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일보) 고양교육지원청은 9월 9일 고양 YMCA 유스센터 종석홀에서 ‘2025 초등 기초학력 사업 운영교 모니터링 및 운영사례 연수’를 개최했다. 이번 연수에는 학생맞춤형 선도학교, 두드림학교, 학습도약계절학기, 학습지원튜터 등 기초학력 지원사업을 운영하는 초등학교 담당 교사들이 참석해 각 학교의 운영 사례와 경험을 나눴다. 연수에 참여한 한 교사는 “우리 학교에서는 두드림학교 프로그램을 통해 기초학력에 어려움을 겪는 아이들에게 자신감을 심어주고 있다”며 “다른 학교의 운영사례를 들으면서 새롭게 시도할 아이디어를 많이 얻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또 다른 교사는 “학습지원튜터와 연계하면서 학생 개별 맞춤형 지도가 가능해졌다”며 “오늘 같은 자리가 현장의 고민을 나누는 데 큰 힘이 된다”고 말했다. 이번 연수는 학교별 운영계획에 대한 모니터링 결과를 공유하고, 디지털 기반 학습지원 방안과 교원역량 강화 방안을 논의하는 장으로 마련됐다. 이현숙 교육장은 “모든 아이가 배움의 권리를 온전히 누릴 수 있도록, 교육지원청이 학교와 함께 든든한 동반자가 되겠다”며 “오늘 나눔의 자리가 교사들의 열정과 학생들의 성장을
(누리일보) 경기도고양교육지원청은 2025년 9월 9일 고양교육지원청에서 '교육발전특구 연계 직업계고 진로 설명회'를 학부모를 대상으로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교육발전특구 디지털영상캠퍼스 운영 안내 (담당 장학사) △직업계고 진로 특강(경기영상과학고 진로부장교사 안미라)로 구성됐으며, 고양시 직업계고의 다양한 진로 방향과 지역 연계 교육과정 모델을 학부모들에게 공유하는 뜻깊은 자리였다. 고양시는 방송영상·콘텐츠, 관광·MICE, AI·소프트웨어 등 미래산업과 연계된 25개 학과를 운영하는 5개 직업계고가 있으며, 교육발전특구 디지털영상캠퍼스를 중심으로 학교-대학-기업-지자체가 함께하는 창의적 진로교육 모델을 구축해가고 있다. 이는 경기도교육청의 직업계고 미래교육 재구조화 정책과도 맞닿아 있으며, 고양 직업계고가 지역 기반 신산업 맞춤형 인재 양성의 중심지로 자리매김하고 있음을 보여준다. 이현숙 고양교육지원청 교육장은 “오늘 설명회는 학부모님과 함께 고양 직업계고의 미래를 그려보는 뜻깊은 자리이다. 교육발전특구 디지털영상캠퍼스를 통해 학생들의 진로 역량을 키우고, 지역사회와 학부모가 함께 참여하는 진로교육 생
(누리일보) 경기도고양교육지원청은 중부대학교, 한국항공대학교, 농협대학교와 손잡고 2025 고양 늘봄학교 대학연계 프로그램 운영을 실시한다. 2025 고양 늘봄학교 대학연계 프로그램은 학생들에게 대학과 연계한 우수한 교육자원 및 프로그램 제공을 통해 수요자의 다양한 요구를 반영하고 학생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학교 방문형 프로그램은 9월 9일부터 시작되어 ▲중부대학교 '퐁당! 그림책 속으로', '내 마음을 그리는 미술관'을 포함한 6개 프로그램 ▲한국항공대학교 '나는 항공우주공학자' 프로그램이 신청한 초등학교에서 운영된다. 주말 집중형 프로그램은 9월 13일부터 ▲중부대학교 '애니메이징-나의 이야기로 움직이는 세상', '빛의 과학-사진으로 발견하는 빛의 마법'을 포함한 6개 프로그램 ▲한국항공대학교 '하늘을 품은 하루-AEROSPACE 탐험대' ▲농협대학교 '스마트팜' 프로그램이 각 대학교에서 프로그램 운영일에 맞춰 시작하여 11월까지 진행된다. 문화예술, AI·디지털, 인성·독서 등 여러 분야의 특별 프로그램이 운영되고, 초등학교 1학년에서 6학년까지 전 학년이 프로그램에 따라 참여가 가능하
