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일보) 포천시는 오는 28일 청년들이 직접 참여하고 소통하는 ‘포천시 청년정책 간담회 및 청년 특강’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포천시 청년센터가 ‘2025년 경기 우수 청년공간’으로 선정돼 운영비를 지원받아 추진하는 프로그램으로, 지역 청년들의 역량 강화와 참여 기반 확대를 목표로 하고 있다. 1부에서는 백영현 포천시장과 청년들이 함께하는 ‘청년정책 간담회’를 진행한다. 일자리·창업, 주거·생활, 문화 등 청년들의 관심이 높은 주제를 중심으로 자유로운 질의응답을 통해 시장과 청년이 직접 소통하는 시간을 갖는다. 2부에서는 KBS 29기 공채 아나운서 출신으로 26년간 방송 활동을 이어온 한석준 아나운서가 ‘행복한 말하기를 위한 즐거운 소통’을 주제로 특강을 진행한다. 이번 특강은 청년들이 실질적인 소통 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누리일보) 포천시는 지난 12일 포천시농업기술센터 대강당에서 ‘2025학년도 포천시환경농업대학(원) 졸업식’을 개최했다. 이날 졸업식에서는 대학 과정의 농촌융복합산업과 29명, 스마트농업과 30명, 대학원 과정의 농업비즈니스전공 19명 등 총 78명의 졸업생을 배출했다. 포천시환경농업대학은 지역 농업의 경쟁력 강화를 목표로 농업인들이 실질적인 기술과 경영 능력을 높일 수 있도록 현장 중심의 실무 교육을 추진해 왔으며, 올해는 농업 경영 및 유통 전략, 마케팅 기법, 작물별 재배기술, 농업 브랜드 개발 등 실질적이고 전문적인 교육 과정을 운영했다. 포천시 관계자는 “포천시환경농업대학은 지역 농업의 미래를 선도할 전문농업인을 양성하는 핵심 교육기관으로 자리 잡았다”며 “졸업생들이 배운 지식을 바탕으로 지역 농업의 지속 가능한 발전에 앞장서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시는 앞으로도 환경농업대학을 비롯해 다양한 농업인 교육 프로그램을 확대하고, 청년농업인 육성 및 스마트농업 기술 보급 등을 통해 지역 농업의 미래 경쟁력 강화에 힘쓸 계획이다. 한편, 2026학년도 농업인대학 교육생 모집은 내년
(누리일보) 포천시는 지난 12일 관내 청소년을 대상으로 사회적으로 확산되고 있는 마약류 및 약물 오남용 문제에 대응하기 위해 맞춤형 예방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대안학교인 유정글로벌학교 초등학교 고학년과 중학생을 대상으로 진행했으며, 심리상담 전문 강사를 초청해 마약, 흡연, 다이어트약 오남용 예방을 주제로 실시했다. 교육에서는 실제 사례 중심의 강의를 통해 청소년들이 스스로 중독의 위험으로부터 자신을 보호할 수 있는 능력을 기르도록 했다. 한편, 포천시는 이번 교육에 앞서 세대별 특성과 약물 사용 환경을 고려한 예방 교육을 단계적으로 추진해 왔다. 지난 9월에는 노인층을 대상으로 군내면 포천시노인복지관에서 교육을 진행했다. 교육에는 경기도의료원 포천병원 약제과장이 강사로 참여해 안전한 약물 복용법, 복용량 관리, 약물 부작용 예방법 등 실생활 중심의 복약 지침을 안내했다. 또한 10월에는 포천시보건소 금연 교육과 연계해 포천일고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금연의 필요성과 함께 마약류 및 약물 중독의 위험성을 알리고, 약물 오·남용에 대한 경각심을 높였다. 포천시 보건소장은 “최근
(누리일보) 포천시는 지난 12일 시청 회의실에서 ‘포천시 바로희망팀’ 개소식을 열고, 폭력 피해자 보호와 지원을 위한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바로희망팀은 가정폭력, 성폭력, 스토킹, 데이트폭력 등 폭력 사건에 대응하기 위한 전담팀으로서 지자체와 경찰의 분리된 대응체계를 통합·보완하기 위해 신설했다. 전문상담사 1명과 사회복지사 1명이 상주 근무하며, 학대예방경찰관 1명과 법률 홈닥터 변호사 1명이 비상주 형태로 근무한다. 이날 개소식에서 포천시와 포천경찰서는 바로희망팀 운영 협약을 맺었으며, 시청 가족여성과 내 마련한 바로희망팀 사무실에서 개소 행사를 진행했다. 개소식에는 한상구 포천경찰서장, 경기도청 여성정책과, 유관 기관 및 단체 관계자 4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운영 협약에 따라 포천시와 포천경찰서는 가정폭력·성폭력 신고 사건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고, 폭력 피해자 보호와 재발 방지를 위한 공동 대응체계를 구축해 폭력 피해자의 안전과 회복 지원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한상구 포천경찰서장은 “시민이 행복하고 안전한 도시가 될 수 있도록 가정폭력과 성폭력 피해자 지원에 적극 노
