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일보) 용인문화재단은 용인어린이상상의숲에서 오는 2026년 1월 31일부터 2월 8일까지 어린이 연극 〈종이봉지공주〉를 공연놀이터에서 선보인다. 〈종이봉지공주〉는 우리가 익숙하게 떠올려 온 ‘공주’의 이미지에서 벗어나, 스스로의 길을 선택하고 행동하는 주체적인 공주 이야기를 담은 작품이다. 용에게 잡혀간 왕자를 구하기 위해 종이봉지를 걸치고 길을 떠나는 엘리자베스 공주의 여정을 통해, 외모와 역할에 대한 고정관념을 넘어 진정한 용기와 내면의 힘을 전한다. 이번 공연은 테이블 하나와 이야기꾼 두 명, 그리고 퍼커션과 폴리 사운드를 연주하는 악사가 함께 만들어가는 ‘책공연’ 형식으로 진행된다. 최소한의 무대 장치 속에서 배우의 움직임과 소리, 상상력이 더해져 어린이 관객은 마치 책 속 이야기에 들어간 듯한 경험을 하게 된다. 종이라는 친숙한 재료를 활용한 놀이적 표현은 어린이 관객의 자발적인 몰입과 참여를 자연스럽게 이끈다. 특히 〈종이봉지공주〉는 성 역할 고정관념과 아름다움의 기준, 주체성에 대한 질문을 아이들의 눈높이에서 풀어내며, 단순한 관람을 넘어 스스로 생각하고 상상하는 경험을 제안하며 아이들이 스스
(누리일보) 복지·환경·주거·문화·교통 전반 제도 개선…생활밀착형 정책으로 시민 체감 편의 ↑ 부천시가 2026년부터 달라지는 주요 행정제도와 시책을 발표했다. 새해에는 출산지원금 확대를 통해 시민들의 출산·양육 부담을 덜고, 혼자 사는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생애 전반을 촘촘하게 지원하는 ‘부천 온(溫)라이프’ 사업을 새롭게 추진한다. 이와 함께 인공지능(AI)을 활용한 복지 안내 서비스 ‘온마음 AI복지콜’을 강화해 어르신들의 인지 건강까지 살필 수 있도록 지원한다. 또한 ‘미니뉴타운 시범사업’의 추진 방식을 개선해 시민 참여 기회를 넓히고, 노후화된 원도심 정비에도 속도를 낸다. 아울러 경기도와 전국 단위로 변경되는 제도가 부천에도 함께 적용되면서, 복지·환경·주거·문화·교통 등 시민 생활 전반의 편의가 한층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 출산부터 돌봄·환경·주거까지…생활 전반에서 체감할 수 있는 정책으로 시민 편의 향상 부천시는 내년부터 출산지원금 지급 대상을 확대한다. 기존 넷째아 이상 출산 가정에 한정해 지급하던 출산지원금을 첫째아 이상 출산 가정까지 확대 적용한다. 부 또는 모가
(누리일보) 시흥시 연성동 통장협의회는 지난 12월 26일 관내에 거주하는 품행이 바르고 학교생활에 모범적인 중학생 3명에게 ‘희망 나눔 장학금’을 전달했다. 연성동 통장협의회는 통장들의 회비를 모아 이웃을 위한 나눔을 진행하고 있다. 연초에는 산불 피해 성금으로 100만 원을 후원하고, 지난달에는 연성동 취약계층 50여 가구에 김장 김치를 후원한 바 있다. 이번에는 관내 거주하는 중학생에게 각각 20만 원씩 총 60만 원을 전달했다. 강문원 연성동 통장협의회장은 “연성동의 미래인 청소년들이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자신의 꿈을 잃지 않고 꿋꿋하게 성장하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연성동 통장협의회는 이웃들에게 실질적인 힘이 될 수 있는 나눔 활동을 이어 가겠다”라고 말했다. 김상동 연성동장은 “매년 잊지 않고 지역사회를 위해 온정을 베풀어 주는 통장들에게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 연성동에서도 청소년들이 건강한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방안을 모색하겠다”라고 말했다.
