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일보) 전북특별자치도전주장학숙 문향금 관장이 2일‘아동학대 예방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고 밝혔다. 전주장학숙에서는 캠페인 확산과 참여를 위하여 직원들을 대상으로 아동학대 예방 캠페인 취지 설명 및 육아에 따른 직원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일과 육아를 병행하는 직원들을 격려했다. 전북특별자치도평생교육장학진흥원 이현웅 원장에게 지목받은 문향금 관장은 다음 참여자로 전북특별자치도여성단체협의회 곽미자 회장과 전북특별자치도자원봉사센터 고영호 이사장을 지목했다. 문향금 관장은“우리의 미래를 안전하고 건강하게 지키는 아동학대 예방을 위해 전주장학숙 구성원과 함께 지속적인 관심과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아동학대 예방 릴레이 캠페인’은 지난 5월 가정의 달을 맡아 보건복지부와 아동권리보장원 주관의 캠페인으로, 아동학대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아동의 권리를 보호하자는 취지로 참여자가 2명을 지목하는 방식으로 진행되고 있다.
(누리일보) 전북특별자치도가 제59회 전국기능경기대회에서 총 32명의 입상자를 배출하며, 전국의 젊은 기술 인재들이 모인 자리에서 우수한 기량을 입증했다. 이번 대회는 8월 24일부터 8월 30일까지 7일간 경상북도에서 개최됐으며, 전북자치도는 금형 등 34개 직종에 102명의 선수를 출전시켜 금메달 4개, 은메달 5개, 동메달 5개, 우수상 6개, 장려상 12개를 수상하며 우수한 성적을 거두었다. 특히 작년에 비해 금메달 2개를 추가로 획득하여, 한층 향상된 실력을 선보였다. 전주공업고등학교는 자동차 정비 직종에서 2년 연속 금메달을 획득하며 탁월한 실력을 다시 한 번 입증했다. 전북기계공업고등학교는 프로토타입모델링 직종에서 작년 은메달 1개, 동메달 1개를 획득한 성과를 뛰어넘어, 올해는 금메달 1개와 은메달 1개를 획득하여 기술 교육의 지속적인 발전을 보여줬다. 전북기계공고 금메달 입상자인 이제학 선수는 “지난해 은메달을 수상한 후 더 열심히 노력한 결과, 올해 금메달을 목에 걸 수 있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도 기능인으로서 계속 노력해 학교와 전북자치도의 명예를 높이는데
(누리일보) 전북자치도는 2일 전북 농식품산업의 고용 활성화를 위한 전담기관인 ‘전북 농식품 고용혁신 사업단’의 개소식을 개최했다. 이 사업단은 전북 지역의 농식품산업에서 일자리 창출과 고용환경 개선을 목표로 하며, 고용노동부의‘지역체감형 일자리 프로젝트’ 공모사업에 선정된 이후 체계적인 사업 추진을 위해 설립됐다. ‘지역체감형 일자리 프로젝트’는 타부처에서 각각 추진하고 있는 일자리 사업들을 지역 산업 여건에 맞게 체계적으로 일원화하여, 정책적 빈틈을 메우고 정책의 실질적인 체감을 높이기 위해 올해부터 3년간 진행되는 사업이다. 이날 개소식에는 김영식 전북특별자치도 일자리민생경제과장, 장형길 고용노동부 전주지청 지역협력과장, 공용선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 장학관, 송혁환 한국식품산업클러스터진흥원 부장 등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다. 사업단은 앞으로 3년간 상용직 1,300명과 일용직 1,800명을 발굴·채용하는 것을 목표로, 농식품산업의 고용환경 개선을 위한 다양한 핵심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주요 사업에는 △농식품산업 고용지원 활성화를 위한 기반 구축 △비경제활동인구의 농식품산업으로의 유입 촉진 △
