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일보) 박재민 국방차관은 방한한 러시아 알렉산드르 포민(Alexander Fomin) 국방차관과 제4차 한-러 국방전략대화를 개최하고, 한반도를 포함한 지역 안보 정세와 양국 간 국방교류협력 활성화 방안에 대해 논의하였다. 박재민 차관은 우리 정부의 한반도 비핵화와 평화정착 노력에도 불구하고 최근 북한의 단거리 미사일 발사가 이루어진데 대해 우려를 표명하고, 한반도의 완전한 비핵화와 항구적 평화정착을 진전시켜 나가는 과정에서 러시아의 적극적인 지지와 협력을 당부하였다. 이에 포민 차관은 러측 역시 우리 정부의 한반도 평화프로세스를 지지하며, 한반도 평화정착을 위한 외교적 노력을 지속해 나갈 것을 강조하였다. 박재민 차관은 현재 미얀마 정세에 대해서도 깊은 우려를 표명하면서, 미얀마 국민들의 반대시위에 대한 군과 경찰의 폭력적인 진압을 규탄하고, 이러한 폭력이 즉각 중단될 것을 국제사회와 함께 촉구한다는 우리 정부의 입장을 설명하였다. 한편, 이번 회담에서 양측은 그간 협의해 온 국방협력협정을 체결하여 국방교류협력의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였으며, 국방 당국 간 전략적 소통을 위한 협의체 정례화 및 고위급 인사교류 활성화 등 실질협력을 강화
(누리일보) 일본 정부는 소형으로 저속 주행하는 기종에 한정해 2022년 3월까지 자동 배송 로봇의 공공도로 사용을 인정키로 했다. 현행 일본의 제도는 자율주행 로봇에 대해 법률상의 명확한 규정이 없다. 로봇의 활용을 위해 2021년도 일본 국회에서 관련법 개정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일본 우편은 “만성적인 일손 부족 문제의 해소에 도움이 된다.”라며 기대감을 나타냈다. 최근 물류 현장에서 일손이 부족으로 “택배 위기”가 일어나면서 배송료가 인상되었고, 로봇의 도입을 요구하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누리일보) 토요타 자동차와 이스즈 자동차, 히노 자동차 등 일본 자동차 3사는 24일 전기자동차(EV)와 수소 연료전지차(FCV)의 개발 등 탈탄소 대책을 공동 추진키로 했다. 환경오염 부담이 큰 상용차의 탈탄소 추진이 급선무이며, 토요타를 포함 일본내 상용차 시장의 80%를 점하고 있는 이스즈, 이노가 연계해 과제해결에 나서고 있다. 토요타와 이스즈는 약 400억엔을 상호 출자하고, 히노를 포함, 3사가 공동 출자사 설립, 새로운 기술과 서비스를 개발키로 했다. 3사는 각각의 강점을 활용하여 소형 상용차 분야에서의 EV와 FCV를 개발하고, 자동운전기술 도입을 추진했다. 토요타의 FCV기술을 이스즈가 트럭에 채용하고, 이스즈, 히노가 가진 고객의 주행 데이터를 분석, 효율적인 운송경로를 제안하는 등 물류업계를 위한 새로운 서비스 창출을 목표로 하고있다. 자동차업계에서는 전동화(電動化) 등 차세대 기술 개발을 위해 합종연횡이 이어지고 있다.