(누리일보) 시흥시 월곶동 자율방범대는 지난 12월 27일 월곶동 행정복지센터 3층 대강당에서 내빈과 주민 총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자율방범대 지대장 이취임식을 열었다. 이날 행사는 사회자의 개회 선언과 국민의례를 시작으로 표창장 수여, 감사패 및 공로패 전달, 임명장 수여, 이취임사, 주요 내빈 격려사와 축사, 꽃다발 증정, 기념 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행사에는 오인열 시흥시의회 의장, 서명범ㆍ박춘호ㆍ윤석경 시의원 등 주요 내빈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으며, 이임 지대장의 노고에 감사를 전하고, 새로 취임한 지대장의 출발을 축하했다. 전옥자 이임 지대장은 “그동안 저를 믿고 묵묵히 함께해 준 대원들에게 진심으로 감사하고, 차기 노용찬 취임 지대장의 건승을 기원한다”라고 말했다. 노용찬 취임 지대장은 “제7대 월곶 자율방범대 지대장으로 취임하게 돼 매우 영광이다”라며, “이취임식에 참여해 주신 모든 내빈과 대원들에게 감사하고, 막중한 책임감을 느끼고 열심히 주어진 임무를 수행하겠다”라고 말했다. 조명화 월곶동장은 “지역순찰과 질서유지, 주민 안전을 책임져 주는 자율방범대원들에게 감사
(누리일보) 시흥시 월곶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2월 29일 연말을 맞아 관내 경희대수태권도로부터 라면 1,200봉을 기부받았다. 이번 후원 물품은 경희대수태권도 원생들이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하고자 조금씩 정성을 모아 마련한 것으로, 아이들의 나눔 실천이 지역사회에 훈훈함을 더하고 있다. 경희대수태권도장은 매년 연말 ‘우리의 라면이 사랑이라면’이라는 주제로 꾸준한 기부 활동을 이어오고 있으며, 올해 역시 원생들이 직접 작성한 따뜻한 응원 메시지를 라면과 함께 전달했다. 이날 기부된 라면 1,200봉은 관내 식사가 어려운 저소득층 가구에 전달될 예정으로, 연말을 맞아 소외된 이웃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유수창 경희대수태권도 관장은 “아이들과 함께 이웃을 돕는 뜻깊은 나눔 활동에 참여할 수 있어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아이들이 나눔의 가치를 자연스럽게 배울 수 있도록 지속적인 기부를 이어 가겠다”라고 말했다. 조명화 월곶동장은 “매년 꾸준히 나눔을 실천해 주는 경희대수태권도에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아이들의 정성이 담긴 후원 물품이 꼭 필요한 저소득 이웃들에
(누리일보) 점프스타줄넘기클럽 정왕점은 지난 12월 29일 정왕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찾아 저소득 결식 우려 가구를 위한 라면 255개를 전달했다. 이번 후원은 학원생들이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직접 라면을 모아 마련한 것으로, 나눔의 의미를 더했다. 점프스타줄넘기클럽 정왕점은 평소 아이들의 마음과 성장을 함께 키우는 따뜻하고 안전한 교육 환경 조성에 힘쓰고 있다. 김영준 점프스타줄넘기클럽 정왕점 원장은 “아이들의 정성을 모아 어려운 이웃을 도울 수 있어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아이들의 마음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자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양미현 정왕3동장은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해 따뜻한 관심과 나눔을 실천해 줘서 감사드린다. 전달된 후원품이 꼭 필요한 이웃들에게 잘 전달돼 따뜻한 온기까지 함께 전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정왕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후원자들과 협력해 민관이 함께하는 복지 네트워크를 강화하고 있다. 기부를 희망하는 주민은 시흥시1%복지재단을 통해 참여할 수 있다.
