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일보) 전북특별자치도는 본격적인 가을 영농철을 맞이하여 농기계 안전사고에 대비해‘농기계 종합보험’에 가입할 것을 당부했다. 최근 3년간(2021~2023년) 전북특별자치도에서는 478건의 농기계 사고가 발생했으며, 이 중 가을철 영농기(9~11월)에 약 34%인 165건이 발생했다. 농기계 종합보험은 농기계 운행 및 농작업 중에 발생하는 농업인의 신체상, 재산상 손해 보장으로 대인배상, 대물배상, 자기신체사고, 농기계손해 등을 보상해 주는 보험이다. 보험대상자는 경운기, 트랙터, 콤바인, 승용관리기, 승용이앙기, 항공방제기 등 14종의 보험대상 농기계를 소유 또는 관리하는 농업경영체 등록을 한 농업인‧농업법인이다. 전북특별자치도는 국비와 지방비 등 올해 66억 원의 사업비를 확보하여 보험료의 80%를 지원하며 농업인은 20%만 자부담하면 된다. 또한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의 경우는 100% 전액 지원받을 수 있다. 가입을 원하는 농업인이나 농업법인은 가까운 지역농협에서 보장 내용을 확인한 후 연중 가입할 수 있다. 전북특별자치도 최재용 농생명축산산업국장은 “농기
(누리일보) 전북특별자치도 김관영 지사가 교류지역을 확대하고 공공외교·농생명·기업유치 등 다양한 일정을 위해 유럽 출장에 나선다. 29일 전북특별자치도에 따르면, 김관영 도지사 등 출장단은 오는 2일부터 8일까지 5박 7일 간 일정으로 독일(작센주, 베를린, 자를란트주)과 네덜란드출장길에 오른다. 출장단은 방문 첫날 네덜란드에서 지속가능 연합(Dutch Sustainable Growth Coalition), 네덜란드 생명과학 클러스터(Leiden Bio Science Park)를 방문한다. 이 자리에서 농식품 분야의 지속가능한 순환경제 시스템을 구축하고 잠재적인 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이어서 레이던 대학 한국어학과 학생들을 대상으로 ‘조금, 특별한 문화 이야기’란 주제로 전북 공공외교 한마당을 펼칠 계획이다. 1575년 개교, 네덜란드에서 가장 오래된 대학으로 알려진 레이던 대학은 서유럽 최초로 한국어 강좌를 개설했다. 1989년 한국어학과를 정식 개설한 이후 지금까지 운영하고 있다. 공공외교 한마당에는 200여명의 학생, 교수가 참석해 전북의 문
(누리일보) 전북특별자치도가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주최하는 '2024년 농촌융복합산업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김제시 농업회사법인 지평선연미향이 우수상을 수상하며, 12년 연속 수상이라는 금자탑을 쌓았다. 농촌융복합산업 우수사례 경진대회는 농림축산식품부가 농업의 부가가치 창출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는 우수 모델 발굴·확산을 위해 지난 2013년부터 매년 개최하고 있다. 전북자치도는 대회가 개최된 이래 농촌융복합산업 육성을 위해 꾸준히 노력해 온 결과 전국에서는 유일하게 12년 연속 수상 성과를 달성, 명실상부한 농촌융복합산업 선도지역임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전국 2,500개 농촌융복합산업 인증경영체를 대상으로 진행된 이번 경진대회는 어느 때보다도 치열한 경쟁을 벌였으며, 지역 연계성, 사업성과, 경영체 역량, 발전 가능성 등 엄격한 평가항목을 통해 서면·현장·발표심사를 거쳐 최종 수상이 결정됐다. 농업회사법인 지평선연미향(유)은 자체농장에서 생산한 농산물과 지역농가와 계약재배를 통해 공급받은 신선한 재료로 김치류, 조림류, 부각류 등 60여 가지의 반찬과 3종류의 도시락을 생산 판매하며, 온․오프
