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일보) 의왕시청소년재단의왕시청소년수련관 ‘라온하제’와 부곡동청소년문화의집 ‘그린나래’가 여성가족부와 한국청소년수련시설협회에서 공동 주관한 2025년 전국 우수 ‘청소년운영위원회’에 각각 선정됐다고 밝혔다. 청소년운영위원회는 청소년활동진흥법 제4조에 의거한 청소년 법적 참여기구로, 본 평가는 전국 청소년 수련시설 800여 개소의 청소년운영위원회를 대상으로 해마다 실시되고 있다. 이번 평가를 통해 의왕시청소년수련관, 부곡동청소년문화의집은 ‘청소년이 주도하는 우수한 위원회의 운영’을 전국적인 모범사례로 인정받게 됐다. 의왕시청소년재단 전영남 대표이사는“이번 선정은 청소년들이 위원회에서 보여준 열정이 바탕이 된 결과”라며, 앞으로도 청소년의 참여권을 보장하고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더욱 확대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우수 청소년운영위원회에 선정된 의왕시청소년수련관‘그린나래’와 부곡동청소년문화의집‘라온하제’는 향후 타 지자체 우수 청소년 위원회와 함께 전국 최우수 청소년운영위원회 심사를 받을 예정이다.
(누리일보) 의왕도시공사는 지난 2일, 2025년도 제2차‘따뜻한 사랑 나눔 헌혈 운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공사의 대표적인 사회공헌활동으로 자리 잡은 ‘따뜻한 사랑 나눔 헌혈운동’은 혈액 수급 안정과 헌혈 문화 확산을 목표로 꾸준히 이어지고 있다. 공사 본사 앞 헌혈버스에서 진행된 이날 행사에는 임직원 56명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생명 나눔의 뜻을 함께했다. 공사 노성화 사장은 “혈액 수급의 어려움이 지속되는 가운데, 시민의 생명을 살리는 뜻깊은 일에 동참해준 임직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이번 헌혈이 긴급한 수혈이 필요한 환자들에게 작지만 소중한 희망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의왕도시공사는 지역사회와의 따뜻한 연대를 실천하기 위해 매년 분기별 헌혈 행사를 정기적으로 추진하고 있으며, 올해 제3차 ‘따뜻한 사랑 나눔 헌혈운동’은 오는 9월 1일 진행될 예정이다.
(누리일보) 의왕시 드림스타트는 지난 30일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진행된 제빵 프로그램, '내꿈은 파티시에'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날 프로그램은 내손동 소재‘모두의 앨리스’제과·제빵 체험장에서 총 28명의 초등학생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전문 제빵사의 지도아래 드림스타트 청소년들은 다양한 종류의 빵을 만들었다. 특히, 이날 참가 학생들은 빵을 만드는 과정에서 큰 흥미를 느꼈으며, 또래가 함께 어울려 협동심을 기르는 뜻깊은 체험의 기회를 가졌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아동은 “평소 좋아하던 빵을 직접 만들어보니 너무 신기하고 재미있었어요”,“앞으로도 이런 프로그램에 많이 참여하고 싶어요”라는 소감을 전했다. 