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일보) 신상진 성남시장은 국제자매도시 협력 강화를 위해 오는 2월 10일부터 11일까지 중국 선양시를 방문한다. 이번 방문은 선양시의 공식 초청에 의해 이뤄진다. 신상진 성남시장을 비롯한 8명의 성남시 대표단은 첫날(10일) 선양시장과 만나 양 도시 간의 협력 방안을 논의한다. 이를 통해 글로벌 산업 도시로서의 입지를 더욱 확고히 다진다는 계획이다. 이어 선양시의 핵심 산업 거점인 훈난과학기술신도시 전시관을 시찰한다. 훈난과학기술신도시는 첨단 제조업 및 혁신 기술이 집약된 지역으로, 이번 방문을 통해 성남시와의 산업 협력 확대 및 기업 간 네트워크 구축이 기대된다. 특히, 이번 방문에서는 성남산업진흥원과 선양첨단기술산업개발구 관리위원회 간의 전략적 협력 각서(MOU) 체결이 예정돼 있다. 양 도시 간 산업 협력을 강화하고, 기업 교류 및 투자 유치가 기대된다. 이 외에도 신상진 시장은 선양 주재 대한민국 총영사관을 방문해 총영사와 양국 간의 경제, 문화, 산업 교류를 활성화 할 수 있는 방안에 관해 대화를 나눌 예정이다. 선양에 본사를 둔 글로벌 로봇 전문
(누리일보) 신상진 성남시장은 6일 오후 5시 30분 사미 알사드한 주한 사우디아라비아 왕국 대사와 시청에서 면담을 갖고 양국 간 첨단 산업 육성을 위한 교류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신상진 시장은 “성남시는 판교테크노밸리를 중심으로 게임과 문화콘텐츠 산업이 발달해 있다”며 “앞으로 두 나라가 게임산업 등 여러 분야에서 동반자(라피끄) 관계를 구축하여 시너지를 만들어가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사미 알사드한 대사는 “사우디아라비아는 게임산업을 비롯한 AI, ICT 산업에 큰 관심이 있다”며 “성남시와 협력해 양국 첨단산업의 발전적 관계를 맺어가길 바란다”고 화답했다. 그러면서 “사우디 문화에 우수한 성남의 게임산업을 접목하는 방안을 구체적으로 논의하고 싶다”고 덧붙였다. 성남시는 이번 면담을 계기로 사우디아라비아와의 지속적인 협력 관계를 구축하고, 협력 모델 개발을 위한 세부 사항을 지속적으로 논의해 나갈 계획이다.
(누리일보) 수원시가 경기도 대설 예비특보에 따라 6일 오전 11시부터 제설 비상근무 체계에 돌입했다. 기상청은 6일 경기도 전역에 대설 예비특보를 발효했다. 기상청에 따르면 6일 오후 3시부터 7일 오전 8시까지 예상 적설량은 3~8㎝이고, 7일 수원시 최저 기온은 영하 12℃, 최고 기온 영하 6℃로 예상된다. 수원시는 덤프트럭 운전원 등 제설장비 용역사 비상연락망 점검을 마쳤고, 6일 오후 3시 기준으로 제설차량 101대를 준비했다. 제설 인력은 183명이다. 6일 오후 4시부터 장비와 인력을 투입해 제설제를 살포하고 있다. 기상 상황을 실시간으로 확인하며 지속해서 도로를 순찰하고, 제설제를 살포할 예정이다.
