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일보) 이충우 여주시장은 11일 점동면 장안리에 위치한 방산용 이차전지 신소재 기업 ㈜그리너지 기공식에 참석했다. 이날 이충우 여주시장을 비롯하여, 김동연 경기도지사, 김규창 ․ 서광범 경기도의원, 정병관 여주시의회 의장과 여주시의회 의원은 물론, 블랙마운틴 벤처스 박형수 대표, 그리드위즈 류준우 사장 등 150여명이 참석하여 방성용 대표의 ㈜그리너지 기공식을 축하했다. ㈜그리너지는 점동면 장안리 2만6,870㎡ 규모 부지에 2024년 12월까지 1천억 원을 투자해 약 8,400㎡ 규모의 방위산업용 이차전지 신소재 생산라인을 구축하고 192명의 고용을 창출할 계획이다. 2017년 설립된 ㈜그리너지는 기존 이차전지와 달리 음극으로 사용되던 흑연을 리튬티탄산화물(LTO)로 대체하는 이차전지 신소재를 개발한 업체로서 국가첨단전략산업 중 하나인 K-배터리 신소재 기술 선도 기업으로 여주에 신소재 배터리 생산시설을 설립하여 전동화로 전환이 필요한 중장비 및 선박 산업에 최적의 배터리 솔루션을 제공할 계획이다. 이충우 여주시장은 “여주시의 미래를 바꾸고 대한민국을 이끌어 갈 ㈜그리너지의 기공식을 축하드리며, 짧은
(누리일보) 구리시는 대규모 판매시설인 ‘구리농수산물도매시장’ 내 주소 세분화 시범사업 추진을 통해 시장 방문자의 주소사용 편의성 제고 및 소상공인 영업활동을 지원하겠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올해 4월 '23년 주소체계 고도화 및 주소기반 신산업 모델 개발' 선도 지자체 공모사업(행정안전부 주관) 선정에 따라 전액 국비로 추진되는 사업이다. 구리농수산물도매시장은 청과물동․수산물동‧산물동 등으로 조성된 시장으로 4,200여 명의 도매시장 유통종사자가 있으나, 유동인구 및 상주 인원에 비해 명확한 주소 체계 없이 중도매인 관리번호를 기준으로 입점상가들이 불규칙적으로 배치돼 있다. 이에 따라, 구리시는 공법상 주소 부재로 도매시장을 이용하는 시민과 유통종사자의 불편함을 해소하고자 구리농수산물도매시장 내 신규 도로명 부여와 함께 개별 건물과 점포별로 상세주소를 부여하고자 한다. 앞서 4월부터 8월까지 대규모 판매시설 현장조사 및 유관기관 간 3차례에 걸쳐 협의 진행 후 사업관계자, 중도매인조합장 등에게 사업설명회를 개최하고 주민의견 수렴 및 주소정보위원회를 거쳐 신규 도로명인 ‘도매시장로’를 고시
(누리일보) 기도의 대표적 규제 중첩지역인 경기동부권역 여주에 이차전지 신소재 기업인 ㈜그리너지가 방위산업용 K-배터리(차세대 이차전지) 신소재 생산라인을 구축을 위한 공사를 시작했다. ㈜그리너지는 1천억 원을 투자해 내년 12월까지 생산라인 구축을 완료한다는 방침인데 경기도와 지난 2월 투자협약을 체결한 지 7개월 만에 협약 이행이어서 이례적으로 신속하다는 평가다. 도와 여주시는 이차전지 신소재 분야의 핵심기술을 보유한 협력기업을 지속적으로 유치해 경기 동부지역을 K-배터리산업의 한 축으로 성장시킨다는 계획이다.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11일 여주시 점동면에서 열린 그리너지 기공식에 참석해 “그리너지사의 투자는 여주시 발전과 지역불균형 문제 해소, K-배터리 허브 기반 마련이라는 세 가지 측면에서 의미가 있다”면서 “경기동부와 북부에 낙후된 쪽과 그러지 않은 지역 간 불균형 문제가 심각한데, 그리너지 공장이 불균형 문제 해소에 큰 도움이 되지 않을까 싶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김 지사는 “이 일대에 그리너지를 필두로 관련 협력업체가 함께 오게 되면 여주시뿐만 아니라 대한민국 K-배터리산업에 큰 기반과 허브가 될
