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일보) 최근 한우가격 하락, 사료가격 상승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축산농가에 종합컨설팅 제공을 통한 애로기술 해결로 돌파구를 찾고 있어 주목되고 있다. 농촌진흥청 국립축산과학원과이천시농업기술센터는 9월 12일(화) 농업기술센터 대회의실에서 젖소농가 17명을 대상으로 (젖소개량, 암소선발, 정액선택 등) 분야에 대하여 전문가 종합컨설팅을 실시했다. 사전 기술수요조사를 통하여 분야별로 최고전문가로 팀을 구성하여 실시하는 축산농가 컨설팅은 올해로 12년차를 맞고 있으며 지역 축산농가의 많은 호응을 받고 있다. 컨설팅에 참석한 이천시 박찬훈 농가는『최근 젖소의 사료비용 증가와 사료소비량 대비 우유생산량은 정체 또는 감소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데 젖소개량방법으로 개선할 점에 대하여 컨설팅을 받게 되어 많은 도움이 됐다』며 축산원과 이천시농업기술센터에 고마움을 나타냈다. 또한, 현장기술지원이 필요한 농가는 추후 현지방문을 통한 전문컨설팅을 통하여 당면한 애로기술을 해결할 계획이다. 축산원에서 추진하는 권역별 맞춤형 컨설팅은 축산물 수입증가, 사료비 상승, 수급 불균형에 따른 축산물가격
(누리일보) 광명시는 지난 14일 이동노동자 쉼터에서 노사민정협의회 실무위원회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필수‧이동‧감정노동자를 위한 “쉼, UP” 동아리 활동 지원사업 등 2023년 지역노사민정협력활성화 사업 추진 상황을 점검하고 건의 사항을 청취했다. 또한, 안전한 일터 개선사업의 일환인 배달라이더 안전교육과 노동권익 보장을 위한 이동노동자 쉼터 운영, 휴게시설 개선사업, 우리 노무사 상담센터 운영 등 노동자를 위한 사업 활성화 방안도 논의했다. 이날 회의에 앞서 지역 노사민정협의회를 지원하고 있는 고용노동부 및 노사발전재단 관계자를 비롯해 김주일 한국기술교육대학교 교수, 고현주 부천시노사민정협의회 전 사무국장 등이 참석해 광명시 노사민정협의회 실무위원회 위원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교육에 참여한 한 실무위원회 위원은 “이번 역량강화 교육을 계기로 안전한 일터에서 일하는 것은 시민의 기본적인 권리이자 의무이며 안전한 노동환경 조성을 위해 모두가 노력하여야 한다는 것을 느꼈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광명시 노사민정협의회 실무위원회 위원들의 역량을 강화하고 적극적이고 생산
(누리일보) 광명시가 광명‧시흥 3기 신도시 등 각종 개발사업 추진 과정에서 LH와의 협력관계를 강화한다. 광명시는 15일 오전 시장실에서 LH 서울지역본부 류동춘 전문위원을 ‘광명시 지역협력관’으로 위촉했다. LH 지역협력관은 지역개발 수요가 있거나, LH 업무협조가 필요한 지자체를 대상으로 전문인력을 파견해 협업을 강화하고 지역발전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번에 위촉된 류 협력관은 LH 서울지역본부, 경기지역본부, 스마트도시개발처 등에서 신도시 개발계획, 재개발・재건축사업 관리 등 업무를 역임한 지역개발전문가이다. 