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일보) 충남교육청은 학교와 가정의 협력을 강화하고 교육 주체 간 신뢰를 구축하기 위해 ‘2025학년도 학부모 교육참여 특색사업’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는 학부모의 학교 교육 참여 지원, 교권활동 보호 강화 추세에 발맞춰 교육 3주체의 책임을 강조하기 위함이다. 학부모의 학교 참여 필요성 증대와 함께 교사의 학부모 관련 업무 부담을 줄여달라는 현장 요구를 반영한 이번 사업은, 교사 의견 모아들임을 거쳐 다채로운 학부모 지원 정책과 학교 참여 활성화 방안을 담았다. 지원 대상 사업으로는 ▲아산북수초 ‘늘푸른 학교만들기’ ▲천안호수초 ‘보호자와 꿈을 펼쳐라’ ▲방포초 ‘굿바디 운동, 서로 마음잇기’ ▲대덕초·우강초 ‘자녀와 칙칙폭폭 기차여행’ ▲금산산업고 ‘학부모 학교참여 활동’ 등이다. 정은영 초등특수교육과장은 “이번 사업으로 학부모, 교사, 학생 간 상호 이해를 높이고 존중과 협력의 학교 문화 조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교사의 학부모 관련 업무 효율성을 높이는 데도 도움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충남교육청은 학부모 교육참여 특색사업 운영과 함께 ▲학부모 지원정책 소통 ▲현
(누리일보) 충남도 농업기술원은 10일 최근 도내 멜론 재배지에서 ‘멜론괴저반점바이러스(Melon Necrotic Spot Virus)’ 발생 사례가 보고됨에 따라 예방 및 초기 대응법을 안내했다. 이 바이러스는 종자, 오염된 토양, 곰팡이균(Olpidium spp.) 및 감염 식물의 즙액 접촉 등을 통해 전염되며, 확산 속도가 매우 빠르고 한 번 발생하면 방제가 어려운 바이러스성 병해로 분류된다. 초기 감염 시에는 어린 잎에 작은 황화 반점이 생기고, 진행되면서부터는 잎 전체에 갈색 괴저 증상과 함께 결국 고사에 이르는 심각한 피해로 이어질 수 있다. 이로 인해 단순한 수확량 감소를 넘어 멜론 품질 저하 및 상품성 상실 등으로 농가에 큰 경제적 손실을 초래한다. 사전 예방이 무엇보다 중요한 병해로, 감염을 차단하기 위해서는 검정된 건강한 종자 및 유묘를 사용하는 것이 최우선이다. 감염이 의심되는 개체는 즉시 제거 및 폐기해 인근 식물로의 확산을 차단해야 한다. 정식 전에는 토양 소독을 철저히 시행하고, 순지르기 및 유인 등 농작업에 사용되는 도구는 작업 전후 반드시 소독
(누리일보) 충남도 농업기술원은 오는 21일부터 22일까지 국립세종수목원에서 ‘제14회 충청권(충남·세종·대전) 농촌체험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10일 밝혔다. 도 농업기술원이 주최하고 충남농촌체험연합회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오늘의 쉼, 내일의 농촌!’이라는 슬로건 아래 충청권 74개 농촌체험농장이 참여해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행사장은 △가족·놀이존 △자연·감성존 △치유·정서존 △전통·창작존 △지속가능·미래존 등 총 5개 테마존으로 구성했다. 각 테마존에서는 전통장 만들기, 수제 디퓨저 체험, 천연염색, 업사이클링 체험 등 도심에서는 접하기 어려운 다채로운 체험을 제공한다. 서동철 농촌자원과장은 “올해는 2025-2026 충남 방문의 해를 기념해 도내 농촌관광 자원을 전국에 홍보하고, 도농교류 저변을 확대하기 위한 대표 행사로 기획했다”며 “도민과 도시민이 함께 어우러지는 체험형 농업축제를 통해 우리 농촌의 가치와 매력을 알릴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성열 충남농촌체험연합회장은 “참가 농가들이 직접 준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관람객들이 힐링하고, 농촌의 새로운 가능