(누리일보) 경기주택도시공사(GH)는 기회발전소 개소를 기념하여 도민, 스타트업이 함께하는 ‘기(회)발(전)한 DAY’ 행사를 오는 15일 개최한다고 밝혔다. 기회발전소는 GH와 공유오피스 GARAGE 운영사 ㈜지랩스가 협력하여 운영하는 오픈형 공유오피스로, 판교 제2테크노밸리 내 핵심 입지에 있는 글로벌비즈센터 업무시설 로비층에 위치한다. 창업가를 위한 최적의 공간을 제공함은 물론, 운영 수익 재투자를 통해 투자교류회를 여는 등 기회발전소는 다양한 성장 기회를 지속적으로 제공하는 선순환 모델로 운영될 예정이다. 또한 판교 제2테크노밸리 근로자를 위한 원데이클래스, 직무역량 강화 교육 등 여러 프로그램을 수시로 기획·운영하여 지역 커뮤니티 활성화에도 기여할 계획이다. 오는 15일 11시부터 열리는 ‘기발한 DAY’ 행사는 △명사 강연 △원데이클래스(꽃꽂이클래스 등) △각종 이벤트 등 다채롭게 진행될 예정이고 도민 누구나 무료로 참여가 가능하다. 송길영(바이브컴퍼니 부사장), 차홍(차홍 원장), 김윤태(고려대 공공정책대학 교수), 강재상(패스파인더넷 공동대표)이 명사로 나서 기회, 창업
(누리일보)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 경기미래교육 양평캠퍼스는 경기도양평교육지원청과 13일 ‘2023년 양평 진로직업박람회ㆍ미래교육 한마당’을 공동 주최한다. 지역교육기관, 마을교육자원과 함께 체험ㆍ문화예술 공유와 진로체험 활성화로 지역 중심 미래교육 기반을 다지기 위해 올해 최초로 추진하며 장소는 경기미래교육 양평캠퍼스에서 열린다. 한마당은 체험마당, 강연마당, 홍보마당으로 구성되며 체험마당은 과학ㆍ미래, 문화예술, 진로직업 체험존으로 구성되고 강연마당은 ‘예술교육으로 만들어가는 행복한 학교’, ‘이야기로 떠나는 양평의 과거, 현재, 미래’, ‘미래를 그리는 진로직업 이야기’를 주제로 진행된다. 한마당 행사는 9시부터 17시까지 진행하며 드론코딩체험, 사물인터넷(자율주행로봇) 체험, 4차산업 및 ChatGPT체험, 극단 ‘불량화소’ 공연, 나만의 아이싱 쿠키만들기, 서로를 이해하는 감정교육, 진로상담, 활동 성향 파악하기(MBTI) 체험, 진로적성검사 등 70개 이상의 부스가 운영 예정으로 자유롭게 참가하면 된다.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 남양호 원장은 “이번 박람회의 다양한 체험활동, 강연을 통해 도내 청
(누리일보) 경기도주식회사가 추석 명절을 맞이해 ‘함께하면 대박나는 2023 동행축제’에 참여하기로 하고 경기도 사회적가치생산품 공동브랜드 ‘착착착’ 온라인 쇼핑몰을 통해 27일까지 ‘2023 황금녘 동행축제 20% 할인 기획전’을 진행한다. 올해로 4년 차를 맞는 동행축제는 국내 최대 규모의 중소기업 소상공인 제품 소비 촉진 행사로 중소벤처기업부와 중소기업유통센터,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에서 주관한다. 추석기획전은 장애인기업, 노인일자리전담기관, 여성기업, 청년기업, 중증장애인생산품, 표준장애인사업장 등 취약계층이 만든 상품을 소비자에게 보다 저렴한 가격에 제공한다. 또한, 기획전 2만 원 이상 구매 시 사용할 수 있는 할인 쿠폰도 제공해 소비자 혜택을 더욱 추가했다. 저온압착 기름 3종 선물세트는 5만 2,600원에서 33% 할인된 가격인 3만 5,000원, 도라지즙 선물세트는 3만 5,000원에서 23% 할인된 가격인 2만 7,000원 등 다양한 제품을 할인된 가격에 만나볼 수 있다. 한편, 사회적가치생산품 ‘착착착’은 착한 사람들이 만든 착한 상품이 착한 소비로 이어진다는 뜻으로, 취약계층인 장
