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일보) 수원시 권선구는 지난 3일, 권선구 관내 도로와 인도를 점검하며 시민 안전을 위한 현장방문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권선동 수원명성교회 인근 도로와 인도를 중심으로 진행됐다. 해당 구간은 차량의 통행량이 많은 곳으로 특히 우회전 차량의 빠른 속도로 횡단보도를 이용하는 보행자의 안전이 저해되는 상황이었다. 이에 따라 구청장은 기존에 설치된 방지턱을 재정비해 차량의 통행 속도를 낮추고 보다 안전한 보행 환경을 조성할 것을 지시했다. 또한 겨우내 포트홀 보수 등으로 도로 훼손이 심화된 구간에 대해서는 올해 도로정비계획에 반영하여 재포장 공사를 실시하여 차량 운행의 안전성을 확보하고, 도로 환경을 개선할 방침이다. 김종석 권선구청장은 “시민의 안전이 최우선이라며 보행자와 운전자가 모두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는 도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점검하고 개선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권선구는 앞으로도 정기적인 현장 점검을 통해 시민 불편 사항을 신속히 해결하고, 보다 안전한 도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누리일보) 수원시 영통구 영통2동은 지난 3일,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맞춤형 행복나눔 릴레이” 특화사업을 통해 취약계층 3가구에 난방용 등유를 지원했다. 이번 사업은 겨울철 난방비가 부담되는 저소득 및 복지사각지대 대상자들이 따뜻하고 안전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추진됐으며, 홀몸 어르신 및 근로 능력이 없는 중장년 1인 기초생활수급자 등 가정형편이 어려운 가구를 선정하여 진행했다. 민경춘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부위원장은 “이번 등유 지원 사업을 통해 어려운 이웃들이 남은 겨울을 따뜻하게 보냈으면 한다.”면서 “앞으로도 맞춤형 행복나눔릴레이 사업을 통해 복지사각지대 놓인 위기가구를 발굴하고 지속적인 지원을 이어가겠다.”라고 전했다. 마혜란 영통2동장은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는 주민들을 위해 마음을 보내주신 분들게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민관협력을 통해 복지사각지대를 발굴하고 지원할 수 있도록 세심하게 살피겠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지난 2월 3일, 수원특례시 팔달구 화서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관내 복지사각지대를 발굴하여 맞춤형 복지서비스 연계 및 자원 발굴을 논의하기 위한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회의는 관내 어린이집 원장, 노인복지관 생활관리사, 장기요양기관 시설장, 통장 및 지역사회복지에 관심 있는 주민 등 17명이 참석했으며 취약계층을 위한 반찬 지원사업과 홀몸어르신을 위한 생일축하사업 추진사항을 보고하고 향후 일정에 대해 논의 했다. 구미아 민간위원장은 “2025년에도 위원님들과 함께 소외된 이웃을 살피고 따뜻한 마음을 전할 수 있는 화서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허두경 화서2동장은 “이웃에 대한 관심과 사랑으로 봉사를 실천하고 계신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님들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 앞으로 위원님들과 함께 다양한 특화사업을 추진하여 복지사각지대 없는 화서2동 만들기에 앞장서겠다.”
(누리일보) 팔달구 매교동에서는 지난 3일 관내 소상공인 매장에서 ‘착한 선결제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 날 캠페인은 매교동 관내 소상공인 매장인 카페에서 진행됐으며, 이 카페는 동 직원들이 자주 이용하는 곳으로 작은 보탬을 주기 위해 모은 20만원을 미리 결제하고 지속해서 방문하기로 했다. 최선영 매교동장은 “동 단체원 및 지역 주민들에게 ‘착한 선결제 캠페인’을 적극적으로 홍보하여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도록 하겠다” 고 말했다. 수원시는 침체한 골목상권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오는 3월까지 ‘착한 선결제 캠페인’을 펼치고 있다. 수원시 공직자, 협업 기관, 관계 단체 등이 자율적으로 참여하여 전통시장, 골목형 상점가, 착한가격업소 등 소상공인 점포에서 일정 금액을 선결제한 후 미리 결제한 금액을 분할 사용하는 방식이다.