(누리일보) 코스닥 상장사인 코웰패션(주)가 완주군에 투자를 결정함에 따라 일자리 창출 및 지역 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전북특별자치도는 28일 코웰패션, 완주군, 완주테크노밸리(주)와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김관영 전북자치도지사와 유희태 완주군수, 최용석 코웰패션 대표 등이 참석해 상호 신뢰를 바탕으로 협약 내용을 성실히 이행키로 뜻을 모았다. 이번 투자협약에 따라 코웰패션은 완주테크노밸리 제2일반산업단지 4만여㎡ 부지에 물류 및 의류 판매시설을 구축하게 된다. 또한 해당 업체는 부지조성부터 건축, 인력고용 등에 도내 기업과 인력을 적극 활용하는데 노력키로 했다. 코웰패션은 지난 1974년 설립된 전자부품 제조업체로서, 관계사 등을 통해 패션 및 물류사업 등 사업을 다각화하여 고성장을 거듭하고 있다. 지난 2021년 통합물류플랫폼을 구축하고 패션물류사업을 강화하기 위해 로젠택배를 인수했고, 2022년에는 김제 물류센터를 완공하여 관계사 등을 통하여 운영하고 있다. 지난해의 경우 김제시 용지면으로 본사를 이전하기도 했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
(누리일보) 전북특별자치도가 디지털 전환이라는 강력한 도구를 활용해 농생명산업의 미래를 위한 큰 그림을 그렸다. 전북특별자치도 농생명혁신성장위원회는 28일 완주군 한국식품연구원에서 도내 28개 농생명연구기관, 대학 등 위원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체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농생명산업의 디지털 전환과 기술 협력을 주제로, 다양한 전문가 특강과 문제 해결형 타운홀 미팅을 통해 위원들 간의 네트워킹을 강화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전북자치도가 주최하고 전북바이오융합산업진흥원이 주관한 이번 워크숍에서는 농생명혁신성장위원회 위원들이 추진상황을 중간 점검하고, 농생명 기업의 애로 사항을 해결하기 위한 소통의 장을 열었다. 특히, 대통령소속 바이오경제특별위원회 이주량 위원의 ‘농생명산업의 디지털 전환과 미래 기술 동향’에 관한 특강이 큰 관심을 끌었다. 농생명혁신성장위원회는 2015년 출범한 농생명연구협의체를 확대 개편하여, 도내 농생명·바이오 분야 국책사업 발굴 및 지역현안 해결을 위해 운영되고 있다. 올해는 23건의 기술 수요조사서를 도출하고, 1,660억 원 규모의
(누리일보) 전북특별자치도의회가 28일, 국회를 찾아 행정안전위원회ㆍ법제사법위원회와 민주당 최고위원 등을 만나 정책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도의회에선 문승우 의장과 김희수 부의장, 장연국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 서난이 도의회 대변인, 김성수 예결위원장이 국회를 찾았다. 이들은 국회 신정훈 행안위원장과 정동영·한병도·이성윤 의원, 민주당 김민석 수석 최고위원 및 한준호 최고위원 등을 잇따라 만나 도의회 관련 입법 과제 및 지역 현안에 관해 논의했다. 도의회는 이번 간담에서 전북 도의원 정수 확대 등 전북특별법 내 도의회 관련 특례 반영, 감사위원회 및 감사관의 도의회 소속 이관, 지방의회 교육ㆍ학예 사무의 인사권 독립을 위한 국회 차원의 입법 추진을 요청했다. 신정훈 국회 행안위원장은 인사말에서 “지방자치·자치분권의 확립을 수년간 외치고 있지만, 갈수록 비대해지는 행정부에 비해 ’지역의 국회’인 지방의회의 실질적 권한은 확보하지 못하고 있다“며, “전북도의회가 앞장서 관련 입법을 요청하고 나선만큼, 심도 있는 검토를 통해 22대 국회에서 성과를 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신 위원장은 이어
(누리일보) 전북특별자치도의회 문화안전소방위원회 박정규 위원장(더불어민주당, 임실)은 지난 27일 전북특별자치도 직장운동경기부 컬링팀이 전지훈련 중인 강릉 실내빙상장 컬링센터를 방문하여 지도자와 선수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박정규 위원장은 “먼 곳에서 훈련에 최선을 다하고 있는 선수들과 지도자에게 감사드리며, 다가올 대회에서 흘린 땀과 노력의 결실을 얻을 수 있도록 열심히 응원하겠다”며, “훈련시설 등 여건 개선을 위한 애로사항들이 해결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전북자치도 직장운동경기부 컬링팀은 지도자 및 선수 총 6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현재 다가오는 전국체전 및 국내·외 경기에 대비하여 강원도 강릉에서 구슬 땀을 흘리며 전지훈련에 매진하고 있다.
