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일보) 전북특별자치도가 반려동물 산업으로 지역 경제 활성화에 본격 시동을 걸었다. 전북특별자치도는 9일 도청 세미나실에서 ‘반려동물 연관산업 활성화를 위한 조사분석’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구는 전북자치도가 중점으로 추진하고 있는 농생명산업 지구 특례에 속하는 반려동물산업 진흥을 위한 구체적인 실행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시작됐다. 이번 연구의 주요 목표는 전북 내 반려동물 연관산업 생태계를 강화하는 것이다. 이를 위해 대내외 환경 분석을 통해 반려동물 관련 산업의 현황을 파악하고, 생태계 강화를 위한 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또한 펫 산업 발전 방향과 비전, 목표를 제시하여 이를 토대로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는 로드맵을 수립할 예정이다. 연구 내용에는 반려동물 연관산업의 구성을 세밀하게 분석하고, 이를 활성화하기 위한 구체적인 방안이 포함된다. 이를 통해 전북자치도는 반려동물 산업을 중심으로 한 지역 경제 성장과 일자리 창출을 목표로 하고 있다. 최재용 전북자치도 농생명축산산업국장은 “이번 연구를 통해 반려동물 연관산업에 대한 대내외 환경을 면밀히 조사하
(누리일보) 전북광역자활센터(센터장 백영규)가 전북특별자치도의 자활사업 활성화 강화를 위해 새로운 둥지를 마련하고 지난 9일 사무실 이전 개소식을 개최했다. 이날 이전 개소식에는 최병관 행정부지사, 임승식 농업복지환경위원장, 전국 광역·지역 자활사업 관계 기관장 등 80여명이 참석해 개소를 축하했다. 기존에 사무실만 있던 전북광역자활센터는 새로운 둥지에서 자활지원 확대를 위한 공동회의실 및 교육장, 전북특별자치도 자활생산품 전시관 등 자활사업 활성화를 위해 센터의 기능을 한층더 강화했다. 특히 이번 전북광역자활센터 이전을 통하여 자활사업의 활성화 및 교육 강화를 위한 거점공간이 마련되어 저소득층의 자활은 물론 자활기업의 안정적인 창업과 운영을 지원할 수 있게 되어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 또한 전북광역자활센터는 앞으로 새롭게 이전한 공간을 활용하기 위해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교육 프로그램 개발과, 자활기업 및 유관기관등이 함께 간담회 및 교육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거점 공간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전북광역자활센터는 2008년 10월에 개소하여 덕진구 전주천동로에 자리를 잡고 센터를 운영하다
(누리일보) “준비가 잘 되어 있어 기대가 크다. 전북자치도와 함께 특색 있는 대회를 준비해 가고 있는 만큼,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 오는 10월 전북 전주에서 개최되는 제22회 세계한인비즈니스대회의 성공 개최를 위해 현장 점검에 나선 재외동포청장이 전북자치도와의 협조를 비롯한 전폭적인 지원을 약속했다. 이상덕 재외동포청장은 대회 개최 한 달 반여를 앞두고 9일 대회 현장 전반에 대한 점검에 나섰다. 2대 재외동포청장에 이름을 올린 이상덕 청장은 지난 7월 31일 청장으로 취임했다. 올해로 22회째를 맞은 세계한인비즈니스대회는 오는 10월 22일부터 24일까지 3일 동안 전북대학교 일원에서 열리며 국내외 재외동포 기업인 등 3천여 명이 참가하는 재외동포 경제인들의 최대 행사다. 이날 이 청장은 기업전시관이 들어서는 전북대학교 대운동장을 비롯해 개회식이 열리는 삼성문화회관, 각종 프로그램이 운영되는 진수당, 환영만찬 및 폐회식이 열리는 실내체육관 등을 살피며 준비 상황과 앞으로의 추진계획을 점검했다. 또한 재외동포 경제인들에게 쾌적하고 안전한 숙박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해