류 협력관은 앞으로 1년간 광명‧시흥 3기 신도시를 비롯한 각종 개발사업, 경제자유구역 지정 등 시 현안사업 추진 과정에서 LH와의 협력을 돕고 업무추진 노하우 등을 공유하는 등 시의 성공적인 도시개발을 지원할 예정이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광명시는 현재 신도시 사업 등을 통해 미래 100년을 준비하는 중요한 시점”이라고 강조하고 “광명시가 수도권 서남부권 핵심 거점 도시로 도약할 수 있도록 역량 있고 개발사업 경험이 풍부한 지역협력관의 적극적인 협력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경기도가 15일 산업재해 예방과 안전문화 확산을 위해 포천시 가산면 유기화학제품 제조업체 현장에서 ‘새로운 위험성 평가’ 실습 교육을 실시했다. 새로운 위험성 평가란 지난 5월 개정된 고용노동부 ‘사업장 위험성평가에 관한 지침’으로 1인 이상 모든 사업장에서 매년 의무적으로 실시해야 한다. 사업주가 노동자에게 부상이나 질병 등을 일으킬 수 있는 유해·위험요인을 찾아내 감소대책을 수립하고 실행하도록 하고 있다. 기존 위험성 평가가 너무 어렵고 복잡하다는 지적에 따라 개정지침은 위험성 결정을 보다 쉽고 간편하게 현실화했으며 월·주·일 단위의 사업장 상시평가 제도를 신설했다. 포천시 가산면에 위치한 중소 제조업체 ㈜원플러스에서 진행된 이번 실습교육에는 업체 대표 및 안전관리담당자, 동종업계 안전관리자, 노동안전지킴이 등 20여 명이 참여했다. 실습 교육에서는 제조업 작업 현장에서 기계 설비 등으로 자주 일어나는 주소음발생원에 대한 소음저감대책 등 산업재해 예방 방안과 위험성 평가 과정을 상세히 소개했다. 소음 발생 이외에도 화학약품 등 다양한 작업환경에서 발생할 수 있는 위험 요소들을 실제로
(누리일보) 평택도시공사는 9월 15일 평택도시공사 본사에서 ‘블루수소 생산용 CO2포집' 상호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평택도시공사와 한국가스기술공사는 향후 SMR(Steam Methane Reformer)에서 발생하는 CO2를 블루수소 생산을 위한 고효율 CO2 포집 R&D 사업(과학기술정보통신부 지원, 이하 'R&D 사업') 운영주체인 ‘이도’에 공급할 예정이다. 이번 협약은 ▲평택도시공사 ▲한국가스기술공사 ▲현대건설 ▲이도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프로젝트가 완료되면 일 81.5톤 규모의 이산화탄소를 포집 ‧ 활용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하며 청정 수소에너지로 가기 위한 마중물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 강팔문 평택도시공사 사장은 “수소생산기지의 블루수소 전환을 통하여 탄소중립 정부정책에 부응하고 친환경 수소경제 확산에 큰 기여를 할 것으로 보인다.”라며 “관계 기관 등과 지속적으로 협력하여 성공적 결과를 맺을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누리일보) 하남시가 14일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전통시장 상권을 활성화하고 시민들의 가계 부담을 완화하고자 지역 내 소비자단체들과 함께 ‘추석 명절 물가안정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날 캠페인은 박정희 한국소비자교육원 하남지부장, 김미숙 한국여성소비자연합 하남지부장, 유경례 소비자교육중앙회 하남시지회장, 김경실 소비자지킴터 회장 등 4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신장전통시장과 덕풍전통시장 등에서 실시됐다. 하남시와 소비자단체들은 이날 전통시장을 방문해 상인들에게 가격 및 원산지표시제 이행을 독려하는 등 공정한 상거래 질서 확립을 당부했고, 시민들에게는 전통시장 이용을 통해 전통시장 상권 활성화에 동참해 달라고 요청했다. 아울러 하남시는 추석 명절 물가상승에 대비해 이달 13일부터 27일까지 2주간 건전한 유통거래질서 확립을 위한 점검반을 편성·운영한다. 점검반은 중점관리품목으로 선정된 4개 분야(농산물·축산물·임산물·수산물) 20개 품목(배추·소고기·밤·명태 등)에 대해 물가동향 조사를 실시한다. 또한 가격표시제가 현장에서 잘 이행되는지에 대한 지도·점검을 실시하고, 농수산물 원산지표시제
