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일보) 남양주시는 29일 올해 수확한 햇배(원황배)의 대만 수출을 위한 선적 작업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올해 개화기 저온 피해로 인한 결실량 부족으로 주재배 품종인 ‘신고배’의 수확량은 예년에 비해 절반 수준밖에 되지 않았음에도 먹골배 수출의 대부분인 원황 품종은 신고배에 비해 피해가 적어 수출에는 큰 지장이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남양주시배협의회(회장 김성복)는 지난 15일부터 진건읍에 소재한 ‘공동 선별장’에서 먹골배 수출작업을 시작하여 오는 9월 30일까지 진행할 예정이며, 8월 28일 첫 선적을 시작했다. 김성복 회장은 “예년과 비교해 농산물도매시장의 경락가가 높아 수출 참여 농가가 적을까 걱정했다.”라며 “하지만 다행히 먹골배 수출이 지속적으로 이루어져 올해는 수출 100만 불 달성을 기대해도 될 것 같다.”라고 먹골배 재배 농가들에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이장범 농업기술과장은 “배 시장의 다양성 확보를 위하여 매년 꾸준히 수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며 “2024년부터는 새로운 방식의 저온 피해 방지시스템을 도입하여 과수농가의 어려움을 극복하는 데 도움을 줄 예정이다.”라고 밝혔
(누리일보) 이천시는 관내 중소기업의 제품의 우수성을 알리고 판로를 확대하기 위해‘이천시 중소기업 우수제품 홍보책자’를 발간했다고 밝혔다. 시는 지난 5월 이천시 소재 제조기업을 대상으로 참가 희망 기업을 모집했고 89개 기업의 신청을 받아 책자를 제작했다. 이번 책자에는 기계․부품, 생활용품, 식품, 화장품 등 업종별로 분류하여 수요자가 찾기 쉽게 구성하고 이천시 일반현황과 전체 기업체 현황도 수록했다. 특히, 업종별 각 기업 소개 부분에는 회사소개, 주요 생산품, 제품이미지 등이 한 페이지에 수록되어 기업체 정보를 한눈에 볼 수 있도록 가독성을 높였다. 책자는 전국 지자체, 공공기관, 상공회의소, KOTRA 등에 배부하여 이천시 중소기업 제품을 적극 홍보할 계획이다. 또한, 이천시 홈페이지에‘중소기업제품 홍보’기능을 추가하고 중소기업 현황과 생산제품 정보를 게재하여 온라인 홍보도 병행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이번 책자 발간을 통해 판로개척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중소 제조 기업이 새로운 판로를 확대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중소기업이 활력을 찾는데 시가 힘이 될
(누리일보) 소흘읍 기업인협의회(회장 곽동재)는 지난 25일 이동교 2리 소재 화재 피해 기업을 방문해 격려금을 전달했다. 이날 격려금 전달식에는 곽동재 기업인협의회 회장, 강효진 소흘읍장 및 윤흥진 이동교2리 이장 등 10여 명이 참석했으며, 화재 피해 기업인 송림이엔에프(대표 신승일)에 직접 방문해 소정의 격려금을 전달했다. 곽동재 기업인협의회 회장은 “화재가 발생해 상심이 크겠지만 기업인협의회 회원들이 작게 나마 성의를 모아 격려금을 전달하게 됐다. 조금이나마 위로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신승일 송림이엔에프 대표는 “무심히 지나갈 수 있는 상황에도 불구하고 격려금까지 모아 방문 주신 기업인협의회 회원들 및 소흘읍장님께 감사하다. 보내주신 위로와 격려가 큰 힘이 된다”고 말했다. 강효진 소흘읍장은 “화재 이후 마음고생 했을 신승일 대표님과 임직원분들을 작게나마 위로를 드릴 수 있어 기쁘다. 