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일보) 대구남부도서관은 4월 11일부터 5월 9일까지 1층 전시실에서 지역주민들이 다양한 방식으로 문학 작품을 감상할 수 있도록 ‘문학-캘리그라피 展’을 운영한다. 이번 전시는 2024년 대한민국영남서예대전 캘리그라피 부문 삼체상을 수상한 박지현 작가의‘우리가 어느 별에서(정호승)’,‘광야(이육사)’,‘향수(정지용)’등 국내외 유명 문학작품을 캘리그래피로 재해석한 26점의 작품을 선보인다. 캘리그라피는 글씨를 통해 인간의 다양한 감정을 따뜻하고 아름답게 표현하는 예술 형태로, 이번 전시를 통해 지역 주민들은 친숙한 문학작품을 색다른 방식으로 감상할 수 있다. 관람은 도서관 운영시간 내에 무료로 가능하며, 기타 자세한 내용은 독서문화과로 문의하면 된다.
(누리일보) 국채보상운동기념도서관은 4월 10일부터 도서관 누리집과 방문을 통해 ‘2025년 제1기 유아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강생을 모집한다. 1기 과정은 ▲4~5세 대상, 엄마 아빠랑 그림책 나라 ‘마음이 자라는 책놀이’, ▲6~7세 대상, 문해력, 그림책으로 해보자 등 2개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먼저, ‘엄마 아빠랑 그림책 나라’ 과정은 4월 22일부터 5월 20일까지 유아자료실에서 진행되어 매주 화요일 총 4회에 걸쳐 다양한 그림책으로 책 놀이와 독후활동을 통해 유아들이 책에 대한 관심과 흥미를 높이는 시간을 가진다. ‘엄마 아빠랑 그림책 나라’ 과정은 5월 10일부터 5월 31일까지 모둠학습실(1)에서 매주 토요일 총 4회 진행해 그림책을 통해 말하고 쓰기 놀이를 하며 아이들이 문해력 향상을 도모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국채보상운동기념도서관 누리집 공지사항 또는 어린이실로 문의하면 된다.
(누리일보) 대구미래교육연구원은 4월 7일부터 11일까지 대구교육과정평가지원센터에서 국어, 수학, 영어, 사회, 과학 등 5개 과목 152명의 중등 교원들을 대상으로 ‘2025학년도 지필평가 전문성 신장 아카데미’를 운영하고 있다. 이번 아카데미는 교원의 지필평가 문항 제작 역량을 향상시키고, 학교 단위 평가의 신뢰도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각 교과의 특성을 고려한 평가 문항 제작 방법에 대한 교원들의 이해를 높이는 데 중점을 두고 운영된다. 연수는 한국교육과정평가원 수능 모의고사, 전국연합학력평가 등 출제 경험이 풍부한 강사와 함께 지필평가 문항 구조 및 제작 방법을 함께 살펴보고, 과목별 평가 문항을 실제 제작하는 실습으로 진행된다. 이후, 연수참여자들이 실습한 문제들을 함께 공유하며 교과특성을 반영한 신뢰성 있는 문항 제작에 대해 토론하는 시간을 가진다. 안병규 원장은 “지필평가 문항 제작 전문성 신장으로 학교 현장의 평가 신뢰도가 향상되고 평가 전문가로서의 교사 역량 강화를 통해 학교 교육력이 높아질 것을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누리일보) 대구군위교육지원청은 지난 4월 9일, 군위교육지원청에서 관내 중학생 40명을 대상으로 ‘달이 빛나는 밤에 GUNWI’ 천체관측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대구창의융합교육원과 함께 진행했으며, 학생들이 천문현상을 쉽게 이해하고 별자리 관측을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행사는 오후 6시부터 9시 10분까지 군위교육지원청 대회의실과 창작공작소, 교육청 앞마당에서 진행됐다. 참가 학생들은 ▲천문 강의, ▲간이 천체망원경 만들기, ▲천체망원경 구조 및 조작법 학습, ▲계절별 별자리 찾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특히, 밤하늘 관측 시간에는 교사들의 지도 아래 천체망원경을 직접 조작하며 달, 행성, 성단, 성운 등을 관측하는 실습이 이뤄졌다. 