(누리일보) 전북특별자치도의회 김동구 의원(군산 2)이 28일 전북특별자치도 주택건축과와 함께 저소득 장애인 주택 개조사업 현장을 방문했다. 김의원은 군산시에 위치한 기초생활수급 장애인 세대를 직접 방문해 주거환경을 살펴보고 현재 진행중인 주택 개조사업 및 주거생활 전반에 대한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저소득 장애인 가구를 대상으로 한 주택 개조 지원사업은 몸이 불편한 장애인들이 보다 안전하고 편리한 생활을 할 수 있도록 주택 내 안전 손잡이 설치, 경사로 보수, 화장실 개조 등의 집수리를 지원하고 있다. 해당 사업은 지난 2016년부터 시작된 국비지원사업(국비 50%, 도비 15%, 시군비 35%)으로 그동안 총 44억 7천만원이 투입되어 도내 1,215가구의 주거환경이 개선됐으며, 올해는 8억원을 투입해 206가구의 주거 개선을 목표로 추진 중이다. 작년부터는 지원대상이 농어촌지역에서 도시지역까지 확대되면서 도내 전 시군에서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됐다. 김의원은 현장을 점검한 후 “인건비 및 건축재료비 상승에도 가구당 지원예산이 380만원 내외에 불과해 도배, 장판 등 경미한 보수 위주로 이루어지고
(누리일보) 전북특별자치도의회 경제산업건설위원회 김대중 위원장(익산1)은 28일 한국산업단지공단 익산지사 회의실에서 ‘자동차 부품 및 뿌리기업의 미래차 전환을 위한 상생협력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에는 김대중 위원장을 비롯해 전북특별자치도, 익산시, 자동차융합기술원, 그리고 익산시 관내 자동차 부품 및 뿌리기업 관계자 등 약 30명이 참석했다. 간담회에서는 익산시에 소재한 자동차 부품 및 뿌리기업들의 의견을 청취하고, 기업이 겪고 있는 애로사항에 대해 논의했다. 현재 국내 자동차 산업은 ‘미래자동차 부품산업의 전환촉진 및 생태계 육성에 관한 특별법’이 제정되어 지난 7월 10일부터 시행되는 등 내연기관에서 미래차로의 전환이 급속도로 이뤄지고 있는 상황이다. 이에 대응하기 위해, 이번 간담회에서는 부품기업의 미래차 전환을 가속화하기 위한 방안을 모색하고, 기업들의 전환 추진 상황과 애로사항을 파악했다. 또한, 도의회, 전북특별자치도, 익산시, 자동차융합기술원이 함께 기업의 수요에 맞는 지원정책을 발굴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도내 기업들은 수출 마케팅을 위한 체계적인 지원책 마련을 요청했으며
(누리일보) 전북 지역의 농식품 산업 발전을 위한 주요 연구기관들이 협력의 첫걸음을 내디뎠다. 전북특별자치도는 28일, 한국식품연구원에서 도내 8개 농식품 연구기관이 참여한 가운데 ‘지역식품 7+1 연구기관 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 협의회는 전북 농식품 산업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연구기관 간의 협력을 강화하는 것을 목표로 매월 마지막 주 목요일에 정례적으로 운영하기로 했다. 참여기관은 전북 내 7개 시군 출연 연구기관인 전주농생명소재연구원, 정읍 농축산용미생물산업육성지원센터, 남원시바이오산업연구원, 진안홍삼연구소, 임실치즈앤식품연구소, 순창발효미생물산업진흥원, 고창식품산업연구원과 전북바이오융합산업진흥원 이다. 이날 각 기관은 핵심 사업을 공유하고, 향후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전주농생명소재연구원은 도심형 미래농업과 그린바이오 클러스터 기반 조성을 목표로, 기술 집적형 원료 생산 기술을 구축해 전북의 바이오헬스 산업을 선도해 가기로 했다. 이 연구원의 기술은 향후 지역 농생명 산업의 핵심 동력이 될 전망이다. 진안홍삼연구소는 진안홍삼과 흑삼을 활용한 숙취해소 효과 임상시험을 통
