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일보) 전북특별자치도는 야간관광을 통해 관광객들의 체류 시간을 늘리고, 지역 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새로운 전략을 마련하고 있다. 전북자치도는 28일 전주시 팔복예술공장에서 ‘야간관광을 통한 전북관광활성화 방안 도모’를 주제로 야간관광 정책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는 문화체육관광부의 후원으로 마련됐으며, 관광전문가, 시군 관계자, 문화관광재단 등 관계기관이 참석해 전북 관광의 미래를 모색했다. 이번 세미나의 주요 목표는 야간관광을 통해 전북을 방문하는 관광객의 체류일수를 늘리고, 주·야간 관광콘텐츠를 연계하여 새로운 관광 비즈니스 모델을 창출함으로써 체류형 관광산업을 육성하는 데 있다. 1부에서는 양영관 소장(사단법인 한국지역개발연구원)이 ‘새로운 관광, 더 특별한 관광 전북야행’을 비전으로 전북자치도 야간관광 진흥계획을 발표했다. 양 소장은 전북의 주요 관광지에서 체험형 이벤트와 조명 연출을 통해 야간관광 콘텐츠를 개발하고, 지역 특색을 살린 프로그램을 다양하게 운영할 필요성을 강조했다. 또한, MZ세대를 겨냥한 뚜벅이 투어와 실감형 야간문화공연 등 20개
(누리일보) 전북특별자치도가 도내 저소득 장애인의 주거환경을 한층 업그레이드하며 따뜻한 온기가 느껴지는 보금자리로 만들어 나가고 있다. 전북특별자치도와 도의회 경제산업건설위원회 김동구 의원은 28일 추석 명절을 앞두고 군산시의 기초생활수급 장애인 세대를 직접 방문해 주거환경을 파악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이 사업은 장애인들이 보다 안전하고 편리한 생활을 할 수 있도록 주택 내 안전 손잡이 설치, 경사로 보수, 화장실 개조 등 맞춤형 시설 개선을 지원하는 것을 주요 내용으로 한다. 지난 2016년부터 시작된 이번 사업은 44억 7천만 원이 투입되어 도내 1,215가구 주거환경이 개선됐으며, 올해는 8억 원을 투입해 206가구의 주거 개선을 목표로 추진 중이다. 특히 지난해부터는 농어촌 지역에 한정됐던 지원 범위를 도시 지역으로까지 확대해 더 많은 장애인 가구가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했다. 이날 도움을 받은 한 주민은 “이번 주택 개조 지원 덕분에 생활이 훨씬 편리해졌다”며 “특히 안방과 화장실이 크게 개선되어 매우 만족스럽다”고 고마움을 전했다. 전북특별자치도는 앞으로도
(누리일보) 김관영 전북특별자치지사는 28일 익산 웨스턴라이프 호텔에서 개최된 '2024년도 제3회 CEO 지식향연'에서 직접 강연에 나서는 등 행사가 성황리에 진행됐다. 전북신용보증재단, 전주․익산상공회의소, 메인비즈협회 전북연합회가 주최하는 CEO 지식향연은 급변화하는 경영환경에 대응하기 위해 도내 중소기업 최고경영자와 소상공인을 초청, 경영마인드 제고와 기업 간 교류를 통해 네트워크를 확대하는 자리다. 올해 6월 군산에서 열린 지식향연에 이어 두번째로 강사로 나선 김관영 도지사는 ‘전북특별자치도의 백년대계’의 주제로 새로운 변화와 혁신, 성장과 발전하는 원대한 계획을 소개하고 중소기업인과 소상공인들의 희망찬 미래 설계를 위한 소중한 시간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정헌율 익산시장, 전북특별자치도의회 경제산업건설위원회 김대중 위원장을 비롯한 도내 중소기업 CEO 및 소상공인 등 400여명이 참석해 뜨거운 열기를 이어갔다. 김 지사는 “이차전지 특화단지 유치, 기회발전특구 지정 선정되는 등 전북자치도의 농생명, 그린바이오, 레드바이오 등 지속 가능한 산업구조를 만들어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이 성장할
