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일보) 전북특별자치도소방본부가 다가오는 추석 명절을 맞아 부모님댁을 찾는 귀성객을 대상으로 “고향집 주택용 소방시설 선물하기” 캠페인을 추진한다. 주택용 소방시설이란 ‘소방시설 설치 및 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라 아파트, 기숙사를 제외한 단독, 연립, 다세대 주택에 의무적으로 설치해야 하는 소화기와 단독경보형 화재감지기를 말한다. 우리 도의 최근 5년(2019 ~ 2023)간 화재 통계를 분석한 결과, 전체 화재 10,684건 대비 주택화재는 15.8%(1,691건)를 차지했으나, 화재 사망자는 36명으로 전체 화재 사망자(66명)의 54.5%를 차지하고 있다. 특히, 동기간 주택화재 사망자의 38.9%(14명)가 오후 10시에서 다음날 5시 사이에 발생해, 취약 시간대 화재 사실을 알려줄 수 있는 주택 화재경보기가 절실히 필요하다. 이번 추석 명절을 맞아 전북특별자치도소방본부는 9월 9일부터 9월 20일까지 부모님댁을 찾는 추석 귀성객을 대상으로 주택용 소방시설 선물하기 캠페인을 진행한다. 주택용소방시설(소화기, 감지기)의 필요성과 효과성을 인식시키기 위해 터미널, 역 등 다중운
(누리일보) 재단법인 이복산장학회에서는 9월 2일 중학교 15개교 전주호성중학교 2학년 김태연 외 14명(연50만원), 고등학교 17개교 전라고등학교 1학년 최용훈 외 26명(연 150만원) 총 29개교 42명에게 하반기 장학금으로 21,900,000원을 지급했으며, 2007년 창립 이래로 연인원 1,210명에게 734,617,000원을 수여했다. 2024년은 창립 17주년으로 장학생 186명을 배출했으며, 대학생 회원에게 는 연수비 100만원을 지급하는 해외 연수프로그램을 총 67명에게 제공, 모험과 협동으로 견문을 넓히고 글로벌시대의 인재로서 자리매김하고 있다. 고창 선운산 유스호텔에서 2024년 7월 27일~28일 1박2일 48명의 선후배가 한자리에 모여 게임과 의사소통으로 응집력을 극대화시키는 기회를 가졌다. 이복산장학회는 장학생들이 솔선수범 모범적인 생활로 전라북도의 백년대계를 위한 지역 인재로 지역사회와 소통하고, 대한민국을 이끌어 나갈 인재가 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다.
(누리일보)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학생 개인 맞춤형 식습관 코칭을 위해 영양교사로 구성된 TF팀을 구성하고, 3일 도교육청 2층 강당에서 심화연수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연수는 어린이 영양상담 전문가 초청 강의와 TF팀 영양상담 사례발표, 분임별 지도 등으로 구성됐다. 구체적으로는 △온라인 영양·식생활 진단시스템의 사용 방법과 최신 기능 소개 △영양 상담과 관련된 최신 연구 동향 및 실습 △학교 현장에서의 실질적인 적용 사례 공유 등이 있다. 특히 지난해 도교육청이 제작·보급한 워크북 ‘숨은 키 10cm를 찾아라’를 활용해 가정과 연계한 식습관 코칭 사례, 영양수업을 활용한 집단 영양상담 사례발표는 온라인 영양·식생활시스템을 사용하고자 하는 학교 담당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이서기 문예체건강과장은 “이번 연수를 통해 영양관리 시스템을 효과적으로 활용하여 학생들의 건강한 식습관 형성에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며 “이를 통해 학교급식의 질적 향상과 함께 학생들의 건강 증진에도 크게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전북특별자치도는 3일 담양 안전체험교육장에서 도청 소속 현업근로자와 관리감독자 27명을 대상으로 안전체험교육을 시범 운영했다. 이번 교육에는 산업안전보건위원회 근로자 대표위원인 전북자치도 공무직노동조합의 도영창 위원장을 비롯한 위원들도 함께 참석해 안전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안전체험교육은 산업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에 대한 대응력을 강화하기 위해 기획됐다. 