(누리일보) 경기도안산교육지원청은 9월 9일 화요일 안산 와-스타디움에서 안산시육상연맹이 주최 및 주관하는 제27회 회장배 안산 초·중학생 육상대회를 후원하며 참가한 학생들과 학교 관계자들, 그리고 운영진들을 격려했다. 회장배 안산 초·중학생 육상대회는 하반기 안산 관내에서 개최되는 가장 큰 규모의 학생 육상대회로서, 교육감기 종합 2연패를 수성한 안산 육상의 역량을 더 키우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는 대회라 할 수 있다. 안산 관내 초등학교 총 34개교에서 426명이, 그리고 중학교 총 11개교에서 239명이 참가하여 총 665명이 본 대회에서 선의의 경쟁을 했다. 본 대회는 2026년 부산광역시에서 개최 예정인 제55회 전국소년체육대회 1차 선발전을 겸하는 만큼, 참가 학생들은 진지한 눈빛으로 트랙과 필드에서 최선을 다해 자신의 기량을 발휘했다. 대회 결과에 따라 각 종목별 수상자가 발표됐으며, 종합 순위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학교는 교육장 명의의 표창이 수여됐다. 김수진 교육장은, “안산이 육상의 메카로 자리매김한 것은, 육상에 대한 학생들의 열정과 참여, 적극적으로 육상 인재를 육성하려는 안산시육상연맹의
(누리일보) 경기도군포의왕교육지원청은 9월 9일 청백리홀 및 수리홀에서 '2025 인성교육 나눔의 달 – 사회정서학습 기반 인성교육으로 미래교육의 길을 찾다'찾아가는 연수를 운영했다. 이번 연수는 관내 초·중·고·특수·각종학교 인성교육 담당 부장 및 담당자, 교육과정 담당자, 희망 교원 등 약 80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연수는 △허경선 장학사(광주하남교육지원청)의 사회정서학습 기반 인성교육 이해 주제발표, △김지수 교사(은여울초)의 초등 수업 사례 발표, △신주현 교사(수현중)의 중등 수업 사례 발표로 이어졌다. 경기도군포의왕교육지원청은 이번 연수를 통해 학생의 자기인식·자기관리·사회적 인식·관계기술·책임 있는 의사결정 역량을 기르는 사회정서학습 기반 인성교육이 학교 현장에서 활성화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정숙경 교육장은 “이번 연수가 교사들의 전문성을 높이고 학교 인성교육 문화를 확산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군포의왕교육지원청은 가정·지역사회와 연계한 인성교육 생태계를 조성하여 학생들이 더불어 성장하는 행복한 교육을 실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경기도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은 9월 9일 경기도교육청학생교육원에서 ‘인성교육 모델 활성화 협의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하고, 미래 사회를 이끌어갈 학생들의 인성 역량 강화를 위한 협력을 본격화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의회는 2025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 인성교육 기본 계획 및 ‘슬기로운 중1 생활 프로젝트’추진 계획의 일환으로 마련됐으며,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 교육장 및 장학사, 경기도교육청학생교육원 원장, 교수부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하여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협의회에서는 ▲동두천미래교육협력지구 ‘슬기로운 중1 생활 프로젝트’의 질적 성장 방안 ▲학생 자치회 및 청소년교육의회 리더십 함양을 위한 협력 모델 구축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 연수에 학생교육원 교수요원 지원 등 주요 과제가 중점적으로 다루어졌다. 또한, 양 기관의 전문성을 활용한 인력 교류 및 공동 프로그램 개발을 통해 유기적인 협력 체계를 강화하기로 합의했다. 특히, 이번 협의를 통해 구축될 인성교육 협력 모델은 2022년부터 지속되어 온 두 기관의 협력적 경험을 토대로 동두천양주 관내 학생들에게 보다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인성교육 기