(누리일보) 포천시는 지난 11일 포천시청 대회의실에서 ‘제30회 포천 농업인의 날’ 기념 표창 수여식을 개최했다. ‘농업인의 날’은 농촌과 농업의 가치를 국민에게 알리고 농업인의 긍지와 자부심을 높이기 위해 지정된 법정기념일이다. 이날 행사에는 백영현 포천시장, 임종훈 포천시의회 의장, 김성남 경기도의원, 이덕주 농협중앙회 포천시지부장, 각 지역 농축협 조합장 등이 참석했다. 올해 포천시는 지역 농업 발전에 기여한 공적이 큰 농업 관계자를 대상으로 △포천시장상 19점 △포천시의회 의장상 14점 △국회의원상 14점 △농협중앙회 포천시지부장상 9점 △지역농축협장상 9점 등 총 65점의 표창을 수여했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포천시 농업의 발전을 위해 헌신해주신 농업 관계자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소통과 협력을 바탕으로 지속 가능한 포천 농업의 미래를 함께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누리일보) 포천시는 오는 27일 포천종합체육관에서 지역의 구인난 해소와 구직자의 취업 기회 확대를 위한 ‘2025년 포천시 일자리 박람회’를 개최한다. 이번 박람회에는 ㈜청우식품, ㈜베러스쿱크리머리, 한화리조트, ㈜신성베이커리, 꽃샘식품 등 30여 개 기업(현장 20개사, 간접 10개사)이 참여해 다양한 채용 기회를 제공한다. 취업을 희망하는 시민이면 누구나 현장에서 참여할 수 있다. 또한 구직자와 기업의 매칭을 돕기 위해 의정부고용노동지청, 대진대학교, 경기도일자리재단, 포천도시공사, 경기북부제대군인지원센터, 대한노인회 포천시지회, 포천시노인복지관, 포천여성새로일하기센터 등 유관기관이 함께 참여해 기관별 일자리 정책을 안내하고 맞춤형 취업 상담을 지원한다. 이와 함께 구직자의 긴장을 완화하고 활기찬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타로체험, 네일아트 등 다양한 부대행사도 운영할 예정이다. 포천시 관계자는 “이번 일자리 박람회가 구직자에게는 새로운 도약의 기회를, 기업에는 우수 인재 확보의 장이 되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일자리 정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누리일보) 포천시는 지난 12일 시청 시정회의실에서 ‘포천시 인구정책 기본계획 수립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에는 김종훈 부시장을 비롯해 관련 국·소장, 실무부서 담당자, 용역 수행기관 관계자 등이 참석해 연구성과를 공유하고 향후 정책 추진방향을 논의했다. 이번 연구용역은 ‘시민의 미래를 꿈꾸는 도시, 포천시’라는 비전 아래 인구감소와 저출생, 인구유출 등 지역 여건 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포천시 인구정책 기본계획(2026년~2030년)'을 수립하기 위해 추진했다. 보고회에서는 인구유출 방지와 정주기반 조성을 목표로 한 단계별 추진 전략을 제시했다. 주요 내용으로는 △단기적으로 인식개선과 기존 정책 강화, △중기적으로 정책 간 연계체계 구축 및 서비스 확대, △장기적으로 정주여건 개선과 삶의 질 제고 등이 포함됐으며, 이를 통해 포천시 인구정책의 방향성을 체계적으로 구체화했다. 아울러 인구구조 변화와 생활인구 특성을 반영한 지역 맞춤형 인구정책 방향에 대한 논의도 진행했다. 특히 경기도가 추진 중인 ‘생활인구 활성화 방안 수립 연구용역‘의 수행기관인 한국지역경제학회가 참석해 도
