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일보) 광주시 상수도사업본부 직원들이 ‘소송 전담팀(TF)’을 구성해 직접 변론 전략을 수립해 대응하는 등 적극행정으로 행정소송에서 이겨 20억원에 달하는 예산을 절감했을 뿐만 아니라 전국 지자체가 직면한 유사 사건 해결의 길잡이가 되고 있다. 광주광역시에 따르면 대법원은 지난 2월 A주택재개발정비사업조합이 상수도사업본부를 상대로 제기한 ‘상수도원인자부담금 부과처분 무효확인’ 소송을 기각, 상수도사업본부가 최종 승소했다. ‘상수도원인자부담금’은 ‘광주시 상수도원인자부담금 징수 조례’에 따라 대규모 수도공사 및 시설 설치로 발생하는 비용에 대해 원인을 제공한 사업 시행자가 부담하는 금액이다. 이 사건은 광주상수도사업본부가 환경부 표준조례와 달리 급수구역 내·외 구분 없이 원인자부담금을 산정해 A재개발조합에 부과하자, A조합 측이 “광주시 조례가 환경부 표준조례보다 범위를 확대해 부과했다”며 2023년 1월 무효확인 소송을 제기하면서 시작됐다. 이에 대해 1심 재판부가 광주시의 일부 과다 부과를 인정하면서 비상이 걸렸다. 이후 같은 쟁점의 추가 소송이 동시다발적으로 제기되면서 자칫 패
(누리일보) 광주도시공사는 지난 18일, 도시공사 사옥 앞에 마련된 헌혈버스에서 하절기 ‘사랑의 헌혈 릴레이 캠페인 및 노사 공동 생명나눔 단체 헌혈’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매년 하절기에는 폭염과 장마 등 계절적 요인으로 헌혈자 수가 줄어들어 혈액 수급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특히 이번 여름에는 예년보다 긴 장마와 무더위가 예상됨에 따라 혈액 수급에 보다 심각한 어려움이 우려된다. 이에 광주도시공사는 공공부문에서 생명나눔 실천을 독려하고, 혈액의 안정적 확보에 기여하기 위해 매년 상·하반기에 정기 헌혈행사를 실시하고 있다. 지역사회와 함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생명나눔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헌혈행사를 지속적으로 추진하며, 지금까지 약 1,000명이 동참했다. 또한, 광주도시공사는 최근 세계 헌혈자의 날을 맞아 광주광역시장 표창을 수상했다. 이는 꾸준한 헌혈 캠페인과 지역사회 헌혈 참여 확대에 힘쓴 공로를 인정받은 것으로, 헌혈 장려 문화를 확산하고 ‘내일이 빛나는 기회도시 광주’ 조성에 기여한 점이 높이 평가받았다. 김승남 사장은 “최근 전국적으로 혈액 보유량이 감소하고 있고, 무더운 날씨와 휴가
(누리일보) 광주시가 기상관측 이래 최대 일일 강수량 426㎜를 기록한 이번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를 조속히 수습하고 2차 피해를 방지하기 위해 전방위적 대응체계를 가동하고 있다. 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은 21일 하천제방이 유실된 북구 평촌마을을 찾아 피해상황을 점검하고 긴급복구를 지시했다. 강 시장은 집중호우가 발생한 지난 17일부터 북구 신안교, 용강동 하신마을, 남구 빛고을공예창작촌, 산동교 등을 피해를 입은 현장을 잇따라 찾으며 긴급복구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강기정 시장은 “지금 광주에는 신속한 피해복구, 조속한 피해 실태 파악과 이에 기반한 특별재난구역 선포가 가장 필요하다”며 “광주시는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시민들이 빠르게 일상을 회복할 수 있도록 행정역량을 최대한 집중하고, 호남권 피해자 통합지원센터 등 원스톱 서비스로 빠른 대응에 나서겠다”고 밝혔다. 강 시장은 이재명 대통 전날에도 광주를 찾은 김민석 국무총리에게 신속한 특별재난지역 선포 및 저지대 상습침수구역 정비를 요청했다. 광주시 이에 따라 최근 광주·전남 지역에 발생한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시민들이 불편 없이 각종 민원을 해
