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일보) 경기도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은 도내 우수 섬유기업을 대상으로 코엑스에서 열린 섬유전시회 ‘프리뷰 인 서울(PIS)’ 참가 지원과 ‘해외 바이어 초청 수출상담회’를 진행해 총 1,273건, 849만 1천 달러 규모의 수출 상담실적을 거뒀다고 29일 밝혔다. 먼저 지난 23일부터 25일까지 열린 ‘프리뷰 인 서울’은 올해로 24회째를 맞는 국내 대표 섬유패션 국제전시회로 역대 최대규모인 507개 기업이 참여하고 미주, 유럽, 베트남, 일본 등 다양한 국가의 구매자가 방문했다. 경기도는 우수기업 15개 사와 경기도관을 구성해 우수한 품질과 독창적 디자인을 갖춘 제품을 선보여 총 361건 478만 9천 달러(63억 4천만 원) 규모의 수출 상담 실적을 달성했다. 특히 캐미컬프린팅, 기능성 가공 등 원단 후가공 전문업체인 H사(하남시 소재)는 경기도관 참가를 통해 냉감·발열·친환경 가공제품을 홍보해 국내 유명 아웃도어 전문 N사, C사, D사 등 26건의 상담으로 약 14억 원의 상담실적을 거뒀다. 25일 서울 삼성동 섬유회관에서 열린 ‘해외바이어 초청 수출상담회’는 경기섬유마케팅센터(GTC)의 섬유 수출지
(누리일보) 경기도가 산재사고가 집중되는 50인 미만 사업장의 산업재해 현황을 분석하고 산업재해 예방 실행계획을 수립한다. 경기도는 이런 내용을 담은 ‘50인 미만 사업장 산업재해 현황 등에 대한 연구용역’의 중간 보고회를 28일 경기도여성비전센터 회의실에서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는 오후석 경기도 행정2부지사, 금철완 노동국장,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김선영 의원과 자문역할을 하는 건설안전기술사, 재해예방기관 관계자 등이 참여해 연구용역 추진상황을 함께 점검했다. 올해 5월부터 10월까지 5개월간 가톨릭대학교 산학협력단에서 맡아 추진하는 연구용역은 경기도 산업재해 특성을 분석하고 50인 미만 사업장의 안전보건 관리 수준과 그에 따른 장기 정책 방향을 제시하게 된다. 50인 미만 사업장에 산재예방 정책을 집중하는 이유는 사고 발생 비중과 관련이 깊다. 작년 경기도에서 발생한 산재사고로 목숨을 잃은 256명의 근로자 중 202명(78.9%)이 50인 미만 사업장 소속이었다. 또한, 근로자 1만 명당 사고사망자 수(사고사망만인율)도 0.65명으로 50인 이상 사업장(0.28명)에 비해 월등히 높다.
(누리일보) 김포시는 지난 25일 교육훈련생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회복지 행정사무원 양성과정 수료식’을 개최했다. 지난 7월 3일 개강한 ‘사회복지 행정사무원 양성과정’은 3년 차 기업맞춤형 직업훈련과정으로, 총 38일 152시간 동안 수업을 진행했으며 총 20명 수료생을 배출했다. 이 교육은 사회복지사 자격증은 가지고 있으나 실무 경험이 없어 취업을 고민하는 경력단절 미취업 여성 구직자들을 대상으로 ▲사회복지 사례관리 실천 ▲노인복지관 현장 수업 ▲사회복지 정보시스템 교육 ▲사무OA 교육 등 이론과 실습을 병행하는 등 실무에 적합한 교육생 양성을 목표로 진행했다. 또한 노인종합복지관 현장수업과 사회복지 인사·총무·회계 및 노인장기요양기관의 정보화시스템 실습을 제공했다. 김포새일센터는 사회복지 행정사무 능력을 겸비한 수료생들을 김포새일센터 맞춤형 취업연계 서비스를 통해 사회복지 관련 구인 업체로 취업할 수 있도록 도울 예정이다. 한편, 김포새일센터에서는 경력단절여성들의 직업교육 훈련 외에도 취업상담, 동행면접, 새일인턴 등 종합적인 취업 지원을 하고 있다.