김두열 교육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학생들이 교실 밖에서 우주를 직접 관찰하는 값진 경험을 얻었기를 바란다”며 “가을에는 초등학생과 가족들이 함께하는 천체관측 행사를 열어 아이들의 상상력을 키우고 가족 간 소통하는 시간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대구서부교육지원청이 지난 3월 29일 경운중학교에서 ‘2025. 중등 서부드림스쿨’ 개강식을 개최하고 거점학교 6교를 중심으로 본격적인 운영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2017년 교육지원청 특색사업으로 출발한 서부드림스쿨은 미래형 창의융합 인재 양성을 목표로, 학생들이 스스로 진로를 개척하고 배움을 즐기는 21세기 리더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올해 서부드림스쿨은 12월까지 운영되며, 중학교 1~3학년을 대상으로 성장 단계별 맞춤형 프로그램을 통해 체계적인 진로·진학 설계를 도울 예정이다. 먼저, 중학교 3학년을 위한 ‘창의융합 진로캠프’가 3월부터 6월까지 운영된다. 이 과정에서는 ▲AI 툴을 활용한 영어 프레젠테이션, ▲독서 기반 주제 탐구, ▲메이커융합 수업, ▲진로·진학 특강 및 대학 탐방이 제공된다. 특히 개인별 진로에 맞춘 고등학교 입학 안내와 고교 생활 계획을 지원하는 맞춤형 코칭도 진행된다. 7월부터 8월까지는 2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도전탐구 프로젝트’가 운영된다. 이 과정에서 학생들이 주도적으로 문제 발견부터 해결, 실행
(누리일보) 대구시교육청은 2023년에 폐교된 교동중 내'북구 초등방과후시설 및 평생학습센터 구축 사업'이 ‘2025년 상반기 학교복합시설사업’ 교육부 공모에 최종 선정됐음을 10일 밝혔다. ‘학교복합시설사업’은 근린생활권의 중심이 되는 학교 등 교육청 소관 공유재산 유휴공간에 지자체와 협력하여 교육·문화·복지 시설을 복합적으로 설치함으로써, 학교와 지역주민이 함께 공유하고 해당 공간을 중심으로 지역공동체 형성에 중추적 역할을 수행하도록 하는 사업이다. 이번 ‘북구 학교복합시설사업’은 교동중 유휴공간을 활용해 1층에 초등방과후시설(564㎡) 및 2층에 평생학습센터(501㎡)를 구축하는 사업으로, 교육청과 북구청이 협력하여 교육·늘봄 인프라 확충, 주민 평생학습 프로그램 운영 등을 통해 지역 정주여건 개선을 위해 추진된다. 한편, 대구시교육청은 지난해 선정된 교육부 교육발전특구 실행 계획의 지원사업으로 2027년 3월 개관을 목표로 교동중 폐교 부지에 총 사업비 178억 원을 투입해 유아교육진흥원 분원 설립을 추진하고 있다. 대구시교육청과 북구청 양기관은 유아교육진흥원 분원과 함께 1층과 2층 일부(
(누리일보) 대구소방안전본부는 소방청이 주관한 2024년 국민행복 소방정책 종합평가에서 특·광역시 부문 전국 1위를 차지하며, 8년 연속 최우수 기관의 영예를 안았다. ‘국민행복 소방정책 평가’는 전국 시·도 소방본부를 대상으로 핵심성과, 예방안전, 현장대응 등 다양한 지표를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제도다. 대구소방은 재난현장에서 신속한 대응시스템으로 인명피해 최소화에 앞장섰고, 다수사상자 이송 및 긴급구조 훈련 등 각종 재난현장 대응 평가에서도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이러한 성과는 지속적인 혁신 노력과 현장 중심의 정책 실행력을 기반으로 이뤄낸 결과로, 대구소방은 올해를 포함해 총 15회 평가 중 12차례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되며, 전국 최고 수준의 소방조직임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이번 성과에 따라 대구소방은 행정안전부 장관 기관표창, 포상금 3,000만 원, 유공공무원 표창 등 인센티브를 받게 된다. 