(누리일보) 하남시는 15일 열린 제324회 하남시의회 임시회에서 제3회 추경에 제2회 추경(1조 507억원) 대비 710억원(6.76%)이 늘어난 총 1조 1천218억원 규모로 예산 편성이 확정됐다고 밝혔다. 회계별 규모는 일반회계 9천977억원, 기타특별회계 314억원, 공기업특별회계 926억원이다. 주요 세입예산인 지방세가 480억원 감소하는 어려운 재정 여건 속에도 통합재정안정화기금을 활용하는 등 효율적인 재정 운영에 힘썼다. 세출예산은 경상적 경비를 삭감하는 자구 노력을 보이며 지역 경제 활성화, 대중교통 안정화, 시민 삶의 질을 높이는 생활 인프라 확충에 따른 편성에 중점을 뒀다. 주요 사업으로는 지역 경제 활력 회복을 위해 ▲지역화폐 발행지원에 56억원 ▲전통시장 시설현대화사업 53억원을 편성했다. 또한 안정적인 대중교통 서비스 제공을 위해 ▲마을버스 노선입찰 준공영제 지원에 8억원 ▲시내버스 광역교통보완대책 재정지원에 5억원을 편성했다. 아울러 황토 건강 맨발 걷기코스에 4억원을 편성해 친환경적인 시민 건강증진과 힐링을 위해 힘썼다. 생활 인프라 확충을 위한
(누리일보) 경기도일자리재단이 안양시 일자리박람회 부대행사로 준비한 ‘인싸담당자 제이콥 취업 특강쇼(부제: 나만의 이야기를 그리다)’가 막을 내렸다. 이번 특강은 경기도일자리재단의 경기도일자리센터가 추진중인 ‘도내 시·군 일자리센터 성과향상 지원사업’의 하나로 청년층 진로탐색 및 취업 역량 강화 지원과 시·군 일자리센터 홍보를 통한 청년층 이용 확대를 위해 마련됐다. 특강에는 도내 6개 직업계 고등학교 및 4개 대학 학생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14일 안양아트센터에서 진행됐다. 구독자 30만명을 보유한 인기 유튜버 제이콥이 강연자로 나서 ‘면접 준비 핵심 전략’을 주제로 면접 준비 방법, 면접관 참여 경험을 통한 시사점 등을 공유했다. 제이콥은 면접 준비 시 직무 관련 경험 정리와 답변 구조화가 중요함을 강조하고, 인사담당자로서 면접에서 느낀 점 등을 통해 면접 시 유의할 점을 전달했다. 특강쇼 이후에는 안양 청년박람회와 연계해 준비한 청년층 진로 찾기 동기부여 및 진로 설정 관련 특강도 진행해 청년·직업계고 취업 준비에 힘을 보탰다. 특강쇼는 총 4회 진행할 계획으로 1회차는 지난 5월 수원
(누리일보) 경기도는 ‘의왕 오매기지구’ 도시개발사업 예정지역 변경에 따라 의왕시 오전동 일원 총 1.06㎢를 2024년 9월 18일까지 1년간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지정했다. 도는 지난 9월 11일까지 경기도 도시계획위원회 심의를 열어 이 같이 결정하고 15일 경기도 누리집에 공고했다. 해당 지역은 오매기지구 도시개발사업을 추진 중으로 투기수요 유입 우려가 높아 2021년 9월부터 2024년 9월까지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지정됐다. 최근 도시개발사업 예정지역이 변경돼 토지거래허가구역을 기존 0.295㎢에서 1.06㎢로 확대 지정했다. 경기도 관계자는 “해당 지역은 토지 보상이 완료되지 않는 등 사업 초기 단계로, 원활한 사업추진을 위한 의왕시장의 의견을 반영해 토지거래허가구역 확대 지정을 결정했다”면서 “부동산 시장 안정화를 위해 시장 상황에 따라 면밀히 대응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해당 지역의 토지를 거래하려면 의왕시장의 허가를 받은 후 매매 계약을 체결해야 한다. 허가받지 않고 계약하거나 부정한 방법으로 허가를 받을 때는 2년 이하의 징역 또는 2천만 원 이하의 벌금이 부과된다. 허가받으면 일정