(누리일보) 시흥시는 지난 12월 27일 서울대학교 시흥캠퍼스에서 ‘서울대학교 사범대학 부설 스누융합과학배움터(이하, 스누융합과학배움터)’ 사사과정 수료식을 열었다. 이번 사사과정은 관내 중학교 2~3학년을 대상으로 총 95시간에 걸쳐 운영된 심화 연구 교육 과정으로 ▲과학ㆍ수학ㆍ융합 등 분과별 심화 강의 ▲포스터 연구 준비 ▲과학자 강연 ▲서울대학교 관악캠퍼스 투어 ▲천문캠프 등 다양한 연구ㆍ탐구 중심 활동으로 구성돼 학생들의 과학적 사고력과 연구 역량을 강화했다. 이날 수료식에서는 서울대 사범대 부학장과 교수진, 시흥시 평생교육원장, 학부모 등 170여 명이 참석해 10개월간의 사사과정을 성실히 수료한 학생 58명에게 수료증을 전달하고, 그간의 노력을 격려했다. ‘스누융합과학배움터’는 수학, 과학, 정보 분야의 전문교육을 실시해 왔던 ‘시흥영재교육원’의 새 명칭으로, 사사과정 외에도 이공계 진로 역량 강화를 위한 다양한 탐구 프로그램을 운영해 왔다.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사사과정을 체험하는 ‘이공계 맛보기 탐구’, 고등학교 1~2학년이 여름방학 동안 서울대학교 연구진과 팀을 이뤄 실제 연구를 수
(누리일보) 시흥시는 농업인의 전문역량 강화와 안정적인 영농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2026년 새해농업인 실용교육’을 오는 1월 13일부터 23일까지 시흥시농업기술센터 3층 영농교육장에서 운영한다. 농업인 970여 명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이번 교육은 작물별 전문농업기술 교육과 병해충 예방 교육 등 총 3개 분야 13개 과정으로 구성됐다. 특히 최신 농업정보와 시흥시 농업 동향을 안내하는 과정을 함께 운영해 농업인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진행된다. 또한, 과정별 교육 이후에는 공익직불제 영상 교육을 함께 추진하며, 농업인 지원사업과 농정시책, 탄소중립 실천 등 농업인이 알아야 할 정보도 함께 제공한다. 김익겸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변화하는 농업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시흥시 농업인 역량을 높이는 핵심 기술교육을 편성한 만큼, 교육과정에 많은 농업인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누리일보) 시흥시는 장애인의 사회참여 확대와 소득 보장을 지원하기 위해 2026년 1월 1일부터 장애인일자리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2026년도 시흥시 장애인일자리사업 수행기관으로는 ▲시흥시청 ▲시흥장애인종합복지관▲(사)경기도지체장애인협회 시흥시지회 ▲(사)경기장애인부모연대 시흥시지회 등이 참여한다. 시흥시청과 민간 수행기관은 총 177명의 장애인을 모집 및 선발할 계획이다. 기관별 운영 인원은 ▲시흥시청 일반형일자리 49명 ▲시흥장애인종합복지관 복지일자리 50명, 권리중심 중증장애인 맞춤형 일자리 5명 ▲(사)경기도지체장애인협회 시흥시지회 일반형일자리 11명, 복지일자리 40명 ▲(사)경기장애인부모연대 시흥시지회 발달장애인 요양보호사 보조일자리 5명, 복지일자리 12명, 권리중심 중증장애인 맞춤형 일자리 5명이다. 각 수행기관은 참여 신청자를 대상으로 서류심사와 면접 심사를 거쳐 12월 31일까지 최종 합격자 선발을 완료하고, 합격자들은 2026년 1월 1일부터 한 해 동안 배치기관에서 사업 유형에 따른 장애인일자리 사업 직무를 수행하게 된다. 일반형일자리 참여자는 동 행정복지센터, 도서관, 장애
