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일보) 제주특별자치도 2025년 제4회 지방공무원(8·9급) 공개경쟁임용 필기시험이 한라중학교, 제주서중학교, 아라중학교 등 도내 3개 시험장에서 실시된다. 면접시험 미응시자 및 등록포기자 등을 감안해 선발예정인원보다 많은 인원을 필기시험 합격자로 결정할 예정이다.제주도는 이같은 내용을 지난 3일자로 공고했다. 면접시험 미응시자 및 등록포기자 등을 감안해 선발예정인원보다 많은 인원을 필기시험 합격자로 결정할 예정이다.응시자들은 반드시 본인의 수험번호에 따른 지정 시험장을 사전에 확인해야 한다. 이번 시험은 18개 직렬에서 235명을 선발하며, 총 1,572명이 지원해 평균 경쟁률 6.69대 1을 기록했다. 면접시험 미응시자 및 등록포기자 등을 감안해 선발예정인원보다 많은 인원을 필기시험 합격자로 결정할 예정이다.일반행정 9급은 107명 모집에 817명이 지원해 경쟁률 7.63대 1을 기록했다. 가장 높은 경쟁률을 보인 직렬은 전산 9급으로, 3명 선발에 52명이 접수해 17.3대 1을 기록했다. 면접시험 미응시자 및 등록포기자 등을 감안해 선발예정인원보다 많은 인원을 필기시험 합격
(누리일보) 제주특별자치도 농업기술원 제주농업기술센터(소장 문선희)는 6월 상순부터 노지터널 초당옥수수 수확이 본격적으로 시작됨에 따라, 마지막까지 철저한 생육 및 품질관리를 당부했다. 올해 초당옥수수 재배면적은 약 190ha로, 하우스, 노지터널 등을 활용해 재배되고 있다. 5월 하순 하우스 재배 옥수수 수확을 시작으로 노지터널재배 옥수수 수확이 순차적으로 이뤄진다. 제주산 초당옥수수는 터널 재배 기준 3월 상중순 정식해 6월 상중순에 수확된다. 초당옥수수는 겨울채소 뒷그루 작물로 정착되고 있으며, 육지부에 비해 15~20일 이상 조기출하가 가능해 시장 경쟁력을 갖추고 있다. 이에 제주농업기술센터는 지속적인 경쟁력 유지를 위해 마지막까지 철저한 병해충 관리와 적기 수확, 규격에 맞춘 선별 출하에 각별한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고 강조했다. 초당옥수수는 수확 적기는 이삭이 발생한 후 약 25일경 수염이 흑갈색으로 마른 시점으로, 이 시기를 철저히 지키는 것이 품질 유지에 중요하다. 또한, 수확은 이른 아침에 실시하는 것이 품질 유지에 유리하다. 한 낮의 높은 기온에서 수확할 경우 이삭 내부
(누리일보) 제주특별자치도 농업기술원은 6월 5일부터 7일까지 경주 화백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되는 ‘2025 농업기술박람회’에 참가해, 제주농업의 연구개발(R&D) 성과를 선보인다. ‘2025 농업기술박람회’는 농촌진흥청 주관으로 매년 개최되는 행사로, 올해는‘K-농업기술, 세계로 미래로’를 주제로 각 도 농업기술원 등이 참가해 지역농업의 우수성 등을 홍보한다. 농업기술원은 박람회 기간 동안 제주 농업의 연구개발 성과와 감귤박람회 홍보를 위한 지역 농업 전시관을 운영한다. 전시관에서는 디지털 전환, 종자 자급, 신품종 개발, 소득 작물 발굴 등 연구개발 대표성과와 함께, 골드키위 브랜드 개발 및 수출 확대, 브로콜리 신품종 보급 확대, 메밀 안정생산과 작목별 가공 상품화 결과 등 제주지역 특화작목 육성 성과를 소개한다. 특히, 이번 박람회에서는 11월에 개최 예정인 제주감귤박람회도 함께 홍보해 제주관광산업과의 연계 효과도 도모할 계획이다. 양석철 연구협력팀장은 “이번 박람회를 통해 다른 지역과의 농업 분야 소통과 이해의 폭을 넓히고, 최신 트렌드 기술정보를 수집· 활용하여 더 나은 제주농업
