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일보) 고양특례시와 고양산업진흥원은 지난 25일 ‘2023년 고양 콘텐츠 제작유통 지원사업’ 제작사와 CP사(Contents Provider, 콘텐츠 제공사) 간 비즈니스 매칭데이를 개최했다. ‘고양 콘텐츠 제작유통 지원사업’은 고양시 콘텐츠 제작사 대상으로 OTT(Over The Top, 온라인 동영상 서비스) 플랫폼 유통을 지원하고, OTT산업 생태계 구성원 간 협력을 통해 공유 성과를 창출하고자 하는 사업이다. 이날 행사에는 CP사 3개사와 제작사 4개사가 참여하여 작품 소개와 콘텐츠 유통 계획 등을 공유하고, 심도 있는 미팅을 진행했다. CP사는 제작사와 상호 협약한 후 올해 말까지 OTT 플랫폼에 콘텐츠를 유통하고, 향후 IPTV, 국제 영화제, 해외 진출 등도 지원할 계획이다. 진흥원은 지난 5월 OTT 특화 작품 4편(웹예능, 웹다큐, 웹드라마)을 선정했고, 8월 콘텐츠 유통과 전문 마케팅 등을 위해 CP사를 모집한 바 있다. 또한 2026년 IP융복합 콘텐츠 클러스터 조성을 위해 다양한 사전사업을 진행하며 고양시 콘텐츠기업들을 육성하고, IP파트너들과 협력하여 시너지를 낼 계
(누리일보) 남양주시는 2023년 6월 1일 기준 개별·공동주택가격의 열람 및 이의신청을 오는 10월 26일까지 실시한다고 밝혔다. 대상 주택은 국토교통부에서 결정·공시한 표준주택 가격을 기준으로 조사한 남양주시 소재의 개별주택 234호, 공동주택 800호이다. 주택 가격은 남양주시청 세정과를 방문하거나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 사이트등을 통해 열람 가능하다. 주택가격에 대해 이의가 있는 주택소유자나 이해관계인은 기한 내 개별·공동주택가격 이의신청서를 작성해 세정과 주택평가팀이나 가까운 주택소재지 행정복지센터 및 읍·면·동사무소에 제출하면 된다. 시는 이의 신청된 주택에 대해서는 표준주택과의 가격 균형 여부 등을 재조사해 감정평가사의 검증과 남양주시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개별 통지 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주택가격은 주택과 관련된 국세·지방세의 부과 기준으로 활용되는 만큼 주택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은 열람기간 내에 주택가격을 반드시 확인하시길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누리일보) 경기도의 올 상반기 가맹사업거래 분쟁조정 실적이 전국 지자체 중 최고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다. 공정거래위원회는 지난 18일 4개 지자체(경기·서울·인천·부산) 등과 한국공정거래조정원에서 ’23년 상반기 분쟁조정 실적 등에 대한 성과공유 간담회를 진행했다. 올해 상반기 기준 가맹사업거래 분야 분쟁조정은 총 395건 접수됐고, 총 387건 처리됐다. 그중 경기도에서는 67건을 접수해 69건(’22년 이월 17건 포함)을 처리하는 등 4개 지자체 중 최고 실적을 기록했다. 분쟁조정 성립 건수도 48건으로 약 94%의 성립률[(조정성립/(조정성립+불성립)×100]을 달성했다. 분쟁조정 처리일도 약 29일로 공정거래법상 법정 처리 기한인 60일보다 크게 단축해 빠르고 신속하게 사건을 처리했다. 경기도는 지난해 최초로 분쟁조정 사건을 100건을 넘겨 108건 접수하고 113건(’21년 이월 22건 포함)을 처리한 바 있고, 올해는 지난해 상반기 대비 각 149%, 192% 상향된 접수 및 처리 실적을 보이며 더 많은 실적을 거두고 있다. 더구나 올해는 다수인이 공동으로 분쟁조정을 신청