(누리일보) 수원시 팔달구 우만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3일에 2025년에 입학을 맞이하는 초·중·고 신입생 5명에게 입학선물지원금 20만원을 지급했다. 이번 사업은 입학을 맞이한 학생들에게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고 새 학기를 준비하는 데 필요한 물품을 마련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자 추진됐다. 대상자로 선정된 학생들은 협의체 위원들이 지역 내 저소득 가구 중 추천을 통해 선발했다. 김부성 위원장은 “학생들이 새 학기를 희망차게 시작하고, 즐겁고 알찬 학교생활을 이어가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김미라 우만1동장은 “입학은 학생들과 가족 모두에게 특별한 순간이다. 이번 지원이 아이들에게 작은 응원과 힘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아이들의 밝은 미래를 위해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우만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앞으로도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한 다양한 맞춤형 복지사업을 지속 추진하며,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실질적인 지원을 이어나갈 계획이다.
(누리일보) 수원시가 3일 수원시청에서 늘품상담 사회적협동조합과 다함께돌봄센터2호점 위수탁 계약을 체결했다. 위탁 기간은 2030년 2월 5일까지 5년이다. 수원시는 수탁자 선정 심의위원회를 개최해 응모한 법인·단체의 시설 운영·사업수행 능력 등을 심사한 후 수탁기관을 선정했다. 2020년 2월 6일 운영을 시작한 2호점은 자연앤힐스테이트(영통구 도청로 65)에 있다. 119㎡ 규모이고, 현재 28명의 아동이 이용하고 있다. 수원시 다함께돌봄센터는 방과 후 돌봄이 필요한 초등학생 아동(6~12세)에게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는 시설이다. 이용 아동에게 급·간식을 제공하고, 놀이·학습지도·특성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현재 수원시에는 돌봄센터 20개소와 학교돌봄터 1개소가 있다. 학교돌봄터는 지방자치단체가 학교 공간을 활용해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다. 수원시 관계자는 “부모가 안심할 수 있고, 아동이 행복하게 지낼 수 있는 돌봄환경을 조성하겠다”며 “다함께돌봄센터를 지속해서 확대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수원시가 근대문화공간 수원 구 부국원에서 열리는 ‘겨울방학 어린이 교육프로그램’에 참가할 어린이와 가족을 모집한다. 어린이와 가족을 대상으로 하는 두 가지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올록블록 수원의 역사 이야기’는 팔달문, 수원향교, 수원역 등 수원의 근대 건축물을 주제로 역사 교육과 만들기 체험을 결합한 강의다. 2월 11·12·13·14·18·19·20·21일 총 8회에 걸쳐 진행된다. 초등학생(예비 1~6학년)을 대상으로 하며, 2월 4일 오전 10시부터 수원시 통합예약시스템에서 회차당 20명씩 선착순 모집한다. 참가비는 1인당 5000원이다. 가족 프로그램인 ‘부국원 수사대–신작로의 미스터리’는 증강현실(AR) 앱을 활용한 추리 미션 강의다. 디지털 관광 콘텐츠 ‘수원역’을 기반으로 기획했다. 참가자들은 문화유산해설사와 함께 교동 일대를 탐방하고, 신작로 속 숨겨진 미스터리를 풀어가며 수원의 역사를 체험할 수 있다. 2월 15·22일 오후 2시부터 1시간 30분 동안 진행되며, 초등학생은 보호자 1인과 함께 참여해야 한다. 참가비는 팀당 1만 원이다. 수원시 통합예약시스템에서 2월