(누리일보) 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이 도시철도2호선 1단계 공사와 관련해 ‘시민 불편 최소화 30일 특단 대책’에 돌입한 가운데 연말까지 도로 전면 개방 약속을 지키기 위한 현장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강 시장은 21일 오후 서구 운천저수지에서 금호지구입구사거리까지 도시철도 2호선 공사 현장을 찾아 복공판과 인접차로 단차(통행차로 기울임) 불편 사항을 점검했다. 이와 함께 도로포장 덧씌우기 작업의 진행 상황을 직접 확인하며 조속한 개선을 주문했다. 앞서 강 시장은 지난 9일에도 같은 현장을 찾아 복공판 단차를 줄이기 위한 덧씌우기 포장 및 불편해소 방안을 마련하라고 지시한 바 있다. 이 구간은 지하에 오·우수관로, 상하수도관, 도시가스관, 전력 통신선 등 설계도면과 다른 지하 매설물이 대거 발견돼 예정보다 지연되고 있다. 특히 복공판과 인접도로 간 단차가 커 차량 통행 불편이 크다는 지적이 지속돼 왔다. 강 시장은 ‘시민 불편 최소화 30일 특단의 대책’을 세우고 ▲도로 기울임, 복공판 단차 해소를 위한 통행차로 덧씌우기 ▲운전자 주행 혼란 해소를 위한 차선정비 및 유도선 도색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
(누리일보) 광주광역시의회는 7월 21일 최근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건국동 지산 딸기집하장 일대를 찾아 수해 복구 활동을 펼쳤다. 이번 현장 지원은 지난 7월 17일부터 19일까지 광주 지역에 내린 기록적인 폭우로 인한 침수와 시설물 피해가 발생함에 따라, 의회 차원에서 신속한 복구 지원과 현장 상황 점검을 위해 마련됐다. 이날 활동에는 신수정 의장을 비롯해 의회사무처 직원 20여명이 함께 참여했으며, 피해 지역 복구 작업과 주민 지원에 힘을 보탰다. 특히 복구 작업에 앞서 피해 현황을 청취하고, 수해 복구 인력·장비 지원 현황 등을 점검하며 피해 주민들을 격려했다. 이어, 장화와 장갑을 착용하고 진입로 정비, 침수 잔해물 정리 등 실질적인 복구 작업에 직접 나섰다. 광주광역시의회는 향후 추가적인 피해 복구 지원요청이 있을 경우, 사무처 인력 등을 투입해 지속적인 현장 지원을 이어간다는 계획이다. 신수정 의장은 “시민의 안전과 일상 회복을 위한 복구 작업에 의회도 함께하겠다”며, “의회가 재난 대응에 있어 실질적인 역할을 다할 수 있도록 계속해서 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겠다”고 말했
(누리일보) 광주광역시교육청중앙도서관이 8월 5~8일 본관 배움터에서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여름특강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여름방학을 맞아 학생들에게 다양한 체험 기회를 제공해 자기 주도 학습능력과 창의성을 키울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프로그램은 ▲스마트 3D펜 ▲호기심 과학실험 ▲다문화 요리교실 ▲술술 주산암산 등 창작, 실험, 요리, 암산을 통해 창의력·사고력을 기를 수 있는 4개 체험 중심과정으로 구성됐다. 수강료는 무료이며, 교재비·재료비 등은 본인 부담이다. 수강신청은 오는 25일 오후 4시까지 광주중앙도서관 누리집을 통해 선착순으로 받는다. 