이는 지난 7월 5일 전북자치도 산업안전보건위원회에서 분기별 1회 안전체험교육을 운영하기로 결정한 것에 따른 첫 실천이다. 앞으로 전북자치도는 노사 협의를 통해 안전체험교육의 대상을 점진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이날 안전체험교육은 이론 중심의 기존 교육방식에서 벗어나, 체험과 실습, 가상현실(VR) 등을 활용하여 교육생들이 실제 상황을 몸소 체험하고 사고 예방 방법을 학습할 수 있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한 교육생은 “다양한 산업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재해 유형을 체험하며, 이를 통해 사고에 대한 대처 능력을 키울 수 있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번 교육이 진행된 담양 안전체험교육장은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에서
(누리일보) 전북특별자치도가 도내 농어가를 대상으로 60만원씩 지원하는 전북 농어업․농어촌 공익적 가치 지원사업의 지급대상자를 지난 8월 23일 최종 확정, 9월부터 지급을 시작하여 추석전까지 지급을 완료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지난 2월부터 5월말까지 각 시·군 읍·면·동 주민센터를 통해 신청접수를 받았으며, 약 12만 농어가가 신청해 자격검증 등을 통해 최종 지급대상자를 확정했다. 농어민 공익수당은 도내 14개 시·군 전체가 지역화폐로 지급해 711억원이 타도에서 사용되지 않고 지역 내에서 사용됨으로써 도내 소상공인들에게도 도움이 되는 등 지역경제 활성화를 이루는 지역경제 순환시스템을 갖추고 있다. 또한, 전북특별자치도는 농업인 소득안정을 위해 지급하는 농업직불성 사업 예산은 올해 기본형 공익직불금, 농민 공익수당, 시군 자체직불금 등 총 12개사업에 6,015억원을 12월까지 농업인에게 지급할 예정이다.
(누리일보) 한국교육과정평가원과 17개 시·도교육청이 주관하는 9월 수능 모의평가가 4일 오전 8시40분부터 일제히 치러진다. 3일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에 따르면 9월 모의평가에는 도내 고등학교 재학생과 졸업생 등 총 1만7,139명이 응시하며, 이 중 재학생은 1만5,091명, 졸업생은 2,048명이다. 9월 모의평가는 시험범위, 응시자 구성 및 규모, 출제경향이 수능과 가장 유사해 자신의 위치를 객관적으로 가늠할 수 있는 마지막 전국 단위 시험이다. 시험영역은 국어, 수학, 영어, 한국사, 탐구(사회·과학/직업), 제2외국어/한문 영역으로 구성되고, 한국사 영역은 모든 수험생이 반드시 응시해야 하며 나머지 영역은 전부 또는 일부 영역을 선택하여 응시할 수 있다.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기본계획에 따라 국어·수학·직업탐구영역은 ‘공통과목+선택과목’구조가 유지되고, 사회·과학 탐구 영역은 17개 과목 중에서 최대 2개 과목 선택이 가능하다. 영어영역, 한국사, 제2외국어/한문영역은 절대평가가 유지된다. 모의평가 문제 및 정답은 매 교시 종료 후 한국교육과정평가원 누리집 및 EBSi
(누리일보) 전북특별자치교육청·전북특별자치도가 공동 주최하는 ‘제18회 전북 과학축전’이 오는 6일부터 8일까지 전북어린이창의체험관에서 개최된다. 전북교육청은 과학에 대한 관심과 꿈을 키우고, 소통과 체험의 장을 마련하고자 이번 과학축전에서 과학체험 프로그램 40개를 운영한다고 3일 밝혔다. 올해 프로그램은 학생들이 쉽게 따라 할 수 있는 체험형 과학탐구 활동을 비롯해 생활 속에서 발견할 수 있는 과학 원리를 이해할 수 있는 내용으로 구성했다. 학생들은 교과서에 수록된 실험을 활용해 이론적인 과학원리를 배우고, 직접 산출물을 만들어보는 경험을 통해 창의적 문제 해결 능력과 실험 설계 및 실행능력을 키울 수 있다. 이러한 활동을 과학적 사고력을 향상시키고 학생들이 주도적으로 학습에 참여할 수 있도록 유도하며 전반적인 학업성취도를 높이는 데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특히 전북교육청은 전북과학축전에 보다 많은 학생이 참여할 수 있도록 남원, 부안, 군산, 임실, 익산 등 5개 시·군 15개교에 21대의 차량을 지원한다. 이와 함께 전북과학축전 일환으로 마련한 ‘찾아가는 과학축전’을