(누리일보) 수원시가 제8기 여성친화도시 조성 모니터단 30명을 2월 12일까지 모집한다. 대상은 ▲19세 이상 수원시 거주(근무)자 중 성인지, 도시계획, 교통, 도로 등 분야별 전문가·시민 ▲여성친화도시, 성별영향평가, 성인지 정책 등 관련 활동 경험이 있는 시민 ▲수원시 여성친화도시, 성별영향평가 등 성인지 정책에 대한 높은 관심과 적극적이고 능동적인 태도로 활동하고자 하는 의욕이 있는 시민 등이다. 수원시 홈페이지'수원소식'공고/고시/입법예고 게시판에서 지원신청서를 내려받고 작성한 후 전자우편으로 보내면 된다. 수원시는 참여 의지, 활동 경험, 활동 역량 등을 심사해 고득점순으로 모니터단을 선발할 예정이다. 제8기 여성친화도시 조성 모니터단은 지역사회에 여성친화도시 가치를 확산하는 활동을 하게 된다. 임기는 2년이다. 여성친화도시 조성 모니터단은 ▲여성친화도시 목표에 따른 프로그램 기획‧운영 ▲성별영향평가 과제 선정, 정책 개선 이행점검 ▲활동 회의, 성인지 역량 강화 교육 이수 등 다양한 활동을 한다. 수원시 관계자는 “수원시는 여성친화도시 조성 모니터단의 우수한
(누리일보) 수원시가 2월 10일까지 ‘2025년 시민농장 체험 텃밭’ 신청을 받는다. 시민농장은 탑동시민농장과 3개 공원에서 시민들이 경작을 하며 농업 활동을 체험할 수 있는 텃밭이다. 신청한 시민 중 추첨으로 참여자를 선정하고, 일정한 면적의 텃밭을 배정해 준다. ▲탑동 시민농장 1500세대(16㎡) ▲두레뜰 공원 140세대(10㎡) ▲물향기 공원 180세대(10㎡) ▲청소년 문화공원 80세대(5~10㎡) 등 1900세대에 텃밭을 배정한다. 세대주 명의로 신청해야 하고, 대상자로 선정되면 3월 28일부터 11월 30일까지 텃밭에서 농사를 지을 수 있다. 65세 이상 고령자(세대주), 국가유공자(세대주), 장애인, 다문화가정, 19세 미만 3자녀 이상 가구에 50%를 우선 공급하고, 50%는 일반 시민에게 공급한다. 세대당 1개 텃밭을 배정한다. 모바일 시정참여 플랫폼 새빛톡톡에서 2월 10일까지 신청할 수 있다. 수원시 홈페이지에서 ‘2025 시민농장 체험 텃밭 신청’ 배너를 클릭하면 신청 페이지로 연결된다. 탑동시민농장 본관 교육장에 평일 오전 9시~오후 6시에 방문하
(누리일보) 수원특례시가 ‘특례시’라는 이름을 얻은 지 3년을 지나 4년 차에 접어들었다. 인구 100만 이상의 도시에 특례시 지위를 부여한 지방자치법 전부개정안이 시행된 지난 2022년 1월13일 이후 수원특례시는 시대적 변화에 부응하고, 특례시 주민에게 유익한 권한을 확보하기 위해 부단한 노력을 기울였다. 특히 특례시의 실질적인 지위와 실행력을 확보함으로써 주민의 삶의 변화를 이끌고자 ‘특례시 지원 특별법’ 제정으로 향하는 발걸음을 재촉하고 있다. 그동안 수원특례시가 걸어온 길을 되짚고, 앞으로 나아갈 방향을 그리며 수원특례시의 미래상을 그려본다. ◇120만 시민 권익 확대한 수원특례시 수원시가 ‘광역시’의 기준이었던 ‘인구 100만명’을 넘어선 것은 지난 2002년이다. 이후 20년 동안 광역시급 덩치를 기초지자체의 틀에 가둔 채 수많은 한계에 부딪혀야 했다. 인구 규모는 광역시보다 크지만 예산과 조직 운영은 제한이 컸기 때문이다. 이에 수원시는 지방자치제도의 변화를 촉진하는 다각적인 노력을 주도하며 시민과 사회단체 등 각계각층의 협력을 이끌어 2020년 12월9일 지방자치법 전부개정안 통과라는 변화의 물꼬를 텄다.
(누리일보) 성남시는 지역 내 11만265곳 사업체의 고용 구조 파악을 위해 오는 2월 7일부터 3월 4일까지 통계조사에 나선다. 국가나 지방자치단체의 정책 수립·평가, 기업의 경영계획 수립, 학술 연구의 기초자료 등으로 활용하기 위해 매년 시행하는 전국 단위 통계 조사다. 지난해 말일 기준 성남지역에서 산업활동을 하는 종사자 1명 이상의 모든 사업체가 조사 대상이다. 조사원(125명)이 각 사업체를 방문해 사업장 대표자, 창설 연월, 사업자 등록번호, 조직 형태, 사업의 종류, 종사자 수, 연간 매출액 등 9개 항목을 조사한다. 응답 대상자 요청 땐 전화, 인터넷 등 비대면 조사를 병행한다. 조사 과정에서 수집한 자료는 통계 작성 목적으로만 사용되고, 통계법에 따라 사업체의 비밀은 엄격히 보호된다. 조사 결과는 통계청이 오는 12월 확정 공표한다.