(누리일보) 전북특별자치도가 지방세 자주재원 확충 및 성실납세 풍토 조성을 위해 지방세 고액 상습 체납자 은닉 재산 강력 징수에 나선다. 도는 9월부터 11월 말까지 ‘하반기 지방세 체납액 일제 정리 기간’으로 정하고 체납액 징수에 총력을 기울인다고 밝혔다. 특히, 도·시·군 광역징수반을 운영하며, 8월 중순에 임용된 채권추심 전문가와 함께 고액 체납자의 방문, 가택 및 사무실 수색, 은닉 재산 추적에 더욱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체납자들의 예금, 급여, 카드 매출채권, 가상자산 등 다양한 재산을 압류하고, 개인 및 법인 소유의 건설기계 압류와 기타 금융재산 추적을 통해 더욱 강력한 징수 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또한 법인이 해산할 경우, 체납처분 집행 후 잔여 체납액에 대해서는 제2차 납세의무자를 지정해 징수를 이어갈 방침이다. 부동산 압류 후 오랜 기간이 경과한 장기 체납자들에 대해서는 적극적인 공매를 실시하며, 자동차세 체납자의 번호판 영치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다만, 생계형 체납자에 대해서는 매월 분납을 유도하는 등 탄력적인 운영을 통해 지원할 방
(누리일보) 전북특별자치도 자치경찰위원회가 과학기술을 활용한 치안정책 강화를 위해 본격적인 행보에 나섰다. 위원회는 2일 변화하는 치안환경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전북자치경찰위원회 과학치안자문단(이하 ‘자문단’)을 발족했다고 밝혔다. 이번 자문단은 한국전자기술연구원(KETI), 한국국토정보공사(LX), 군산대학교,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 등 10여 개 기관의 인공지능, 빅데이터 전문가와 전북경찰청 등 치안 현장 전문가 11명으로 구성됐다. 자문단은 향후 1년 동안 전북 지역의 치안 현안 해결을 위한 과학적 해법을 제시하고, 미래 지향적인 과학치안 정책 수립을 위한 자문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주요 활동으로는 △과학기술 활용 치안정책 고도화 및 신규 정책 발굴 △중앙기관 공모 및 R&D(연구개발) 관련 사업 자문 △과학치안 정책을 위한 협업체계 구축 등이 있다. 특히, 올해 12월까지 자문단은 2025년 위원회에서 추진할 ‘과학치안 정책’과 경찰청의 ‘2025년 자치경찰 수요기반 지역문제 해결 공모사업’ 추진과제에 대한 자문에 참여할 예정이다. 이연주 위원장은 “
(누리일보) 전북자치도는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주간(9월 1일~7일)을 맞아 범도민 대상의 ‘자기혈관 숫자알기-레드서클 캠페인’을 집중 전개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심뇌혈관질환 예방과 관리의 중요성을 알리고, 도민들의 건강을 지키기 위한 목적으로 추진된다. 캠페인 활동은 도내 14개 시·군의 시장, 터미널, 관공서 등 주민들의 접근이 용이한 곳에 레드서클존 건강부스를 설치하고, 혈압·혈당·콜레스테롤 측정과 함께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 9대 생활수칙’을 안내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또한, 다중이용시설, 대중교통, 지역방송, 기관 누리집, SNS 등 다양한 경로를 통해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의 필요성을 홍보하여, 도민들 사이에서 공감대를 형성할 계획이다. ‘레드서클(Red Circle)’은 건강한 혈관을 의미하며, ‘자기혈관 숫자알기 - 레드서클 캠페인’은 자신의 혈압, 혈당, 콜레스테롤 수치를 알고 관리하여 심뇌혈관질환을 예방하자는 취지로, 2014년부터 매년 9월 초 전국 지자체에서 합동으로 진행해오고 있다. 특히, 올해는 ‘20대부터 꾸준한 혈압·혈당·콜레스테롤 관리, 우리 모
(누리일보) “낮선 나라에서 한국어와 지게차 교육을 수강해 직장에서 작업할 때 많은 도움이 됐어요.” (재)전북국제협력진흥원은 지난 4월 23일부터 9월 1일까지 전북특별자치도 군산·익산·무주 지역에서 외국인 주민을 대상으로 한 '외국인 기술·한국어 교육지원사업'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지원사업은 도내 거주 외국인들이 지역사회에 안정적으로 적응하고, 산업현장에서 자신의 능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으며, 지난 4월 군산 전북인력개발원을 시작으로 이후 익산지역과 무주지역에서 차례로 운영해 730여 명의 외국인 주민들이 지게차와 한국어 교육을 수강했다. 기술·한국어 교육은 지게차운전기능사 이론 과정과 한국어능력시험(TOPIK) 과정으로 구성되어, 외국인 근로자들이 직장에서 필요한 기술과 언어 능력을 습득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특히, 이번 교육 과정은 해당 지역으로부터 멀리 떨어진 부안, 정읍, 진안 등에 거주하고 있는 외국인 주민들까지 참여하여, 진흥원 교육의 필요성 및 중요성을 실감할 수 있었다. 참여자들은 교육 후 만족도 조사에서 “한국어와 지게차 교육 수
