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일보) 전북특별자치도는 도내 상급병원을 찾아 응급의료․코로나19 대응 등 비상진료체계를 점검했다. 전북자치도 황철호 복지여성보건국장은 23일 전북대학교병원을 방문해 유희철 전북대학교병원장(직무대행) 등을 만나 현장 의료진들을 격려하며 비상진료체계 상황 등에 대해 공유했다. 유 병원장 직무대행은 이 자리에서 의료진 이탈에 따른 응급․중증환자 중심 비상진료체계 운영상황, 코로나19 유행 대응책과 의료 공백 장기화에 따른 의료현장의 어려운 상황을 설명했다. 황 국장은 “현재 의료공백 장기화 상황 속에서 코로나19 유행까지 어려움이 더해졌지만, 전북대학교병원은 지역의 중증․응급환자들에게 최후의 보루인 만큼 역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의료공백 장기화, 코로나19 환자증가에도 불구하고 환자의 생명을 위해 중증·응급의료 현장을 지켜주시는 의료진들의 노고와 헌신에 깊은 감사를 표한다”며, “비상진료체계가 차질없이 운영될 수 있도록 도에서도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권역응급의료센터를 찾아 환자이송과 응급환자 진료체계를 점검하고 코로나19 등 감염병환자 진료를 전담하는 감염병관
(누리일보) 전북특별자치도는 용담호의 녹조 확산을 막기 위해 적극적인 대응에 나선다. 도는 23일 ‘용담호 수질보전협의회’ 3분기 간담회를 열어 각 기관의 조류경보제 ‘관심’ 단계 발령 상황을 공유하고, 녹조의 추가 발생과 확산을 방지하기 위한 방안을 논의했다. 간담회에는 전북지방환경청, 진안·무주·장수군 등 관계 시군과 유관기관, 전문가, 민간단체가 참석해 장마철 폭우와 연일 계속되는 폭염으로 인해 발생한 용담호 녹조 문제에 대한 대응 상황을 점검했다. 이날 간담회에서 각 기관들은 역할을 분담해, 전북지방환경청은 조류경보제 운영과 녹조 현황 분석, 전북자치도와 관련 시군은 오염원 합동 지도점검과 정화활동, 한국수자원공사는 녹조 및 쓰레기 제거와 모니터링을 각각 맡아 녹조 저감에 총력을 다하기로 했다. 도는 시군과 함께 9월에는 하천 오염이 의심되는 지역을 선정해 녹조 발생의 주요 원인 중 하나인 미처리 야적퇴비를 제거하고, 하천 정화 활동을 이어갈 방침이다. 강해원 전북자치도 환경산림국장은 “용담호 녹조 확산을 막기 위해 관계기관이 신속히 대응해줄 것을 요청하며, 안전한 상수원 공급에
(누리일보) 전북특별자치도는 재해 예방을 위한 사업의 일환으로 23일 김제역 풍수해 생활권 종합정비 사업장을 점검하고, 김제시와 현장 관계 공무원들을 격려했다. 이번 현장 점검은 호우와 태풍 등 자연 재난으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사전에 위험 요소를 점검하고 사업의 진행 상황과 안전관리 대책을 확인하며, 현장 관계자들의 건의사항을 청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김제역 풍수해 생활권 정비사업은 2020년부터 2025년까지 총 4,146억 원을 투입해 진행되는 대규모 재해 예방 프로젝트다. 이 사업은 김제 두월천 수위 상승으로 인한 침수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배수펌프장 2개 설치와 우수관로 개량 등을 포함하며, 김제역 인근의 상습 침수구역 건물 750동과 농경지 139헥타르에 대한 피해를 사전에 방지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전북특별자치도는 올해 도내 8개 시군 12개 지구에 총 400억 원을 투입해 풍수해 생활권 정비 사업을 추진 중이다. 또한, 2025년도 재해 예방 신규사업 반영을 위해 도와 시군, 지역구 국회의원들이 협력해 사업의 타당성과 당위성을 적극적으로 건의하고 있으며, 사업 선정에 최선을 다할