(누리일보)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28일 전주 그랜드힐스턴 호텔에서 ‘2024년 8월 말 퇴직교원 정부포상 전수식’을 개최했다. 정년퇴직 정부포상 대상자 78명은 성실한 직무수행으로 교육발전에 기여하고 헌신적인 공직생활로 귀감이 되는 교육공무원으로 인정받았다. 수상자는 △황조근정훈장 전주아름유치원 이미자 원장 외 10명 △홍조근정훈장 이리서초등학교 이혜숙 교장 외 26명 △녹조근정훈장 청하중학교 김춘호 교사 외 24명 △옥조근정훈장 남원월락초등학교병설유치원 윤인정 원감 외 9명 △근정포장정읍제일고등학교 류호성 교사 외 3명 △교육부장관표창 전주한들초등학교 이명의 교사 등이다. 서거석 교육감은 “교육에 한평생 헌신하신 선생님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리며 보람되게 퇴임하심을 마음깊이 축하드린다”면서 “새로운 도전과 경험을 준비하시는 선생님들의 건승을 기원하며 앞으로도 전북교육에 변함없는 관심과 지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전북특별자치도소방본부는 오는 9월 광역자치단체 중 최초로 14개 시·군 모두에 화재피해주민 지원 조례가 제정된다고 28일 밝혔다. 소방본부 통계에 따르면 2023년 도내에서 발생한 2,167건의 화재 가운데 주거시설 화재는 471건(21.7%)으로, 야외(기타, 도로)화재 다음으로 많이 발생했다. 주거시설 화재는 특성상 피해자의 일상회복을 위해 지자체나 주변의 복구지원이 필요하다. 이를 위해 그 간 전북특별자치도소방본부는 2020년 도 단위 화재피해주민 임시거처 비용 등 지원에 관한 조례가 제정된 이후 각 시·군에서도 지역 간 화재피해주민 지원의 필요성 및 균형 해소를 위해 조례를 제정할 수 있도록 최근 5년간 주택화재 현황 등의 분석자료를 제공하고 시·군 재난안전 담당부서 및 기초의원과의 면담을 하는 등 다양한 노력을 기울여 왔다. 그 결과 2021년 순창군의 조례 제정을 시작으로 부안군, 전주시, 남원시, 2022년에는 장수군, 임실군, 익산시, 진안군에서 제정했고, 2023년에는 고창군, 무주군에 이어 올해 7월 군산시, 김제시에 조례가 제정됐으며, 마지막으로 오는 9월 완주군과
(누리일보)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2학기부터 도내 415개 초등학교 1학년을 대상으로 ‘전북형 늘봄학교’를 전면 시행한다고 28일 밝혔다. 늘봄학교는 기존의 초등학교 ‘방과후’와 ‘돌봄’을 통합한 개념으로, 정규수업 외에 학교와 지역사회의 다양한 교육자원을 연계해 학생의 성장과 발달을 위해 제공하는 종합 교육프로그램이다. 특히 학교안과 학교밖 모두를 따뜻한 늘봄의 장(場)으로 확대해 늘봄을 희망하는 학생들이 모두 함께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는 게 전북형 늘봄학교의 특징이다. 전북형 늘봄은 기본적으로 학교 안에서 최대 오후 6시까지, 학교밖에서 최대 오후 8시까지 운영하게 된다. 희망하는 초1 학생은 누구나 늘봄학교에 참여할 수 있다. 학교별 수요조사 결과 초1 학생 1만1,178명 중 1만479명(93.7%)이 늘봄학교 참여를 희망했다. 학교별 수요에 맞춰 프로그램이나 공간 등을 최대한 확보해 희망 학생 모두를 수용할 수 있고, 학생들은 매일 2시간의 맞춤형 프로그램을 무상으로 지원받는다. 전북교육청은 2학기 전면 시행을 위해 지난 5월부터 초1 학부모를 대상으로