(누리일보) 충남도는 도민의 디지털 생활을 더욱 편리하게 만들고자 ‘2025년 디지털배움터 사업’을 활발히 운영 중이라고 10일 밝혔다. 도는 최근 사단법인 충남장애인정보화협회 보령시지회에서 컴퓨터 문서 작성에 어려움을 겪는 주민을 대상으로 디지털배움터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컴퓨터 활용 능력 향상 및 전문 인력 양성을 목표로 기획했으며, 교육 과정은 △한글 2021 프로그램 기초 △문서 작성 및 저장 등 기본 기능 습득 △정보기술능력(ITQ) 자격증 기초 대비 실습 등 실생활과 밀접한 주제로 구성했다. 도는 이를 통해 디지털 문화에 대한 도민의 이해를 높이고 도민이 컴퓨터 등 디지털 기기를 활용해 사회적 참여를 활발히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디지털배움터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NIA)이 주관하는 사업으로, 일상생활에 필요한 디지털 교육을 계층별·수준별로 제공한다. 도는 올해 3만여 명 교육을 목표로 고령층, 장애인, 다문화가정 등 정보화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거점센터 △디지털 체험존 △찾아가는 교육 등 맞춤형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누리일보) 충남도가 데이터를 활용한 농업의 혁신적 미래 준비에 나섰다. 도는 농업경영체 정보를 기반으로 KCB(코리아크레딧뷰로)의 신용정보, SK텔레콤의 위치정보와 함께 가명결합을 진행해 충남만의 새로운 농업데이터를 구축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전국 최초로 농림축산식품부와 협업해 가명결합을 추진한 사례로, 중앙정부와 지방정부 간의 데이터 협업 사례로도 주목받고 있다. 가명결합은 개인정보 보호법에 따라 서로 다른 개인 정보를 식별이 불가능하도록 가공한 뒤 결합하는 방식으로, 민감정보 노출 없이 의미 있는 데이터 분석이 가능하다. 이번에 구축한 데이터는 농업인의 소득·소비·부채 등 농가경제 전반을 종합적으로 분석한 결과로, 지역 및 작물별 맞춤형 농정 지원이 가능하다. 청년 농업인 지원, 지역 맞춤형 농업 정책 수립, 고소득 농업인 육성 등 다양한 정책의 기초자료로 활용될 예정인 만큼 창농을 준비하는 청년농업인과 영농인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전망이다. 도는 농산물 유통 분야로도 데이터를 확장할 계획이며, 농산물의 유통 경로와 소비 패턴 등을 분석해 농산물 유통의
(누리일보) 충남도가 어촌·어항 개발·관리와 어장 보전 및 활용 등의 사업을 맡고 있는 해양수산부 산하 공공기관 지사 유치에 성공했다. 도는 한국어촌어항공단(이사장 홍종욱)이 다음 달 중 ‘서해지사’를 설립하고, 내포신도시에 사무실을 개소한다고 9일 밝혔다. 한국어촌어항공단은 수산·어촌 분야 전문 공공기관으로, 해양수산 미래 가치 창출을 통한 국가 균형발전, 활력 있는 어촌·쾌적한 어항·역동하는 어장을 만들기 위해 노력 중이다. 서울 금천구에 위치한 본사는 4본부 1사업단 246명이 근무하고 있다. 지난해 기준 한국어촌어항공단 예산 규모는 7327억 원이며, 도가 위탁한 예산은 6년 간 2455억 원이다. 내포신도시 충남도교육청 인근 상가에 들어설 서해지사에는 30명 안팎의 직원이 근무할 예정이다. 도는 민선8기 출범 이후 한국어촌어항공단 본사 유치를 위해 지속적으로 접촉해왔다. 그러던 지난 2월 ‘선 서해지사 신설 및 유치 후 본사 유치’로 방향을 재설정했다. 다음 달인 3월에는 내포신도시 내 서해지사 신설을 한국어촌어항공단에 제안했고, 공단은