(누리일보)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디지털 튜터 역량 증진을 위한 ‘2024학년도 디지털 튜터 연수’를 운영한다고 2일 밝혔다. 디지털 튜터 제도는 학생 교육용 스마트기기 보급, 스마트 칠판 보급 등 AI 기반 미래교실 환경 구축으로 정보 업무 교사 업무가 늘어나고 있어 이를 경감하고 디지털 교육 격차를 해소하는 데 목적이 있다. 2022년 2명, 2023년 23명 규모로 시범 운영됐던 디지털 튜터는 올해 200명으로 대폭 확대됐다. 전북교육청은 디지털 튜터를 점진적으로 확대해 2027년에는 전북의 모든 학교에 배치해 전북형 미래교육 환경을 구축한다는 방침이다. 당장 디지털 튜터 확대 배치를 통해 교사의 정보업무를 효율적으로 줄이는 동시에 디지털 기반 수업을 효과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오는 3~6일 디지털 튜터 연수를 운영한다. 총 12시간 과정으로 구성된 이번 연수는 ‘학교 정보 업무 지원’ 집합 연수 6시간, ‘디지털 기반 수업 지원’ 원격 연수 6시간으로 진행된다. 3일과 4일 전주평화의전당에서 이루어지는 6시간의 집합연수는 학교정보화지원시스템: 스마트기기 관리, 개인정보
(누리일보)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 추석 명절을 앞두고 공직기강 확립에 나선다. 전북교육청은 명절 분위기에 편승한 금품수수 등 관행적 비위행위를 예방하고, 해이해지기 쉬운 공직기강을 확립하기 위해 이달 4일부터 13일까지 ‘추석 명절 공직기강 점검’을 실시한다고 2일 밝혔다. 전북교육청은 교육행정기관과 공·사립 학교를 대상으로 △관행적 금품·향응 수수 등 비위 행위 △명절 분위기에 편승한 업무처리 해태 △명절 연휴 소홀해지기 쉬운 시설보안, 비상연락체계 등 보안관리 실태 등을 중점 점검할 계획이다. 공무원 행동강령, 청탁금지법, 갑질 근절 등의 교육 여부와 행동강령 이행 실태도 점검한다. 이와 함께 추석 명절을 맞아 9월 한 달을 부패 집중신고기간으로 운영한다. 공직자 비위 행위가 발생하면 전북교육청 누리집 내 부패·공익신고센터(부패행위 신고) 또는 감사관실에 신고하도록 하며, 신고 내용을 검토한 후 위법·부당한 사항에 대해서는 관련 규정에 따라 엄정 조치할 계획이다. 이홍열 감사관은 “추석 명절을 앞두고 공직기강 해이를 사전에 예방하는 점검활동 강화가 필요하다”면서 “이번 공
(누리일보)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과 전북교육발전위원회는 2일 도교육청 5층 회의실에서 양 기관 관계자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은 도내 청소년의 바른 인성과 올바른 가치관 형성을 통해 미래인재로 육성하는 것이 목적이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지역 인재 육성과 청소년 문제 해결을 위한 토론 및 지원 사업 등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양 기관은 정기적인 회의와 교류를 통해 협력 관계를 강화하며, 협약의 이행을 통해 공동 목표 달성에 힘쓸 예정이다. 이희경 회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청소년들이 올바른 인성과 가치관을 형성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하고, 실질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서거석 교육감은 “다음 세대인 우리 학생들의 실력과 바른 인성을 키우는 것은 매우 중요하다. 학교뿐만 아니라 다양한 기관, 시민단체, 지역사회의 지원과 인프라 필요하다”면서 “청소년교육발전위원회가 교육협력 파트너가 되어주셔서 매우 든든하다. 전북의 청소년들의 더 나은 미래를 위해 함께 힘을 모아달라”고 말했다.