또한, 손수 격려금을 모금해 전달해주신 소흘읍 기업인협의회 회장님과 회원분들께 감사하다. 그 마음을 이어받아 헌신과 봉사에 최선을 다하는 소흘읍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구리시는 지난 28일 경기도 시․군 맞춤형 직업교육 지원 공모사업에 선정돼 진행한 ‘도전! 나도 와구리 이모티콘 크리에이터’에 대한 수료식을 성황리에 마쳤다. 이날 수료식에서 교육과정을 모두 수료한 12명에게 수료증이 전달됐으며, 구리시 경제재정국장, 일자리경제과장 등 시청 관계자와 구리상권활성화재단 관계자가 함께 참석해 축하의 자리를 빛냈다. ‘와구리 이모티콘 크리에이터’교육은 지역 내 청년일자리 발굴 및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부합하는 일자리 지원과 함께, 구리상권활성화재단의 통합브랜드 개발 사업을 통해 선정된 ‘와구리’ 캐릭터를 활용한 이모티콘 개발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추진됐으며, 지난 8월 1일부터 8월 28일까지 19일간 여성행복센터에서 진행됐다. 교육생들은 이모티콘에 대한 이해와 지역 캐릭터 분석 등의 기초교육을 시작으로, 이모티콘 가이드, 드로잉, 애니메이션 등 이모티콘 제작에 대한 필수교육을 받았다. 특히, 구리상권활성화재단과 함께 ‘와구리’ 캐릭터를 활용한 카카오톡 이모티콘 제작과 제안서 작성을 통해 지역 캐릭터 홍보, 상권활성화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했다.
(누리일보) 양주시는 드론 산업 현장의 인력수요 증가에 따른 실무형 인재 육성을 위해 ‘2023년 양주시 드론 조종자 양성교육 과정’교육생을 모집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오는 9월 11일부터 20일까지 신청받으며 총 32명의 교육생을 전산 추첨으로 선발해 드론 교육기관에서 위탁교육을 실시한다. 교육 과정은 ▲드론 이론교육, ▲모의비행 교육, ▲실기비행 교육 및 실습 등을 거쳐 무인멀티콥터3종(최대이륙중량 2kg 초과 ~ 7kg 이하) 국가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교육은 오는 10월 10일부터 12월 1일까지 총 4기수로 구성되어 운영되며 한 기수당 정원은 8명으로 2주에 걸쳐 평일 9시부터 18시까지 진행된다. 모집 대상은 2023년 1월 1일부터 해당 교육 기간까지 관내 주민등록을 둔 18세 이상 양주시민이라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교육비는 전액 무료이나 교육 중도 포기 시 개인부담금이 발생된다. 참여를 희망하는 시민은 양주시 평생학습센터 홈페이지에서 신청할 수 있으며 선발된 교육생에게는 오는 9월 22일에 개별 통보될 예정이다. 강수현 시장은 “시
(누리일보) 이천시는 2023년 7월 1일 기준으로 조사ㆍ산정한 개별공시지가에 대하여 오는 9월 4일부터 9월 25일까지 열람 및 의견제출 기간을 운영한다. 열람 대상은 2023년 1월 1일부터 6월30일까지 분할, 합병, 지목변경 등 토지이동이 발생한 총4,756필지이고, 이천시청 토지정보과 및 홈페이지 통해 열람할 수 있다. 의견이 있는 토지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은 의견서를 작성하여 우편으로 제출하거나 이천시청 토지정보과,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하여 제출하면 된다. 의견이 접수된 토지는 비교표준지 선정과 지가 적정 여부 등을 재조사하고 감정평가사의 검증과 이천시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10월 31일 결정·공시한다.