(누리일보)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2학기 개학기를 맞아 안전한 학교 환경 조성을 위해 도내 413개 초등학교 주변 합동 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28일 밝혔다. 전북교육청과 시군 교육지원청, 경찰서, 민간 단체 등으로 구성된 합동점검반은 오는 9월 27일까지 초등학교 주변 보호구역 위해요소와 교통안전, 유해환경 및 식품안전 분야를 중점 점검한다. 교통안전 분야에서는 안전한 등하굣길 조성을 위해 등·하교 시간 통학버스 운영 집중 관리 및 통학로 어린이 교통안전 캠페인 홍보에 주력한다. 이를 위해 △어린이 통학버스 차량 종사자 의무 안전교육 △통학버스 내 안전띠 착용 등 안전 수칙 안내 △지자체와 합동으로 어린이 보호구역 내 공사장 점검 등을 실시한다. 특히 아이들의 안전 보행을 위한 ‘일단 멈춤, 아이 먼저 보내주세요’ 캠페인 홍보도 병행한다. 유해환경 및 식품 분야에서는 △교육환경 보호구역 및 주변 유해시설 합동단속 참여 △학교 식생활관, 식재료 납품업체 등 위생 상태 및 식중독 예방·점검 △ 학교 급식 컨설팅 및 점검 등을 중점 실시한다. 노경숙 학교안전과장은 “해당 부서와
(누리일보)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원어민보조교사 35명을 증원해 희망하는 모든 초·중·고등학교에 배치했다고 28일 밝혔다. 이에 따라 도내 원어민보조교사는 총 220명으로 늘어났다. 이들은 순회학교를 포함해 초등학교 339교, 중학교 201교, 고등학교 39교에서 외국어 수업을 진행한다. 학교급별 원어민보조교사 배치율은 초등학교 81%, 중학교 96%, 고등학교 29%이며, 도내 전체 학교 배치율은 76%에 달한다. 특히 2학기에는 학교의 수요조사를 받아 희망하는 모든 초·중·고등학교에 원어민보조교사를 배치했다. 증원된 인원을 포함해 하반기 신규 선발된 79명의 원어민영어보조교사는 국립국제교육원(EPIK)이 주관하는 7박 8일간의 사전연수를 이수했으며, 학교별 자체 오리엔테이션을 거친 후 9월부터 본격적으로 수업에 투입된다. 이강 창의인재교육과장은 “학생들이 외국 문화를 보다 잘 이해하고, 실생활 위주의 외국어를 자연스럽게 사용하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원어민보조교사 활용수업사업을 확대하게 됐다”면서 “원어민보조교사 수업을 통해 사교육 경감뿐만 아니라 학생들을 글로벌 인재로 성
(누리일보) 전북특별자치도의회 기획행정위원회 강태창 의원(더불어민주당, 군산1)이 27일 군산시에서 적십자 봉사원들의 활동을 격려하고, 건강하고 평안하게 무더운 여름을 극복할 수 있도록 희망풍차 결연세대(도내 1,000가구)에 물품을 전달했다. 강태창 의원은 이날 “무더운 여름 날씨에 지역 주민들이 겪고 있는 어려움을 함께 나누고, 건강 등 생활환경에 불편함이 없는지 깊은 관심을 기울여야 한다”며,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더욱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희망풍차 결연사업은 도내 읍·예·동 별로 구성된 4,500여 명의 봉사원들이 주변에 어려운 이웃들을 직접 발굴하고, 행정기관과 함께 연계하여 복지의 사각지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하는 사업으로 봉사원과 결연세대를 1대 1로 결연함으로써 물품 전달과 정서 지원을 함께 제공하고 있다. '사진자료 있음'
(누리일보) 전북특별자치도의회 서난이 의원(전주9ㆍ더불어민주당)은 지난 26일 전북특별자치도 식품사막 해소를 위한 정책토론회를 개최했다. 식품사막이란 기본적으로 삶을 영위하는데 꼭 필요한 신선식품 등을 쉽게 공급받지 못 하는 새로운 사회적 문제로, 이번 토론회는 전북특별자치도 소멸위기 지역의 행정리 안에 음식료품 소매점이 없어 거주하는 고령층의 식료품 등에 대한 접근의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한 과제를 진단하고 성장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했다. 토론회는 발제자로 이문수 농민신문 기자가 나섰고, 전북특별자치도 최재용 농축산식품국장, 농림축산식품부 김광선 사무관, 거금도 농협 추부행 조합장, 숭실대학교 오주현 학생 등이 지정토론자로 참석했다. 발제자로 나선 이문수 기자는 오래전부터 대두된 식품사막 현상에 대한 ‘문제의식’이 부재한 것을 꼬집으며, “농촌의 식품사막 현상은 도시의 미래이며, 식품사막은 생존의 문제다. 기존 자원 활용과 첨단기술을 접목해 운영의 효율성을 제고하고, ‘푸드트럭’의 플랫폼으로서의 가능성을 주목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후 지정토론에서는 2024 전북 공공데이터 활용 창업경진대회 우수상
