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일보) 포천시 포천동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5일 신읍5일장에서 포천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함께 복지사각지대 발굴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위기 상황에 놓인 취약계층을 조기에 발굴하고, 필요한 복지서비스를 신속하게 제공하기 위해 마련했다. 협의체 위원들은 행사장을 찾은 주민들에게 복지사각지대 발굴 안내문과 홍보물품을 제공하고, 주변의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발견하면 행정복지센터에 연락해 지원받을 수 있도록 안내했다. 김순임 민간위원장은 “이번 캠페인이 주변의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관심을 갖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길어지는 폭염 속 취약 위기가구 발굴에 힘써 복지 사각지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공공위원장 양성환 포천동장은 “작은 관심이 큰 변화를 만든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함께 복지사각지대 없는 촘촘한 복지를 실현해 ‘복지사각지대 제로(ZERO) 포천동’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누리일보) 평택북부장애인복지관에서는 9월 13일, 평택북부복지타운 4층 대강당에서 활동지원사 51명을 대상으로 장애인활동지원사업 하반기 보수교육 및 법정의무교육과 간담회를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장애당사자의 입장을 이해하고 활동지원사의 전문성과 역량을 강화하여 서비스 질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법정의무교육은 ▲ 장애인 학대 및 성범죄, 성희롱 예방 ▲ 신고의무 ▲ 산업안전보건 ▲ 장애인식개선 ▲ 개인정보보호 ▲ 긴급복지 신고 의무자교육으로 구성됐으며, 보수교육은 ▲ 활동지원급여 제공 ▲ 제공기준 및 절차의 이해 ▲ 응급처치요령 ▲ 청렴교육 ▲ 재난대응교육 ▲ 퇴직연금교육 등 현장에서 필요한 실무 중심의 내용으로 진행됐다. 교육 이후 열린 간담회에서는 활동지원사들의 현장 고충과 건의 사항을 직접 수렴하는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교육에 참석한 활동지원사 이ㅇㅇ씨는 “장애인에 대한 인식과 편견에 대해 깊이 고민해볼 수 있었고, 제 시선이 많이 달라졌습니다. 단순히 아는 것을 넘어 마음으로 느끼고 공감할 수 있었던 소중한 시간이었으며 앞으로도 더 많이 배우고 성장하고 싶습니다.“라는 긍정적인 소감을 남
(누리일보) 남양주시는 지난 10일 남양주시장애인복지관에서 관내 장애인 및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특수계층 사기피해 예방교육’을 진행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경기도소비단체협의회의 지원으로 특수계층(장노년) 사기 피해 예방과 사회적 안전망 강화를 위해 추진됐다. 교육에는 장노년 장애인과 복지관 인근에 거주하는 어르신 등 20명이 참여했으며 장노년을 대상으로 빈번히 발생하는 보이스피싱, 금융사기, 투자사기 등 주요 사례를 소개하고 일상에서 스스로를 보호할 수 있는 실질적인 방법을 안내했다. 또한 최근 기만 상술과 소비자 피해 발생 및 해결 절차를 알기 쉽게 설명하여 참여자들의 사기피해 예방 역량을 강화했다. 한 참여자는“귀에 쏙쏙 들어오는 강의를 통해 소비자로서의 권리를 지킬 수 있을 것 같다”며 만족감을 드러냈다. 김소영 관장은 “이번 예방 교육은 지역사회 취약계층이 일상 속에서 보다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돕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며 “특히 교육의 취지를 고려해 장애인 뿐만 아니라 어르신들의 피해 예방을 위한 복지관 인근 노인정을 직접 찾아가는 홍보를 진행했다. 앞으로도 지역사회 취약
