를 통해 “주민자치협의회가 신임 회장을 중심으로 더욱 화합해 성남시 주민자치 발전을 위해 힘써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성남시 주민자치협의회는 자치센터 간 정보 교류와 활성화 방안, 자치센터 운영 정책의 수립 등에
(누리일보) 성남시와 기업, 엔지오(NGO) 단체가 힘을 모아 지역 내 저소득 가정의 아동 49명 책걸상 지원에 나선다. 시는 2월 3일 오후 2시 30분 시청 4층 제2회의실에서 이진찬 성남시 부시장과 한화비전, 굿네이버스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성남시 드림스타트 아동, 비전을 키우는 책걸상 지원사업 기탁식’을 했다. 이날 행사는 영상보안장비 제조 회사인 한화비전(분당구 삼평동 소재)이 성남 지역 아동에게 지원할 책걸상 구매비 3000만원을 후원하기로 해 추진됐다. 시는 드림스타트 사업 대상 아동 중에서 책상 없이 공부하는 초등학생을 지원 대상으로 선정했다. 굿네이버스는 한화비전의 후원금과 성남지역 아동을 연계해 책걸상 지원 사업을 기획했다. 아동 집에 책걸상 배달과 설치도 지원하기로 했다. 대상 아동은 60만원 상당의 책걸상을 5월 말까지 받게 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후원으로 신학기를 앞둔 아이들이 꿈과 희망, 비전을 키워나갈 소중한 학습 공간을 마련하게 됐다”면서 “도움 주신 분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성남시 드림스타트는 취약계층 아동(0~12세)
(누리일보) 성남교육지원청은 2월 3일 성남고용노동지청과 함께 조리실무사 채용 현장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성남고용노동지청과 협업을 통해 학교 조리종사자에 관심이 있는 구직자들을 성남교육지원청 담당자가 직접 만나, 질의 응답으로 궁금증을 해소하고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채용 설명회에서 자체 제작한 홍보 동영상 상영으로 학교 근무 환경에 대한 상세한 정보를 제공해 참석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성남교육지원청은 관내 공립학교 조리실무사의 퇴직자 증가로 조리실무사 결원이 많은 상황에서 이번 행사로 관심 있는 구직자들이 현장에서 응시원서를 즉석 제출하여 지원자를 확보했다. 학교 조리실무사는 60세까지 정년이 보장되며 성별이나 경력에 제한이 없어 18세 이상부터 60세 미만 남녀모두 지원할 수 있다. 성남교육지원청 한양수 교육장은 “이번 행사와 같이 적극적인 조리실무사 채용 홍보로 학교 조리실무사 결원이 해소되고, 평소 학교 조리 업무에 관심 있었던 지역 분들도 좋은 취업 기회를 찾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경기도성남교육지원청은 청사 석면 제거 공사를 마친 후 복지 증진을 위한 공간으로 본관 3층에 ‘카페이음’을 확장 이전했다. ‘카페 이음’은 청사 내 교직원들에게 더욱 건강하고 쾌적한 휴식 공간을 제공하여 업무 효율성 향상에 기여하고, 동시에 성남시장애인복지센터와 협력하여 장애인 근무자들에게 근무 기회를 제공하는 사회적 책임을 실현하는 공간으로 자리매김할 예정이다. 특히, ‘카페이음’의 이름은 청사 직원들의 공모를 통해 선정 됐으며, ‘너와 나를 잇다’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더불어 북카페, 실내조경 등 다양한 요소가 결합된 융·복합적 문화예술공간으로, 함께하는 직장 문화를 조성하고, 직원들의 정서적 안정에 기여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한다. ‘카페이음’은 단순한 휴식 공간을 넘어, 문화와 예술이 융합된 창의적인 소통의 장으로 발전시켜 나갈 예정이다. 