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일보) 수원시 수의사회가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는 시민을 지원에 사용해 달라”며 수원시에 500만 원을 기탁했다. 안주현 수원시 수의사회 회장은 13일 수원시청을 방문해 이재준 수원시장에게 성금을 전달했다. 전달식에는 안주현 회장을 비롯해 김방실·서재호 부회장, 박성범 사무국장, 이성식 경기도 수의사회 회장, 김기범 수원시 반려동물센터장 등이 참석했다. 수원시는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 지정기탁 형식으로 취약계층 주민에게 성금을 배분할 예정이다. 안주현 수의사회 회장은 “어려움을 겪는 이웃을 위로하고, 그들과 희망을 나누는 마음으로 회원들이 뜻을 모아 매년 기부에 참여하고 있다”며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재준 시장은 “수원시 동물 보호·복지를 위해 노력하시는 수원시 수의사회에 감사드린다”며 “소중한 성금은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을 위해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1971년 설립된 수원시 수의사회는 ▲길고양이 중성화(TNR) 사업 ▲실외사육견 중성화수술 지원 ▲동물등록제 비용 지원 ▲푸른손길 수원시유기동물입양쉼터 ▲공수의사 활동 등 수원시의
(누리일보) 성남교육지원청은 2월 13일 2025년 2월말 정년퇴직 교육공무직원을 대상으로 교육감 유공 표창 전수식을 개최했다. 이번 전수식은 오랜 기간 경기교육의 발전과 학교 공동체를 위해 헌신해 온 교육공무직원에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조리사, 행정실무사 등 다양한 직종의 정년퇴직 교육공무직원이 참석하여 축하의 자리를 가졌다. 성남교육지원청 한양수 교육장은 “학생들과 학교를 위해 헌신해 오신 교육공무직원 여러분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새로운 시작에 행복과 건강이 함께하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수원시 권선구 세류2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3일, 관내 11개소의 경로당 회장단과의 2025년 2월 정례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 경로당협의회는 ▲ 한파쉼터(경로당) 운영 ▲ 2025년 수원시 시민안전보험 ▲ 어르신 안전하우징 사업 등 시정 홍보 사항을 안내하고 경로당 운영 활성화 방안에 대해 함께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2월 역대급 한파로 연일 한파특보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경로당이 추위에 취약한 시민 보호를 위한 한파쉼터로서 역할을 잘 수행할 수 있도록 한파쉼터 안내표지판 부착, 난방기 작동 상태, 비상구급품 구비 여부 등 점검사항을 안내하고 한파에 취약한 어르신 보호에 앞장서기로 했다. 조은희 동장은 “경로당 운영과 세류2동 발전을 위해 항상 노력하시는 회장님들께 감사의 말씀드린다. 유행이 한풀 꺾였다고는 하지만 여전히 유행 중인 독감에 유의하시고 건강을 잘 챙기시길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
(누리일보) 12일, 성남시의회 경제환경위원회 제300회 임시회 제2차 경제환경위원회에서 재정경제국 업무청취를 진행하며,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과 예산 집행의 적절성을 점검했다. 조우현 위원장은 성남시 성남사랑상품권의 판매율과 활용 문제에 대해 언급하며, “1분기 5000억원 특별 발행 목표 중 현재(2월 중순)까지 1300억원(27%)만 판매됐고, 실제 사용률도 50~60%에 그칠 것으로 예상된다”며 우려를 표했다. 