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일보) 양동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4일 취약계층 어르신을 대상으로 주거환경개선 사업을 실시했다. 이번 사업은 협의체 특화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됐으며, 위원들은 수급자 어르신 가구의 오래된 벽지와 장판을 교체하고 말벗 활동도 함께 진행했다. 이학두 공동위원장은 “홀로 생활하시는 어르신이 보다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하시길 바라는 마음으로 사업을 추진했다”고 말했다. 정창업 양동면장은 “협의체에서 꾸준히 어르신들을 살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따뜻한 손길이 큰 힘이 되고 있으며, 앞으로도 민관 협력을 강화해 복지체감도를 높이겠다”고 전했다. 한편, 양동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취약계층을 위한 집수리 사업과 특화사업을 지속적으로추진하며 지역사회 나눔 활동을 실천하고 있다.
(누리일보) 단월면주민자치센터는 지난 3일 단월면다목적복지회관에서 ‘2025년 주민자치센터 종강발표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전진선 양평군수를 비롯해 단월면주민자치위원, 수강생 등 200여 명이 참석했으며, 1부 기념식과 2부 문화 프로그램 발표회 순으로 진행됐다. 1부 기념식에서는 주민자치센터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로 강사 정선자 씨와 수강생 오수연 씨가 군수 표창을 받았다. 이어진 2부 발표회에서는 수강생들이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무대에서 선보이며 고고장구, 댄스, 노래, 색소폰, 스트레칭, 통기타, 하모니카, 퓨전난타 등 다양한 공연을 펼쳐 참석한 주민들과 함께 화합의 시간을 만들었다. 또한 서각, 서예, 캘리그래피, 미술 등 수강생들의 작품 전시도 함께 진행돼 풍성한 볼거리가 제공됐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2025년 한 해 동안 주민자치센터에서 꾸준히 배움의 열정을 이어온 수강생들에게 박수를 보낸다”며 “오늘 행사가 주민 화합의 장이자 서로의 성장을 응원하는 뜻깊은 순간이 됐길 바란다”고 말했다. 또한, 강옥순 단월면주민자치위원장은 “수강생 여러분이 흘린 노력의 결실이 오늘
(누리일보) 양평군 강상면은 지난 4일 지역 조경 전문기업인 대정조경이 지역 복지 향상을 위해 ‘강상면 나행복기금’에 20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대정조경은 강상면 학곡길에 위치한 조경 건설 업체로, 지역 내 조경 시공과 환경개선 사업을 수행하며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해 왔다. 특히 2023년과 2024년 ‘사랑의 연탄 모으기 운동’에 2년 연속 기부하는 등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이어오며 지역사회에 따뜻한 정을 전했다. 올해도 그 뜻을 이어 강상면에 성금을 전달하며 선한 영향력을 확대했다. 정미훈 대표는 “회사도 지역의 도움으로 성장한 만큼, 지역사회에 환원하고 도움이 필요한 분들에게 작은 힘이라도 보태고 싶었다”며 “앞으로도 주민들과 함께하는 기업, 지역에 꼭 필요한 기업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신동호 강상면장은 “매년 꾸준한 나눔을 이어오고 계신 대정조경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기탁해 주신 성금은 강상면의 복지 사각지대 해소와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성금은 관내 혹한기 취약계층 가구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돕기 위해 난방비와 난방용품 지원 등에