(누리일보) 남양주시는 13일 진접읍 다함ent스튜디오에서 발달장애 청년과 청년봉사단 와피(WARFY)가 함께한 소셜 홍보기자단 ‘위더스(WithUs)’ 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위더스가 지난 1년간의 활동을 되돌아보고 소통을 통해 상호이해를 증진하며 향후 발전 방안을 함께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성과공유회는 △활동 영상 시청 △해금 연주 감상 △위더스 활동 성장 스토리 공유 및 멘토링 △식사 순으로 진행됐다. 참여자들은 영상 속 지난 활동을 함께 보며 감동을 나눴고, 해금 연주에는 노래를 따라 부르며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김민서 드림즈 대표는 “위더스를 통해 발달장애 청년들이 지역사회와 가까워지고 자존감과 사회성을 키울 수 있었다”고 말했다. 서동현 청년봉사단 와피 대표는 “서로 다르지만 소통하고 이해하며 더 큰 시너지를 낼 수 있음을 배웠다”며 “청년들의 에너지와 따뜻한 마음이 지역사회를 변화시키는 원동력이 되도록 더욱 활발히 활동하겠다”고 전했다. 시 관계자는 “위더스는 청년들의 자발적인 참여와 연대를 바탕으로 발달장애 청년과 비장애 청년이 함께 교류하고 성
(누리일보) 광주시는 15일 시청 이음홀에서 ‘제3차 광주시 기후 위기 적응대책 수립 연구용역 중간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에는 김충범 부시장을 위원장으로 한 광주시 탄소중립·녹색성장위원회 위원과 관계부서 공무원, 연구용역 수행기관 등 20여 명이 참석해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기후 위기 적응대책’은 ‘탄소중립·녹색성장 기본법’ 제40조에 따라 5년마다 수립해야 하는 법정계획으로 지역 특성을 반영해 기후 위기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정책 방향과 실행계획을 담고 있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제2차 기후 위기 적응대책 평가 ▲기후변화 전망 및 지역 적응능력 분석 ▲지역별 기후 취약성 및 위험 평가 ▲제3차 기후 위기 적응대책 세부 시행계획(물관리, 산림·생태계, 국토, 농축산, 건강, 산업·에너지, 적응 기반 등 7개 부문 46개 세부 계획) 등이 논의됐다. 시는 이번 보고회에서 제시된 의견을 반영해 연구용역을 보완한 뒤 오는 12월 최종보고회를 개최하고 제3차 기후 위기 적응대책을 확정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기후 위기 적응대책은 극심해지는 기후변화 속에서 지역 실정에 맞
(누리일보) 의왕시가 ‘민생회복 소비쿠폰’ 지급률에서 경기도 31개 시군 중 1위를 차지했다. 시는 9월 12일 기준, 지급 대상자 151,502명 가운데 150,419명이 쿠폰을 수령해 지급률 99.3%를 기록했다. 이는 경기도 평균 지급률(98.9%)을 웃도는 성과다. 의왕시는 직원들에게 직접 가정을 방문해 안내문을 부착하게 하고, 동 주민센터를 통해서는 개별 우편물을 발송하는 등 적극적인 현장 행정을 펼쳐 ‘찾아가는 신청률’을 높였다. 이러한 시의 노력이 지급률 1위 달성으로 이어졌을 것으로 보인다. 