(누리일보) 제주특별자치도 소방안전본부는 4일 제주학생문화원 대극장에서 ‘제24회 제주특별자치도 119소방동요 경연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제주특별자치도 소방안전본부가 주관하고, 제주특별자치도 교육청, 제주시·서귀포시 교육지원청 및 한국소방안전원 제주지부가 후원했으며, 어린이들의 순수하고 맑은 목소리를 통해 안전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대회에는 총 14개 팀, 357명의 어린이들이 참가해 소방동요를 창의적으로 편곡하고 개사하며 열띤 경연을 펼쳤다. 대회 결과 부별 영예의 대상은 유치부 ‘예원유치원(불이야! 불이야!)’에게, 초등부는 ‘대정초등학교(느영나영 불끄게)’에게 돌아갔다. 이들 두 팀은 소방 안전을 주제로 아름다운 화음과 인상 깊은 퍼포먼스를 선보여 관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날 대상을 수상한 두 팀은 오는 9월 경남 창원시에서 개최되는 ‘제26회 전국 119소방동요 경연대회’에 제주 대표로 출전해 솜씨를 뽐내게 된다. 주영국 소방안전본부장은 “아이들이 동요를 통해 안전의 소중함을 배우고, 무대 위에서 꿈과 끼를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함께해주
(누리일보) 제주특별자치도가 ‘제주 최초의 도시철도망 구축계획(안)’에 대한 도민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오는 6월 20일 오후 2시, 김만덕기념관 만덕홀에서 도민 공청회를 개최한다. 이번 공청회는 교통난 해소, 탄소중립 실현, 대중교통 활성화 등 시대적 과제를 해결하기 위한 제주 도시철도 도입의 밑그림을 도민과 함께 그려보는 자리다. 제주도는 지난 2022년부터 수소 트램 도입을 위한 사전타당성 검토와 함께 도시철도망 구축계획을 수립해 왔으며, 현재 국토교통부와의 사전 협의를 완료하는 등, 본격적인 계획 수립을 진행하고 있다. 우선 추진 노선은 제주항, 동문시장, 제주공항, 연동사거리, 노형오거리, 1100로를 연결하는 12.91km 구간으로, 총사업비는 약 5,293억 원이다. 경제성 분석 결과(B/C)는 0.79로 나타났으며, 제주도는 예비타당성 조사를 통해 국비 60%를 확보해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제주도는 오는 7월 도의회 의견청취와 최종보고회를 거쳐 하반기 중 도시철도망 구축계획 승인 절차를 마무리할 예정이며, 2026년부터는 예비타당성조사 신청 등 본격적인 사업화 절차에 착수할 계획이다. &nb
[제호 제주특별자치도가 역대 최고 수준인 외국인환자 2만명 유치 성과를 바탕으로 의료관광 허브 도약에 나선다. 제주도는 외국인환자 유치 활성화를 위해 선도의료기관* 8개소를 지정했다. 제주도는 지난해 외국인환자 2만 1,901명을 유치해 2023년 6,823명 대비 221% 증가한 역대 최고 실적을 기록했다. 이같은 성과를 바탕으로 체계적인 의료관광 인프라 구축에 중점을 두고 있다. 제주도는 도내 55개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5월 8일부터 22일까지 지정 신청을 접수한 결과 총 8개 기관이 신청했다고 밝혔다. 신청 의료기관들이 제출한 사업계획서를 바탕으로 지난달 29일 의료관광지원협의회 위원들로 구성된 심사위원회 심사를 거쳐 신청한 8개 기관 모두를 선도의료기관으로 지정했다. 지정된 의료기관은 ▲제주한라병원 ▲한국병원 ▲중앙병원 ▲WE병원 ▲한국건강관리협회 제주특별자치도지부 건강증진의원 ▲(재)한국의한연구소제주의원 ▲솔담한방병원 ▲VIP성형외과의원이다. 선도의료기관 지정기간은 2026년 12월 31일까지이며, 제주도에서 각종 행정·재정적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선도의료기관에는