(누리일보) 경기도는 경기FTA통상진흥센터와 함께 신규 자유무역협정(FTA) 활용 및 수출마케팅 역량 강화를 위해 경기도 수출기업 실무자를 위한 ‘경기FTA종합아카데미’ 전문 교육을 지난 14일 완료했다. ‘경기FTA종합아카데미’는 중소·중견 수출입기업과 해외진출을 계획하고 있는 기업 임직원의 수출입 업무와 자유무역협정 활용을 돕기 위한 교육과정이다. 주간 교육 참여가 어려운 중소기업을 위해 야간 실무과정으로 운영하고 있다. 올해는 39개 사가 교육에 참여했으며, 2012년부터 총 24회에 걸쳐 645개 사를 지원했다. 이번 교육과정은 8월 21일부터 9월 14일까지 총 8회 과정으로 4주간 ▲수출입 이슈 분석 ▲수출입 리스크 관리 ▲수출마케팅 전략 ▲비관세장벽 대응 해외인증 등의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인증수출자 자격 취득을 희망하는 기업은 자격 취득에 필수적인 원산지관리전담자 교육과 연계해 지원했다. 제24기 경기FTA종합아카데미를 수료한 경기도 소재 A업체 대표는 “종합과정을 통해 무역 전반에 대한 이해도가 높아져 업무에 대한 전문성도 향상됐다. 실습과정 중 업무에 필요한 부분들에 대해 조언을 받을 수 있어
(누리일보) 이천시는 9월 14일 한국관광대학교에서 이천시 청년 구직자들을 대상으로 '청년취업면접 올케어사업' 제2차 취업특강’을 성황리에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취업특강은 한국관광대학교에서 50여명의 청년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MZ세대의 회사생활, 비즈니스 예절, 일잘러되는 법’ 등을 주제로 한 특강과 함께 개인별 퍼스널컬러 찾기 프로그램으로 운영되어 청년들에게 큰 호응을 얻은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이천시는 '이천시 청년취업면접 올케어사업'을 통해 총4회의 취업특강을 진행 중으로, 3회차와 4회차 특강을 앞두고 있다. 3회차 취업특강은 ‘개인퍼스널컬러 찾기, 이미지메이킹’을, 4회차는 ‘자신있는 면접스피치, 호흡과 발성하기, 효과적인 전달법’ 등을 주제로 10월 12일과 11월 29일에 각각 이천시청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이천시 관계자는 “취업특강이 청년 구직자들의 취업 경쟁력을 강화하고 더 나은 미래를 위한 새로운 기회와 도전의 문을 열어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또한, '이천시 청년취업면접 올케어사업'에서는 취업특강을 비롯하여 면접 컨설팅, 면접 정장 대여, 헤어·메이크업
(누리일보) 구리시는 9월 14일 10시 시청 3층 상황실에서 ‘정례 기자브리핑’을 열었다. 이날 브리핑은 김문수 경제재정국장이 발표자로 나섰다. 주요 내용은 △소상공인 특례보증 및 이차보전사업 △2023 청년주간 행사 안내 △구리시 신규 투자 희망 기업 모집 △농업인회관 개소식 △고액 체납자 체납처분 특별 징수대책 △우수음식점 100대 맛집 및 노포식당 지정사업 등 6개 사업을 설명했다. 김 국장은 “구리시에는 2만 1천여 개의 사업체가 있는데, 이 중 약 96%가 소상공인이다. 소상공인분들이 지역경제의 근간이기 때문에 시가 이에 대한 지원정책을 적극적으로 발굴해 추진하고 있다.”라고 설명했다. 시는 소상공인 특례보증 사업의 경우, 금리상승과 경기침체로 힘들어하는 소상공인들의 부담을 덜기 위해 올해는 코로나19 팬데믹 시기보다 출연금을 2배 확대해 지원했다고 밝혔다. 이자지원 사업 중 ‘경기도 자금 연계형’과 ‘미소금융 연계형’은 경기도 최초로 시행하는 사업으로 영세 소상공인의 이자부담을 낮추기 위해 구리시에서 도내 다른 시군보다 선제적으로 나서 지원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관