(누리일보) 성남지역에 태어난 지 백일을 갓 넘긴 아기가 생애 첫 기부를 해 눈길을 끈다. 성남시는 2월 3일 오후 4시 시장 집무실에서 신상진 성남시장과 이도하 군(수정구 창곡동·2024년 10월 12일생), 부모 등이 참석한 가운데 ‘생애 첫 기부금 100만원 기탁식’을 했다. 기탁금은 경기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저소득 아동에 전달된다. 도하 군의 엄마인 홍예림(34) 씨는 “지역 방송 기자로 활동하면서 돌잔치에 사용할 비용을 저소득 아동을 위해 기부하는 사례를 봤다”면서 “우리 아기의 백일을 뜻깊게 기념하고, 나눔을 실천하는 어린이로 자라는 계기를 만들어 주려고 기부를 마음먹었다”고 말했다. 신상진 성남시장은 “첫 기부는 부모의 의지대로 시작했지만, 부모의 좋은 생각을 이어받아 앞으로 도하가 어려운 이웃을 배려하는 마음 따뜻한 아이로 성장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성남시는 일상 속 기부 문화 조성을 위해 ‘생애주기별 나눔 프로그램’을 신규 사업으로 추진해 나가기로 했다. 생애주기별 나눔은 임신·출산, 백일, 돌, 입학, 졸업, 취업, 승진, 회갑 등 전 생애에 걸
(누리일보) 재단법인 성남시장학회는 오는 2월 10일부터 14일까지 올해 상반기 대학 장학생 107명을 모집한다. 장학금 지급액은 총 3억4500만원이다. 대상은 성남시에 주소를 두고 2년 이상 계속해서 거주한 대학생이다. 성적 우수 학생 44명과 경제 곤란 학생 58명, 예체능 특기 학생 4명, 장애 학생 1명을 각각 선발해 올해 1학기 등록금을 지원한다. 신청은 성남시장학회 홈페이지를 참고해 신청서와 가족관계증명서, 건강보험료 납입증명서류, 성적증명서 등의 서류를 접수 기간에 시청 서관 6층에 있는 (재)성남시장학회에 직접 내야 한다. 선발 결과는 3월 5일 장학회 홈페이지에 게시하고 개별적으로 알려준다. (재)성남시장학회는 성남시가 1999년 설립한 출연기관이다. 지역인재 육성을 위해 성남시가 매년 4억원씩 출연하는 기금으로 초·중·고등학생, 학교밖청소년, 대학생 장학생을 선발·지원한다. 지난해에는 △초등학생 44명 1320만원 △중학생 73명 3290만원 △고등학생 129명 9030만원 △대학생 169명 5억2730만원 등 모두 415명에 6
(누리일보) 성남시는 저소득층과 고령자의 주거환경을 개선·지원하는 하우징 사업을 펴기로 하고 오는 2월 14일까지 대상자 38가구를 모집한다. 모집은 △중위소득 50% 이하 저소득 가구를 대상으로 하는 햇살 하우징 사업 22가구 △65세 이상 기초연금 수급자를 대상으로 하는 어르신 안전 하우징 사업 16가구 등 2개 분야에서 이뤄진다. 햇살 하우징 사업은 대상자가 사는 주택의 에너지 효율을 높이기 위한 기밀성 창호·문, 벽체 단열 보강, 엘이디(LED) 전등, 보일러·에어컨 교체 등을 지원한다. 어르신 안전 하우징 사업은 대상자 집에 안전 손잡이, 미끄럼방지 타일, 경사로, 좌식 싱크대, 가로로 길쭉하게 생긴(레버형) 문손잡이 등을 설치하고, 문턱 제거, 욕조 철거, 실내 전등 밝히기 등 안전시설 보강 작업을 한다. 가구당 500만원 범위에서 주거환경 개선을 지원한다. 지원받으려는 대상자는 기한 내 주소지 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신청자가 많으면 장애 유무, 소득 기준, 시급성, 가구 특성 등을 고려해 지원 대상자를 선발한다.
