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일보) 경기도는 설계시공 일괄입찰(턴키) 방식으로 시행하는 ‘옥정~포천 광역철도 건설사업’의 1공구 실시설계 적격자를 선정 후 실시설계에 착수했다. 옥정~포천 광역철도는 서울도시철도 7호선의 연장선인 도봉산~포천의 2단계 사업으로, 양주 고읍동에서 포천 군내면을 잇는 총 3공구, 17.1km 구간에 정거장 4개(양주 1, 포천 3), 차량기지 1개소를 건설한다. 총사업비는 1조 4,874억 원의 사업이다. 실시설계적격자가 선정된 1공구는 양주시 구간으로, 연장 4.93km에 환승정거장 1개, 본선환기구 4개를 설치하는 사업으로, 추정공사비는 3,543억 원이다. 실시설계 기간은 실시설계 적격자가 선정된 29일부터 8개월 동안으로, 경기도는 실시설계 완료 즉시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로 사업계획 승인을 요청할 계획이며 내년 하반기 내 착공을 목표로 추진 중이다. 고붕로 철도건설과장은 “1공구를 시작으로 올해 2, 3공구 역시 순차적으로 실시설계를 착수할 계획”이라며 “지역 주민 이용에 불편이 없는 철도가 건설될 수 있도록 양질의 설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경기도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경과원)은 ‘2023 한국국제가구 및 인테리어산업대전(KOFURN 2023, 이하 코펀)’에서 경기도 단체관을 운영, 716건 60억 6,900만 원 상당의 상담 성과를 거뒀다고 31일 밝혔다. 지난 24일부터 27일까지 고양 일산 킨텍스 전시장에서 열린 코펀은 올해 34회째로, 국내 최대 규모의 국제 가구산업 전시회다. 이번 전시회에는 총 15개국 250개의 국내외 가구기업(1,273 부스 규모)이 참여했다. 도는 경기도 기업으로 구성된 단체관을 마련, 도내 중소가구 기업 25개 사가 자사의 우수한 제품을 직접 홍보하고 판로를 개척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또한 전시회 주관사와 협업해, 국내 유통사 상품기획자(MD) 초청 상담회를 참가기업에 우선 제공하는 등 전시회 참가 성과를 높이는 데 집중했다. 이런 노력의 결과로 인체공학 가구를 생산하는 S사(성남시 소재)는 전시회를 통해 스페인 구매담당자와 기능성 의자 30만 달러의 규모의 수출 상담을 성사시켰으며 구매 계약을 기대하고 있다. 경기도 관계자는 “대형 가구기업의 공격적 마케팅과 저렴한 해외
(누리일보) 광명시는 30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회계·구매 담당 30여 명의 공직자를 대상으로 ‘2023년 사회적경제 우선구매 교육’을 시행했다. 이번 교육은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는 사회적경제기업 판로를 확대하여 지속가능한 성장을 돕고자 마련됐다. 강사로 나선 ㈜나비프로젝트 김경아 위원은 ▲사회적경제와 사회책임조달의 이해 ▲우선구매 필요성 및 민간 위탁 활성화 방안 ▲공공기관 우선구매 방법 ▲광명시 사회적경제 공공구매 현황 등을 설명했다. 김경아 강사는 공공기관 우선구매를 “공공시장 영역에서 공공부문과 기업부문 양자가 시민을 위한 공익적 가치의 창출을 위해 상품의 생산과 거래와 관련된 비즈니스 기법”이라며 공공마케팅 개념으로 설명했다. 아울러 우선구매를 통한 공공기관의 공익적 가치 창출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교육에 참여한 한 주무관은 “사회적경제기업의 가격경쟁력이 떨어진다는 의견이 있는데, 판로가 협소해서 그런 것 같다”며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서는 공공부문에서의 많은 구매가 필요할 것 같다”고 의견을 밝혔다. 시 관계자는 “사회적경제기업의 자생력과 지속가능성을 확보하기 위해서는 재정지원