(누리일보) 신계용 과천시장은 14일 지역 내 한 음식점에서 과천지식정보타운 입주 스타트업 기업 11곳의 대표와 간담회를 갖고, “유니콘 기업으로 성장할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기대와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과천시는 ㈜과천상상PFV로부터 기부채납을 받아 과천상상자이타워(과천대로7길 65) B동 2층에 스타트업 기업을 위한 11개 호실의 사무공간(전체 면적 1,216.34㎡)을 조성하고, 입주 기업을 공개 모집해 선정된 11개 기업에는 최대 2년간 임대료 없이 사무공간을 사용할 수 있도록 했다. 한 기업체 대표자는 “타 도시와 비교할 수 없는 지리적 입지를 지닌 과천이 초기 창업 기업에게 선제적으로 무상임대 사무실을 제공해 주셔서 감사하다. 앞으로도 과천시가 스타트업 기업을 위한 인프라 구축 및 성장지원 정책까지 강화하게 되면 앞으로 폭발적인 성장이 기대된다”라는 의견을 밝혔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초기 창업기업들 모두가 탄탄한 중소기업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지식적·물적 지원을 제공해 과천시의 미래동력이며, 모두의 꿈인 유니콘 기업으로 성장하시길 희망한다”라고 화답하며, 과천시의 경제 성장 및 상생에 뜻을 함
(누리일보) 연천군은 14일 연천읍 공설시장에 조성한 청년몰 ‘연천큐브’에서 경기도 청년사관학교 팝업스토어와 연계한 개장식을 진행했다. 이번 개장식은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이 운영하는 경기도 소상공인 청년사관학교와 연계한 팝업스토어 행사와 함께 진행되어, ‘연천큐브’ 입점자 3명과 청년사관학교 4기 교육생 11명이 참여해 양식, 한식, 커피, 제과 등 다양한 먹거리를 선보였다. 또한 청년사관학교 멘토인 요리 대가 구본길 셰프의 즉석요리 시연도 펼쳐져 먹거리와 볼거리가 풍성한 행사로 진행됐다.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은 이날 청년사관학교의 판매수익금 전액을 연천군 내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기부하며 상생과 협력의 뜻을 전했다. ‘연천큐브’는 2021년 경기도 노후상가거리 활성화 사업 공모를 통해 조성된 청년몰로, 청년 상인 모집 난항으로 인해 운영에 어려움을 겪어왔다. 이에 연천군은 지난 6월 경기도 청년사관학교 운영사인 ㈜케이디앤아이(KD&I)와 업무협약을 체결하여 예비창업자를 대상으로 컨설팅을 진행하는 등 ‘연천큐브’ 개장을 위해 준비해왔다. 14일부터 운영하는 ‘연천큐브’는 카페, 전기구이,