(누리일보) 고양특례시가 지난 28일 (사)한국방송영상제작사협회와 ‘고양특례시 방송영상산업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을 통해 한국방송영상제작사협회는 ▲씨제이(CJ)라이브시티 ▲방송영상밸리 ▲고양경제자유구역 ▲일산테크노밸리 ▲고양영상문화단지 등 고양특례시가 추진하는 다양한 방송영상산업 활성화 사업에 협력한다. 고양특례시는 방송영상산업 기반시설을 구축하고 방송·영상산업 생태계를 조성하는 데 적극적으로 협력할 예정이다. 시는 이번 협약이 방송·영상 콘텐츠 제작 기업을 투자 유치, 관내 영상 콘텐츠 기업의 경쟁력 강화, 방송영상산업 활성화로 이어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아이피(IP) 융·복합 콘텐츠 협력 단지’ 조성 사업이 케이(K)-콘텐츠 창작 및 제작 활성화에 기여할 것”이라며 “‘고양방송영상문화단지’를 조성해 고양시가 방송영상 국제도시로 도약하고, 영상 산업 분야의 청년 일자리를 창출하겠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협약을 통해 “이번 협약을 계기로 고양시의 방송영상 산업이 한층 발전할 것으로 기대한다. 국내외 우수한 콘텐츠 기업의 투자를 통
(누리일보) 양주시는 경기섬유산업연합회와 함께 지난 23일부터 26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한 ‘2023 양주·포천·동두천 프리미엄 수주상담회’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상담회에 선발된 섬유 기업 10개 사는‘양주·포천·동두천 프리미엄 소재관’이라는 이름으로 국내 최대 규모의 섬유 원단 전시회인 ‘프리뷰 인 서울 2023(PIS, 대한민국섬유교역전)’에 참여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국내외 유명 브랜드 바이어 300여 명이 소재관에 방문해 약 270건의 상담 진행을 통해 수주금액 19억 8천 9백만원의 실적을 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수주상담회를 통해 발굴한 바이어들과 별도의 온라인 수주상담회를 추가로 진행할 예정이다”라며 “앞으로도 관내 섬유 기업들의 국내외 판로가 열려 기업경제 활성화에 보탬이 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이번 수주상담회는 ‘양주·포천·동두천 글로벌 섬유·가죽·패션 산업특구’사업의 일환으로 특구 내에 소재하며 성장 잠재력을 지닌 섬유(원단)기업 10개를 선발해, 이들의 제품 경쟁력을 강화하고 대내외 수출 활성화를 도모하여 실질적인 비즈니스를
(누리일보) 연천군이 연천BIX 은통일반산업단지 및 경기북부 그린바이오 클러스터 활성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연천군은 김덕현 연천군수가 28일 고양시 덕양구 삼송동에 있는 ㈜우리기술 스마트팜 실증센터를 방문, 시설을 살펴본 뒤 노갑선 대표와 간담회를 갖고 연천BIX 및 경기북부 그린바이오 클러스터 활성화에 대해 논의했다고 밝혔다. 스마트팜 실증센터는 ㈜우리기술이 연천BIX산업단지에 신축중인 식물기반 천연물 소재 생산공장의 기반 기술을 개발하고 있는 곳이다. ㈜우리기술은 지난해 연천BIX 내 산업시설용지 11,188㎡를 분양계약하고 식물기반 천연물 소재 생산이라는 그린바이오 사업을 위해 2023년 8월 공장 신축을 시작했다. 이날 김덕현 연천군수는 ㈜우리기술 삼송스마트팜 실증센터 시설을 살펴본 뒤 노갑선 대표 및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가졌다. ㈜우리기술의 삼송동 스마트팜 실증센터는 2019년 12월에 설치되어 현재까지 식물기반 천연물 소재 생산을 위한 연구와 실험을 하고 있다. 인삼, 케일, 콩 등 다양한 식물에 대한 생육환경에 대한 빅데이터 수집은 물론 식물별 표준 재배시스템 및 대사체 연구를 진행