(누리일보) 오산시와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세교 터미널 용지 활성화, 반도체 소부장 특화도시 조성 등 경제자족도시 디딤돌 마련에 함께 나섰다. 오산시와 LH는 8일 발표한 ‘경제자족도시 도약을 위한 상생협력 체계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에 이 같은 내용을 담았다. 이날 업무협약은 오산시가 그간 건의해 온 사항에 대해 LH가 상호 신뢰 아래 합의한 사항에 대해서는 차질 없이 진행되도록 하겠다고 밝힌 주요한 약속이라는 평이 나온다. 이날 업무협약은 오산시청 상황실에서 진행됐으며, 이권재 오산시장과 LH 측에서는 이한준 사장을 비롯해 김성연 국토도시개발본부장 직무대행, 권세연 경기남부지역본부장, 이상조 신도시사업2처장, 박태선 오산사업단장 등 주요 직위자들이 참석했다. 이권재 시장은 모두발언에서 “곧 인구 30만 시대를 맞이하게 되는데, 시를 대표할 만한 각종 인프라가 부족한 게 사실”이라며 “이번 업무협약을 바탕으로 LH와 경제자족도시 오산으로 도약하도록 돕는, 디딤돌 같은 사업들을 함께 이끌어나가고 싶다”고 피력했다. 이에 대해 이한준 LH 사장은 “오산시가 경제자족도시이자 균형잡힌 살기
(누리일보) 수원시가 9일 청누리(팔달구 행궁로)에서 ‘2023 아시아 청년포럼’ 참가자를 대상으로 오리엔테이션을 했다. 포럼 참가자로 선발된 20명을 대상으로 역량강화 교육을 하고, 현지 프로그램을 설명했다. 참가자들은 창업 아이디어를 발표했다. 수원시가 주최하고 희망둥지협동조합이 주관하는 2023 아시아 청년포럼은 수원의 청년 (예비)창업가들이 10월 9일부터 14일까지 캄보디아·베트남을 방문해 현지 한국 기업, 청년 스타트업(창업 기업) 관계자를 만나 창업 아이디어를 교류하는 프로그램이다. 수원시가 지난 8월 아시아 청년포럼에 참가할 청년을 모집했다. 참가자에게 항공료, 숙박비, 식비 등을 제공한다. 캄보디아·베트남 청년 창업 기관을 방문해 정책토론을 하고, 현지 기업가의 특강을 들을 수 있다.
(누리일보) 이현재 하남시장은 지난 9월 6일 미국 라스베이거스 현지에서 세계 최대 엔터테인먼트社인 미국 스피어社(前 MSG 스피어社)와 최첨단 공연장인 공 모양의 스피어를 하남시에 유치하기로 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또한 양측은 사업의 성공을 위해 실무협의체(Working Group)를 구성하여 지속 협의해 나가기로 했다. 스피어 유치를 위한 MOU 체결은 지난 5월 스피어社의 부회장이 하남시를 방문(‘23.5.18.)한 이후 영상회의를 개최(‘23.6.29.)하는 등 스피어社 측과 지속적으로 논의를 해왔으며, 이번 미국 방문도 스피어社 측의 초청으로 LA 스피어 스튜디오와 9월 말 완공을 앞두고 있는 라스베이거스 스피어의 내·외부 시설들을 직접 시찰했다. 한편 라스베이거스 스피어 공연장은 한화 약 3조 원을 들여 2018년부터 건설 중에 있고, 지난 7월 4일 세계에서 가장 큰 58만 평방피트의 대형 LED 스크린 외벽(Exosphere)을 미국 독립기념일을 맞이하여 최초로 점등식을 가졌다. 점등식의 입체 외벽 화면은 10년에 걸쳐 개발한 첨단 기술로 지구인들에게 환영의 메시지인 “헬로우 월