자세한 내용은 광주광역시교육청중앙도서관 누리집 또는 문헌정보과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정희 광주중앙도서관장은 “여름방학을 맞아 초등학생들이 도서관에서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하며 즐겁고 유익한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광주광역시교육청교육연수원은 21일부터 오는 8월 14일까지 본원 다목적실 등 8곳에서 ‘2025년 하계 정교사(1급) 및 교감 자격연수’ 과정을 운영한다. 이번 연수는 교감 자격연수와 정교사(1급) 자격연수 등 2개로 나눠 운영되며, 유·초·중·특수학교 교사 및 교육전문직원 등 247명이 참여한다. 교감 자격연수는 학교 관리자로서 갖춰야 할 기본 소양, 교육철학, 미래교육, 리더십, 교원 인사·복무 등 조직 관리에 필요한 역량을 갖출 수 있도록 구성됐다. 정교사(1급) 자격연수는 교원들의 교육활동 보호, 교육과정의 이해, AI·디지털 기반 교육 역량, 수업의 전문성 함양 등 학교 현장에서 필요한 핵심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맞춤형으로 편성됐다. 연수는 원격과정 10시간, 집합과정 90시간 등 총 100시간으로, 유·초등교원과 중등교원으로 나눠 진행한다. 중등교원은 ▲국어·수학·영어 등 3개 과목(64명) ▲보건·영양 등 2개 과목(28명) ▲중등교감(40명) 등 6개 과정에 총 132명이 참여한다. 28일 시작되는 유·초등 교원 과정은 ▲유치원(80명) ▲초등(1
(누리일보) 광주광역시는 최근 집중호우로 인한 침수 및 오염지역에서의 감염병 확산을 차단하기 위해 감염병 예방수칙 준수를 당부하고, 선제적인 방역활동에 나섰다. 광주시는 5개 자치구 보건소와 협력해 감염원 차단을 위해 침수지역과 취약시설을 대상으로 19일부터 24일까지 집중 방역소독을 실시한다. 이번 활동에는 방역단 66개반 148명을 투입, 모기 서식지인 물웅덩이, 위생해충 주요 발생지 등을 중심으로 현장 여건에 맞는 소독을 진행한다. 광주시는 이와 함께 감염병 집단 발생 시 신속 대응을 위한 비상대응체계를 지속 가동하며 시민 건강 보호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특히 집중호우 이후 위생환경이 악화된 상황에서 감염병 예방을 위해 시민들에게는 손 씻기 등 개인위생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음식물 조리 전‧후, 식사 전에는 비누로 30초 이상 손을 씻는 것이 중요하다. 또 침수지역에서 수해복구 등 작업 시 피부가 노출되지 않도록 방수처리가 된 작업복과 장화, 장갑(고무장갑) 등을 착용하고, 피부에 상처 또는 찰과상이 있는 경우 피부가 노출되지 않도록 주의가 필요하다. 또한 작업 중 충분한 수분
(누리일보) 광주시가 탄소중립과 순환경제 실현을 목표로 지역 대표기업들과 오는 2026년까지 폐플라스틱 최대 1700t에 대한 재활용 전환에 나섰다. 광주광역시는 21일 시청 비즈니스룸에서 영산강유역환경청, 한국환경공단 광주전남제주환경본부, 지역 대표기업들과 ‘제2차 산업 폐플라스틱 재활용 전환 민‧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지역 대표기업인 앰코테크놀로지코리아, 삼성전자, 세방리튬배터리, LG이노텍, 광주글로벌모터스 등이 참여하며, 이들 기업에서 매립·소각되는 폐플라스틱의 재활용 전환을 위해 협업하고자 마련됐다. 협약식에는 고광완 행정부시장, 김영우 영산강유역환경청장, 고호영 한국환경공단 광주전남제주환경본부장, 이원 앰코테크놀로지코리아 광주공장장, 정혁준 삼성전자 광주지원센터장, 문호성 세방리튬배터리 생산기술실장, 강용호 LG이노텍 광주공장장, 김석봉 광주글로벌모터스 생산본부장 등이 참석했다. 협약에 따라 광주시는 협약기관인 영산강유역환경청, 한국환경공단과 함께 현장 조사를 통한 맞춤 컨설팅, 데이터 분석을 통한 재활용 가능 업체 발굴 및 연결, 폐기물 분야 민‧관 네트워크 구축, ES