(누리일보) 충남교육청은 유보통합 이관 대비 교육지원청 인력배치에 대한 정책 이해와 실행력을 높이기 위한 연수를 9일(월), 충청남도교육청유아교육원에서 진행했다. 이번 연수는 교육지원청 교육과장, 행정과장, 담당 장학사, 총무팀장 등 약 60여 명이 참석했으며, ▲2025 유보통합 교육지원청 인력 배치와 운영 방안 ▲유보통합 정책 방향 이해 ▲유보통합 추진실적과 추진계획 등을 중점적으로 다루었다. 충남교육청은 유보통합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도내 교육지원청에 전문직과 일반직 총 21명의 인력을 2025. 7. 1.부터 배치할 계획이다. 배치 인원은 지역 어린이집 수와 규모를 고려해 교육지원청별로 1~3명씩 배치된다. 배치된 인력은 ▲교육지원청 유보통합 행·재정 이관 준비 ▲보육 업무 실무 파악 ▲지역 보육 실태 분석 ▲지역사회 내 정책 홍보와 현장 밀착 지원의 역할 등 충남교육청과 기초지자체 간의 가교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양은주 유아교육복지과장은“이번 연수는 유보통합 시 보육업무를 수행할 교육지원청 인력의 전문성과 실행력을 높이는 출발점”이라며, “앞으로도 아이와 학부모, 현장의 혼란을 최
(누리일보) 충남콘텐츠진흥원은 초기투자액셀러레이터협회와 함께 오는 7월 개강 예정인 『2025 충남 창업기획자(AC) 전문인력 양성과정』의 교육생을 6월 20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과정은 충남지역 창업 생태계를 이끌어갈 로컬 창업기획자(Accelerator) 양성을 목표로, 총 50시간에 걸쳐 스타트업 투자 및 보육 관련 실무 중심의 커리큘럼으로 구성되어 있다. 모집 대상은 충남에 거주하거나 충남 소재 기업 및 대학(원) 소속 일반인과 대학(원)생이며, **모집 인원은 총 30명(일반 20명, 학생 10명)**이다. 교육 수료 시 초기투자액셀러레이터협회장 명의 수료증이 발급되며, Alumni 네트워크 연계, 채용 추천, 등록비 차등지원 등의 사후 혜택도 제공된다. 교육은 7월 2일부터 18일까지 온라인(Zoom)과 오프라인(천안 그린스타트업타운) 병행으로 진행되며, 창업 생태계 이해, 모태펀드 운영, 스타트업 투자계약, 투자조합 운영, 재무전략, 투자 심사보고서 작성 등 현업에서 바로 적용 가능한 실전 강의로 구성되어 있다. 교육 수강료는 160만원이며, 일반인은 70%, 대학생은 80
(누리일보) 김태흠 지사는 9일 천안 북부스포츠센터에서 열린 ‘종축장이전개발 범천안시민 추진위원회 창설 30주년 기념식 및 국가산업단지 유치 기념탑 준공식’에 참석해 천안 국가산단 개발에 힘쓸 것을 약속했다. 이번 행사는 지난 30년간 천안 종축장 이전과 국가산업단지 유치를 위해 헌신해 온 추진위원회의 노고를 기리고 마침내 이뤄낸 국가산단 유치라는 성과를 기념하고자 마련됐다. 김 지사를 비롯한 도와 천안시 관계 공무원, 추진위 관계자, 지역 주민 등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번 행사는 유공자 표창, 결의대회, 합창, 기념탑 제막 및 준공 테이프 커팅식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천안 국가산업단지 조성은 오랜 시간 지역 숙원사업이었던 국립축산과학원 종축장 부지를 활용해 반도체·디스플레이 등 첨단산업을 유치하고 지역 균형 발전을 도모하는 대규모 사업이다. 이번에 준공된 기념탑은 종축장 이전 및 국가산단 유치를 위해 노력해 온 시민들의 염원이 모인 상징물로서 향후 천안 발전의 이정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천안 종축장 부지는 국토교통부로부터 2023년 신규 국가산업단지 후보지에