이윤주 가족아동과장은 “이번 체험이 참여 어린이 모두에게 빵을 직접 만들면서 창의력과 성취감을 키우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됐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해 아동들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의왕시 드림스타트는 0세(임산부)부터 12세 이하의 취약계층 아동과 가정을 대상으로 통합사례관리와 다양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누리일보) 의왕시 도서관은 오는 9일부터 ‘북스타트 책꾸러미’ 배부 대상을 초등학교 1학년 학생까지 확대한다고 밝혔다. 중앙도서관과 내손도서관에서 진행되는‘북스타트’는 그림책을 매개로 자녀와 부모 간의 바람직한 관계를 형성하기 위해 추진되고있는 사업이며, 프로그램 참여자에게는 그림책 2권과 독서 가이드북, 에코백으로 구성된 ‘북스타트 책 꾸러미’가 제공된다. 그간 영유아를 중심으로 ▲출생아(1단계), ▲19∼35개월 유아(2단계), ▲36개월∼취학 전 아동(3단계)을 대상으로 책 꾸러미가 배부 돼 왔으나, 앞으로는 아이들의 초등학교 입학을 축하하고, 독서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을 유도하기 위해 책 꾸러미 배부 대상이 초등학교 1학년(4단계)까지 확대되게 된다. 책 꾸러미의 배부는 선착순 300명으로 오는 9일부터 중앙도서관(150명)과 내손도서관(150명)에서 각각 진행될 예정이다. 또한, 이번 의왕시 도서관의 북스타트 책꾸러미 배부 확대는 이 달 부터 본격 추진되는 글로벌도서관과 포일어울림도서관의 '어린이 책 천 권 읽기' 사업 운영과 더불어 지역 초등학생들의 독서 문화 활성화에 크게 기여 할 것
(누리일보) 용인특례시의회 의회운영위원회는 4일 의회운영위원회 회의를 개최해 제293회 제1차 정례회를 오는 6월 12일부터 27일까지 16일간의 일정으로 개회하기로 결정했다. 이번 정례회에서는 ▲용인시의회 조직갈등 관리에 관한 조례안 ▲2025년도 제2차 공유재산 관리계획안(수시분)[백암초등학교 학교복합시설(가칭, 백암복합문화센터) 건립] ▲용인시 시민프로축구단 창단관련 운영지원 협약체결 동의안 ▲용인시 산불방지 활동 지원에 관한 조례안 ▲용인시 한옥 등 건축자산 진흥에 관한 조례안 등 조례안 17건, 동의안 1건, 공유재산 관리계획안 3건, 의견제시 1건, 보고 3건, 결산안 3건 등 총 28건의 안건을 심의할 예정이다. 세부 일정으로는 6월 12일 개회식과 제1차 본회의가 열린다. 13일부터 16일까지 각 상임위원회 별로 조례안, 동의안 등을 심의하고, 17일 제2차 본회의에서 의결한다. 19일부터 20일까지 각 상임위원회 별로 심의한 세입·세출 결산안 등을 24일부터 26일까지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심의한다. 27일 제3차 본회의에서 세입·세출 결산안 등을 의결하고 폐회할 계획이다.
(누리일보) 과천시는 관내 중소기업의 성장과 경쟁력 강화를 위해 ‘2025년 중소기업 개발생산판로 맞춤형 지원사업’을 도입하고, 6월 20일까지 참여기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과천지식정보타운 내 기업 입주가 확대되고 업종이 다양해짐에 따라, 과천시는 기업 현장의 다양한 수요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향후 기업지원 정책의 기초자료를 확보하기 위해 이번 사업을 기획했다. 지원 분야는 △창안개발(국내외 산업재산권 출원, 국내외 규격인증 획득) △제품생산(시제품 제작, 시험분석) △판로개척(국내외 전시회·박람회 참가) 등 3개 분야 6개 과제로 구성된다. 기업은 이 중 최대 3개 과제까지 신청할 수 있으며, 과제별 지원한도 내에서 소요비용의 60% 이내, 최대 2천만 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지원 대상은 과천시에 본사 또는 공장을 둔 중소기업으로, 2024년 매출 120억 원 이하이면서 지방세를 완납한 제조업체 또는 지식기반서비스업체다. 신청은 6월 20일까지 경기기업비서 누리집을 통해 온라인으로 접수하면 된다. 선정은 서류 심사를 통해 진행되며, 결과는 7월 4일 발표될 예정이다. 다만 신청이 집중될 경우