(누리일보) 이재준 수원시장이 ‘기후위기 대응·에너지전환 지방정부협의회’ 8기 회장으로 선출됐다. 기후위기 대응·에너지전환 지방정부협의회는 6일 광명시 테이크호텔 광명에서 2025년 정기총회를 열고, 이재준 시장을 회장으로 선출했다. 이재준 시장은 취임사에서 “지방정부가 연대해서 추진할 수 있는 탄소중립 운동과 사업을 적극적으로 발굴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수원시의 ‘우리집 탄소모니터링’ 사업을 소개하며, “시민들의 참여를 이끌면 탄소배출량을 효율적으로 줄일 수 있다”고 말했다. 우리집 탄소모니터링 사업은 시민이 스마트폰 앱으로 에너지(전기가스·수도·난방·온수) 사용량, 탄소 배출량, 아파트단지 내 탄소배출 순위 등을 확인하며 자발적으로 탄소 발생량을 줄이기 위해 노력하는 탄소중립 시민 실천 사업이다. 2016년 12월 창립된 기후위기 대응·에너지전환 지방정부협의회는 지방자치단체 간 교류·협력으로 에너지정책의 수립·실행을 국가에서 지방으로 전환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현재 29개 회원 도시가 있다. 기후위기 대응·에너지전환 지방정부협의회는 올해 ▲기후 재원·제도 개선 등을 논의하는 지역
(누리일보) 수원시 권선구 권선1동 통장협의회는 지난 6일, 지역 내 부자(父子)가정을 위한 사랑의 반찬나눔 행사를 가졌다. 이 날 봉사에 참여한 권선1동 통장협의회원들은 짜장소스, 돈불고기, 마늘종새우볶음 등 반찬 3종을 손수 만들어 끼니 해결에 어려움을 겪는 관내 부자가정 18가구에 전달했다. 최규희 권선1동장은“동네 어려운 이웃을 위해 꾸준히 봉사해 주시는 통장협의회에 감사드린다. 내 가족이 먹는다는 생각으로 정성껏 만든 만큼, 추운 겨울을 보내는 부자 가정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누리일보) 수원시 권선구는 지난 6일, 권선구청 상황실에서 각 동 주민자치회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권선구 주민자치협의회 2월 월례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2025년 주민자치 추진에 있어 달라지는 사항들을 공유했고,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활성화 등 권선구 주민자치의 발전방향에 대한 논의했다. 이호 권선구 주민자치협의회장은 “주민자치의 발전과 지속적인 성장을 위해 노력하시는 각 동 회장님들께 감사하다”며, “2025년에도 다양한 주민들의 의견이 반영된 사업들이 각 동마다 활발히 이루어질 수 있도록 소통하고 함께 힘을 모으자”라고 전했다. 김종석 권선구청장은 “주민자치회 전면 전환 이후 강화된 주민자치 역량을 바탕으로 동별 특성에 맞춘 다양한 맞춤형 사업의 계획과 성공적인 추진을 기대한다”며, “이러한 사업들이 원활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행정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성남산업진흥원과 스타라이크 주식회사는 2025년 2월 3일, 콘텐츠 서브컬처 산업의 발전과 육성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이번 MOU를 통해 양 기관은 ▲‘GXG 성남게임문화축제’, ‘일러스타 페스’ 등 서브컬처 콘텐츠 관련 프로그램의 공동 추진 ▲기획, 운영, 홍보, 마케팅, 후원 유치 등 전반적인 협력 ▲각 기관의 역할과 책임에 합의했다. 특히, ‘GXG 성남게임문화축제’는 게임 산업과 관련한 다양한 문화 콘텐츠를 선보이는 행사로, 인디게임 개발자와 크리에이터들에게 네트워킹 및 홍보 기회를 제공한다. 또한, ‘일러스타 페스’는 일러스트 및 애니메이션 관련 콘텐츠 창작자와 팬들이 교류할 수 있는 대표적인 서브컬처 행사로, 매년 창작자들의 작품 전시 및 굿즈 판매, 공연 등의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성남산업진흥원 이의준 원장은 “성남시가 대한민국 콘텐츠 산업의 허브로 도약할 수 있도록 게임, 일러스트, 애니메이션 등 다양한 서브컬처 분야에서 창작자들의 활동을 더욱 활성화하는 데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스타라이크 주식회사 채병효 대표이사는 "이번 협력을 통해 성남을 중심
(누리일보) 수원특례시 팔달구 화서2동은 지난 5일, 꽃뫼노을마을풍림아파트 경로당에서 마을의 어르신인 15개 경로당 회장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2월 경로당협의회 월례회의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서는 △ 2025년 화서2동 척사대회 개최 안내 △ 화서2동 유용 생활폐자원 수거 협조 안내 △ 2025년 수원새빛돌봄(누구나) 사업 안내 △ 2025년 수원시 시민안전보험 홍보 △ 2025 경기도 어르신 안전 하우징 홍보 등 화서2동 행사와 어르신들에게 필요한 사회복지서비스를 홍보하는 시간을 가졌다. 허두경 화서2동장은 7일에 개최되는 척사대회와 관련하여 “정월대보름을 맞이하여 주민화합을 위한 2025년 화서2동 척사대회를 개최하오니 바쁘시더라도 참석하여 자리를 빛내주시길 바란다. 늘 화서2동 행사에 적극적으로 참여해주시는 경로당 회장님들께 감사하다”는 인사를 올렸다. 화서2동에서는 매월 첫째주 수요일 경로당협의회 월례회의를 개최하여 원활한 경로당 운영을 위해 적극 노력하고 있다.