(누리일보) 충남도가 대한민국 최초 차량용 반도체 전주기 지원 거점을 구축한다. 자동차 패러다임이 친환경·자율주행으로 급격히 변화하며 차량용 반도체 시장이 급성장하고 있는 가운데, 첨단 모빌리티산업 핵심 기지를 만들어 글로벌 시장 경쟁력을 높이고 미래 먹거리를 창출한다. 도는 9일 아산 배방에서 ‘자율주행·차량용 반도체 종합지원센터’ 착공식을 개최했다. 김태흠 지사와 홍성현 도의회 의장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연 이날 착공식은 경과 보고, 기념 세리머니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 차량용 반도체는 엔진이나 변속기, 계기판 등을 제어하는 자동차 전자장치에 탑재하는 비메모리(시스템) 반도체로, 미래 모빌리티 핵심 부품이다. 내연기관차에 들어가는 반도체는 200여 개에 불과하지만, 전기차는 400∼500개, 레벨3 자율주행차는 2000개 이상이 필요하다. 차량용 반도체 세계 시장 규모는 2040년 1750억 달러로 급성장 할 것으로 예상되지만, 국내 차량용 반도체는 98%가량 수입하고 있는 형편이다. 이 같은 상황에서 구축하는 자율주행·차량용 반도체 종합지원센
(누리일보) 충남도는 9일 박정주 행정부지사 등 점검반이 ‘2025 집중안전점검’ 완료 시설 중 서천임시특화시장에 대한 확인 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확인 점검은 집중안전점검 완료 시설 중 일부를 선정해 전문가에 의한 점검 여부 및 점검 결과의 적정성 등을 확인하는 절차이다. 도는 김경상 안전정책과장을 반장으로 3개 점검반을 편성해 집중안전점검 대상 1362곳 중 5%에 해당하는 69곳을 선정해 확인 점검을 진행 중이다. 이날 방문한 서천임시특화시장은 지난해 1월 화재로 소실된 서천특화시장을 대신해 같은 해 4월부터 운영 중이다. 도는 이번 확인 점검에서 점검분야 누락, 비전문가에 의한 점검 등 미흡한 부분이 확인된 시설에 대해서는 재점검 하도록 조치해 도민이 안전한 환경을 조성한다는 방침이다. 박정주 행정부지사는 “도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한 안전정책은 무엇보다 우선 돼야 한다”며 “집중안전점검 기간뿐만 아니라 평상 시에도 철저한 안전점검 등 예방 활동을 통해 도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도는 행정안전부의 2025년도 집중안전점검 추진
(누리일보) 충남창조경제혁신센터는 최근 충남창업마루나비에서 진행된 입주기업 간담회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혀왔다. 이번 간담회는 창업마루나비 내 기관입주 투자사와 입주기업 간의 교류 확대 및 협력 체계 강화를 목적으로 마련됐으며, 충남창경센터 관계자를 비롯해 입주기업 대표, 투자사 등 창업 관계자들이 참석해 창업 공간의 운영 방향과 상호 협력 방안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나눴다. 특히, 이번 상반기에는 씨엔티테크, 와이앤아처, 필로소피아벤처스 등 3개 기관이 투자사로서 새롭게 창업마루나비에 입주하며 주목을 받고 있다. 이들 기관입주자는 우수 스타트업에 대한 초기 발굴부터 투자 연계, 성장 지원까지 폭넓은 역할을 수행할 예정으로, 충남 지역 창업 생태계의 질적 도약에 중추적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충남창조경제혁신센터는 이번 투자사 입주를 계기로 입주기업과의 지속적인 소통 및 협력 채널을 강화할 계획이다. 또한, 자금 조달, 비즈니스 모델 고도화, 시장 진출 등 다양한 분야에서 전방위적인 지원 체계를 구축하고, 기관입주 투자사와 협력하여 IR 역량강화 프로그램, 멘토링 등을 통해 입주기업의 실질적인 창업