(누리일보) 과천시는 6월 6일 과천청사 시민광장(시민회관 옆 잔디마당)에서 ‘과천캠프닉데이: 봄과 여름 사이, 도심 속 캠프닉 데이’를 개최한다. 과천청사 시민광장은 정부과천청사 앞 유휴지를 정비해 시민 누구나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도록 조성된 열린 녹지 공간이다. 과천시는 이 공간을 문화예술행사의 거점으로 활용하며, 시민을 위한 열린 문화공간으로 재탄생시키고 있다. ‘과천캠프닉데이’는 캠핑과 피크닉을 결합한 행사로, 잔디 위에서 텐트나 돗자리를 펴고 여유로운 하루를 즐길 수 있도록 기획됐다. 시민들은 일상에서 벗어나 자연 속 쉼을 느끼며 도심에서의 특별한 하루를 경험할 수 있다. 이날 오후에는 과천시립여성합창단의 공연과 함께 레크리에이션 등 참여형 프로그램도 함께 운영된다. 과천시는 다양한 세대가 함께 즐기며 계절의 감성과 공동체의 따뜻함을 느낄 수 있도록 구성했다. 이번 행사는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되며, 본행사인 공연과 레크리에이션 프로그램은 오후 1시부터 시작된다. 과천시는 매년 과천공연예술축제, 재즈피크닉 등 다채로운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통해 유휴공간을 시민들이 즐
(누리일보) 과천시는 여름철 코로나19 재유행 가능성에 대비해 고위험군을 중심으로 예방접종 참여를 적극 권고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는 최근 중국, 싱가포르, 태국 등 중화권과 동남아시아 지역에서 확진자가 다시 증가하고 있는 상황에 따른 조치다. 접종 대상은 65세 이상 고령자, 생후 6개월 이상 면역저하자, 감염취약시설 입원·입소자 등이다. 이전에 백신을 접종한 경우에도 시간 경과에 따라 면역 효과가 떨어질 수 있어, 최소 접종 간격(90일)을 준수한 뒤 의료진 상담을 통해 추가 접종이 가능하다. 무료 접종 기간은 6월 30일까지 연장 운영되며, 예방접종 위탁의료기관에서 접종이 가능하다. 자세한 접종기관은 예방접종도우미 누리집(nip.kdca.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다만, 백신 재고 상황에 따라 기관별 접종 가능 여부가 달라질 수 있어 반드시 사전 확인 후 신분증을 지참해 방문해야 한다. 과천시 보건소는 손 씻기, 마스크 착용, 실내 환기 등 기본 방역수칙의 실천도 중요하다고 강조한다. 시는 관련 내용을 누리집과 공식 SNS 등을 통해 지속적으로 안내하며 시민들의 실천을 독려하고 있다.
(누리일보) 평택시는 오는 12일, 시민들과 함께하는 소통의 장으로 ‘평택중앙도서관 건립 설계 설명회’를 배다리도서관에서 개최한다. ‘AQUA FORUM – THE HEART OF PYEONGTAEK(수광장-평택의 심장)’은 2024년 11월부터 추진한 '평택중앙도서관 건립 국제 설계공모' 최종 당선작으로, 이번 설명회는 설계자(이아키텍츠 대표 이은영)가 중앙도서관 설계 의도 및 방향, 주요 내용을 발표하고, 설명 후에는 질의응답을 통해 시민 의견을 청취하는 소통의 장으로 운영된다. 이와 함께, 도서관 공간을 실제로 체험하는 홍보영상 감상, 그리고 중앙도서관의 출발을 기념하는 메시지 퍼포먼스도 마련돼 있어, 더욱 뜻깊은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날 발표를 맡은 건축가 이은영은 한양대학교 건축학과를 졸업하고 1990년 아헨공대에서 석사학위를 받았으며, 1994년 독일 쾰른에서 이 아키텍츠(Yi Architects)를 설립, 현재 쾰른과 서울에 사무실을 두고 있다. 그의 작품 중 2011년에 완공된 슈투트가르트 중앙도서관은 2013년 독일 휴고해링건축상을 수상, Architectural Digest, CNN,