(누리일보) 경기도와 경기도주식회사는 추석을 맞아 경기도 사회적경제 쇼핑몰에서 명절 상품 특별 기획전을 마련했다. 기획전에는 총 16개 도내 사회적경제 기업이 참여해 다양한 상품을 할인 판매한다. 오는 15일까지 ‘추석명절 할인전’ 카테고리에서 3만 원 이상 주문한 고객에게는 1만 원 할인 쿠폰을 선착순으로 지급한다. 또한, 5천 원 배송비 할인 쿠폰도 지급해 소비자 혜택을 더욱 추가했다. 추석명절 할인전 상품으로는 참기름·들기름·땅콩기름 명절선물세트와 국내산 볶음 콩, 한방상품, 종합비타민, 흑임자 만주 디저트 세트 등 20개 상품이 마련됐다. 대표적인 상품으로는 국내산 콩 100% 잔다리 검은콩 서리태 견과류 볶음 콩 하루 한줌 간식 선물세트는 29,000원에서 42% 할인된 16,800원, 당신의부엌 한우 사골곰탕 육수 간편 농축액 맛있는 즉석국은 45,000원에서 24% 할인된 34,000원, 가평 흑임자 만주 디저트 과자 간식 선물 15입은 35,000원에서 11% 할인된 31,000원으로 판매한다. 경기도와 경기도주식회사는 민선8기 공약사업 중 하나로 올해부터 사회적경제 제품 온라인 판로지원 확대 사
(누리일보) 성남시가 8일 오후 3시 수정커뮤니티센터 다목적 강당에서 ‘2023년 상인대학 졸업식’을 개최했다. 이날 졸업식에는 4개월 교육과정을 성실히 이수한 119명의 상인들에게 졸업장을 수여하고 우수 졸업생 10명에게는 표창패를 수여했다. 상인대학 명예대학원장인 신상진 성남시장은 “성남시 지역상권에 뿌리를 두고, 중소 도소매업·중소 제조업을 운영하는 여러분이 성남시 지역경제 회생의 주역”이라며, “이번 상인대학을 통해 시민에게 더 사랑받을 수 있는 사업체가 되어 지역상권도 활성화시키는 계기가 되기를 기원한다”고 밝혔다. ‘2023년 성남시 상인대학’은 지난 5월 25일 첫 수업을 시작으로 신규상권 및 점포경영 역량 강화를 주제로 ▲상인조직 강화 ▲상권 활성화 ▲점포 및 온라인 판매 활성화 등의 교육과정을 진행했다. 판교 유스페이스 상인회 소속 엄진수 졸업생은 “이번 상인대학 교육이 점포 경영능력을 한 단계 도약시키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 골목상권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성남시는 상인·지역상권 자생력 강화를 위해 현재까지 상인대학 졸업생
(누리일보) 의왕시 1인창조기업지원센터는 지난 7일 판교 창업존에서 경기지방중소벤처기업청 외 35개 기관과 함께 ‘경기도 딥테크 스타트업 튜터링 프로젝트’에 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튜터링 프로젝트는 중소벤처기업부, 경기지방중소벤처기업청이 도내 스타트업 지원기관과 함께 기술혁신 스타트업, 초격차 분야 기업 등을 발굴하여 지원하는 사업이다. 경기중기청 등 참여기관은 기업에 창업자금, 공간, 투자지원, 기술 멘토링, 네트워킹 등을 지원하고, 딥테크 스타트업으로 육성을 도울 계획이다. 의왕시 1인창조기업지원센터는 창업지원공간 유니콘로드를 통해, 벤처기업 입주비용 80% 감면과 기업별 성장단계에 맞는 교육 및 멘토링 지원, 판로개척을 위한 전시회 지원, 메이커스페이스를 통한 시제품 제작 지원 등 스타트업 육성을 위한 창업 전과정을 지원하게 된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이번 프로젝트는 관내 기술혁신 스타트업을 비롯해 도내 스타트업 생태계 활성화를 위한 출발선이라고 할 수 있다”며, “의왕시는 관련기관과 협력해 유망한 기업을 육성하고 도내 기업들이 지속 가능한 성장을 이룰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해 나가