(누리일보) 경기환경에너지진흥원과 한국화학융합시험연구원은 28일 환경산업 육성과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업무협약식은 과천시 한국화학융합시험연구원 본관에서 김혜애 경기환경에너지진흥원장, 김현철 한국화학융합시험연구원장을 비롯한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이루어졌다. 이번 협약으로 두 기관은 ▲환경산업 기업지원을 위한 실증·시험·검사지원 ▲탄소중립 달성에 필요한 거버넌스 구축 ▲환경 및 에너지 분야 인·검증 지원 및 교육 등의 분야에서 상호협력을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 김혜애 경기환경에너지진흥원 원장은 “환경산업 분야 국내 최대 인프라를 보유한 도(道)내 중소기업의 실질적인 지원을 통해 환경산업 육성을 기대한다”며, “국내의 대표적인 시험인증기관인 한국화학융합시험연구원과 함께 환경 및 에너지 분야 산업 발전에 성과를 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고양특례시가 일산동구 장항동 소재 ‘경기고양 방송영상밸리 도시개발사업’을 조속히 추진하기 위해 공동 사업시행자인 경기도, 경기주택도시공사와 지난 8월 24일 점검 회의를 개최했다. 경기고양 방송영상밸리 도시개발사업은 보상이 완료되어 2022년 2월 착공했다. 시는 2023년~2024년 부지 공급, 2026년 준공 예정이다. 시는 방송영상밸리를 조성해 한강을 따라 방송·영상·문화 기능이 집적된 산학협력단지를 경기 서북부 권역에 조성하고, 콘텐츠 분야 일자리 생태계를 구축할 예정이다. 방송영상밸리가 조성되면 고양시 자족기능이 대폭 확충될 것으로 보인다. 시는 방송영상밸리 사업을 민선8기 공약사항으로 관리하고 방송시설용지를 특별계획구역으로 지정하는 등 방송영상 특화단지 조성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방송영상밸리를 구축해 문화 콘텐츠의 기획, 생산, 유통, 소비가 한 번에 이뤄지는 통합(원스톱) 일자리 생태계를 조성하겠다”고 전했다.
(누리일보) 고양특례시와 국제디지털경제발전추진위원회가 8월 28일 고양시청 대회의실에서 ‘고양경제자유구역 등 디지털경제도시 구축을 위한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국제디지털경제발전기금’을 통해 △고양경제자유구역 등 스마트시티 구축과 디지털 경제발전 사업에 10억 달러 규모 투자 진행 △모범적인 글로벌 성공모델 정립을 위한 상호 협력을 추진한다. 협약식에는 국제디지털경제발전추진위원회 공동대표인 채유덕 박사를 비롯한 이종혁 전 국회의원, 등은염 베이징 텐더테크놀러지 총재, 국제문화기금 백성흠 이사장이 참석했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글로벌 자족도시로 나아가기 위한 실행과 실천에 든든한 동반자가 되어 줄 것”을 당부하며 “고양시도 행정적 기대에 부응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국제디지털경제발전추진위원회는 지난 8월 23일 ‘2023 디지털경제포럼’에서 글로벌 투자전문가들이 참여해 발족했다. 고양시는 이번 협약에 따라 향후 연간 총계예산의 약 38%에 해당하는 금액이 투자된다면 시의 재정 부담이 완화되고 성공적으로 ‘고양형 스마트도시 혁신모델
(누리일보) 안양시가 ‘2023년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을 편성해 안양시의회에 28일 제출했다. 이번 추경안은 제2회 추경예산(1조8182억원)보다 869억원(4.8%) 증가한 1조9051억원 규모다. 회계별로는 일반회계가 기정액 대비 약 470억원(3.1%) 증가한 1조5526억원, 특별회계는 약 399억원(12.8%) 증가한 3525억원이 편성됐다. 시는 대내외 경제환경의 불확실성과 부동산 공시지가 인하 및 거래 감소 등에 따라 지방세 수입 감소가 예측되는 상황에서, 건전재정 운영을 위해 불용예상 및 집행완료 사업 잔액을 감액하는 등 세출 구조조정을 통해 재원을 확보하는 데 힘썼다. 주요 편성내역은 ▲월곶~판교 복선전철 건설사업(189억원) ▲자율주행 시범사업(27억원) ▲장애인체육센터 및 장애인복합문화관 건립(12억원) ▲안양1번가 청년공간 조성(2억8000만원) 등이다. 또 취약계층 및 사회적약자 보호를 위해 ▲부모급여 지원(21억원) ▲영유아 보육료 지원(15억원) ▲취약계층 냉방비 긴급지원(5억4000만원) ▲난임부부 시술비 지원(3억6000만원) 등이 포함됐다.