(누리일보) 전북특별자치도의회 윤수봉 의회운영위원장(완주1)이 전국 17개 시도의회 운영위원장 협의회 수석부회장으로 선출됐다. 전북특별자치도의회는 26일 오후 대전에서 개최된 2024년 대한민국 시도의회 운영위원장 협의회에서 수석부회장으로 당선됐다고 밝혔다. 윤수봉 위원장은 “지방의회의 역할과 위상이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한 시기”라며 “지지방의회의 역할을 강화함으로써 지방자치 발전과 주민들의 복리를 증진하고 전국 17개 시도의회 간의 긴밀한 소통과 협력을 통해 ‘지방의회법’ 제정 등 지방의회의 자율성과 독립성을 강화하는 데 주력하겠다”고 말했다. 윤 위원장은 특히 “지역의 특성에 맞는 정책 수립과 지역주민의 의견 수렴 창구로서 지방의회의 권한과 역할을 강화하고 보장할 때 인구위기와 지역소멸 위기 등에 적절히 대처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할 수 있다”며 지방의회법 제정의 시급성을 강조했다.
(누리일보) 전북특별자치도의회 농업복지환경위원회와 전북특별자치도지속가능발전협의회(이하 ‘전북지속협’) 경제위원회가 주최‧주관한 '지속가능한 노동정책 포럼'이 2024년 8월 27일 도의회 의원총회의실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포럼은 인구절벽 시대를 맞이하여 전북특별자치도(이하 ‘전북자치도’)의 비정규직 비율을 낮추고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하기 위한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전북자치도는 전국에서 두 번째로 높은 비정규직 비율을 기록하고 있어, 노동환경 개선에 대한 지역사회의 공감대 형성이 절실히 요구되고 있다. 포럼에는 도의회 의원, 전북지속협 위원, 행정, 청년 노동자, 노동조합 및 시민단체, 학계 및 연구기관 전문가, 노동정책 이해관계자 등 60여 명이 참석하여 열띤 논의를 펼쳤다. 기조 강연은 채준호 전북대학교 경영학과 교수가 '지속가능한 일자리 모델에 대한 노동정책 고민'을 주제로 강연했고, 이어서 김시백 전북연구원 책임연구원이 노동정책과 연관성이 높은 2023년 전북지속협 경제위원회 시범지표인 ‘청년 창업 건수 및 폐업률(%)' 모니터링 보고서를 주제 발표하여 전북의 청년 창업 현황과 지역경제
(누리일보) 전북특별자치도의회 정종복 의원(전주3·기획행정위)이 27일 복지 사각지대인 취약계층 가구를 방문해 구호물품을 전달하고, 봉사자들을 격려했다. 정종복 의원은 적십자 봉사회 완산지구 박현희 회장, 평화동 신겸서 회장, 김한규 사무처장 등과 함께 평화동 주공 4단지 내 취약계층 가구를 방문해 생필품을 전달하며 무더위에 불편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 세대를 위로했다. 또한 수혜자와 봉사원이 1:1 결연을 맺고 정기적 물품 및 정서를 지원하는 희망풍차 사업에 참여하는 지역봉사원과 간담회를 통해 봉사원들의 인도주의적 활동을 격려했다. 정종복 의원은 “희생과 헌신으로 이웃을 위해 봉사활동을 해오신 분들 적극 지원하고 자원봉사 문화가 더욱 확산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도내 취약계층에 실질적인 도움을 제고할 수 있도록 적극 나서겠다”라고 밝혔다.