(누리일보) 경기도와 경기도주식회사가 운영하는 공공배달앱 배달특급이 민족대명절 추석을 맞아 27일부터 30일까지 총 19개 배달특급 서비스 지역에서 3천 원 할인 쿠폰을 지급하는 할인 혜택을 마련했다. 이번 할인 쿠폰은 ‘더하기 쿠폰’으로 2만원 이상 주문 시 다른 쿠폰과 중복 적용할 수 있어 소비자 혜택 폭이 더욱 크다. 추석맞이 할인 이벤트 대상 지역은 가평군과 파주시, 화성시, 오산시, 연천군, 용인시, 포천시, 과천시, 안양시, 광주시, 구리시, 안성시, 동두천시, 부천시, 양주시, 양평군, 의정부시, 이천시와 서울 성동구까지다. 이 밖에도 추석 연휴부터 오는 10월 15일까지 김포와 시흥, 안산, 안성, 용인, 화성 6개 지역에서는 다회용기 주문 전용 5천 원 할인 쿠폰도 발급한다. 매일 1개씩 내려받아 사용할 수 있으며 최소 주문 금액은 19,000원이다. 한편 배달특급의 모든 이벤트는 배달특급 애플리케이션 내 상단 배너를 통해 자세한 내용을 살펴볼 수 있다.
(누리일보) 경기도일자리재단이 한국민속촌과 관광특화 라이브커머스 전문인력 양성을 통한 지역 연계 일자리 활성화 및 여성 사회 복귀 지원에 손을 맞잡았다. 양 기관은 26일 라이브커머스 플랫폼 유튜브와 인스타그램에서 한국민속촌 입장권 판매 방송을 진행했다. 이번 판매 방송은 지난 9월 11일부터 20일까지 용인시 소재 한국민속촌에서 ‘관광특화 라이브커머스 크리에이터 과정’ 교육을 이수한 수료생들이 진행했다. 이 교육은 가사와 육아 등으로 미뤄진 사회 재진입의 기회를 찾는 여성들이 시공간의 제약이 적은 라이브커머스 크리에이터로 활동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추진됐다. 교육 진행을 위해 재단은 현장 실습형 교육을 기획·운영하고, 한국민속촌은 교육장 제공, 마케팅 특강과 입장권, 기념품, 체험 프로그램 등 판매 상품 제공·지원하며 협력했다. 기존 유사 교육들이 판로개척과 매출 상승에 초점을 맞춘 반면, 이번 과정은 지역 소재 기관과 협업을 통해 교육, 실습, 일경험으로 이어지는 관광특화형으로 구성해 차별화했다. 교육과 맞물려 양 기관은 19일에는 ‘지역일자리 창출 업무 협약’을 통해 지역 연계 일자리 확
(누리일보) 경기도가 대학이 보유하고 있는 반도체 교육 기반시설(프로그램, 실습장비 등) 활용을 위한 협력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26일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에서 관련 대학들과 간담회를 열었다. 간담회는 경기도 반도체 공유대학(경기대, 명지대, 한국공학대)을 중심으로 성균관대, 한양대, 한국폴리텍대와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 등이 함께 했다. 간담회에서는 컨소시엄 방식의 특정 대학 간 공유·협력이 아닌 수요-공급 대학 간 자율적인 공유·협력을 위해 ‘경기도 대학 반도체 인프라 공유활용 교육 바우처 지원사업’ 등을 소개하고 경기도-대학 간 협업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또 도와 대학이 업무 협업체계를 마련하고 반도체 육성사업 활성화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특히, 반도체 분야 대학 활성화 사업을 통해 기업 수요 맞춤형 전문기술인재 인재양성도 추진하기로 했다. 송은실 경기도 반도체산업과장은 “도내 반도체 관련 대학들과의 긴밀한 협력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협력 공동사업 발굴 등을 통해 ‘세계 최대 반도체 메가 클러스터’에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며 “경기도는 반도체 산업 발전을 위해 인재양성을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고