(누리일보) 외교부는 (사)한국몽골학회 및 주한몽골대사관과 함께 3.26.(금)-3.27.(토) 양일 간 일정으로 한국-몽골 수교 30주년 기념 국제학술대회를 개최하였다. 코로나19 상황을 감안하여 대면·비대면 혼합방식으로 개최된 이번 국제학술대회는 최희덕 외교부 동북아국장, 박소현 한국몽골학회장, 에르덴토야 주한몽골대사 등을 비롯한 국내외 몽골학 분야 전문가 60여명이 참석하였다. 최희덕 동북아시아국장은 축사에서 몽골은 우리정부의 「신북방정책」과「동북아 방역·보건협력체」구상의 핵심 협력파트너로서, 양국 간의 협력이 양자 관계를 넘어 다자 무대에서도 긴밀하게 이루어지고 있음을 평가하면서, 향후 한-몽관계를 더욱 높은 수준으로 발전시켜 나가는 과정에서 양국 전문가들의 지속적인 관심과 지지를 당부하였다. 이번 학술대회에서는 “신북방시대, 한국 몽골학 30년의 회고와 전망”을 주제로 △몽골지역학(1세션), △한-몽관계사 및 몽골 고고학(2세션), △몽골언어학(3세션), △예술 문화 및 민속학 관련 한-몽 교류(4세션), △학문후속세대의 몽골학 연구 및 혁신전략(5세션) 등 한-몽관계와 몽골학 전반에 걸쳐 양국의 정부·학계 전문가 간 심도있는 논의가
(누리일보) 외교부는 3월 26일 17:00 온라인 화상회의로 제10기 ‘워홀프렌즈’ 발대식을 개최할 예정이다. ‘워홀프렌즈’는 워킹홀리데이 프로그램에 참가한 경험이 있는 대학생들로 구성된 홍보단으로, 2012년에 첫 출범하여 올해로 10회째를 맞게 되었다. 제10기 ‘워홀프렌즈’로 선발된 5개 팀 40명의 청년들은 각자의 워킹홀리데이 참가 경험을 바탕으로, 앞으로 5개월 동안 워킹홀리데이 관련 △온․오프라인 상담회 개최, △홍보 영상, 카드 뉴스 제작 등 활동을 수행할 예정이다. 또한, 워킹홀리데이 예비 참가자들의 멘토로서‘워홀프렌즈’의 활동은 워킹홀리데이가 더욱 안전하고 유익한 프로그램으로 정착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외교부는 워킹홀리데이 프로그램을 통해 보다 많은 우리 청년들이 해외로 진출하여 글로벌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워홀프렌즈’ 활동을 적극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누리일보) '2020년 샤오미 재무 보고서 (小米2020财务报告)'에 따르면 2020년 샤오미 (小米) 스마트폰 영업수입은 1522억위안으로 전년대비 24.6% 증가하였고 전 세계에서 샤오미의 스마트폰 연간 출하량은 1억4600만대로 17.5% 증가했다. 2020년 샤오미 스마트폰 영업수입은 4분기 426억위안으로 전년대비 38.4% 증가하였고, 2020년 4분기 샤오미 스마트폰 출하량은 4230만대로 29.7% 증가했다. Canalys에서 발표한 데이터에 따르면 2020년 4분기 샤오미 스마트폰 출하량은 전세계에서 3위로, 시장 점유율은 12.1%를 차지하였고, 세계 5대 스마트폰 제조업체 중 전년대비 가장 빠르게 증가했다. 2020년 샤오미 스마트폰 ASP(Average selling price) 는 지속적으로 상승하였으며 전년대비 6.1%, 4분기는 6.8% 증가했다. 또한 2020년 샤오미 인터넷 서비스 수입은 전년대비 238억위안으로 19.7% 증가하였고 4분기 62억위안으로 8.4% 증가했다. [출처: 청두 상무 전자신문]
(누리일보) 코로나19 확산을 우려한 중국 신장위구르 자치구의 방역강화 조치로 중단되었던 카자흐-중국 육로운송이 16일 재개됐다. 카말리예프 카자흐 산업인프라개발부 차관은 왕 샤오빈 중국 상무부 차장(차관)과 접경지역 철도차량 화물의 적체현상을 해결하기 위한 화상회담에서 호르고스 국경검문소의 일일 통행량확대와 국경검문소 2곳의 추가개방을 제안한 바 있다. [ 출처 : 주 카자흐스탄 대한민국 대사관]
