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일보) 전북특별자치도는 다가오는 추석 연휴와 가을 여행 시즌을 맞아 전북투어패스 할인 판매와 특별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할인 프로모션은 9월 10일까지 G마켓과 옥션에서 전북투어패스의 대표 상품인 통합 이용권과 카페 플러스권을 34%에서 최대 48%까지 할인된 가격에 제공한다. 특히, 9월부터 10월까지 통합이용권 구매 시 기존 카페 플러스권의 이용시설까지 추가로 이용할 수 있는 특별한 혜택을 제공한다. 이번 이벤트는 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과 도민, 관광객들을 위해 마련됐으며, 지역 관광과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전북투어패스 통합이용권은 구매 후 24시간, 48시간, 72시간 동안 전라북도 내 주요 관광지, 전시관, 체험시설 등 70여 개의 유료 시설을 무료로 입장할 수 있으며, 음식점과 카페에서는 추가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모바일 패스권이다. 카페 플러스권은 70여 개의 자유이용시설 외에도 15개의 카페를 추가로 이용할 수 있어 더욱 풍성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이정석 전북특별자치도 문화체육관광국장은 “이번 추석맞
(누리일보) 전북특별자치도전주장학숙 문향금 관장이 5일‘바이바이 플라스틱(Bye Bye Plastic, BBP) 챌린지’에 동참했다고 밝혔다. 전주장학숙에서는 5일부터 13일까지 친환경 생활 실천 주간 운영을 통해 캠페인에 대한 관심과 참여를 높이고 일상생활에서 지속 가능한 친환경 활동을 실천할수 있도록 하고 있다. 전북특별자치도평생교육장학진흥원 이현웅 원장에게 지목받은 문향금 관장은 전주장학숙 입사생 대표인 김철민 자율회장을 다음 참여자로 지목했다. 문향금 관장은“우리의 미래를 위한 캠페인에 젊은 대학생들의 관심과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입사생 대표인 자율회장을 다음 참여자로 지목했다”며“ 다회용 컵 사용등을 통해 플라스틱 사용량을 줄이기 위한 관심과 노력을 지속적으로 기울일 것”이라고 밝혔다, 전주장학숙은 전북특별자치도에 소재한 대학에 재학 중인 학생들이 생활하는 기숙사로 입사생 자치기구인 자율회와 함께 입사생들의 다양한 봉사활동 및 인적네트워크 형성을 위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누리일보) 전북특별자치도 소방본부가 완주소방서 대강당에서 소방특별사법경찰 수사 직무 전문성 강화를 위한 ‘2024년도 하반기 특별사법경찰 수사 실무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15개 소방서 특별사법경찰 50명을 대상으로 특수한 업무 분야에 따른 지식과 경험을 나누고 특별사법경찰 수사 직무역량 강화를 목표로 추진됐으며, 前 법무연수원 백윤욱 교수를 외래강사로 초빙하여 소방사범 수사에 따른 질의응답 등 실무위주의 내실있는 교육을 실시했다. 소방특별사법경찰은 소방기본법 등 소방관련법령 위반 대상자에 대한 수사를 맡고 있는 소방공무원으로 전북특별자치도 소방본부에는 현재 113명이 지정되어 운영되고 있다. 임정욱 소방감찰과장은 “소방활동방해와 소방시설 유지관리 소홀 등 소방법령 위반 사항의 수사 능력 향상과 전문성 강화를 위해 소방특별사법경찰관에게 지속적인 자체 직무교육을 추진하고 있으며, 특히 소방활동 방해사범에 대해서는 소방대원 폭행 등이 근절될 때까지 엄정하게 대처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특별사법경찰제도는 전문성이 요구되는 분야에 전문성을 갖춘 일반 공무원에게 수사권을 부여하고 검사의 지휘를