(누리일보) 인간과 AI의 공존을 위한 대응 전략으로 다양한 분야에서의 역할 분담과 교육 혁신이 필요한 것으로 보인다. 전북연구원(원장 이남호)은 3일 오전 8시 전북특별자치도청 대회의실에서 '전북 백년포럼' 제11강을 개최했다. 이번 포럼은 인공지능 분야의 권위자로 인정받고 있는 맹성현 명예교수(카이스트 전산학부)를 초청하여, AGI(Artificial General Intelligence:범용인공지능) 시대를 맞아 전북이 나아갈 방향을 모색하는 자리가 됐다. 특강에 나선 맹성현 교수는 美 시라큐스대 종신교수와 충남대 교수를 거쳐 카이스트 전산학부 교수로 재직했고, 재직 중 삼성SDS, 마이크로소프트 등과의 산학 협력 연구뿐만 아니라 다양한 융합 연구에서도 훌륭한 업적을 이뤘다. 맹 교수는 포럼을 통해 AGI의 정의와 그 발전 양상을 상세히 설명하며, 인간의 지능과 AGI의 상호작용, 그리고 이로 인해 변화될 미래 사회에 대한 깊이 있는 통찰을 제공했다. 또한, 맹 교수는 인간과 AI 공존을 위한 대응 전략으로 다양한 분야에서의 역할 분담과 교육 혁신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특히, 미래
(누리일보) 전북특별자치도가 추석 명절을 맞아 도내 장애인직업재활시설에서 생산된 제품의 판로 확대와 장애인생산품에 대한 인식 개선을 위해 특별판매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8월 22일부터 9월 11일까지 비대면 방식으로 진행되며, 9월 3일부터 11일까지는 도청을 비롯한 6개 시군에서 대면 행사가 열릴 예정이다. 대면 행사는 9월 3일 김제시청을 시작으로, 남원시청(9월 4일), 부안군청(9월 5일), 전북도청(9월 6일), 전주시청(9월 9일), 정읍시청(9월 10일), 익산시청(9월 11일)에서 순차적으로 진행된다. 이번 행사에서는 도내 장애인직업재활시설에서 생산한 육포, 떡, 김, 홍삼 등 명절맞이 선물세트와 함께 주방세제, 비누, 물티슈 등 생활용품이 판매될 예정이다. 이들 제품은 매년 꾸준히 인기를 끌며, 도민들의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 양수미 전북특별자치도 장애인복지정책과장은 “이번 행사는 장애인들의 자립 의지를 높이고, 그들이 생산한 우수한 제품들을 널리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며 “도민들이 추석 선물로 의미 있는 소비를 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누리일보) 전북특별자치도는 추석을 맞아 고향사랑 기부 활성화를 위한 '전북 고향사랑 기부 이벤트'를 오는 9월 9일부터 9월 20일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고향사랑 기부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지역 발전에 기여하고자 마련된 것으로, 전북특별자치도청에 10만원 이상 기부한 사람을 대상으로 한다. 이벤트에 참여하기 위해서는 고향사랑e음 홈페이지를 통해 기부 및 답례품까지 신청해야 하며, 신청 완료 시 이벤트에 자동 응모가 이루어진다. 기부자는 10만원 전액 세액 공제와 함께 3만원 상당의 답례품을 받을 수 있다. 이번 이벤트는 총 35명의 추첨자를 선정해 답례품 추가 혜택을 제공하며, 당첨자는 힐링·원예 체험, 볶은 서리태, 고춧가루, 소금 등 다양한 지역 특산품 중 하나를 받을 수 있다. 당첨자는 9월 23일(월)에 발표될 예정이다. 주영환 전북특별자치도 대외협력과장은 "고향사랑기부 제도를 널리 알리고 자발적 기부 동참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이벤트를 마련했다.“며, ”많은 분들의 이벤트 참여로, 사회적 취약계층 지원과 청소년 보호‧육성 등 전북의 발전에 동참해 주길 바란다.