(누리일보) 경기도성남교육지원청은 2025년 9월 9일 유·초·중·고·특수학교 관리자를 대상으로 ‘2025 하반기 통합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질문과 상상으로 함께하는 성남교육’이라는 성남교육 비전과 교육정책을 공유하며 학교 교육력을 높이기 위한 취지로 마련된 이번 행사는 성남 관내 관리자 300여명 이상이 참여하며 성남 미래교육의 방향을 함께 모색했다. 2025년 9월 1일자로 전입․승진한 교(원)장, 교(원)감 소개 후에 이어진 하반기 성남교육 정책방향 공유에서는 ▲장학기반 정책 소통 ▲IB 학교 운영 활성화 ▲역량기반 교육과정 운영 지원 ▲하이러닝 및 AI 서․논술형 평가 ▲디지털 기반 교육혁신 교원 연수 운영 ▲글로벌프렌즈 성남국제교류 등을 소개하고 내실 있는 운영 및 학교 지원을 약속했다. 행사 후반부에 진행된 초․중․고 연계 통합지구장학협의회에서는 ‘학교급별 AI 및 디지털 도구 활용 수업 사례 나눔 및 연계 방안’,‘지역과 연계한 창의적 체험활동 및 프로젝트 학습 방안’등 연계와 협력을 통한 성남 미래교육 실현 방안을 위한 논의가 활발하게 이루어지며 행사의 의미를 한층 높이기도 했다. &nbs
(누리일보) 경기도교육청과 경기도의회가 변화하는 교육환경 속에서 긴밀한 소통과 협력 강화를 위해 손을 맞잡았다. 경기도교육청은 9일 도의회 예담채에서 ‘경기도의회-경기도교육청 여야정 협치위원회’ 협약식을 열고 본격적인 협치 행보에 나선다. 협약식에는 임태희 경기도교육감을 비롯한 김진경 의장, 백현종 국민의힘 대표의원, 이용욱 더불어민주당 총괄수석부대표의원 등이 참석해 협약서에 서명하며 위원회의 출범을 공식화했다. 이날 임태희 교육감은 자리에서 “일의 대부분은 긴밀한 소통과 공동의 목표를 확인하는 것으로 해결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며“주요 정책 사항, 예산안, 교육 현안 등에 대해 긴밀히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쟁점 사안과 애로사항 등이 있을 때 의원님들의 지혜를 구하고 챙기도록 하겠다”며 따뜻한 마음으로 도교육청을 바라봐 줄 것을 요청했다. 이번 협치위원회는 지난 2022년 12월 구성된 ‘여야정 협의회’가 확대, 발전된 형태로 양 기관 간 정책 논의 구조를 한층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향후 협치위원회는 ▲주요 교육정책과 조례안 ▲예산안 ▲사회적 현안 등을 사전에 논
(누리일보) 경기도수원교육지원청은 9일, 경기도교육복지종합센터 소강당에서 학원자율정화위원회 신규위원 위촉식과 2025년 하반기 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위촉식에서는 수원시학원연합회의 추천을 받은 학원 운영자 11명이 신규위원으로 위촉됐다. 신규위원들은 앞으로 2년간 활동하게 되며, 기존 위원 9명과 함께 지역 내 학원 및 교습소를 대상으로 ▲의무 준수사항 안내 ▲신규 학원 컨설팅 ▲위법·부조리 행위 예방 및 자율 시정 유도 등 다양한 자율 정화 활동을 펼친다. 위촉식에 이어 열린 협의회에서는 위원장 선출과 함께 하반기 주요 활동 방향 및 자율적 정화 활동 강화 방안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가 진행됐다. 김선경 교육장은 “학원자율정화위원회가 자율성과 공공성이 조화를 이루는 건전한 학원 운영 문화를 확산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며, “수원교육지원청도 위원회와 협력해 학생과 학부모가 안심할 수 있는 교육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수원교육지원청은 앞으로도 학원자율정화위원회의 활동을 적극 지원하고, 건전한 사교육 문화 정착을 위한 노력을 지속할 계획이다.