(누리일보)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교육과정과 지역적 요소를 반영해 구성한 미디어 교육자료 ‘슬기로운 미디어 생활’을 배포했다고 23일 밝혔다. 이 교육자료는 미디어 환경 변화에 맞춰 학생들에게 다양한 미디어를 생산·활용하는 미디어 민주시민 역량을 길러주기 위한 목적으로 제작됐다. 전북 교사들이 참여해 개발한 ‘슬기로운 미디어 생활’은 누구나 이해하기 쉬운 애니메이션 자료와 이를 활용해 수업을 진행할 수 있는 수업활동 PPT, 교사용 참고자료 등으로 구성됐다. 특히 디지털 기반 교육 환경에서 편리하게 활용될 수 있도록 전북교육청 유튜브와 홈페이지에 탑재해 학생뿐만 아니라 교사, 학부모들의 접근성을 높였다. 주요 콘텐츠는 △미디어 리터러시란 △가짜뉴스 vs 진짜뉴스 △미디어 분별 △디지털 에티켓 △사이버 폭력 △미디어 생활 점검 △미디어 저작권 △개인정보 보호 등이 있다. 김지유 민주시민교육과장은 “미디어 시대를 살아갈 우리 학생들이 세상을 바라보는 관점을 가질 수 있기를 바란다”면서 “이번에 보급된 콘텐츠와 연계한 수업지원 자료를 함께 개발해 교사들의 현장 활용성을 높이도록 하겠다”고 말
(누리일보)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이 신규 조리실무사들의 직무능력과 현장 적응력 향상을 돕는다. 전북교육청은 9월 1일자로 공립 유·초·중·특수학교에 배치되는 신규 조리실무사 170여 명을 대상으로 26일 오후 도교육청 창조나래 시청각실에서 직무연수를 실시한다. 이번 연수에서는 학교급식 정책의 이해, 조리실무사로서의 기본 소양, 학교급식 위생관리 및 단체급식 조리의 기본 등 학교급식 종사자로서 핵심역량 강화에 필요한 4개 교과목이 총 4시간으로 편성·운영된다. 전북 학교급식 정책 이해를 위한 안내와 함께 학교급식 현장 경험이 풍부한 영양교사가 참여한 가운데 △학교급식 위생관리(조리과정의 HACCP관리) △단체급식 조리의 기초 등에 대한 연수가 진행된다. 이를 통해 신규 조리실무사로서의 기본역량과 직업의식을 키우는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전문가 특강도 있다. 원광대 식품영양학과 최일숙 교수가 ‘소통과 협력을 위한 조리사의 역할’이라는 강의를 통해 동료는 물론 교사와 학생들에게 바람직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소명 의식 및 직무 소양을 안내할 예정이다. 이서기 문예체건강과장
(누리일보)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23일 도교육청 누리집을 통해 ‘2024년 제2회 교육공무직원 신규 채용 최종합격자’를 발표했다. 최종합격자는 △조리실무사 195명 △영양실무사 1명 △교무실무사 4명 △특수교육지도사 17명 △과학문화해설사 2명 등 총 219명이다. 특히 전북교육청은 학교 식생활관 근무여건을 개선하고, 조리실무사의 노동강도 완화를 위해 2013년 이후 11년 만에 조리실무사 정원을 대폭 늘려 총 195명을 채용했다. 최종합격자는 채용 후보자 등록 이후 9월 1일부터 각급 학교에 순차적으로 배치될 예정이다.