(누리일보) 전북자치도는 도내 16개소의 ‘국가 산림문화자산’을 지정하고, 도민과 관광객들에게 이들 자산을 탐방하며 특별한 추억을 만들어볼 것을 제안했다. ‘국가산림문화자산’은 생태적, 경관적, 정서적으로 보존할 가치가 큰 산림과 관련된 유형·무형의 자산을 의미한다. 전국적으로 96개소가 지정되어 있으며, 이 중 16개소가 전북자치도에 위치해 있다. 산림청은 이들 자산에 대한 정보를 한데 모아 ‘국가산림문화자산 87선 안내서’를 발간해 산림청 누리집에 게시했다. 이를 참고해서 올가을, 전북자치도의 국가산림문화자산을 탐방하며 자연의 아름다움과 역사적인 이야기를 함께 느껴보는 건 어떨까? 전북자치도에서 지정된 국가 산림문화자산 중 몇 곳을 소개하자면, 남원의 행정마을숲은 한 스님의 조언을 바탕으로 마을의 재난을 막기 위해 가꿔진 숲이다. 한 스님이 마을을 지나가다 ‘이곳은 사람이 살 터가 아니니 마을을 지키려면 북쪽 허한 곳에 돌을 쌓아 막거나 나무를 심어 채워라’는 말을 남기고 떠난 후 해마다 질병과 수해로 재난이 끊이지 않자 스님 말대로 숲을 가꾼 것이라고 한다. 이 숲은 굴참나무와 느티나무를 제외하고 대부분
(누리일보) 전북특별자치도가 오는 15일까지‘2024년 하반기 예비사회적기업 지정’을 위한 참여기업을 공개 모집한다고 밝히며, 예비사회적기업 추가 발굴에 박차를 가했다. 이번 모집은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는 기업을 조기해 발굴해, 인증사회적기업으로의 전환을 효과적으로 지원하기 위한 것이다. ‘예비사회적기업’지정은 영업활동을 하면서도 사회적 목적 실현을 주된 목적으로 삼고, 배분 가능한 이윤의 3분의 2 이상을 사회적 목적을 위해 사용한다는 내용을 정관에 명시한 법인 또는 단체를 대상으로 한다. 예비사회적기업으로 지정되면 3년간 △공공기관 우선 구매 대상 참여 △교육 및 판로 지원 △인증사회적기업 전환을 위한 경영컨설팅 등 다양한 혜택이 주어진다. 사회적기업 포털에서 신청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전북특별자치도 누리집 고시‧공고란에 게시된 공고문을 참고하거나 도 금융사회적경제과로 문의하면 된다. 전북자치도는 매년 상·하반기 2회에 걸쳐 예비사회적기업을 지정하고 있으며, 지난 6월에는 전북특별자치도 출범 이후 첫 예비사회적기업 4개사가 탄생했다. 한편, 전북자치도와 사단법인 전북
(누리일보) 전북국제협력진흥원은 '전북특별자치도-장쑤성 청소년 친선 바둑대회'가 8월 29일 중국 장쑤성 난징 이사원 호텔에서 개최됐다고 밝혔다. '전북자치도-장쑤성 청소년 친선 바둑대회'는 전북자치도-장쑤성 자매결연 30주년을 기념하여 양국 아마추어 3단 이상 청소년 바둑애호가 각 12명씩, 총 24명이 참가해 실력을 겨뤘다. 그동안 코로나로 인하여 온라인으로 진행되오던 바둑대회를 올해 첫 오프라인으로 진행하여 양국 청소년들 간의 수담(手談)을 통해 우정을 쌓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번 행사를 축하해주기 위해 띵시엔중(丁先忠) 중국 장쑤성 외사판공실 2급 순시원, 김정 전북특별자치도 외국인국제정책과장의 축사로 양 국간 우호관계를 증진하고 차세대 바둑 인재들이 상호 존중과 협력을 배우는 장으로 본 대회의 의미를 새기고 성공적인 개최를 축하했다. 이번 청소년 친선 바둑대회를 통해 양국의 청소년들이 바둑으로 교류하며, 국제적인 감각과 전략적 사고를 함양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 더불어, 단순 시합을 넘어 전통 바둑 문화의 계승과 발전을 도모하는 시간을 가졌다. 경기는 팀전 토너먼트