(누리일보) 경기경제자유구역청은 주한독일상공회의소와 함께 80여 개의 유럽기업 대상으로 경기경제청 소관 시흥 배곧, 평택 포승, 평택 현덕 3개의 지구의 투자설명회를 30일 개최했다. 경기경제청은 이번 설명회에서 ▲육·해·공 무인이동체, 의료 바이오클러스터로 구축하는 ‘시흥 배곧지구’ ▲친환경 미래 모빌리티 생산 클러스터 ‘평택 포승(BIX)지구’ ▲수소 경제도시 및 글로벌 정주 환경을 조성하는 ‘평택 현덕지구’ 등 3개 경기경제자유구역의 특징과 장점을 소개했다. 또한, 경제자유구역 추가지정을 위해 글로벌 자족도시 도약을 위한 고양특례시의 글로벌 K-혁신클러스터 조성과 산학연 혁신생태계 조성이 가능한 안산시의 안산사이언스밸리(ASV) 개발에 대한 투자환경을 소개했다. 이어 지구별 투자환경과 투자방식 등을 제안하고 관세, 취득세, 재산세 등 세금 감면과 경영지원 등 혜택, 원스톱 기업 지원 행정서비스를 안내했다. 한독상공회의소 홀거 게어만(Holger Gerrmann) 회장의 환영 인사로 시작된 이번 설명회에서는 강연도 함께 진행됐다. ▲주한독일대사관 게오르그 슈미트(Georg Schmidt) 신임대
(누리일보) 조용익 부천시장은 30일 찾아가는 열린시장실 ‘현답부천’의 일환으로 내동 소재 화장품 제조기업 우신화장품을 방문해 종사자들과 직접 소통에 나섰다. 이날 조 시장은 종사자들이 산업현장에서 겪는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해결방안에 대해 자유롭게 이야기하는 시간을 가졌다. 조 시장은 간담회를 통해 뷰티산업 육성 방향에 대해 논의하고, 관내 중소 뷰티기업을 경쟁력 있는 강소 화장품 기업으로 육성하기 위한 의지도 강조했다. 더불어 기업 관련 전문기관의 역량을 키우고 국가 지원정책과 연계한 지원체계를 안정적으로 구축해 산업현장을 적극 지원해 나갈 것을 약속했다. 우신화장품은 부천 뷰티산업의 선두기업으로 지역 내 일자리 창출에도 큰 역할을 하는 부천의 중요한 기업체이다. 시는 발전 가능성을 갖춘 중소 뷰티기업이 지역의 대표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맞춤형 지원을 추진하고, 판로개척과 수출시장 접근성 증진을 위한 기업지원 등 신규사업 지원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뷰티산업은 일자리와 부가가치 창출의 효과가 크고, 한류 열풍과 동반한 문화산업이자 수출 유망 산업으로
(누리일보)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30일 바이오 장기재생 선도기업 로킷헬스케어를 직접 방문해 고양 경제자유구역 일산테크노밸리의 입지 환경과 향후 발전 가능성에 대해 설명하고 로킷헬스케어와 투자의향 협약을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 로킷헬스케어는 인공지능(AI) 바이오프린팅으로 당뇨발, 만성창상을 치료하는 장기재생 기술 보유 기업이다. 한국보건의료연구원 혁신의료기술로 선정됐고 국내, 미국, 유럽 인증서 획득 및 50개국에 적용 가능한 승인을 받았다. 현재 장기 재생 플랫폼을 10개국에 수출하고 있는 인공지능(AI) 장기재생 생명공학 분야의 글로벌 선도 기업이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시 투자유치단과 함께 유석환 로킷헬스케어 대표를 만나 “고양특례시는 일산테크노밸리, 경제자유구역 5대 핵심 산업으로 바이오산업을 육성하고 있다”며 “세계적인 기술, 기업, 인재, 투자 자본이 모여 연구 개발과 첨단 산업이 집약된 산업단지를 만들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 시장은 이어 “바이오 산업에 긍정적인 투자환경을 조성하고자 2023년 하반기 정부 공모예정인 ‘국가첨단전략산업 바이오 특화단지’ 지정을 위해 전담팀(TF)을 구