성남교육지원청 한양수 교육장은“청사공간의 재구조화를 통해 교직원들에게 문화예술공간을 제공함으로써 직원들의 창의력을 증진할 뿐만 아니라, 소중한 휴식을 취하고, 활력을 얻을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직원 복지 증진을 위해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누리일보) 경기도성남교육지원청은 오는 6일까지 총 4일간 관내 각급학교 현업업무종사자(영양(교)사, 조리사, 조리실무사, 시설관리, 시설미화원, 시설당직원 등)를 973명을 대상으로 “2025년 상반기 안전보건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산업안전보건법에 따른 정기교육으로 ▲ 유해・위험 작업환경 관리에 관한 사항 ▲ 산업 안전 및 사고 예방에 관한 사항 ▲ 산업안전보건법령 및 산업재해보상보험제도에 관한 사항 ▲ 산업보건 및 직업병 예방(근골격)에 대한 사항 등의 내용으로 진행된다. 한편 이번 교육에는 시청 안전관리자, 공인노무사, 대학 겸임교수 등의 강사진으로 구성되어 현업 업무의 특성을 반영한 실질적인 강의는 물론 산업재해보상보험제도, 근골격계질환 예방 관리 등 다양한 주제가 다뤄진다. 특히 이번 교육은 각급학교 현업업무종사자의 업무 내용과 작업환경 등 현장의 근로환경을 잘 파악하고 있는 안전보건관리자, 개인 건강관리에 대한 근골격계 질환 예방을 위한 전문가가 직접 강의를 진행하고, 현장중심 맞춤형 교육으로 구성하여 안전의식 개선 및 산업재해 예방 능력 강화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준비했다.
(누리일보) 신상진 성남시장이 2월 4일부터 6일까지 사흘간 3개 구청 연두 방문에 나선다. 이번 방문은 구·동의 주요 현안 사항을 청취하고 직원과의 대화의 장을 마련함으로써 시와 구·동의 긴밀하고 유기적인 협조 체계를 통해 ‘더 나은 성남, 완전한 성남’을 함께 만들기 위해 추진된다. 신 시장은 행사 첫날(4일) 중원구청, 5일 수정구청, 6일 분당구청을 차례로 방문해 민원실 순시, 구·동 주요 업무 보고 청취, 직원과의 소통의 시간을 갖는다. 구·동 주요 업무 보고는 구청장의 총괄 보고와 구·동 간부공무원의 현안사항 보고로 진행되며, 현안을 공유해 함께 발전적인 해법을 모색한다. 이어 ‘시장과 직원의 소(통) 중(요) 한 만남’을 주제로 ‘신무물(신상진 시장님께 무엇이든 물어보세요)’ 등을 진행해 쌍방향 소통을 강화하는 데 중점을 둘 예정이다. 신상진 성남시장은 “민선 8기 처음으로 진행되는 이번 구청 연두 방문은 각자의 자리에서 묵묵히 시민을 위해 헌신하는 구·동 직원을 격려하는 동시에 시정 운영 방향을 공유하고 긴밀한 소통을 나누기 위해 마련했다”면서 “공직자 모두가 시를 대표한
(누리일보) 영통2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월 3일 영통2동 직능단체들과 함께 겨울철 신속한 제설작업 및 재난․재해 발생 시 효과적인 대응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식에는 영통2동 행정복지센터를 비롯해 주민자치회, 통장협의회, 새마을협의회, 새마을문고회, 방위협의회,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6개 단체장이 참석했다. 각 단체는 관내 재난 및 재해상황 발생 시 체계적인 대응체계를 구축하고, 강설 시 신속한 제설작업 지원을 통한 주민들의 안전을 도모하는데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협약의 주요내용은 △강설 및 재난․재해 발생 시 신속한 대응 및 지원 활동 △영통2동의 행정적 지원 및 장비·물품 제공 △유관기관과 협력한 비상 대응체계 구축 △주민 안전을 위한 사전 예방활동 강화 등이다. 특히, 이번 협약에서는 각 단체별 담당 구역을 명확히 지정하여 재난‧재해 발생 시 신속한 대응과 체계적인 협력이 가능하도록 했으며, 이를 통해 관내 자연재해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하고, 주민 불편을 줄이는 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마혜란 영통2동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 내 직능단체들과 협력하여