(누리일보) 전북특별자치도 산림환경연구원은 9일, 도유림 보호협약을 체결한 완주군 동상면 산천·은천마을 주민들과 대표자를 대상으로 ‘도유 임산물 무상양여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도유 임산물 무상양여 사업은 전북특별자치도가 타 시도의 벤치마킹을 통해 발굴한 새로운 정책으로, 산촌 주민들의 산림 보호 활동을 1년간 평가한 후 올해 처음으로 시행되는 사업이다. 이 사업은 산불 예방 및 산림 불법행위 감시 등 산림 보호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한 마을 주민들에게 도유림 내에서 능이버섯을 채취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산촌 주민들의 소득을 높이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특히, 도유림 보호협약을 통해 올해 동상면 주민들이 능이버섯 채취를 통해 약 4천만 원의 소득을 올릴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이는 산촌 주민들에게 실질적인 경제적 혜택을 제공할 수 있는 제도로 자리매김하고 있으며, 마을 주민들이 산림 보호에 더욱 적극적으로 나설 수 있는 동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이날 설명회에서는 도유 임산물 무상양여 제도에 대한 설명과 함께 올바른 능이버섯 채취 방법, 민원 사례 등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
(누리일보) 김관영 도지사를 비롯한 전북특별자치도 고위직 공무원이 더욱 청렴한 전북을 만들기 위한 청렴 의지를 다졌다. 전북자치도는 9일 김관영 도지사와 실․국․원장급 이상 고위직 공무원이 참석하여 ‘2024년 고위공직자 청렴서약식’을 가지고 공직자로서 청렴한 생활을 통해 공직사회의 관행적 부패를 척결하고 공정한 전북특별자치도를 조성하는데 모범이 될 것을 다짐했다. 청렴서약의 주요 내용은 ▲법과 원칙 준수 및 솔선수범, 부당한 이익 추구 금지, ▲권한남용(갑질 등), 이권개입, 알선, 부정청탁 금지, ▲금품‧향응 수수 금지, 외부의 부당한 간섭 배제 등을 담고 있다. 이날 서약식에서 김관영 도지사는 간부 공무원부터 모범을 보이는 자세로 청렴․소통․배려의 직장문화를 조성하는 데 앞장서 줄 것을 강조했고, 전 직원 대상 ‘청렴서한문’을 발송해 청렴과 공정의 자세로 도민 신뢰도를 높일 것과 동료 선․후배와는 상호 존중과 배려의 마음을 가질 것을 당부했다. 한편, 전북특별자치도 감사위원회는 추석 명절을 전후해 공직기강 확립과 부패행위 예방을 위해 ‘청렴주의보’를 발령, 도 본청․산하기관, 시․군을 대상으로
(누리일보) 전북특별자치도는 2024년 양성평등주간(9월 첫째주)을 맞아 9일 도청 공연장에서 도 슬로건인 ‘평등한 일상, 나누는 행복’를 주제로 2024년 양성평등 주간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양성평등기념주간은 정치, 경제, 사회, 문화 등 모든 영역에서 실질적인 양성평등사회를 실현하기 위해 지난 1996년부터 제정됐으며, 올해 정부가 정한 양성평등주간 슬로건은 ‘함께 일하고 함께 돌보는 양성평등사회’이다. 이날 기념식에는 김관영 도지사와 문승우 도의회 의장을 비롯해 도내 여성단체 회원 등 1,000여명이 참석해 양성평등의 소중한 가치를 함께 나눴다. 또한 평등한 기회와 다양성을 존중하는 양성평등의 사회적 인식과 문화 확산에 노력해 온 33여 유공자와 기관·단체 등에게 표창이 수여됐다. 특히, 이날 행사에서는 기념식과 함께 김관영 도지사가 양성평등에 대한 강의를 진행했으며, 전북의 미래를 이끌어 갈 어린이와 함께하는 ‘전북 양성평등 희망 선언’, 참석자 모두가 함께 어울릴 수 있는 화합한마당 행사도 이뤄졌다. 또한, 유관기관들의 협조로 ‘경력단절여성 구인구직 상담부스’ 운영, ‘저출산