(누리일보) “재난 상황에서는 지방 단위에서도 경찰, 소방, 민간 기관 간 협력 체계가 매우 중요하다. 중앙부처 차원에서도 이러한 협력 체계가 잘 유지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해주시기 바란다.” 박완수 지사는 5일 대통령 주재로 열린 ‘여름철 안전치안 점검회의’에 참석해 이같이 밝히며, 경남도의 재난 대응력 강화를 위한 주요 건의사항을 정부에 전달했다. 이번 회의는 이재명 대통령 취임 이후 중앙정부와 전국 자치단체가 함께한 첫 공식 회의로, 여름철 풍수해와 폭염 등 자연재난은 물론 수상안전, 취약계층 보호, 식품위생, 농작물 병해충 방제 등 국민 생활과 밀접한 안전 분야를 점검하기 위해 마련됐다. 회의는 대통령 주재로 진행됐으며, 국무조정실장과 행정안전부·보건복지부·산업통상자원부 차관, 경찰청장, 산림청장, 기상청장 등 중앙부처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전국 17개 시·도지사와 시군구 단체장들도 화상으로 참여했다. 박 지사는 경남도청 재난안전대책본부에서 화상으로 회의에 참여해 경남 지역 산불 피해 복구 현황을 보고하고, 다음과 같은 현안 과제를 중점 건의했다. 먼저, 재난 시 지방 단위의 협
(누리일보) 경상남도는 5일 오후, 경상남도의회 본관 뒤편에 새롭게 건립된 의원회관 개청식에서 축하의 뜻을 전했다. 이날 개청식에 참석한 박완수 도지사는 축사에서 “오늘 의원회관 개관을 우리 도민들과 함께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며, “의원회관이 들어서기까지 관심을 가지고 지원해주신 모든 의원님들과 관계 공무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지금까지 약 30년 동안 의원회관 없이 의정활동을 이어오신 의원님들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이번 개관을 계기로 도민의 뜻을 받드는 연구와 정책활동이 더욱 활발히 이뤄지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또한 “국회만 보더라도 의원회관이 본관보다 더 붐비는 공간이 될 정도로, 의원들의 일상적인 활동 거점이 된다”며 “의원 개개인이 도민의 뜻을 담아낼 수 있는 연구공간이 마련된 것은 큰 의미가 있다”고 강조했다. 박 지사는 끝으로 “경남도의회가 도민들로부터 사랑받고 신뢰받는 민의의 전당으로 거듭나길 기대하며, 최학범 의장님을 비롯한 모든 의원님들의 건승을 기원한다”고 전했다. 이날 행사에는 최학범 경상남도의회 의장을 비롯한 도의원, 관계 공무원 등이
(누리일보) 경상남도 소방본부는 지난 2일부터 5일까지 경남119특수대응단이 화재나 재난현장에서 위급한 상황에 처한 동료 소방관을 신속히 구조하기 위한 신속동료구조(Rapid Intervention Team, RIT)특별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재난현장의 복잡하고 예측 불가능한 상황 속에서 구조대원이 자신의 생존은 물론, 고립된 동료를 신속하고 안전하게 구조할 수 있는 실전 대응 능력을 극대화하는 데 중점을 뒀다. 작년 초 경북 문경에서 발생한 공장화재로 젊은 소방관 두 명이 순직한 사고 이후, 현장에서 즉각적인 동료 구조의 필요성이 다시금 부각되면서, RIT 체계 강화의 필요성이 절실히 제기되고 있다. 이에 따라 경남119특수대응단 소속 특수구조대원 29명은 고립, 매몰, 실종 등 재난현장에서 실제로 마주할 수 있는 다양한 위기 상황을 가정하고, 팀 단위로 구조작전을 전개하는 실전형 훈련에 집중했다. 특히, 구조대원 개인이 고립됐을 때를 가정한 생존훈련을 포함해 ▲비상호흡법 ▲광역 수색 ▲고립 소방관 구조 ▲소방관 심폐소생술(CPR) 등 다양한 인명구조기법을 반복 숙달하며 실전 대응