(누리일보) 전북자치도는 아시아 최대 규모의 복합소재 산업 박람회인 ‘2024 상해 복합소재 산업 박람회(China Composites Expo 2024)’에서 전북관을 운영하며, 도내 탄소기업들의 우수 제품을 선보여 글로벌 시장 진출을 적극 지원한다고 2일 밝혔다. ‘CCE’는 9월 2일부터 4일까지 상하이 국제회의전람센터(NECC)에서 개최되며, 전 세계 800개 이상의 복합소재 관련 기업들이 참가해 첨단 기술과 제품을 선보인다. 특히, 전북관에서는 도내 탄소기업 6개사가 각자의 독창적인 제품을 선보이며, 탄소소재를 비롯해 복합소재 활용 부품, 우주항공 등 최신 기술과 제품을 소개할 예정으로, 이를 통해 전 세계 바이어들과 참관객들의 이목을 끌 것으로 기대된다. 전북관에 참가하는 기업으로는 △데크카본(탄소 브레이크 디스크) △대주코레스(자동차 범퍼 빔) △GTA에어로스페이스(항공기 객실 창문 덮개) △씨디엘(첼로 엔드핀) △더데움(팽창흑연 방염복합소재) △더모아나도(탄소나노섬유 응용제품) 이다. 또한, 전북관에서는 새만금 산업단지와 전주 탄소소재 국가산업단지에 대한 소개와 더불어, 전북에 투자하
(누리일보) 추석 명절을 앞두고 전북의 자연에서 길러낸 우수한 농축수산물을 온·오프라인으로 만나볼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된다. 품질 좋은 상품을 판매해 농촌마을에 활력을 전하고, 도민에게는 보다 저렴한 가격에 우수한 상품을 만나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전북특별자치도는 ‘제15회 생생마을 한가위 큰장터’직거래 행사가 오는 6일 개장해 7일까지 이틀간 도청 서편광장에서 개최된다고 밝혔다. 전북특별자치도가 주최하고 농어촌종합지원센터가 주관하는 한가위 큰장터는 기존에 개별로 추진되던 생생장터, 축산물, 수산물 판촉 행사를 통합 연계해 운영된다. 농산물장터, 축산물장터, 건강·가공식품장터, 수산물장터 등 통합된 판매 장터를 통해 한 번의 방문으로도 추석상 장보기를 끝낼 수 있게 됐다. 이번 한마위 큰장터에는 전북특별자치도농어촌종합지원센터, 농촌융복합산업지원센터, 어촌특화지원센터, 정보화마을협의회, 경제통상진흥원, 사회적기업협동조합지원센터, 전북특별자치도광역자활센터, 참예우·축협·하림 등 축산물 8개 단체가 참여해 판매부스 45개, 기관홍보 10개 등 총 55개 부스를 운영할 예정이다.