(누리일보) 전북 임실에 있는 전북자치도종합사격장이 파리올림픽에서 일약 스타로 떠오른 사격의 김예지(임실군청 소속)와 양지인 선수 덕분에 요즘 함박웃음을 짓고 있다. 김예지 선수가 올림픽 은메달 획득과 일론머스크의 언급 등으로 유명세를 타면서 덩달아 김 선수의 연습터였던 종합사격장이 지역명소로 다시 주목받고 있는 것이다. 파리 올림픽에서 여자 25M 권총 금메달리스트인 남원 출신의 양지인 선수 역시, 남원 하늘중 재학시절 이 사격장에서 구슬땀을 흘리며 올림픽 메달의 꿈을 키운 것으로 전해졌다. 전북자치도종합사격장에 따르면, 지난 6월과 7월 각 1천300명과 1천500명에 머물던 이용객수가 8월 한달간 3천800명으로 배 이상 급증했다. 광고시장의 깜짝스타로 떠오른 김예지와 금메달 리스트인 양지인의 인기에 힘입어 종합사격장의 올해 입장객도 크게 늘어 지난 한 해 입장객(2만4000명)을 훌쩍 뛰어넘을 것으로 예상된다. 이재천 종합사격장 소장은 “김예지와 양지인의 메달 소식 이후부터 갑자기 사격장 이용문의가 쇄도하면서 전화 받기에 바빴다”면서 “사격 전문 선수출신 뿐만 아니라 일반인도 이
(누리일보) 김종훈 전북특별자치도 경제부지사는 5일 전주농협 농산물산지유통센터를 방문해 추석 성수품인 사과와 배 등의 출하 동향을 점검하고, 현장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이번 현장방문은 추석 명절 2주 앞두고 성수품 수요가 집중되기 시작하는 시점에 맞춰 마련됐다. 현장 관계자에 따르면 사과, 배의 경우 작황은 양호하며, 출하량도 성수기를 맞아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어 수급 상황은 안정적으로 유지될 것으로 전망된다. 이날, 김종훈 경제부지사는 농산물의 집하·저장·선별 과정을 점검하며 추석 성수품의 원활한 공급을 위해 품질 관리와 물류 체계에 대해 중요성을 강조했다. 김종훈 경제부지사는 “추석 성수품인 사과와 배는 출하량에 따라 가격의 변동폭이 크다”는 점을 언급하며, “전북 생생장터를 통한 농산물 할인지원 등 정책적 노력을 강화하고, 산지유통업체와의 긴밀한 협조를 통해 도민들이 추석 성수품을 부담 없이 구입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전북자치도는 원활한 수급을 위해 조합공동사업법인에 통합마케팅 지원을 강화하고, 도민들이 성수품을 합리적인 가격에 구매할 수 있도록 오프라
(누리일보) 전북특별자치도 수산기술연구소 민물고기연구센터는 수산 양식업의 데이터 기반 표준화, 디지털화를 접목한'전북형 첨단 스마트양식 구축'으로 도내 내수면 양식업 진입장벽 해소 및 안정화를 위한 기반을 마련하고 있다. 그간, 양식업은 오랜 경험 및 숙달된 기술자 중심의 산업으로 일반인이 양식업에 진입하기가 어려웠다. 이러한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민물고기연구센터에서는'전북형 첨단 스마트양식 시스템 구축'기본계획 용역 수립(’19. 4~9월)을 시작으로'상세전략 수립 및 타당성 조사 용역'(’20. 4~12월)을 통한 결과를 활용하여, 단계별 구체적인 실행방안을 모색해 왔다. 이에, 전국 최초로 친환경 내수면 갑각류 연구시설(완주, 2020~2022년, 62억) 구축으로 새로운 양식품종개발 및 스마트양식 시스템을 도입하여 종 보존 및 고부가가치 갑각류 우수종자생산 시험연구를 통한 매뉴얼을 데이터화하여 무한한 가능성이 있는 내수면 갑각류산업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있다. 또한, 스마트양식 실증연구단지(임실, 2021~2023년, 74억) 구축으로 생산량이 증가되고 있는 흰다리새우에 대한 실내양식 표준공정 확립 및