(누리일보) 포천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1일 포천신용협동조합이 ‘온(溫)세상 나눔캠페인’의 일환으로 겨울이불 18채를 기부했다고 밝혔다. 이번 후원은 경기 침체와 난방비 상승으로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의 겨울나기를 돕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전달된 이불은 관내 저소득가구와 에너지 취약계층에게 배부될 예정이다. 정석화 포천신협 이사장은 “난방비 부담으로 힘든 겨울을 보내는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복지 향상을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양성환 포천동장은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온정을 나눠주신 포천신협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후원받은 물품이 꼭 필요한 가정에 신속히 전달될 수 있도록 하고, 취약계층의 안전한 겨울나기를 위해 포천동에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포천시새마을회는 지난 10일 포천시새마을회관에서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한 ‘사랑의 고추장 담가주기’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연말을 앞두고 따뜻한 온정을 나누기 위해 마련한 자리로, 이정순 포천시새마을부녀회장을 비롯한 새마을지도자 70여 명이 참여해 고추장을 담갔다. 이날 담근 고추장은 저소득층, 1인가구 어르신, 복지사각지대 등 도움이 필요한 700여 세대에 전달될 예정이며, 지역 내 취약계층의 겨울나기에 따뜻한 힘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부성 포천시새마을회장은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위로와 희망이 전해지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나눔과 봉사를 통해 함께 행복한 지역사회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포천시는 지난 10일 겨울철 강설에 대비해 제설 대응 역량을 강화하고 안전한 작업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강설대비 모의훈련 및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가산면 제설창고에서 진행했으며, 도로보수원과 읍면동 제설담당자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겨울철 대설과 한파는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위협하는 주요 요인으로, 시는 이번 훈련을 통해 제설 담당자들이 선제적이고 신속한 대응 능력을 강화하고, 현장 대응체계를 체계적으로 확립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시는 2025~2026년 도로제설대책 기간(2025. 11. 15. ~ 2026. 3. 15.)동안 효율적인 제설작업을 위해 제설제를 7,195톤 이상을 확보했다. 또한 주요 고갯길의 자동염수분사장치(17개소)와 제설장비(다목적차량 3대, 덤프 3대, 굴삭기 2대, 제설기 및 살포기 등)에 대한 점검을 완료했다. 이날 현장에서는 도로보수원과 읍면동 제설담당자들을 대상으로 제설작업 시 안전수칙과 유의사항 교육을 병행해 작업 중 사고 예방을 강조했다. 특히 모의훈련 과정에서는 실제 제설 현장에서 빈번히 발생하는 장비 고장 시 신속 대응 요령과