(누리일보) 수원시 영통구는 지난 3일 구청 상황실에서 산불감시원 12명을 대상으로, 5월 15일까지 운영되는 봄철 산불조심기간에 산불감시원이 지켜야 할 작업자 안전 규칙, 산불예방·예찰 직무 교육 및 산불발생 시 행동요령 등의 전문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직무교육은 산불의 65%가 봄철에 집중발생하며 특히 2~4월 기온은 평년보다 높고 2월 강수량은 평년보다 적어 앞으로 고온 건조한 날씨가 될 것인 만큼 산불 인식 초기대응을 강화하기 위해 실시됐다. 지난 10년간 전체 산불 원인 중 입산자 실화와 소각산불 등 사람의 부주의로 인한 사고가 과반을 차지하는 만큼, 산불종사원들의 예찰 및 계도 활동 확대를 통해 이를 사전에 방지하는 것이 산불 예방의 핵심적인 과제다. 공원녹지과장은 "지난 1월에 있었던 LA 산불을 통해서도 확인한 바와 같이, 산불은 시민들의 일상의 안전을 뒤흔들 뿐만 아니라 천문학적인 규모의 사회적 재산피해를 끼치는 만큼 그 예방이 중요하다. 따라서 산불감시원들이 현장에서 감시 및 계도 활동 등을 안전하고 전문적으로 수행할 수 있도록 직무교육을 주기적으로 실시하겠다.”라고 밝혔다.
(누리일보) 수원시 권선구 권선2동 마을만들기협의회은 지난 3일, 새해를 맞아 노고가 많은 환경관리원들에게 온정의 떡국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협의회 위원들의 회비로 준비했으며, 지난 설 연휴에도 제설작업에 고생이 많았던 관리원들에게 정성껏 준비한 떡국을 대접했다. 박근한 회장은 “우리 마을을 위해 고생하시는 환경관리원들께 따뜻한 한 끼를 대접할 수 있어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 권선2동 환경관리원 반장은 “따뜻한 떡국 덕분에 힘이 난다”고 밝혔으며, 장순정 권선2동장은 “지역주민을 위해 봉사해 주시는 협의회 위원님들께 깊이 감사드리며, 깨끗한 마을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수원시 권선구는 지난 3일부터, 민원인 주차 편의를 위한 「민원인 전용 주차구역」을 운영 개시하였다. 그간 권선구청에 민원처리를 위해 방문하는 주민들은 어린이집, 녹지광장 및 공원을 이용하는 차량과 구청 행사방문객의 이중주차로 인해 주차에 불편을 겪어왔다. 이러한 불편해소와 편의증진을 위해 청사와 가까운 위치의 총 16면에 민원인전용주차구역을 조성하여 구청을 방문해 민원 업무를 처리하는 시민들이 편히 이용할 수 있도록 하였다. 다만 민원인 전용 주차구역의 조성 취지에 맞게 민원 업무 처리 후 1시간 이내 출차할 것을 권장하여 원활한 이용이 가능하도록 지속 운영할 예정이다. 민원인 전용주차구역을 이용한 주민은 “가까운 곳에 주차를 할 수 있게 되어 편하게 민원업무를 처리할 수 있게 되었다”고 밝혔다. 김종석 권선구청장은 “구청에 민원업무를 보러오시는 주민들이 편히 업무를 처리할 수 있도록 민원인전용 주차구역을 조성하였다. 앞으로도 주민들의 불편한 점을 늘 살피고 해결책을 찾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수원시 장안구 연무동은 자율방범대 학생대원으로 활동하며 지역의 치안 강화를 위해 성실히 노력한 곽태완 군이 수원시장 표창을 받았다고 밝혔다. 표창장은 공순정 연무동장이 전수했다. 연무동 자율방범대는 서광석 대장을 비롯한 대원 모두가 평소 수시로 지역을 순찰하고 관내 중요 행사 시 질서 유지에 적극 참여하는 등 안전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꾸준히 노력하고 있다. 자율방범대 학생대원은 이런 활동에 자발적으로 동참하는 대학생들이다. 곽태완 군은 경기대학교 학생으로 학업에 힘 쏟는 한편 지난 4년간 연무동 자율방범대 활동에 참여하여 성실히 봉사했으며, 그간 곽태완 군의 공로를 인정하여 이번 표창이 수여됐다. 공순정 연무동장은 “학생대원들의 적극 참여는 연무동 자율방범대 활동의 큰 원동력이자 지역사회의 귀감”이라며, “뜻있는 대학생들의 참여를 적극 환영한다”라고 밝혔다.