(누리일보) 이덕수 의장을 비롯한 성남시의회 의원들이 3일 성남시청 3층 한누리실에서 개최된 제14대 성남시 주민자치협의회장 이취임식에 참석했다. 이날 이취임식에서는 허준 제13대 회장이 이임하고 김성민 제14대 회장이 취임했다. 또한, 14대 부회장으로 전순석 태평1동 주민자치위원장과 송미라 하대원동 주민자치위원장이 선임되는 등 8명의 임원진이 새로 출범했다. 이덕수 의장은 “주민자치협의회는 지역 주민들의 목소리를 대변하는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신임 회장을 중심으로 주민자치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해주시길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
(누리일보) 베트남 기반 글로벌 IT 서비스 기업 SotaTek은 지난 5월 16일, 하노이 본사에서 SAP 전문 컨설팅 기업 비컨코리아와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양사가 SAP 시장 내 시너지 창출을 목표로 협업을 본격화하기 위한 첫걸음이다. 파트너십의 핵심은 각 사의 전문성과 니즈를 기반으로 한 상호 보완적 협력 모델 구축이다. 비컨코리아는 SAP S/4HANA Public Cloud 분야에서 선도적인 컨설팅 역량을 보유하고 있으며, 고객에게 보다 안정적이고 지속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글로벌 파트너와의 협력 확대를 추진해 왔다. SotaTek은 10년간의 IT 아웃소싱 경험과 전 세계 25개국 고객과의 협업을 바탕으로, 특히 한국 시장에서 다수의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수행해온 베트남 대표 기업이다. 양사는 SAP 프로젝트 전 과정을 아우르는 통합 서비스 체계를 구축하고, SAP GDC(Global Delivery Center)로서의 역할 수행을 위한 기술 협력과 지식 공유를 강화할 계획이다. 비컨코리아 이명로대표는 “SotaTek이 보유한 글로벌 개발자 인력은 한국 시장에서 부족한
(누리일보) 글로벌 IT 서비스 기업 SotaTek(소타텍, SotaTek Technology JSC)은 홍콩에 본사를 둔 아시아 성장형 투자사 Excelsior Capital Asia 산하의 Excelsior Capital Vietnam Partners, LP(이하 Excelsior)로부터 전략적 투자를 유치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Excelsior는 아시아 지역의 고성장 기업에 대한 20년 이상의 투자 경험을 보유하고 있으며, 기업의 전문적 경영 체계 구축, 재무 역량 강화, 해외 시장 진출 지원 등 장기적 파트너십에 강점을 가진 투자사로 알려져 있다. 이번 투자는 2015년에 설립된 SotaTek에게 새로운 성장의 이정표가 될 전망이다. 현재 SotaTek은 베트남 본사를 포함해 도쿄, 오사카, 캘리포니아, 텍사스, 시드니, 서울에 지사를 두고 있으며, 1,000명 이상의 임직원이 인공지능, 빅데이터, 블록체인, 기업 솔루션, 소프트웨어 개발 등 다양한 기술 서비스를 전 세계에 제공하고 있다. SotaTek은 이번 투자를 계기로 한국을 핵심 전략 시장으로 선정하고 본격적인 시장 확대에 나선다. Excelsi
(누리일보) 빠르게 변화하는 기술 환경 속에서 2025년은 ‘연결과 융합’이 기업 전략의 중심으로 떠오르고 있다. 인공지능(AI), 사물인터넷(IoT), 블록체인, 디지털 트윈, 지속 가능 기술 등이 개별 기술을 넘어 통합 솔루션 형태로 산업 전반에 영향을 미치고 있기 때문이다. 시장조사업체 가트너(Gartner)는 2025년 생성형 AI 관련 전 세계 지출이 6,440억 달러에 이를 것으로 전망했다. 같은 해 IoT 시장은 1조 달러를 돌파할 것으로 보이며, 블록체인 기술 역시 공급망, 금융, 제조 분야로 확장되며 연평균 60% 이상의 성장률을 기록하고 있다. 그러나 기술의 고도화와는 별개로, 기업이 이를 어떻게 비즈니스 전략에 연계하고 실질적인 성과로 전환하느냐는 또 다른 과제다. 실제로 BCG 보고서에 따르면 AI를 도입한 기업의 74%는 기대한 결과를 얻지 못하고 있으며, 이는 기술력 자체보다는 비즈니스 전략적인 측면 및 실행력 부족이 주된 원인으로 지목된다. 이러한 상황 속에서 주목받는 것이 바로 실행력을 갖춘 IT 아웃소싱 파트너다. 특히 베트남을 중심으로 한 동남아 IT 기업들은 높은 기술력과 유연