엄준욱 대구소방안전본부장은 “앞으로도 첨단기술을 활용한 예방 정책과 신속한 재난 대응체계를 더욱 강화해, 시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소방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대구광역시는 시정 운영의 변화 속에서도 정책의 연속성을 철저히 유지하고, 지역경제의 안정적 기반을 확고히 다지기 위해 홍성주 재난안전실장을 경제부시장(1급, 지방관리관)으로 승진 임용했다. 홍성주 신임 경제부시장(58세)은 1996년 지방고등고시 1기로 공직에 입문한 후, 문화예술정책과장, 정책기획관, 건설교통국장, 수성구 부구청장, 환경수자원국장, 달서구 부구청장 등 주요 보직을 역임하며, 행정 전반에 대한 폭넓은 경험과 정책수행 역량을 두루 갖춘 인물로 평가받고 있다. 특히, 시정 전반을 조율할 수 있는 균형 잡힌 시각과 정책기획 감각을 겸비한 지역행정 전문가로서, 시정 전반에 대한 통찰력과 조직관리 노하우를 보유한 것이 강점으로 꼽힌다. 이번 인사는 급변하는 시정 환경 속에서도 행정 전반을 유기적으로 연계하는 동시에, ‘대구100+1’ 혁신 정책의 추진 동력을 살려 지역 경제를 흔들림 없이 부흥해 나갈 수 있도록 대구 시정에 능통한 내부 간부를 전략적으로 승진 보임한 것이다. 홍 부시장은 향후 미래 신산업 구조 개선, 산업 디지털 전환, 기업 유치 및 창업지원 등 핵심 경제정책을
(누리일보) 대구시의회 조경구 의원(수성구2)은 시정질문(서면)을 통해 대구시의 어린이 교통안전 정책에 대해 보완이 필요하다는 점을 지적하며, 보다 실효성 있는 예방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조 의원은 “2023년 한 해 대구에서 발생한 어린이 교통사고가 509건으로 경기도(2,517건), 서울(1,127건)에 이어 전국 3위, 광역시 중 1위를 기록했다”며, “이는 2019년부터 5년 연속 같은 순위를 유지하고 있는 상황으로 제대로 된 개선 노력이 이뤄지지 않았다는 것을 보여주는 단적인 사례”라고 지적했다. 이어, 지난 2월 달서구 한 유치원 앞에서 발생한 안타까운 사망사고를 언급하며, “해당 유치원이 어린이보호구역으로 지정되어 있었으나, 보도와 방호울타리, CCTV 등 주요 안전시설이 충분히 갖춰지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또한, “이처럼 형식적 지정에 그친 스쿨존 운영은 사실상 안전 확보 기능을 상실한 것과 다름없다”며, 정책 전반의 구조적 허점을 지적했다. 그리고 “대구시 관내 어린이보호구역은 총 724개소에 이르지만, 이 중 약 120개소는 보도가 없고, 200개소 가까이는 방호울타리가 미설치
(누리일보) 대구광역시의회 이만규 의장을 비롯한 시의원들은 4월 9일 14:00 동구청 4층 대회의실에 마련된 산불진화 헬기조종사 추모 분향소를 찾아 헌화와 묵념을 하며 고(故)정궁호 기장의 안타까운 희생에 깊은 애도를 표했다.
(누리일보) 대구시교육청은 4월 9일 교직원 25명이 경북도교육청 교직원 25명과 함께 산불 피해를 입은 안동 지역 이재민을 돕기 위한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두 교육청의 교직원 50명은 안동적십자나눔터에서 음식 조리를 함께하고, 준비한 음식을 안동다목적체육관에 머무는 이재민들에게 직접 배식하는 봉사 활동을 실시했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대구시교육청 전종섭 행정국장은 “산불 피해 지역 주민들에게 오늘 대구·경북의 두 교육청 교직원의 활동이 큰 힘이 됐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대구시교육청 관계자는 “앞으로도 대구·경북 두 교육청은 서로 협력해 산불 피해지역의 주민들이 빠르게 일상을 회복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과 봉사활동을 펼쳐나갈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한편, 대구시교육청은 이에 앞서 지난 4월 4일(금)에도 경북도교육청과 함께 청송국민체육관을 찾아 구호물품 상·하차 봉사활동을 실시한 바 있다.