(누리일보) 충남도가 민간과 함께 ‘충남형 건축정책’의 방향성을 설정하고, 지역 건축 현장의 목소리를 공유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도는 9일 도청 상황실에서 김태흠 지사를 비롯해 한민규 충남건축사회장, 15개 시군지역 회장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지난해 전국 광역도 최초로 신설한 건축도시국 출범 이후 도지사와 충남건축사회 회장단 간 첫 공식 자리로 △도내 취약계층 지원 기부금 1000만원 전달 △건의사항 청취 및 환담 등 순으로 진행했다. 이 자리에서 김 지사는 “지난해 건축도시국 신설과 함께 세계적인 건축명소 도약을 목표로 미래 100년 건축비전을 발표했다”며 “도민들의 품격 있는 삶을 만들어 나가는 것이 건축인 만큼 충남은 건축정책을 그 어떤 분야보다 중요하게 여기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이제는 탄소중립이 시대적 흐름인 만큼, 디자인뿐 아니라 에너지효율까지 생각하는 친환경 건축을 앞당기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며 “아울러 기후변화에 따른 위험을 예방할 수 있게 안전하고 우수한 건축물 조성문화가 확립되도록 도정역량을 집중하겠다”고 강조했다. &nb
(누리일보) 충남도와 충남국방벤처센터가 도내 방산기업에 대한 지원 확대 및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한 K-방산 혁신생태계 구축에 힘을 합친다. 도는 9일 논산 건양대학교에서 전형식 도 정무부지사, 최임수 건양대 부총장, 정영진 국방기술진흥연구소 부장, 구재홍 방위사업청 중령, 김영관 논산 부시장, 방산기업 등이 참석한 가운데 ‘충남국방벤처센터 방산기업 협약식 및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행사는 △기업 소개 △협약 체결 △정부 방위산업 정책 설명 △간담회 등 순으로 진행됐으며, 각 기관 참석자들은 방위산업의 발전과 방산기업 육성에 적극 협력해 나갈 것을 다짐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도와 충남국방벤처센터는 협약기업을 기존 65개에서 83개로 늘리고, 도내 방산기업의 역량강화와 국방산업 지원도 더욱 확대한다. 방위사업청과 국방기술진흥연구소 등 유관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방산기업의 성장과 경쟁을 강화하고, 기술개발과 판로개척 등 글로벌 방산시장의 핵심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체계적으로 지원할 방침이다. 이날 참여 기업들은 방산기업을 위한 정부의 지원정책에 큰 관심을 나타냈으며, 협약기업
(누리일보) 충남도가 공유재산의 합리적 활용 극대화를 위해 2029년까지 ‘행정재산 실태조사 용역 사업’을 추진한다. 도는 9일 도청 소회의실에서 임성범 세정과장 주재로 도·시군 재산담당자, 용역 수행기관 관계자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행정재산 실태조사 용역 사업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실태조사는 올해 서산·당진·태안 도유지 1만 7968필지를 시작으로, 5년간 매년 3개 시군을 대상으로 권역별 정밀 실태조사를 진행한다. 주요 과업 내용은 △도유재산(행정재산) 이용현황 실태조사 △무단점유지 파악 및 면적 산출 △무단점유지 변상금 부과 자료 작성 △무단점유지 자료 구축 등이다. 