(누리일보) 의정부의 관문인 전철 1호선 망월사역 일대가 지역 대표 상권으로 거듭난다. 의정부시는 28일 망월사역 일대를 걷고 싶은 거리로 조성하고 주변 문화·관광 자원을 연계해 2030세대가 머무는 공간으로 바꿔나가겠다는 구상을 밝혔다. 신축 역사 개통과 함께 망월사역 변화 시작 망월사역은 경기북부(망월사역~소요산역) 경원선 구간 중 유일하게 현대화되지 않은 역사였으나 한국철도공사가 35년 만에 현대화 사업을 추진해 신축역사를 개통했다. 하지만 이 과정에서 북부역사를 폐쇄하고 신규 중앙부 출입구와 남부역사 출입구만 운영하기로 하자, 이용객 및 인근 소상공인들의 불편 민원이 잇달았다. 이에 김동근 시장은 한국철도공사를 방문해 망월사역 북부역사 존치를 강력하게 주장하며 협상의 물꼬를 틀었다. 한국철도공사와의 협상은 순조롭게 진행, 8월 18일 열린 주민설명회에서 김동근 시장이 북부역사의 3년간 존치 확정을 발표하자 지역주민과 상인들은 안도하며 시의 노력에 박수를 보냈다. 빅데이터를 활용한 현황 분석과 개선방안 도출 김동근 시장은 망월사역 신축 역사 개통과 맞물려 시너지를 낼
(누리일보) 경기농촌융복합산업지원센터는 민속 최대 명절인 추석을 맞아 각 안테나숍에서 할인행사를 진행한다. 농촌융복합산업은 농업인 또는 농촌 지역 거주자가 그 지역의 농산물, 자연, 문화 등 유·무형 자원을 이용해 부가가치를 만들어 내거나 높이는 산업이다. 농업(1차), 제조(2차), 서비스(3차)를 연계하는 ‘6차산업’으로도 불린다. 안테나숍 김포점(김포로컬푸드)에서는 추석음식 요리에 필요한 장류, 유지류 등으로 구성된 선물세트를 최대 40% 할인 판매한다. 안테나숍 광주점(경기도로컬푸드)에서는 찹쌀, 보리 등 다양한 곡류와 선물세트로 구성된 농산물을 최대 30% 할인 가격에 판매할 예정이다. 경기도농수산진흥원이 운영하는 온라인몰인 마켓경기의 ‘비욘드팜’에서는 경기미, 과일류 등 다양한 제품을 첫 구매 20%할인 쿠폰을 이용하면 최대 50% 할인된 가격에 상품을 구매할 수 있다. 경기농촌융복합산업지원센터 누리집과 마켓경기에서 상세한 할인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안영은 경기농촌융복합산업지원센터장은 “민족 대명절을 맞아 소비자와 경기도 농가의 풍성한 한가위를 위해 이번 행사를
(누리일보) 경기도가 새싹기업 등 초기 단계에 있는 기업을 중견기업으로 성장시키는 500억 원 규모의 투자펀드를 결성해 운용에 들어갔다. 경기도는 지난 11일 이런 내용을 담은 ‘아이비케이 스케일업 경기 G-펀드(이하 스케일업 펀드)’를 결성하고 이달부터 기업발굴과 투자에 본격적으로 착수했다고 28일 밝혔다. 경기도는 스케일업 펀드를 포함해 총 4개 분야에 2,080억 원 규모의 경기도 G-펀드를 조성해 경제활성화와 기업 성장을 지원할 계획이다. 경기도 스케일업 펀드는 경기도가 50억 원을 출자하고 민간자금 등 450억 원을 유치해 당초 목표 250억 원의 2배인 500억 원 규모로 조성됐다. 투자 대상은 경기도 소재 중소벤처기업 중 ▲최근 3년간 연평균 매출 증가율 또는 고용 증가율이 10% 이상인 고성장 기업 ▲연구개발(R&D), 설비 확대 등 사유로 후속 투자가 필요한 기업 ▲‘중견기업 성장 촉진 및 경쟁력 강화에 관한 특별법’에 따른 중견기업 후보기업 등이다. 운용사는 경기도 출자액의 200% 이상을 경기도 기업에 의무 투자해 기업 성장과 일자리 창출 등 경기도 산업 활성화와 기업 성장에 많