(누리일보) 경기도일자리재단이 일양약품㈜와 K-제약·바이오 산업의 안정적인 일자리 창출을 위해 손을 맞잡았다. 재단은 30일 채이배 경기도일자리재단 대표이사, 최규영 일양약품㈜ 전무 등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K-제약·바이오 산업의 안정적인 일자리 창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K-제약·바이오 산업 인재 채용 활성화 지원 ▲구인·구직 일자리 매칭 지원 ▲제약·바이오 생산인력 양성을 위한 교육과정 기획 지원 등에 협력할 예정이다. 앞서 지난 25일 재단은 ‘많이 뽑는 일자리, 같이 알아보자!’ 제3탄 제약회사편을 주제로 양질의 ‘빈 일자리’에 대한 일자리 이해도를 높이고 우수한 구직자를 발굴해 선제적인 구인 해소 지원을 하는 일양약품㈜ 온라인 채용설명회를 진행했다. 200여 명이 참여한 설명회에서는 일양약품㈜ 인사담당자가 직접 기업과 직무를 소개하고 하반기 채용계획에 대한 절차를 안내했다. 행사종료 후 진행한 참여자 만족도 조사에서 직업 이해도가 향상되고, 전반적 행사 만족도도 높은 것으로 나타났으며, 연계된 채용 공고에도 높은 참여율을 보였다.
(누리일보) 경기주택도시공사(GH)는 30일 서울스퀘어에서 ‘GH 공공건축가’를 위촉하고 공동주택 설계자문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공공건축가는 공공사업의 기획·운영 단계에 민간전문가를 참여시켜 디자인 개선과 업무역량을 강화하는 제도로 공동주택 등 사업에 적용한다. 이번에 위촉된 위원들은 더 시스템 랩(THE SYSTEM LAB) 대표 김찬중 건축가와 한양대 장순각 교수, 국민대 이경훈 교수, 경기대 천의영 교수, 오피스경 대표 권경은 건축가 등 도시·건축 설계 분야 전문가들로 구성됐다. 이들은 축적된 전문지식과 다양한 경험을 토대로 GH가 시행하는 공동주택의 설계 과정에 조정과 자문을 담당하는 등 GH 공공주택 설계의 디자인과 수준 향상에 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설계자문회의 대상단지는 동탄2 A76-2블록 등 3개 단지와 안양관양고 공공주택단지 총 4,528세대로, 내년 주택건설 사업계획 승인 후 순차적으로 착공하여 분양할 예정이다.
(누리일보) 남양주시는 관내 농업인에게 2023년 2차 농민 기본소득 지급을 위한 시 위원회를 지난 8월 30일 개최했다고 밝혔다. 시는 농민기본소득을 농민의 기본권 보장 및 농업․농촌의 공익적 가치에 대한 사회적 보상을 목적으로 올해 처음으로 도입했으며, 지난 6월 최대 30만원(월 5만원 기준)을 지급한 바 있다. 농민기본소득 지원사업은 남양주시에 연속 2년(합산 5년) 이상 주소를 두고, 관내에 소재한 농지(연접 시․군 포함)에서 1년 이상 실제 농업 생산에 종사하는 농민을 대상으로 한다. 단, 농업 외 종합소득이 3,700만원 이상인 자, 공익직불금 부정수급자 등은 지급이 제외된다. 이에 따라 1차 및 2차 신청자 5463명에 대한 지급요건 확인 및 지원 대상자 결정을 위하여 농민기본소득 남양주시 위원회를 개최하여 관내 농업인 5150명에게 지급 결정을 확정했다. 다음달 4일부터 읍면동사무소에서 남양주사랑상품권(지역화폐카드)으로 수령할 수 있도록 안내할 예정이다. 지원 제외자로 분류된 313명은 관할 읍․면․동 사무소에 이의신청서 및 소명자료를 제출이 가능하며, 재심의 후 지급 여부를 확정할