(누리일보) 시흥시는 안전한 농산물 생산을 위한 재배기술 보급과 농업 현장의 노동력 절감을 위한 신기술 확산을 위해 ‘2026년 식량작물 분야 기술보급사업’을 추진하고, 내년 1월 15일부터 30일까지 사업 신청을 받는다. 이번 기술보급사업의 총사업비는 약 3억 원 규모로, 농업 현장의 수요를 반영한 3개 분야 시범사업이 추진된다. 세부 사업으로는 친환경 시흥 쌀 생산지원 4곳, 승용형 농기계용 자동조향장치 시범 보급 1곳, 벼 신품종 전환 실증 및 종자생산 기술 시범사업 2곳 등이다. 시는 신청 접수 이후 사업계획의 타당성 검토와 심의회를 거쳐 최종 대상자를 선정할 계획이다. 사업별 지원 대상, 사업 규모 등 자세한 내용은 시흥시청 누리집의 공지 사항에서 시범사업 공고를 참고하거나, 보탬e, e나라도움 누리집 공모사업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농가나 단체는 시흥시농업기술센터를 방문해 사업별 추진계획에 대한 사전 상담을 받은 뒤 신청서와 관련 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누리일보) 시흥시는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지역사랑상품권 우수 지방정부로 선정돼 시흥지역 화폐 ‘시루’의 운영 성과를 인정받았다. 이번 성과로 시흥시는 특별교부세 2억 원을 확보했으며, 해당 재원은 민생경제 회복과 소상공인 지원을 위한 정책에 활용될 예정이다. 시는 민생 회복을 위한 시흥형 특색사업으로 ‘할인에 할인을 더하는 시루팡팡데이’를 추진해 지역사회에 온기를 불어넣으며 시민과 소상공인으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이러한 성과를 바탕으로 올 한 해 동안 총 2,700억 원 규모의 시흥화폐 발행 실적을 달성했다. 확보한 특별교부세는 지역경제 회복을 위한 재원으로 활용되며, 이를 통해 소상공인 매출 증대와 지역경제 회복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정호기 경제국장은 “앞으로도 시흥이 더 흥할 수 있도록 시흥화폐 시루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연계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누리일보) 고양특례시는 지난 29일, 고양시 덕양구 원당동에 소재한 서울·한양 컨트리클럽으로부터 어려운 이웃을 위한 사랑의 성금 1억 원을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서울·한양 컨트리클럽은 매년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1995년부터 31년 동안 총 25억 2천 6십 8만 원의 성금을 기탁하면서 나눔문화 확산을 꾸준히 실천하고 있다. 이번에 기탁된 사랑의 성금 1억 원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사회복지지설과 추운 겨울을 보내는 소외계층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이날 전달식에 참석한 서울·한양 컨트리클럽 조갑주 이사장은 “최근 경기 침체와 한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고양시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자 회원들의 뜻을 모았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상생하며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컨트리클럽이 되겠다”라고 말했다. 이경아 사회복지공동모금회 경기북부본부장은 “올해 영남지역 산불과 경기북부 호우 피해 복구를 위해 지원해주신 데 이어 연말에도 따뜻한 손길을 내주셔서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서울한양 컨트리클럽은 단순히 오랜 역사를 가진 명문 골프장을 넘어, 30년