(누리일보) 경기도가 9월부터 12월까지 4개월간 지방세 3천만 원 이상 고액체납자 8,937명을 대상으로 실태조사를 해 출국금지 조치를 추진한다. 경기도는 지방세 3천만 원 이상 체납자 가운데 재산압류가 어렵거나 해외로 재산을 빼돌리기 위해 국외 도주 우려가 있다고 인정되는 사람을 대상으로 유효여권 소지 여부, 외화거래내역, 국외 출입국 기록 등을 조사해 출국금지 대상을 확정할 예정이다. 출국금지 기간은 내국인 6개월, 외국인 3개월이며 필요할 경우 연장 요청할 수 있다. 앞서 도는 올해부터 출국금지 요청 기준이 광역 자치단체 체납액에서 전국 합산으로 강화되면서 체납자 447명에 대해 조사를 추가로 진행하고 지난 6월 이 가운데 43명에 대한 출국금지를 요청한 바 있다. 주요 사례를 살펴보면, 지방소득세 3,400만 원을 체납한 A씨의 경우 여러 차례에 걸쳐 해외로 거액의 외화를 송금한 사실이 확인됐다. 또 A씨를 제외한 가족 모두가 빈번하게 해외에 출입국하거나 장기간 거주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나 출국금지 명단에 포함됐다. 지난해 경기도는 360여억 원을 체납한 고액 체납자 285명에
(누리일보) 경기도일자리재단 경기북부여성새로일하기센터가 국가보훈부 경기북부제대군인지원센터와 경기북부지역 여성제대군인 지원을 위한 협력에 나선다고 27일 밝혔다. 변승무 경기북부새일센터장과 강용덕 경기북부제대군인지원센터장은 ‘경기북부 지역경제 활성화 및 일자리 창출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서’를 체결하고 경기북부 여성제대군의 사회 참여 확대를 위해 함께하기로 뜻을 모았다.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경기북부지역 여성제대군인에 맞춤형 취업정보 제공 ▲지역경제 활성화 기여 및 네트워크 구축 및 활성화 ▲각 기관 행사 및 종합 상담서비스 등에 대해 협력할 예정이다. 경기북부새일센터는 여성가족부와 고용노동부 위탁을 받아 경기도일자리재단 북부사업본부(의정부 소재)에서 운영되며, 경기북부지역 여성들의 취업을 위한 구인·구직상담, 직업교육훈련, 집단상담프로그램, 새일여성인턴제 및 사후관리 사업 등의 취업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변승무 경기북부새일센터 센터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경기북부지역의 여성제대군인들이 실효성 있는 생애진로설계 및 취업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과 홍보를 확대해 가겠다”라고 밝혔다