(누리일보) 한국전력이 고졸 인재 채용 확대를 위하여 공공기관 최초로 ‘직업계고 채용연계형 직무교육’을 시행한다. 한전은 교육부와 함께 7월 21일 대한상공회의소 인천인력개발원에서 ‘KEPCO 에너지드림스쿨’ 입교식을 개최했다. 이번 입교식에는 한전, 교육부, 대한상공회의소 관계자 및 교육생 50명이 참석했다. ‘KEPCO 에너지드림스쿨’은 고교 인재의 전력산업에 대한 이해와 실무 역량을 높여 취업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취업 지원 프로그램이다. 이는 지난 3월 26일(수) 한전과 교육부가 체결한 ‘고졸 채용 확대를 위한 한전-교육부 MOU‘에 따른 후속 조치로 공공기관 최초 시행 사례이다. 교육과정은 기술직 30명, 사무직 20명 등 총 50명을 대상으로 4주간 140시간의 집합교육으로 구성돼 있다. 교육생은 교육부 추천, 자격증 가점 및 자기소개서 평가점수를 합산하여 선발했으며, 351명이 지원해 7:1이 넘는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 교육 내용은 ▲전력산업 및 에너지정책 기초 이해 ▲직무 관련 기초지식 습득 ▲전력설비 현장 견학 등 이론과 실습을 병행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교육 우수자에게는 한전 고졸 정규
(누리일보) 광주광역시는 주민등록지와 실제 거주지의 일치 여부를 확인하기 위한 ‘2025년 주민등록 사실조사’를 7월 21일부터 10월 23일까지 실시한다. 이번 조사는 정확한 주민등록 정보 정비를 통해 행정 효율성을 높이고,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정책 수립의 기초자료로 활용하기 위해 추진된다.조사는 비대면 디지털조사, 현장 방문조사의 2단계 방식으로 진행된다. 1단계인 ‘비대면 디지털 조사’는 7월 21일부터 8월 31일까지 실시되며, 시민들은 ‘정부24’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세대별 1인이 대표로 응답하면 된다. 이후 2단계로 9월1일부터 10월23일까지는 미응답 세대와 중점조사 대상 세대를 대상으로 공무원 또는 이‧통장이 직접 방문해 실거주 여부를 확인하는 현장 방문조사가 진행된다. 중점조사 대상은 ▲100세 이상 고령자 ▲5년이상 장기 거주불명자 ▲사망의심자 ▲고위험 복지취약계층 ▲장기 미인정결석 및 학령기 미취학아동이 포함된 세대다. 특히 고위험 복지취약계층에 대해서는 ‘복지 위기가구 발굴대상자’ 중 연락두절, 이사, 빈집, 장기출타, 정보 불일치 등 고위험군을 중심으로 집
(누리일보) 광주광역시는 민생경제 회복과 지역 골목상권 활성화를 위해 마련한 ‘민생회복 소비쿠폰’ 신청을 21일부터 시작한다. 이번 정책은 이재명 정부와 광주시가 공동 추진하는 민생경제 회복 지원 방안으로, 광주시민 1인당 최소 18만원에서 최대 53만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1차 신청은 21일부터 오는 9월12일까지 진행되며, 기준일(6월18일) 현재 국내에 거주 중인 광주시민이 대상이다. 지원금액은 ▲일반시민 18만원 ▲차상위계층·한부모가족 33만원 ▲기초생활 수급자 43만원이다. 이어 2차 지급은 9월22일부터 10월31일까지 진행되며, 소득 상위 10%를 제외한 시민에게 1인당 10만원이 추가로 지급될 예정이다. 소비쿠폰 신청은 신용·체크카드, 선불카드 중 선택해 받을 수 있다. 신청은 카드사 누리집이나 모바일 앱, 카드 연계 은행 영업점에서 할 수 있다. 선불카드는 주소지 행정복지센터에서 직접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광주시는 신청 첫 주인 21일부터 25일까지 출생년도 끝자리에 따른 요일제를 시행해 신청 분산을 유도한다. 소비쿠폰은 11월30일까지 광주시 소재 연