(누리일보) 전북자치도는 섬진강댐 물문화관에서 전북지방환경청, 정읍시, 임실군, 수자원공사(섬진강댐지사)와 함께 옥정호 녹조대응 T/F팀 회의를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회의는 연일 지속되는 폭염으로 인해 옥정호에 녹조가 대량 발생할 가능성이 커짐에 따라 조류경보제 발령을 예방하고, 옥정호 녹조 발생 상황을 점검하며, 기관별 대응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전북지방환경청에 따르면, 8월 19일 기준으로 옥정호 유해남조류 발생상황은 칠보취수구 160세포/㎖, 칠보발전방류구와 706세포/㎖로 확인됐다. 이는 조류경보제의 ‘관심’ 단계 기준인 1,000세포/㎖에는 미치지 않지만, 장기화되는 폭염으로 인해 지속적인 대응이 필요하다. 이에 따라 전북지방환경청은 녹조 현황을 지속적으로 분석하며 조류경보제를 운영하고, 전북자치도와 정읍시, 임실군은 옥정호 주변 오염원에 대한 지도점검을 추진하고 있다. 또한, 수자원공사는 녹조 저감 설비 운영과 모니터링을 강화할 계획이다. 또한, 옥정호 녹조 대응 T/F팀은 옥정호 녹조 현상이 완화될 때까지 매일 상황을 공유하며, 오염원 점검 및 광역상수원 지킴이 운
(누리일보) 완주와 전주 두 지역 주민의 생활 편익을 높이고 상생 발전을 도모하기 위한 ‘완주·전주 상생협력사업’이 기존 협약에 대한 이행은 물론, 신규 사업 발굴을 위한 논의를 지속하는 등 차질 없이 순항하고 있다. 전북특별자치도는 28일 최병관 행정부지사 주재로 ‘완주·전주 상생협력사업’에 대한 점검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지금까지 발굴된 협력사업에 대한 이행 상황을 점검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완주‧전주 상생협력사업은 2022년 11월 1차 협약을 시작으로 지난 3월 11차 협약에 이르기까지 총 26개 상생협력사업을 발굴해 추진하고 있다. 먼저, 완주와 전주의 상생 및 협치의 길을 열었던 1차 협약사업(‘22. 11. 14.)은 ’상관저수지 둘레길 및 힐링공원 조성사업‘이다. 현재 공공건축 심의를 완료하고 건축‧토목‧조경 실시설계 용역을 준비하고 있다. 공사가 완료되는 ‘26년에는 완주군민과 전주시민들이 즐겨 찾는 힐링 명소로 탄생할 예정이다. 2차(‘22. 12. 30.) 협약 ’공덕 자연재해 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은 완주군 소양면과 전주시 금상동에 인접한 공덕 세천을 정비하는 사업