(누리일보) 성남시는 2026년 1월 1일 오전 6시 30분 분당구 금토산 내 판교공원 정상 마당바위에서 해맞이 행사를 연다. 시민과 함께 새해 일출을 맞으며 희망을 나누기 위해 판교 마당바위 해맞이축제위원회와 성남문화원이 공동 주관해 개최하는 행사다. 일출 시각은 오전 7시 46분을 예상하는 가운데 성남시민의 안녕과 지역발전을 기원하는 천제봉행(하늘에 드리는 제사) 제례 의식이 진행된다. 해가 떠오르면 새해 소원을 빌고, 새로운 다짐을 하는 시간도 마련된다. 해맞이 후엔 축제위원회가 판교공원 등산로 입구에서 일출 행사를 함께한 시민들에게 가래떡을 나눠 준다. 윷놀이, 투호, 제기차기 등 전통 민속놀이 체험과 성남시립국악단의 타악기 퍼포먼스 ‘태동’, 김우성 뮤지컬 배우의 신년 축가 ‘지금 이 순간’, 춤자이무용단의 ‘기원무’ 등 문화 행사도 열린다. 행사에 참여하려는 시민은 방한복 등 따뜻한 옷차림과 함께 등산화, 손전등, 아이젠 등 안전 장비를 갖추고 방문해야 한다. 다만, 해맞이 장소인 마당바위가 협소해 많은 사람이 몰릴 경우, 시민 안전 확보를 위해 현장
(누리일보) 성남시가 민선 8기 출범 이후 해마다 수상 실적을 늘려, 2022년 7월부터 2025년 12월까지 외부기관으로부터 총 220건의 상을 수상한 것으로 나타났다. 연도별로는 2022년 하반기 41건을 시작으로 2023년 51건, 2024년 56건, 2025년에는 72건을 기록해, 민선 8기 들어 수상 실적이 매년 꾸준히 증가했다. 정책 추진 성과가 단발성에 그치지 않고, 해마다 축적되며 확산되고 있음을 수치로 보여준다. 수상 내역을 보면 대통령 표창 1건, 국무총리 표창 4건을 비롯해 행정안전부·국토교통부 등 중앙부처 표창이 74건에 달했다. 이와 함께 경기도 표창 71건, 언론사 주관 시상 10건, 각종 민간 주관 부문 24건 등 중앙정부부터 광역자치단체, 민간과 언론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기관으로부터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분야별로는 보건·복지 분야가 57건으로 가장 많았고, 문화예술 25건, 교육 15건, 지역경제 16건, 환경 13건, 기술 분야 8건 등 시민 삶과 직결된 전 분야에서 고른 성적을 거뒀다. 특히 기술 분야 수상 8건은 대부분 2025년에 집중돼, 그간 추진해 온 첨단·스마트 도시
(누리일보) 성남시는 ‘지하철 8호선 판교 연장사업’ 사전타당성조사 용역 결과, 비용 대비 편익(B/C)이 1.03으로 분석돼 사업 추진의 경제적 타당성이 확보됐다고 밝혔다. 이번 결과는 지난 2023년 예비타당성조사 철회 당시 비용 대비 편익(B/C) 0.76과 비교해 0.27포인트 상승한 수치로, 교통수요 예측의 현실화와 사업비 절감 노력이 종합적으로 반영된 성과로 평가된다. 사전타당성조사에서는 최신 국가교통데이터베이스(KTDB)를 적용하고, 백현마이스 개발사업 등 성남시가 추진 중인 주요 개발사업의 장래 교통수요를 반영해 수요 예측의 신뢰도를 높였다. 또한 지하차도 등 시설물 계획을 최적화해 공사비와 운영비를 절감함으로써 경제성이 크게 개선됐다. 성남시는 이번 사전타당성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12월 30일 경기도에 지하철 8호선 판교 연장사업을 예비타당성조사 대상사업으로 제출했다. 신상진 성남시장은 “지하철 8호선 판교 연장사업은 판교테크노밸리를 비롯한 수도권 남부 핵심 거점의 교통 문제를 구조적으로 개선할 수 있는 사업”이라며 “사전타당성조사에서 경제성이 확보된 만큼 국가 재정사업으로 추진될