임성범 과장은 “이번 공유재산 실태조사는 공유재산의 정확하고 효율적인 관리를 위한 중요한 첫걸음”이라며 “앞으로 체계적인 공유재산 관리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최근 팍스경제TV에 매주 금요일 오전 11시에 출연 중인 조준진 전문가의 수익률이 화제다. 조준진 전문가는 인하대학교 경영대학원 석사 과정 졸업자로, 2012년부터 주식 및 선물시장에서 실전 경험을 쌓아온 베테랑이다. 국내외 투자시장 흐름을 빠르게 파악하는 능력으로 다수의 기업에서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해왔다. 현재는 대한민국 대표 금융교육 플랫폼 ‘데일리에셋’소속으로써 신뢰받는 자산운용 리더로 주목받고 있다. 조준진 전문가는 팍스 경제 TV와의 인터뷰를 통해 하반기 주식시장이 활기를 찾을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따라서 연말까지 주식시장에서 큰 수익을 기대할 수 있다는 게 조준진 전문가의 분석이다. 조준진 전문가는 매주 금요일 오전 11시 팍스경제TV에 고정 출연하여 구체적인 유망종목과 투자전략을 제안하며 많은 투자자들에게 환심을 사고 있다. 다음은 조준진 전문가와의 일문일답이다. ▲팍스경제TV에서 활동하게 된 소감을 듣고 싶습니다. 팍스경제tv를 통해 시청자분들과 소통하게 되어서 앞으로 기대가 많이
(누리일보) 3대질병으로 일컬어지는 암, 뇌혈관질환, 심혈관질환은 한국인의 주요 사망원인에서 상위를 차지하고 있으며, 이에 대한 진단비를 집중적으로 보장해 주는 보험상품을 3대질병진단비 보험이라 할 수 있다. 3대질병진단비보험은 대부분의 보험사에서 판매하고 있는데, 우선 암진단비 특약에 가입할 경우 보통 일반암 진단비를 기준으로 보험금이 지급된다. 암보험금은 진단시 일시에 지급되므로 필요한 용도로 자유로이 사용이 가능한데, 암과 뇌/심장질환에 대한 보장이 충분하다면 수술비보험 특약이나 질병후유장해 같은 특약을 추가로 설계하여 폭넓은 보장과 함께 종합형 상품으로서의 기능을 발휘할 수도 있다. 이 같은 3대질병에 대한 진단비 보험은 중복가입시에도 실손보험과는 다르게 중복보장이 가능하므로 중대질병으로 인해 장기치료가 필요한 경우 소득단절 및 간병비 등을 대비하기 위하여 복수로 가입하는 것도 방법이 될 수 있다. 그러나 중복가입의 경우 보험료 부담이 커질 수 있으므로 사전에 3대질병보험 비교사이트를 활용하여 판매회사 및 상품별로 가격을 비교해 보고 선택하는 것이 좋은 방법이 될 수 있다. 우선, 암보험을 가입하기 위해
(누리일보) 제10회 환경·안전 포럼 및 실천대상 행사가 지난 6월 27일 오후 2시 포항시청 대회의실에서 포항시민과 행사관계자 등 1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특히 이번 행사는 차세대 환경 정책 그린웨이 프로젝트를 추진 중인 포항시에서 개최돼 의미를 더했다. 이날 행사는 1부 2부 3부로 나뉘어 진행됐다. 1부 포럼에서는 환경실천연합회 김은해 환경지도위원이 ‘기후환경에 따른 생태계 변화’를 주제로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한 기후·환경 통합 접근법이라는 섹션으로 진행됐다. 재난안전원 김동헌 박사가 ‘재난 안전에 따른 대비’를 주제로 개인 재난에 대한 리더십으로 진행했으며, 2부는 시상식이, 3부에서는 사단법인 케이소방나눔센터와 환경안전포커스의 업무협약으로 진행됐다. 환경안전 포럼 및 실천대상 행사를 주최한 김은해 위원장은 ”이번 행사가 차세대 환경정책인 그린웨이 프로젝트가 추진중인 포항에서 개최되게 되어 영광스럽게 생각한다” 환경과 안전에 대한 실천하는데 있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수 있기를 희망한다“면서 “오늘 이 자리가 깊이 있는 논의와 지혜가 우리 사회와 환경이 공존하는 길을 모색하고 더