(누리일보) 전북특별자치도가 해양레저관광산업의 대전환을 위해 도내 해양 및 관광 분야의 시군 관계자와 전문가들과 함께 새로운 정책 발굴에 나섰다. 전북자치도는 3일, 새만금해양수산국 주관으로 도내 시군 관계자와 해양관광 전문가들이 참석한 가운데 ‘해양레저관광산업 기본구상 수립 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에서는 해양관광 분야에서 혁신적인 콘텐츠와 정책을 발굴하기 위한 논의가 이루어졌다. 세계관광기구(UNWTO, 2023)의 분석에 따르면, 전 세계 관광시장에서 해양관광이 차지하는 비중은 50% 이상이다. 우리나라에서도 2022년 기준으로 전국 여행자의 71%가 연안 지역을 방문하고 있으며, 해양레저관광에 대한 수요도 점차 다양해지고 있는 추세이다. 이번 회의는 최근 급증하고 있는 해양레저관광 수요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전북만의 특화된 해양관광 전략을 수립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특히, 2024년 12월 27일 시행 예정인 전북특별법과 2025년 1월 31일 시행될 해양레저관광진흥법과 같은 제도적 기반이 마련됨에 따라, 전북특별자치도만의 차별화된 해양관광 방안을 발굴하자는 취지이다.
(누리일보) 전북특별자치도는 다가오는 추석 명절을 맞아 도민들의 편의를 위해 도내 각 지역 산림조합에서 벌초 대행 서비스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 서비스는 바쁜 일상과 장거리 이동 문제로 벌초가 어려운 도민들에게 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산림조합은 산림 분야의 전문 기관으로, 벌초뿐만 아니라 잔디 보수, 훼손지 복구, 묘지 조경 등 묘지 관리에 대한 폭넓은 지식과 노하우를 보유하고 있다. 최근에는 위성항법장치(GPS)와 묘지이력관리시스템을 도입해 실묘(失墓)를 방지하고, 보다 체계적이고 종합적인 묘지 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러한 기술과 시스템을 통해 조상 묘를 정확히 관리하며, 도민들에게 신뢰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벌초 대행 서비스는 묘지가 위치한 각 지역 산림조합에 전화나 인터넷, 모바일을 통해 손쉽게 신청할 수 있다. 사용료는 각 산림조합에서 현지 여건을 반영해 자체 기준으로 책정되며, 묘지의 면적, 거리, 수, 주변 환경에 따라 추가 수수료가 발생할 수 있다. 또한, 산림조합원에게는 10% 할인 혜택이 제공되며, 3년 이상 연속적으로 벌초