(누리일보) 경기도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은 도내 우수 섬유기업을 대상으로 코엑스에서 열린 섬유전시회 ‘프리뷰 인 서울(PIS)’ 참가 지원과 ‘해외 바이어 초청 수출상담회’를 진행해 총 1,273건, 849만 1천 달러 규모의 수출 상담실적을 거뒀다고 29일 밝혔다. 먼저 지난 23일부터 25일까지 열린 ‘프리뷰 인 서울’은 올해로 24회째를 맞는 국내 대표 섬유패션 국제전시회로 역대 최대규모인 507개 기업이 참여하고 미주, 유럽, 베트남, 일본 등 다양한 국가의 구매자가 방문했다. 경기도는 우수기업 15개 사와 경기도관을 구성해 우수한 품질과 독창적 디자인을 갖춘 제품을 선보여 총 361건 478만 9천 달러(63억 4천만 원) 규모의 수출 상담 실적을 달성했다. 특히 캐미컬프린팅, 기능성 가공 등 원단 후가공 전문업체인 H사(하남시 소재)는 경기도관 참가를 통해 냉감·발열·친환경 가공제품을 홍보해 국내 유명 아웃도어 전문 N사, C사, D사 등 26건의 상담으로 약 14억 원의 상담실적을 거뒀다. 25일 서울 삼성동 섬유회관에서 열린 ‘해외바이어 초청 수출상담회’는 경기섬유마케팅센터(GTC)의 섬유 수출지
(누리일보) 경기도가 산재사고가 집중되는 50인 미만 사업장의 산업재해 현황을 분석하고 산업재해 예방 실행계획을 수립한다. 경기도는 이런 내용을 담은 ‘50인 미만 사업장 산업재해 현황 등에 대한 연구용역’의 중간 보고회를 28일 경기도여성비전센터 회의실에서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는 오후석 경기도 행정2부지사, 금철완 노동국장,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김선영 의원과 자문역할을 하는 건설안전기술사, 재해예방기관 관계자 등이 참여해 연구용역 추진상황을 함께 점검했다. 올해 5월부터 10월까지 5개월간 가톨릭대학교 산학협력단에서 맡아 추진하는 연구용역은 경기도 산업재해 특성을 분석하고 50인 미만 사업장의 안전보건 관리 수준과 그에 따른 장기 정책 방향을 제시하게 된다. 50인 미만 사업장에 산재예방 정책을 집중하는 이유는 사고 발생 비중과 관련이 깊다. 작년 경기도에서 발생한 산재사고로 목숨을 잃은 256명의 근로자 중 202명(78.9%)이 50인 미만 사업장 소속이었다. 또한, 근로자 1만 명당 사고사망자 수(사고사망만인율)도 0.65명으로 50인 이상 사업장(0.28명)에 비해 월등히 높다.
(누리일보) 김포시는 지난 25일 교육훈련생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회복지 행정사무원 양성과정 수료식’을 개최했다. 지난 7월 3일 개강한 ‘사회복지 행정사무원 양성과정’은 3년 차 기업맞춤형 직업훈련과정으로, 총 38일 152시간 동안 수업을 진행했으며 총 20명 수료생을 배출했다. 이 교육은 사회복지사 자격증은 가지고 있으나 실무 경험이 없어 취업을 고민하는 경력단절 미취업 여성 구직자들을 대상으로 ▲사회복지 사례관리 실천 ▲노인복지관 현장 수업 ▲사회복지 정보시스템 교육 ▲사무OA 교육 등 이론과 실습을 병행하는 등 실무에 적합한 교육생 양성을 목표로 진행했다. 또한 노인종합복지관 현장수업과 사회복지 인사·총무·회계 및 노인장기요양기관의 정보화시스템 실습을 제공했다. 김포새일센터는 사회복지 행정사무 능력을 겸비한 수료생들을 김포새일센터 맞춤형 취업연계 서비스를 통해 사회복지 관련 구인 업체로 취업할 수 있도록 도울 예정이다. 한편, 김포새일센터에서는 경력단절여성들의 직업교육 훈련 외에도 취업상담, 동행면접, 새일인턴 등 종합적인 취업 지원을 하고 있다.