(누리일보) 신재생에너지는 인류의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해 반드시 가야 할 길이다. 하지만 ‘속도’만을 앞세운 채 기본 원칙과 절차를 간과한다면, 그 길은 오히려 불신과 갈등의 장벽에 가로막히기 십상이다. 최근 진행되고 있는 ‘인천해상풍력 1·2호’ 사업의 환경영향평가 초안 공람은 그 대표적 사례다. 이 사업은 세계적 해상풍력 기업인 덴마크 오스테드가 주도하고 있는 대규모 프로젝트로, 7GW 규모의 발전 용량을 계획하고 있다. 그러나 현재 환경영향평가 초안이 제출된 상태에서도 전력 인입 경로가 확정되지 않았으며, 주요 관계기관인 해양수산부와 국방부의 협의도 아직 진행되지 않은 상황이다. 더욱이 해당 전력 인입 경로는 국가 주요 전략시설이 밀집한 송도 해역으로, 사실상 송전망 구축이 매우 까다로운 지역으로 평가된다. 문제는 이와 같은 불확실한 계획이 명확히 정리되지 않은 채 ‘초안 공람’과 ‘주민 설명회’가 강행되고 있다는 점이다. 환경영향평가의 목적이 단순한 계획 수립이 아닌, 입지 타당성과 환경성, 그리고 이해관계자의 의견을 반영하는 데 있는 만큼, 핵심 기술조건인 전력 인입 경로가 확정되지 않은
(누리일보) 설계부터 입주까지 함께 하는 ‘가전파트너’로 우뚝 서다 ㈜비아이씨엔지는 시공사, 시행사, 재개발 및 재건축 시장에서 시스템에어컨과 빌트인가전을 선도적으로 공급하는 LG전자의 우수 협력업체다. 대단지 신축 아파트 및 오피스텔에 제품을 공급하는 B2B 사업을 수행하며, 초기 설계부터 맞춤형 제안, 설치, 사후관리까지 전 과정을 함께한다. 조합과 시행사, 시공사를 주요 파트너로 하는 ㈜비아이씨엔지의 김은주 대표는 다음과 같이 말한다. “저는 단순히 고객과 거래하지 않습니다. 평생 함께할 파트너로서 고객과 함께 만들어 갑니다.” ‘사람이 가장 소중한 재산’이라는 가치관을 갖고 있는 김은주 대표는 ‘관계’를 중요시한다. 인연을 맺으면 신뢰와 믿음으로 관계를 견고하게 다지며 평생 함께 한다. 이는 사적인 사이뿐만 아니라 사업을 하는데 있어서도 마찬가지다. 때문에 단순한 제품 납품처가 아니라 ‘사업 동반자’로서의 역할을 강조해 왔고 ‘사람이 가장 소중한 재산’이라는 가치관을 갖고있는 김은주 대표는 ‘관계’를 중요시한다. 인연을 맺으면 신뢰와 믿음으로 관계를 견고하게 다지며 평생 함께 한다.이는 사적인 사이뿐만 아니라 사
(누리일보) 신현옥 목사(시온평화문화예술단)가 주최한 ‘명창 안소라 효(孝) 힐링콘서트’가 지난 5월 29일(목) 오후 7시, 대한민국 예술인센터 공연장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이번 콘서트는 가정의 달을 맞아 어르신과 지역주민등 600여명을 초청해 감사와 사랑을 전하는 뜻깊은 자리로 마련됐으며, 명창 안소라를 비롯한 다양한 출연진이 무대에 올라 감동적인 공연을 선사했다. 행사에는 신현옥 목사가 이사장으로 있는 시온평화문화예술단이 주관했으며, 효의 가치를 되새기고 정서적 위로를 전하기 위한 다양한 무대가 펼쳐졌다. 이번 행사는 중앙대학교 국악과 유대용 교수가 사회를 맡아 전문성과 품격을 더했다 명창 안소라는 품격 있는 국악 무대로 관객의 큰 박수를 받았고, 가수 이영만(닥터리)과 국악가수 고금성, 등 무대를 빛냈다. 특히 ‘3인 3색 크로스오버 콘서트’는 전통과 현대를 잇는 다채로운 구성으로 관객의 호평을 받았다. 이외에도 국악인 송효은, 임현주, 김현희가수 옥희, 고영준, 최진출, 조성자, 정규리, 김현희, 리화난타공연 소야난타 피리공연 곽재혁 작곡가 김병학특별 출연자 및 후원인사도 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