김성제 시장은“지급률 1위 성과는 시민 한 분 한 분을 세심하게 챙긴 공직자들의 노력이 있었기에 가능했다”며“오는 9월 22일부터 시작되는 소비쿠폰 2차 지급에서도 시민들께 차질 없이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안성시는 민선8기 안성시정 운영 가치인 시민중심 시민이익을 실현하고자 2026년 복지정책을 수립하기 전 시민의 의견을 수렴하고자 온라인 수요조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사는 안성시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오는 11일부터 26일까지 시 홈페이지와 각 행정복지센터에 게시된 QR코드, 네이버 폼 등을 통해 간편하게 참여할 수 있다. 설문조사는 최근 다뤄지고 있는 사회복지 관련 이슈를 중심으로 시민의 의견을 듣고 시민에게 필요한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자 한데 따른 것이다. 안성시 시민이라면 누구나 부담 없이 설문에 참여할 수 있도록 문항을 성별·연령·거주지 등 응답자 정보, 돌봄정책 및 건강서비스, 어르신, 중장년, 장애인, 청년, 아동·청소년, 다문화 등 분야별 시민의 복지정책에 대한 욕구를 확인할 수 있도록 간결하게 설계했다. 수집된 결과는 안성시 복지지원 정책 마련에 활용될 예정으로 특히 오는 10월 16일 아양도서관 2층 다목적실에서 설문조사 결과를 공유하고 유투브 방송도 실시하여 실시간으로 시민과 직접 소통할 예정이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이번 설문조사 결과를
(누리일보) 수원시 영통구 영통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3일 영흥숲공원 시민참여마당에서 진행된 영통1동 플리마켓에서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에서는 플리마켓에 참여한 주민을 대상으로 복지사각지대 발굴 홍보 전단 및 물품을 전달하며 이웃 주민들의 위기가구 발굴을 독려했다. 특히 홍보물품으로 수원 지역에서 재배된 정다미를 구입 배부하여, 캠페인 참여 주민들의 높은 관심을 이끌어 낼 수 있었다. 김가희 민간위원장은“지역 주민들이 많이 모인 행사 자리에서 캠페인을 추진할 수 있어 다행이다. 캠페인을 통해 지역 주민들이 어려운 이웃을 돌아볼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 우리 주변에 어려운 이웃을 발견하면 주저하지 말고 영통1동 행정복지센터로 제보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신한길 영통1동장은“바쁜 행사 일정에도 불구하고 복지 사각지대 발굴 캠페인에 참여하여 주신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분들께 감사드린다. 복지 사각지대 없는 영통1동을 만들 수 있도록 민·관이 협력하는 영통1동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수원시 영통구 광교1동은 9월 12일 광교1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지역 내 복합적 욕구를 가진 위기가구 지원을 위해 통합사례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는 송숙영 광교1동장을 비롯해 맞춤형복지팀장, 윤수현 광교종합사회복지관 팀장, 박준선 장애인주간보호시설 팀장, 광교1동 맞춤형복지팀 주무관 등 총 6명이 참석하여 민·관 협력체계를 기반으로 복합적 욕구를 가진 사례대상자에 대한 효율적이고 지속 가능한 지원 방안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사례대상자는 △정신건강 문제로 인해 장기적이고 전문적인 관리가 요구되는 가구 △인지 저하와 돌봄 공백으로 생활 안정에 어려움이 있는 치매 어르신 △정서적·사회적 고립으로 일상생활 지원이 시급한 홀몸 어르신으로, 참석자들은 사례별 현황과 주요 문제점을 면밀히 검토했다. 이를 바탕으로 ▲기초생활 안정과 돌봄 서비스 연계 ▲정신건강 상담 및 전문기관 치료 지원 ▲치매안심센터와의 협업을 통한 관리 강화 ▲지역사회 인적 네트워크를 활용한 정서적 지지 체계 마련 등 대상자의 욕구에 부합하는 맞춤형 지원 방안을 구체적으로 협의했다. 송숙영 광교1동장은 “통합사례회의는 기관