(누리일보) VMS재단의 빅토리아거래소(대표이사 앤디박) 가 출금정지 경고조치를 지난 10월말에 받은 사실이 드러났다. 미국 워싱턴주 벨뷰에 설립되어진 Victoria Exchange Inc 는 한국에서도 널리알려진 코인유탑(CoinUtop)과 텐앤텐월드(Ten&Ten) 거래소의 H**대표로부터 코인유탑거래소를 인수받아 새롭게 법인명을 바꾸고, 총48개의 서버도 미국 AWS 아마존서버로 이전했으며 모든 소유권과 자산을 이전받고 2023년7월4일에 앤디박 대표이사가 취임하며 지금까지 운영해 오고 있다. 빅토리아 거래소는 미국 워싱턴주 주정부 승인을 받고 MSB 라이센스를 준비해오던중 내부직원과 지인에 의한 1비트 불법출금과 VMC코인 불법매도로 워싱턴주 금융당국과 주거래 은행인 Bank of America 로부터 출금정지 조치를 받았다. 이사회의 의장인 앤디박 CEO는 사건이 일어난후 지금까지 최선을 다해 복구 작업에 전념했지만 정부의 이같은 조치는 더이상 막을 수 없었다고 전했다. 그로인해 앤디박 이사회 의장은 3년간 채굴하여 모은 자신이 가진 318 BTC 전량을 담보로 사태수습에 나섰으며, 이로인해 비트코인 자산이 금융
(누리일보) 주한외국기업연합회 KOFA (상임대표, 김종철)은 17일 여의도에 위치한 오토폼엔지니어링코리아에서 제2회 서울지방국세청장 초청 세정간담회를 개최 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KOFA 소속 산업통상자원부 소관 사단법인 주한글로벌기업대표이사협회 [KOFA GCEO]가 주관했고 ▲오토폼엔지니어링코리아(대표 조영빈, KOFA회장), ▲인피니언테크널러지코리아(대표 이승수 , KOFA전임회장), ▲지멘스코리아 (대표 정하중), ▲오스람코리아(대표 강석원), ▲아레이몬드코리아(대표 김종세), ▲헥사곤코리아( 대표 브라이언성), ▲호프만에이전시코리아 (대표 권기정), ▲바코코리아(대표 손창근), ▲한국이브이그룹(대표 윤영식)등 한국에 진출한 외국계기업 대표이사들 18명이 참여했다. 김재웅 서울국세청장은 간담회에서 외국계 투자기업에 대한 세정지원 방안을 안내하고 현장의 애로 사항을 청취했다. 서울국세청은 최근 시행한 ▲'투자 확대' 외국계 기업에 대한 정기세무조사 유예(최대 2년) ▲내년에 시행하는 글로벌 최저한세 ▲해외금융계좌 신고시 유의사항 등 국제조세 분야에서 외국계 기업에 도움이 되는 정보를 제공했다. &n
(누리일보) 운세 상담 플랫폼 ‘신통 운세’가 연말을 맞아 이용자 참여형 이벤트인 ‘연말 후기왕 콘테스트’를 진행하며 이용자 소통 강화에 나섰다. 이번 콘테스트는 2025년 12월 16일부터 2026년 1월 9일까지 진행되며, 이벤트 기간 동안 신통 운세에서 상담을 이용한 모든 회원이 참여할 수 있다. 이번 이벤트는 단순 후기 작성이 아닌, 서비스 이용 경험을 바탕으로 ‘정성스럽고 도움이 되는 리뷰’를 남긴 이용자를 선정해 보상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신통 운세는 상담 품질 개선과 이용자 간 신뢰 형성을 위해 후기 문화를 강화해왔으며, 이번 콘테스트는 그 일환으로 기획됐다. 후기왕은 여러 기준을 종합해 선정된다. 상담 내용과 느낌을 진솔하게 작성한 후기, 다른 이용자에게 도움이 될 정도의 구체적인 내용이 포함된 후기, 상담사가 전달한 메시지를 중심으로 정성스럽게 작성된 후기 등이 주요 평가 요소로 반영된다. 또한 긍정적인 에너지나 위로의 분위기가 잘 담긴 후기, 포토 후기, 기타 진정성이 잘 드러나는 후기 역시 높은 평가를 받을 수 있다. 후기왕에게는 다양한 경품이 제공된다. 1등 1
(누리일보) (프놈펜=신화통신) 터치 속학 캄보디아 내무부 대변인이 18일 기자회견에서 17일 오후 6시를 기준으로 새로운 캄보디아-태국 충돌로 사망한 캄보디아 민간인 수가 총 18명에 달하고 부상자는 78명으로 증가했다고 밝혔다. 그는 피란민 규모가 14만4천 가구로 늘어 총 47만6천 명으로 집계됐으며, 그중 여성이 약 24만 명, 어린이가 13만 명이라고 전했다. 말리 소찌어따 캄보디아 국방부 대변인은 같은 날 기자회견에서 17일 자정 무렵부터 18일 새벽까지 태국 군대가 캄보디아의 여러 지역을 계속해서 공격했다고 말했다. 지난 7일부터 캄보디아와 태국의 국경 지역에서 또다시 격렬한 충돌이 발발한 가운데 양측 모두가 상대방이 "먼저 발포했다"면서 엇갈린 주장을 내놓고 있다.