(누리일보) 경기환경에너지진흥원과 한국화학융합시험연구원은 28일 환경산업 육성과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업무협약식은 과천시 한국화학융합시험연구원 본관에서 김혜애 경기환경에너지진흥원장, 김현철 한국화학융합시험연구원장을 비롯한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이루어졌다. 이번 협약으로 두 기관은 ▲환경산업 기업지원을 위한 실증·시험·검사지원 ▲탄소중립 달성에 필요한 거버넌스 구축 ▲환경 및 에너지 분야 인·검증 지원 및 교육 등의 분야에서 상호협력을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 김혜애 경기환경에너지진흥원 원장은 “환경산업 분야 국내 최대 인프라를 보유한 도(道)내 중소기업의 실질적인 지원을 통해 환경산업 육성을 기대한다”며, “국내의 대표적인 시험인증기관인 한국화학융합시험연구원과 함께 환경 및 에너지 분야 산업 발전에 성과를 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고양특례시가 일산동구 장항동 소재 ‘경기고양 방송영상밸리 도시개발사업’을 조속히 추진하기 위해 공동 사업시행자인 경기도, 경기주택도시공사와 지난 8월 24일 점검 회의를 개최했다. 경기고양 방송영상밸리 도시개발사업은 보상이 완료되어 2022년 2월 착공했다. 시는 2023년~2024년 부지 공급, 2026년 준공 예정이다. 시는 방송영상밸리를 조성해 한강을 따라 방송·영상·문화 기능이 집적된 산학협력단지를 경기 서북부 권역에 조성하고, 콘텐츠 분야 일자리 생태계를 구축할 예정이다. 방송영상밸리가 조성되면 고양시 자족기능이 대폭 확충될 것으로 보인다. 시는 방송영상밸리 사업을 민선8기 공약사항으로 관리하고 방송시설용지를 특별계획구역으로 지정하는 등 방송영상 특화단지 조성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방송영상밸리를 구축해 문화 콘텐츠의 기획, 생산, 유통, 소비가 한 번에 이뤄지는 통합(원스톱) 일자리 생태계를 조성하겠다”고 전했다.
(누리일보) 고양특례시와 국제디지털경제발전추진위원회가 8월 28일 고양시청 대회의실에서 ‘고양경제자유구역 등 디지털경제도시 구축을 위한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국제디지털경제발전기금’을 통해 △고양경제자유구역 등 스마트시티 구축과 디지털 경제발전 사업에 10억 달러 규모 투자 진행 △모범적인 글로벌 성공모델 정립을 위한 상호 협력을 추진한다. 협약식에는 국제디지털경제발전추진위원회 공동대표인 채유덕 박사를 비롯한 이종혁 전 국회의원, 등은염 베이징 텐더테크놀러지 총재, 국제문화기금 백성흠 이사장이 참석했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글로벌 자족도시로 나아가기 위한 실행과 실천에 든든한 동반자가 되어 줄 것”을 당부하며 “고양시도 행정적 기대에 부응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국제디지털경제발전추진위원회는 지난 8월 23일 ‘2023 디지털경제포럼’에서 글로벌 투자전문가들이 참여해 발족했다. 고양시는 이번 협약에 따라 향후 연간 총계예산의 약 38%에 해당하는 금액이 투자된다면 시의 재정 부담이 완화되고 성공적으로 ‘고양형 스마트도시 혁신모델