(누리일보) 경상남도 소방본부는 5일 화재 발생 시 대피와 초기 진압이 어려운 도내 화재취약계층의 인명 피해를 최소화하고자, 총 7억 5천만 원 규모의 '화재안전취약계층 안전용품 지원 사업'을 2025년 상반기 동안 추진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주거취약 15,000가구에 자동소화패치를, 사회복지시설 408개소에는 방연마스크를 보급하는 것으로, 실질적인 화재예방 및 초기 대응 역량 강화에 중점을 두고 추진됐다. ◆ 자동소화패치 3만 세트 보급… 이통장 중심 현장 설치 경남소방본부는 도내 시·군과 협력하여 기초수급자, 차상위계층, 고령자 등 15,000가구에 콘센트형 자동소화패치 2세트씩 총 30,000세트를 보급했다. 해당 제품은 전기화재 발생 시 자동으로 진압이 가능한 혁신 제품으로, 공인 시험성적서를 갖춘 검증된 제품이다. 보급은 각 시군 이통장을 중심으로 사전 예방교육을 실시하고, 주택을 방문해 설치와 동시에 주택용 소방시설 점검도 병행하여 보다 촘촘한 안전망을 구축했다. ◆ 사회복지시설 408개소에 방연마스크 22,660개 보급 요양병원, 요양원, 아동
(누리일보) 경상남도는 ‘투르 드 경남 2025’가 4일 통영 트라이애슬론광장에서 개막한 이후, 5일에는 거제에서 2일 차 경기를 이어갔다고 밝혔다. 이번 코스는 오전 10시, 거제 어촌민속전시관을 출발해 거제 농업개발원까지 총 119.9km로 진행됐다. 2일 차 개인 구간 우승은 JCL 팀 유코 소속의 라카니 시모네(이탈리아) 선수가 차지했다. 산악구간(K.O.M) 우승자에게 주어지는 레드 폴카 닷 저지(Red Polka Dot Jersey)는 CBW CCACHE X BODYWRAP 소속의 레인 웰시 탈리(호주) 선수에게 돌아갔다. 구간 성적을 종합하여 개인종합 우승자에게 주어지는 옐로우저지(Yellow Jersey)는 호주의 호킨스 딜런 선수가 통영에 이어 거제 구간에서도 지켜냈다. 23세 미만 선수 중 가장 우수한 성적을 거둔 선수에게 주어지는 화이트 저지(White Jersey)는 LX사이클링(한국국토정보공사) 소속 임종원 선수가 1일 차에 이어 2일 차에서도 수상했다. 이날 개막식에는 변광용 거제시장, 신금자 거제시의회 의장, 전기풍 경남도의원과 지역 주민들이 참석해 선수들을
(누리일보) 경상남도는 5일 경남연구원 가야대회의실에서 ‘2025년 도민공약평가단’을 출범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도민공약평가단은 민선 8기 도정과제의 이행 상황을 점검하고, 조정이 필요한 공약의 타당성을 심의하는 역할을 맡는다. 올해 평가단은 성인 45명과 청소년 5명 등 총 50명의 도민으로 구성됐으며, 공약이행의 투명성과 공정성 확보를 위해 무작위 자동응답시스템(ARS) 추첨과 도 홈페이지 공개모집, 전화면접을 거쳐 선발됐다. 연령, 성별, 지역을 고려한 균형 있는 구성을 통해 도민의 다양한 목소리가 공약 이행과 조정 과정에 반영될 수 있도록 했다. 평가단은 도정과제 중 조정 요청된 25건의 공약사업을 대상으로, 총 3차례 회의를 통해 토의와 심의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날 첫 회의에서는 ‘매니페스토 운동과 도민공약평가단’을 주제로 교육과 정책환경이나 재정 여건 변화에 따라 공약 조정이 필요한 25개 사업에 대해 분임별 심의 안건을 선정했다. 오는 12일 열리는 2차 회의에서는 분임별로 선정한 안건에 대해 공약 주관부서 담당 공무원으로부터 직접 설명을 듣고, 질의응답 및 토