(누리일보) 경기도와 경기도주식회사가 함께하는 공공배달앱 배달특급이 8월 21일부터 8주간 배달특급 월화 릴레이 특가 ‘특급 페스타’, 특별 커머스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매주 월요일과 화요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10시까지 ‘특급 페스타’를 통해 우수한 도내 중소기업 제품 및 지역 특화상품을 판매한다. 21일 진행한 1주 차 행사에서는 ‘고성농협 오대쌀(22년산)’ 10kg을 특별히 10% 할인된 25,120원에 판매해 조기 소진됐다. 2주 차 행사에서는 ‘놀이공원 추로스(220g X 3팩)를 13,900원의 저렴한 가격으로 판매한다. 이번에 판매되는 상품은 모두 경기도 내 중소기업의 제품들로 다양한 채널에서 소비자들에게 사랑받아온 우수제품들로 구성했으며, 최대 50%까지 할인된 가격에 구입할 수 있다. 경기도주식회사는 추가 할인쿠폰과 무료 배송 등을 통해 고물가 시대에 합리적 가격을 선보여 소비자를 최대한 끌어올릴 계획이다. 경기도주식회사 관계자는 “그간 배달에만 집중했던 배달특급이 기능 다변화를 통해 상품 판매(커머스)에도 나선다”라며 “이번 특급 페스타를 시범삼아 앞으로도 합리적인 가격
(누리일보) 양주시는 행정안전부에서 주관한 ‘2024년 특수상황지역개발 신규사업’공모에 5건의 사업이 선정되어 국비 약 133억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특수상황지역 개발사업’은 남북분단 및 지리적 여건 등으로 지역발전에서 소외된 특수상황지역 주민의 복지증진 및 지역발전을 도모하는 사업으로, 국가균형발전 특별법에 따라 행정안전부에서 2010년부터 추진하고 있다. 시는 지난 2021년 약 21억원 확보를 시작으로, 작년에는 87억원을, 올해는 133억원을 국비 사업 유치에 성공했다. 내년 신규사업은 ▲ 어둔동 하수관로 정비사업, ▲ 효촌리2 하수관로 정비사업, ▲ 광백저수지 관광개발사업, ▲ 행복과 활력을 걷는 신촌동이마을(2단계), ▲ 지역기반 스토리가 살아있는 해랑제과(3단계 예비) 등 총 5개 사업이다. 정승남 균형발전정책과장은 “올해는 국가균형발전사업 평가 취지에 맞는 정량평가 경쟁력을 위하여 내부적으로 사업신청부서, 예산부서, 주민의견수렴 부서 등 공정한 내부심사를 거쳐 행안부에 신청했으며, 특히 서부권 균형발전을 위하여 광백저수지 관광개발사업에 국비 87억을 유치한 것이 의미가 있다”고 말
(누리일보) 양주시농업기술센터는 올해 수확한 조생종 양주배(원황, 화산 등)가 대만, 베트남, 홍콩 등 6개 국가에 수출을 시작했다고 25일 밝혔다. 센터에 따르면 양주시배영농합조합법인(대표 이재국)은 남면 소재 배 선과장에서 양주배 수출을 위한 선별작업과 포장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양주배 총 수출의 약 25%를 차지하는 조생종배 수출 실적은 지난해 41톤, 1억5천여만원으로 1998년 첫 수출을 시작으로 해외 바이어와 소비자들이 크게 선호해 주민이 끊이지 않고 있다. 양주시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우리 양주배는 2007년부터 수출탑 수상, 대한민국 탑푸르트 선정 등 수출 유망 품목이다”며 “앞으로 현지 마케팅 강화 및 신규시장 개척 등 농가소득 향상에 더욱 힘쓰겠다”고 전했다. 한편, 조생종 양주배 품종은 큰 일교차와 우수한 재배기술로 당도와 경도가 높아 배가 재배되지 않는 대만, 동남아시아에서 인기가 많다.