(누리일보) 러 산업통상부는 미국의 신규 대 러시아 제재는 국내 기술 수입 대체를 촉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출처 : 러시아 언론사 kommersant.ru]
(누리일보) 외교부는 원자력안전위원회, 한국원자력통제기술원[KINAC]과 함께 3월 23일~24일 양일간 “아시아 핵안보 국제워크숍”을 하이브리드 방식(화상+대면)으로 개최하였다. 워크숍 참석자들은 핵/방사능 테러 방지라는 핵안보의 기본 목표하에, 아시아 지역 국가들이 직면하고 있는 핵안보 차원의 우려와 주요 관심 사안, 우선순위 등을 검토하고, 역내 핵안보 도전과제 해결을 위한 협력 방안과 모범관행을 논의하였다. 특별히 이번 워크숍은 내년 개최예정인“개정 핵물질방호협약[A/CPPNM] 최초 평가회의”를 앞두고 협약에 대한 아시아 국가들의 이해를 증진하고자, 국제원자력기구[IAEA], 미 에너지부/핵안보청 및 국무부와 협의를 통해 기획되었다. 우리측은 지난해 9월 한미 핵안보실무그룹 회의 시 동 워크숍 개최 계획을 공유하고 미측의 참여를 제안하였으며, 이후 아시아 국가를 대상으로 한 사전 설문조사부터 워크숍 프로그램 구성에 이르기까지 한미 양국이 긴밀히 협력하였다. 박일 원자력비확산외교기획관은 환영사를 통해 국제핵안보체제 강화를 위한 우리정부의 기여, 특히, 2018년 이후 신남방 정책에 따른 ASEAN 핵안보 역량강화 지원 노력을 소개하고
(누리일보) 유명희 통상교섭본부장은 3.23일 오후 9시(미국시간 오전 8시) 캐서린 타이(Katherine Tai) 미국 무역대표부(USTR) 신임 대표와 화상 면담을 개최했다. 유 본부장과 타이 대표는 이 자리에서 양국의 통상정책의 기본 방향을 공유하고, 디지털통상 등 새로운 통상질서 정립, WTO 개혁 등 분야에서 긴밀히 협력해나가기로 했다. 양국은 이른 시일 내에 한미 통상장관회담을 개최하여 양자 및 다자 협력 논의를 지속하고 보다 심화시켜 나가기로 했다. 금번 면담은 타이 대표의 취임(타이, 3.18일) 계기에 미측 요청으로 추진된 것으로, 타이 대표는 우리나라를 포함하여 영국, 캐나다, EU 등 주요 파트너 국가의 통상장관 및 WTO 사무총장과 우선적으로 상견례를 겸한 화상 또는 유선 면담을 진행하는 것으로 파악된다.
(누리일보) 미슈스틴 러 총리는 러 국내관광 활성화를 위한 제3차 Cash-back 프로그램(3.18~6.15) 실시를 위해 20억 루블의 예산 지원 총리령에 서명(3.15)했다. 러시아는 코로나19로 타격을 입은 여행업계와 러 국내관광 활성을 위해 Mir 결재카드를 이용한 2박 이상 러 국내여행상품 구입 시 20%(최대 2만 루블 이내)를 환불해 주는 Cash-back 프로그램을 시행해왔다. 제1차 프로그램은 2020.8.21일부터 1주일간 진행, 제2차 프로그램은 10.15일부터 12.5일까지 진행되었으며, 12억 루블의 연방예산이 지출됐다. [출처 : 주 러시아 대한민국 대사관]
(누리일보) EU가 백신 수출 관련 '상호주의'와 '비례성 원칙'을 강조, 수출제한 범위확대를 검토하고있다. EU는 제약사가 계약물량 적기공급 실패시, 해당 백신수출을 금지한다는 당초 입장에서, 지난 주 상호주의와 비례성 원칙을 강조, 수출제한 범위확대로 방침을 전환이다. EU는 상호주의 원칙에 따라 영국이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의 EU 수출 제한시, 화이자 및 모더나 등 EU에서 생산된 다른 백신의 영국 수출을 금지할 방침이다. 또한, 비례성 원칙에 따라 EU보다 백신 접종률이 높은 국가에 대해 해당국의 백신 생산 여부와 관계없이 EU에서 생산된 백신의 수출을 금지할 계획이다. 프랑스와 이탈리아가 집행위 입장을 지지하고 있는 반면, 스웨덴, 스페인, 네덜란드 등은 계약물량을 적기에 공급하고 있는 제약사 백신의 수출제한에 반대 입장을 표명했다. 독일이 수출금지에 매우 신중해야 한다는 입장을 표명한 가운데 오는 25일 열릴 EU 정상회의에서 백신 수출제한에 대한 EU의 입장이 확정될 전망이다.