(누리일보) 경남도는 지난 4일 통영 트라이애슬론 광장에서 ‘투르 드 경남 2025’ 개막에 맞춰 ‘자전거 안전하게 타기 캠페인’을 펼치며 안전한 자전거 이용 문화 확산에 나섰다. 자전거 안전캠페인은 경남자전거연맹과 함께 진행됐다. 헬멧 착용, 정지선 준수, 교통법규 이행 등 안전 수칙 준수의 중요성을 시민들에게 알렸고, 안내 홍보물(리플릿)도 배부해 실천을 유도했다. 도민들의 자전거 안전의식 고취와 안전 문화 정착을 목표로 마련된 이번 캠페인은 국제 대회인 ‘투르 드 경남’과 연계해 많은 관심과 참여를 이끌었다. 신종우 경남도 도시주택국장은 “자전거는 탄소중립과 건강을 위한 훌륭한 교통수단”이라며, “앞으로도 안전하고 즐거운 자전거 이용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누리일보) 경상남도가 도내 해역에 해파리 대량출현 예비주의보 특보가 발표되어 어업인과 해수욕객 쏘임 사고를 최소화하기 위해 ‘2025년도 해파리 피해방지 종합대책’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올해는 저수온의 영향으로 보름달물해파리 출현 시기가 예년보다 15~20일가량 지연됐으나, 최근 고성 자란만, 거제 거제만 해역에서 유체가 고밀도로 발견돼 지난 4일 오후 2시부로 해파리 대량출현 예비주의보가 발표됐다. 해파리는 플랑크톤의 강력한 포식자로 어린 물고기의 개체군을 감소시키고 어업활동을 방해할 뿐만 아니라, 해양 레저활동 시 피부 접촉을 통한 인명사고를 유발하는 등 여러 피해를 준다. 이에 도는 2025년 해파리 피해방지 종합대책을 통해 단계별 대응할 예정이다. 주요 내용은 △해역별 민‧관 상시 모니터링 체계 구축 △해파리 폴립 제거 △상황실 및 대책본부 운영 △해파리 발생해역 집중 구제, 수매사업을 통한 피해 최소화 등이다. 특히, 올해는 해양수산부, 국립수산과학원과 협의해 위기대응 주의 단계 발령 이전부터 어선과 장비를 투입해 선제적으로 해파리 구제작업을 하고 있으며, 어업인이 참여하는 수매사업
(누리일보) 경상남도는 5일 오전 10시 창원종합운동장 내 보조경기장에서 열린 ‘제13회 경상남도지사배 그라운드골프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대회는 경상남도가 주최하고, (사)대한노인회 경남연합회가 주관했으며 도내 전 시군을 대표해서 400여 명의 어르신 선수단과 응원단이 한자리에 모여 어르신들의 건강증진과 화합을 도모하는 뜻깊은 자리가 됐다. 대회에는 65세 이상 어르신들로 구성된 총 20개 팀(노인회 시군지회별 각 1팀)이 참가해 개인전과 단체전으로 나뉘어 2라운드 16홀 경기로 실력을 겨뤘다. 순위는 합계 최저타수 순으로 결정된다. 대회에 참가한 한 시니어 선수는 “이 나이에 시군을 대표하는 선수로서 자긍심을 느끼고, 다른 지역 선수들과 소통할 수 있어 매우 뜻깊었다”라며, “앞으로도 이런 대회가 자주 열렸으면 좋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노치홍 경남도 노인정책과장은 “게이트볼과 파크골프 대회에 이어 이번 그라운드골프대회를 통해 어르신들이 지속적으로 신체 활동을 즐기고 지역사회가 더욱 단합하는 계기가 됐다”라며, “앞으로도 생활체육을 통한 어르신들의 활기찬 노후 지원에 노력하겠다”라고