(누리일보)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27일 도교육청 2층 브리핑룸에서 스마트기기를 활용한 맞춤형 교육 내용 중 하나인 ‘올라’를 활용한 학습지원 과정을 시연했다. ‘올라’는 학생에게 개인학습 성찰을 돕고 학교에는 학생 학습 데이터 분석자료를 제공하기 위해 개발된 학습지원 앱이다. ‘올라’를 통해 학생의 학습 과정을 데이터로 기록·관리·분석해 개인학습 성찰을 지원한다. 이날 시연에는 학력향상도전학교 도전과제인 올라와 연계한 학습관리지원을 실천하고 있는 전북사대부고 강두호 교사가 참여해 실제 학급에서 어떻게 활용하고 있는지를 소개했다. 강 교사는 학생의 학습전략(계획하기-실천하기-성찰하기)에 대한 교사의 학습 피드백을 통해 학생들에게 학습동기를 부여한다. 지난 1학기 동안 올라를 활용하고 있는 반 학생들에게 200개가 넘는 피드백을 남겼다. ‘함께 공부’ 기능을 통해서는 학급 아이들의 주간 평균 학습시간, 주간 학습누적 등 학습 현황을 데이터로 관리해 빈틈없는 학습지원을 하고 있다. 올라 앱 질문창고를 통해서는 학생들의 다양한 질문에 대해 답을 주고, 멘토링 LIVE로 예정된 시간 또는 실시
(누리일보) 전북자치도는 최근 전기차 화재 발생 증가에 따라 지난 19일 관련부서 합동 현안회의에 이어, 구체적인 대책 마련을 위해 행정부지사 주재 ‘전기차 화재안전관리 TF 회의’를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회의에서는 전기차 화재 예방・대응을 위한 분야별 세부 추진계획이 논의 됐으며, 주요 대책으로는 ▲건축물 지하층 전기차 충전시설 설치 제한 ▲지하 전기차 충전시설 지상이전 지원 ▲질식소화포 등 화재안전시설 설치 지원 등이 포함됐다. 특히, 화재안전대책의 추진 방향으로는 전기차 충전시설의 지상 설치를 원칙으로 하되, 관련 규정이 미비한 점을 고려해 신축 공동주택에 대해서는 지상 배치를 적극 권고하고 유도하기로 했다. 또한, 기축 공동주택의 경우 지상이전이 가능한 경우에는 이를 권고하고 지원하며, 지상이전이 불가한 경우에는 화재안전시설 설치를 지원할 방침이다. 이를 위해 전북자치도는 기축 공동주택은 전기차 관리 방안을 포함한 ‘도 공동주택관리규약 준칙’을 10월 중 개정할 계획이다. 신축 공동주택에 대해서는 건축 심의 시 충전시설 지상 설치를 적극 권고하고, 산업부에는 충전시설
(누리일보) 베트남 기반 글로벌 IT 서비스 기업 SotaTek은 지난 5월 16일, 하노이 본사에서 SAP 전문 컨설팅 기업 비컨코리아와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양사가 SAP 시장 내 시너지 창출을 목표로 협업을 본격화하기 위한 첫걸음이다. 파트너십의 핵심은 각 사의 전문성과 니즈를 기반으로 한 상호 보완적 협력 모델 구축이다. 비컨코리아는 SAP S/4HANA Public Cloud 분야에서 선도적인 컨설팅 역량을 보유하고 있으며, 고객에게 보다 안정적이고 지속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글로벌 파트너와의 협력 확대를 추진해 왔다. SotaTek은 10년간의 IT 아웃소싱 경험과 전 세계 25개국 고객과의 협업을 바탕으로, 특히 한국 시장에서 다수의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수행해온 베트남 대표 기업이다. 양사는 SAP 프로젝트 전 과정을 아우르는 통합 서비스 체계를 구축하고, SAP GDC(Global Delivery Center)로서의 역할 수행을 위한 기술 협력과 지식 공유를 강화할 계획이다. 비컨코리아 이명로대표는 “SotaTek이 보유한 글로벌 개발자 인력은 한국 시장에서 부족한