(누리일보) 전북특별자치도와 전북농협이 농촌 인력난 해소와 효율적인 인력 중개를 위해 힘을 합쳤다. 전북특별자치도는 9월 5일부터 6일까지 이틀간‘2024 농촌인력중개센터 워크숍’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농촌인력중개센터(농촌형 36개소, 공공형 11개소) 관계자와 전문가들이 한자리에 모여 농촌 인력 수급 문제 해결 방안을 모색하고 운영 경험을 공유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워크숍에서는 계절근로자 운영 우수사례 발표와 함께 농림축산식품부의 농업고용인력 정책의 방향, 농업분야 노무관리 역량강화 등 7개 분야에 걸쳐 논의가 진행됐다. 특히, 농촌 인력난 해소를 위한 혁신적 방안들이 중점적으로 다뤄졌다. 참여자들은 각 시군별 농촌 인력 수급 상황에 대한 현안 문제와 효율적인 인력 중개와 관리를 위한 개선사항을 제안했다. 농촌중개센터 활성화를 위해서는 인센티브 지원을 통한 동기부여가 필요하며, 장마 등 기상악화로 인해 유휴인력 발생 시 농산물선별장 등 실내 근무를 허용하는 방안이 제시됐다. 또한, 일시적으로 인력수요가 급증할 때 인근 시군뿐만 아니라
(누리일보) 전북특별자치도의회 기획행정위원회는 5일, 전북특별자치도의회 1층 세미나실에서 의정발전자문위원 회의를 개최했다. 자문위원회는 도시재생・균형발전・이민정책・지방자치・지방행정・지역경제 분야로 전주대학교 건축공학과 김상진 교수, 전북대학교 산학협력단 김진석 특임교수, 전북대학교 사회학과 설동훈 교수, 전북대학교 정치외교학과 신기현 명예교수, 전북대학교 행정학과 조승현 교수, 지역경제교류회 홍순경 회장 등 총 6명으로 구성됐다. 이날 회의에서는 전북특별자치도 행정 전문성 강화를 위한 개방형국장제 시행, 전북지역 산업 디지털 전환 촉진 지원, 인구감소 지역과 이민정책, 지속가능발전 조례 시행에 따른 전북특별자치도의회 자문, 기획행정위원회 관련 조례 입법성과 점검 자문, 전북특별자치도의회 사무처 조직재설계 필요성과 방향, 이주민 한국어 기초 교육 지원으로 지역 산업체 기여 등 주요 현안에 대해 함께 논의하고 다양한 의견을 나누었다. 기획행정위원회 최형열 위원장은 자문위원들의 오랜 현장 경험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실효성 있는 정책대안 제시와 고견을 당부하면서 자문위원들이 제시한 정책 대안이 의정발전에 적극 반영될 수
(누리일보) 전북자치도의회 교육위원회는 5일 역대 교육위원장들과 간담회를 개최하고 교육위원회의 발전 방향 등에 대하여 논의했다. 간담회에는 역대 교육위원장들이 참석하여, 그동안의 교육 정책에 대한 성과와 앞으로의 비전을 공유했다. 특히, 진형석 위원장은 “이번 간담회를 통해 전북 교육 정책이 나아갈 방향을 함께 고민하고, 역대 위원장들의 소중한 경험과 지혜를 나누는 뜻깊은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이번 간담회에서 역대 위원장들은 지난 교육위원회에서 추진했던 교육 정책과 그 성과에 대해 회고했으며, 현재 전북 교육계에서 직면하고 있는 문제 및 해결 방안과 앞으로의 교육 정책 방향과 목표에 대한 의견 교환이 이루어졌다. 이번 간담회를 통해 교육위원회는 역대 위원장들의 소중한 경험을 바탕으로 보다 효과적인 교육 정책을 수립하고, 전북 교육의 발전을 위한 협력 방안을 모색할 계획이다.