(누리일보) 베트남 기반 글로벌 IT 서비스 기업 SotaTek은 지난 5월 16일, 하노이 본사에서 SAP 전문 컨설팅 기업 비컨코리아와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양사가 SAP 시장 내 시너지 창출을 목표로 협업을 본격화하기 위한 첫걸음이다. 파트너십의 핵심은 각 사의 전문성과 니즈를 기반으로 한 상호 보완적 협력 모델 구축이다. 비컨코리아는 SAP S/4HANA Public Cloud 분야에서 선도적인 컨설팅 역량을 보유하고 있으며, 고객에게 보다 안정적이고 지속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글로벌 파트너와의 협력 확대를 추진해 왔다. SotaTek은 10년간의 IT 아웃소싱 경험과 전 세계 25개국 고객과의 협업을 바탕으로, 특히 한국 시장에서 다수의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수행해온 베트남 대표 기업이다. 양사는 SAP 프로젝트 전 과정을 아우르는 통합 서비스 체계를 구축하고, SAP GDC(Global Delivery Center)로서의 역할 수행을 위한 기술 협력과 지식 공유를 강화할 계획이다. 비컨코리아 이명로대표는 “SotaTek이 보유한 글로벌 개발자 인력은 한국 시장에서 부족한
(누리일보) 글로벌 IT 서비스 기업 SotaTek(소타텍, SotaTek Technology JSC)은 홍콩에 본사를 둔 아시아 성장형 투자사 Excelsior Capital Asia 산하의 Excelsior Capital Vietnam Partners, LP(이하 Excelsior)로부터 전략적 투자를 유치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Excelsior는 아시아 지역의 고성장 기업에 대한 20년 이상의 투자 경험을 보유하고 있으며, 기업의 전문적 경영 체계 구축, 재무 역량 강화, 해외 시장 진출 지원 등 장기적 파트너십에 강점을 가진 투자사로 알려져 있다. 이번 투자는 2015년에 설립된 SotaTek에게 새로운 성장의 이정표가 될 전망이다. 현재 SotaTek은 베트남 본사를 포함해 도쿄, 오사카, 캘리포니아, 텍사스, 시드니, 서울에 지사를 두고 있으며, 1,000명 이상의 임직원이 인공지능, 빅데이터, 블록체인, 기업 솔루션, 소프트웨어 개발 등 다양한 기술 서비스를 전 세계에 제공하고 있다. SotaTek은 이번 투자를 계기로 한국을 핵심 전략 시장으로 선정하고 본격적인 시장 확대에 나선다. Excelsi
(누리일보) 빠르게 변화하는 기술 환경 속에서 2025년은 ‘연결과 융합’이 기업 전략의 중심으로 떠오르고 있다. 인공지능(AI), 사물인터넷(IoT), 블록체인, 디지털 트윈, 지속 가능 기술 등이 개별 기술을 넘어 통합 솔루션 형태로 산업 전반에 영향을 미치고 있기 때문이다. 시장조사업체 가트너(Gartner)는 2025년 생성형 AI 관련 전 세계 지출이 6,440억 달러에 이를 것으로 전망했다. 같은 해 IoT 시장은 1조 달러를 돌파할 것으로 보이며, 블록체인 기술 역시 공급망, 금융, 제조 분야로 확장되며 연평균 60% 이상의 성장률을 기록하고 있다. 그러나 기술의 고도화와는 별개로, 기업이 이를 어떻게 비즈니스 전략에 연계하고 실질적인 성과로 전환하느냐는 또 다른 과제다. 실제로 BCG 보고서에 따르면 AI를 도입한 기업의 74%는 기대한 결과를 얻지 못하고 있으며, 이는 기술력 자체보다는 비즈니스 전략적인 측면 및 실행력 부족이 주된 원인으로 지목된다. 이러한 상황 속에서 주목받는 것이 바로 실행력을 갖춘 IT 아웃소싱 파트너다. 특히 베트남을 중심으로 한 동남아 IT 기업들은 높은 기술력과 유연