(누리일보)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13일 용인대학교 종합체육관에서 열린 ‘2025년 용인시 장애인가족 한마음 운동회’에 참석했다. 한국장애인부모회 용인시지부 주최로 열린 이날 행사에는 이상일 시장, 지부 관계자, 장애인과 가족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바인오케스트라의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장애인복지 증진에 기여한 유공자 표창 수여, 가족 운동회가 진행됐으며, 행사장 한편에서는 용인대학교 학생들이 봉사자로 참여한 체험 부스가 운영됐다. 이상일 시장은 축사에서 “장애인 가족을 한마음으로 이해하고 함께하는 운동회를 준비해 주신 한국장애인부모회 용인시지부 관계자 여러분과 공간을 제공해 주신 용인대학교, 이 자리에 함께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가족들과 함께 체육 활동을 통해 서로 사랑과 기쁨을 나누는 행복한 시간 가지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이 시장은 “장애와 비장애의 벽을 허물고 장애·비장애인이 마음과 마음에 다리를 놓고 사랑과 배려를 전달하는 따뜻한 도시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현재 2개인 특수학교를 하나 더 신설하고 장애인 회관과 반다비체육센터를 건립하는 등 기존의 장애
(누리일보) 남양주시는 지난 13일 남양주체육문화센터에서 열린 ‘제7회 남양주 고려대명품아카데미와 장애인이 함께하는 한마음 대축제’에 주광덕 시장이 참석해 격려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남양주 고려대명품아카데미 총원우회 주관으로 열렸으며, 관내 장애인 시설, 재가 장애인과 봉사자와 함께 주광덕 시장, 조성대 시의회 의장, 시의원 등 총 400여 명이 참석했다. 축제는 추석을 맞아 소외되기 쉬운 장애인의 사회참여를 도모하고 장애인과 비장애인 간의 상호 이해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행사에는 장애인 직업재활시설 9개소가 참여해 장기자랑 시간을 가졌으며 △커피·원두류 △ 생활용품 △ 디퓨저 △ 공예품 등 다양한 생산품을 선보였다. 그 밖에도 참여자들이 즐길 수 있는 먹거리 부스와 푸짐한 경품 추첨 이벤트도 함께 마련돼 참여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김세기 총원우회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남양주 고려대 명품아카데미가 지역사회와 더 가까이 소통할 수 있게 돼 뜻깊다”며 “앞으로 다양한 나눔활동에 앞장서며 특히 장애인의 자립과 복지증진을 위해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주광덕 시장은 “장애인과