(누리일보) 건강기능식품 전문 브랜드 ‘친정아빠건강식품’이 건강즙 시장에 새로운 도전장을 내밀었다. 이들은 ‘인터넷 건강원’이라는 새로운 유통·브랜드 모델을 내세우며 온라인 중심의 프리미엄 건강즙 시장을 본격적으로 공략하겠다고 밝혔다. 친정아빠건강식품은 단순한 건강식품 판매를 넘어, 과거 골목 어귀에 있던 전통 건강원의 정성과 철학을 디지털 플랫폼으로 옮긴다는 기획 의도를 갖고 있다. 브랜드 이름 속 ‘친정아빠’라는 표현에서도 느껴지듯, 믿을 수 있는 가족의 손길과 진심이 담긴 제품을 제공하겠다는 취지를 담았다. 회사 관계자는 “시중의 건강즙 대부분이 첨가물에 의존하거나 묽은 맛으로 소비자 신뢰를 얻기 어려운 상황”이라며 “그럴 바에야 우리가 직접 제대로 된 제품을 만들자는 생각으로 이번 프로젝트를 시작했다”고 말했다. 산양삼 한 뿌리를 통째로… ‘진하게 달인 전통 방식’ 그대로 이번에 새롭게 출시한 프리미엄 건강즙은, ‘전통 건강원 방식’을 고스란히 계승했다는 점에서 눈길을 끈다. 핵심 원재료인 산양삼을 한 뿌리 통째로 넣어, 진한 맛과 함께 원물의 영양을 그대로 우려낸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누리일보) 인천 서구 청라동에 위치한 주거형 오피스텔 ‘에이펙스 청라’가 청라국제도시의 프리미엄 인프라와 서해 바다를 아우르는 입지적 장점으로 주목받고 있다. 지하 4층~지상 19층, 2개 동 총 96실로 구성된 이 단지는 100실 미만으로 공급돼 전매가 가능하며, 실수요자는 물론 투자 수요까지 폭넓게 끌어들이고 있다. 특히 ‘분양7번가’ 등 전문 부동산 플랫폼을 통해 실시간 관심을 끌며 준공 후 분양 중이다. 청라국제도시 핵심 입지와 미래 인프라의 결합 ‘에이펙스 청라’는 청라국제도시 152-22번지에 위치, 수도권 서부권의 교통·상업·업무의 허브로 부상하고 있는 청라국제도시의 중심에 자리한다. 가장 큰 장점은 압도적인 교통 편의성이다. 2025년 개통 예정인 제3연륙교와 2027년 개통 예정인 지하철 7호선 연장선 시티타워역과 인접해 초역세권 입지를 확보하고 있다. 여기에 인천시 도시철도망 구축계획에 포함된 동인천~청라선, 9호선 직결 운행 계획 등도 추진 중이며, GRT·BRT 노선도 인접해 있어 서울 및 수도권 주요 지역으로의 접근성이 한층 강화될 전망이다. 주변 대규모 개발 사업도 풍부하
(누리일보) 베트남을 대표하는 IT 기업인 SotaTek의 클라우드 전문 자회사 SotaTek Cloud가 아마존웹서비스(AWS)로부터 ‘AWS DevOps Consulting Competency’ 인증을 공식 획득했다고 밝혔다. 이는 AWS 파트너 중 DevOps 전문성과 실전 프로젝트 역량을 모두 인정받아야만 부여되는 최상위 인증으로, SotaTek은 이 인증을 획득한 베트남 최초의 기업이 됐다. 이번 성과는 SotaTek이 글로벌 수준의 DevSecOps(개발·보안·운영 통합) 솔루션을 안정적으로 제공할 수 있는 기술력과 전문 인력을 보유하고 있음을 증명한 것으로 평가된다. AWS DevOps 컴피턴시 인증을 획득하기 위해서는 인프라 설계 컨설팅, CI/CD 자동화, 보안 통합(DevSecOps), 그리고 실제 고객 프로젝트 수행 능력 등에 대해 AWS의 정밀한 평가를 통과해야 한다. SotaTek Cloud의 핵심 엔지니어들은 고객 프로젝트와 병행하여 기술 문서화, 운영 프로세스 정립, 품질 심사 대응 등 까다로운 인증 절차를 단기간에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SotaTek은 이번 인증을 계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