(누리일보) 전북특별자치도완주교육지원청은 23일 2층 세미나실에서 ‘청렴한 문화를 함께 만드는 현장체험학습 업체관련 소통간담회’를 개최했다. 현장 의견 수렴과 제안을 통해 안전하고 청렴한 현장체험학습을 추진하고자 마련된 이날 간담회에는 2024학년도 완주관내 현장체험학습을 담당하는 7개 수학여행 여행사 대표가 참석했다. 간담회에서 수학여행 업체와의 계약 및 진행에 관련한 청렴함에 대한 소통했으며 또한 현장체험학습에 대한 안전불감증을 극복하고 안전한 현장체험학습을 진행하기 위한 방안을 논의했다. 김난희 교육장은 “완주지역의 현장체험학습이 보다 안전하고 청렴해질 수 있도록 교육지원청에서는 지속적으로 현장체험학습 업체와의 협력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전북특별자치도소방본부(본부장 이오숙)는 최근 이상 고온 및 지속적인 열대야 현상으로 벌집제거 출동과 벌쏘임 환자가 증가함에 따라 도민들에게 각별히 주의해줄 것을 당부했다. 소방본부에 따르면 최근 3년간 벌집제거로 출동한 건은 32,827건으로 이 가운데 81%인 26,623건이 날이 무더운 7월부터 9월 사이에 발생했다. 올해는 이상 기후로 예년보다 더위가 일찍 찾아오면서 벌집제거 출동도 늘었는데, 7월에는 3,031건으로 전년(1,901건) 대비 59%가 증가했고, 8월도 20일 기준 3,403건의 벌집 제거 출동을 나가 하루평균 170건의 출동을 나갔다. 벌집제거 출동이 증가하는 시기에 마찬가지로 벌 쏘임 환자도 증가했는데, 통계를 살펴보면 최근 3년간 벌쏘임으로 119구급대의 응급처치를 받은 1,485명의 환자 중 1,167명(78.6%)이 7월부터 9월 사이에 발생했다. 지난 8월 2일 완주군 용진읍에서는 50대 여성이 집 앞마당에서 벌에 수차례 쏘이며 호흡곤란을 일으켰고, 이보다 앞던 1일에는 남원시 향교동의 한 유치원 안에 벌이 들어와 6세 어린이가 벌에 쏘이기도 했다. &n
(누리일보) 전북특별자치도평생교육장학진흥원(원장 이현웅)은 23일 ‘아동학대 예방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고 밝혔다. 아동학대 예방 릴레이 캠페인은 지난 5월 가정의 달을 맡아 보건복지부와 아동권리보장원 주관의 캠페인으로, 아동학대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아동의 권리를 보호하자는 취지로 시작됐다. 진흥원에서는 캠페인 확산과 참여를 위하여 23일 회의실에서 직원들을 대상으로 아동학대 예방 캠페인 취지 설명 및 육아에 따른 직원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일과 육아를 병행하는 직원들을 격려했다. 전북개발공사 최정호 사장으로부터 지목받은 전북특별자치도평생교육장학진흥원 이현웅 원장은 다음 참여자로 전북특별자치도전주장학숙 문향금 관장과 전북특별자치도서울장학숙 김관수 관장을 지목했다. 한편 전북특별자치도평생교육장학진흥원은 아동학대 예방 릴레이 캠페인뿐만 아니라 장학금 지원, 전북 인재 육성, 평생 교육 등 지역 교육 발전에 적극 앞장 서고 있다.