(누리일보) 원광대‧원광보건대가 글로컬대학30에 선정되는 쾌거를 이뤄냈다. 전북특별자치도는 통합원광대가 ‘2024년 교육부 글로컬대학30’에 최종 선정됐다고 28일 밝혔다. 교육부는 대학-지역의 동반 성장을 이끌어 갈 경쟁력 있는 대학을 육성하기 위해 글로컬대학을 지정해 지정된 대학당 5년간 약 1,000억원을 지원하고 있다. 이날 교육부는 지난 4월 16일 예비 지정된 20개 대학을 대상으로 실행계획서, 대면 심사 평가 등을 거쳐 최종 10개 대학을 선정했다. 원광대·원광보건대는 ‘생명산업의 글로벌 거점대학’이라는 비전을 내걸고, 양 대학의 역량을 결집하는 통합모델을 제시, 향후 5년간 1,500억 원의 국비를 확보하여 지자체와 함께 생명산업 글로벌 인재 양성 도약을 위한 담대한 여정을 시작한다. 이번 통합원광대의 글로컬대학 선정은 통합원광대의 담대한 혁신안은 물론, 지자체와의 협력이 크게 주요한 것으로 분석됐다. 김관영 지사는 재정 상황이 녹록지 않은 가운데도 통합원광대가 과감한 혁신을 통해 ‘글로벌생명경제도시, 전북특별자치도’ 실현의 혁신 엔진이 될 수 있도록 5년간 750억원을
(누리일보)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가 국무총리 주재로 열린 ‘기회발전특구 중앙·지방 협력 간담회’에서 특구에 부여하는 특례의 필요성을 강조하며 공동설명회 개최 등 중앙과 지방 협력을 강조했다. 전북자치도는 28일 세종 총리공관에서 열린 ‘기회발전특구 중앙-지방 협력간담회’에 참석했다고 밝혔다. 한덕수 국무총리 주재로 열린 이날 간담회에는 전북·부산·대구·대전·경남·경북·전남·제주 등 기회발전특구로 지정된 8개 광역시·도 단체장과 부단체장이 참석했다. 이날 회의는 기회발전특구로 이전하는 중견기업·중소기업에 상속세를 확대 감면하는 방안을 포함한 향후 특구 활성화 계획을 공유하고, 8개 지방자치단체와 정부 부처의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8개 광역시·도를 대표해 참석한 단체장과 부단체장들은 △최고로 모셔부러(전북) △고마 퍼뜩 오이소(부산) △여 오면 부자됩니더(경남) △겁나 잘해줄랑게(전남) △혼저옵서예(제주) 등 구성진 각 지역 사투리가 적힌 피켓을 들고 기업들의 적극적인 지역 이전을 독려하는 퍼포먼스를 펼쳤다. 간담회에 참여한 시‧도지사들은 각 지역 특구의 특‧장점에 대해 설명하며,
(누리일보) 전북특별자치도 농식품인력개발원은 '스마트팜 청년창업보육 5기 수료식 및 7기 오리엔테이션'을 28일 14시에 스마트팜혁신밸리 전북스마트농업교육센터에서 개최했다. 이 행사에는 최재용 전북특별자치도 농생명축산산업국장을 비롯해, 5기 수료생, 7기 신입생, 6기 재학생 등 120명이 참석해 성황리에 마쳤다. 전북 스마트팜 청년창업 보육사업은 2018년부터 시작되어, 그 동안 꾸준히 발전하며 청년 농업인 양성에 기여하고 있다. 총 20개월 동안 진행되는 교육 프로그램으로, 교육생들은 농업 기초부터 정보통신기술, 데이터 분석 등 다양한 분야의 이론을 2개월 동안 배우고, 이후 6개월 동안 현장에서 직접 종자 파종부터 수확까지의 전 과정을 실습하게 된다. 또한, 1년 동안은 독립적으로 작물 생육을 관리하며 실제 농업 경영을 경험할 수 있다. 전북 청년창업보육 5기 수료생은 ‘22년에 3.7:1이라는 경쟁률을 뚫고 선발된 교육생으로 52명 중 49명이 수료해 94%의 수료율을 보였다. 수료생에게는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수료증을 수여하고, 전북특별자치도지사 표창 2명과 성적우수자 개인 3명과