(누리일보) 광주광역시는 21일 오전 10시 시청 중회의실에서 ‘대중교통 혁신회의’ 첫 회의를 열고, 시내버스 준공영제 전반에 대한 종합적 혁신 논의에 착수했다. 이 회의는 준공영제 도입 20주년을 앞두고 시민 이동권 강화, 공공성 확보, 서비스 개선을 위한 체계 개편을 추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회의에는 강기정 시장을 비롯해 광주시의회 의원, 버스운송조합 및 노동조합 관계자, 교통·재정·노동 분야 전문가 등 총 18명이 참석했다. ‘대중교통 혁신회의’는 광주시와 시의회, 노동조합, 운송조합, 전문가 등 20명 내외로 구성된 교통분야 협의체로, ▲노사 상생 ▲재정 혁신 ▲노선 혁신 ▲버스행정 분과로 나눠 전문적이고 심도있는 논의를 진행할 예정이다. 노사상생 분과는 시내버스 노사간 임금 및 단체협약 사항, 운수종사자 처우 개선 등 노동환경 개선에 집중하며, 재정혁신 분과는 준공영제 개선방향, 운송원가 절감, 대중교통 요금 조정 등 재정 건선정 확보를 위한 방안을 다룬다. 또 노선혁신 분과는 단계별 노선 조정을 통해 시민 편의를 극대화할 방안을 모색하며, 버스행정 분과는 시내버스 서비스품질 향상 및 안정
(누리일보) 광주광역시의회는 7월 21일 오전 10시 시의회 본회의장에서 풍영초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제87회 광주광역시의회 학생 모의의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풍영초등학교 학생 19명이 참여했으며, 이귀순 의원은 학생들의 시의회 방문을 환영하며 응원의 말을 전했다. 회의는 2분 자유발언, 조례안 심의·의결 순으로 진행됐고, 학생들에게는 지방의회 의정 활동을 직접 체험해보는 기회의 장이 마련됐다. 학생들은 ‘쓰레기 무단투기 단속 강화’, ‘전기 자동차 사용 확대’라는 주제로 2분 자유발언의 시간을 가졌고, ‘광주광역시 초등학교 태양광 에너지 사용 시설 설치를 위한 조례안’, ‘재생 에너지 사용 확대를 위한 조례안’을 상정하여 제안 설명 및 질의·답변을 거쳐 전자 투표로 의결했다. 의장을 맡은 정가운 학생은 “모의의회를 준비하는 과정이 어렵긴 했지만 많이 배우는 시간이었다. 모의의회를 통해 민주주의를 체험하고 미래에 더 큰 꿈을 이룰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할 수 있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광주광역시의회는 2005년부터 광주광역시교육청에서 대상 학교를 추천받아 학생 모의의회를 진행 중
(누리일보) 광주문화재단은 2025년『전시공간지원사업』의 여섯 번째 전시로, 최희정 작가의 개인전 'NuAges° – Coquille rose(구름처럼 말해지지 않는 것들)'을 오는 7월 22일부터 7월 31일까지 빛고을시민문화관 1층 전시실에서 개최한다. 작가는 이번 전시를 통해 인물, 풍경, 사물을 흐릿하고 건조한 질감으로 표현하여, 형체 없는 기억의 흐름을 시각화한다. 빛과 그림자의 미묘한 변화, 소멸하는 경계, 그리고 비어 있는 공간들은 희미해져 가는 존재의 감각과 감정의 흔적을 암시한다. 또한 특정 사건이나 이야기를 전달하기보다는 사라져 가는 것들에 대한 정서적인 여운을 관람객에게 전하고자 한다. ‘전시공간지원사업’은 광주지역 예술인 및 예술단체가 창작활동을 활발히 펼칠 수 있도록 전시 공간을 무상으로 제공하고 다양한 전시 기회를 확대하는 사업이다. 이번 6회차 전시는 지역 예술인들에게 안정적인 전시 공간을 지원하여 창작활동의 폭을 넓히고, 시민들에게도 다양한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광주문화재단 노희용 대표이사는 “사진예술은 누구나 쉽게 다가갈 수 있으면서도, 깊은 사유와 감동을 전달할