(누리일보) 유럽의회는 수소에너지 활성화를 위해 당분간 '블루 수소(Blue hydrogen)'를 '그린 수소(Green hydrogen)' 전환의 가교로 활용하는 방안을 채택했다. 유럽의회 산업·에너지위원회는 22일 수소에너지 활성화를 위해 저탄소배출 방식으로 생산된 '블루 수소'를 단기 및 중기 공적자금 지원대상에 포함할 방침이다. 이는 작년 7월 EU 집행위의 수소에너지 활성화를 위한 '수소전략' 제안에 대한 의회 입장을 담은 결의안을 채택한 것으로, 4월 본회의 표결에서 최종 확정될 전망이다. 블루 수소는 수소 생산과정에서 발생하는 CO2를 지하에 격리, 저장하는 이른바 '탄소포집' 방식과 저탄소배출 기술로 생산된 전기를 통해 생산된 수소를 지칭한다. 의회는 블루 수소가 단기 및 중기 수소에너지 시장을 활성화하여 향후 그린 수소 전환의 가교로서 가치가 있다고 인정, 공적 자금지원 대상에 포함할 것을 권고했다. 이에 대해 세계기후포럼(WWF)과 에너지 분야 민간연구기관인 샌드백(Sandbag) 등은 블루 수소에 대한 공적 자금지원에 대한 우려를 표명했다. 의회가 다른 효과적 에너지 대안과 특정 분야 수소에너지 적용의 적합성 등에 대
(누리일보) 상하이증권보에 따르면 비야디그룹 산하의 푸디배터리(弗迪电池)는 해외(유럽) 공장 건설을 준비하고 있으며, 공장 건설을 통해 유럽 자동차 고객 서비스를 강화하고 해외 업무를 확장할 예정이다. 지난해 3월 비야디는 블레이브 배터리(Blade Battery, 刀片电池) 출시 동시에 푸디(弗迪)라고 명명한 5개의 자회사를 설립하여 신에너지 자동차 핵심 부품의 해외 판매를 강화하였음. 푸디배터리는 비야디 동력 배터리 사업을 담당하고 있으며, 비야디가 블레이브 배터리를 출시한 후 중국내 동력 배터리 분야 경쟁이 한층 강화되었다. 비야디 외 닝더스다이(宁德时代)도 유럽에 진출했으며, 2019년 독일에 첫 해외공장 건설을 가동하여 양산을 앞두고 있음. 중국의 동력 배터리 업체 외 일본, 한국, 유럽 본토의 동력 배터리 업체도 유럽시장 확장에 나섰고, 유럽은 2050년 탄소중립 목표를 실현할 예정이며 볼보, 랜드로바 등의 자동차 업체들이 탄소 제로배출 시점을 대외로 발표하기 시작하였다. [출처 : 상하이증권보]
(누리일보) 중국 건설업체 중철7국(中铁七局)은 건설인력 800여명과 대형 작업장비 30여대를 동원하여 한중(창춘;长春) 국제협력시범구 의료기기 산업단지 건설을 전면 재개하였다. 한중 국제협력시범구(창춘) 의료기기 산업단지는 2020년 9월에 시공을 개시했으며, 건축면적은 약 27만 평방미터, 투자액은 12.4억 위안(약 2,155억 원)임. 현재까지 건물 기초 공사를 완성하였고, 5만 평방미터 규모의 건물 구조체를 작업하였다. 한중 국제협력시범구(창춘)에서 규획 및 건설하는 의료기기 산업단지는 국가, 지린성, 창춘시의 전략사업으로 공공위생 분야의 국제협력 교류를 강화하고 의약, 의료기기, 방호용품, 응급물품, 미용·뷰티 등 분야의 국제협력을 추진하며, 의료기기 산업클러스터 구축으로 지역경제 경쟁력을 제고시킬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출처 : 소비자일보망]