(누리일보) 베트남 기반 글로벌 IT 서비스 기업 SotaTek은 지난 5월 16일, 하노이 본사에서 SAP 전문 컨설팅 기업 비컨코리아와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양사가 SAP 시장 내 시너지 창출을 목표로 협업을 본격화하기 위한 첫걸음이다. 파트너십의 핵심은 각 사의 전문성과 니즈를 기반으로 한 상호 보완적 협력 모델 구축이다. 비컨코리아는 SAP S/4HANA Public Cloud 분야에서 선도적인 컨설팅 역량을 보유하고 있으며, 고객에게 보다 안정적이고 지속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글로벌 파트너와의 협력 확대를 추진해 왔다. SotaTek은 10년간의 IT 아웃소싱 경험과 전 세계 25개국 고객과의 협업을 바탕으로, 특히 한국 시장에서 다수의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수행해온 베트남 대표 기업이다. 양사는 SAP 프로젝트 전 과정을 아우르는 통합 서비스 체계를 구축하고, SAP GDC(Global Delivery Center)로서의 역할 수행을 위한 기술 협력과 지식 공유를 강화할 계획이다. 비컨코리아 이명로대표는 “SotaTek이 보유한 글로벌 개발자 인력은 한국 시장에서 부족한
(누리일보) 글로벌 IT 서비스 기업 SotaTek(소타텍, SotaTek Technology JSC)은 홍콩에 본사를 둔 아시아 성장형 투자사 Excelsior Capital Asia 산하의 Excelsior Capital Vietnam Partners, LP(이하 Excelsior)로부터 전략적 투자를 유치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Excelsior는 아시아 지역의 고성장 기업에 대한 20년 이상의 투자 경험을 보유하고 있으며, 기업의 전문적 경영 체계 구축, 재무 역량 강화, 해외 시장 진출 지원 등 장기적 파트너십에 강점을 가진 투자사로 알려져 있다. 이번 투자는 2015년에 설립된 SotaTek에게 새로운 성장의 이정표가 될 전망이다. 현재 SotaTek은 베트남 본사를 포함해 도쿄, 오사카, 캘리포니아, 텍사스, 시드니, 서울에 지사를 두고 있으며, 1,000명 이상의 임직원이 인공지능, 빅데이터, 블록체인, 기업 솔루션, 소프트웨어 개발 등 다양한 기술 서비스를 전 세계에 제공하고 있다. SotaTek은 이번 투자를 계기로 한국을 핵심 전략 시장으로 선정하고 본격적인 시장 확대에 나선다. Excelsi
(누리일보) 빠르게 변화하는 기술 환경 속에서 2025년은 ‘연결과 융합’이 기업 전략의 중심으로 떠오르고 있다. 인공지능(AI), 사물인터넷(IoT), 블록체인, 디지털 트윈, 지속 가능 기술 등이 개별 기술을 넘어 통합 솔루션 형태로 산업 전반에 영향을 미치고 있기 때문이다. 시장조사업체 가트너(Gartner)는 2025년 생성형 AI 관련 전 세계 지출이 6,440억 달러에 이를 것으로 전망했다. 같은 해 IoT 시장은 1조 달러를 돌파할 것으로 보이며, 블록체인 기술 역시 공급망, 금융, 제조 분야로 확장되며 연평균 60% 이상의 성장률을 기록하고 있다. 그러나 기술의 고도화와는 별개로, 기업이 이를 어떻게 비즈니스 전략에 연계하고 실질적인 성과로 전환하느냐는 또 다른 과제다. 실제로 BCG 보고서에 따르면 AI를 도입한 기업의 74%는 기대한 결과를 얻지 못하고 있으며, 이는 기술력 자체보다는 비즈니스 전략적인 측면 및 실행력 부족이 주된 원인으로 지목된다. 이러한 상황 속에서 주목받는 것이 바로 실행력을 갖춘 IT 아웃소싱 파트너다. 특히 베트남을 중심으로 한 동남아 IT 기업들은 높은 기술력과 유연