(누리일보)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9일 김제문화예술회관에서 학부모와 교직원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교육감과 함께하는 공감토크’를 개최했다. 서거석 교육감은 공감토크에서 학력신장 등 10대 핵심과제를 주제로 특강을 한 후 참석자들과 △AI기반 미래교실 △진로진학교육 활성화 △전북형 늘봄학교 확대 △특수학급 확대 △IB교육 등 다양한 주제를 놓고 소통했다. 학부모와 교직원들은 교육발전특구와 자율형 공립고 2.0, 서부권 특수학교 등에 많은 관심을 보였다. 김제는 최근 2차 교육발전특구에 선정돼 소규모 다문화 국제학교 운영과 IB프로그램 적용 학교 확대 등을 추진하고 있다. 이날 서 교육감은 김제교육지원청을 방문해 직원들을 격려하고, 전교생 중 79%가 다문화 학생으로 구성돼 있는 월성초등학교를 찾아 학부모들로부터 한국어 교육과 학생 맞춤형 교육과정 운영 등 다양한 의견을 청취했다. 지난 6월 11일 무주에서 시작한 ‘교육감과 함께하는 공감토크’는 이달 12일 고창에서 마무리된다. 서거석 교육감은 “다문화 학생 비율이 증가하는 추세를 고려한 맞춤형 교육이 갈수록 중요해지고
(누리일보) ◆ 전북자치도 주요분야 점검회의 개최 전북자치도는 9일 도청 회의실에서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와 분야별 실국장이 참석한 가운데 40여일 앞으로 다가온 제22차 세계한인비즈니스대회 전반의 추진상황에 대해 점검했다. 김관영 지사는 공공외교 출장에서 귀국하자마자 첫 일정으로 대회를 점검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회의에서는 기업전시관 구축을 비롯해 안전관리, 숙박, 위생, 교통과 수송, 관광 프로그램 등 대회 개최를 위한 전반적인 사항에 대해 논의하고, 미비점을 즉시 보완해 나가는 식으로 진행됐다. ◆ 주요 점검사항 [기업전시관 구축] 먼저, 전북대학교 대운동장에 설치되는 기업 전시관은 9월 2일부터 자재를 운반하는 등 본격적인 구축 과정에 돌입했다. 9월 30일까지 준비된 일정에 따라 구조물 설치가 이뤄지며, 10월 1일부터는 전기, 통신, 공조 설비 등 본격적인 내부 시설 공사를 진행, 일정에 따라 기업 전시 부스가 갖춰질 예정이다. 전시관 구축을 마치는대로 대회 전까지 리허설 등을 통해 반복적인 시설점검을 거치게 된다. 이를 통해 대회 기간동안에는 실내 전시
(누리일보) 전북특별자치도는 9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전북자치도 출범 이후 첫 번째 신규 공무원 임용장 수여식을 개최했다. 이번 수여식은 전북특별자치도의 새로운 출발을 알리는 중요한 행사로, 지역 발전의 중심에 설 공무원들의 힘찬 시작을 축하하고 격려하기 위한 자리로 마련됐다. 이날 수여식은 공직에 입문한 45명의 신입 공무원들의 자긍심을 높이고 임용의 기쁨과 도정 참여의 기회를 나누기 위해 가족들이 함께했다. 이번에 임용된 신규 공무원들은 전북특별자치도의 첫 역사에 이름을 올리며, 도의 백년대계를 설계하고 실현해 나갈 주역으로서 임무를 부여받았다. 김관영 전북자치도지사는 “전북특별자치도의 미래를 책임질 여러분의 역할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여러분의 하나하나의 결단과 행동이 우리 전북의 발전을 이끌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공직자로서 백년대계라는 뜻깊은 사명감을 갖고 도민의 행복과 지역의 번영을 위해 헌신해 달라”고 당부했다.