(누리일보) 평택시 평생학습센터는 오는 13일까지 ‘2025년 단기교육 프로그램’ 수강생을 모집하고 있다. 단기교육 프로그램은 6월 30일부터 7월 25일까지 4주간 운영되며, 평택 시민을 위한 다양한 분야의 교육과정이 마련돼 있다. 이번 단기교육 프로그램에는 ▲광고 속 숨겨진 심리학 ▲시 한 편, 나를 치유하다 등 대학 연계 프로그램과, ▲나만의 굿즈 만들기 ▲ChatGPT를 활용한 엑셀 실무 등 시민강사 제안 프로그램이 포함돼 있다. 또한, ▲지속가능한 가치, 나다운 이미지 메이킹 ▲캣컷으로 나만의 영상 제작하기(초급) ▲우드버닝 등 권역별 특성화 프로그램과, ▲자기성장을 위한 소통전략(특강) 등 총 36개 과정이 운영된다. 이번 프로그램은 시민 강사의 제안과 지역별 특성을 반영한 맞춤형 과정으로, 주민들의 다양한 학습 수요를 충족하기 위해 기획된 신규 사업이며, 모든 강의는 4주간의 단기과정으로 운영된다. 정영순 평생학습센터장은 “이번 단기교육 프로그램이 주민들의 교육적 동기를 높이고, 다양한 분야에 도전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특히 야간 시간 운영으로 직장인과 남성 등 평소 참여
(누리일보) 평택시 농업기술센터는 기후변화로 인한 이상기상에 대응하기 위해 ‘적기 모내기’ 실천을 적극적으로 교육 및 지도해 2025년 봄철 농가 현장에서 실질적인 성과를 보이고 있다고 밝혔다. 지난해의 경우, 지구온난화로 인한 가을철 고온(등숙기) 현상으로 인해 5월 초 조기 모내기를 한 농가들에서 벼의 수량 및 품질 저하 사례가 다수 발생했다. 이러한 문제에 대응하기 위해 센터는 올해 벼 재배 농가를 대상으로 기후변화 대응 고품질쌀 생산 재배 교육을 하고, 적정 이앙 시기의 중요성을 강조해 왔다. 그 결과, 농가에서 기상 여건을 반영한 적정 이앙 시기를 준수하고 있으며, 이는 벼 생육의 안정과 수량성 확보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된다. 시 기술보급과장은 “기후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기 위해서는 모내기 시기의 조절이 고품질 쌀 생산의 핵심 전략”이라며, “앞으로도 과학적 영농 지도를 통해 지역 농업인의 기후 대응 역량을 지속적으로 높여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누리일보) 평택시가 오성면 양교리 311-1 일원에 기후변화에 대응해 지역에 적합한 쌀 품종의 선발과 병해충의 조기 발견을 통한 효과적인 방제 기전을 찾기 위한 ‘벼 품종 비교 전시포(460㎡)’ 및 ‘병해충 예찰포(1440㎡)’를 각각 조성했다고 밝혔다. 벼 품종 전시포 주요품목에는 평택의 주 재배 품종인 ‘고시히카리’와 ‘꿈마지’를 비롯해 국내 육성 벼인 ‘참드림’, ‘수찬미’, ‘해들’ 등 조생종, 중·만생종 벼 총 27종의 다양한 품종들로, 지난 5월 28일 기술보급과 직원들이 직접 손 모내기로 심었다. 이렇게 심은 벼 품종 비교 전시포를 통해 우리 지역에 적응성이 우수한 벼 품종을 선발하고, 농업인들에게는 다양한 품종에 대한 생육 상태, 수량성, 병해충 저항성 등을 현장에서 비교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게 된다. 또한, 병해충 예찰포에는 잎도열병, 잎집무늬마름병 등 주요 벼에 발생하는 병해 10종과 벼잎벌레, 이화명나방 등 해충 12종을 조기 예찰해 시기별 병해충 발생을 예측하고, 이를 토대로 맞춤형 방제 정보를 농업인들에게 제공해 쌀 생산성을 높이고자 하는 목적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시 기술보급과