(누리일보) 전북자치도는 전북현대모터스, 전북지속가능협의회와 함께 K-리그 최초로 축구 경기장에서 다회용기를 도입하는 친환경 프로젝트를 시작했다. 이번 사업은 9월 1일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K-리그 경기에서 첫 시행됐으며, 푸드트럭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도는 오는 12월까지 전주월드컵 경기장에서 열리는 축구 경기마다 2천 개의 다회용기 사용을 지원할 계획이다. 연말까지 약 1만 6천개의 다회용기 사용을 통해 약 528kg 온실가스(CO2-eq)를 감축하고, 이는 나무 약 100그루를 심은 효과에 해당한다. 축구 경기를 관람하는 팬들은 음식을 다회용기에 담아 소비한 후, 경기장 내 16곳에 설치된 반납부스에 용기를 반납하게 된다. 반납된 용기는 전주지역자활센터에서 수거해 세척과 살균 과정을 거쳐 다시 사용된다. 또한, 다회용기 반납과 올바른 분리배출을 실천하는 팬들에게는 축구 굿즈, 음료 쿠폰 등 다양한 경품이 제공되는 이벤트도 진행됐다. 이를 통해 관중들이 적극적으로 분리배출에 참여하도록 유도하고, 다회용기 사용 문화가 더욱 빠르게 정착될 수 있도록 한다는 계획이다. 이 같은 다
(누리일보)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31일 전주대학교 예술관 JJ아트홀에서 ‘2024 진로·진학 토크콘서트’를 운영했다. 이날 토크콘서트는 변화하는 진로·진학에 맞춰 다양한 정보를 알고자 하는 학생·학부모·교사를 대상으로 최신 진로·진학의 방향성과 그에 따른 준비를 어떻게 해야하는지 함께 고민해보고자 마련됐다. 토크콘서트는 진로전문가의 진로특강과 EBS 입시대표강사 및 전북 대입진로진학지원단이 참여하는 패널 토의로 진행됐다. ‘미래교육 트렌드 변화에 따른 진로가이드’라는 주제로 특강을 진행한 조진표 와이즈멘토 대표는 “대학 입시 변화에 따른 진학 선택의 다양성을 이해하고, 자신에게 맞는 진로 설계와 관리가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패널 토의에는 EBS 입시대표강사인 윤윤구 한양사대부고 교사, 숭의여자고등학교 정제원 교사, 전북대입지원단 장진호(정읍고) 교사, 전주사대부고 박상용 교사, 고창북고등학교 조창녕 교사가 참여해 학교 유형에 따른 고등학교 선택 방법, 각 시기별 수능 준비 방법, 생활기록부 관리 방법, 지역인재전형, 고교학점제에서의 선택과목, 전형에 따른 입시전략 등을 자세히 안내했다. &nbs
(누리일보) 전북특별자치도의회는 30일 도의회 의장실에서 전북상공회의소협의회와 지역경제 활성화 및 상공업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서는 문승우 의장, 김정태 전북상공회의소협의회장을 비롯한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북특별자치도의 경제 활성화를 위해 활발한 정보교류와 협력을 합의했다. 주요 협약 내용은 △지역 상공업 지원을 통한 성장 발전 모색 △정책간담회 등 활발한 정보교류 추진 △기업하기 좋은 전북특별자치도 실현을 위한 여건 및 제도 마련 △미래지향적 상호발전을 위한 각종 협력사업 추진 등이다. 문승우 의장은 인사말을 통해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 상공인들이 활기차게 경제활동에 매진하여 살고싶은 전북, 기업하기 좋은 전북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입법활동 및 정책제안 등 의회 본연의 임무에 더욱 힘쓰겠다”고 밝혔다.