(누리일보) 경기도연천교육지원청은 2025년 9월 관내 5개교를 대상으로 학교 안전보건관리체계 지도·점검과 고위험요인 집중 점검에 나선다. 이번 점검은 중대재해처벌법 시행령에 따른 안전보건관리체계 구축·이행 상황을 확인하고, 학교 현장의 잠재 위험요인을 사전에 제거하기 위해 추진된다. 특히, 올해 상반기 점검에서 미흡한 사항이 발견됐거나 위험성평가 개선이 필요한 학교를 중심으로 관리해 학교 현장의 안전관리 역량을 강화하고 안전문화를 확산하는데 주력할 방침이다. 점검단은 산업안전보건 담당 팀장과 주무관으로 구성되며, 각 학교의 안전보건관리체계 구축 여부를 직접 확인한다. 주요 점검 항목은 △위험성평가 절차 이행 및 개선 대책 실행 여부 △재해예방 예산 편성·집행 실태 △관리감독자 역할 수행 평가 △중대재해 대응 매뉴얼 운영 △산업안전보건법 등 관련 법령 준수 여부 등이다. 이와 함께 경기도연천교육지원청은 중점 관리학교 대상으로 추락, 질식, 당직업무 등 중대재해로 이어질 수 있는 고위험요인을 집중적으로 들여다본다. 옥상·사다리 작업, 현수막 설치, 저수조 및 집수정 청소, 당직실 환경 등이 중점 관리 대상이다.
(누리일보) 경기도연천교육지원청은 2025년 9월 9일 오전 9시 50분부터 11시 20분까지 전곡초 학생 75명을 대상으로 ‘책과 함께 찾아가는 작가 강연’을 시작했다. 이번 강연은 아동문학 작가 허정윤 작가를 초청하여, 그의 작품'껌딱지 친구, 껌지와 딱지'를 주제로 학생들과 소통하고, 작품 속 이야기를 바탕으로 만들기 체험 활동도 함께 진행된다. 이를 통해 학생들이 책 속 이야기에 보다 몰입하고, 창의적인 독후 활동을 경험할 수 있도록 했다. 연천교육지원청에서 하반기에 운영하는 ‘책과 함께 찾아가는 작가 강연’은 올해 9월부터 11월 말까지 연천 관내학교 총 10교, 12회 운영되며, 550여 명의 학생이 참여할 예정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학교로 직접 작가가 방문하여, 다양한 작품 이야기와 창작 비화를 공유함으로써, 학생들의 독서 흥미와 감수성을 높이고, 독서문화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기획됐다. 연천교육지원청 윤남희 교육과장은 “작가와의 만남은 학생들에게 책 속 세상을 보다 생생하게 느낄 수 있는 특별한 경험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책과 가까워지고, 스스로 생각하고 표현하는 힘을 기를 수 있는
(누리일보) 경기도가평교육지원청은 학교 관리자의 리더십을 함양하고 교육 현장의 소통과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9월 9일부터 11일까지 교(원)장 및 교(원)감·교육행정실장을 대상으로 협의회를 개최한다. 9월 9일부터 10일까지 양일간 진행되는 2025 하반기 교(원)장 협의회는 학교 관리자가 자율과 책임의 학교문화를 조성하고 미래사회를 선도하는 리더십을 함양하는 데 중점을 둔다. 이를 위해 협의회에서는 ▲미래장학 시대를 여는 교장 리더십 ▲AI 기반 맞춤형 교육을 위한 디지털 역량 강화 ▲창업가 정신과 에듀테크 ▲학교현장을 생생하게 전하는 보도자료 작성법 등 미래교육의 핵심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전문가 특강이 집중적으로 진행된다. 특히, 가평교육지원청은 오는 11일, 기존의 교(원)감 회의에서 한 걸음 더 나아가 교육행정실장까지 참여 대상을 확대한 ‘교(원)감 및 교육행정실장 통합회의’를 개최할 예정이다. 이 통합회의에서는 2학기 주요 업무 공유와 더불어, 가평 미래교육협력지구 및 공유학교 운영 내실화 방안 등 교육과 행정의 유기적인 협력이 필수적인 현안을 함께 논의하며 새로운 소통 모델을 제시할 것으로 기대된다.  