(누리일보) 추석을 맞아 고양특례시가 고양시 사회적경제기업협의회와 함께 ‘고양시 사회적경제 가치샵몰’ 실시간 소통 판매(라이브커머스)를 진행한다. 판매는 9월 12일 유튜브 쇼핑라이브에서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진행된다. ‘가치샵몰’은 고양시 사회적경제기업 제품들이 전시되어 있는 홍보관‘가치샵’을 온라인으로 옮겨 온 상점이다. 시민은 언제 어디서나 고양시 사회적경제기업의 제품을 구매할 수 있고 사회적 기업은 안정적인 판로를 확보할 수 있다. 고양시 사회적경제기업 6개사는 추석을 맞아 실속 있는 제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위캔쿠키의 우리밀쿠키 세트 ▶(주)곤충킹의 고단백 단백질환 풍이환 ▶사회적협동조합 다시시작의 연꽃 비누, 연잎 샴푸바 세트 ▶농업법인 ㈜온스의 꿀 제품 ▶투비협동조합의 사이잘 가방 ▶농업법인 위드파머스의 김치 3종 세트 등이 소비자의 선택을 기다린다.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9월 11일까지 사전 신청을 마치면 커피 쿠폰 등을 받을 수 있다. 사전 신청을 원하는 시민은 유튜브에서 ‘고양시사회적경제지원센터’를 검색하면 된다. 한편, 고양시는 ‘가치 마켓’ 등을 운영해 고양시 사회적기업의
(누리일보) 기아 오토랜드 광명공장이 산업통상자원부가 주관하는 첨단투자지구 지정 공모에 선정됐다. 8일 광명시에 따르면 산업통상자원부는 이날 기아 오토랜드 광명공장을 포함해 9개 첨단투자지구를 지정 고시했다. 첨단투자지구는 국내외 기업의 첨단산업 투자 확대와 공급망 안정을 위해 맞춤형 인센티브 및 규제 특례를 제공해 국내 첨단투자를 촉진하기 위한 제도다. 광명시와 기아는 지난 1월부터 기아 오토랜드 광명공장의 전기차 전용 공장 전환과 관련 규제 완화를 위해 협력해 왔으며, 지난 6월 산업통상자원부에 광명공장 부지 49만 8천908㎡의 첨단투자지구 지정을 신청했다. 이번 첨단투자지구로의 지정으로 기아 오토랜드 광명공장은 세제지원, 부담금 감면 등 인센티브와 함께 입지 규제 최소구역 지정, 규제 특례 부여, 국가재정사업 우선 지원 등이 가능해져 글로벌 생산기지로서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게 됐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이번 기아 오토랜드 광명공장의 첨단투자지구 지정은 대기업은 물론 자동차 생태계 저변을 담당하는 인근 중소·신생기업들까지 미래차로의 성공적인 전환을 이끄는 토대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nb
(누리일보) 경기도가 ‘경기 RE100’ 달성을 위해 신재생에너지 정책 추진성과와 애로사항, 제도개선 방향 등을 공유하고 이에 대한 전문가 의견을 듣는 자리를 마련했다. 경기도는 환경에너지진흥원과 경기 RE100 실행위원회 성과공유회 및 탄소중립·녹색성장 위원회를 8일 판교 경제과학진흥원 다목적홀에서 함께 열었다. 실행위원회는 지난 4월 경기 RE100 비전 선포 후 신재생에너지 발전시설의 확충을 위해 민관산학계 전문가로 구성됐으며 태양광(영농형, 수상형, 산업단지) 분과와 풍력·조력 4개 분과로 구성됐다. 이번 성과공유회에서는 그간 실행위원회에서 논의한 추진성과 보고에 이어 탄소중립·녹색성장 위원 및 관련분야 전문가들의 논의가 이뤄졌다. 신재생에너지 발전시설 설치 시 직면하는 문제로는 불합리한 규제, 입지선정 문제, 인근 주민 반대 등이 있는데, 실행위원회에서는 이러한 문제해결을 위한 제도개선 방향과 주민이 주도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주민수용성 확보 방안에 대해 집중 논의해왔다. 주요 논의사항은 ▲기업 환경·사회·투명(ESG)경영+식량안보+농민보호 상생모델 제시 ▲태양광설치 이격거리 규제 폐지 ▲