(누리일보) 글로벌 IT 서비스 기업 SotaTek(소타텍, SotaTek Technology JSC)은 홍콩에 본사를 둔 아시아 성장형 투자사 Excelsior Capital Asia 산하의 Excelsior Capital Vietnam Partners, LP(이하 Excelsior)로부터 전략적 투자를 유치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Excelsior는 아시아 지역의 고성장 기업에 대한 20년 이상의 투자 경험을 보유하고 있으며, 기업의 전문적 경영 체계 구축, 재무 역량 강화, 해외 시장 진출 지원 등 장기적 파트너십에 강점을 가진 투자사로 알려져 있다. 이번 투자는 2015년에 설립된 SotaTek에게 새로운 성장의 이정표가 될 전망이다. 현재 SotaTek은 베트남 본사를 포함해 도쿄, 오사카, 캘리포니아, 텍사스, 시드니, 서울에 지사를 두고 있으며, 1,000명 이상의 임직원이 인공지능, 빅데이터, 블록체인, 기업 솔루션, 소프트웨어 개발 등 다양한 기술 서비스를 전 세계에 제공하고 있다. SotaTek은 이번 투자를 계기로 한국을 핵심 전략 시장으로 선정하고 본격적인 시장 확대에 나선다. Excelsi
(누리일보) 빠르게 변화하는 기술 환경 속에서 2025년은 ‘연결과 융합’이 기업 전략의 중심으로 떠오르고 있다. 인공지능(AI), 사물인터넷(IoT), 블록체인, 디지털 트윈, 지속 가능 기술 등이 개별 기술을 넘어 통합 솔루션 형태로 산업 전반에 영향을 미치고 있기 때문이다. 시장조사업체 가트너(Gartner)는 2025년 생성형 AI 관련 전 세계 지출이 6,440억 달러에 이를 것으로 전망했다. 같은 해 IoT 시장은 1조 달러를 돌파할 것으로 보이며, 블록체인 기술 역시 공급망, 금융, 제조 분야로 확장되며 연평균 60% 이상의 성장률을 기록하고 있다. 그러나 기술의 고도화와는 별개로, 기업이 이를 어떻게 비즈니스 전략에 연계하고 실질적인 성과로 전환하느냐는 또 다른 과제다. 실제로 BCG 보고서에 따르면 AI를 도입한 기업의 74%는 기대한 결과를 얻지 못하고 있으며, 이는 기술력 자체보다는 비즈니스 전략적인 측면 및 실행력 부족이 주된 원인으로 지목된다. 이러한 상황 속에서 주목받는 것이 바로 실행력을 갖춘 IT 아웃소싱 파트너다. 특히 베트남을 중심으로 한 동남아 IT 기업들은 높은 기술력과 유연