(누리일보) 수원시와 경기도가 공동주최하는 ‘2023 차세대 반도체 패키징 장비·재료 산업전’이 30일 개막했다. 8월 30일부터 9월 1일까지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2023 차세대 반도체 패키징 장비·재료 산업전(ASPS)’에는 삼성전자, SK하이닉스, ASMPT, 프로텍, 아주대, 성균관대, 평택대 등 91개 기업·기관이 참여해 276개 부스를 운영하며 반도체 패키징 테스트 장비·어셈블리 장비 등을 전시한다. 종합반도체 기업과 OSAT(외주반도체패키지테스트), 관련 산업 산·학·연 전문가들에게 새로운 기술과 제품의 최신 동향을 소개할 예정이다. 부대행사로 ‘2023 차세대 반도체 패키징 장비·재료 혁신전략 콘퍼런스’, 참가업체 기술세미나, 한국마이크로전자패키징연구조합·소부장기술융합포럼이 주관하는 국제 심포지엄, 수원상공회의소 세미나·기술거래 설명회, 반도체 일자리 활성화를 위한 채용세미나 등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30일 열린 개막식은 이재준 수원특례시장의 개회사, 오후석 경기도 행정2부지사의 환영사, 안기현 한국반도체산업협회 전무의 기조연설(‘K-반도체’ 패키징으로 재도약) 등으로 진행됐다
(누리일보) 이천시가 25일『원두지구』등 총3개(원두지구·진암지구·장능지구) 지적재조사 사업지구(525필지, 323,582㎡)와 경계결정 이의신청 건에 대해 경계결정위원회 심의·의결을 거쳐 최종적으로 경계를 확정시키고 토지소유자들에게 통보했다고 밝혔다. 이후 등기부등본·건축물대장·토지이용계획도면 등을 정리하고 지적재조사사업으로 인해 면적 증감이 발생한 필지에 대해서 토지소유자에게 조정금을 징수 및 지급할 계획이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지적재조사사업을 통해 건축물저촉 해소, 토지정형화, 맹지해소 등 개인적으로는 해결하기 어려운 문제들을 적극적으로 소통하고 해소함으로써 효율적인 토지관리가 가능해질 것”이라고 강조했으며, 재조사측량에 대한 비용, 취득세, 양도소득세 등이 면제되어 시민의 경제적 부담을 줄일 수 있어 향후 지속적으로 시행되는 지적재조사사업에 대한 많은 관심과 협조를 당부했다. 지적재조사사업은 토지의 실제 경계와 일치하지 않은 지적공부상의 경계를 바로잡고 종이지적을 디지털지적으로 전환하는 사업으로, 국토를 효율적으로 관리하고 국민의 재산권 보호에 기여함을 목적으로 하는 국가사업이다. 이천시는
(누리일보) 염태영 경기도 경제부지사가 경기도를 방문한 멕시코 사카테카스 주(州) 대표단을 만나 경기도와 멕시코 사카테카스주 간 경제교류 확대를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염태영 경제부지사는 30일 경기도청에서 사라 에르난데스(Sara Hernandez) 멕시코 사카테카스주 가족발전기구 명예회장과 로드리고 카스타네다(Rodrigo Castaneda) 주 경제부 장관, 야닉 베르히톨드(Yannick Berchtold) 투자촉진·관리국장을 만났다. 염태영 경제부지사는 “사카테카스주와 경기도의 공통 관심사인 자동차 산업, 리튬을 비롯한 광물 산업, 농업 분야에서 교류가 확대되기를 바란다. 경기도 기업들과 협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사라 에르난데스 주 가족발전기구 명예회장은 “사카테카스주는 자동차 산업을 발전시키기 적합한 지역이며, 광물 산업, 농업 분야에도 큰 관심을 갖고 있다. 경기도와 협력을 기대한다”라고 화답했다. 로드리고 카스타네다 주 경제부장관은 “사카테카스주는 멕시코에서 리튬을 생산하는 4개 주 중 하나로, 리튬 산업의 성장을 위해 경기도와 리튬 정제 기술 협력을 희망한다”라고 전