(누리일보) 포천시 더 큰 행복 포천시가족센터는 12일 ‘2025년 결혼이민자 역량강화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한 1차 한국어교육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결혼이민자와 중도입국자녀의 사회 적응력 향상과 실생활 의사소통 능력 강화를 목표로 진행됐다. 가족센터는 개관 당시 실시한 ‘결혼이민자 맞춤형 프로그램 기획을 위한 소통간담회’를 통해 학습 수요와 한국어 수준을 사전 조사하고, 이를 바탕으로 기초·중급·취업 한국어 등 3개 반으로 나누어 총 12회기 동안 교육을 진행했다. 교육에는 베트남, 필리핀, 중국, 일본 등 다양한 국적의 결혼이민자들이 참여해 한국어를 배우며 자연스럽게 교류했다. 마지막 회기에는 ‘책씻는 날(책걸이)’을 주제로 한 종강 행사가 열렸다. 배움을 마무리하며 책을 정성껏 닦고 새로운 시작을 준비하는 전통 풍습 ‘책씻이’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해 참여자들이 학습 여정을 되돌아보고 서로의 성장을 축하하는 시간으로 꾸몄다. 청사초롱 만들기 등 전통문화 체험 프로그램도 함께 진행해 한국어교육과 문화체험이 어우러졌다. 프로그램 참여자는 “한국어로 가족 이름과
(누리일보) 포천시농업기술센터는 오는 19일 농업기술센터 대강당에서 ‘포천시 대추 재배기술교육’을 개최한다. 이번 교육은 관내 대추 재배면적과 재배 농가 수가 꾸준히 증가함에 따라, 신규 재배농가의 기초 기술 습득과 기존 농가의 재배기술 향상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했다. 관내 대추 재배농업인은 물론 대추 재배에 관심 있는 농업인 누구나 참석할 수 있다. 교육은 한반도농원 최덕현 대표가 강사로 참여하며, 주요 교육 내용은 △수확 후 과원 및 시설관리 요령(비가림, 가온, 배수, 관수 등) △묘목 준비 및 초기 재식·관리법 △완숙발효퇴비의 준비와 활용, 시비기술 △유공관 설치 및 관수방법 △병해충 방제와 생육관리 △수확·선별·유통 기술 △기후변화 대응형 재배기술 등으로 구성됐다. 또한 교육 후에는 영농 현안과 관련된 질의응답 시간도 마련해 농가의 실질적인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해결방안을 모색할 계획이다. 포천시농업기술센터는 이번 교육을 통해 농업인들이 병해충 예방 및 고품질 대추 생산기술을 습득해 재배 안정성을 높이고, 농가 소득 향상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센터 관계자는 “기후변화에 따른
(누리일보) 포천시는 지난 11일 경기도 인근 지자체인 가평군·광주시·동두천시·오산시를 대상으로 ‘의료·돌봄 통합지원 시범사업’ 추진 현황과 체계 구축 성과 등을 공유하는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포천시가 시범사업을 통해 축적한 의료·돌봄 연계 모델을 타 지자체와 공유하고, 지역 맞춤형 복지체계 확산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설명회에서는 △의료·요양·돌봄대상자 발굴 방향 △보건소·국민건강보험공단·의료기관 간 협력체계 구축 과정 △읍면동 전달체계 확립 방안 △‘포천형 기본돌봄 서비스’ 확충 방안 등을 중심으로 구체적인 추진 사례를 소개했다. 포천시는 실제 운영 성과와 사례를 통해 의료·돌봄 통합지원체계 구축의 실행 노하우를 공유했다. 포천시는 이번 시범사업의 성과를 바탕으로 의료와 돌봄의 연계를 강화하고, 지역 내 돌봄 사각지대를 해소하는 데 주력하고 있다. 특히 노인과 장애인 등 돌봄이 필요한 주민들이 지역사회 안에서 건강하고 안정적인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포천형 기본돌봄사업’의 기반을 마련하고, 이를 단계적으로 확충해 나갈 계획이다. 아울러 시는 보건소, 국민건강보험공단 포천지사,
(누리일보) 백영현 포천시장은 지난 10일 시민과 함께 만드는 ‘블루웨이’ 조성을 위한 현장 소통의 일환으로, 포천시 대표 달리기 동호회인 ‘반월런(Runwolrun)’ 회원 25명의 초청을 받아 포천종합운동장 트랙을 함께 달리며 시민들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번 행사는 시장이 직접 시민들과 함께 운동하며 생활 속 현장의 목소리를 경청하는 소통형 달리기 모임으로 진행됐다. 이날 백영현 시장은 반월런 회원들과 함께 운동을 마친 후, 시민들로부터 하천 이용 실태와 운동 및 건강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의견을 청취했다. 