(누리일보) 양평군은 지난 4일 양평군치매안심센터에서 ‘2025년 하반기 치매협의체 회의’를 개최하고, 2026년 양평군 치매관리사업의 발전 방향과 연계·협력 방안을 모색했다. 양평군 치매협의체는 위원장인 배명석 양평군보건소장(치매안심센터장)을 비롯해 치매 관련 전문가, 치매가족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치매관리 유관 기관·단체 협력, 치매 자원 발굴 및 연계, 치매관리사업 시행계획 평가 등 다양한 사항을 논의한다. 이번 회의에서는 △2025년 치매관리사업 추진 현황 공유 △2026년 사업 방향 및 역점 사업 추진계획 제시 △추정 치매환자 발굴을 위한 조기검진사업 확대 방안 논의 △치매환자 가족 지원 서비스 강화 방안 논의 △치매안심마을 운영 활성화 방안 논의 등으로 진행됐다. 위원들은 민관 협력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한 촘촘한 치매 돌봄 체계 구축의 필요성에 공감하며, 기관별 역할 분담과 정보 공유 체계를 더욱 강화해 나가기로 의견을 모았다. 배명석 보건소장은 “치매고위험군 발굴과 조기검진 확대, 치매환자와 가족을 위한 지원체계 구축은 어느 한 기관의 노력만으로는 어렵다”며 “앞으로도 민관이 더욱 협력해 치매환
(누리일보) 양평군은 지난 4일 양평 현대성우 1단지 아파트를 ‘양평군 제11호 금연아파트’로 지정하고 현판식을 개최했다. 금연아파트는 국민건강증진법 제9조제5항에 따라 공동주택 세대주 2분의 1 이상이 금연구역 지정을 동의할 경우, 복도·계단·엘리베이터·지하주차장 등 공용공간의 전부 또는 일부를 금연구역으로 지정하는 제도다. 이번에 금연아파트로 지정된 현대성우 1단지 아파트는 복도, 계단, 엘리베이터, 지하주차장 전 구역이 금연구역으로 지정됐다. 군은 금연아파트 현판 및 현수막을 설치하고 3개월간 주민 홍보 및 계도 기간을 운영하며, 2026년 3월 4일부터는 금연구역 내 흡연 적발 시 5만 원의 과태료를 부과할 예정이다. 양평군보건소는 2020년 제1호 금연아파트(한신휴플러스)를 시작으로 현재까지 총 11개 금연아파트를 지정했으며, 지정 단지를 대상으로 이동 금연클리닉 운영, 금연 캠페인 등을 적극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배명석 보건소장은 “담배 연기 없는 양평군을 위해 금연아파트 지정에 적극적으로 협조해 주신 양평 현대성우 1단지에 감사드린다”며 “지속적인 공동주택 금연구역 지정 확대를 통해
(누리일보) 양평군은 지난 4일 양평군청 CCTV 관제센터에서 ‘양평군 스마트도시 솔루션 확산사업 준공식’을 개최했다. ‘양평군 스마트도시 솔루션 확산사업’은 지난해 국토교통부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국비를 포함한 총 20억 원의 사업비를 확보해 추진됐다. 양평군은 각종 도시문제와 범죄로부터 안전한 도시 만들기 일환으로 양평읍 내 △스마트폴 14개 △스마트 횡단보도 6개소(21개 횡단보도) △스마트시티 통합 플랫폼을 구축했다. CCTV·비상벨·WIFI·55인치 디스플레이 등이 통합된 스마트폴을 통해 양평읍 내 관제 사각지대를 해소해 도시 안전을 강화했다. 55인치 디스플레이를 활용해 각종 행사, 군정 홍보를 표출하고, 유동인구 측정을 통해 양평읍 주요 위치의 인구 이동 및 밀집 현황을 파악함으로써 공공안전에 유용한 데이터로 활용할 수 있게 됐다. 또한 적·녹색 잔여 표시기, LED 바닥 신호등, 음성 안내 지원의 스마트 횡단보도 설치로 보행자 통행 환경이 대폭 개선됐으며, 양근 사거리, 물맑은체육관 앞, 관문 삼거리 등 양평읍 내 유동 차량이 가장 많은 교차로의 교통량과 횡단보도 보행자 실시간 모니터링 및 통행량
(누리일보) 양평군은 ‘2025년 양평군 올해의 10대 뉴스’ 선정을 위한 온라인 투표를 오는 8일부터 12일까지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투표는 올 한 해 군민들로부터 가장 공감을 받은 주요 뉴스를 선정하고, 군민들의 목소리를 내년도 정책 수립과 시책 추진에 반영하기 위해 마련됐다. 온라인 투표는 카카오톡 양평군 채널 ‘양평톡톡’, 문자메시지, 사회관계망서비스(SNS) 등을 통해 안내되는 접속 주소 또는 정보무늬(QR코드)를 통해 참여할 수 있다. 1인당 최대 10건의 뉴스를 선택할 수 있으며, 대상은 올해 배포된 34건의 주요 뉴스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2025년 ‘매력양평’을 향해 추진해 온 주요 정책과 성과를 군민 여러분께서 직접 선정해 주시는 과정이, 군정 전반에 대한 공감과 소통의 기회를 더욱 넓히는 뜻깊은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군민의 참여가 곧 양평 발전의 동력인 만큼, 앞으로도 군정에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오는 17일 투표 참여자 중 100명을 추첨해 음료 기프티콘을 지급할 예정이다.