(누리일보) 수원시 장안구 영화동은 지난 31일, 쾌적한 거리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불철주야 노력하는 환경관리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하고자 오찬 간담회를 진행했다. 이번 간담회에는 영화동 환경관리원 11명과 영화동장 등 15명이 참석했으며, 혹한기 동 청소 업무에 적극 협조해 준 환경관리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이들의 애로사항과 건의사항을 청취하는 순으로 진행됐다. 임점수 환경관리원 반장은 “노후된 주택 및 상가가 밀집한 영화동의 특성상 다른 지역에 비해 무단투기 폐기물이 많아 어려움이 있다”며 불법투기 근절을 위한 주민대상 집중 홍보 활동 등을 건의했다. 영화동은 간담회 건의사항을 향후 청소행정 운영에 적극 반영할 예정이며, 앞으로도 환경관리원들의 의견에 꾸준히 귀 기울이고 소통할 계획이다. 진경순 영화동장은 “힘든 여건 속에서도 맡은 바 소임을 다해주시는 환경관리원 여러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건강과 안전에 최우선을 두고 업무에 임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수원시 장안구 파장동 주민자치회 음귀섭 위원은 지난 31일,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을 위해 써달라며 달걀 꾸러미 100개를 기부하여 온정을 나눴다. 이날 전달된 달걀은 영양학적으로 우수하여 이웃들의 건강에 도움이 되는 것은 물론, 식품의 의미를 넘어 주변을 돌보는 따뜻한 마음을 담고 있어 더 의미가 깊다. 기부된 달걀은 파장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주민들에게 소중하게 전달됐다. 파장동 주민자치회 음귀섭 위원은 “작은 나눔이지만 이웃들에게 위로와 힘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돕는 일에 적극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장인영 파장동장은 “보내주신 따뜻한 정성이 추운 날씨에 큰 희망이 될 것”이라며, “더 많은 이웃에게 사랑과 나눔이 퍼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누리일보) 수원시 장안구 세무과는 2024년 귀속 법인지방소득세 특별징수의무자를 대상으로 오는 2월 말일까지 특별징수명세서를 작성하여 제출해 줄 것을 당부했다. ‘법인지방소득세 특별징수의무자’는 내국법인 및 국내에 사업장을 둔 외국 법인에 이자 또는 배당소득을 지급하면서 법인세 원천징수 세액의 10%를 지방소득세로 특별 징수하여 신고 및 납부한 자를 말한다. 특별징수의무자가 본점 소재지 지자체에 특별징수명세서를 제출하면 법인의 지방소득세 기납부 세액 검증을 진행하고, 환급액이 발생하면 본점과 지점 소재지 지자체간 사후정산을 실시하여 법인이 특별징수 납세지마다 환급신청을 해야 하는 불편함을 해소할 수 있다. 납세자의 편의를 위한 제도인만큼 원활한 정산업무 처리를 위해 기한 내에 특별징수명세서를 정확하게 작성하여 특별징수의무자의 본점 소재지 지방자치단체에 제출하는 것이 중요하다.