(누리일보) 주광덕 남양주시장은 지난 25일 시장집무실에서 한국토지주택공사 이한준 사장을 비롯한 LH 주요 관계자와 만나 왕숙신도시(왕숙·왕숙2지구)의 주요 사업 추진 방향을 논의하고 현안 사항을 점검했다. 이날 면담은 정부의 주거 정책에 따라 왕숙지구 자족·주거복합용지 일부를 주거용지로 변경하면서, 왕숙지구 편입 추진 중인 남양주 진건지구(구 뉴스테이)내 자족용지를 배치하는 방안에 대한 협의를 위해 마련됐다. 남양주 진건지구(진관리·배양리 일원 91만7천㎡)는 지난 2016년 약 8천 호 규모의 민간임대주택사업인‘뉴스테이’부지로 추진됐으나, 교통 및 진관산업단지 입지 등의 문제로 장기간 계류됐다. 이후 2021년 남양주 진건지구를 공공주택사업으로 전환해 추진하던 중 효율적이고 미래지향적인 방향으로 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왕숙지구로의 편입을 추진하게 됐다. 특히, 시는 이번 주거대책과 관련하여 △왕숙지구와 남양주 진건지구 통합·연계를 위한 국도 46호선의 입체화(지하화) △남양주 진건지구(첨단산업단지)의 자족기능 확대를 위한 9호선 역사 신설 △수석대교, 9호선 등 기확정된 광역교통개선대책의 조속한 시행 촉구 △
(누리일보) 청년의 취・창업 및 네트워킹을 지원하는 이천시 제1호 청년활동공간이 이달부터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가면서 청년들에게 든든한 아지트가 생겼다. 설봉호수 아랫마을 일대에 자리 잡은 ‘청년일자리카페 청년e-room(이하 청년이룸)’은 직업상담사가 1:1 맞춤형 취업상담을 제공하고, 시설 대관 및 취・창업 역량 강화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등 다양한 방법으로 청년의 삶에 스며들 계획이다. 청년이룸은 청년들의 의견수렴을 거쳐 공간을 조성하고, 지난 16일에 열린 제1회 이천청년축제에서 제막식을 개최했다. 청년이룸에서 꿈을 이루길 희망하는 이천 청년들과 김경희 이천시장, 송석준 국회의원, 김하식 이천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도・시의원들이 함께 축하하는 마음을 모았다. 김경희 시장은 “청년을 위한 복합문화공간을 통해 젊은도시를 만들겠다는 공약이 실현되는 순간이라 감회가 새롭다.”며, “청년이룸이 청년정책을 전달하는 동시에 청년들의 의견을 제안하여 시정에 반영하는 교량 역할을 담당하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청년이룸은 개소 기념 프로그램인 ‘e-room mate 찾기 프로젝트’를 진행하여 새롭게 시작하는
(누리일보) 안산시는 이민근 시장이 추석 명절을 앞둔 26일 지역 농수축산물 소비 촉진을 위한 챌린지 캠페인에 동참했다고 밝혔다. 지난달 25일부터 진행된 이번 캠페인은 우리 농수축산물 가치와 우수함을 널리 알리고 지역소비 활성화를 위해 릴레이 형식으로 사회관계망 서비스(SNS)상에서 진행되고 있다. 이충우 여주시장의 지목을 받아 참여하게 된 이민근 시장은 ‘추석선물은 우리농축수산물로’라고 적힌 피켓을 들고 사진을 촬영한 뒤 SNS에 게시했다. 이날 이민근 시장은 우리 지역의 우수한 농수산물 소비 촉진에 힘을 보태줄 것을 당부하고 나섰다. 이 시장은 “최근 폭염과 수해 등으로 어려움을 겪었던 농수산업에 관심을 주시고 소비 촉진에 동참해 주시길 바라는 마음”이라며 “우리 지역의 우수한 농수산물과 함께 풍성한 한가위를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안산시는 안전한 농·수산물 공급을 위해 행정력을 모으고 있다. 구체적으로 ▲유통·생산 수산물 안전성 검사 강화 ▲농·수산물 원산지 표시 지도·단속·홍보 ▲농·수산물 원산지 표시 감시원 확대 운영 ▲수산물 유통 거래실적 모니터링 분석 등 먹거