(누리일보) 신재생에너지는 인류의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해 반드시 가야 할 길이다. 하지만 ‘속도’만을 앞세운 채 기본 원칙과 절차를 간과한다면, 그 길은 오히려 불신과 갈등의 장벽에 가로막히기 십상이다. 최근 진행되고 있는 ‘인천해상풍력 1·2호’ 사업의 환경영향평가 초안 공람은 그 대표적 사례다. 이 사업은 세계적 해상풍력 기업인 덴마크 오스테드가 주도하고 있는 대규모 프로젝트로, 7GW 규모의 발전 용량을 계획하고 있다. 그러나 현재 환경영향평가 초안이 제출된 상태에서도 전력 인입 경로가 확정되지 않았으며, 주요 관계기관인 해양수산부와 국방부의 협의도 아직 진행되지 않은 상황이다. 더욱이 해당 전력 인입 경로는 국가 주요 전략시설이 밀집한 송도 해역으로, 사실상 송전망 구축이 매우 까다로운 지역으로 평가된다. 문제는 이와 같은 불확실한 계획이 명확히 정리되지 않은 채 ‘초안 공람’과 ‘주민 설명회’가 강행되고 있다는 점이다. 환경영향평가의 목적이 단순한 계획 수립이 아닌, 입지 타당성과 환경성, 그리고 이해관계자의 의견을 반영하는 데 있는 만큼, 핵심 기술조건인 전력 인입 경로가 확정되지 않은
(누리일보) 설계부터 입주까지 함께 하는 ‘가전파트너’로 우뚝 서다 ㈜비아이씨엔지는 시공사, 시행사, 재개발 및 재건축 시장에서 시스템에어컨과 빌트인가전을 선도적으로 공급하는 LG전자의 우수 협력업체다. 대단지 신축 아파트 및 오피스텔에 제품을 공급하는 B2B 사업을 수행하며, 초기 설계부터 맞춤형 제안, 설치, 사후관리까지 전 과정을 함께한다. 조합과 시행사, 시공사를 주요 파트너로 하는 ㈜비아이씨엔지의 김은주 대표는 다음과 같이 말한다. “저는 단순히 고객과 거래하지 않습니다. 평생 함께할 파트너로서 고객과 함께 만들어 갑니다.” ‘사람이 가장 소중한 재산’이라는 가치관을 갖고 있는 김은주 대표는 ‘관계’를 중요시한다. 인연을 맺으면 신뢰와 믿음으로 관계를 견고하게 다지며 평생 함께 한다. 이는 사적인 사이뿐만 아니라 사업을 하는데 있어서도 마찬가지다. 때문에 단순한 제품 납품처가 아니라 ‘사업 동반자’로서의 역할을 강조해 왔고 ‘사람이 가장 소중한 재산’이라는 가치관을 갖고있는 김은주 대표는 ‘관계’를 중요시한다. 인연을 맺으면 신뢰와 믿음으로 관계를 견고하게 다지며 평생 함께 한다.이는 사적인 사이뿐만 아니라 사
(누리일보) 신현옥 목사(시온평화문화예술단)가 주최한 ‘명창 안소라 효(孝) 힐링콘서트’가 지난 5월 29일(목) 오후 7시, 대한민국 예술인센터 공연장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이번 콘서트는 가정의 달을 맞아 어르신과 지역주민등 600여명을 초청해 감사와 사랑을 전하는 뜻깊은 자리로 마련됐으며, 명창 안소라를 비롯한 다양한 출연진이 무대에 올라 감동적인 공연을 선사했다. 행사에는 신현옥 목사가 이사장으로 있는 시온평화문화예술단이 주관했으며, 효의 가치를 되새기고 정서적 위로를 전하기 위한 다양한 무대가 펼쳐졌다. 이번 행사는 중앙대학교 국악과 유대용 교수가 사회를 맡아 전문성과 품격을 더했다 명창 안소라는 품격 있는 국악 무대로 관객의 큰 박수를 받았고, 가수 이영만(닥터리)과 국악가수 고금성, 등 무대를 빛냈다. 특히 ‘3인 3색 크로스오버 콘서트’는 전통과 현대를 잇는 다채로운 구성으로 관객의 호평을 받았다. 이외에도 국악인 송효은, 임현주, 김현희가수 옥희, 고영준, 최진출, 조성자, 정규리, 김현희, 리화난타공연 소야난타 피리공연 곽재혁 작곡가 김병학특별 출연자 및 후원인사도 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