이어“코로나 시기보다 경제 상황이 더욱 어려워진 가운데, 성남사랑상품권은 현금으로만 구매할 수 있어 이를 부담스러워하는 시민들도 많다”며, “실질적인 지원책 마련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또한, 연말까지 7500억 원의 판매 목표 달성을 위해“할인율을 6%로 축소하지 말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상시 10% 할인을 유지해야 한다”고 제안하며, 이와 함께 사용 촉진을 위해 가맹점을 확대하고, 시민들이 보다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접근성을 강화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 밖에도 조 위원장은 ▲골목상권 상인회와 협력하여 상권 활성화 추진 ▲지하상가 환경개선사업의 진행 상황 점검 ▲모란시장
(누리일보) 수원시 영통구 영통2동은 12일“사랑하리!나누리!행복하리!”취약계층 반찬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반찬 나눔 사업은 복지사각지대 위기가구, 사례관리 대상자, 홀몸 어르신 등 반찬 지원이 필요한 25가구를 선정하여 진행하고 있다. 정월대보름을 맞아 4가지 나물을 비롯해 소불고기, 두부조림, 배추된장국 등을 아침부터 정성껏 조리하고 오후에는 대상자 가정에 방문하여 대상자의 안부를 묻고 반찬을 직접 전달했다. 특히 이날은 샐러디 수원망포역점에서 샐러드를 후원하여 더욱 풍성한 메뉴를 제공할 수 있었으며, 샐러디 수원망포역점에서는 매월 샐러드를 25가구에 후원하기로 했다. 김기홍 영통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정월대보름을 맞아 풍요와 건강의 의미를 담아 부모님과 가족을 대접하는 마음으로 준비했다.”면서 “맛있는 음식으로 어려운 이웃분들게 온정을 나눌 수 있어 기쁘다.”고 말했다. 마혜란 영통2동장은 “동 주민들을 위해 이른 아침부터 봉사하시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님들께 감사드리고 도움이 필요한 주민들을 발굴하고 지원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누리일보) 수원시 영통구 영통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2일 신입생 입학 축하 선물 지원 사업을 추진했다. 신입생 입학 축하선물 지원 사업은 2021년부터 추진하고 있는 영통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으로 경기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 지정기탁금으로 초·중·고등학교 입학을 앞둔 저소득층 아동·청소년에게 입학 축하 선물을 구입하여 전달하며 새로운 시작을 응원하는 사업이다. 올해는 초·중·고등학교 입학을 앞둔 청소년 3명에게 문화상품권 20만 원씩 총 60만 원을 전달했다. 김가희 민간위원장은 “새로운 미래의 주역이 될 청소년을 지원하는 건 어른들이 당연히 해야 할 의무이다. 우리 아이들이 즐거운 학창 생활을 보내는 데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신한길 영통1동장은 “신학기가 되면 학부모들은 경제적인 부담이 커지게 된다. 특히 저소득층은 그 부담이 더 크게 다가온다. 이번 지원이 이런 저소득층의 부담을 덜어줄 수 있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지난 12일 다꾸빌리지가 취학 아동을 위한 캐릭터 상품과 학용품 세트를 기부하며 지역 사회에 따뜻한 나눔의 손길을 전했다. 다꾸빌리지는 다양한 캐릭터 상품을 포함한 학용품 세트를 저소득층 가정의 아동들에게 전달했다. 