(누리일보) 신재생에너지는 인류의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해 반드시 가야 할 길이다. 하지만 ‘속도’만을 앞세운 채 기본 원칙과 절차를 간과한다면, 그 길은 오히려 불신과 갈등의 장벽에 가로막히기 십상이다. 최근 진행되고 있는 ‘인천해상풍력 1·2호’ 사업의 환경영향평가 초안 공람은 그 대표적 사례다. 이 사업은 세계적 해상풍력 기업인 덴마크 오스테드가 주도하고 있는 대규모 프로젝트로, 7GW 규모의 발전 용량을 계획하고 있다. 그러나 현재 환경영향평가 초안이 제출된 상태에서도 전력 인입 경로가 확정되지 않았으며, 주요 관계기관인 해양수산부와 국방부의 협의도 아직 진행되지 않은 상황이다. 더욱이 해당 전력 인입 경로는 국가 주요 전략시설이 밀집한 송도 해역으로, 사실상 송전망 구축이 매우 까다로운 지역으로 평가된다. 문제는 이와 같은 불확실한 계획이 명확히 정리되지 않은 채 ‘초안 공람’과 ‘주민 설명회’가 강행되고 있다는 점이다. 환경영향평가의 목적이 단순한 계획 수립이 아닌, 입지 타당성과 환경성, 그리고 이해관계자의 의견을 반영하는 데 있는 만큼, 핵심 기술조건인 전력 인입 경로가 확정되지 않은
(누리일보) 설계부터 입주까지 함께 하는 ‘가전파트너’로 우뚝 서다 ㈜비아이씨엔지는 시공사, 시행사, 재개발 및 재건축 시장에서 시스템에어컨과 빌트인가전을 선도적으로 공급하는 LG전자의 우수 협력업체다. 대단지 신축 아파트 및 오피스텔에 제품을 공급하는 B2B 사업을 수행하며, 초기 설계부터 맞춤형 제안, 설치, 사후관리까지 전 과정을 함께한다. 조합과 시행사, 시공사를 주요 파트너로 하는 ㈜비아이씨엔지의 김은주 대표는 다음과 같이 말한다. “저는 단순히 고객과 거래하지 않습니다. 평생 함께할 파트너로서 고객과 함께 만들어 갑니다.” ‘사람이 가장 소중한 재산’이라는 가치관을 갖고 있는 김은주 대표는 ‘관계’를 중요시한다. 인연을 맺으면 신뢰와 믿음으로 관계를 견고하게 다지며 평생 함께 한다. 이는 사적인 사이뿐만 아니라 사업을 하는데 있어서도 마찬가지다. 때문에 단순한 제품 납품처가 아니라 ‘사업 동반자’로서의 역할을 강조해 왔고 ‘사람이 가장 소중한 재산’이라는 가치관을 갖고있는 김은주 대표는 ‘관계’를 중요시한다. 인연을 맺으면 신뢰와 믿음으로 관계를 견고하게 다지며 평생 함께 한다.이는 사적인 사이뿐만 아니라 사
(누리일보) 신현옥 목사(시온평화문화예술단)가 주최한 ‘명창 안소라 효(孝) 힐링콘서트’가 지난 5월 29일(목) 오후 7시, 대한민국 예술인센터 공연장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이번 콘서트는 가정의 달을 맞아 어르신과 지역주민등 600여명을 초청해 감사와 사랑을 전하는 뜻깊은 자리로 마련됐으며, 명창 안소라를 비롯한 다양한 출연진이 무대에 올라 감동적인 공연을 선사했다. 행사에는 신현옥 목사가 이사장으로 있는 시온평화문화예술단이 주관했으며, 효의 가치를 되새기고 정서적 위로를 전하기 위한 다양한 무대가 펼쳐졌다. 이번 행사는 중앙대학교 국악과 유대용 교수가 사회를 맡아 전문성과 품격을 더했다 명창 안소라는 품격 있는 국악 무대로 관객의 큰 박수를 받았고, 가수 이영만(닥터리)과 국악가수 고금성, 등 무대를 빛냈다. 특히 ‘3인 3색 크로스오버 콘서트’는 전통과 현대를 잇는 다채로운 구성으로 관객의 호평을 받았다. 이외에도 국악인 송효은, 임현주, 김현희가수 옥희, 고영준, 최진출, 조성자, 정규리, 김현희, 리화난타공연 소야난타 피리공연 곽재혁 작곡가 김병학특별 출연자 및 후원인사도 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