(누리일보) 케이메디허브가 임플란트 제조 전문기업 ㈜덴티스(대표이사 심기봉)와 중소벤처기업부 ‘이노-덴탈 규제자유특구사업(동종치아 골이식재 개발 및 기술사업화)’에 본격 착수한다. 케이메디허브 첨단의료기기개발지원센터와 ㈜덴티스는 지난해부터 사업을 공동기획하며 협력했다. 지난달 26일에는 케이메디허브 박구선 이사장과 ㈜덴티스 심기봉 대표이사가 직접 만나 협력방안을 논의하는 등 지속적으로 협력기반을 다져왔다. 4월부터 양 기관은 동종치아 골이식재 개발 및 기술사업화를 위한 본격적으로 협력을 개시한다. 구체적으로는, 케이메디허브는 의료폐기물로 버려지던 동종치아(타가치아)를 안전하게 리사이클링할 수 있는 제도적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동종치아 골이식재 원료 공급 시스템을 개발한다. ㈜덴티스는 해당 원료를 활용해 골이식재 의료기기의 제품화 연구를 수행할 계획이다. 양 기관은 유기적인 협력을 바탕으로 연구개발부터 사업화까지 연구 실증 전 과정을 빈틈없이 추진할 예정이다. 한편, ‘이노-덴탈 규제자유특구사업’은 케이메디허브가 2020년 중소벤처기업부 주최 ‘규제자유특구 아이디
(누리일보) 대구콘서트하우스가 비올리스트 김세준의 깊은 비올라 선율로 봄이 맞을 할 수 있는 리사이틀 무대를 오는 17일 오후 7시 30분 대구콘서트하우스 챔버홀에서 개최한다. 클래식 애호가들을 위해 매월 1회, 국내외에서 주목받는 연주자를 초청해 독주회를 펼치는 시리즈 프로그램인 ‘더 마스터즈’의 세 번째로 연주자인, 비올리스트 김세준의 공연이 4월 17일(목) 오후 7시 30분 챔버홀에서 준비된다. 4월의 주인공 비올리스트 김세준은 바이올린으로 음악 인생을 시작해, 예원학교를 졸업했고, 서울예술고등학교 재학 중 한국예술종합학교에 영재 입학하여 졸업했으며 동 대학원 재학 중 비올라로 전향했다. 그는 2018년 도쿄 비올라 국제 콩쿠르에서 한국인 최초 2위 입상에 이어, 2019년 10월 아시아인 최초로 북독일을 대표하는 저명한 관현악단 NDR 라디오 필하모닉 오케스트라의 비올라 수석으로 선임되며 국제적인 주목을 받은 바 있다. 현재는 발트앙상블의 부음악감독으로 국내외 다양한 무대에 올라 연주 활동 중이며, 2024년 4월부터 하노버 국립음대에 출강하며 후학을 양성하고 있다. 대담
(누리일보)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은 4월 8일 대구국제사격장에서 공단 사격팀과 사격장 직원을 대상으로 스포츠 인권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훈련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폭력, 비리 등 다양한 인권침해 사례를 예방하고, 선수와 직원의 권익을 보호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교육에는 공단 소속 사격팀 선수와 사격장 직원 등 30여 명이 참석했으며, (재)스포츠윤리센터의 서금란 전문강사를 초청해, △스포츠 인권교육, △스포츠 비리 예방교육, △성폭력 등 폭력 예방교육 순으로 진행됐다.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 대구국제사격장은 “선수와 직원의 인권을 최우선 가치로 삼고, 건전한 조직문화 정착을 위해 지속적인 교육과 상담을 이어갈 계획이다”고 전했다. 문기봉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 이사장은 “앞으로도 스포츠 분야의 인권침해와 비리 근절에 앞장서, 공정하고 건강한 스포츠 환경이 조성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대구 공영 도매시장의 선진적 유통혁신 도모를 위해 대구농수산물유통관리공사에서는 공사와 미래를 함께 열어나갈 창의적이고 유능한 인재를 모집하기 위한 일반직원 공개채용을 실시한다. 2025년 공사 일반직원 채용예정인원은 총 10명으로, 팀장급으로는 2급 경력직 팀장 1명(유통운영1팀) 및 3급 경력직 팀장 1명(운영지원팀)을, 경력·신입 직원으로 행정직 4명, 기술직 4명(통신 1,건축 1,방재 1,전기 1)을 채용할 예정이다. 