(누리일보) 베트남 기반 글로벌 IT 서비스 기업 SotaTek은 지난 5월 16일, 하노이 본사에서 SAP 전문 컨설팅 기업 비컨코리아와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양사가 SAP 시장 내 시너지 창출을 목표로 협업을 본격화하기 위한 첫걸음이다. 파트너십의 핵심은 각 사의 전문성과 니즈를 기반으로 한 상호 보완적 협력 모델 구축이다. 비컨코리아는 SAP S/4HANA Public Cloud 분야에서 선도적인 컨설팅 역량을 보유하고 있으며, 고객에게 보다 안정적이고 지속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글로벌 파트너와의 협력 확대를 추진해 왔다. SotaTek은 10년간의 IT 아웃소싱 경험과 전 세계 25개국 고객과의 협업을 바탕으로, 특히 한국 시장에서 다수의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수행해온 베트남 대표 기업이다. 양사는 SAP 프로젝트 전 과정을 아우르는 통합 서비스 체계를 구축하고, SAP GDC(Global Delivery Center)로서의 역할 수행을 위한 기술 협력과 지식 공유를 강화할 계획이다. 비컨코리아 이명로대표는 “SotaTek이 보유한 글로벌 개발자 인력은 한국 시장에서 부족한
(누리일보) 글로벌 IT 서비스 기업 SotaTek(소타텍, SotaTek Technology JSC)은 홍콩에 본사를 둔 아시아 성장형 투자사 Excelsior Capital Asia 산하의 Excelsior Capital Vietnam Partners, LP(이하 Excelsior)로부터 전략적 투자를 유치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Excelsior는 아시아 지역의 고성장 기업에 대한 20년 이상의 투자 경험을 보유하고 있으며, 기업의 전문적 경영 체계 구축, 재무 역량 강화, 해외 시장 진출 지원 등 장기적 파트너십에 강점을 가진 투자사로 알려져 있다. 이번 투자는 2015년에 설립된 SotaTek에게 새로운 성장의 이정표가 될 전망이다. 현재 SotaTek은 베트남 본사를 포함해 도쿄, 오사카, 캘리포니아, 텍사스, 시드니, 서울에 지사를 두고 있으며, 1,000명 이상의 임직원이 인공지능, 빅데이터, 블록체인, 기업 솔루션, 소프트웨어 개발 등 다양한 기술 서비스를 전 세계에 제공하고 있다. SotaTek은 이번 투자를 계기로 한국을 핵심 전략 시장으로 선정하고 본격적인 시장 확대에 나선다. Excelsi
(누리일보) 빠르게 변화하는 기술 환경 속에서 2025년은 ‘연결과 융합’이 기업 전략의 중심으로 떠오르고 있다. 인공지능(AI), 사물인터넷(IoT), 블록체인, 디지털 트윈, 지속 가능 기술 등이 개별 기술을 넘어 통합 솔루션 형태로 산업 전반에 영향을 미치고 있기 때문이다. 시장조사업체 가트너(Gartner)는 2025년 생성형 AI 관련 전 세계 지출이 6,440억 달러에 이를 것으로 전망했다. 같은 해 IoT 시장은 1조 달러를 돌파할 것으로 보이며, 블록체인 기술 역시 공급망, 금융, 제조 분야로 확장되며 연평균 60% 이상의 성장률을 기록하고 있다. 그러나 기술의 고도화와는 별개로, 기업이 이를 어떻게 비즈니스 전략에 연계하고 실질적인 성과로 전환하느냐는 또 다른 과제다. 실제로 BCG 보고서에 따르면 AI를 도입한 기업의 74%는 기대한 결과를 얻지 못하고 있으며, 이는 기술력 자체보다는 비즈니스 전략적인 측면 및 실행력 부족이 주된 원인으로 지목된다. 이러한 상황 속에서 주목받는 것이 바로 실행력을 갖춘 IT 아웃소싱 파트너다. 특히 베트남을 중심으로 한 동남아 IT 기업들은 높은 기술력과 유연