(누리일보) 추석을 앞두고 화재로 집 일부가 소실된 사람들에게 전북특별자치도소방본부와 지자체(익산시,군산시)가 힘을 모아 집을 고쳐줬다. 전북특별자치도 소방본부는 지난 9일 익산시 용안면에서 제7호 119안심하우스 입주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입주식 행사에는 집수리 지원에 힘쓴 전북특별자치도 권기현 119대응과장, 익산소방서장, 익산시 미성동장 등 관계자 20여명이 참석해 입주를 축하하고 선물을 전달했다. 119안심하우스는 화재로 집이 소실된 사람들에게 집을 수리해주는 사업으로 2022년부터 지원하고 있으며, 복구지원사업의 재원은 소방공무원·의용소방대원 기부금과 기업·단체 후원금으로 충당한다. 이번에 집수리 지원을 받은 노씨(남, 78세)는 기초생활 수급자로 5년전 뇌출혈로 쓰러진 아내를 돌보며 살아가던 중 지난 4월 19일 주택에 화재가 발생하여, 지붕 등 상당부분이 소실되어 경제적 어려움으로 자력 복구가 힘든 상황이었다. 소방본부는 심의를 통해 대상자를 선정, 이후 익산시, 익산시 북부노인종합복지관와 함께 서로 힘을 모아 집을 수리해주었다. 전북특별자치도소방본부는
(누리일보) 전북특별자치도소방본부는 지난 9일 오전 도청 17층 작전실에서 전북 전역의 소방 지휘관들이 참여한 가운데 '추석 명절 대비 소방지휘관 회의'를 개최했다. 영상회의로 진행된 이번 회의는 추석 연휴 동안 발생할 수 있는 화재 예방과 긴급 환자 이송 대책을 점검하고, 명절 기간 의료 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한 대비 태세를 확립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이날 회의에서는 본부와 소방서가 협력하여 명절 기간 동안 지역 사회의 안전을 지키고, 화재 및 응급 상황에 신속히 대응할 수 있는 체계를 재점검하고, 추석 명절 화재 안전 대책을 논의하는 한편, 특히, 명절 기간 비상 대응 주간 응급 환자 이송 대책을 중점적으로 논의했다. 이오숙 전북특별자치도소방본부장은 “추석 연휴 기간 동안 도민들이 안전하고 평온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화재 예방과 응급 대응 체계를 철저히 준비하고 있다”며, “이번 추석 모든 소방 인력과 자원을 동원하여 최선의 대응 태세를 유지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누리일보)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과학교육원은 제45회 전국학생과학발명품경진대회에서 최종 최우수 1팀, 특상 2팀, 우수 6팀, 장려 9팀이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고 9일 밝혔다. 전국대회 출품을 위해 치뤄지는 전북학생과학발명품경진대회에 총 169작품이 예선전에 출품되어 이중 85작품이 본선에 올랐고 최종 18작품이 전국대회에 진출했다. 본 대회는 과학적 사고와 창의적 발명을 활용하여 직접 제작한 작품으로서 널리 보급할 가치가 있는 과학기술창작품을 선발하는 대회로 창의성, 탐구성, 실용성, 노력도, 경제성 등으로 최종 심사가 이루어졌다. 이 중 기존의 스포이트와는 달리 양손을 사용하는 방식의 스포이트로 안정적인 조작이 가능하도록 고안한 ‘원하는 만큼 정확하게! 올인원 양손 스포이트’(군산지곡초 6학년 전강호, 지도교사 노선화)가 최우수상을, 지도교사는 지도논문연구대회에서 1등급을 수상하게 됐다. 조현정 원장은 “전북에서 치러지는 예선 및 본선대회를 통해 우수한 작품이 선정됐고 작년에 이어 2년 연속 최우수상을 배출하는 등 전국대회 출품 전까지 열심히 노력해준 우리 학생들과 지도교사의 헌신적인 노력에 감