채용 전 과정에서 직무와 무관한 성별, 나이, 학력 등 차별적인 요소를 배제하는 블라인드 채용을 적용하고, NCS(국가직무능력표준) 기반 직무중심 평가를 통한 직원채용을 진행할 예정이다. 특히 2024년 하반기부터 시행한 지역제한 철폐*를 2025년 채용에도 적용해, 대구·경북을 넘어 전국의 전문성과 유수의 경력을 갖춘 우수인재를 선발해 출범 초기 공사의 신속한 안정 및 경쟁력 강화를 도모하고자 한다. 채용일정은 4월 14일부터 4월 23일까지 10일간 채용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으로만 원서접수를 해, 5월 10일 필기전형, 5월 20일 면접전형을 거쳐, 6월
(누리일보) 흔히 3대질병이라 일컫는 암, 심혈관질환, 뇌혈관질환은 통계청 발표자료에 따르면 한국인의 주요 사망원인 중에서 3위 폐렴을 제외하고 1~4위를 차지하고 있으며, 이전부터 지금까지도 살면서 가장 먼저 대비해야 하는 치명적인 질병으로 강조되고 있다. 이러한 중대질병에 대비하기 위하여 상기 세가지 치명적인 질병을 집중보장하는 3대질병진단비보험을 많이 가입하고 있다. 3대진단비보험은 각각의 질병을 중점적으로 보장하면서도 가입자 특성에 맞는 특약을 추가함으로써 종합건강보험으로도 활용할 수가 있다. 3대질병진단비 보험 가입시엔 우선 암과 심장질환 및 뇌질환에 대한 보장이 충분하도록 설계하는 것이 좋다. 암진단비 보험금은 일반암을 기준으로 지급되며, 진단시 일시에 지급되므로 한번에 목돈으로 받아 필요에 맞게 사용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3대진단비를 충분히 설계했다면, 여기에 특약으로 질병후유장해, 수술비, 입원비 등 특약을 추가하여 부족한 부분을 보완할 수도 있으므로 충분히 종합건강보험으로 활용할 수 있다. 병원 실치료비를 보장해 주는 실손의료비 보험은 가장 기본적인 상품이긴 하지만 여러 건 가입해도 중복보장이 안되는 반
(누리일보) 혁신적인 자연 신소재 '멜로시라(Melosira)'를 주성분으로 한 액상차 ‘올인원 멜로시라(ALL IN ONE MELOSIRA)’가 심각한 당뇨 환자들을 대상으로 임상 체험단을 모집한다. ‘올인원 멜로시라’는 제주 청정 해역에서 유래한 해양 플랑크톤 규조류로부터 추출된 신소재를 기반으로 하며, 세계 최초로 대한민국 식품의약품안전처(식약처)로부터 신소재 원료 인정을 받은 제품이다. 제품의 안전성과 효능은 제주대학교 및 대구가톨릭대학교 의과대학의 SCI급 국제 논문 등재, 제주대학교와 베트남 공동연구를 통한 간세포암종 치료 관련 SCI논문 등재, 경북대학교 약학대학 배종수 교수팀의 혈행 개선 및 혈관염증 치료 효과 입증 등을 통해 공인된 바 있다. 이번 임상 체험단은 공복혈당 200mg/dL 이상, 당화혈색소(HbA1c) 8.5 이상을 기록한 환자를 대상으로 선착순 100명을 모집한다. 체험단 참여자에게는 ‘올인원 멜로시라’ 제품이 1개월간 무료로 제공되며, 체험 목표는 당화혈색소 수치를 8.5에서 6.5로 하향 안정화시키는 데 있다. 체험단 모집은 판매원 주식회사 멜로시라
(누리일보) 고전 오페라의 한계를 넘어 새로운 공연 콘텐츠가 태어난다. 관광객이 즐기고, 기억하고, 돌아가서도 이야기할 수 있는 ‘관광 오페라’의 탄생이다. 탁계석 콘텐츠 기획자와 박영란 작곡가가 손을 잡고 영상과 음악, 춤과 설화, 노래와 서사가 한데 어우러진 '옴니버스 오페라'의 구상에 들어갔다. 제주는 신화의 섬이다. 화산이 만든 신비로운 대지 위에 하늘에서 내려온 흰 사슴, 거대한 여신 설문대할망, 바람의 여신 영등할망, 해녀와 해적의 사랑 이야기, 그리고 사람과 자연이 함께 만든 전설들이 사계절의 이야기로 피어난다. 본 공연은 봄·여름·가을·겨울 네 장으로 구성된 옴니버스 구조로, 각 계절에 어울리는 제주 신화를 중심으로, 다채로운 음악과 무용, 현장 라이브 연주와 멀티미디어 영상이 결합된다. '보고 듣고 느끼는 제주’, ‘기억 속에 남는 제주'를 캐치프레이즈로 화려한 무대장치와 제주 자연의 영상, 감동적인 성악과 합창, 한국 전통 무속과 서양 클래식의 접목. 이는 단순한 오페라가 아니라 장르의 경계를 허문 열린 이야기 극, 누구나 쉽게 공감하고 관람할 수 있는 글로벌 관광형 공연으로 만들