(누리일보) 베트남 기반 글로벌 IT 서비스 기업 SotaTek은 지난 5월 16일, 하노이 본사에서 SAP 전문 컨설팅 기업 비컨코리아와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양사가 SAP 시장 내 시너지 창출을 목표로 협업을 본격화하기 위한 첫걸음이다. 파트너십의 핵심은 각 사의 전문성과 니즈를 기반으로 한 상호 보완적 협력 모델 구축이다. 비컨코리아는 SAP S/4HANA Public Cloud 분야에서 선도적인 컨설팅 역량을 보유하고 있으며, 고객에게 보다 안정적이고 지속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글로벌 파트너와의 협력 확대를 추진해 왔다. SotaTek은 10년간의 IT 아웃소싱 경험과 전 세계 25개국 고객과의 협업을 바탕으로, 특히 한국 시장에서 다수의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수행해온 베트남 대표 기업이다. 양사는 SAP 프로젝트 전 과정을 아우르는 통합 서비스 체계를 구축하고, SAP GDC(Global Delivery Center)로서의 역할 수행을 위한 기술 협력과 지식 공유를 강화할 계획이다. 비컨코리아 이명로대표는 “SotaTek이 보유한 글로벌 개발자 인력은 한국 시장에서 부족한
(누리일보) 글로벌 IT 서비스 기업 SotaTek(소타텍, SotaTek Technology JSC)은 홍콩에 본사를 둔 아시아 성장형 투자사 Excelsior Capital Asia 산하의 Excelsior Capital Vietnam Partners, LP(이하 Excelsior)로부터 전략적 투자를 유치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Excelsior는 아시아 지역의 고성장 기업에 대한 20년 이상의 투자 경험을 보유하고 있으며, 기업의 전문적 경영 체계 구축, 재무 역량 강화, 해외 시장 진출 지원 등 장기적 파트너십에 강점을 가진 투자사로 알려져 있다. 이번 투자는 2015년에 설립된 SotaTek에게 새로운 성장의 이정표가 될 전망이다. 현재 SotaTek은 베트남 본사를 포함해 도쿄, 오사카, 캘리포니아, 텍사스, 시드니, 서울에 지사를 두고 있으며, 1,000명 이상의 임직원이 인공지능, 빅데이터, 블록체인, 기업 솔루션, 소프트웨어 개발 등 다양한 기술 서비스를 전 세계에 제공하고 있다. SotaTek은 이번 투자를 계기로 한국을 핵심 전략 시장으로 선정하고 본격적인 시장 확대에 나선다. Excelsi
(누리일보) 빠르게 변화하는 기술 환경 속에서 2025년은 ‘연결과 융합’이 기업 전략의 중심으로 떠오르고 있다. 인공지능(AI), 사물인터넷(IoT), 블록체인, 디지털 트윈, 지속 가능 기술 등이 개별 기술을 넘어 통합 솔루션 형태로 산업 전반에 영향을 미치고 있기 때문이다. 시장조사업체 가트너(Gartner)는 2025년 생성형 AI 관련 전 세계 지출이 6,440억 달러에 이를 것으로 전망했다. 같은 해 IoT 시장은 1조 달러를 돌파할 것으로 보이며, 블록체인 기술 역시 공급망, 금융, 제조 분야로 확장되며 연평균 60% 이상의 성장률을 기록하고 있다. 그러나 기술의 고도화와는 별개로, 기업이 이를 어떻게 비즈니스 전략에 연계하고 실질적인 성과로 전환하느냐는 또 다른 과제다. 실제로 BCG 보고서에 따르면 AI를 도입한 기업의 74%는 기대한 결과를 얻지 못하고 있으며, 이는 기술력 자체보다는 비즈니스 전략적인 측면 및 실행력 부족이 주된 원인으로 지목된다. 이러한 상황 속에서 주목받는 것이 바로 실행력을 갖춘 IT 아웃소싱 파트너다. 특히 베트남을 중심으로 한 동남아 IT 기업들은 높은 기술력과 유연