(누리일보) 전북특별자치도는 추석을 앞두고 도내 전통시장과 터미널 등 재난 취약시설을 대상으로 8월 26일부터 9월 2일까지 10일간 민관합동 안전 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총 89개소의 터미널과 전통시장에서 진행되며, 전북도는 이 중 15개소를 표본으로 선정해 점검하고, 나머지 74개소는 각 시군이 자체 계획에 따라 점검을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안전관리자문단, 유관기관, 도·시군, 소방공무원 등 합동점검반을 구성하여 꼼꼼하게 분야별로 고강도 안전관리 실태를 점검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주요 점검사항은 ▲주요 구조부의 손상·균열·누수 등 결합발생 여부 ▲누전차단기 등 전기시설의 정상 작동 여부 ▲ 가스용기 보관 적정성, 가스누출 여부 ▲소화기기 작동 여부, 스프링클러, 소방시설 주변 물건 적치상태 확인 등을 집중적으로 점검할 예정이다. 점검 결과 경미한 사항은 즉시 현장에서 개선하며, 즉시 시정이 어려운 사항은 관리주체에 통보해 추석 명절 전까지 보수·보강이 이루어지도록 지속적으로 관리할 계획이다. 윤동욱 전북도민안전실장은 “철저한 점검을 통해 안전사고 위험요인을 사전에 제거하여
(누리일보) 전북특별자치도는 여름철 코로나19 감염이 유행하고 있다는 복지부 표본감시 결과를 바탕으로 감염 예방활동을 적극 추진하기로 했다. 최근 4주간 코로나19 표본감시 환자 수는 7월 3주에 36명, 7월 4주에 68명, 8월 1주에 121명, 그리고 8월 2주에는 181명으로 꾸준히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전북자치도는 지난해 겨울에도 코로나19 감염증이 소폭 유행했으며, 65세 이상 인구의 예방접종률(41.3%)이 인플루엔자 예방접종률(82.5%)보다 낮은 상태에서, 새로운 변이 KP3가 확산과 더불어 폭염으로 인한 실내 활동 증가 및 환기 부족 등이 이번 여름철 유행의 주요 원인으로 작용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이에 전북자치도는 감염취약시설에서의 환자 발생을 예방하고 초기단계부터 집단발생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 ‘재난관리자원*으로 비축 중인 마스크를’ 감염취약계층에게 선제적으로 지원하기로 결정했다. 이번 지원 대상은 KF94마스크 3만 장이며, 이는 재난관리자원 통합관센터에 비축된 61종 14만여 점의 재난대응 물품 중 일부다. 윤동욱 도민안전실장은 “재난 대비를 위해 비축한 마
(누리일보) 전북특별자치도는 윤동욱 도민안전실장은 재해 예방을 위한 사업의 일환으로 23일 김제역 풍수해 생활권 종합정비 사업장을 점검하고, 김제시와 현장 관계 공무원들을 격려했다. 이번 현장 점검은 호우와 태풍 등 자연 재난으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사전에 위험 요소를 점검하고 사업의 진행 상황과 안전관리 대책을 확인하며, 현장 관계자들의 건의사항을 청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김제역 풍수해 생활권 정비사업은 2020년부터 2025년까지 총 414억 6천만원을 투입해 진행되는 대규모 재해 예방 프로젝트다. 이 사업은 김제 두월천 수위 상승으로 인한 침수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배수펌프장 2개 설치와 우수관로 개량 등을 포함하며, 김제역 인근의 상습 침수구역 건물 750동과 농경지 139헥타르에 대한 피해를 사전에 방지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전북특별자치도는 올해 도내 8개 시군 12개 지구에 총 400억원을 투입해 풍수해 생활권 정비 사업을 추진 중이다. 또한, 2025년도 재해 예방 신규사업 반영을 위해 도와 시군, 지역구 국회의원들이 협력해 사업의 타당성과 당위성을 적극적으로 건의하고 있으며, 사