(누리일보) 주한외국기업연합회 KOFA (대표, 김종철)은 여의도에 위치한 IFC 16층에서 주한네델란드상공회의소와 인베스트서울과 함께 공동으로 주최한 2025 네델란드 경제사절단 런치 네트워킹행사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AI , 스마트 팩토링 관련 산업 17개 기업의 오너로 구성된 주한네델란드 경제사절단과 관련산업 한국기업들이 참여했다. 인베스트서울 담당자가 서울시가 외국인투자기업 설립시 제공하는 인센티브들과 서울시의 매력적인 외국인투자환경등에 대한 소개발표를 시작으로 하고 참가한 각 기업들에 대한 소개의 시간 및 자유로운 런치 네트워킹의 시간을 가졌다. 주한외국기업연합회 KOFA (대표, 김종철)는 올해로 두번째 진행된 네델란드 경제사절단 행사로서 특히 올해부터는 인베스트서울과 함께하게되어 매우 뜻깊었고 매년 두기관과 함께 서울시의 외국인기업투자유치 활동에 성과를 낼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주한외국기업연합회 KOFA는 한국에 진출한 외국인투자기업의 대표이사들로 구성된 산업통상자원부 소관 (사)주한글로벌기업대
(누리일보) 커피 프랜차이즈 카페동네 운영사인 ㈜엘케이디앤(대표 이상근)은 경제 선순환 티켓 전문 플랫폼 티켓트리(운영그룹 팬텀엑셀러레이터)와 함께 커피를 마시면서 재테크하는 “커테크” 프로젝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커테크”는 커피+재테크 합성어다. 이상근 대표는 “커테크” 프로젝트를 다음과 같이 소개했다. 소비자가 커피 머신을 330만원(부가세 포함)에 구매하고 사은품으로 티켓트리 할인권 600만원 + 30만원 상당 원두 3kg를 받는다. 구매자는 커피도 마시면서 사은품으로 받은 티켓트리 할인권을 상품권으로 바꿔 매일 재테크를 하여 600만 원을 수익으로 만든다. 원두가 소진되면 카페동네 쇼핑몰에서 구매하면 된다. 원두 구매 가격은 1kg 22만원(부가세 포함)이며, 사은품으로 티켓트리 할인권 40만원과 2만원 상당의 콜드블루 또는 원두를 추가 사은품으로 제공한다. 원두 구매 금액 2배 정도로 받은 티켓트리 할인권을 사용하여 상품권으로 바꿔 구매 금액 2배 정도의 수익을 만든다고 말했다. 커피 업계 관계자는 카페동네에서 진행하는 “커테크” 프로젝트는 업계 이슈가 될 것
(누리일보) 반듯한방병원이 NASA의 기술을 응용한 무중력 트레드밀을 도입해 재활치료가 필요한 고령층과 수술 환자들에 기대를 모으고 있다. 현재 우리나라의 65세 이상 노년층 비율은 20%를 넘어 초고령사회에 진입하고 있으며, 이에 따라 퇴행성 척추관절 질환을 앓고 있는 인구도 급증하고 있다. 이러한 질환은 통증을 유발하고 일상생활에 큰 지장을 초래하기 때문에, 수술 후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재활치료가 필수적이다. 반듯한방병원이 도입한 트레드밀 장비는 체중 부하를 최대 80%까지 줄여주어, 환자들이 더욱 안전하게 보행 운동과 균형 운동을 할 수 있도록 돕는데 혁신적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 때문에 병원 측은 환자들이 신체의 불균형과 비대칭을 교정하고 근력이 강화되는 효과를 가져올 것으로 보고 있다. 특히, 이 장비는 공기압력 조절 시스템을 통해 관절에 부담을 줄이면서도 안정적으로 보행 연습을 가능하게 한다. 환자들은 실시간 모니터를 통해 자신의 보행 자세를 확인하고 교정할 수 있어, 더욱 효과적인 재활이 이뤄질 것이라는 분석이다. 또, 무중력 트레드밀은 고령층뿐만 아니라 교통사고나 낙상으로 인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