(누리일보) 평택복지재단(대표이사 최을용)은 9월 11일 평택 팽성복지타운에서 평택시 사회복지기관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ESG 실천 교육 및 ESG 실천 대상 평가지표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사회복지 현장에서 ESG(환경·사회·투명경영) 경영 도입 필요성이 커지고 있는 가운데, 실무 부담과 낮은 이해도로 도입에 어려움을 겪는 기관들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지난해 ‘전국사회복지관 ESG 실천 사례대상’을 수상한 광명시 철산종합사회복지관의 우수사례가 소개돼, 현장의 실질적 실행 방안을 공유하는 자리가 됐다. 교육에 이어 진행된 ‘2025년 ESG 실천 대상’ 지표 설명회에서는 오는 10월 평가와 시상 절차에 대한 안내가 이뤄졌다. 재단은 이를 통해 사회복지시설들의 ESG 경영 참여를 독려하고, 우수사례를 지속적으로 발굴해 확산할 계획이다. 최을용 평택복지재단 대표이사는 “기후위기로 인한 에너지 빈곤과 사회적 취약계층 보호 문제는 지역 사회복지시설들이 적극적으로 ESG 경영을 실천해야 하는 이유”라며, “다가오는 10월 개최 예정인 기후위기 관련 복지포럼과 함께 ‘2025년 ESG 실천
(누리일보) 김포시는 시민들의 기후변화와 탄소중립에 대한 관심과 이해를 높이고, 미래세대의 디지털 역량과 환경 감수성을 함양하기 위해 개최하는 '2025년 김포시 인공지능(AI)으로 만드는 기후대응 숏폼 공모전'의 접수 기간을 연장한다고 9월 11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당초 9월 12일 마감 예정이었으나, 시민들의 높은 관심과 더 많은 참여 기회를 보장하기 위해 10월 12일 24시까지 연장된다. 시는 추석 연휴 기간을 활용해 참가자들이 충분히 아이디어를 구상하고 작품을 준비할 수 있도록 시간을 확대했으며, 학생·직장인 등 다양한 계층이 여유를 갖고 출품할 수 있도록 배려했다. 또한 생성형 인공지능(AI) 활용이 낯선 참가자들이 학습과 실습을 거쳐 완성도 높은 작품을 제출할 수 있도록 기간을 늘렸다. 참가 자격은 대한민국 국민 누구나 개인 자격으로 가능하며, 부문은 ▲아동·청소년부(2007년생~) ▲일반부(~2006년생)로 나뉜다. 영상은 60초 이내의 숏폼 형식으로 제작해야 하며, 주제는 생성형 인공지능(AI)를 활용해 기후변화, 탄소중립, 미세먼지 저감 등 시의 기후정책을 홍보할 수 있는 내용이면 된다. ‘내가 실천
(누리일보) 경기도는 지난 9일 경기도의회 회의실에서 ‘경기도형 안보전시관 건립 마스터플랜(종합계획) 연구용역’과 ‘한미동맹 우호 기념관 건립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열고 추진 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착수보고회에는 조성환 경기도의회 기획재정위원회 위원장을 비롯한 기재위 의원들과 경기도 비상기획관, 평화안보자문위원 등 경기도 관계 공무원과 용역수행기관, 안보․관광․교육․전시 분야 전문가 등이 참석했다. ‘경기도형 안보전시관 건립 마스터플랜 연구용역’은 올해 7월부터 내년 5월까지 약 10개월간, ‘한미동맹 우호 기념관 건립 연구용역’은 올해 8월부터 내년 6월까지 진행된다. 이번 용역은 안보전시관 및 한미동맹 우호 기념관 건립을 위한 필요성, 비전과 목표, 후보지의 입지와 규모, 전시관 공간 구성, 향후 핵심 콘텐츠·프로그램 운영 방안 등을 구체화하게 된다. 착수보고회에서는 전시관 및 기념관 건립을 위한 연구 용역의 추진 방향 등을 논의했다. 연구결과는 향후 사전평가와 투자심사 등 행정절차에도 활용될 계획이다. 조성환 경기도의회 기획재정위원장은 “경기도는 안보정책을 선도 중이며, 안보와 평화의 공존이