(누리일보) 대입전형의 큰 변화를 예고한 2028 대입전형에 대한 도내 학생과 학부모, 교사들의 이해를 높이고 체계적인 준비를 안내하는 지역별 입시설명회가 열린다.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교육감 서거석)은 2028 대학입시제도 개편안에 대한 안내와 개인 맞춤형 진로진학 설계를 지원하기 위해 오는 10일 정읍을 시작으로 도내 14개 시·군에서 ‘2028 대입전형 이해와 준비를 위한 입시설명회’를 개최한다고 9일 밝혔다. 2028 대입전형 개편안에 적용을 받는 중3 학생, 학부모, 교사 등을 대상으로 하는 이 설명회에는 전북 대입진학지도지원단 연수지원팀 교사들이 강사로 참여한다. 강사들은 변화된 대입전형은 물론이고 고등학교에서의 학습법, 과목선택, 진로탐색, 대입 진학 등을 안내할 예정이다. 내신 5등급 체제, 통합형‧융합형 수능 등 고교 내신과 수능에서의 변화, 의대 정원 확대와 무전공학과 확대 등 대입전형에 대한 이해와 체계적인 대입 준비가 필요한 상황에서 이번 입시설명회는 학생과 학부모의 입시 불안감을 해소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도교육청은 지역별 입시설명회가 마무리되면 도
(누리일보)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이 적극적으로 일하는 공직문화를 조성하고, 직원 사기 진작을 위해 우수직원을 포상한다. 전북교육청은 올해 1~8월까지 정책사업 추진 성과, 국·시비(특교) 예산확보, 주요사업 목표 달성 등 실적이 우수한 직원 12명을 선정·포상했다고 9일 밝혔다. 우수직원은 각 부서에서 업무추진 성과가 탁월한 직원을 추천받아 우수직원 선정위원회 심의를 통해 선정했다. 수상자는 △교육특구 선정[정책기획과 장학사 박수진] △에듀테크 교육환경 구축[미래교육과 주무관 김형주·조준연] △자율형 공립고등학교 2.0선정[중등교육과 주무관 송구] △학교복합문화 시설 건립[교육협력과 주무관 이혜진] △전국기능경기대회 입상[창의인재교육과 장학사 조금산] 등이다. 이들에게는 교육감상 및 소정의 포상금이 주어진다. 서거석 교육감은 “공약 등 신규 정책의 과감한 실천이 무엇보다 중요한 시기”임을 강조하면서 “우수직원 포상을 통해 기존 관행을 탈피하고 적극적으로 일하는 공직문화가 확산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학생들의 학습권을 보장하고, 학생중심 미래교육 환경 조성을 위해 적정규모학교 육성을 주요 정책으로 추진하고 있는 가운데 폐지학교 행정업무 매뉴얼을 제작, 보급한다고 9일 밝혔다. 이 매뉴얼은 학령인구 감소에 따른 적정규모학교 육성으로 폐지학교가 생겨나면서 해당 학교의 원활한 행정업무 추진을 지원하기 위해 제작됐다. 매뉴얼은 △학교 폐지업무 추진계획 수립 △기록물‧폐기 공인 이관 △학교회계 관리 △물품‧재산 및 시설물 관리 △각종 해지 및 신고 등 총 10개 분야로 구성됐다. 도교육청은 지난 3월부터 7월까지 ‘폐지학교 행정업무 매뉴얼 제작 TF’를 운영, 학교 현장에서 실제 필요로 하는 실무 중심의 내용을 담았다. 특히 학교 폐지가 결정된 이후부터 추진 시기별 업무 내용을 작성 예시와 서식 위주로 수록해 업무담당자가 매뉴얼을 참고해 빠르고 편리하게 업무를 처리할 수 있도록 했다. 이와 관련 도교육청은 오는 10일 창조나래 2회의실에서 2025년 2월 말 폐지예정 학교 행정실장 및 업무담당자 대상 설명회를 개최한다. 대상 학교는 군산 개야도초·신시도초·금