(누리일보) 평택시는 공동생활공간 내 간접흡연으로부터 주민을 보호하고, 입주민의 건강한 생활 습관 실천을 유도하기 위해 지난 2일 ‘평택지제역자이파트’를 공동주택 금연 구역으로 지정했다. 공동주택 금연 구역(금연 아파트)은 '국민건강증진법'에 따라 입주자 대표 또는 공동주택 관리자가 세대주 2분의 1 이상의 동의를 받아 신청하면 복도·계단·엘리베이터·지하주차장 4개 공용구역에 대해 전부 또는 일부를 금연 구역으로 지정하며, 현재 평택시에는 39개소의 금연 아파트가 지정돼 있다. 평택지제역자이아파트는 세대주 2분의 1 이상의 동의를 받아 △복도 △계단 △엘리베이터 △지하주차장을 금연 구역으로 지정했고, 6월 2일부터 9월 1일까지 3개월 간의 계도 및 홍보 기간을 거친 뒤, 9월 2일부터 지정된 금연 구역에서 흡연 적발 시 5만 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평택보건소에서는 금연 아파트 지정 현판, 현수막, 안내표지판을 지원했고, 보건소 금연클리닉과 금연에 대한 홍보 등 단지 내 금연 분위기 조성을 위해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 평택보건소 관계자는 “금연 문화 확산을 위해 금연 아파트 지정을 확대할 것이며,
(누리일보) 평택시는 지난 1일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 공모사업인 2025년 경기도 전통시장 특화상품 지원사업에 통복시장이 선정됐다고 밝혔다. 전통시장 특화상품 지원사업은 1개소당 최대 1억 원의 사업비로 ▲신규 상품 개발 ▲기존 특화상품 활성화 ▲판로 구축 ▲사업 홍보 등 특화상품의 수익 모델화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장려하는 사업으로 경기도 내 전통시장 및 상점가, 골목형 상점가 중 총 4개의 상권을 선정해 지원한다. 한편, 통복시장은 ‘건강조청’을 특화상품으로 선정해 사업계획을 수립했는데, 원재료인 쌀을 지역 농가와 직거래하는 방식으로 가격경쟁력을 확보하고 타 상품과의 차별화를 위해 부재료(배, 아로니아 등)를 첨가하는 조청을 개발할 계획이며, 정육점과 카페, 떡집 등 조청 활용이 가능한 점포에 배치하는 방식으로 고객에게 자연스럽게 상품을 알리고, ‘설탕을 덜 쓰는 건강한 통복시장’이라는 이미지를 구축하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추진할 예정이다. 정장선 시장은 “그동안 통복시장이 현대화된 시설과 활기찬 상권임에도 불구하고 대표상품이 없다는 단점이 있었는데 위 사업이 선정돼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라며 “관내 4개 전
(누리일보) 수원문화재단은 오는 13일부터 15일까지 '2025 수원 국가유산 야행' 축제 기간에 맞추어 관람객의 편의를 높이기 위하여‘이야기 버스’프로그램을 확대 운영한다. 작년 야행 기간에 처음 도입되어 큰 호응을 얻은 ‘이야기 버스’는 버스 안에서 동승한 문화관광해설사의 품격 있는 해설을 들으며 이동하는 프로그램으로, 올해에는 경기대학교 후문 B주차장과 더불어 합동신학대학원 주차장을 출발지로 추가 운영한다. 하차 장소는 두 노선 동일하게 수원전통문화관으로, 20분(일요일 30분, 경기대 운영 없음) 간격으로 운행되며, 오후 5시 30분부터 밤 10시까지 이용할 수 있다. ‘이야기 버스’는 문화관광해설사의 수원의 역사와 세계유산 수원화성 및 다양한 야행 프로그램 정보를 제공함으로써 단순한 이동 수단을 넘어선 이동형 문화해설 서비스로 야행 기간에 수원을 찾는 관람객들의 만족도를 높일 예정이다. 버스 탑승을 희망하는 관람객은 경기대 후문 주차장 및 합동신학대학원에 주차후 운행 시간에 맞춰 탑승하면 된다. 이동시간은 편도 약 25분 정도 소요될 예정이다. 버스 이용 요금은 무료이며, 경기대 후문 주차