(누리일보) 경기도여주교육지원청은 9월 8일 첫 일정을 시작으로 18일까지 한국콜마여주아카데미에서 '디지털 전문 교원아카데미' 2025 여주 Edu-Tech 리더스 역량강화 연수를 운영하고 있다. ‘여주 Edu-Tech 리더스’는 AI 기반 교수·학습 플랫폼 하이러닝을 활용하여 학생 맞춤형 교육을 실천하고 디지털 기반 교육혁신을 이끄는 교사 네트워크로, 관내 각 학교별 대표 교원들이 참여한다. 이번 연수는 교원의 하이러닝, AI․에듀테크 활용 전문성을 높이고 여주형 디지털 교육혁신의 지속 가능한 토대를 마련하기 위해 기획됐다. 연수는 총 네 과정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9월 8일 진행된 첫 과정 ‘하이러닝 AI 서·논술형 평가 실습’은 평가 설계와 채점 등을 직접 체험하며 많은 교사들의 호응 속에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어지는 ‘하이러닝으로 딸깍! 학급경영하기’, ‘에듀테크 하이라이트’(NotebookLM·딥리서치 등 최신 에듀테크 도구를 하이러닝과 연계해 수업을 설계하는 과정), ‘하이러닝으로 똑똑! 수업 실천하기’가 차례로 열려 교사들이 직접 참여하며 현장 적용력을 한층 높이게 된다. 여주교육지원청 김상성 교
(누리일보) 경기도안산교육지원청은 9월 9일‘2025년 하반기 교육행정실장 정책 공유 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협의회는 관내 모든 학교 교육행정실장(115명)을 대상으로 2025년 하반기 안산 교육의 정책 방향과 중점 추진 시책을 공유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이를 통해 학교 현장에서 교육 정책의 흐름을 이해하고, 주요 추진 사업의 방향을 되짚어보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안산교육지원청 부서별 추진 사업 및 주요 정책 변동사항에 따른 학교 현장의 역할과 협조 사항을 함께 안내하여 학교 현장에서 교육 정책을 효과적으로 실현할 수 있도록 지원함에 있어 이번 협의회는 큰 의미를 지닌다. 정책 공유 협의회 이후에는 급별 자율 협의회가 운영되어, 유·초·중·고·특수학교 행정실장들이 각각 모여 학교 현안사항을 나누고, 해결 방안을 모색하며 네트워크를 형성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는 행정실장들의 전문성과 문제해결 역량을 높이는 동시에, 함께 배우고 성장하는 학습 공동체의 성격을 강화하는 계기가 됐다. 김수진 안산교육지원청 교육장은 “교육행정실장님들과 함께 정책을 공유하고 현장의 의견을 듣는 자리가 학교 정책 실행력을
(누리일보) 안성교육지원청은 9월 4일과 9월 8일, LS 미래원에서 ‘2025 하반기 관리자 통합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하반기 안성교육 정책 협의 및 경기교육정책 연수를 통해 정책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학교 현장의 정책 실행도 제고를 위해 운영됐다. 특히 디지털 기반 교육혁신 역량강화 연수를 통해 경기교육정책의 이해를 높이고 성희롱성고충 심의위원회의 교육지원청 이관에 따른 학교의 역할을 안내함으로써 정책 변화에 따른 학교의 혼란을 최소화했다. 경기도안성교육지원청 이정우 교육장은 “이번 회의를 통해 우리 지역의 모든 교육 가족들이 경기교육정책 및 안성교육정책에 대해 함께 소통하고 협력하는 문화를 조성하고자 한다.” 라며, “앞으로도 학교에 경기미래교육 정책이 안착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라고 밝혔다. 한편, 경기도안성교육지원청은 앞으로도 정기적인 정책 협의를 통해 지역 내 교육 현안을 논의하고 해결책을 모색해 나갈 계획이며, 이를 통해 교육의 질 향상과 학생들의 건강한 성장을 도모할 방침이다.