(누리일보) 베트남 기반 글로벌 IT 서비스 기업 SotaTek은 지난 5월 16일, 하노이 본사에서 SAP 전문 컨설팅 기업 비컨코리아와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양사가 SAP 시장 내 시너지 창출을 목표로 협업을 본격화하기 위한 첫걸음이다. 파트너십의 핵심은 각 사의 전문성과 니즈를 기반으로 한 상호 보완적 협력 모델 구축이다. 비컨코리아는 SAP S/4HANA Public Cloud 분야에서 선도적인 컨설팅 역량을 보유하고 있으며, 고객에게 보다 안정적이고 지속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글로벌 파트너와의 협력 확대를 추진해 왔다. SotaTek은 10년간의 IT 아웃소싱 경험과 전 세계 25개국 고객과의 협업을 바탕으로, 특히 한국 시장에서 다수의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수행해온 베트남 대표 기업이다. 양사는 SAP 프로젝트 전 과정을 아우르는 통합 서비스 체계를 구축하고, SAP GDC(Global Delivery Center)로서의 역할 수행을 위한 기술 협력과 지식 공유를 강화할 계획이다. 비컨코리아 이명로대표는 “SotaTek이 보유한 글로벌 개발자 인력은 한국 시장에서 부족한
(누리일보) 글로벌 IT 서비스 기업 SotaTek(소타텍, SotaTek Technology JSC)은 홍콩에 본사를 둔 아시아 성장형 투자사 Excelsior Capital Asia 산하의 Excelsior Capital Vietnam Partners, LP(이하 Excelsior)로부터 전략적 투자를 유치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Excelsior는 아시아 지역의 고성장 기업에 대한 20년 이상의 투자 경험을 보유하고 있으며, 기업의 전문적 경영 체계 구축, 재무 역량 강화, 해외 시장 진출 지원 등 장기적 파트너십에 강점을 가진 투자사로 알려져 있다. 이번 투자는 2015년에 설립된 SotaTek에게 새로운 성장의 이정표가 될 전망이다. 현재 SotaTek은 베트남 본사를 포함해 도쿄, 오사카, 캘리포니아, 텍사스, 시드니, 서울에 지사를 두고 있으며, 1,000명 이상의 임직원이 인공지능, 빅데이터, 블록체인, 기업 솔루션, 소프트웨어 개발 등 다양한 기술 서비스를 전 세계에 제공하고 있다. SotaTek은 이번 투자를 계기로 한국을 핵심 전략 시장으로 선정하고 본격적인 시장 확대에 나선다. Excelsi
(누리일보) 빠르게 변화하는 기술 환경 속에서 2025년은 ‘연결과 융합’이 기업 전략의 중심으로 떠오르고 있다. 인공지능(AI), 사물인터넷(IoT), 블록체인, 디지털 트윈, 지속 가능 기술 등이 개별 기술을 넘어 통합 솔루션 형태로 산업 전반에 영향을 미치고 있기 때문이다. 시장조사업체 가트너(Gartner)는 2025년 생성형 AI 관련 전 세계 지출이 6,440억 달러에 이를 것으로 전망했다. 같은 해 IoT 시장은 1조 달러를 돌파할 것으로 보이며, 블록체인 기술 역시 공급망, 금융, 제조 분야로 확장되며 연평균 60% 이상의 성장률을 기록하고 있다. 그러나 기술의 고도화와는 별개로, 기업이 이를 어떻게 비즈니스 전략에 연계하고 실질적인 성과로 전환하느냐는 또 다른 과제다. 실제로 BCG 보고서에 따르면 AI를 도입한 기업의 74%는 기대한 결과를 얻지 못하고 있으며, 이는 기술력 자체보다는 비즈니스 전략적인 측면 및 실행력 부족이 주된 원인으로 지목된다. 이러한 상황 속에서 주목받는 것이 바로 실행력을 갖춘 IT 아웃소싱 파트너다. 특히 베트남을 중심으로 한 동남아 IT 기업들은 높은 기술력과 유연