(누리일보) 글로벌 IT 솔루션 기업 SotaTek Korea는 오는 6월 26일, 선릉역 인근 스파크플러스 선릉 3호점에서 “슬기로운 AI 교육: GDC와 함께 여는 무한한 가능성”이라는 주제로 AI 교육 세미나를 개최합니다. 본 행사는 인공지능이 교육과 소프트웨어 개발 환경을 어떻게 재편하고 있는지 다양한 사례와 함께 조명할 예정입니다. 이번 세미나에는 EBS 디지털인재교육부의 고범석 박사, 숭실대학교 AI 연구센터 연구진 등이 연사로 참여해, AI 기반 교육 및 인증 시스템의 최근 사례와 향후 방향성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나눌 예정입니다. 참석자들은 개인화된 학습 혁신, 글로벌 개발센터(GDC) 모델을 활용한 협업 기반 소프트웨어 개발, 실무에 적용 가능한 AI 도입 사례에 대한 인사이트를 얻을 수 있습니다. SotaTek Korea는 오는 세미나에서 인공지능(AI)과 교육의 융합을 주제로 다양한 발표와 네트워킹 세션을 진행한다. 공식 프로그램은 오후 4시 체크인 및 웰컴 리셉션으로 시작되며, EBS 고범석 박사(디지털인재교육부장)의 기조연설 ‘인공지능 시대, EBS의 새로운 도전’으로 본격적인 행사가
(누리일보) 베트남 본사를 둔 글로벌 IT 서비스 기업 SotaTek Korea는 오는 6월 26일 서울 강남에서 ‘슬기로운 AI 교육 & GDC 소프트웨어 개발 모델’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인공지능(AI) 기술과 글로벌 개발센터(GDC) 기반의 협업 모델을 교육 현장에 적용한 실제 사례를 중심으로 진행된다. 이를 통해 기술 기반 교육 혁신의 가능성을 조명하는 것이 목적이다. 행사에는 SotaTek Korea의 AI 전문가를 비롯해 국내 주요 교육기술 기업 및 디지털 학습 실무자들이 연사 및 패널로 참여할 예정이다. 발표 세션에서는 스마트 학습관리시스템(LMS), AI 기반 학습 챗봇, 발음·작문·회화 연습 지원 솔루션 등 실제 교육 현장에 도입된 다양한 기술들이 소개된다. 이를 통해 글로벌 기술 트렌드와 한국 현장의 실무 경험을 결합한 실질적인 활용 방안이 공유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베트남 및 국제 사례 발표와 현장 데모, 오픈 토론 세션을 통해 실질적인 협업 논의가 이뤄질 전망이다. 특히 한국 교육시장에 특화된 AI 도입 전략과 사용자 맞춤형 학습 경험을 어떻게 설계하고 운영할 수
(누리일보) (중국 류저우=신화통신) 광시(廣西)좡족자치구 류저우(柳州)시 북부생태신구 로봇산업단지에서 류저우 유비쉬안(優必選, UBTECH)스마트테크회사의 공업용 휴머노이드 로봇 '워커 에스원(Walker S1)'이 18일 정식 출고됐다. 공업용 휴머노이드 로봇은 사람과 유사한 형태, 유연한 관절, 강력한 지능형 의사 결정 능력을 바탕으로 '하나의 설비가 다양한 작업을 수행'하는 작업 시나리오를 구현한다.