(누리일보) 호남고속도로 김제~삼례 구간 확장사업이 타당성재조사를 통과했다. 전북특별자치도는 ‘24. 8. 22일 기획재정부가 재정사업평가위원회를 개최하여 전북도민의 오랜 숙원사업 중의 하나인 호남고속도로 김제~삼례 구간 확장사업의 타당성재조사 결과 안건을 심의·의결했다고 밝혔다. 타당성재조사 결과 총사업비는 예타 당시 2,299억원에서 3,372억원으로 증가하여, 1,073억원(46.7%)이 증가됐다. 호남고속도로 김제~삼례 구간 확장사업은 2017년 1월 「제1차 고속도로 건설계획(2016~2020년)』에 중점사업으로 반영됐으며, 김제시 금구면 김제IC에서 익산시 왕궁면 삼례IC까지 18.3㎞ 구간을 기존 4차로에서 6차로로 확장하여 2028년 개통을 목표로 하는 사업이다. 2020년 8월 예비타당성조사 통과 후 기본설계 과정에서 안전성 증대를 위해 하천정비기본계획을 고려한 교량계획 변경, 교량 공사용 가시설 및 가교 반영, 배수시설 설계기준 반영, 방음벽 추가 반영 등으로 인하여 총사업비가 물가·지가 상승분을 제외하고도 3,017억원으로 예타 대비 31.2% 증가됐으며, 총사업비가 15% 이상
(누리일보) 전북특별자치도와 전북창조경제혁신센터는 오는 8월 22일부터 24일까지, 베트남 호찌민시 화이트팰리스 컨벤션센터에서 한국과 베트남 양국의 스타트업 및 기업 간 협력을 강화하기 위한 ‘MEGA US EXPO(메가어스 엑스포) 2024’가 성대히 개막됐다고 밝혔다. ‘MEGA US EXPO(메가어스 엑스포) 2024’는 전북센터와 호찌민시 과학기술국(DOST)의 협력을 바탕으로 올해로 3년 차를 맞이 했다. 이번 행사는 전북자치도, 전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 전북센터, 전북대학교, 전북테크노파크 등 전국 26개의 창업지원기관과 165개사의 스타트업(‘23년 : 20개 기관, 128개 스타트업)이 참여하는 등 전국 단위 행사로 참가 규모가 확대되며, 전북 주도의 전국행사로 발돋음했다. 이번 박람회의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스타트업 부스 전시 ▲한-베 대학생 창업아이디어 경진대회 ’유니브 스타‘ ▲비즈니스 상담회 ▲한-베 스타트업 투자IR 벤처스타 ▲라이브 커머스 ▲베트남 트렌드 이벤트 ▲투자자와의 네트워킹 등이 운영된다. 특히 올해 신설된 ’한-베 스타트업 투자IR 벤처스타‘ 프로그램은 박람회 성과
(누리일보) 전북특별자치도 김관영 지사는 21일 ‘대통령배 아마추어 이스포츠 대회’에서 종합우승을 차지한 전북대표선수단을 격려하고 환영하는 자리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이스포츠 선수 및 코치 8명과 선수단 운영을 맡고 있는 전북특별자치도 콘텐츠융합진흥원이 참석하여, 이번 대회에서 획득한 우승컵을 전북특별자치도에 전달했다. 김관영 지사는 전북대표 선수단과 코치진에게 축하와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이번 이스포츠 대회에서 이룬 성과를 발판 삼아 앞으로 국내 무대를 넘어 세계 무대에서도 더욱 멋진 모습을 보여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또한, “전북에 첫 종합 우승을 안겨준 전북대표 선수단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잠재력 있는 선수들이 자신의 실력과 기량을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전북 대표선수단은 지난 8월 17일~18일 개최된 대통령배 전국 결선 대회에서 리그오브레전드 종목에서 우승, FC온라인 종목에서 준우승을 차지하며 종합 우승컵을 차지했다. 특히, 전북의 리그오브레전드 뱀의머리팀은 16강, 8강, 4강 전세트를 승리하고 결승에 진출했으며,