(누리일보) 베트남 기반 글로벌 IT 서비스 기업 SotaTek은 지난 5월 16일, 하노이 본사에서 SAP 전문 컨설팅 기업 비컨코리아와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양사가 SAP 시장 내 시너지 창출을 목표로 협업을 본격화하기 위한 첫걸음이다. 파트너십의 핵심은 각 사의 전문성과 니즈를 기반으로 한 상호 보완적 협력 모델 구축이다. 비컨코리아는 SAP S/4HANA Public Cloud 분야에서 선도적인 컨설팅 역량을 보유하고 있으며, 고객에게 보다 안정적이고 지속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글로벌 파트너와의 협력 확대를 추진해 왔다. SotaTek은 10년간의 IT 아웃소싱 경험과 전 세계 25개국 고객과의 협업을 바탕으로, 특히 한국 시장에서 다수의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수행해온 베트남 대표 기업이다. 양사는 SAP 프로젝트 전 과정을 아우르는 통합 서비스 체계를 구축하고, SAP GDC(Global Delivery Center)로서의 역할 수행을 위한 기술 협력과 지식 공유를 강화할 계획이다. 비컨코리아 이명로대표는 “SotaTek이 보유한 글로벌 개발자 인력은 한국 시장에서 부족한
(누리일보) 글로벌 IT 서비스 기업 SotaTek(소타텍, SotaTek Technology JSC)은 홍콩에 본사를 둔 아시아 성장형 투자사 Excelsior Capital Asia 산하의 Excelsior Capital Vietnam Partners, LP(이하 Excelsior)로부터 전략적 투자를 유치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Excelsior는 아시아 지역의 고성장 기업에 대한 20년 이상의 투자 경험을 보유하고 있으며, 기업의 전문적 경영 체계 구축, 재무 역량 강화, 해외 시장 진출 지원 등 장기적 파트너십에 강점을 가진 투자사로 알려져 있다. 이번 투자는 2015년에 설립된 SotaTek에게 새로운 성장의 이정표가 될 전망이다. 현재 SotaTek은 베트남 본사를 포함해 도쿄, 오사카, 캘리포니아, 텍사스, 시드니, 서울에 지사를 두고 있으며, 1,000명 이상의 임직원이 인공지능, 빅데이터, 블록체인, 기업 솔루션, 소프트웨어 개발 등 다양한 기술 서비스를 전 세계에 제공하고 있다. SotaTek은 이번 투자를 계기로 한국을 핵심 전략 시장으로 선정하고 본격적인 시장 확대에 나선다. Excelsi
(누리일보) 빠르게 변화하는 기술 환경 속에서 2025년은 ‘연결과 융합’이 기업 전략의 중심으로 떠오르고 있다. 인공지능(AI), 사물인터넷(IoT), 블록체인, 디지털 트윈, 지속 가능 기술 등이 개별 기술을 넘어 통합 솔루션 형태로 산업 전반에 영향을 미치고 있기 때문이다. 시장조사업체 가트너(Gartner)는 2025년 생성형 AI 관련 전 세계 지출이 6,440억 달러에 이를 것으로 전망했다. 같은 해 IoT 시장은 1조 달러를 돌파할 것으로 보이며, 블록체인 기술 역시 공급망, 금융, 제조 분야로 확장되며 연평균 60% 이상의 성장률을 기록하고 있다. 그러나 기술의 고도화와는 별개로, 기업이 이를 어떻게 비즈니스 전략에 연계하고 실질적인 성과로 전환하느냐는 또 다른 과제다. 실제로 BCG 보고서에 따르면 AI를 도입한 기업의 74%는 기대한 결과를 얻지 못하고 있으며, 이는 기술력 자체보다는 비즈니스 전략적인 측면 및 실행력 부족이 주된 원인으로 지목된다. 이러한 상황 속에서 주목받는 것이 바로 실행력을 갖춘 IT 아웃소싱 파트너다. 특히 베트남을 중심으로 한 동남아 IT 기업들은 높은 기술력과 유연