(누리일보) 전북특별자치도의회 교육위원회는 제413회 임시회 기간 중인 5일 군산교육지원청을 방문하여 지역 현안 사업 진행 상황을 점검하고 현장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현지의정활동을 진행했다. 이날 의정활동에는 교육청 관계자뿐 아니라 군산 지역 학교운영위원장협의회 및 학부모협의회 회원 등 약 20여명도 자리를 함께 하고, 현장과의 소통을 위해 군산을 찾아준 의원들에게 고마움을 표했다. 의원 및 참석자들은 군산교육지원청의 주요 업무보고를 시작으로 △학교의 스마트 기기 활용 △폐교를 활용한 특수학교 운영 △농어촌 통학버스 확대 운영 △학력신장 내실화 등을 비롯하여 군산은 물론 전북특별자치도의 교육 현안에 관해 다양한 의견을 나누었다. 박정희 의원(군산3)은 “귀하게 마련된 소통의 시간이 헛되지 않도록 교육청에서는 현장의 목소리를 정책에 적극 검토·반영하여 줄 것”을 당부했다. 진형석 위원장(전주2)과 의원들은 한목소리로 전북교육 발전과 문제점개선을 위해 지속적인 관심 및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약속했다.
(누리일보) 전북특별자치도의회 농업복지환경위원회와 (사)전북특별자치도어린이집연합회, 전북특별자치도가 공동 주최한 ‘바람직한 유보통합 방향 모색을 위한 전북특별자치도 어린이집 정책세미나’가 5일 전북특별자치도 4층 대회의실에서 개최됐다. 금번 정책세미나는 현재 정부가 국정과제로 채택하며 추진하고 있는 유보통합의 추진과정에서 발생하고 있는 문제에 대해 어린이집 입장에서 살펴보고, 이에 대한 개선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신은옥 회장과 임승식 위원장 개회사 등으로 시작한 이날 토론회에서는 전북대학교 유아교육과 김태연 교수의 발제를 통해 현재 교육부가 추진하는 유보통합 과정에서 발생하고 있는 문제에 대해 종합적으로 진단했고, 전북특별자치도의회 국주영은 의원을 좌장으로 각계각층의 지정토론을 통해 현장에서 느끼고 있는 문제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먼저 발제에 나선 김태연 교수는 지난 7월 교육부 주재로 개최된 ‘유보통합 관련 시도 기조실장 회의’에서 제시된 지방 차원의 사무이관 정비방안의 문제점과 함께 교육부 위주의 정책추진 과정에서 발생하고 있는 교육부의 어린이집을 대하는 인식과 태도의 문제, 교사 자격통
(누리일보) 전북특별자치도의회 농업복지환경위원회는 5일 전북특별자치도의회 농업복지환경위원회 소관 의정발전자문위원을 위촉했다. 의정발전 자문위원들은 농업·환경·보건·복지·산림 등 다양한 분야의 현장 전문가들로 구성됐으며, 각 분야의 주요 쟁점 논의 및 간담회, 토론회 등을 통해 효율적인 의정발전 방안을 제시할 예정이다. 농업복지환경위원회 임승식 위원장은“도민들께 도움이 되는 정책과 도민이 느끼는 애로사항 해결을 위해 현장의 풍부한 경험을 활용해 제안 주신다면 상임위 의정활동의 전문성이 향상될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앞으로 예정된 행정사무감사 및 예산안 심의에도 적극적인 관심과 조언을 당부했다. 한편 농업복지환경위원회 의정발전 자문위원은 '전북특별자치도의회 의정발전자문위원회 설치·운영 조례'에 따라 대자인병원 이병관 원장, (전)산림청 김상민 정책자문위원, JM테크 주재민 대표, 원광대학교 최인숙 교수, 군산대학교 강동희 명예교수, 유원영농조합 류근백 대표 등 농업복지환경위원회 소관 업무와 관련된 각계 전문가 6명이 위촉됐다.