(누리일보) 평택팽성노인복지관은 12월 4일 평생교육 및 취미여가지원사업 99*88학당 프로그램 발표회 ‘제13회 팽성한가족축제: 함께’를 성황리에 마쳤다. 이날 행사는 1부 기념식, 2부 발표회로 구성하여 300여명의 어르신들이 함께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제13회 팽성한가족축제’의 ‘1부 기념식’에서는 2025년 한 해 동안 안정적인 프로그램 운영을 위해 함께한 강사와 반장 어르신들에게 유공표창과 감사장을 전달하는 시간을 가졌다. 더불어 프로그램에 대한 높은 적극성과 참여 지속률 등을 토대로 우수 프로그램을 시상하며 적극적인 프로그램 참여에 대한 아낌없는 격려를 전달했다. ‘2부 발표회’에서는 ‘소리향기합창단, 오카리나, 경기민요, 우쿨렐레, 라인댄스B, 난타, 청춘댄스, 영어회화 초급, 하모니카 동아리, 노래교실, 라인댄스A, 고고장구난타’ 총 12개 팀이 참여했다. 각 팀은 각자의 색깔로 무대를 채웠으며, 어르신들의 자신감 넘치는 표정과 열정 어린 움직임은 관객들로부터 뜨거운 박수와 감탄을 이끌어냈다. 특히 팀 간 응원과 배려가 이어지며 ‘함께’라는 이번 주제의 의미를 무대 위에서 자연스럽게 완성해냈다. &nbs
(누리일보) 전국한우협회 연천군지부는 지난 4일 연천군청을 방문해 지역사회의 소외된 이웃을 돕기 위해 150만 원 상당의 한우곰탕(800ml) 300팩을 기탁했다. 이번 기탁식에는 전국한우협회 연천군지부 회원들과 연천군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좋은 한우를 생산해 연천군 한우산업을 향상시키고 지역사회 공헌화 활동을 펼치기 위한 뜻깊은 자리가 마련됐다. 왕병암 지부장은 “연말연시를 맞아 지역사회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고자 건강한 먹거리를 준비해 동참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한우협회는 지역사회와 상생하며 최선을 다해 나눔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연천군 관계자는 “매년 잊지 않고 소외계층을 위한 지속적인 후원과 따뜻한 마음을 전해주시는 전국한우협회 연천군지부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기탁해 주신 물품은 관내 어려운 이웃들의 영양 보충과 따뜻한 한 끼 식사를 제공하는 데 큰 힘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연천군시설관리공단은 2025년 11월 29일 연천군 청산면 일대에서 노·사 공동으로 지역 난방 취약계층을 지원하는 ‘사랑의 연탄 나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봉사활동에는 노사협의회 사용자위원과 근로자위원 등 총 6명이 함께 참여해, 겨울철 난방비 부담이 큰 가구에 연탄을 직접 전달하며 따뜻한 손길을 보탰다. 이번 나눔 활동은 공단이 매년 추진해 온 사회공헌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노사협의회 위원들이 자율 모금한 기금으로 연탄을 구입해 취약계층 2가구에 총 500장을 지원했다. 노사 구성원이 함께 연탄을 운반·적재하며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실천했다는 점에서 더욱 의미가 크다. 