(누리일보) 수원시 영통구 영통동에 위치한 보배로운 교회가 설 명절을 맞아 화서1동 행정복지센터에 식료품과 생필품 꾸러미 50박스를 기부했다. 이번 기부는 수원시 내 어려운 이웃을 대상으로 한 나눔 활동으로, 특히 화서1동은 상대적으로 저소득 가구와 독거노인 등 어려운 주민들이 많아 그 의미가 더 크다. 기부된 꾸러미에는 쌀, 라면, 즉석식품, 세제 등 생필품과 식료품이 포함되어 있어 명절을 맞은 저소득 가정과 취약계층에게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보배로운 교회는 매년 설과 추석 명절마다 지역 사회에 나눔을 실천해 왔으며, 이번 기부 역시 교회와 지역사회가 함께하는 뜻깊은 행사가 됐다. 교회 관계자는 "설 명절을 맞아 소외된 이웃들이 따뜻한 세상을 느낄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준비했다"며, "영통동뿐만 아니라 화서1동까지 도움을 드리게 되어 기쁘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나눔을 실천하고 지역사회의 일원으로서 책임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화서1동 행정복지센터는 기부받은 꾸러미를 지역 내 저소득 가정과 독거노인 등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화서1동 신영숙 동장은 "보배로운 교회의 따뜻한 마음에 깊이 감사드리
(누리일보) 지난 5일, 수원시 팔달구는 급변하는 디지털 시대 속 어르신들의 정보 격차 해소를 위해 경로당 키오스크 사용을 위한 교육을 추진한다. 이번 교육은 경로당을 방문하는 어르신들에게 키오스크 사용법을 안내하고, 디지털 접근성을 향상시키는 것을 목적으로 교육을 실시하며, 실제 키오스크를 통해 병원방문, 음식주문 등의 실습교육을 병행할 예정이다. 대한노인회 팔달구지회의 사회서비스형 노인일자리 참여자 18명으로 구성된 디퍼(Digital helper)는 2025년 12월까지 주 1회 관내 경로당 93개소를 순회하며 자체 제작한 키오스크 매뉴얼과 태블릿을 활용하여 키오스크 교육을 실시하고 어르신이 직접 실습을 할 수 있는 기회가 되도록 태블릿 30대를 확보하여 교육 효과를 극대화 할 예정이다. 이상균 팔달구청장은 "디지털 기술 발전으로 키오스크 사용이 증가하는 추세이지만, 어르신들은 사용에 어려움을 겪는 경우가 많다"며, "이번 교육을 통해 어르신들의 디지털 접근성을 높이고, 편리한 디지털 생활을 지원할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을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팔달구청은 2025년 경로당
(누리일보) 팔달구 여성축구단은 지난 6일 권선구 여기산 축구장에서 2025년 무사고와 선전을 기원하는 안전기원제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상균 팔달구청장(단장)과 김영진 국회의원, 한원찬 경기도의원, 김미경 수원특례시의원, 김병두 수원시 축구협회장, 김홍규 수원시 장애인축구협회장 등과 팔달구 여성축구단 감독 및 선수단 등 60여명이 참석해 올 한해 사고없이 건승할 수 있도록 함께 안전 기원 제례를 올렸다. 이상균 팔달구청장은 “팔달구 여성축구단이 안전하고 즐겁게 경기를 펼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선수들이 최선을 다해 좋은 성적을 낼 수 있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한편, 2002년 창단한 팔달구 여성축구단은 현재 송태헌 감독과 최성경 주장을 비롯한 40명의 선수가 활동하고 있다. 선수들은 주부, 직장인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권선구 여기산 축구장에서 매주 화, 목 10시부터 13시까지 열심히 훈련에 임하고 있다.