이 세트에는 노트, 필기구, 스티커 등 아동들이 좋아하는 캐릭터 디자인이 포함되어 있어, 학습에 대한 흥미를 더욱 높이는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김대홍 대표는 “아동들이 즐거운 마음으로 학습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이 우리의 목표”라며, “이번 기부가 아이들에게 작은 행복을 전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김선혁 원천동장은 “다꾸빌리지의 따뜻한 나눔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이와 같은 지원이 아동들에게 큰 힘이 될 것”이라며, “모두가 함께하는 지역 사회를 만들어 나가는 데 기여해 주신 점에 대해 진심으로 고마움을 표한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지난 11일 매화재가복지센터에서는 재능기부로 이·미용 서비스를 진행하고 저소득 홀몸어르신 4명의 머리를 깔끔하게 단장했다. 매탄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023년 6월 26일 매화재가복지센터와 저소득층 대상 이·미용서비스 후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매월 두 번째 화요일 오후 2시부터 3시까지 1시간 동안 관내 홀몸 어르신 등 3명에게 이·미용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미용 서비스를 받은 한 어르신은 “마침 머리를 해야 했는데 요즘 물가가 높아져 엄두가 나지 않았었다. 그런데 이렇게 무료로 서비스를 받을 수 있어서 감사하다.”며 해당 서비스에 대한 만족감을 나타냈다. 이기범 매탄1동장은 “어르신들이 깔끔하게 머리를 자르고 만족해하는 모습을 보니 뿌듯하고 기쁘다.”라고 말했다. 한편, 매탄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우리동네 행복지킴이’, ‘1대1 희망결연 행복나눔’,‘매여울 온마음 희망브릿지 기부 캠페인’등 특화사업을 통하여 복지그늘제로인 마을공동체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누리일보) 수원시 영통구는 지난 12일 구청 상황실에서 산불감시원 및 공원 청결관리원 등 일선 현장 근무자 30명을 대상으로 응급처치 대응 능력 향상을 위한 ‘심폐소생술(CPR) 및 자동심장충격기(AED) 실습 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공원녹지과와 종합민원과 협업으로 영통구 여성지원민방위대가 주관했으며, 일선 현장 근무자가 응급 상황에서 신속하고 올바르게 대처할 수 있도록 심폐소생술(CPR) 및 자동심장충격기(AED) 사용법을 교육하는 동시에 단계별 절차(▲확인 ▲신고 ▲압박 ▲호흡)를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특히, 전말연 여성지원민방위대장의 심폐소생술 시연 후 교육 대상자들이 직접 교육용 모형인 애니를 활용해 가슴 압박을 연습하고, 자동심장충격기 활용법을 실습하는 등 실전과 유사한 환경에서 이론과 실습 교육을 병행하여 진행됐다. 한편, 수원시 영통구는 응급상황에서의 시민들의 신속한 대처 능력 향상을 위하여 영통구청 민원실에 시민 누구나 심폐소생술 및 제세동기 체험이 가능한 ‘심폐소생술(CPR) 체험존’을 운영하고 있다. 박사승 영통구청장은 “갑작스러운 위급 상황에서 신
(누리일보) 수원시 영통구는 지난 12일 민생경제 회복을 위한 적극적인 대응에 나서며, 소상공인의 경제적 안정을 지원하고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한‘착한 선결제’캠페인을 추진했다. ‘착한 선결제’캠페인은 관내 소상공인 업체를 대상으로, 한 달 이내 재방문을 약속하고 원하는 금액만큼 미리 결제하는 방식으로 진행되며, 소상공인의 안정적인 운영을 지원하고 지역 내 소비 활성화를 촉진하기 위한 시책이다. 이날 캠페인은 제설 작업과 수목 정비에 힘쓴 안전건설과 및 공원녹지과 직원들을 격려하기 위해 ‘매탄중심상가 골목형상점가’ 내 소상공인 업체인 카페인버블에서 착한 선결제를 진행하며, 지역 경제의 따뜻한 온기를 더했다. 박사승 영통구청장은 “이번 캠페인이 지역 상권 활성화에 보탬이 되고, 애쓴 직원들을 격려할 수 있어 더욱 뜻 깊었다”며, “앞으로도 SNS 인증 릴레이 등을 활용해 착한 선결제 캠페인을 확산시키고, 전통시장, 골목형상점가, 착한가격업소 등 소상공인들이 더욱 활기를 되찾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영통구는 지속적으로 지역 상권과의 협력을 강화하며, 소상공인이 체감할 수 있는 지원을 통해 지역