(누리일보) 신재생에너지는 인류의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해 반드시 가야 할 길이다. 하지만 ‘속도’만을 앞세운 채 기본 원칙과 절차를 간과한다면, 그 길은 오히려 불신과 갈등의 장벽에 가로막히기 십상이다. 최근 진행되고 있는 ‘인천해상풍력 1·2호’ 사업의 환경영향평가 초안 공람은 그 대표적 사례다. 이 사업은 세계적 해상풍력 기업인 덴마크 오스테드가 주도하고 있는 대규모 프로젝트로, 7GW 규모의 발전 용량을 계획하고 있다. 그러나 현재 환경영향평가 초안이 제출된 상태에서도 전력 인입 경로가 확정되지 않았으며, 주요 관계기관인 해양수산부와 국방부의 협의도 아직 진행되지 않은 상황이다. 더욱이 해당 전력 인입 경로는 국가 주요 전략시설이 밀집한 송도 해역으로, 사실상 송전망 구축이 매우 까다로운 지역으로 평가된다. 문제는 이와 같은 불확실한 계획이 명확히 정리되지 않은 채 ‘초안 공람’과 ‘주민 설명회’가 강행되고 있다는 점이다. 환경영향평가의 목적이 단순한 계획 수립이 아닌, 입지 타당성과 환경성, 그리고 이해관계자의 의견을 반영하는 데 있는 만큼, 핵심 기술조건인 전력 인입 경로가 확정되지 않은
(누리일보) 설계부터 입주까지 함께 하는 ‘가전파트너’로 우뚝 서다 ㈜비아이씨엔지는 시공사, 시행사, 재개발 및 재건축 시장에서 시스템에어컨과 빌트인가전을 선도적으로 공급하는 LG전자의 우수 협력업체다. 대단지 신축 아파트 및 오피스텔에 제품을 공급하는 B2B 사업을 수행하며, 초기 설계부터 맞춤형 제안, 설치, 사후관리까지 전 과정을 함께한다. 조합과 시행사, 시공사를 주요 파트너로 하는 ㈜비아이씨엔지의 김은주 대표는 다음과 같이 말한다. “저는 단순히 고객과 거래하지 않습니다. 평생 함께할 파트너로서 고객과 함께 만들어 갑니다.” ‘사람이 가장 소중한 재산’이라는 가치관을 갖고 있는 김은주 대표는 ‘관계’를 중요시한다. 인연을 맺으면 신뢰와 믿음으로 관계를 견고하게 다지며 평생 함께 한다. 이는 사적인 사이뿐만 아니라 사업을 하는데 있어서도 마찬가지다. 때문에 단순한 제품 납품처가 아니라 ‘사업 동반자’로서의 역할을 강조해 왔고 ‘사람이 가장 소중한 재산’이라는 가치관을 갖고있는 김은주 대표는 ‘관계’를 중요시한다. 인연을 맺으면 신뢰와 믿음으로 관계를 견고하게 다지며 평생 함께 한다.이는 사적인 사이뿐만 아니라 사
(누리일보) 신현옥 목사(시온평화문화예술단)가 주최한 ‘명창 안소라 효(孝) 힐링콘서트’가 지난 5월 29일(목) 오후 7시, 대한민국 예술인센터 공연장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이번 콘서트는 가정의 달을 맞아 어르신과 지역주민등 600여명을 초청해 감사와 사랑을 전하는 뜻깊은 자리로 마련됐으며, 명창 안소라를 비롯한 다양한 출연진이 무대에 올라 감동적인 공연을 선사했다. 행사에는 신현옥 목사가 이사장으로 있는 시온평화문화예술단이 주관했으며, 효의 가치를 되새기고 정서적 위로를 전하기 위한 다양한 무대가 펼쳐졌다. 이번 행사는 중앙대학교 국악과 유대용 교수가 사회를 맡아 전문성과 품격을 더했다 명창 안소라는 품격 있는 국악 무대로 관객의 큰 박수를 받았고, 가수 이영만(닥터리)과 국악가수 고금성, 등 무대를 빛냈다. 특히 ‘3인 3색 크로스오버 콘서트’는 전통과 현대를 잇는 다채로운 구성으로 관객의 호평을 받았다. 이외에도 국악인 송효은, 임현주, 김현희가수 옥희, 고영준, 최진출, 조성자, 정규리, 김현희, 리화난타공연 소야난타 피리공연 곽재혁 작곡가 김병학특별 출연자 및 후원인사도 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