근로자위원 이선옥 계장은 “이번 봉사활동은 노사가 하나 되어 지역 이웃의 겨울나기를 돕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실질적인 보탬이 될 수 있는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면 좋겠다”고 전했다. 이사장은 “노사가 함께한 이번 나눔 실천은 공단의 사회적 책임을 실현하는 중요한 발걸음”이라며 “노사 모두가 지역 주민과 따뜻한 연천을 만드는 일에 한마음으로 참여해 앞으로도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공공기관이 되도
(누리일보) 연천군은 고독사 예방과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해 겨울철 한파에 취약한 1인 가구 및 일반 주민대상으로 겨울철 복지위기가구 발굴 및 고독사 예방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지난 4일 전곡읍 5일장 및 생활업종 점포 방문을 통해 진행됐다. 연천군 복지정책과 희망복지팀장 등 실무자 8명이 참여해 현장 중심의 밀착형 홍보를 전개했다. 캠페인에서는 경기도청 핫라인 전단지(어려운 이웃 발굴·신고)와 고독사 예방 홍보 물품(리유저블백)을 배부하며 주변의 어려운 이웃 발굴·신고 방법에 대한 안내가 진행됐다. 또한, 지역 내 생활업종 점포를 직접 방문해 위험 가구 발견 시 신고 요령, 복지사각지대 발굴 방법 등을 안내하고 주민이 함께 참여하는 ‘생활 속 신고 캠페인’으로 실질적인 복지망 강화에 힘을 보탰다. 제은석 복지정책과장은 “겨울철은 한파로 인한 계절형 실업 및 난방비 증가 등 취약계층의 어려움이 늘어나는 시기”라며 “어려운 이웃이 고립되지 않도록 복지사각지대 선제적·집중적 발굴을 위한 지역사회 전체의 관심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누리일보) 연천군 신서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4일 겨울철 난방비 부담으로 어려움을 겪는 소외계층 10가구에 난방용 등유를 가구당 26만 원씩 쿠폰으로 지원했다고 밝혔다. 이번 지원은 본격적인 한파를 앞두고 난방 취약계층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돕기 위해 마련됐다. 협의체는 대상 가구를 사전 발굴해 즉시 난방 연료를 공급할 수 있도록 신속하게 사업을 추진했다. 신영옥 민간위원장은 “난방비 부담으로 겨울을 걱정하던 가정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이 안전하고 따뜻하게 지낼 수 있도록 다양한 복지 지원 활동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이기수 공공위원장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관심과 지원 덕분에 이웃들이 한파 걱정을 덜 수 있게 됐다”며 “지속적인 민·관 협력을 통해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신서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겨울철 난방 지원 외에도 고독사 예방 생필품 지원, 학생 소원선물 지원, 삼계탕 지원 등 다양한 지역복지사업을 추진하며 지역사회 안전망 구축에 앞장서고 있다.