(누리일보) 수원시 장안구 연무동 단체협의회는 지난 12일, 정월대보름을 맞아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척사대회를 개최했다. 정월대보름은 설 이후 맞는 첫 보름날로, 예로부터 우리 조상들이 건강과 한 해의 풍년을 기원하던 민족 고유의 명절이다. 이번 척사대회는 이런 전통을 이어받아 명절 전통음식 체험과 윷놀이, 제기차기 등 전통놀이 체험으로 구성됐으며, 연무동 단체 구성원뿐만 아니라 많은 지역주민들이 참여하여 흥겨운 분위기를 한층 돋우웠다. 정경모 연무동 단체협의회 회장은 “정월대보름을 맞아 주민들이 함께 전통문화를 즐기고 서로의 건강을 기원하며 정을 나눌 수 있어 뜻깊었다”라고 말했다. 공순정 연무동장은 “모든 분들이 올 한 해 액운을 떨치고 건강하시길 기원한다”라며, “앞으로도 주민들이 화합할 수 있는 행사를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누리일보) 수원시 장안구 영화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2일, 관내 저소득 가구 중 졸업을 맞는 청소년들에게 졸업앨범 구입비용 총 105만원을 지원했다고 밝혔다. 영화동은 지난 2017년부터 ‘영화의 학창시절 추억만들기’라는 특화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청소년들이 학창시절의 추억을 간직할 수 있도록 졸업앨범 구입비용을 지원하는 내용이다. 올해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 기금을 활용하여 졸업을 앞둔 관내 저소득층 가정의 청소년 21명에게 1인당 5만원의 졸업앨범 구입비용을 지원했다. 진수진 영화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청소년들이 꿈과 희망을 품고 건강하게 성장하길 바란다”며, “졸업도 축하하고 새로운 시작도 응원한다”고 말했다. 진경순 영화동장은 “졸업이라는 큰 성취를 거둔 학생들이 대견하다”며, “미래를 이끌어갈 학생들이 바르게 성장할 수 있는 여건을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수원시 장안구 정자1동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12일, 정월대보름을 맞아 고사리, 시금치, 호박고지, 무나물, 콩나물, 오곡밥 등 대보름 음식을 정성스럽게 준비했다. 이날 만든 음식은 SK마이크로웍스의 후원으로 추진하는 정자1동 새마을부녀회 반찬나눔 봉사의 일환이며, 특히 정월대보름 음식은 손이 많이 가는 만큼 정성도 가득 담긴 특별한 상차림이다. 이선희 정자1동 새마을부녀회장은 “정월대보름을 맞아 이맘때 먹으면 더 맛있고 건강에도 좋은 메뉴들로 준비했다”라며, “맛있게 드시고 든든하고 따뜻하게 겨울 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명구 정자1동장은 “꾸준한 SK마이크로웍스의 후원과 새마을부녀회의 봉사에 감사드린다”라며, “함께 해주신 분들의 따뜻한 마음까지 담아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밝혔다.
(누리일보) 수원시 장안구 파장동은 지난 12일,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명예 사회복지공무원 등 20여 명이 모여 겨울철 복지사각지대 집중 발굴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은 이번 겨울 지속적인 한파와 잦은 눈으로 외출이 어려워지면서 취약계층에게 위협요인이 가중될 수 있어 선제적으로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가정을 발굴하기 위해 추진됐다. 참여자들은 통행이 많은 파장시장 등 3개소에서 캠페인을 진행했으며, 위기가구 지원 관련 홍보물 및 홍보물품을 배부하면서 주변에 어려운 상황에 처한 이웃을 알고 있다면 즉시 동에 알려줄 것을 당부했다. 장인영 파장동장은 “이웃을 걱정하는 마음으로 오늘 캠페인에 참여 해주신 파장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과 명예 사회복지 공무원들에게 감사하다”며, “위기가구를 선제적으로 발굴하고 신속하게 지원함으로써 겨울철 한파에도 소외되는 이웃이 없도록 꼼꼼히 살피겠다”고 전했다.