(누리일보) 전북특별자치도의회는 도내 시각장애인의 점자 사용 권리를 확대하고 정보 접근성 및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제도적 근거 마련에 나섰다. 전북자치도의회는 국주영은 의원(전주12)이 대표발의한 '전북특별자치도 점자문화 진흥 조례안'이 4일 해당 상임위(문화안전소방위원회) 심의를 통과했다. 국주영은 의원은 “시각장애인에게 제공되는 점자 자료가 충분하지 않아 정보 접근성과 알 권리가 제한되어 생활에 어려움이 많다”라며, “점자 자료 확대 보급과 문화 확산을 통해 도내 시각장애인들이 사회적 소외 없이 동등하게 살아가고 자립적인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전북도 차원에서 적극적으로 지원하는 것이 필요하다”라고 조례 제정의 취지를 밝혔다. 해당 조례안에는 ▲점자발전을 위한 시행계획 수립 및 시행 ▲시책 추진을 위한 실태조사 실시 ▲점자 문서 보급 및 비용 지원 ▲공공건축물 등에서의 점자 사용 관련 사항 ▲점자문화 확산을 위한 홍보·교육 및 기념행사 관련 사항 ▲민간단체 등의 활동 지원 및 포상 규정 ▲점자 전문인력 양성 및 활용 ▲협력체계 구축 및 사무 위탁 등의 규정이 담겨있다. 또한 조례는 도지사의 책무로
(누리일보) 전북특별자치도의회 기획행정위원회 정종복 의원(더불어민주당, 전주3)이 4일 제413회 임시회에서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 학생선수 학습권 보장 및 인권보호에 관한 조례안’을 대표 발의하여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이번 제정안을 통해 학생선수의 학습권 보장과 인권보호를 위한 제도적 근거가 마련됐다. 학생선수로 구성된 학교 내 운동부를 육성함에 있어 과업 지향적 훈련이나 비교육적 훈련은 학생선수의 학습권과 인권을 침해할 수 있어 교육부와 문화체육관광부는 '학교체육 진흥법'의 제정을 통해 학생선수의 학습권 보장 및 인권보호를 명시했다. 이에 17개 시도교육청 중 11곳에서 관련 조례를 제정했으나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의 경우 관련 조례가 준비되지 않았다. 정종복 의원은 “학교운동부 육성에 있어 학생선수의 학습권 보장과 인권 보호가 이루어져야 하며, 학교체육환경 개선과 더불어 행복추구권 향유로 학교체육 선진화에 기여할 수 있길 바란다”고 주문했다.
(누리일보) 전북특별자치도의회 장연국 의원(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은 5일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 안전한 식생활관 환경 조성 등 지원에 관한 조례안'을 대표발의했다고 밝혔다. 식생활관 환경을 개선할 경우에는 급식종사자의 건강과 안전을 최우선적으로 고려함을 기본이념으로 하는 조례안은 △식생활관 환경 개선, △조리실 환기설비 개선, △식생활관개선협의회의 구성·운영, △급식종사자의 배치기준, △휴게시설 및 휴게시간, △교육·연수 등에 관한 사항이 규정되어 있다. 장연국 의원은 “학교 급식종사자에 대한 건강검진 결과 폐암 확진 또는 폐암 의심 소견을 보인 사례가 잇따라 발생됐고, 이로 인해 학교 식생활관이 죽음의 일터로 인식되는 등 사회적으로 학교 식생활관의 환경을 시급히 개선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음에 착안하여 조례안을 대표발의하게 됐다”고 말했다. 또한 장 의원은 “학교급식은 학생을 위한 보편적 교육복지의 출발점이자 학교 운영의 필수적 시설이라는 점에서 안정적 학교급식 운영을 위해서는 안전한 식생활관 환경을 조성하는 것이 무엇보다 시급했다”고 강조했다. 이러한 입법취지에 발맞춰 조례안은 식생활관 환경개선과 조리실 환기