(누리일보) 베트남 기반 글로벌 IT 서비스 기업 SotaTek은 지난 5월 16일, 하노이 본사에서 SAP 전문 컨설팅 기업 비컨코리아와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양사가 SAP 시장 내 시너지 창출을 목표로 협업을 본격화하기 위한 첫걸음이다. 파트너십의 핵심은 각 사의 전문성과 니즈를 기반으로 한 상호 보완적 협력 모델 구축이다. 비컨코리아는 SAP S/4HANA Public Cloud 분야에서 선도적인 컨설팅 역량을 보유하고 있으며, 고객에게 보다 안정적이고 지속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글로벌 파트너와의 협력 확대를 추진해 왔다. SotaTek은 10년간의 IT 아웃소싱 경험과 전 세계 25개국 고객과의 협업을 바탕으로, 특히 한국 시장에서 다수의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수행해온 베트남 대표 기업이다. 양사는 SAP 프로젝트 전 과정을 아우르는 통합 서비스 체계를 구축하고, SAP GDC(Global Delivery Center)로서의 역할 수행을 위한 기술 협력과 지식 공유를 강화할 계획이다. 비컨코리아 이명로대표는 “SotaTek이 보유한 글로벌 개발자 인력은 한국 시장에서 부족한
(누리일보) 글로벌 IT 서비스 기업 SotaTek(소타텍, SotaTek Technology JSC)은 홍콩에 본사를 둔 아시아 성장형 투자사 Excelsior Capital Asia 산하의 Excelsior Capital Vietnam Partners, LP(이하 Excelsior)로부터 전략적 투자를 유치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Excelsior는 아시아 지역의 고성장 기업에 대한 20년 이상의 투자 경험을 보유하고 있으며, 기업의 전문적 경영 체계 구축, 재무 역량 강화, 해외 시장 진출 지원 등 장기적 파트너십에 강점을 가진 투자사로 알려져 있다. 이번 투자는 2015년에 설립된 SotaTek에게 새로운 성장의 이정표가 될 전망이다. 현재 SotaTek은 베트남 본사를 포함해 도쿄, 오사카, 캘리포니아, 텍사스, 시드니, 서울에 지사를 두고 있으며, 1,000명 이상의 임직원이 인공지능, 빅데이터, 블록체인, 기업 솔루션, 소프트웨어 개발 등 다양한 기술 서비스를 전 세계에 제공하고 있다. SotaTek은 이번 투자를 계기로 한국을 핵심 전략 시장으로 선정하고 본격적인 시장 확대에 나선다. Excelsi
(누리일보) 빠르게 변화하는 기술 환경 속에서 2025년은 ‘연결과 융합’이 기업 전략의 중심으로 떠오르고 있다. 인공지능(AI), 사물인터넷(IoT), 블록체인, 디지털 트윈, 지속 가능 기술 등이 개별 기술을 넘어 통합 솔루션 형태로 산업 전반에 영향을 미치고 있기 때문이다. 시장조사업체 가트너(Gartner)는 2025년 생성형 AI 관련 전 세계 지출이 6,440억 달러에 이를 것으로 전망했다. 같은 해 IoT 시장은 1조 달러를 돌파할 것으로 보이며, 블록체인 기술 역시 공급망, 금융, 제조 분야로 확장되며 연평균 60% 이상의 성장률을 기록하고 있다. 그러나 기술의 고도화와는 별개로, 기업이 이를 어떻게 비즈니스 전략에 연계하고 실질적인 성과로 전환하느냐는 또 다른 과제다. 실제로 BCG 보고서에 따르면 AI를 도입한 기업의 74%는 기대한 결과를 얻지 못하고 있으며, 이는 기술력 자체보다는 비즈니스 전략적인 측면 및 실행력 부족이 주된 원인으로 지목된다. 이러한 상황 속에서 주목받는 것이 바로 실행력을 갖춘 IT 아웃소싱 파트너다. 특히 베트남을 중심으로 한 동남아 IT 기업들은 높은 기술력과 유연