(누리일보) 베트남 기반 글로벌 IT 서비스 기업 SotaTek은 지난 5월 16일, 하노이 본사에서 SAP 전문 컨설팅 기업 비컨코리아와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양사가 SAP 시장 내 시너지 창출을 목표로 협업을 본격화하기 위한 첫걸음이다. 파트너십의 핵심은 각 사의 전문성과 니즈를 기반으로 한 상호 보완적 협력 모델 구축이다. 비컨코리아는 SAP S/4HANA Public Cloud 분야에서 선도적인 컨설팅 역량을 보유하고 있으며, 고객에게 보다 안정적이고 지속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글로벌 파트너와의 협력 확대를 추진해 왔다. SotaTek은 10년간의 IT 아웃소싱 경험과 전 세계 25개국 고객과의 협업을 바탕으로, 특히 한국 시장에서 다수의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수행해온 베트남 대표 기업이다. 양사는 SAP 프로젝트 전 과정을 아우르는 통합 서비스 체계를 구축하고, SAP GDC(Global Delivery Center)로서의 역할 수행을 위한 기술 협력과 지식 공유를 강화할 계획이다. 비컨코리아 이명로대표는 “SotaTek이 보유한 글로벌 개발자 인력은 한국 시장에서 부족한
(누리일보) 글로벌 IT 서비스 기업 SotaTek(소타텍, SotaTek Technology JSC)은 홍콩에 본사를 둔 아시아 성장형 투자사 Excelsior Capital Asia 산하의 Excelsior Capital Vietnam Partners, LP(이하 Excelsior)로부터 전략적 투자를 유치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Excelsior는 아시아 지역의 고성장 기업에 대한 20년 이상의 투자 경험을 보유하고 있으며, 기업의 전문적 경영 체계 구축, 재무 역량 강화, 해외 시장 진출 지원 등 장기적 파트너십에 강점을 가진 투자사로 알려져 있다. 이번 투자는 2015년에 설립된 SotaTek에게 새로운 성장의 이정표가 될 전망이다. 현재 SotaTek은 베트남 본사를 포함해 도쿄, 오사카, 캘리포니아, 텍사스, 시드니, 서울에 지사를 두고 있으며, 1,000명 이상의 임직원이 인공지능, 빅데이터, 블록체인, 기업 솔루션, 소프트웨어 개발 등 다양한 기술 서비스를 전 세계에 제공하고 있다. SotaTek은 이번 투자를 계기로 한국을 핵심 전략 시장으로 선정하고 본격적인 시장 확대에 나선다. Excelsi
(누리일보) 빠르게 변화하는 기술 환경 속에서 2025년은 ‘연결과 융합’이 기업 전략의 중심으로 떠오르고 있다. 인공지능(AI), 사물인터넷(IoT), 블록체인, 디지털 트윈, 지속 가능 기술 등이 개별 기술을 넘어 통합 솔루션 형태로 산업 전반에 영향을 미치고 있기 때문이다. 시장조사업체 가트너(Gartner)는 2025년 생성형 AI 관련 전 세계 지출이 6,440억 달러에 이를 것으로 전망했다. 같은 해 IoT 시장은 1조 달러를 돌파할 것으로 보이며, 블록체인 기술 역시 공급망, 금융, 제조 분야로 확장되며 연평균 60% 이상의 성장률을 기록하고 있다. 그러나 기술의 고도화와는 별개로, 기업이 이를 어떻게 비즈니스 전략에 연계하고 실질적인 성과로 전환하느냐는 또 다른 과제다. 실제로 BCG 보고서에 따르면 AI를 도입한 기업의 74%는 기대한 결과를 얻지 못하고 있으며, 이는 기술력 자체보다는 비즈니스 전략적인 측면 및 실행력 부족이 주된 원인으로 지목된다. 이러한 상황 속에서 주목받는 것이 바로 실행력을 갖춘 IT 아웃소싱 파트너다. 특히 베트남을 중심으로 한 동남아 IT 기업들은 높은 기술력과 유연