(누리일보) 12월18일 성동장애인종합복지관 6층에서 1년간 실력을 갈고 닦은 장애우 모델들의 패션 런웨이가 있었다. 불편한 현실을 잊고 너무도 밝은 모습으로 쇼를 보여준 이날 행사의 뒤에는 6년동안 매년 장애우들을 가르치고 교육하며 손을 잡고 함께 걸어온 배우겸 모델 남진슬이 있었다. 국가대표 리듬체조 선수 손연재와 동문으로 함께 선수생활을 했던 남진슬은 이태리 패션위크 와 앙드레김의 모델로 활동하며 현재 넷플릭스와 디즈니플러스의 신작 드라마에도 캐스팅 되며 러브콜을 받고있다. "음악에 공감하며 함께 런웨이를 걸을때 되려 순수함과 섬세함을 친구들에게 배우는듯하다"고 심경을 표현한 신인배우 남진슬은 세종대를 졸업 후 동덕여대 대학원 모델학과를 수료했다. 이 날 동석한 남진슬의 소속사 대표 PK헤만은 평소에도 마음씨가 고와서 현장에서 스텝들에게 친절로 통할만큼 착하고 밝은 친구라며 칭찬으로 일색했다. 배우 겸 모델 남진슬은 2025년에 이어 2026년에도 장애우 모델들이 더 즐겁게 워킹할 수 있도록 패션제품과 모델교육 기부에 최선을 다 할 것이라고 전했다.
(누리일보) 플라잉경주(대표 배경호)가 M&A-IPO 엑셀러레이팅 전략그룹 팬텀엑셀러레이터(대표 엑셀러레이터 김세훈, 파트너 엑셀러레이터 변호사 이기영)와 함께 계류식 헬륨기구, 3천평 규모 전국 맛집대전, 초대형 옥외광고 플랫폼(광고대전)을 결합한 경주형 초대형 복합 관광 프로젝트를 본격 추진하기 위한 사전 조사에 착수했다. 이번 프로젝트는 단순한 관광시설 개발이 아니라, 경주가 보유한 천년 역사·문화 자산 위에 체험·체류·소비·광고·투자가 동시에 작동하는 복합 수익 구조를 얹는 대형 관광 비즈니스 플랫폼을 구축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전국을 넘어 세계가 몰리는 도시, 지금의 경주 경주는 황리단길과 보문관광단지를 중심으로 이미 연간 1,200만~1,400만 명 규모의 관광객이 방문하는 국내 대표 관광도시로 자리 잡았다. 여기에 APEC 정상회의를 전후로 국제적 인지도와 상징성이 크게 상승하며, 외국인 관광객 비중 역시 10% 이상으로 빠르게 확대되고 있다. 업계에서는 ‘가장 한국적인 도시’, ‘천년 고도의 정체성을 온전히 간직한 역사도시’라는 경주의 이미지가 K-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