(누리일보) 수원시 장안구는 지난 12일, 주민들이 위반 건축행위를 하지 않기 위해 꼭 알아야 할 내용을 담은 홍보물을 자체 제작하여 장안구청 민원실과 세무과 및 각 동 행정복지센터에 배포했다고 밝혔다. 이번 홍보물 제작은 건축법 위반이 꾸준히 증가하는 원인이 대부분의 주민들이 자신의 행위가 건축법 위반인지를 잘 몰라서라고 판단했기 때문이다. 모르고 한 건축행위라도 법 위반 시 이행강제금이 부과되거나 인·허가 제한 등 제재가 따를 수 있다. 장안구 건축과는 주민들의 궁금증을 해소하고 위법행위를 사전에 예방할 수 있도록 홍보물 안에 △위반 건축물의 정의 △ 위반 건축물 행정처분 절차 △ 위반 건축행위 사례 등의 내용을 쉽게 풀어서 담았다. 류병주 장안구 건축과장은 “건축법 위반 건축물은 도시미관을 해하고 안전상 문제가 발생할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라며, “이번 홍보물 배포를 통해 건축법 위반행위가 줄어들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누리일보) 베트남 기반 글로벌 IT 서비스 기업 SotaTek은 지난 5월 16일, 하노이 본사에서 SAP 전문 컨설팅 기업 비컨코리아와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양사가 SAP 시장 내 시너지 창출을 목표로 협업을 본격화하기 위한 첫걸음이다. 파트너십의 핵심은 각 사의 전문성과 니즈를 기반으로 한 상호 보완적 협력 모델 구축이다. 비컨코리아는 SAP S/4HANA Public Cloud 분야에서 선도적인 컨설팅 역량을 보유하고 있으며, 고객에게 보다 안정적이고 지속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글로벌 파트너와의 협력 확대를 추진해 왔다. SotaTek은 10년간의 IT 아웃소싱 경험과 전 세계 25개국 고객과의 협업을 바탕으로, 특히 한국 시장에서 다수의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수행해온 베트남 대표 기업이다. 양사는 SAP 프로젝트 전 과정을 아우르는 통합 서비스 체계를 구축하고, SAP GDC(Global Delivery Center)로서의 역할 수행을 위한 기술 협력과 지식 공유를 강화할 계획이다. 비컨코리아 이명로대표는 “SotaTek이 보유한 글로벌 개발자 인력은 한국 시장에서 부족한
(누리일보) 글로벌 IT 서비스 기업 SotaTek(소타텍, SotaTek Technology JSC)은 홍콩에 본사를 둔 아시아 성장형 투자사 Excelsior Capital Asia 산하의 Excelsior Capital Vietnam Partners, LP(이하 Excelsior)로부터 전략적 투자를 유치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Excelsior는 아시아 지역의 고성장 기업에 대한 20년 이상의 투자 경험을 보유하고 있으며, 기업의 전문적 경영 체계 구축, 재무 역량 강화, 해외 시장 진출 지원 등 장기적 파트너십에 강점을 가진 투자사로 알려져 있다. 이번 투자는 2015년에 설립된 SotaTek에게 새로운 성장의 이정표가 될 전망이다. 현재 SotaTek은 베트남 본사를 포함해 도쿄, 오사카, 캘리포니아, 텍사스, 시드니, 서울에 지사를 두고 있으며, 1,000명 이상의 임직원이 인공지능, 빅데이터, 블록체인, 기업 솔루션, 소프트웨어 개발 등 다양한 기술 서비스를 전 세계에 제공하고 있다. SotaTek은 이번 투자를 계기로 한국을 핵심 전략 시장으로 선정하고 본격적인 시장 확대에 나선다. Excelsi