(누리일보) (러시아 상트페테르부르크=신화통신)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18일(현지시간)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대표단이 오는 22일 이후 협상할 준비가 됐다고 밝혔다. 러시아 측은 현재 우크라이나 측과 소통 중이며 우크라이나 위기에 대한 장기적인 해결책을 찾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푸틴 대통령은 '제28회 상트페테르부르크 국제경제포럼(SPIEF)'에 참석한 세계 주요 통신사 대표들과의 회견에서 러시아는 우크라이나에서의 충돌을 가능한 한 빨리 끝내길 바라며 "평화적인 방식으로 끝내는 것이 가장 바람직하다"고 밝혔다. 그러나 평화적인 방식으로 합의에 도달할 수 없다면 러시아는 군사적 수단을 통해 목표를 달성할 것이라고 경고했다. 또한 러시아는 우크라이나가 자국에 위협이 될 수 있는 무장군을 보유하는 것을 결코 용납하지 않겠다고 부연했다. 푸틴 대통령은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을 포함한 누구와도 회담할 준비가 됐다고 강조했다. 그는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간 협상 마지막 단계에서 우크라이나 측 지도자와의 회담이 '가능하다'며 그렇게 되면 협상에 '마침표를 찍을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그는
(누리일보) (베이징=신화통신)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이 19일 오후(현지시간)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 전화 통화를 통해 중동 정세를 중점으로 의견을 교환했다. 푸틴 대통령은 현재 중동 정세에 대한 러시아 측의 견해를 통보하며 다음과 같이 말했다. 이스라엘의 이란 핵시설 공격은 매우 위험하고 충돌의 격화는 어느 쪽의 이익에도 부합하지 않으며 이란 핵 문제는 대화와 협상을 통해 해결해야 한다. 충돌 양측은 제3국 공민의 안전을 보장해야 한다. 현재 정세가 여전히 빠르게 변화하고 있으며 러시아 측은 중국 측과 긴밀한 소통을 유지하고 정세가 진정될 수 있도록 함께 적극적으로 노력해 지역 평화와 안정을 수호하고자 한다. 시 주석은 중국 측의 원칙과 입장을 설명하며 다음과 같이 말했다. 현재 중동 정세는 매우 위급하며 세계가 새로운 격동의 변혁기에 들어섰음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만약 충돌이 더욱 격화된다면 충돌 양측이 더 큰 손실을 입을 뿐만 아니라 지역 국가 역시 큰 피해를 입게 될 것이다. 현재 사태에 대해 다음 네 가지 주장을 제안한다. 하나, 휴전을 추진하는
(누리일보) 로봇 전문가의 혜안이 이끄는 첨단 자동화 시스템 로봇 자동화 용접 시스템을 통해 건축자재 시장에 혁신을 불어넣고 있는 위텍시스템(주)가 로봇 기술력과 고객 중심의 가치를 바탕으로 새로운 도약을 선언한다. 특히, 사람과 로봇의 협업을 통해 최적화된 생산 시스템을 구축하고, 임대 사업자들에게 최적화된 '가변형 공유창고'를 선보이며 공유 경제 시대의 새로운 해법을 제시하고 있다. 위텍시스템(주)는 끊임없는 변화와 지속적인 피드백을 통해 로봇 용접 분야에서 새로운 패러다임을 추구하는 전문 기업이다. 아파트 세대창고, 태양광 구조물, 승강기 부품, 건식 패드, 조립식 계단 등 다양한 건축자재를 로봇으로 용접하며 고품질의 제품을 생산하고 있다. 로봇 용접 노하우 고도화, 사용 편의성, 다양한 모델의 고품질화를 통해 고객의 요구를 충족시키는 것을 최우선 가치로 삼고 있다. 독일 쿠카로봇 동북아 지사장 출신의 로봇전문가인 김하학 대표가 이끌고 있는 위텍시스템(주)는 2011년 설립 이래 꾸준히 성장해 왔으며, 30여년간 현장경험을 통해 축적된 로봇 협업 및 공장 자동화 노하우는 지난 10년간 120개 이상의 라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