(누리일보) 베트남 기반 글로벌 IT 서비스 기업 SotaTek은 지난 5월 16일, 하노이 본사에서 SAP 전문 컨설팅 기업 비컨코리아와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양사가 SAP 시장 내 시너지 창출을 목표로 협업을 본격화하기 위한 첫걸음이다. 파트너십의 핵심은 각 사의 전문성과 니즈를 기반으로 한 상호 보완적 협력 모델 구축이다. 비컨코리아는 SAP S/4HANA Public Cloud 분야에서 선도적인 컨설팅 역량을 보유하고 있으며, 고객에게 보다 안정적이고 지속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글로벌 파트너와의 협력 확대를 추진해 왔다. SotaTek은 10년간의 IT 아웃소싱 경험과 전 세계 25개국 고객과의 협업을 바탕으로, 특히 한국 시장에서 다수의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수행해온 베트남 대표 기업이다. 양사는 SAP 프로젝트 전 과정을 아우르는 통합 서비스 체계를 구축하고, SAP GDC(Global Delivery Center)로서의 역할 수행을 위한 기술 협력과 지식 공유를 강화할 계획이다. 비컨코리아 이명로대표는 “SotaTek이 보유한 글로벌 개발자 인력은 한국 시장에서 부족한
(누리일보) 글로벌 IT 서비스 기업 SotaTek(소타텍, SotaTek Technology JSC)은 홍콩에 본사를 둔 아시아 성장형 투자사 Excelsior Capital Asia 산하의 Excelsior Capital Vietnam Partners, LP(이하 Excelsior)로부터 전략적 투자를 유치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Excelsior는 아시아 지역의 고성장 기업에 대한 20년 이상의 투자 경험을 보유하고 있으며, 기업의 전문적 경영 체계 구축, 재무 역량 강화, 해외 시장 진출 지원 등 장기적 파트너십에 강점을 가진 투자사로 알려져 있다. 이번 투자는 2015년에 설립된 SotaTek에게 새로운 성장의 이정표가 될 전망이다. 현재 SotaTek은 베트남 본사를 포함해 도쿄, 오사카, 캘리포니아, 텍사스, 시드니, 서울에 지사를 두고 있으며, 1,000명 이상의 임직원이 인공지능, 빅데이터, 블록체인, 기업 솔루션, 소프트웨어 개발 등 다양한 기술 서비스를 전 세계에 제공하고 있다. SotaTek은 이번 투자를 계기로 한국을 핵심 전략 시장으로 선정하고 본격적인 시장 확대에 나선다. Excelsi
(누리일보) 빠르게 변화하는 기술 환경 속에서 2025년은 ‘연결과 융합’이 기업 전략의 중심으로 떠오르고 있다. 인공지능(AI), 사물인터넷(IoT), 블록체인, 디지털 트윈, 지속 가능 기술 등이 개별 기술을 넘어 통합 솔루션 형태로 산업 전반에 영향을 미치고 있기 때문이다. 시장조사업체 가트너(Gartner)는 2025년 생성형 AI 관련 전 세계 지출이 6,440억 달러에 이를 것으로 전망했다. 같은 해 IoT 시장은 1조 달러를 돌파할 것으로 보이며, 블록체인 기술 역시 공급망, 금융, 제조 분야로 확장되며 연평균 60% 이상의 성장률을 기록하고 있다. 그러나 기술의 고도화와는 별개로, 기업이 이를 어떻게 비즈니스 전략에 연계하고 실질적인 성과로 전환하느냐는 또 다른 과제다. 실제로 BCG 보고서에 따르면 AI를 도입한 기업의 74%는 기대한 결과를 얻지 못하고 있으며, 이는 기술력 자체보다는 비즈니스 전략적인 측면 및 실행력 부족이 주된 원인으로 지목된다. 이러한 상황 속에서 주목받는 것이 바로 실행력을 갖춘 IT 아웃소싱 파트너다. 특히 베트남을 중심으로 한 동남아 IT 기업들은 높은 기술력과 유연