(누리일보) 충남교육청은 2026학년도 충남 직업계고 신입생 모집을 마감한 결과, 3,483명 모집에 3,818명이 지원하여 정원을 크게 웃도는 108.87% 지원율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이번 결과는 최근 10년 중 가장 높은 지원율이며, 5년 연속 가파른 상승세를 보이며 ‘인재 선발’의 단계로 진입했음을 의미한다. 이러한 역대급 지원율 달성 배경에는 충남교육청의 ▲미래 산업 중심 학과 재구조화 사업 ▲외국인 유학생 모집, 해외현장학습 등 차별화된 해외 기술 인재 육성 ▲2년 연속 협약형 특성화고 운영 등 충남직업교육 추진 정책이 주요했다는 것으로 풀이된다. 특히, 직업계고 마침보람 후 취업을 넘어, 학생들이 선호하는 ‘미래 첨단 산업’분야로 진로를 명확히 제시한 것이 학생과 보호자의 불안감을 해소하고 기대감을 높였다는 것이 도교육청 설명이다. 모집 정원을 웃도는 지원 결과에 따라 충남 직업계고는 우수 인재를 선발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게 됐다. 이는 향후 취업의 질 향상과 직업계고 인식 개선의 선순환으로 이어질 전망이다. 전영배 미래인재과장은 “108.87%라는 수치는 충남 직업교육의 방향성이
(누리일보) 충남교육청은 2026학년도 충남 직업계고 신입생 모집을 마감한 결과, 3,483명 모집에 3,818명이 지원하여 정원을 크게 웃도는 108.87% 지원율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이번 결과는 최근 10년 중 가장 높은 지원율이며, 5년 연속 가파른 상승세를 보이며 ‘인재 선발’의 단계로 진입했음을 의미한다. 이러한 역대급 지원율 달성 배경에는 충남교육청의 ▲미래 산업 중심 학과 재구조화 사업 ▲외국인 유학생 모집, 해외현장학습 등 차별화된 해외 기술 인재 육성 ▲2년 연속 협약형 특성화고 운영 등 충남직업교육 추진 정책이 주요했다는 것으로 풀이된다. 특히, 직업계고 마침보람 후 취업을 넘어, 학생들이 선호하는 ‘미래 첨단 산업’분야로 진로를 명확히 제시한 것이 학생과 보호자의 불안감을 해소하고 기대감을 높였다는 것이 도교육청 설명이다. 모집 정원을 웃도는 지원 결과에 따라 충남 직업계고는 우수 인재를 선발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게 됐다. 이는 향후 취업의 질 향상과 직업계고 인식 개선의 선순환으로 이어질 전망이다. 전영배 미래인재과장은 “108.87%라는 수치는 충남 직업교육의 방향성이
(누리일보) 전북에서 8년 만에 대학수학능력시험 만점자가 나왔다. 특히 이 학생은 특목고나 자사고가 아닌 일반고 재학생이어서 눈길을 끌고 있다.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202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에서 전주한일고(교장 한영숙) 3학년 학생인 이하진 군이 전 과목 만점을 받았다고 5일 밝혔다. 2010년 이후 도내 수능 만점자는 2016학년도 3명, 2018년도 2명에 이어 이번이 6명째다. N수생이 아닌 재학생 수능 만점은 2016학년도에 이어 10년 만이다. 입학 당시 최상위권이 아니었던 이 군은 3년 동안 학교의 체계적인 수업과 관리, 교육청의 학력신장 프로그램과 같은 학습지원을 바탕으로 성적을 끌어올린 것으로 알려졌다. 학교 측은 △방과후 교과보충·심화수업 △학생 맞춤형 학습 클리닉 △모의고사 분석 상담 등을 통해 학생들의 학습 계획을 지속적으로 점검하고 관리하고 있다. 전북교육청은 ‘학력향상 도전학교’와 ‘수능 한등급 올리기 90일 프로젝트’ 등을 통해 자기주도적 학습 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이 군은 “과학탐구Ⅱ 과목은 학습 자료나 실전