(누리일보) 신재생에너지는 인류의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해 반드시 가야 할 길이다. 하지만 ‘속도’만을 앞세운 채 기본 원칙과 절차를 간과한다면, 그 길은 오히려 불신과 갈등의 장벽에 가로막히기 십상이다. 최근 진행되고 있는 ‘인천해상풍력 1·2호’ 사업의 환경영향평가 초안 공람은 그 대표적 사례다. 이 사업은 세계적 해상풍력 기업인 덴마크 오스테드가 주도하고 있는 대규모 프로젝트로, 7GW 규모의 발전 용량을 계획하고 있다. 그러나 현재 환경영향평가 초안이 제출된 상태에서도 전력 인입 경로가 확정되지 않았으며, 주요 관계기관인 해양수산부와 국방부의 협의도 아직 진행되지 않은 상황이다. 더욱이 해당 전력 인입 경로는 국가 주요 전략시설이 밀집한 송도 해역으로, 사실상 송전망 구축이 매우 까다로운 지역으로 평가된다. 문제는 이와 같은 불확실한 계획이 명확히 정리되지 않은 채 ‘초안 공람’과 ‘주민 설명회’가 강행되고 있다는 점이다. 환경영향평가의 목적이 단순한 계획 수립이 아닌, 입지 타당성과 환경성, 그리고 이해관계자의 의견을 반영하는 데 있는 만큼, 핵심 기술조건인 전력 인입 경로가 확정되지 않은
(누리일보) 설계부터 입주까지 함께 하는 ‘가전파트너’로 우뚝 서다 ㈜비아이씨엔지는 시공사, 시행사, 재개발 및 재건축 시장에서 시스템에어컨과 빌트인가전을 선도적으로 공급하는 LG전자의 우수 협력업체다. 대단지 신축 아파트 및 오피스텔에 제품을 공급하는 B2B 사업을 수행하며, 초기 설계부터 맞춤형 제안, 설치, 사후관리까지 전 과정을 함께한다. 조합과 시행사, 시공사를 주요 파트너로 하는 ㈜비아이씨엔지의 김은주 대표는 다음과 같이 말한다. “저는 단순히 고객과 거래하지 않습니다. 평생 함께할 파트너로서 고객과 함께 만들어 갑니다.” ‘사람이 가장 소중한 재산’이라는 가치관을 갖고 있는 김은주 대표는 ‘관계’를 중요시한다. 인연을 맺으면 신뢰와 믿음으로 관계를 견고하게 다지며 평생 함께 한다. 이는 사적인 사이뿐만 아니라 사업을 하는데 있어서도 마찬가지다. 때문에 단순한 제품 납품처가 아니라 ‘사업 동반자’로서의 역할을 강조해 왔고 ‘사람이 가장 소중한 재산’이라는 가치관을 갖고있는 김은주 대표는 ‘관계’를 중요시한다. 인연을 맺으면 신뢰와 믿음으로 관계를 견고하게 다지며 평생 함께 한다.이는 사적인 사이뿐만 아니라 사
(누리일보) 신현옥 목사(시온평화문화예술단)가 주최한 ‘명창 안소라 효(孝) 힐링콘서트’가 지난 5월 29일(목) 오후 7시, 대한민국 예술인센터 공연장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이번 콘서트는 가정의 달을 맞아 어르신과 지역주민등 600여명을 초청해 감사와 사랑을 전하는 뜻깊은 자리로 마련됐으며, 명창 안소라를 비롯한 다양한 출연진이 무대에 올라 감동적인 공연을 선사했다. 행사에는 신현옥 목사가 이사장으로 있는 시온평화문화예술단이 주관했으며, 효의 가치를 되새기고 정서적 위로를 전하기 위한 다양한 무대가 펼쳐졌다. 이번 행사는 중앙대학교 국악과 유대용 교수가 사회를 맡아 전문성과 품격을 더했다 명창 안소라는 품격 있는 국악 무대로 관객의 큰 박수를 받았고, 가수 이영만(닥터리)과 국악가수 고금성, 등 무대를 빛냈다. 특히 ‘3인 3색 크로스오버 콘서트’는 전통과 현대를 잇는 다채로운 구성으로 관객의 호평을 받았다. 이외에도 국악인 송효은, 임현주, 김현희가수 옥희, 고영준, 최진출, 조성자, 정규리, 김현희, 리화난타공연 소야난타 피리공연 곽재혁 작곡가 김병학특별 출연자 및 후원인사도 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