(누리일보) 수원시 장안구 조원1동에서는 지난 5일, 조원1동 생활폐기물 수집·운반 업무를 대행하고 있는 덕성상사 관계자들과의 간담회가 진행됐다. 이날 간담회에는 조원1동장, 환경관리원과 주민자치회장 및 통장협의회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간담회는 올해 1월부터 생활폐기물 수집·운반 대행업체가 변경된데 따른 것으로, 관내 청소 행정 관련 현안에 대해 서로 소통하고자 마련됐다. 주요 안건은 △생활폐기물 배출·수거 관련 대행업체 및 환경관리원의 현장 애로사항 청취 △생활폐기물 수거 일정과 수거 취약 지역에 대한 대응책 마련 등이며, 깨끗한 거리환경 조성을 위해 동과 업체가 협력할 수 있는 다양한 방안을 논의했다. 김옥영 조원1동장은 “궂은일임에도 항상 최선을 다해주시는 환경관리원과 대행업체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라며,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쾌적한 조원1동을 만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수원시 장안구 영화동은 지난 5일, 2025년도 영화동 마을 복지사업을 함께 일궈나갈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3명을 새롭게 위촉했다. 이날 위촉된 신규 위원 3명은 조용화 화서신협 화서문지점장과 이현옥 영화동 새마을금고 지점장 그리고 신정숙 위원이다. 진수진 영화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지역사회 복지 향상에 관심과 열정을 가진 분들을 새 위원으로 맞아 든든하다”며, “위원님들과 힘을 합쳐 영화동이 더 행복한 마을이 될 수 있도록 힘쓰겠다”라고 전했다. 진경순 영화동장은 “새롭게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참여해주신 위원님들을 환영한다”라며, “우리 지역 내 다양한 복지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민관협력의 중추적인 역할을 해주시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누리일보) 수원시 장안구 정자2동은 지난 5일, 침체한 골목상권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관내 소상공인 운영 매장에서 ‘착한 선결제 캠페인’을 펼쳤다. ‘착한 선결제’란 소상공인 매장에서 일정 금액을 선결제한 후 미리 결제한 금액을 한 달 이내 분할 사용하는 캠페인이다. 이날 착한 선결제 캠페인은 정자2동 관내 골목형 상점가 등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특히 동 직원들이 자주 이용하는 식당들에는 직접 선결제를 하고 지속적인 방문을 약속했다. 윤상숙 정자2동장은 “경기침체와 정세불안으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며,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착한 선결제 캠페인에 많은 분들이 동참해주시길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앞으로도 정자2동은 각종 단체회의 및 행사를 통해 ‘착한 선결제 캠페인’을 적극 홍보하고 자발적 참여를 독려할 예정이다.