(누리일보) 신재생에너지는 인류의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해 반드시 가야 할 길이다. 하지만 ‘속도’만을 앞세운 채 기본 원칙과 절차를 간과한다면, 그 길은 오히려 불신과 갈등의 장벽에 가로막히기 십상이다. 최근 진행되고 있는 ‘인천해상풍력 1·2호’ 사업의 환경영향평가 초안 공람은 그 대표적 사례다. 이 사업은 세계적 해상풍력 기업인 덴마크 오스테드가 주도하고 있는 대규모 프로젝트로, 7GW 규모의 발전 용량을 계획하고 있다. 그러나 현재 환경영향평가 초안이 제출된 상태에서도 전력 인입 경로가 확정되지 않았으며, 주요 관계기관인 해양수산부와 국방부의 협의도 아직 진행되지 않은 상황이다. 더욱이 해당 전력 인입 경로는 국가 주요 전략시설이 밀집한 송도 해역으로, 사실상 송전망 구축이 매우 까다로운 지역으로 평가된다. 문제는 이와 같은 불확실한 계획이 명확히 정리되지 않은 채 ‘초안 공람’과 ‘주민 설명회’가 강행되고 있다는 점이다. 환경영향평가의 목적이 단순한 계획 수립이 아닌, 입지 타당성과 환경성, 그리고 이해관계자의 의견을 반영하는 데 있는 만큼, 핵심 기술조건인 전력 인입 경로가 확정되지 않은
(누리일보) 설계부터 입주까지 함께 하는 ‘가전파트너’로 우뚝 서다 ㈜비아이씨엔지는 시공사, 시행사, 재개발 및 재건축 시장에서 시스템에어컨과 빌트인가전을 선도적으로 공급하는 LG전자의 우수 협력업체다. 대단지 신축 아파트 및 오피스텔에 제품을 공급하는 B2B 사업을 수행하며, 초기 설계부터 맞춤형 제안, 설치, 사후관리까지 전 과정을 함께한다. 조합과 시행사, 시공사를 주요 파트너로 하는 ㈜비아이씨엔지의 김은주 대표는 다음과 같이 말한다. “저는 단순히 고객과 거래하지 않습니다. 평생 함께할 파트너로서 고객과 함께 만들어 갑니다.” ‘사람이 가장 소중한 재산’이라는 가치관을 갖고 있는 김은주 대표는 ‘관계’를 중요시한다. 인연을 맺으면 신뢰와 믿음으로 관계를 견고하게 다지며 평생 함께 한다. 이는 사적인 사이뿐만 아니라 사업을 하는데 있어서도 마찬가지다. 때문에 단순한 제품 납품처가 아니라 ‘사업 동반자’로서의 역할을 강조해 왔고 ‘사람이 가장 소중한 재산’이라는 가치관을 갖고있는 김은주 대표는 ‘관계’를 중요시한다. 인연을 맺으면 신뢰와 믿음으로 관계를 견고하게 다지며 평생 함께 한다.이는 사적인 사이뿐만 아니라 사
(누리일보) 신현옥 목사(시온평화문화예술단)가 주최한 ‘명창 안소라 효(孝) 힐링콘서트’가 지난 5월 29일(목) 오후 7시, 대한민국 예술인센터 공연장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이번 콘서트는 가정의 달을 맞아 어르신과 지역주민등 600여명을 초청해 감사와 사랑을 전하는 뜻깊은 자리로 마련됐으며, 명창 안소라를 비롯한 다양한 출연진이 무대에 올라 감동적인 공연을 선사했다. 행사에는 신현옥 목사가 이사장으로 있는 시온평화문화예술단이 주관했으며, 효의 가치를 되새기고 정서적 위로를 전하기 위한 다양한 무대가 펼쳐졌다. 이번 행사는 중앙대학교 국악과 유대용 교수가 사회를 맡아 전문성과 품격을 더했다 명창 안소라는 품격 있는 국악 무대로 관객의 큰 박수를 받았고, 가수 이영만(닥터리)과 국악가수 고금성, 등 무대를 빛냈다. 특히 ‘3인 3색 크로스오버 콘서트’는 전통과 현대를 잇는 다채로운 구성으로 관객의 호평을 받았다. 이외에도 국악인 송효은, 임현주, 김현희가수 옥희, 고영준, 최진출, 조성자, 정규리, 김현희, 리화난타공연 소야난타 피리공연 곽재혁 작곡가 김병학특별 출연자 및 후원인사도 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