(누리일보) 베트남 기반 글로벌 IT 서비스 기업 SotaTek은 지난 5월 16일, 하노이 본사에서 SAP 전문 컨설팅 기업 비컨코리아와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양사가 SAP 시장 내 시너지 창출을 목표로 협업을 본격화하기 위한 첫걸음이다. 파트너십의 핵심은 각 사의 전문성과 니즈를 기반으로 한 상호 보완적 협력 모델 구축이다. 비컨코리아는 SAP S/4HANA Public Cloud 분야에서 선도적인 컨설팅 역량을 보유하고 있으며, 고객에게 보다 안정적이고 지속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글로벌 파트너와의 협력 확대를 추진해 왔다. SotaTek은 10년간의 IT 아웃소싱 경험과 전 세계 25개국 고객과의 협업을 바탕으로, 특히 한국 시장에서 다수의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수행해온 베트남 대표 기업이다. 양사는 SAP 프로젝트 전 과정을 아우르는 통합 서비스 체계를 구축하고, SAP GDC(Global Delivery Center)로서의 역할 수행을 위한 기술 협력과 지식 공유를 강화할 계획이다. 비컨코리아 이명로대표는 “SotaTek이 보유한 글로벌 개발자 인력은 한국 시장에서 부족한
(누리일보) 글로벌 IT 서비스 기업 SotaTek(소타텍, SotaTek Technology JSC)은 홍콩에 본사를 둔 아시아 성장형 투자사 Excelsior Capital Asia 산하의 Excelsior Capital Vietnam Partners, LP(이하 Excelsior)로부터 전략적 투자를 유치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Excelsior는 아시아 지역의 고성장 기업에 대한 20년 이상의 투자 경험을 보유하고 있으며, 기업의 전문적 경영 체계 구축, 재무 역량 강화, 해외 시장 진출 지원 등 장기적 파트너십에 강점을 가진 투자사로 알려져 있다. 이번 투자는 2015년에 설립된 SotaTek에게 새로운 성장의 이정표가 될 전망이다. 현재 SotaTek은 베트남 본사를 포함해 도쿄, 오사카, 캘리포니아, 텍사스, 시드니, 서울에 지사를 두고 있으며, 1,000명 이상의 임직원이 인공지능, 빅데이터, 블록체인, 기업 솔루션, 소프트웨어 개발 등 다양한 기술 서비스를 전 세계에 제공하고 있다. SotaTek은 이번 투자를 계기로 한국을 핵심 전략 시장으로 선정하고 본격적인 시장 확대에 나선다. Excelsi
(누리일보) 빠르게 변화하는 기술 환경 속에서 2025년은 ‘연결과 융합’이 기업 전략의 중심으로 떠오르고 있다. 인공지능(AI), 사물인터넷(IoT), 블록체인, 디지털 트윈, 지속 가능 기술 등이 개별 기술을 넘어 통합 솔루션 형태로 산업 전반에 영향을 미치고 있기 때문이다. 시장조사업체 가트너(Gartner)는 2025년 생성형 AI 관련 전 세계 지출이 6,440억 달러에 이를 것으로 전망했다. 같은 해 IoT 시장은 1조 달러를 돌파할 것으로 보이며, 블록체인 기술 역시 공급망, 금융, 제조 분야로 확장되며 연평균 60% 이상의 성장률을 기록하고 있다. 그러나 기술의 고도화와는 별개로, 기업이 이를 어떻게 비즈니스 전략에 연계하고 실질적인 성과로 전환하느냐는 또 다른 과제다. 실제로 BCG 보고서에 따르면 AI를 도입한 기업의 74%는 기대한 결과를 얻지 못하고 있으며, 이는 기술력 자체보다는 비즈니스 전략적인 측면 및 실행력 부족이 주된 원인으로 지목된다. 이러한 상황 속에서 주목받는 것이 바로 실행력을 갖춘 IT 아웃소싱 파트너다. 특히 베트남을 중심으로 한 동남아 IT 기업들은 높은 기술력과 유연