(누리일보) 남양주시는 시민 생활 안정과 필수 현안 사업 추진에 주안점을 둬 편성한 2023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을 30일 시의회에 제출했다고 밝혔다. 올해 경제성장 둔화와 세수 감소로 인해 세입 여건이 어려워짐에 따라 시는 이번 추경예산안에 국내외여비, 사무관리비, 공용차량유지비 등의 경비를 삭감하고, 사업 등의 세출 구조를 조정해 가용재원을 마련했다. 시는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시민 생활 편의를 증진하기 위한 인프라 구축 관련 예산을 분야별 최우선으로 편성했다. 경기침체와 고금리·고물가에 대비하여 지역 경제 활성화와 민생 안정을 위해 남양주사랑상품권 인센티브 지원에 81억 원 늘린 160억 원을 편성했다. 안전하고 편리한 교통도시 조성에 △별내선ㆍ진접선 운영 지원 27억 원 △버스 증회 운영 2억 원 △미금로 확장공사 용역비 1억5천만 원 등 도로개설 등에 111억 원을 편성했고, 건강한 힐링 문화도시 조성을 위해 △별내동 복합커뮤니티센터 건립 11억 원 △남양주FC 운영 4억 원 △궁집 지하주차장 조성공사 13억 원 △각종 생활체육시설 개선과 운영에 11억 원을 각각
(누리일보) 경기도와 경기도주식회사가 추석 명절을 위한 풍성한 선물세트를 출시했다. 경기도주식회사는 지난 21일부터 경기도 사회적가치생산품 공동브랜드 ‘착착착’ 명절 선물세트를 착착착 쇼핑몰과 네이버 해피빈 펀딩을 통해 판매를 시작했다. ‘착착착 사랑담은 선물세트’는 국내산 육수팩과 고춧가루, 볶음참깨, 볶은콩 등 활용도 높은 한식 조미 재료로 구성됐다. 기름류는 외국산 참기름과 국내산 들기름·참기름 중에서 고를 수 있어 소비자 선택 폭을 넓혔다. 선물세트에 포함된 모든 제품은 경기도 소재 노인일자리전담기관과 여성기업, 청년기업, 중증장애인기업 등에서 생산됐다. 경기도주식회사는 또, 지난 설 명절에 판매했던 국수간장 선물세트와 참깨·육수·국수 세트도 재출시했다. 해당 선물세트는 착착착 온라인 쇼핑몰과 네이버 해피빈 펀딩에 참여해 구매할 수 있다. 또 명절 기간 한정 신세계백화점 일부 지점에서도 구매할 수 있다. 사회적가치생산품 공동브랜드 ‘착착착’은 ‘착한 사람들이 만든 착한상품이 착한 소비로 이어진다’는 뜻으로 취약계층인 장애인기업, 중증장애인생산품, 노인일자리 전담기관, 여성·청년기업 등에서 생
(누리일보) 김포시는 지난 28일 김포여성새로일하기센터에서 강사와 훈련생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직업교육훈련 과정 ‘산모 영유아 돌봄 전문가 양성과정 개강식’을 개최했다. ‘산모 영유아 돌봄 전문가 양성과정’은 여성가족부와 김포시가 진행하는 직업훈련으로, 취업을 희망하는 4~50대 여성들에게 산모 도우미 또는 베이비시터로 취업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교육이다. 교육과정은 ▲산모 신생아 건강관리사 ▲베이비시터 ▲책놀이지도사 ▲직무 소양교육으로 구성돼 있으며, 10월 27일까지 총 160시간 교육한다. 시는 이번 직업교육 훈련을 통해 실무에 대한 지식과 소양을 갖춘 산모 도우미와 베이비시터를 배출함으로써 출산과 육아로 어려움을 겪는 가정들이 일과 가정을 양립하는 데 기여한다는 계획이다. 한편, 김포새일센터는 경력단절여성들의 직업교육 훈련 외에도 취업상담, 동행면접, 새일여성인턴 사업 등 종합적인 취업지원을 하고 있다.