(누리일보) 경기북부보훈지청은 국가보훈부 사업인 ‘광복 80, 독립유공자 묘소 참배 캠페인’의 일환으로 관내 지역인 포천시에 위치한 故송능식 지사, 故이동화 지사의 묘소를 9월 12일에 찾아 소형 태극기와 국화를 헌화하며 참배했다. 광복 80주년을 맞이하여 진행되는 이번 캠페인은 독립유공자들에 대한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담아 연중 행사로 시행되고 있다. 故송능식 지사(1996 대통령표창)는 1919년 4월 2일 충청북도 괴산군 소수면 길선리에서 유해륜, 경권중의 독립 만세 시위에 찬동하여 태극기를 흔들며 군중의 선두에 서서 독립 만세를 고창하며 활동하다 피체되어 징역 6월을 받은 사실이 확인됐다. 송 지사의 묘소는 포천시의 광릉추모공원에 위치해 있다. 故이동화 지사(2018 건국포장)는 1935년 일본 동경제국대학 재학 중 신사상을 연구했고, 1938년 서울 혜화전문학교 교수로 임용된 후 조재옥의 권유로 독서회에서 신사회 건설 등에 관한 이론을 지도했다. 이 독서회는 비밀결사 ‘경성콤그룹’산하 학생부의 하부조직이었다. 경성콤그룹 가두부에서 지도적 인물로 활동하고 있었던 김한성으로부터 세계대전의 발발로 당면한 국제정세에 호응
(누리일보) 지난 11월 15일, 용인시 써닝리더쉽센터에서는 ‘2025 CAREIS New Product Launching & User Meeting’이 열려 전국 각지에서 모인 미용의사 150명이 최신 미용의학 기술과 제품을 공유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번 행사는 케어이즈가 주최·주관하고 종근당바이오, 미르파마, 네오닥터, 심플스틱이 후원해 성대한 규모로 진행됐다. 세미나는 순천향병원 성형외과 박은수 교수와 청담앤비의원 이황희 원장이 좌장을 맡아 전체 프로그램을 이끌었다. 이어진 강연에서는 ▲강남삼성형외과 박영진 원장이 “Jamber AI-리프팅에 지능을 더하다”라는 주제로 인공지능을 접목한 리프팅 기술을 소개했고, ▲닉스의원 수원점 김승희 원장은 “TYEMVERS”의 스킨보톡스(스킨톡신+스킨부스터) 적용라는 새로운 시술법을 발표했다. 마지막으로 ▲부산 넬의원 이경은 원장은 “Cellulite Fit (Q-Switched Laser Shock wave patch)”을 주제로 최신 레이저와 충격파 패치 기술을 활용한 셀룰라이트 치료법을 선보였다. 참석자들은 단순히 강연을 듣는 데 그치지 않고, 발표 후 자유로운 토론과
(누리일보) 도예가 이종능(1958년생)이 도예 인생 40년을 집대성한 회고전을 2025년 12월 3일부터 7일까지 서울 인사동 통인화랑에서 개최한다. 이번 개인전 'MUNDUS – 빛은 동방에서'는 그의 40년 예술 인생에서 가장 근원적 주제를 향한 귀환이다. ‘MUNDUS’는 라틴어로 세상, 우주를 의미하며, ‘빛은 동방에서’는 인류를 향해 발신해온 동양의 정신과 생명성을 상징한다. 이종능 작가는 흙을 매개로 생명의 순환과 우주적 에너지를 도자 작품에 담았다. 대표작 〈Aurora et Marte〉, 〈Anthulias Primordii〉 등은 자연, 시간, 인간의 흔적을 시각적으로 구현한 결정체다. 40년의 빈 그릇... 그 안에 발견한 ‘우주’ 이종능 작가의 작업은 ‘비움의 미학’으로 설명된다. 수십 년 동안 그가 빚어온 ‘빈 그릇’은 단순히 기능적 공간이 아니라 시간, 열, 인내가 서로 뒤얽혀 남긴 존재의 공간이자 ‘우주’다. 그는 “흙과 불은 서로 거짓말을 할 수 없습니다. 흙은 연민이고, 불은 열정입니다. 흙과 불은 곧 사람의 이야기지요.”라고 전했다. &nbs
(누리일보) 지역 건설 명가 (주)서한이 충남 아산시에서 첫 번째 브랜드 대단지인 ‘아산 모종 서한이다음 노블리스’를 선보이며 분양 시장에 본격적으로 진출한다. 중대형 평형에 대한 꾸준한 수요에도 불구하고 공급이 부족했던 아산 지역의 특성상, 이 단지는 오픈 전부터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중대형 중심, 1,079세대 대단지의 압도적 스케일 '아산 모종 서한이다음 노블리스'는 아산 풍기택지개발지구 A1블록에 자리하며, 지하 2층~지상 29층, 10개 동, 총 1,079세대의 대규모 단지로 조성된다. 전용면적은 84㎡, 101㎡, 154㎡ 등 실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높은 중대형 위주로 구성되어 희소성을 더한다. 특히, 최근 5년간 85㎡ 이상 중대형 공급량이 전체 물량의 9.9% 수준이었던 점을 고려하면, 이 단지는 '갈아타기 수요'에게 매우 매력적이다. 총 54,051㎡ 규모의 부지에 들어서며, 지하 주차장은 세대당 약 1.5대 수준인 총 1,626대의 넉넉한 공간을 확보하여 입주 후 주차 편의성이 뛰어날 것으로 기대된다. 에버랜드·삼성물산이 참여한 특화 조경과 프리미엄 커뮤니