(누리일보) 신재생에너지는 인류의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해 반드시 가야 할 길이다. 하지만 ‘속도’만을 앞세운 채 기본 원칙과 절차를 간과한다면, 그 길은 오히려 불신과 갈등의 장벽에 가로막히기 십상이다. 최근 진행되고 있는 ‘인천해상풍력 1·2호’ 사업의 환경영향평가 초안 공람은 그 대표적 사례다. 이 사업은 세계적 해상풍력 기업인 덴마크 오스테드가 주도하고 있는 대규모 프로젝트로, 7GW 규모의 발전 용량을 계획하고 있다. 그러나 현재 환경영향평가 초안이 제출된 상태에서도 전력 인입 경로가 확정되지 않았으며, 주요 관계기관인 해양수산부와 국방부의 협의도 아직 진행되지 않은 상황이다. 더욱이 해당 전력 인입 경로는 국가 주요 전략시설이 밀집한 송도 해역으로, 사실상 송전망 구축이 매우 까다로운 지역으로 평가된다. 문제는 이와 같은 불확실한 계획이 명확히 정리되지 않은 채 ‘초안 공람’과 ‘주민 설명회’가 강행되고 있다는 점이다. 환경영향평가의 목적이 단순한 계획 수립이 아닌, 입지 타당성과 환경성, 그리고 이해관계자의 의견을 반영하는 데 있는 만큼, 핵심 기술조건인 전력 인입 경로가 확정되지 않은
(누리일보) 설계부터 입주까지 함께 하는 ‘가전파트너’로 우뚝 서다 ㈜비아이씨엔지는 시공사, 시행사, 재개발 및 재건축 시장에서 시스템에어컨과 빌트인가전을 선도적으로 공급하는 LG전자의 우수 협력업체다. 대단지 신축 아파트 및 오피스텔에 제품을 공급하는 B2B 사업을 수행하며, 초기 설계부터 맞춤형 제안, 설치, 사후관리까지 전 과정을 함께한다. 조합과 시행사, 시공사를 주요 파트너로 하는 ㈜비아이씨엔지의 김은주 대표는 다음과 같이 말한다. “저는 단순히 고객과 거래하지 않습니다. 평생 함께할 파트너로서 고객과 함께 만들어 갑니다.” ‘사람이 가장 소중한 재산’이라는 가치관을 갖고 있는 김은주 대표는 ‘관계’를 중요시한다. 인연을 맺으면 신뢰와 믿음으로 관계를 견고하게 다지며 평생 함께 한다. 이는 사적인 사이뿐만 아니라 사업을 하는데 있어서도 마찬가지다. 때문에 단순한 제품 납품처가 아니라 ‘사업 동반자’로서의 역할을 강조해 왔고 ‘사람이 가장 소중한 재산’이라는 가치관을 갖고있는 김은주 대표는 ‘관계’를 중요시한다. 인연을 맺으면 신뢰와 믿음으로 관계를 견고하게 다지며 평생 함께 한다.이는 사적인 사이뿐만 아니라 사
(누리일보) 신현옥 목사(시온평화문화예술단)가 주최한 ‘명창 안소라 효(孝) 힐링콘서트’가 지난 5월 29일(목) 오후 7시, 대한민국 예술인센터 공연장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이번 콘서트는 가정의 달을 맞아 어르신과 지역주민등 600여명을 초청해 감사와 사랑을 전하는 뜻깊은 자리로 마련됐으며, 명창 안소라를 비롯한 다양한 출연진이 무대에 올라 감동적인 공연을 선사했다. 행사에는 신현옥 목사가 이사장으로 있는 시온평화문화예술단이 주관했으며, 효의 가치를 되새기고 정서적 위로를 전하기 위한 다양한 무대가 펼쳐졌다. 이번 행사는 중앙대학교 국악과 유대용 교수가 사회를 맡아 전문성과 품격을 더했다 명창 안소라는 품격 있는 국악 무대로 관객의 큰 박수를 받았고, 가수 이영만(닥터리)과 국악가수 고금성, 등 무대를 빛냈다. 특히 ‘3인 3색 크로스오버 콘서트’는 전통과 현대를 잇는 다채로운 구성으로 관객의 호평을 받았다. 이외에도 국악인 송효은, 임현주, 김현희가수 옥희, 고영준, 최진출, 조성자, 정규리, 김현희, 리화난타공연 소야난타 피리공연 곽재혁 작곡가 김병학특별 출연자 및 후원인사도 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