(누리일보) 서울연구원(원장 오균)은 8월 13일 오후 2시 30분부터 한국프레스센터 19층 매화홀에서 ‘지속가능한 환경을 위한 ESG 기반의 생태감수성과 도시전환’을 주제로 서울특별시의회와 서울특별시가 후원하는 제2회'2025 서울 ESG 경영포럼'을 개최했다. ‘서울 ESG 경영포럼’은 지난해에 이어 ESG 경영 선도 도시 구현을 위해 전문가 간 소통과 논의의 장을 마련하고, 서울시 ESG 경영 활성화를 위한 정책 의제 발굴과 지원 강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2025 서울 ESG 경영포럼 '은 약 6회에 걸쳐 진행된다. 첫 번째 포럼은 지난 7월, ‘신 정부의 ESG 정책 기조와 서울시 ESG 경영 추진방향’을 주제로 ESG 경영 전문가들이 서울시의 ESG 추진 방향 및 서울시 ESG 경영 활성화 정책 의제 발굴을 중심으로 논의했다. 제 2회 '2025 서울 ESG 경영포럼'은 ▴오균 서울연구원 원장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김소희 국회의원, 박상혁 서울시의회 교육위원회 위원장, 강동오 마포구의회 의원의 축사 ▴환경 전문가들의 발제 순으로 진행하며 ▴김영림 서울ESG위원 콜
(누리일보) (중국 라싸=신화통신) 21일 오전 시짱(西藏)자치구 설립 60주년을 성대히 경축하기 위해 각 민족 각계각층 간부와 군중 약 2만 명이 라싸(拉薩)시 포탈라궁(布達拉宮) 광장에 운집했다. 이날 시진핑(習近平) 중국공산당 중앙위원회 총서기, 국가주석, 중앙군사위원회 주석이 경축대회에 참석했다. 왕후닝(王滬寧) 중국공산당 중앙정치국 상무위원, 중국인민정치협상회의 전국위원회(전국정협) 주석, 중앙대표단 단장이 참석해 연설했으며, 차이치(蔡奇) 중국공산당 중앙정치국 상무위원이자 중앙판공청 주임이 참석했다. 오전 10시경, 경쾌한 음악 소리와 함께 시 주석 등 지도자들이 주석대에 올랐고 장내에는 오랜 시간 동안 뜨거운 박수가 이어졌다. 가마쩌덩(嘎瑪澤登) 시짱자치구 당위원회 부서기이자 시짱자치구 정부 주석이 대회 시작을 선언하자, 전원이 일어서서 국가를 큰 소리로 부르는 가운데 붉은 오성홍기가 포탈라궁(布達拉宮) 광장에서 천천히 올라갔다. 장궈칭(張國清) 중국공산당 중앙정치국 위원, 국무원 부총리, 중앙대표단 부단장이 중국공산당 중앙위원회, 전
(누리일보) VMS USA 의 미국CEO와 VMS KOREA 의 한국 대표이사를 맡고 있는 박가람(미국명 앤디박) 의장이 VMS재단이 발행한 VMC 코인을 글로벌 거래소 2곳에 리스팅했다. VMC는 VMS Classic 의 약자로, VMS 는 Vehicle Mining System 이며 한국,미국,호주에 특허등록을 마치고, 전세계 8개국에 특허출원을 하여 암호화폐를 모빌리티 잉여전력을 활용하여 획기적으로 채굴하는데 성공한 기술이다. VMC는 이더리움체인의 ERC20 네트웍으로 개발됐으며, 5억개를 발행했다. 첫상장은 비트마트(Bitmart) 거래소로 미국 뉴욕에 본사가 위치해 있으며, 코인마켓캡 기준 전세계 랭크 13위의 거래량을 가진 상위권 거래소이다. 두번째 상장은 엘뱅크(LBank)로 한국사람이 가장 많이 이용하고 상장하는 곳 중에 하나이며, 전세계 랭크 14위를 하고 있는 상위권 거래소이다. 앤디박대표(한국명 박가람)는 코인제작부터 발행, 거래소 상장까지 원스탑으로 할 수 있는 정보보안을 전공한 이 분야 전문가로서, 미국의 빅토리아거래소(www.victoriaex.com) 의 CEO를 2023년7월부터