(누리일보) 극단 전설 40주년 기념작이자 배우 김지숙의 마지막 공연인 모노드라마 〈로젤〉이 오는 11월 21일부터 30일까지 꿈의숲아트센터 퍼포먼스홀에서 막을 올린다. 35년간 3,400회 이상 공연되며 백만 명이 넘는 관객을 울린 이 작품은 여성의 주체성과 인간성의 회복을 그린 한국 연극사의 대표작으로 꼽힌다. 김지숙은 “처음 〈로젤〉 대본을 봤을 때, 그때는 페미니즘이 막 일어나던 시절이었다. 지금은 물리적 폭력보다 인터넷과 사이버 폭력이 더 무섭다”며, 시대가 변했지만 인간이 겪는 폭력의 본질은 여전하다고 말했다. 이번 무대의 중반부에는 젊은 남자의 기만과 사이버상에서 박제되는 여성의 삶이 등장한다. 김지숙은 “그때의 관객들은 무서워서 울었고, 지금 세상은 그보다 더 무섭다”며 작품의 시대적 확장을 강조했다. “과거에는 남성 중심의 폭력에 초점을 맞췄다면, 지금은 한 여성의 주체성 혼란과 인간의 상실을 이야기하고 싶다. 그것은 우리 모두의 문제다.” ‘로젤’의 가장 인상적인 장면은 마지막 독백이다. 모든 이야기를 털어놓은 뒤 주인공은 관객에게 말한다. “너 정말 고맙다. 너 같은 사람이 꼭
(누리일보) 글로벌 이주 및 비즈니스 솔루션을 제공하는 크라운월드와이드코리아(Crown Worldwide Korea)의 손제희(Jackie Son) 지사장은 지난 13일 서울 삼성동 인터컨티넨탈호텔에서 열린 ‘2025 외국기업의 날(Foreign Company Day)’ 행사에서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올해로 25회를 맞은 외국기업의 날 행사는 산업통상자원부(MOTIE)가 주최하는 행사로, 국내 경제 발전 및 사회공헌에 기여한 외국기업과 관계자를 포상하고 교류를 강화하기 위해 매년 개최되고 있다. 손제희 지사장은 수년간 서울역 무료급식 봉사와 연탄배달 봉사 등 지역사회 나눔 활동을 꾸준히 이어왔으며, 외국계기업 임직원의 안정적인 정착을 지원함으로써 외국인투자와 고용창출에도 기여해왔다. 또한 전기 이사트럭 도입, 이사 자재 간소화, 재택근무 유지 등을 통해 기업 ESG 경영 실천을 적극 추진해왔으며, 다문화가정 구성원, 싱글맘, 경력단절 여성등의 채용을 통해 다양성과 포용의 가치를 실현해 온 점이 이번 수상의 주요 공로로 평가됐다. 손제희 지사장은 수상 소감에서 “앞으로도 꾸준한 기업
(누리일보) ”브로콜리 새싹 특수 재배와 홈 스마트 팜 신 농업“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는 원투원플랫폼과 원투원푸드에서는 지난 11월 10일 서울 금천구 독산동에 현대인들의 지역 주민들의 건강을 위한 ”브로콜리 새싹 전문점“이 개설했다. 이번 1호점 개설을 주관한 원투원푸드 직영 전문점은 일반적으로 대수롭지 않게 여겨지는 브로콜리는 새싹에서 ‘설포라판’이 풍부하여 건강의 효능으로 인기를 끌고 있는 가운데 이번에 브로콜리 새싹을 특수한 농법으로 직접 재배하여 브로콜리 새싹 주스와 샐러드만 취급하는 전문점이다. 특히, 이번에 개설한 '브로콜리 새싹 전문 1호점'에서는 직접 재배하여 특화된 방법으로 발효하여 300 나노화한 브로콜리 새싹 주스를 오픈 기념으로 지역 주민들을 위하여 이달 한 달 동안 매주 수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50명에 한하여 무료로 제공하는 시음 행사도 개최한다. 현대인들의 건강 생활을 위하여 ”모든 사람들이 건강하게 되는 그날까지“ 라는 슬로건을 내 걸고 적극적인 홍보 활동을 전개해 나가고 있다. 또한, 본 브로콜리 새싹 전문점 개설을 주관하고 있는 원투원푸드 관계자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