(누리일보) 청년들에게 ‘더 고른 기회’를 주기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진 중인 경기도가 해외대학 연수에 이어 말레이시아 등 7개국 현지 기업에서 한 달간 일자리체험을 하는 청년대상 해외기업체험 프로그램을 추진한다. 청년사다리 프로그램의 확대 개념으로, 무역과 해외 취창업에 관심이 높은 취업준비생에게 역량개발과 기업현장 실무경험을 할 수 있는 큰 기회다. 경기도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은 9월 15일부터 10월 5일까지 이런 내용을 담은 ‘경기청년 해외 취창업 기회 확충’ 사업 참여자 경기도 청년 100명을 공개 모집한다고 14일 밝혔다. 해외기업 체험 지역은 ▲말레이시아(쿠왈라룸푸르) ▲필리핀(마닐라) ▲베트남(하노이, 호치민) ▲대만(타이베이) ▲인도(뉴델리, 벵갈루루) ▲일본(후쿠오카) ▲우즈베키스탄(타슈켄트) 등 7개국 9개 도시 36개 기업이다. 해외기업 현장체험을 통한 진로 탐색의 기회를 제공하며, 각 지역에 따라 현지 실무언어 교육, 1:1멘토링·직무교육, 현지 국내기업 무역마케팅 실습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4주간 운영된다. 특히, 사단법인 세계한인무역협회의 재외동포기업 참여 프로그램,
(누리일보) 글로벌 IT 솔루션 기업 SotaTek Korea는 오는 6월 26일, 선릉역 인근 스파크플러스 선릉 3호점에서 “슬기로운 AI 교육: GDC와 함께 여는 무한한 가능성”이라는 주제로 AI 교육 세미나를 개최합니다. 본 행사는 인공지능이 교육과 소프트웨어 개발 환경을 어떻게 재편하고 있는지 다양한 사례와 함께 조명할 예정입니다. 이번 세미나에는 EBS 디지털인재교육부의 고범석 박사, 숭실대학교 AI 연구센터 연구진 등이 연사로 참여해, AI 기반 교육 및 인증 시스템의 최근 사례와 향후 방향성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나눌 예정입니다. 참석자들은 개인화된 학습 혁신, 글로벌 개발센터(GDC) 모델을 활용한 협업 기반 소프트웨어 개발, 실무에 적용 가능한 AI 도입 사례에 대한 인사이트를 얻을 수 있습니다. SotaTek Korea는 오는 세미나에서 인공지능(AI)과 교육의 융합을 주제로 다양한 발표와 네트워킹 세션을 진행한다. 공식 프로그램은 오후 4시 체크인 및 웰컴 리셉션으로 시작되며, EBS 고범석 박사(디지털인재교육부장)의 기조연설 ‘인공지능 시대, EBS의 새로운 도전’으로 본격적인 행사가
(누리일보) 베트남 본사를 둔 글로벌 IT 서비스 기업 SotaTek Korea는 오는 6월 26일 서울 강남에서 ‘슬기로운 AI 교육 & GDC 소프트웨어 개발 모델’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인공지능(AI) 기술과 글로벌 개발센터(GDC) 기반의 협업 모델을 교육 현장에 적용한 실제 사례를 중심으로 진행된다. 이를 통해 기술 기반 교육 혁신의 가능성을 조명하는 것이 목적이다. 행사에는 SotaTek Korea의 AI 전문가를 비롯해 국내 주요 교육기술 기업 및 디지털 학습 실무자들이 연사 및 패널로 참여할 예정이다. 발표 세션에서는 스마트 학습관리시스템(LMS), AI 기반 학습 챗봇, 발음·작문·회화 연습 지원 솔루션 등 실제 교육 현장에 도입된 다양한 기술들이 소개된다. 이를 통해 글로벌 기술 트렌드와 한국 현장의 실무 경험을 결합한 실질적인 활용 방안이 공유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베트남 및 국제 사례 발표와 현장 데모, 오픈 토론 세션을 통해 실질적인 협업 논의가 이뤄질 전망이다. 특히 한국 교육시장에 특화된 AI 도입 전략과 사용자 맞춤형 학습 경험을 어떻게 설계하고 운영할 수
(누리일보) (중국 류저우=신화통신) 광시(廣西)좡족자치구 류저우(柳州)시 북부생태신구 로봇산업단지에서 류저우 유비쉬안(優必選, UBTECH)스마트테크회사의 공업용 휴머노이드 로봇 '워커 에스원(Walker S1)'이 18일 정식 출고됐다. 공업용 휴머노이드 로봇은 사람과 유사한 형태, 유연한 관절, 강력한 지능형 의사 결정 능력을 바탕으로 '하나의 설비가 다양한 작업을 수행'하는 작업 시나리오를 구현한다.