(누리일보) 수원시 장안구 주민자치협의회는 지난 5일, 장안구 조원2동 행정복지센터에서 2월 월례회의를 개최했다. 장안구 주민자치협의회는 장안구 내 10개 동이 서로의 여건을 더 잘 알아가자는 취지로 각 동을 순회하며 월례회의를 진행하고 있다. 특별히 2월 월례회의는 올해 장안구 주민자치협의회장으로 취임한 문미숙 주민자치회장이 소속된 조원2동에서 개최되어 더욱 의미 있는 자리가 됐다. 이날 회의에는 장안구 주민자치협의회와 조원2동 단체장 및 주민들과 장안구청장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시·구정 현안사항 전반에 대해 폭넓게 교류했으며, 주요내용으로는 △주민자치회 실무교육 개최 안내 △주민참여예산제 규모 및 추진절차 안내 등이 있었다. 또한 조원2동 주민자치회의 차별화된 주민자치 활동소개는 주민자치회 활성화 사업의 아이디어를 공유하는 계기가 됐다. 문미숙 조원2동 주민자치회장은 “주민의 삶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정책들이 더 많아졌으면 하는 바람이다”라며, “앞으로도 장안구 주민자치협의회가 민관의 소통창구 역할을 톡톡히 수행하겠다”고 밝혔다. 이상수 장안구청장은 “우리 구 10개 동을 순회하는 월례회의를
(누리일보) 베트남 기반 글로벌 IT 서비스 기업 SotaTek은 지난 5월 16일, 하노이 본사에서 SAP 전문 컨설팅 기업 비컨코리아와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양사가 SAP 시장 내 시너지 창출을 목표로 협업을 본격화하기 위한 첫걸음이다. 파트너십의 핵심은 각 사의 전문성과 니즈를 기반으로 한 상호 보완적 협력 모델 구축이다. 비컨코리아는 SAP S/4HANA Public Cloud 분야에서 선도적인 컨설팅 역량을 보유하고 있으며, 고객에게 보다 안정적이고 지속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글로벌 파트너와의 협력 확대를 추진해 왔다. SotaTek은 10년간의 IT 아웃소싱 경험과 전 세계 25개국 고객과의 협업을 바탕으로, 특히 한국 시장에서 다수의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수행해온 베트남 대표 기업이다. 양사는 SAP 프로젝트 전 과정을 아우르는 통합 서비스 체계를 구축하고, SAP GDC(Global Delivery Center)로서의 역할 수행을 위한 기술 협력과 지식 공유를 강화할 계획이다. 비컨코리아 이명로대표는 “SotaTek이 보유한 글로벌 개발자 인력은 한국 시장에서 부족한
(누리일보) 글로벌 IT 서비스 기업 SotaTek(소타텍, SotaTek Technology JSC)은 홍콩에 본사를 둔 아시아 성장형 투자사 Excelsior Capital Asia 산하의 Excelsior Capital Vietnam Partners, LP(이하 Excelsior)로부터 전략적 투자를 유치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Excelsior는 아시아 지역의 고성장 기업에 대한 20년 이상의 투자 경험을 보유하고 있으며, 기업의 전문적 경영 체계 구축, 재무 역량 강화, 해외 시장 진출 지원 등 장기적 파트너십에 강점을 가진 투자사로 알려져 있다. 이번 투자는 2015년에 설립된 SotaTek에게 새로운 성장의 이정표가 될 전망이다. 현재 SotaTek은 베트남 본사를 포함해 도쿄, 오사카, 캘리포니아, 텍사스, 시드니, 서울에 지사를 두고 있으며, 1,000명 이상의 임직원이 인공지능, 빅데이터, 블록체인, 기업 솔루션, 소프트웨어 개발 등 다양한 기술 서비스를 전 세계에 제공하고 있다. SotaTek은 이번 투자를 계기로 한국을 핵심 전략 시장으로 선정하고 본격적인 시장 확대에 나선다. Excelsi
(누리일보) 빠르게 변화하는 기술 환경 속에서 2025년은 ‘연결과 융합’이 기업 전략의 중심으로 떠오르고 있다. 인공지능(AI), 사물인터넷(IoT), 블록체인, 디지털 트윈, 지속 가능 기술 등이 개별 기술을 넘어 통합 솔루션 형태로 산업 전반에 영향을 미치고 있기 때문이다. 시장조사업체 가트너(Gartner)는 2025년 생성형 AI 관련 전 세계 지출이 6,440억 달러에 이를 것으로 전망했다. 같은 해 IoT 시장은 1조 달러를 돌파할 것으로 보이며, 블록체인 기술 역시 공급망, 금융, 제조 분야로 확장되며 연평균 60% 이상의 성장률을 기록하고 있다. 그러나 기술의 고도화와는 별개로, 기업이 이를 어떻게 비즈니스 전략에 연계하고 실질적인 성과로 전환하느냐는 또 다른 과제다. 실제로 BCG 보고서에 따르면 AI를 도입한 기업의 74%는 기대한 결과를 얻지 못하고 있으며, 이는 기술력 자체보다는 비즈니스 전략적인 측면 및 실행력 부족이 주된 원인으로 지목된다. 이러한 상황 속에서 주목받는 것이 바로 실행력을 갖춘 IT 아웃소싱 파트너다. 특히 베트남을 중심으로 한 동남아 IT 기업들은 높은 기술력과 유연