(누리일보) 빠르게 변화하는 기술 환경 속에서 2025년은 ‘연결과 융합’이 기업 전략의 중심으로 떠오르고 있다. 인공지능(AI), 사물인터넷(IoT), 블록체인, 디지털 트윈, 지속 가능 기술 등이 개별 기술을 넘어 통합 솔루션 형태로 산업 전반에 영향을 미치고 있기 때문이다. 시장조사업체 가트너(Gartner)는 2025년 생성형 AI 관련 전 세계 지출이 6,440억 달러에 이를 것으로 전망했다. 같은 해 IoT 시장은 1조 달러를 돌파할 것으로 보이며, 블록체인 기술 역시 공급망, 금융, 제조 분야로 확장되며 연평균 60% 이상의 성장률을 기록하고 있다. 그러나 기술의 고도화와는 별개로, 기업이 이를 어떻게 비즈니스 전략에 연계하고 실질적인 성과로 전환하느냐는 또 다른 과제다. 실제로 BCG 보고서에 따르면 AI를 도입한 기업의 74%는 기대한 결과를 얻지 못하고 있으며, 이는 기술력 자체보다는 비즈니스 전략적인 측면 및 실행력 부족이 주된 원인으로 지목된다. 이러한 상황 속에서 주목받는 것이 바로 실행력을 갖춘 IT 아웃소싱 파트너다. 특히 베트남을 중심으로 한 동남아 IT 기업들은 높은 기술력과 유연
(누리일보) 신재생에너지는 인류의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해 반드시 가야 할 길이다. 하지만 ‘속도’만을 앞세운 채 기본 원칙과 절차를 간과한다면, 그 길은 오히려 불신과 갈등의 장벽에 가로막히기 십상이다. 최근 진행되고 있는 ‘인천해상풍력 1·2호’ 사업의 환경영향평가 초안 공람은 그 대표적 사례다. 이 사업은 세계적 해상풍력 기업인 덴마크 오스테드가 주도하고 있는 대규모 프로젝트로, 7GW 규모의 발전 용량을 계획하고 있다. 그러나 현재 환경영향평가 초안이 제출된 상태에서도 전력 인입 경로가 확정되지 않았으며, 주요 관계기관인 해양수산부와 국방부의 협의도 아직 진행되지 않은 상황이다. 더욱이 해당 전력 인입 경로는 국가 주요 전략시설이 밀집한 송도 해역으로, 사실상 송전망 구축이 매우 까다로운 지역으로 평가된다. 문제는 이와 같은 불확실한 계획이 명확히 정리되지 않은 채 ‘초안 공람’과 ‘주민 설명회’가 강행되고 있다는 점이다. 환경영향평가의 목적이 단순한 계획 수립이 아닌, 입지 타당성과 환경성, 그리고 이해관계자의 의견을 반영하는 데 있는 만큼, 핵심 기술조건인 전력 인입 경로가 확정되지 않은
(누리일보) 설계부터 입주까지 함께 하는 ‘가전파트너’로 우뚝 서다 ㈜비아이씨엔지는 시공사, 시행사, 재개발 및 재건축 시장에서 시스템에어컨과 빌트인가전을 선도적으로 공급하는 LG전자의 우수 협력업체다. 대단지 신축 아파트 및 오피스텔에 제품을 공급하는 B2B 사업을 수행하며, 초기 설계부터 맞춤형 제안, 설치, 사후관리까지 전 과정을 함께한다. 조합과 시행사, 시공사를 주요 파트너로 하는 ㈜비아이씨엔지의 김은주 대표는 다음과 같이 말한다. “저는 단순히 고객과 거래하지 않습니다. 평생 함께할 파트너로서 고객과 함께 만들어 갑니다.” ‘사람이 가장 소중한 재산’이라는 가치관을 갖고 있는 김은주 대표는 ‘관계’를 중요시한다. 인연을 맺으면 신뢰와 믿음으로 관계를 견고하게 다지며 평생 함께 한다. 이는 사적인 사이뿐만 아니라 사업을 하는데 있어서도 마찬가지다. 때문에 단순한 제품 납품처가 아니라 ‘사업 동반자’로서의 역할을 강조해 왔고 ‘사람이 가장 소중한 재산’이라는 가치관을 갖고있는 김은주 대표는 ‘관계’를 중요시한다. 인연을 맺으면 신뢰와 믿음으로 관계를 견고하게 다지며 평생 함께 한다.이는 사적인 사이뿐만 아니라 사