(누리일보) 국내 중소기업의 글로벌 진출을 위한 새로운 협력 모델이 탄생했다. (주)에스앤파낙스(대표 서정호)는 최근 싱가폴 법인 팍스글로벌(PAX Global, 대표 다니엘 서)과 전략적 투자 및 사업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하며 아시아 시장 공략에 본격 시동을 걸었다. 이번 체결식은 싱가폴 팍스글로벌의 직접 투자에 기반해 추진된 것으로, 양사는 에스앤파낙스의 황칠 기반 혁신 기술과 팍스글로벌의 폭넓은 아시아 비즈니스 네트워크를 결합해 다양한 공동 사업을 전개할 계획이다. 서정호 에스앤파낙스 대표는 “싱가폴 팍스글로벌의 투자가 황칠 제품의 글로벌 확산을 가속화할 것”이라며 “특히 인도·아세안 시장에서 경쟁력 있는 제품을 선보이겠다”고 강조했다. 팍스글로벌의 다니엘 서 대표 역시 “한국 기업의 기술력과 성장 가능성을 높게 평가하고 있다”며 “앞으로 추가 투자와 공동 프로젝트를 적극 추진해 아시아 시장에서 시너지를 극대화하겠다”고 밝혔다. 업계에서는 이번 협력이 한국 중소기업의 글로벌 도약 사례로 주목받고 있으며, 향후 양사 간 공동 사업이 아시아 시장에서 어떤 성과를 낼지
(누리일보) 배우 박현숙이 매니지먼트W(대표 김우섭)와 전속계약을 체결하며 새로운 출발을 알렸다. 매니지먼트W는 2025년 12월 1일 “배우 박현숙과 한 가족이 됐다. 다양한 연기 스펙트럼과 독보적인 존재감을 가진 배우 박현숙이 매니지먼트W와 함께 더욱 성장하고 활발한 활동을 이어갈 수 있도록 전폭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라고 공식 발표했다. 박현숙은 그간 영화와 드라마, 연극 등 다양한 플랫폼을 넘나들며 깊은 인상을 남긴 베테랑 배우로 통한다. 섬세한 감정 연기와 캐릭터에 대한 몰입력이 뛰어나 대중과 평단의 사랑을 받아왔으며, 최근에도 영화 ‘은빛살구’라는 작품에서 인상적인 연기를 선보이며 활약했다. 박현숙은 “새로운 소속사에서 새로운 마음으로 배우로서 한 단계 더 성장하는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다. 매니지먼트W의 체계적인 지원과 든든한 동료들과 함께 더욱 다양한 작품에서 좋은 연기로 인사드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는 소감을 전했다. 매니지먼트W의 김우섭 대표는 “연기파 배우 박현숙과 함께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 박현숙만의 진정성 있는 연기 세계가 앞으로 더욱 넓게 펼쳐질 수 있도
(누리일보) 전북특별자치도 군산시에 본사를 둔 가공 전문 기업 주식회사 우원은 대형단조 가공과 원자력 사용후핵연료 보관용기(CASK) 가공·조립 분야에서 기술력을 바탕으로 성장해온 기업이다. 그 중심에는 엔지니어 출신의 현장형 CEO 유원철 대표가 있다. Q. 먼저 주식회사 우원을 소개해 주십시오. 유원철 대표 : 주식회사 우원은 2010년 세아베스틸 사내 파트너사로 대형단조사업에 참여하며 대형단조품 가공 분야에서 기술력을 쌓아왔습니다. 이후 2020년부터는 원자력 사업으로 영역을 확장해 사용후 핵연료 보관용기(CASK) 제작 공정에서 가공·조립, Shrink Fitting, 시험 지원 공정까지 수행해 왔습니다. 지금의 우원은 이러한 경험을 함께 쌓아온 엔지니어들로 구성된 전문 기술기업입니다. Q. 우원의 가장 큰 경쟁력은 무엇입니까? 유원철 대표 : 우원은 고숙련 다기능 엔지니어 조직을 기반으로 CAD/CAM 전산화 가공, 전용 지그·공구 자체 개발, 주력 장비 전담 운영 등 현장 중심의 기술 시스템을 구축하고 있습니다. 단순한 가공이 아니라 정밀도, 안정성, 신뢰성까지 모두 확보하는 것, 이것이 우원의 핵심 경쟁력이라고