(누리일보) (러시아 상트페테르부르크=신화통신)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18일(현지시간)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대표단이 오는 22일 이후 협상할 준비가 됐다고 밝혔다. 러시아 측은 현재 우크라이나 측과 소통 중이며 우크라이나 위기에 대한 장기적인 해결책을 찾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푸틴 대통령은 '제28회 상트페테르부르크 국제경제포럼(SPIEF)'에 참석한 세계 주요 통신사 대표들과의 회견에서 러시아는 우크라이나에서의 충돌을 가능한 한 빨리 끝내길 바라며 "평화적인 방식으로 끝내는 것이 가장 바람직하다"고 밝혔다. 그러나 평화적인 방식으로 합의에 도달할 수 없다면 러시아는 군사적 수단을 통해 목표를 달성할 것이라고 경고했다. 또한 러시아는 우크라이나가 자국에 위협이 될 수 있는 무장군을 보유하는 것을 결코 용납하지 않겠다고 부연했다. 푸틴 대통령은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을 포함한 누구와도 회담할 준비가 됐다고 강조했다. 그는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간 협상 마지막 단계에서 우크라이나 측 지도자와의 회담이 '가능하다'며 그렇게 되면 협상에 '마침표를 찍을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그는
(누리일보) (베이징=신화통신)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이 19일 오후(현지시간)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 전화 통화를 통해 중동 정세를 중점으로 의견을 교환했다. 푸틴 대통령은 현재 중동 정세에 대한 러시아 측의 견해를 통보하며 다음과 같이 말했다. 이스라엘의 이란 핵시설 공격은 매우 위험하고 충돌의 격화는 어느 쪽의 이익에도 부합하지 않으며 이란 핵 문제는 대화와 협상을 통해 해결해야 한다. 충돌 양측은 제3국 공민의 안전을 보장해야 한다. 현재 정세가 여전히 빠르게 변화하고 있으며 러시아 측은 중국 측과 긴밀한 소통을 유지하고 정세가 진정될 수 있도록 함께 적극적으로 노력해 지역 평화와 안정을 수호하고자 한다. 시 주석은 중국 측의 원칙과 입장을 설명하며 다음과 같이 말했다. 현재 중동 정세는 매우 위급하며 세계가 새로운 격동의 변혁기에 들어섰음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만약 충돌이 더욱 격화된다면 충돌 양측이 더 큰 손실을 입을 뿐만 아니라 지역 국가 역시 큰 피해를 입게 될 것이다. 현재 사태에 대해 다음 네 가지 주장을 제안한다. 하나, 휴전을 추진하는
(누리일보) 로봇 전문가의 혜안이 이끄는 첨단 자동화 시스템 로봇 자동화 용접 시스템을 통해 건축자재 시장에 혁신을 불어넣고 있는 위텍시스템(주)가 로봇 기술력과 고객 중심의 가치를 바탕으로 새로운 도약을 선언한다. 특히, 사람과 로봇의 협업을 통해 최적화된 생산 시스템을 구축하고, 임대 사업자들에게 최적화된 '가변형 공유창고'를 선보이며 공유 경제 시대의 새로운 해법을 제시하고 있다. 위텍시스템(주)는 끊임없는 변화와 지속적인 피드백을 통해 로봇 용접 분야에서 새로운 패러다임을 추구하는 전문 기업이다. 아파트 세대창고, 태양광 구조물, 승강기 부품, 건식 패드, 조립식 계단 등 다양한 건축자재를 로봇으로 용접하며 고품질의 제품을 생산하고 있다. 로봇 용접 노하우 고도화, 사용 편의성, 다양한 모델의 고품질화를 통해 고객의 요구를 충족시키는 것을 최우선 가치로 삼고 있다. 독일 쿠카로봇 동북아 지사장 출신의 로봇전문가인 김하학 대표가 이끌고 있는 위텍시스템(주)는 2011년 설립 이래 꾸준히 성장해 왔으며, 30여년간 현장경험을 통해 축적된 로봇 협업 및 공장 자동화 노하우는 지난 10년간 120개 이상의 라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