(누리일보) 사랑하는 영덕군민 여러분, 그리고 출향인 여러분 반갑습니다. 영덕군수 김광열입니다. 민족 최대의 명절, 한가위를 맞아 따뜻한 추석 인사를 드립니다. 모처럼 가족과 이웃이 함께 모여 정을 나누는 소중한 시간입니다. 오랜만에 만난 반가운 얼굴들과 웃음이 가득한 한가위 되시기를 바랍니다. 넉넉히 차오르는 보름달처럼 군민 여러분과 출향인 여러분의 가정마다 풍요와 행복이 가득하기를 기원합니다. 존경하는 군민과 출향인 여러분, 저는 영덕군민이 주인이 되는 영덕을 만들겠다는 초심을 잊지 않고, 언제나 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쉼 없이 뛰고 있습니다. 더 살기 좋은 경상북도 영덕, 더 행복한 영덕을 만들기 위해 한 분 한 분의 삶을 세심하게 보듬어 나가겠습니다. 이번 추석만큼은 근심을 잠시 내려놓고 마음 편히 쉬시기를 바랍니다. 특히 산불 피해로 여전히 어려움을 겪고 계신 이재민과 지역민의 따뜻한 위로와 희망이 전해지기를 간절히 소망합니다. 우리 영덕군은 언제나 영덕군민과 출향인 여러분과 함께하겠습니다. 즐겁고
(누리일보) 3대질병으로 일컬어지는 암, 뇌혈관질환, 심혈관질환은 한국인의 주요 사망원인에서 상위를 차지하고 있으며, 이에 대한 진단비를 집중적으로 보장해 주는 보험상품을 3대질병진단비 보험이라 할 수 있다. 3대질병진단비보험은 대부분의 보험사에서 판매하고 있는데, 우선 암진단비 특약에 가입할 경우 보통 일반암 진단비를 기준으로 보험금이 지급된다. 암보험금은 진단시 일시에 지급되므로 필요한 용도로 자유로이 사용이 가능한데, 암과 뇌/심장질환에 대한 보장이 충분하다면 수술비보험 특약이나 질병후유장해 같은 특약을 추가로 설계하여 폭넓은 보장과 함께 종합형 상품으로서의 기능을 발휘할 수도 있다. 이 같은 3대질병에 대한 진단비 보험은 중복가입시에도 실손보험과는 다르게 중복보장이 가능하므로 중대질병으로 인해 장기치료가 필요한 경우 소득단절 및 간병비 등을 대비하기 위하여 복수로 가입하는 것도 방법이 될 수 있다. 그러나 중복가입의 경우 보험료 부담이 커질 수 있으므로 사전에 3대질병보험 비교사이트를 활용하여 판매회사 및 상품별로 가격을 비교해 보고 선택하는 것이 좋은 방법이 될 수 있다. 우선, 암보험을 가입하기 위해
(누리일보) (사)한국장애인표준사업장협회는 장애인 일자리 확대와 공공기관의 우선구매 활성화를 위해 전국 단위 박람회를 연이어 개최하며 의미 있는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지난 9월 18일부터 19일까지, 강원특별자치도청에서 열린 ‘2025 장애인표준사업장 생산품 우선구매 활성화 박람회’는 공공기관 구매담당자와 장애인표준사업장 간의 1:1 상담, 생산품 체험 전시 및 홍보 부스 운영 등으로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강원도뿐 아니라 대전, 경기, 충청 등 전국 각지의 사업장이 참여해 명절 선물세트, 생활용품, 교육장비, 친환경 주택 모듈러 등 다양한 제품을 선보였다. 이어 9월 23일부터 25일까지, 협회는 경기도교육청에서 ‘찾아가는 전시회 및 제도교육’을 운영했다. 이번 행사는 장애인표준사업장 생산품의 전시와 홍보를 중심으로 진행됐으며, 경기도교육청 구매담당자 및 도내 학교 구매담당자 약 350명이 참석해 제도 교육과 실물 제품 체험을 통해 공공구매 확대와 인식 개선에 실질적인 효과를 거두었다는 평가를 받았다. 강원특별자치도 장애인복지과는 향후 구매담당자 교육과 전시회를 연계해 장애인표준사업장