(누리일보) 대한민국 대표 명연극 오리지널 '품바'가 다시 무대에 오른다. 이번 공연은 21대 품바 배우 하성민, 그리고 3대 고수이자 11대 품바 소리꾼 이시찬이 함께하며, 한국 K-콘서트 제작사 좋은콘서트(대표 최민선)가 제작을 맡아 부천을 시작으로 전국투어에 돌입한다 이번 공연은 그야말로 ‘역대급 캐스팅’이라는 평가가 나온다. 몰입감 있는 연기로 유명한 배우 하성민, 그리고 품바 역사상 두 역할(3대 고수·11대 품바)을 모두 경험한 이시찬 고수가 한 무대에 오르기 때문이다. 두 사람의 합류만으로도 기존과는 결이 다른 ‘진짜 품바’가 펼쳐질 것이라는 기대가 크다. 연출을 맡은 최성봉은 오리지널 '품바'는 전통 품바의 깊은 정서를 현대적으로 풀어낸 작품 이라며 "정통성과 새로움이 공존하는 최고의 무대를 준비했다”고 자신감을 드러냈다. 제작사 좋은콘서트도 첫 공연에 대한 기대를 드러냈다.”부천 공연은 전국투어의 포문을 여는 무대로, 오리지널 품바의 진수를 관객들이 그대로 느낄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특히 이번 공연에는 故 김시라
(누리일보) "떡볶이처럼 매운 인생, 그 속에서 난 강해지네. 쓰라린 기억도 내게 힘이 돼, 다시 웃으며 나아가네"(MC Guy, '매운남자' 가사 중) 누구나 가슴 깊은 곳에 묻어둔 '매운맛'의 기억 하나쯤은 있다. 죽도록 노력했지만 좌절했던 순간, 강한 상대로 인해 무너졌던 자존심, 혹은 밤잠을 설치게 했던 억울함. 19년 차 임상병리사이자, '아이둘 래퍼'로 활동하는 MC Guy(엠씨 가이)가 이 모든 '세상의 매운맛'을 겪고 있는 이들을 위한 진솔한 응원의 곡, 다섯 번째 싱글 '매운남자'를 발표하며 깊은 울림을 전하고 있다. '매운남자'는 유로팝 스타일의 감각적인 사운드 위에 한국적인 멜로디와 MC Guy 특유의 담백하면서도 힘 있는 랩이 어우러진 곡이다. 프로듀서 Extra Symphony(김동현)와 손영찬이 참여해 곡의 완성도를 높였으며, 신예 작사가 Noblia와 공동 작사로 참여해 중독성 있는 가사를 만들어냈다. 특히, 가사 속 ‘떡볶이’는 우리가 인생에서 마주하는 쓰라린 고난을 상징한다. 처음에는 맵고 서러워 눈물짓게 만들지만, 결국 그 매운맛을 씹어 삼키고 나면 더욱 강해지고 씩씩해지는 우리의 모습을 은
(누리일보) 한국인의 주요 사망원인중에 암, 뇌혈관질환, 심혈관질환은 흔히 3대질병이라 일컬어지며 살아가면서 가장 먼저 대비해야 하는 중대질병으로 항상 강조되고 있다. 이들 질병에 미리 대비하기 위해 가입하는 것이 진단비보험인데, 이러한 3대질병진단비를 중점으로 보장하는 보장성보험이 3대진단비보험 이다. 3대질병진단비보험은 각각의 질병에 주목해서 보장하기도 하지만, 나에게 맞는 추가 특약을 잘 골라서 가입한다면 종합건강보험으로도 충분히 활용도가 높다. 3대질병진단비 보험을 종합보험으로 활용하려면 기본적으로 암과 심장질환, 뇌질환에 대한 보장이 충분하도록 설계해야 한다. 암진단비 보험은 일반암 진단비를 기준으로 보험금이 지급된다. 암보험금은 암진단시 일시에 지급되므로 목돈을 한 번에 받아 필요할 때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다. 때문에 암, 뇌질환, 심장질환에 대해 충분한 보장이 마련되어 있다면 특약으로는 질병후유장해 수술비보험 등으로 부족한 부분을 보완하면 된다. 실손의료비 보험은 복수로 가입해도 중복보장이 안되지만 3대질병진단비 보험은 중복보장이 가능하므로 중대질병으로 인해 경제활동을 할 수 없게 되거나 높은 간병비 등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