(누리일보) 신재생에너지는 인류의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해 반드시 가야 할 길이다. 하지만 ‘속도’만을 앞세운 채 기본 원칙과 절차를 간과한다면, 그 길은 오히려 불신과 갈등의 장벽에 가로막히기 십상이다. 최근 진행되고 있는 ‘인천해상풍력 1·2호’ 사업의 환경영향평가 초안 공람은 그 대표적 사례다. 이 사업은 세계적 해상풍력 기업인 덴마크 오스테드가 주도하고 있는 대규모 프로젝트로, 7GW 규모의 발전 용량을 계획하고 있다. 그러나 현재 환경영향평가 초안이 제출된 상태에서도 전력 인입 경로가 확정되지 않았으며, 주요 관계기관인 해양수산부와 국방부의 협의도 아직 진행되지 않은 상황이다. 더욱이 해당 전력 인입 경로는 국가 주요 전략시설이 밀집한 송도 해역으로, 사실상 송전망 구축이 매우 까다로운 지역으로 평가된다. 문제는 이와 같은 불확실한 계획이 명확히 정리되지 않은 채 ‘초안 공람’과 ‘주민 설명회’가 강행되고 있다는 점이다. 환경영향평가의 목적이 단순한 계획 수립이 아닌, 입지 타당성과 환경성, 그리고 이해관계자의 의견을 반영하는 데 있는 만큼, 핵심 기술조건인 전력 인입 경로가 확정되지 않은
(누리일보) 설계부터 입주까지 함께 하는 ‘가전파트너’로 우뚝 서다 ㈜비아이씨엔지는 시공사, 시행사, 재개발 및 재건축 시장에서 시스템에어컨과 빌트인가전을 선도적으로 공급하는 LG전자의 우수 협력업체다. 대단지 신축 아파트 및 오피스텔에 제품을 공급하는 B2B 사업을 수행하며, 초기 설계부터 맞춤형 제안, 설치, 사후관리까지 전 과정을 함께한다. 조합과 시행사, 시공사를 주요 파트너로 하는 ㈜비아이씨엔지의 김은주 대표는 다음과 같이 말한다. “저는 단순히 고객과 거래하지 않습니다. 평생 함께할 파트너로서 고객과 함께 만들어 갑니다.” ‘사람이 가장 소중한 재산’이라는 가치관을 갖고 있는 김은주 대표는 ‘관계’를 중요시한다. 인연을 맺으면 신뢰와 믿음으로 관계를 견고하게 다지며 평생 함께 한다. 이는 사적인 사이뿐만 아니라 사업을 하는데 있어서도 마찬가지다. 때문에 단순한 제품 납품처가 아니라 ‘사업 동반자’로서의 역할을 강조해 왔고 ‘사람이 가장 소중한 재산’이라는 가치관을 갖고있는 김은주 대표는 ‘관계’를 중요시한다. 인연을 맺으면 신뢰와 믿음으로 관계를 견고하게 다지며 평생 함께 한다.이는 사적인 사이뿐만 아니라 사
(누리일보) 신현옥 목사(시온평화문화예술단)가 주최한 ‘명창 안소라 효(孝) 힐링콘서트’가 지난 5월 29일(목) 오후 7시, 대한민국 예술인센터 공연장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이번 콘서트는 가정의 달을 맞아 어르신과 지역주민등 600여명을 초청해 감사와 사랑을 전하는 뜻깊은 자리로 마련됐으며, 명창 안소라를 비롯한 다양한 출연진이 무대에 올라 감동적인 공연을 선사했다. 행사에는 신현옥 목사가 이사장으로 있는 시온평화문화예술단이 주관했으며, 효의 가치를 되새기고 정서적 위로를 전하기 위한 다양한 무대가 펼쳐졌다. 이번 행사는 중앙대학교 국악과 유대용 교수가 사회를 맡아 전문성과 품격을 더했다 명창 안소라는 품격 있는 국악 무대로 관객의 큰 박수를 받았고, 가수 이영만(닥터리)과 국악가수 고금성, 등 무대를 빛냈다. 특히 ‘3인 3색 크로스오버 콘서트’는 전통과 현대를 잇는 다채로운 구성으로 관객의 호평을 받았다. 이외에도 국악인 송효은, 임현주, 김현희가수 옥희, 고영준, 최진출, 조성자, 정규리, 김현희, 리화난타공연 소야난타 피리공연 곽재혁 작곡가 김병학특별 출연자 및 후원인사도 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