(누리일보) 신재생에너지는 인류의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해 반드시 가야 할 길이다. 하지만 ‘속도’만을 앞세운 채 기본 원칙과 절차를 간과한다면, 그 길은 오히려 불신과 갈등의 장벽에 가로막히기 십상이다. 최근 진행되고 있는 ‘인천해상풍력 1·2호’ 사업의 환경영향평가 초안 공람은 그 대표적 사례다. 이 사업은 세계적 해상풍력 기업인 덴마크 오스테드가 주도하고 있는 대규모 프로젝트로, 7GW 규모의 발전 용량을 계획하고 있다. 그러나 현재 환경영향평가 초안이 제출된 상태에서도 전력 인입 경로가 확정되지 않았으며, 주요 관계기관인 해양수산부와 국방부의 협의도 아직 진행되지 않은 상황이다. 더욱이 해당 전력 인입 경로는 국가 주요 전략시설이 밀집한 송도 해역으로, 사실상 송전망 구축이 매우 까다로운 지역으로 평가된다. 문제는 이와 같은 불확실한 계획이 명확히 정리되지 않은 채 ‘초안 공람’과 ‘주민 설명회’가 강행되고 있다는 점이다. 환경영향평가의 목적이 단순한 계획 수립이 아닌, 입지 타당성과 환경성, 그리고 이해관계자의 의견을 반영하는 데 있는 만큼, 핵심 기술조건인 전력 인입 경로가 확정되지 않은
(누리일보) 설계부터 입주까지 함께 하는 ‘가전파트너’로 우뚝 서다 ㈜비아이씨엔지는 시공사, 시행사, 재개발 및 재건축 시장에서 시스템에어컨과 빌트인가전을 선도적으로 공급하는 LG전자의 우수 협력업체다. 대단지 신축 아파트 및 오피스텔에 제품을 공급하는 B2B 사업을 수행하며, 초기 설계부터 맞춤형 제안, 설치, 사후관리까지 전 과정을 함께한다. 조합과 시행사, 시공사를 주요 파트너로 하는 ㈜비아이씨엔지의 김은주 대표는 다음과 같이 말한다. “저는 단순히 고객과 거래하지 않습니다. 평생 함께할 파트너로서 고객과 함께 만들어 갑니다.” ‘사람이 가장 소중한 재산’이라는 가치관을 갖고 있는 김은주 대표는 ‘관계’를 중요시한다. 인연을 맺으면 신뢰와 믿음으로 관계를 견고하게 다지며 평생 함께 한다. 이는 사적인 사이뿐만 아니라 사업을 하는데 있어서도 마찬가지다. 때문에 단순한 제품 납품처가 아니라 ‘사업 동반자’로서의 역할을 강조해 왔고 ‘사람이 가장 소중한 재산’이라는 가치관을 갖고있는 김은주 대표는 ‘관계’를 중요시한다. 인연을 맺으면 신뢰와 믿음으로 관계를 견고하게 다지며 평생 함께 한다.이는 사적인 사이뿐만 아니라 사
(누리일보) 신현옥 목사(시온평화문화예술단)가 주최한 ‘명창 안소라 효(孝) 힐링콘서트’가 지난 5월 29일(목) 오후 7시, 대한민국 예술인센터 공연장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이번 콘서트는 가정의 달을 맞아 어르신과 지역주민등 600여명을 초청해 감사와 사랑을 전하는 뜻깊은 자리로 마련됐으며, 명창 안소라를 비롯한 다양한 출연진이 무대에 올라 감동적인 공연을 선사했다. 행사에는 신현옥 목사가 이사장으로 있는 시온평화문화예술단이 주관했으며, 효의 가치를 되새기고 정서적 위로를 전하기 위한 다양한 무대가 펼쳐졌다. 이번 행사는 중앙대학교 국악과 유대용 교수가 사회를 맡아 전문성과 품격을 더했다 명창 안소라는 품격 있는 국악 무대로 관객의 큰 박수를 받았고, 가수 이영만(닥터리)과 국악가수 고금성, 등 무대를 빛냈다. 특히 ‘3인 3색 크로스오버 콘서트’는 전통과 현대를 잇는 다채로운 구성으로 관객의 호평을 받았다. 이외에도 국악인 송효은, 임현주, 김현희가수 옥희, 고영준, 최진출, 조성자, 정규리, 김현희, 리화난타공연 소야난타 피리공연 곽재혁 작곡가 김병학특별 출연자 및 후원인사도 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