(누리일보) 신재생에너지는 인류의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해 반드시 가야 할 길이다. 하지만 ‘속도’만을 앞세운 채 기본 원칙과 절차를 간과한다면, 그 길은 오히려 불신과 갈등의 장벽에 가로막히기 십상이다. 최근 진행되고 있는 ‘인천해상풍력 1·2호’ 사업의 환경영향평가 초안 공람은 그 대표적 사례다. 이 사업은 세계적 해상풍력 기업인 덴마크 오스테드가 주도하고 있는 대규모 프로젝트로, 7GW 규모의 발전 용량을 계획하고 있다. 그러나 현재 환경영향평가 초안이 제출된 상태에서도 전력 인입 경로가 확정되지 않았으며, 주요 관계기관인 해양수산부와 국방부의 협의도 아직 진행되지 않은 상황이다. 더욱이 해당 전력 인입 경로는 국가 주요 전략시설이 밀집한 송도 해역으로, 사실상 송전망 구축이 매우 까다로운 지역으로 평가된다. 문제는 이와 같은 불확실한 계획이 명확히 정리되지 않은 채 ‘초안 공람’과 ‘주민 설명회’가 강행되고 있다는 점이다. 환경영향평가의 목적이 단순한 계획 수립이 아닌, 입지 타당성과 환경성, 그리고 이해관계자의 의견을 반영하는 데 있는 만큼, 핵심 기술조건인 전력 인입 경로가 확정되지 않은
(누리일보) 설계부터 입주까지 함께 하는 ‘가전파트너’로 우뚝 서다 ㈜비아이씨엔지는 시공사, 시행사, 재개발 및 재건축 시장에서 시스템에어컨과 빌트인가전을 선도적으로 공급하는 LG전자의 우수 협력업체다. 대단지 신축 아파트 및 오피스텔에 제품을 공급하는 B2B 사업을 수행하며, 초기 설계부터 맞춤형 제안, 설치, 사후관리까지 전 과정을 함께한다. 조합과 시행사, 시공사를 주요 파트너로 하는 ㈜비아이씨엔지의 김은주 대표는 다음과 같이 말한다. “저는 단순히 고객과 거래하지 않습니다. 평생 함께할 파트너로서 고객과 함께 만들어 갑니다.” ‘사람이 가장 소중한 재산’이라는 가치관을 갖고 있는 김은주 대표는 ‘관계’를 중요시한다. 인연을 맺으면 신뢰와 믿음으로 관계를 견고하게 다지며 평생 함께 한다. 이는 사적인 사이뿐만 아니라 사업을 하는데 있어서도 마찬가지다. 때문에 단순한 제품 납품처가 아니라 ‘사업 동반자’로서의 역할을 강조해 왔고 ‘사람이 가장 소중한 재산’이라는 가치관을 갖고있는 김은주 대표는 ‘관계’를 중요시한다. 인연을 맺으면 신뢰와 믿음으로 관계를 견고하게 다지며 평생 함께 한다.이는 사적인 사이뿐만 아니라 사
(누리일보) 신현옥 목사(시온평화문화예술단)가 주최한 ‘명창 안소라 효(孝) 힐링콘서트’가 지난 5월 29일(목) 오후 7시, 대한민국 예술인센터 공연장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이번 콘서트는 가정의 달을 맞아 어르신과 지역주민등 600여명을 초청해 감사와 사랑을 전하는 뜻깊은 자리로 마련됐으며, 명창 안소라를 비롯한 다양한 출연진이 무대에 올라 감동적인 공연을 선사했다. 행사에는 신현옥 목사가 이사장으로 있는 시온평화문화예술단이 주관했으며, 효의 가치를 되새기고 정서적 위로를 전하기 위한 다양한 무대가 펼쳐졌다. 이번 행사는 중앙대학교 국악과 유대용 교수가 사회를 맡아 전문성과 품격을 더했다 명창 안소라는 품격 있는 국악 무대로 관객의 큰 박수를 받았고, 가수 이영만(닥터리)과 국악가수 고금성, 등 무대를 빛냈다. 특히 ‘3인 3색 크로스오버 콘서트’는 전통과 현대를 잇는 다채로운 구성으로 관객의 호평을 받았다. 이외에도 국악인 송효은, 임현주, 김현희가수 옥희, 고영준, 최진출, 조성자, 정규리, 김현희, 리화난타공연 소야난타 피리공연 곽재혁 작곡가 김병학특별 출연자 및 후원인사도 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