(누리일보) 조선 정조의 얼이 깃든 수원화성 행궁의 아름다움이 시민들의 손끝과 눈길을 통해 다시 태어난다. 로컬과 한국 문화를 기반으로 굿즈를 제작해온 달빛행궁이 경기뉴스미디어와 함께 ‘제3회 수원화성 그림·사진 공모전’을 연다. 달빛행궁은 지난 2022년 화성행궁에서 처음 문을 열며, 행궁을 소재로 한 기념품이 전무하다는 점에 착안해 직접 굿즈 제작에 나섰다. 역대 공모전 수상작들은 엽서, 뱃지, 손수건, 컵받침, 키링 등으로 제작되어 행궁을 찾은 관광객들에게 큰 사랑을 받아왔다. 올해 공모전은 수원화성행궁을 비롯해 수원과 행궁동의 풍경을 담은 사진이나 그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작품 접수는 10월 1일부터 30일까지 이메일(dalbit_gung@naver.com)을 통해 진행된다. 수상작은 굿즈로의 활용 가능성을 기준으로 심사된 뒤, 온·오프라인 공개투표를 거쳐 최종 선정된다. 총 100만 원의 상금이 수여될 예정이다. 정미소 달빛행궁 대표는 “행궁의 추억을 시민 모두와 나눌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로컬 굿즈들을 통해 행궁의 멋과 정취를 널리 알릴 계획
(누리일보) 사단법인 대한생활체육회 파크골프협회(회장 박창완, 사무처장 이해용)는 지역사회 나눔과 이웃사랑 실천의 일환으로 부천 관내 병원 및 복지단체에 실내용 슬리퍼를 기증했다. 이번 기증은 ▲부천 가은병원·가은요양병원(기평석 원장, 이명희 부장), ▲부천프라임한방병원(윤성헌 병원장, 이천우 행정이사), ▲사단법인 한국다문화복지협회 부천지회(이옥녀 회장) 등 3개 기관을 대상으로 각각 실내용 슬리퍼 10박스씩 전달됐다. 박창완 회장은 “작지만 따뜻한 마음 담아 지역사회에 보탬이 되고자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협회가 스포츠와 복지를 연결하는 가교 역할을 하겠다”고 밝혔다. 이번에 전달된 물품은 병원과 복지관을 이용하는 환자 및 이용자들에게 유용하게 사용될 예정이며,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나눔 활동으로 훈훈한 귀감이 되고 있다.
(누리일보) 9월 23~24일 경기도 수원시에서 “호객산동(好客山东)·샘의 도시 지난(泉在济南)” 지난(济南) 미식문화전이 열려 현지 시민들에게 정통 ‘샘의 도시’ 맛을 선사했다. 이번 전시는 수원시 제2부시장과 시의원, 수원시 국제교류센터 관계자, 팔달문화센터 관장, 한중경제협회 감사,무형문화재 김선식 도예가,이성근 화백 등 정·문화·외식 분야 인사와 많은 시민들이 참여해 큰 관심을 모았다. 스낵존에는 핑인(平阴) 장미꽃떡, 산사(山楂) 과자, 구운 감자튀김, 복숭아 쿠키, 옛 지난식 설탕전병 등 10여 종의 지난 전통 간식이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정교한 모양과 풍부한 향으로 방문객들이 발길을 멈추고 시식하는 모습이 이어졌다. 또한 영상·사진 코너에서는 지난을 대표하는 루(鲁)요리의 진수를 “보이는 맛”으로 소개했다. 바쯔러우(把子肉), 구전대창(九转大肠), 탕추황허리위(糖醋黄河鲤鱼·황허강 잉어 탕수), 총샤오하이선(葱烧海参·파로 볶은 해삼), 빠오차오야오화(爆炒腰花·돼지 콩팥 볶음) 등 10여 가지 명품 요리가 설명과 함께 조리 영상으로 소개돼 관람객들이 산동 요리 특유의 칼질·불맛·재료의 매력을 가까이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