(누리일보) 베트남 기반 글로벌 IT 서비스 기업 SotaTek은 지난 5월 16일, 하노이 본사에서 SAP 전문 컨설팅 기업 비컨코리아와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양사가 SAP 시장 내 시너지 창출을 목표로 협업을 본격화하기 위한 첫걸음이다. 파트너십의 핵심은 각 사의 전문성과 니즈를 기반으로 한 상호 보완적 협력 모델 구축이다. 비컨코리아는 SAP S/4HANA Public Cloud 분야에서 선도적인 컨설팅 역량을 보유하고 있으며, 고객에게 보다 안정적이고 지속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글로벌 파트너와의 협력 확대를 추진해 왔다. SotaTek은 10년간의 IT 아웃소싱 경험과 전 세계 25개국 고객과의 협업을 바탕으로, 특히 한국 시장에서 다수의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수행해온 베트남 대표 기업이다. 양사는 SAP 프로젝트 전 과정을 아우르는 통합 서비스 체계를 구축하고, SAP GDC(Global Delivery Center)로서의 역할 수행을 위한 기술 협력과 지식 공유를 강화할 계획이다. 비컨코리아 이명로대표는 “SotaTek이 보유한 글로벌 개발자 인력은 한국 시장에서 부족한
(누리일보) 글로벌 IT 서비스 기업 SotaTek(소타텍, SotaTek Technology JSC)은 홍콩에 본사를 둔 아시아 성장형 투자사 Excelsior Capital Asia 산하의 Excelsior Capital Vietnam Partners, LP(이하 Excelsior)로부터 전략적 투자를 유치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Excelsior는 아시아 지역의 고성장 기업에 대한 20년 이상의 투자 경험을 보유하고 있으며, 기업의 전문적 경영 체계 구축, 재무 역량 강화, 해외 시장 진출 지원 등 장기적 파트너십에 강점을 가진 투자사로 알려져 있다. 이번 투자는 2015년에 설립된 SotaTek에게 새로운 성장의 이정표가 될 전망이다. 현재 SotaTek은 베트남 본사를 포함해 도쿄, 오사카, 캘리포니아, 텍사스, 시드니, 서울에 지사를 두고 있으며, 1,000명 이상의 임직원이 인공지능, 빅데이터, 블록체인, 기업 솔루션, 소프트웨어 개발 등 다양한 기술 서비스를 전 세계에 제공하고 있다. SotaTek은 이번 투자를 계기로 한국을 핵심 전략 시장으로 선정하고 본격적인 시장 확대에 나선다. Excelsi
(누리일보) 빠르게 변화하는 기술 환경 속에서 2025년은 ‘연결과 융합’이 기업 전략의 중심으로 떠오르고 있다. 인공지능(AI), 사물인터넷(IoT), 블록체인, 디지털 트윈, 지속 가능 기술 등이 개별 기술을 넘어 통합 솔루션 형태로 산업 전반에 영향을 미치고 있기 때문이다. 시장조사업체 가트너(Gartner)는 2025년 생성형 AI 관련 전 세계 지출이 6,440억 달러에 이를 것으로 전망했다. 같은 해 IoT 시장은 1조 달러를 돌파할 것으로 보이며, 블록체인 기술 역시 공급망, 금융, 제조 분야로 확장되며 연평균 60% 이상의 성장률을 기록하고 있다. 그러나 기술의 고도화와는 별개로, 기업이 이를 어떻게 비즈니스 전략에 연계하고 실질적인 성과로 전환하느냐는 또 다른 과제다. 실제로 BCG 보고서에 따르면 AI를 도입한 기업의 74%는 기대한 결과를 얻지 못하고 있으며, 이는 기술력 자체보다는 비즈니스 전략적인 측면 및 실행력 부족이 주된 원인으로 지목된다. 이러한 상황 속에서 주목받는 것이 바로 실행력을 갖춘 IT 아웃소싱 파트너다. 특히 베트남을 중심으로 한 동남아 IT 기업들은 높은 기술력과 유연