(누리일보) 신재생에너지는 인류의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해 반드시 가야 할 길이다. 하지만 ‘속도’만을 앞세운 채 기본 원칙과 절차를 간과한다면, 그 길은 오히려 불신과 갈등의 장벽에 가로막히기 십상이다. 최근 진행되고 있는 ‘인천해상풍력 1·2호’ 사업의 환경영향평가 초안 공람은 그 대표적 사례다. 이 사업은 세계적 해상풍력 기업인 덴마크 오스테드가 주도하고 있는 대규모 프로젝트로, 7GW 규모의 발전 용량을 계획하고 있다. 그러나 현재 환경영향평가 초안이 제출된 상태에서도 전력 인입 경로가 확정되지 않았으며, 주요 관계기관인 해양수산부와 국방부의 협의도 아직 진행되지 않은 상황이다. 더욱이 해당 전력 인입 경로는 국가 주요 전략시설이 밀집한 송도 해역으로, 사실상 송전망 구축이 매우 까다로운 지역으로 평가된다. 문제는 이와 같은 불확실한 계획이 명확히 정리되지 않은 채 ‘초안 공람’과 ‘주민 설명회’가 강행되고 있다는 점이다. 환경영향평가의 목적이 단순한 계획 수립이 아닌, 입지 타당성과 환경성, 그리고 이해관계자의 의견을 반영하는 데 있는 만큼, 핵심 기술조건인 전력 인입 경로가 확정되지 않은
(누리일보) 설계부터 입주까지 함께 하는 ‘가전파트너’로 우뚝 서다 ㈜비아이씨엔지는 시공사, 시행사, 재개발 및 재건축 시장에서 시스템에어컨과 빌트인가전을 선도적으로 공급하는 LG전자의 우수 협력업체다. 대단지 신축 아파트 및 오피스텔에 제품을 공급하는 B2B 사업을 수행하며, 초기 설계부터 맞춤형 제안, 설치, 사후관리까지 전 과정을 함께한다. 조합과 시행사, 시공사를 주요 파트너로 하는 ㈜비아이씨엔지의 김은주 대표는 다음과 같이 말한다. “저는 단순히 고객과 거래하지 않습니다. 평생 함께할 파트너로서 고객과 함께 만들어 갑니다.” ‘사람이 가장 소중한 재산’이라는 가치관을 갖고 있는 김은주 대표는 ‘관계’를 중요시한다. 인연을 맺으면 신뢰와 믿음으로 관계를 견고하게 다지며 평생 함께 한다. 이는 사적인 사이뿐만 아니라 사업을 하는데 있어서도 마찬가지다. 때문에 단순한 제품 납품처가 아니라 ‘사업 동반자’로서의 역할을 강조해 왔고 ‘사람이 가장 소중한 재산’이라는 가치관을 갖고있는 김은주 대표는 ‘관계’를 중요시한다. 인연을 맺으면 신뢰와 믿음으로 관계를 견고하게 다지며 평생 함께 한다.이는 사적인 사이뿐만 아니라 사
(누리일보) 신현옥 목사(시온평화문화예술단)가 주최한 ‘명창 안소라 효(孝) 힐링콘서트’가 지난 5월 29일(목) 오후 7시, 대한민국 예술인센터 공연장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이번 콘서트는 가정의 달을 맞아 어르신과 지역주민등 600여명을 초청해 감사와 사랑을 전하는 뜻깊은 자리로 마련됐으며, 명창 안소라를 비롯한 다양한 출연진이 무대에 올라 감동적인 공연을 선사했다. 행사에는 신현옥 목사가 이사장으로 있는 시온평화문화예술단이 주관했으며, 효의 가치를 되새기고 정서적 위로를 전하기 위한 다양한 무대가 펼쳐졌다. 이번 행사는 중앙대학교 국악과 유대용 교수가 사회를 맡아 전문성과 품격을 더했다 명창 안소라는 품격 있는 국악 무대로 관객의 큰 박수를 받았고, 가수 이영만(닥터리)과 국악가수 고금성, 등 무대를 빛냈다. 특히 ‘3인 3색 크로스오버 콘서트’는 전통과 현대를 잇는 다채로운 구성으로 관객의 호평을 받았다. 이외에도 국악인 송효은, 임현주, 김현희가수 옥희, 고영준, 최진출, 조성자, 정규리, 김현희, 리화난타공연 소야난타 피리공연 곽재혁 작곡가 김병학특별 출연자 및 후원인사도 대