(누리일보) 신재생에너지는 인류의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해 반드시 가야 할 길이다. 하지만 ‘속도’만을 앞세운 채 기본 원칙과 절차를 간과한다면, 그 길은 오히려 불신과 갈등의 장벽에 가로막히기 십상이다. 최근 진행되고 있는 ‘인천해상풍력 1·2호’ 사업의 환경영향평가 초안 공람은 그 대표적 사례다. 이 사업은 세계적 해상풍력 기업인 덴마크 오스테드가 주도하고 있는 대규모 프로젝트로, 7GW 규모의 발전 용량을 계획하고 있다. 그러나 현재 환경영향평가 초안이 제출된 상태에서도 전력 인입 경로가 확정되지 않았으며, 주요 관계기관인 해양수산부와 국방부의 협의도 아직 진행되지 않은 상황이다. 더욱이 해당 전력 인입 경로는 국가 주요 전략시설이 밀집한 송도 해역으로, 사실상 송전망 구축이 매우 까다로운 지역으로 평가된다. 문제는 이와 같은 불확실한 계획이 명확히 정리되지 않은 채 ‘초안 공람’과 ‘주민 설명회’가 강행되고 있다는 점이다. 환경영향평가의 목적이 단순한 계획 수립이 아닌, 입지 타당성과 환경성, 그리고 이해관계자의 의견을 반영하는 데 있는 만큼, 핵심 기술조건인 전력 인입 경로가 확정되지 않은
(누리일보) 설계부터 입주까지 함께 하는 ‘가전파트너’로 우뚝 서다 ㈜비아이씨엔지는 시공사, 시행사, 재개발 및 재건축 시장에서 시스템에어컨과 빌트인가전을 선도적으로 공급하는 LG전자의 우수 협력업체다. 대단지 신축 아파트 및 오피스텔에 제품을 공급하는 B2B 사업을 수행하며, 초기 설계부터 맞춤형 제안, 설치, 사후관리까지 전 과정을 함께한다. 조합과 시행사, 시공사를 주요 파트너로 하는 ㈜비아이씨엔지의 김은주 대표는 다음과 같이 말한다. “저는 단순히 고객과 거래하지 않습니다. 평생 함께할 파트너로서 고객과 함께 만들어 갑니다.” ‘사람이 가장 소중한 재산’이라는 가치관을 갖고 있는 김은주 대표는 ‘관계’를 중요시한다. 인연을 맺으면 신뢰와 믿음으로 관계를 견고하게 다지며 평생 함께 한다. 이는 사적인 사이뿐만 아니라 사업을 하는데 있어서도 마찬가지다. 때문에 단순한 제품 납품처가 아니라 ‘사업 동반자’로서의 역할을 강조해 왔고 ‘사람이 가장 소중한 재산’이라는 가치관을 갖고있는 김은주 대표는 ‘관계’를 중요시한다. 인연을 맺으면 신뢰와 믿음으로 관계를 견고하게 다지며 평생 함께 한다.이는 사적인 사이뿐만 아니라 사
(누리일보) 신현옥 목사(시온평화문화예술단)가 주최한 ‘명창 안소라 효(孝) 힐링콘서트’가 지난 5월 29일(목) 오후 7시, 대한민국 예술인센터 공연장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이번 콘서트는 가정의 달을 맞아 어르신과 지역주민등 600여명을 초청해 감사와 사랑을 전하는 뜻깊은 자리로 마련됐으며, 명창 안소라를 비롯한 다양한 출연진이 무대에 올라 감동적인 공연을 선사했다. 행사에는 신현옥 목사가 이사장으로 있는 시온평화문화예술단이 주관했으며, 효의 가치를 되새기고 정서적 위로를 전하기 위한 다양한 무대가 펼쳐졌다. 이번 행사는 중앙대학교 국악과 유대용 교수가 사회를 맡아 전문성과 품격을 더했다 명창 안소라는 품격 있는 국악 무대로 관객의 큰 박수를 받았고, 가수 이영만(닥터리)과 국악가수 고금성, 등 무대를 빛냈다. 특히 ‘3인 3색 크로스오버 콘서트’는 전통과 현대를 잇는 다채로운 구성으로 관객의 호평을 받았다. 이외에도 국악인 송효은, 임현주, 김현희가수 옥희, 고영준, 최진출, 조성자, 정규리, 김현희, 리화난타공연 소야난타 피리공연 곽재혁 작곡가 김병학특별 출연자 및 후원인사도 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