(누리일보) 빠르게 변화하는 기술 환경 속에서 2025년은 ‘연결과 융합’이 기업 전략의 중심으로 떠오르고 있다. 인공지능(AI), 사물인터넷(IoT), 블록체인, 디지털 트윈, 지속 가능 기술 등이 개별 기술을 넘어 통합 솔루션 형태로 산업 전반에 영향을 미치고 있기 때문이다. 시장조사업체 가트너(Gartner)는 2025년 생성형 AI 관련 전 세계 지출이 6,440억 달러에 이를 것으로 전망했다. 같은 해 IoT 시장은 1조 달러를 돌파할 것으로 보이며, 블록체인 기술 역시 공급망, 금융, 제조 분야로 확장되며 연평균 60% 이상의 성장률을 기록하고 있다. 그러나 기술의 고도화와는 별개로, 기업이 이를 어떻게 비즈니스 전략에 연계하고 실질적인 성과로 전환하느냐는 또 다른 과제다. 실제로 BCG 보고서에 따르면 AI를 도입한 기업의 74%는 기대한 결과를 얻지 못하고 있으며, 이는 기술력 자체보다는 비즈니스 전략적인 측면 및 실행력 부족이 주된 원인으로 지목된다. 이러한 상황 속에서 주목받는 것이 바로 실행력을 갖춘 IT 아웃소싱 파트너다. 특히 베트남을 중심으로 한 동남아 IT 기업들은 높은 기술력과 유연
(누리일보) 신재생에너지는 인류의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해 반드시 가야 할 길이다. 하지만 ‘속도’만을 앞세운 채 기본 원칙과 절차를 간과한다면, 그 길은 오히려 불신과 갈등의 장벽에 가로막히기 십상이다. 최근 진행되고 있는 ‘인천해상풍력 1·2호’ 사업의 환경영향평가 초안 공람은 그 대표적 사례다. 이 사업은 세계적 해상풍력 기업인 덴마크 오스테드가 주도하고 있는 대규모 프로젝트로, 7GW 규모의 발전 용량을 계획하고 있다. 그러나 현재 환경영향평가 초안이 제출된 상태에서도 전력 인입 경로가 확정되지 않았으며, 주요 관계기관인 해양수산부와 국방부의 협의도 아직 진행되지 않은 상황이다. 더욱이 해당 전력 인입 경로는 국가 주요 전략시설이 밀집한 송도 해역으로, 사실상 송전망 구축이 매우 까다로운 지역으로 평가된다. 문제는 이와 같은 불확실한 계획이 명확히 정리되지 않은 채 ‘초안 공람’과 ‘주민 설명회’가 강행되고 있다는 점이다. 환경영향평가의 목적이 단순한 계획 수립이 아닌, 입지 타당성과 환경성, 그리고 이해관계자의 의견을 반영하는 데 있는 만큼, 핵심 기술조건인 전력 인입 경로가 확정되지 않은
(누리일보) 설계부터 입주까지 함께 하는 ‘가전파트너’로 우뚝 서다 ㈜비아이씨엔지는 시공사, 시행사, 재개발 및 재건축 시장에서 시스템에어컨과 빌트인가전을 선도적으로 공급하는 LG전자의 우수 협력업체다. 대단지 신축 아파트 및 오피스텔에 제품을 공급하는 B2B 사업을 수행하며, 초기 설계부터 맞춤형 제안, 설치, 사후관리까지 전 과정을 함께한다. 조합과 시행사, 시공사를 주요 파트너로 하는 ㈜비아이씨엔지의 김은주 대표는 다음과 같이 말한다. “저는 단순히 고객과 거래하지 않습니다. 평생 함께할 파트너로서 고객과 함께 만들어 갑니다.” ‘사람이 가장 소중한 재산’이라는 가치관을 갖고 있는 김은주 대표는 ‘관계’를 중요시한다. 인연을 맺으면 신뢰와 믿음으로 관계를 견고하게 다지며 평생 함께 한다. 이는 사적인 사이뿐만 아니라 사업을 하는데 있어서도 마찬가지다. 때문에 단순한 제품 납품처가 아니라 ‘사업 동반자’로서의 역할을 강조해 왔고 ‘사람이 가장 소중한 재산’이라는 가치관을 갖고있는 김은주 대표는 ‘관계’를 중요시한다. 인연을 맺으면 신뢰와 믿음으로 관계를 견고하게 다지며 평생 함께 한다.이는 사적인 사이뿐만 아니라 사
(누리일보) 신현옥 목사(시온평화문화예술단)가 주최한 ‘명창 안소라 효(孝) 힐링콘서트’가 지난 5월 29일(목) 오후 7시, 대한민국 예술인센터 공연장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이번 콘서트는 가정의 달을 맞아 어르신과 지역주민등 600여명을 초청해 감사와 사랑을 전하는 뜻깊은 자리로 마련됐으며, 명창 안소라를 비롯한 다양한 출연진이 무대에 올라 감동적인 공연을 선사했다. 행사에는 신현옥 목사가 이사장으로 있는 시온평화문화예술단이 주관했으며, 효의 가치를 되새기고 정서적 위로를 전하기 위한 다양한 무대가 펼쳐졌다. 이번 행사는 중앙대학교 국악과 유대용 교수가 사회를 맡아 전문성과 품격을 더했다 명창 안소라는 품격 있는 국악 무대로 관객의 큰 박수를 받았고, 가수 이영만(닥터리)과 국악가수 고금성, 등 무대를 빛냈다. 특히 ‘3인 3색 크로스오버 콘서트’는 전통과 현대를 잇는 다채로운 구성으로 관객의 호평을 받았다. 이외에도 국악인 송효은, 임현주, 김현희가수 옥희, 고영준, 최진출, 조성자, 정규리, 김현희, 리화난타공연 소야난타 피리공연 곽재혁 작곡가 김병학특별 출연자 및 후원인사도 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