(누리일보) 지하철 7호선 산곡역 초역세권 입지를 품은 ‘해링턴스퀘어 산곡역’이 선착순 한정 특별분양에 돌입했다. 총 2,475세대 규모로 조성되는 이 대단지는 입지, 교육, 상품성, 자연환경 등 전 방위적 조건을 고루 갖춰 실거주 수요자들 사이에서 ‘부평 대장주’로 주목받고 있다. 7호선·GTX-B 연계 교통망…서울 접근성 뛰어나 이 단지가 주목받는 가장 큰 이유는 바로 ‘입지 경쟁력’이다. 산곡역에서 서울 가산디지털단지까지 약 30분대, 강남까지도 1시간 이내로 이동이 가능하다. 여기에 수도권 1호선과 인천 1호선이 만나는 부평역까지 10분 거리이며, 향후 GTX-B 노선(예정)이 개통되면 서울 도심과의 시간적 거리도 더욱 좁혀질 전망이다. 도보 통학 가능한 명문 학군 ‘초품아(초등학교를 품은 아파트)’ 입지를 갖춘 것도 큰 강점이다. 단지 내에 산곡초와 병설유치원이 자리하고 있으며, 산곡중, 청천중, 세일고, 인천외고, 명신여고 등 명문 학군이 도보 통학권 내에 위치해 학부모 수요자들의 호응이 크다. 약 5만㎡ 상업시설 + 롯데마
(누리일보) (베이징=신화통신)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이 4일 이재명 대통령에게 당선 축전을 보냈다. 시 주석은 중한 양국은 중요한 이웃이자 협력 동반자라며 다음과 같이 말했다. 수교 33년 이래 양국은 이데올로기와 사회 제도의 차이를 뛰어넘어 손잡고 나아가면서 서로 성취했으며 양국 관계의 안정적이고 건강한 발전을 실현했다. 이는 양국 국민의 복지를 증진했을 뿐만 아니라 지역의 평화·안정 및 발전·번영에도 적극적인 기여를 했다. 나는 중한 관계 발전을 고도로 중시한다. 현재 세계가 직면한 100년 만의 변화가 가속하는 가운데 국제·지역 형세의 불확실 요인이 늘어나고 있다. 세계와 지역의 중요 국가로서 중국 측은 한국 측과 함께 수교의 초심을 지키고 선린우호의 방향을 굳게 지키며 호리공영(互利共贏·상호이익과 윈윈) 목표를 견지하고 중한 전략적 협력 동반자 관계의 지속적인 발전을 함께 추진해 양국 국민에게 더 큰 혜택을 가져다주고자 한다.
(누리일보) 한국인의 주요 사망원인중에 암, 뇌혈관질환, 심혈관질환은 흔히 3대질병이라 일컬어지며 살아가면서 가장 먼저 대비해야 하는 중대질병으로 항상 강조되고 있다. 이들 질병에 미리 대비하기 위해 가입하는 것이 진단비보험인데, 이러한 3대질병진단비를 중점으로 보장하는 보장성보험이 3대진단비보험 이다. 3대질병진단비보험은 각각의 질병에 주목해서 보장하기도 하지만, 나에게 맞는 추가 특약을 잘 골라서 가입한다면 종합건강보험으로도 충분히 활용도가 높다. 3대질병진단비 보험을 종합보험으로 활용하려면 기본적으로 암과 심장질환, 뇌질환에 대한 보장이 충분하도록 설계해야 한다. 암진단비 보험은 일반암 진단비를 기준으로 보험금이 지급된다. 암보험금은 암진단시 일시에 지급되므로 목돈을 한 번에 받아 필요할 때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다. 때문에 암, 뇌질환, 심장질환에 대해 충분한 보장이 마련되어 있다면 특약으로는 질병후유장해 수술비보험 등으로 부족한 부분을 보완하면 된다. 실손의료비 보험은 복수로 가입해도 중복보장이 안되지만 3대질병진단비 보험은 중복보장이 가능하므로 중대질병으로 인해 경제활동을 할 수 없게 되거나 높은 간병비 등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