(누리일보) 지난 12일(화) 강남구 선릉에 위치한 샹제리제센터 르비르모어홀에서 허지연 사회자의 진행으로 ‘혜은이가요제’ 조직위원회 위촉식 행사가 성대히 막을 내렸다. 이날 행사에서 조직위원회 회장 정희석은 혜은이가요제 조직위원회 일동을 대표해 홍원경(서백) 총재에게 취임패를 수여했으며, 이어 가수 혜은이에게 명예조직위원장 취임패를 전달했다. ‘혜은이가요제’는 하반기 중 서울 예선과 본선을 거쳐 제주도에서 결선을 치를 예정이며, 결선 전 4박 5일의 합숙 과정을 통해 참가자들의 무대 매너와 가창력을 최대한 끌어올리는 교육이 진행된다. 이를 통해 무대 실력 향상은 물론, 제주 투어 등 지역 홍보 활동에도 적극 나설 계획이다. 홍원경(서백) 총재는 취임사에서“제주국제페스타 조직위원회에서 총재 취임패를 받아 영광입니다. 또한 혜은이가요제 조직위원회에서도 총재로 추대해 주셔서 감사드리며, 힘을 다해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도록 하겠습니다. 오늘 받은 혜은이가요제 총재 취임패는 지금은 미약하지만, 하찮은 돌이 다이아몬드로 변하듯 혜은이가요제가 후대까지 이어지는 명실상부한 가요제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라고 밝혔다. &nb
(누리일보) 2025년 8월 13일(수), 글로벌 금형 시뮬레이션 소프트웨어 기업 오토폼엔지니어링코리아㈜는 경일대학교, 아진산업㈜과 ‘산학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오토폼 글로컬 산업기술거점센터를 설립했다. 이번 협약식에는 양금희 경상북도청 경제부지사, 조현일 경산시장, 국민의힘 조지연 의원, 김상훈 의원, 이철식 경산북도의원, 윤기현 경산시의원, 이윤화 경북교육청 교육국장이 참석해 지역 경제 활성화와 제조업 인재 양성에 힘써줄 것을 당부했다. 오토폼엔지니어링코리아㈜는 총 1,000억 원 규모의 소프트웨어를 무상 기부하고, 경일대학교는 해당 기술을 활용한 실무 중심 인재 양성 교육을 추진한다. 아진산업㈜은 협력사들과 함께 이를 실질적인 제조현장 혁신으로 연계할 계획이다. 이번 협약은 오토폼엔지니어링코리아㈜가 대학, 중견기업, 지역사회와 3자 공동 협력을 체결한 첫 사례로, 단순한 소프트웨어 기부를 넘어 산업 현장–교육기관–중소 협력사 간의 상생 구조를 본격화한다는 데 의의가 크다. 특히, 경일대학교 캠퍼스에는 오토폼엔지니어링코리아㈜ 글로벌 최초 ‘Digital Tryout Lab’이 구
(누리일보) 3대질병으로 일컬어지는 암, 뇌혈관질환, 심혈관질환은 한국인의 주요 사망원인에서 상위를 차지하고 있으며, 이에 대한 진단비를 집중적으로 보장해 주는 보험상품을 3대질병진단비 보험이라 할 수 있다. 3대질병진단비보험은 대부분의 보험사에서 판매하고 있는데, 우선 암진단비 특약에 가입할 경우 보통 일반암 진단비를 기준으로 보험금이 지급된다. 암보험금은 진단시 일시에 지급되므로 필요한 용도로 자유로이 사용이 가능한데, 암과 뇌/심장질환에 대한 보장이 충분하다면 수술비보험 특약이나 질병후유장해 같은 특약을 추가로 설계하여 폭넓은 보장과 함께 종합형 상품으로서의 기능을 발휘할 수도 있다. 이 같은 3대질병에 대한 진단비 보험은 중복가입시에도 실손보험과는 다르게 중복보장이 가능하므로 중대질병으로 인해 장기치료가 필요한 경우 소득단절 및 간병비 등을 대비하기 위하여 복수로 가입하는 것도 방법이 될 수 있다. 그러나 중복가입의 경우 보험료 부담이 커질 수 있으므로 사전에 3대질병보험 비교사이트를 활용하여 판매회사 및 상품별로 가격을 비교해 보고 선택하는 것이 좋은 방법이 될 수 있다. 우선, 암보험을 가입하기 위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