(누리일보) 신재생에너지는 인류의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해 반드시 가야 할 길이다. 하지만 ‘속도’만을 앞세운 채 기본 원칙과 절차를 간과한다면, 그 길은 오히려 불신과 갈등의 장벽에 가로막히기 십상이다. 최근 진행되고 있는 ‘인천해상풍력 1·2호’ 사업의 환경영향평가 초안 공람은 그 대표적 사례다. 이 사업은 세계적 해상풍력 기업인 덴마크 오스테드가 주도하고 있는 대규모 프로젝트로, 7GW 규모의 발전 용량을 계획하고 있다. 그러나 현재 환경영향평가 초안이 제출된 상태에서도 전력 인입 경로가 확정되지 않았으며, 주요 관계기관인 해양수산부와 국방부의 협의도 아직 진행되지 않은 상황이다. 더욱이 해당 전력 인입 경로는 국가 주요 전략시설이 밀집한 송도 해역으로, 사실상 송전망 구축이 매우 까다로운 지역으로 평가된다. 문제는 이와 같은 불확실한 계획이 명확히 정리되지 않은 채 ‘초안 공람’과 ‘주민 설명회’가 강행되고 있다는 점이다. 환경영향평가의 목적이 단순한 계획 수립이 아닌, 입지 타당성과 환경성, 그리고 이해관계자의 의견을 반영하는 데 있는 만큼, 핵심 기술조건인 전력 인입 경로가 확정되지 않은
(누리일보) 설계부터 입주까지 함께 하는 ‘가전파트너’로 우뚝 서다 ㈜비아이씨엔지는 시공사, 시행사, 재개발 및 재건축 시장에서 시스템에어컨과 빌트인가전을 선도적으로 공급하는 LG전자의 우수 협력업체다. 대단지 신축 아파트 및 오피스텔에 제품을 공급하는 B2B 사업을 수행하며, 초기 설계부터 맞춤형 제안, 설치, 사후관리까지 전 과정을 함께한다. 조합과 시행사, 시공사를 주요 파트너로 하는 ㈜비아이씨엔지의 김은주 대표는 다음과 같이 말한다. “저는 단순히 고객과 거래하지 않습니다. 평생 함께할 파트너로서 고객과 함께 만들어 갑니다.” ‘사람이 가장 소중한 재산’이라는 가치관을 갖고 있는 김은주 대표는 ‘관계’를 중요시한다. 인연을 맺으면 신뢰와 믿음으로 관계를 견고하게 다지며 평생 함께 한다. 이는 사적인 사이뿐만 아니라 사업을 하는데 있어서도 마찬가지다. 때문에 단순한 제품 납품처가 아니라 ‘사업 동반자’로서의 역할을 강조해 왔고 ‘사람이 가장 소중한 재산’이라는 가치관을 갖고있는 김은주 대표는 ‘관계’를 중요시한다. 인연을 맺으면 신뢰와 믿음으로 관계를 견고하게 다지며 평생 함께 한다.이는 사적인 사이뿐만 아니라 사
(누리일보) 신현옥 목사(시온평화문화예술단)가 주최한 ‘명창 안소라 효(孝) 힐링콘서트’가 지난 5월 29일(목) 오후 7시, 대한민국 예술인센터 공연장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이번 콘서트는 가정의 달을 맞아 어르신과 지역주민등 600여명을 초청해 감사와 사랑을 전하는 뜻깊은 자리로 마련됐으며, 명창 안소라를 비롯한 다양한 출연진이 무대에 올라 감동적인 공연을 선사했다. 행사에는 신현옥 목사가 이사장으로 있는 시온평화문화예술단이 주관했으며, 효의 가치를 되새기고 정서적 위로를 전하기 위한 다양한 무대가 펼쳐졌다. 이번 행사는 중앙대학교 국악과 유대용 교수가 사회를 맡아 전문성과 품격을 더했다 명창 안소라는 품격 있는 국악 무대로 관객의 큰 박수를 받았고, 가수 이영만(닥터리)과 국악가수 고금성, 등 무대를 빛냈다. 특히 ‘3인 3색 크로스오버 콘서트’는 전통과 현대를 잇는 다채로운 구성으로 관객의 호평을 받았다. 이외에도 국악인 송효은, 임현주, 김현희가수 옥희, 고영준, 최진출, 조성자, 정규리, 김현희, 리화난타공연 소야난타 피리공연 곽재혁 작곡가 김병학특별 출연자 및 후원인사도 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