(누리일보) 신재생에너지는 인류의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해 반드시 가야 할 길이다. 하지만 ‘속도’만을 앞세운 채 기본 원칙과 절차를 간과한다면, 그 길은 오히려 불신과 갈등의 장벽에 가로막히기 십상이다. 최근 진행되고 있는 ‘인천해상풍력 1·2호’ 사업의 환경영향평가 초안 공람은 그 대표적 사례다. 이 사업은 세계적 해상풍력 기업인 덴마크 오스테드가 주도하고 있는 대규모 프로젝트로, 7GW 규모의 발전 용량을 계획하고 있다. 그러나 현재 환경영향평가 초안이 제출된 상태에서도 전력 인입 경로가 확정되지 않았으며, 주요 관계기관인 해양수산부와 국방부의 협의도 아직 진행되지 않은 상황이다. 더욱이 해당 전력 인입 경로는 국가 주요 전략시설이 밀집한 송도 해역으로, 사실상 송전망 구축이 매우 까다로운 지역으로 평가된다. 문제는 이와 같은 불확실한 계획이 명확히 정리되지 않은 채 ‘초안 공람’과 ‘주민 설명회’가 강행되고 있다는 점이다. 환경영향평가의 목적이 단순한 계획 수립이 아닌, 입지 타당성과 환경성, 그리고 이해관계자의 의견을 반영하는 데 있는 만큼, 핵심 기술조건인 전력 인입 경로가 확정되지 않은
(누리일보) 설계부터 입주까지 함께 하는 ‘가전파트너’로 우뚝 서다 ㈜비아이씨엔지는 시공사, 시행사, 재개발 및 재건축 시장에서 시스템에어컨과 빌트인가전을 선도적으로 공급하는 LG전자의 우수 협력업체다. 대단지 신축 아파트 및 오피스텔에 제품을 공급하는 B2B 사업을 수행하며, 초기 설계부터 맞춤형 제안, 설치, 사후관리까지 전 과정을 함께한다. 조합과 시행사, 시공사를 주요 파트너로 하는 ㈜비아이씨엔지의 김은주 대표는 다음과 같이 말한다. “저는 단순히 고객과 거래하지 않습니다. 평생 함께할 파트너로서 고객과 함께 만들어 갑니다.” ‘사람이 가장 소중한 재산’이라는 가치관을 갖고 있는 김은주 대표는 ‘관계’를 중요시한다. 인연을 맺으면 신뢰와 믿음으로 관계를 견고하게 다지며 평생 함께 한다. 이는 사적인 사이뿐만 아니라 사업을 하는데 있어서도 마찬가지다. 때문에 단순한 제품 납품처가 아니라 ‘사업 동반자’로서의 역할을 강조해 왔고 ‘사람이 가장 소중한 재산’이라는 가치관을 갖고있는 김은주 대표는 ‘관계’를 중요시한다. 인연을 맺으면 신뢰와 믿음으로 관계를 견고하게 다지며 평생 함께 한다.이는 사적인 사이뿐만 아니라 사
(누리일보) 신현옥 목사(시온평화문화예술단)가 주최한 ‘명창 안소라 효(孝) 힐링콘서트’가 지난 5월 29일(목) 오후 7시, 대한민국 예술인센터 공연장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이번 콘서트는 가정의 달을 맞아 어르신과 지역주민등 600여명을 초청해 감사와 사랑을 전하는 뜻깊은 자리로 마련됐으며, 명창 안소라를 비롯한 다양한 출연진이 무대에 올라 감동적인 공연을 선사했다. 행사에는 신현옥 목사가 이사장으로 있는 시온평화문화예술단이 주관했으며, 효의 가치를 되새기고 정서적 위로를 전하기 위한 다양한 무대가 펼쳐졌다. 이번 행사는 중앙대학교 국악과 유대용 교수가 사회를 맡아 전문성과 품격을 더했다 명창 안소라는 품격 있는 국악 무대로 관객의 큰 박수를 받았고, 가수 이영만(닥터리)과 국악가수 고금성, 등 무대를 빛냈다. 특히 ‘3인 3색 크로스오버 콘서트’는 전통과 현대를 잇는 다채로운 구성으로 관객의 호평을 받았다. 이외에도 국악인 송효은, 임현주, 김현희가수 옥희, 고영준, 최진출, 조성자, 정규리, 김현희, 리화난타공연 소야난타 피리공연 곽재혁 작곡가 김병학특별 출연자 및 후원인사도 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