또한 현장에서 포천시 관계자가 ‘포천천 블루웨이 조성사업’의 주요 내용과 향후 추진 방향을 설명하며 시민들의 이해를 도왔다. 백영현 시장은 “포천천은 시민의 일상 속 가장 가까운 친수공간이자 도시의 정체성을 상징하는 공간”이라며 “시민 누구나 안전하고 쾌적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포천천 블루웨이 조성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이처럼 시민이 직접 참여하고 의견을 나누는 현장 소통 활동이 도시의 활력과 공동체 의식을 높이는 중요한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포
(누리일보) 포천시는 오는 13일 실시하는 ‘202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의 안정적 운영을 위해 종합대책을 수립하고, 행정력을 집중해 수험생 지원에 나선다. 시는 수험생들이 최상의 환경에서 시험에 임할 수 있도록 교통, 안전, 소음 등 전 분야에 걸쳐 체계적인 지원체계를 구축했다. 우선, 수험생들의 이동 편의를 위해 특별 교통대책을 시행한다. 시험 당일 아침 교통 혼잡을 최소화하기 위해 포천시청과 유관기관, 50인 이상 사업체의 출근 시간을 오전 10시로 조정해 주요 도로의 교통량을 분산할 예정이다. 또한 평소 학생 전용 통학버스로 운영 중인 ‘포춘버스’를 수험생 전용으로 전환해 2개 노선(영북~송우, 송우~포천)으로 운행해 수험생들의 안전하고 신속한 이동을 지원한다. 시험장 주변에는 포천시 모범운전자회를 배치해 차량 흐름을 관리하고, 불법 주정차 단속을 강화해 안정적인 교통 환경을 유지할 계획이다. 시험 당일 소음통제에도 만전을 기한다. 특히 3교시 영어 듣기평가가 진행되는 오후 1시 10분부터 1시 35분까지는 ‘소음 절대통제 시간’으로 운영해 관내 공사장 소음, 아파트 방송, 생활 소음 등을
(누리일보) VMS재단의 빅토리아거래소(대표이사 앤디박) 가 출금정지 경고조치를 지난 10월말에 받은 사실이 드러났다. 미국 워싱턴주 벨뷰에 설립되어진 Victoria Exchange Inc 는 한국에서도 널리알려진 코인유탑(CoinUtop)과 텐앤텐월드(Ten&Ten) 거래소의 H**대표로부터 코인유탑거래소를 인수받아 새롭게 법인명을 바꾸고, 총48개의 서버도 미국 AWS 아마존서버로 이전했으며 모든 소유권과 자산을 이전받고 2023년7월4일에 앤디박 대표이사가 취임하며 지금까지 운영해 오고 있다. 빅토리아 거래소는 미국 워싱턴주 주정부 승인을 받고 MSB 라이센스를 준비해오던중 내부직원과 지인에 의한 1비트 불법출금과 VMC코인 불법매도로 워싱턴주 금융당국과 주거래 은행인 Bank of America 로부터 출금정지 조치를 받았다. 이사회의 의장인 앤디박 CEO는 사건이 일어난후 지금까지 최선을 다해 복구 작업에 전념했지만 정부의 이같은 조치는 더이상 막을 수 없었다고 전했다. 그로인해 앤디박 이사회 의장은 3년간 채굴하여 모은 자신이 가진 318 BTC 전량을 담보로 사태수습에 나섰으며, 이로인해 비트코인 자산이 금융
(누리일보) 주한외국기업연합회 KOFA (상임대표, 김종철)은 17일 여의도에 위치한 오토폼엔지니어링코리아에서 제2회 서울지방국세청장 초청 세정간담회를 개최 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KOFA 소속 산업통상자원부 소관 사단법인 주한글로벌기업대표이사협회 [KOFA GCEO]가 주관했고 ▲오토폼엔지니어링코리아(대표 조영빈, KOFA회장), ▲인피니언테크널러지코리아(대표 이승수 , KOFA전임회장), ▲지멘스코리아 (대표 정하중), ▲오스람코리아(대표 강석원), ▲아레이몬드코리아(대표 김종세), ▲헥사곤코리아( 대표 브라이언성), ▲호프만에이전시코리아 (대표 권기정), ▲바코코리아(대표 손창근), ▲한국이브이그룹(대표 윤영식)등 한국에 진출한 외국계기업 대표이사들 18명이 참여했다. 김재웅 서울국세청장은 간담회에서 외국계 투자기업에 대한 세정지원 방안을 안내하고 현장의 애로 사항을 청취했다. 서울국세청은 최근 시행한 ▲'투자 확대' 외국계 기업에 대한 정기세무조사 유예(최대 2년) ▲내년에 시행하는 글로벌 최저한세 ▲해외금융계좌 신고시 유의사항 등 국제조세 분야에서 외국계 기업에 도움이 되는 정보를 제공했다. &n