(누리일보) 신재생에너지는 인류의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해 반드시 가야 할 길이다. 하지만 ‘속도’만을 앞세운 채 기본 원칙과 절차를 간과한다면, 그 길은 오히려 불신과 갈등의 장벽에 가로막히기 십상이다. 최근 진행되고 있는 ‘인천해상풍력 1·2호’ 사업의 환경영향평가 초안 공람은 그 대표적 사례다. 이 사업은 세계적 해상풍력 기업인 덴마크 오스테드가 주도하고 있는 대규모 프로젝트로, 7GW 규모의 발전 용량을 계획하고 있다. 그러나 현재 환경영향평가 초안이 제출된 상태에서도 전력 인입 경로가 확정되지 않았으며, 주요 관계기관인 해양수산부와 국방부의 협의도 아직 진행되지 않은 상황이다. 더욱이 해당 전력 인입 경로는 국가 주요 전략시설이 밀집한 송도 해역으로, 사실상 송전망 구축이 매우 까다로운 지역으로 평가된다. 문제는 이와 같은 불확실한 계획이 명확히 정리되지 않은 채 ‘초안 공람’과 ‘주민 설명회’가 강행되고 있다는 점이다. 환경영향평가의 목적이 단순한 계획 수립이 아닌, 입지 타당성과 환경성, 그리고 이해관계자의 의견을 반영하는 데 있는 만큼, 핵심 기술조건인 전력 인입 경로가 확정되지 않은
(누리일보) 설계부터 입주까지 함께 하는 ‘가전파트너’로 우뚝 서다 ㈜비아이씨엔지는 시공사, 시행사, 재개발 및 재건축 시장에서 시스템에어컨과 빌트인가전을 선도적으로 공급하는 LG전자의 우수 협력업체다. 대단지 신축 아파트 및 오피스텔에 제품을 공급하는 B2B 사업을 수행하며, 초기 설계부터 맞춤형 제안, 설치, 사후관리까지 전 과정을 함께한다. 조합과 시행사, 시공사를 주요 파트너로 하는 ㈜비아이씨엔지의 김은주 대표는 다음과 같이 말한다. “저는 단순히 고객과 거래하지 않습니다. 평생 함께할 파트너로서 고객과 함께 만들어 갑니다.” ‘사람이 가장 소중한 재산’이라는 가치관을 갖고 있는 김은주 대표는 ‘관계’를 중요시한다. 인연을 맺으면 신뢰와 믿음으로 관계를 견고하게 다지며 평생 함께 한다. 이는 사적인 사이뿐만 아니라 사업을 하는데 있어서도 마찬가지다. 때문에 단순한 제품 납품처가 아니라 ‘사업 동반자’로서의 역할을 강조해 왔고 ‘사람이 가장 소중한 재산’이라는 가치관을 갖고있는 김은주 대표는 ‘관계’를 중요시한다. 인연을 맺으면 신뢰와 믿음으로 관계를 견고하게 다지며 평생 함께 한다.이는 사적인 사이뿐만 아니라 사
(누리일보) 신현옥 목사(시온평화문화예술단)가 주최한 ‘명창 안소라 효(孝) 힐링콘서트’가 지난 5월 29일(목) 오후 7시, 대한민국 예술인센터 공연장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이번 콘서트는 가정의 달을 맞아 어르신과 지역주민등 600여명을 초청해 감사와 사랑을 전하는 뜻깊은 자리로 마련됐으며, 명창 안소라를 비롯한 다양한 출연진이 무대에 올라 감동적인 공연을 선사했다. 행사에는 신현옥 목사가 이사장으로 있는 시온평화문화예술단이 주관했으며, 효의 가치를 되새기고 정서적 위로를 전하기 위한 다양한 무대가 펼쳐졌다. 이번 행사는 중앙대학교 국악과 유대용 교수가 사회를 맡아 전문성과 품격을 더했다 명창 안소라는 품격 있는 국악 무대로 관객의 큰 박수를 받았고, 가수 이영만(닥터리)과 국악가수 고금성, 등 무대를 빛냈다. 특히 ‘3인 3색 크로스오버 콘서트’는 전통과 현대를 잇는 다채로운 구성으로 관객의 호평을 받았다. 이외에도 국악인 송효은, 임현주, 김현희가수 옥희, 고영준, 최진출, 조성자, 정규리, 김현희, 리화난타공연 소야난타 피리공연 곽재혁 작곡가 김병학특별 출연자 및 후원인사도 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