(누리일보) 신현옥 목사(시온평화문화예술단)가 주최한 ‘명창 안소라 효(孝) 힐링콘서트’가 지난 5월 29일(목) 오후 7시, 대한민국 예술인센터 공연장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이번 콘서트는 가정의 달을 맞아 어르신과 지역주민등 600여명을 초청해 감사와 사랑을 전하는 뜻깊은 자리로 마련됐으며, 명창 안소라를 비롯한 다양한 출연진이 무대에 올라 감동적인 공연을 선사했다. 행사에는 신현옥 목사가 이사장으로 있는 시온평화문화예술단이 주관했으며, 효의 가치를 되새기고 정서적 위로를 전하기 위한 다양한 무대가 펼쳐졌다. 이번 행사는 중앙대학교 국악과 유대용 교수가 사회를 맡아 전문성과 품격을 더했다 명창 안소라는 품격 있는 국악 무대로 관객의 큰 박수를 받았고, 가수 이영만(닥터리)과 국악가수 고금성, 등 무대를 빛냈다. 특히 ‘3인 3색 크로스오버 콘서트’는 전통과 현대를 잇는 다채로운 구성으로 관객의 호평을 받았다. 이외에도 국악인 송효은, 임현주, 김현희가수 옥희, 고영준, 최진출, 조성자, 정규리, 김현희, 리화난타공연 소야난타 피리공연 곽재혁 작곡가 김병학특별 출연자 및 후원인사도 대
(누리일보) 지하철 7호선 산곡역 초역세권 입지를 품은 ‘해링턴스퀘어 산곡역’이 선착순 한정 특별분양에 돌입했다. 총 2,475세대 규모로 조성되는 이 대단지는 입지, 교육, 상품성, 자연환경 등 전 방위적 조건을 고루 갖춰 실거주 수요자들 사이에서 ‘부평 대장주’로 주목받고 있다. 7호선·GTX-B 연계 교통망…서울 접근성 뛰어나 이 단지가 주목받는 가장 큰 이유는 바로 ‘입지 경쟁력’이다. 산곡역에서 서울 가산디지털단지까지 약 30분대, 강남까지도 1시간 이내로 이동이 가능하다. 여기에 수도권 1호선과 인천 1호선이 만나는 부평역까지 10분 거리이며, 향후 GTX-B 노선(예정)이 개통되면 서울 도심과의 시간적 거리도 더욱 좁혀질 전망이다. 도보 통학 가능한 명문 학군 ‘초품아(초등학교를 품은 아파트)’ 입지를 갖춘 것도 큰 강점이다. 단지 내에 산곡초와 병설유치원이 자리하고 있으며, 산곡중, 청천중, 세일고, 인천외고, 명신여고 등 명문 학군이 도보 통학권 내에 위치해 학부모 수요자들의 호응이 크다. 약 5만㎡ 상업시설 + 롯데마
(누리일보) (베이징=신화통신)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이 4일 이재명 대통령에게 당선 축전을 보냈다. 시 주석은 중한 양국은 중요한 이웃이자 협력 동반자라며 다음과 같이 말했다. 수교 33년 이래 양국은 이데올로기와 사회 제도의 차이를 뛰어넘어 손잡고 나아가면서 서로 성취했으며 양국 관계의 안정적이고 건강한 발전을 실현했다. 이는 양국 국민의 복지를 증진했을 뿐만 아니라 지역의 평화·안정 및 발전·번영에도 적극적인 기여를 했다. 나는 중한 관계 발전을 고도로 중시한다. 현재 세계가 직면한 100년 만의 변화가 가속하는 가운데 국제·지역 형세의 불확실 요인이 늘어나고 있다. 세계와 지역의 중요 국가로서 중국 측은 한국 측과 함께 수교의 초심을 지키고 선린우호의 방향을 굳게 지키며 호리공영(互利共贏·상호이익과 윈윈) 목표를 견지하고 중한 전략적 협력 동반자 관계의 지속적인 발전을 함께 추진해 양국 국민에게 더 큰 혜택을 가져다주고자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