(누리일보) 운세 상담 플랫폼 ‘신통 운세’가 연말을 맞아 이용자 참여형 이벤트인 ‘연말 후기왕 콘테스트’를 진행하며 이용자 소통 강화에 나섰다. 이번 콘테스트는 2025년 12월 16일부터 2026년 1월 9일까지 진행되며, 이벤트 기간 동안 신통 운세에서 상담을 이용한 모든 회원이 참여할 수 있다. 이번 이벤트는 단순 후기 작성이 아닌, 서비스 이용 경험을 바탕으로 ‘정성스럽고 도움이 되는 리뷰’를 남긴 이용자를 선정해 보상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신통 운세는 상담 품질 개선과 이용자 간 신뢰 형성을 위해 후기 문화를 강화해왔으며, 이번 콘테스트는 그 일환으로 기획됐다. 후기왕은 여러 기준을 종합해 선정된다. 상담 내용과 느낌을 진솔하게 작성한 후기, 다른 이용자에게 도움이 될 정도의 구체적인 내용이 포함된 후기, 상담사가 전달한 메시지를 중심으로 정성스럽게 작성된 후기 등이 주요 평가 요소로 반영된다. 또한 긍정적인 에너지나 위로의 분위기가 잘 담긴 후기, 포토 후기, 기타 진정성이 잘 드러나는 후기 역시 높은 평가를 받을 수 있다. 후기왕에게는 다양한 경품이 제공된다. 1등 1
(누리일보) (프놈펜=신화통신) 터치 속학 캄보디아 내무부 대변인이 18일 기자회견에서 17일 오후 6시를 기준으로 새로운 캄보디아-태국 충돌로 사망한 캄보디아 민간인 수가 총 18명에 달하고 부상자는 78명으로 증가했다고 밝혔다. 그는 피란민 규모가 14만4천 가구로 늘어 총 47만6천 명으로 집계됐으며, 그중 여성이 약 24만 명, 어린이가 13만 명이라고 전했다. 말리 소찌어따 캄보디아 국방부 대변인은 같은 날 기자회견에서 17일 자정 무렵부터 18일 새벽까지 태국 군대가 캄보디아의 여러 지역을 계속해서 공격했다고 말했다. 지난 7일부터 캄보디아와 태국의 국경 지역에서 또다시 격렬한 충돌이 발발한 가운데 양측 모두가 상대방이 "먼저 발포했다"면서 엇갈린 주장을 내놓고 있다.
(누리일보) 12월18일 성동장애인종합복지관 6층에서 1년간 실력을 갈고 닦은 장애우 모델들의 패션 런웨이가 있었다. 불편한 현실을 잊고 너무도 밝은 모습으로 쇼를 보여준 이날 행사의 뒤에는 6년동안 매년 장애우들을 가르치고 교육하며 손을 잡고 함께 걸어온 배우겸 모델 남진슬이 있었다. 국가대표 리듬체조 선수 손연재와 동문으로 함께 선수생활을 했던 남진슬은 이태리 패션위크 와 앙드레김의 모델로 활동하며 현재 넷플릭스와 디즈니플러스의 신작 드라마에도 캐스팅 되며 러브콜을 받고있다. "음악에 공감하며 함께 런웨이를 걸을때 되려 순수함과 섬세함을 친구들에게 배우는듯하다"고 심경을 표현한 신인배우 남진슬은 세종대를 졸업 후 동덕여대 대학원 모델학과를 수료했다. 이 날 동석한 남진슬의 소속사 대표 PK헤만은 평소에도 마음씨가 고와서 현장에서 스텝들에게 친절로 통할만큼 착하고 밝은 친구라며 칭찬으로 일색했다. 배우 겸 모델 남진슬은 2025년에 이어 2026년에도 장애우 모델들이 더 즐겁게 워킹할 수 있도록 패션제품과 모델교육 기부에 최선을 다 할 것이라고 전했다.
(누리일보) 플라잉경주(대표 배경호)가 M&A-IPO 엑셀러레이팅 전략그룹 팬텀엑셀러레이터(대표 엑셀러레이터 김세훈, 파트너 엑셀러레이터 변호사 이기영)와 함께 계류식 헬륨기구, 3천평 규모 전국 맛집대전, 초대형 옥외광고 플랫폼(광고대전)을 결합한 경주형 초대형 복합 관광 프로젝트를 본격 추진하기 위한 사전 조사에 착수했다. 이번 프로젝트는 단순한 관광시설 개발이 아니라, 경주가 보유한 천년 역사·문화 자산 위에 체험·체류·소비·광고·투자가 동시에 작동하는 복합 수익 구조를 얹는 대형 관광 비즈니스 플랫폼을 구축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전국을 넘어 세계가 몰리는 도시, 지금의 경주 경주는 황리단길과 보문관광단지를 중심으로 이미 연간 1,200만~1,400만 명 규모의 관광객이 방문하는 국내 대표 관광도시로 자리 잡았다. 여기에 APEC 정상회의를 전후로 국제적 인지도와 상징성이 크게 상승하며, 외국인 관광객 비중 역시 10% 이상으로 빠르게 확대되고 있다. 업계에서는 ‘가장 한국적인 도시’, ‘천년 고도의 정체성을 온전히 간직한 역사도시’라는 경주의 이미지가 K-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