(누리일보) 안산 사동 사이언스밸리(ASV) 일원에 경제자유구역 지정을 추진 중인 안산시에 카카오 데이터센터가 들어서면서 관련 산업군의 전략적 요충지로 떠오르고 있다. 안산시는 카카오 첫 자체 데이터센터인 ‘카카오 데이터센터 안산’ 준공식을 26일 개최했다고 밝혔다. 지난 2021년 12월 17일 첫 삽을 뜬지 1년 9개월 만이다. 이날 열린 준공식에는 이민근 안산시장, 홍은택 카카오 대표이사, 이기정 한양대 총장 등 내외빈 관계자 100여 명이 참석해 데이터센터 건립을 축하했다. 녹색건축인증 받고 환경 문제 중점 고려 데이터센터와 산학협력동으로 구성된 ‘카카오 데이터센터 안산’은 한양대에리카 캠퍼스혁신파크 내 1만8천383㎡ 부지에 연면적 4만7천378.74㎡ 규모로 지하 1층 ∼지상 6층으로 건축됐다. 이곳에는 총 12만 대 이상의 서버를 보관할 수 있고, 저장 가능 데이터양은 6EB(엑사바이트·1엑사바이트는 약 10억 기가바이트)에 달한다. 이와 함께 홍수나 지진 등 자연재해 발생 시 내진설계는 물론, 정전에 대비한 전력·냉방·통신의 이중화, 대규모 화재에 대비한 4단
(누리일보) 조용익 부천시장이 지난 25일 부천 5대 특화산업 R&D기관 대표들과 간담회를 열고 지역기업 발전방안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조용익 시장 주재로 마련된 이번 간담회에서는 부천산업진흥원장, 특화산업 R&D 기관대표 등 9명이 한 자리에 모여 지역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머리를 맞댔다. R&D 기관대표들은 ▲특화산업 제조 부품의 미래산업(반도체, 이차전지, 자율주행차 등) 부품 전환을 통한 고부가가치화 ▲에너지 절감 시스템을 특화산업과 연계하는 등 전통산업에서 첨단산업으로 도약 ▲글로벌 트렌드 대응을 위한 제품의 친환경, 스마트화 ▲대형 국책 R&D사업 유치로 기업유인 노력 ▲R&D기관의 연구능력 집적화를 위한 시-진흥원-R&D기관간 협의체 구성 등 각 기관이 쌓아온 경험을 바탕으로 자유롭게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조 시장은 “부천시는 향후 고속도로, 지하철 확장, 대장산업단지 입주 등 산업과 도시의 대전환이 이루어지는데 이 기간에 미래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 고민해야 할 시기”라면서, “부천 경제의 현 상황을 객관적이고 냉정하게 분석해서 산업전략을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5대
(누리일보) 경기주택도시공사(GH)는 청년층 주거안정을 위하여 ‘청년형 매입임대주택’ 입주자를 모집한다고 26일 밝혔다. ‘청년형 매입임대주택’은 다세대․다가구․오피스텔 등 기존주택을 GH에서 매입하여 시중 시세보다 저렴한 임대료로 무주택 청년에게 공급하는 주택이다. 이번에 공급하는 주택은 총 59호로 경기도 내 8개시(고양, 김포, 부천, 수원, 안산, 용인, 평택, 화성)에 위치하고 있다. 입주자격은 무주택자 중 미혼인 청년이며 △대학생 △취업준비생 △만19세 이상~만39세 이하 중 하나에 해당하고, 자격 요건 3순위 기준으로 본인의 소득이 월 402만4,661원 이하이고 자산이 2억9,900만원 이하일 경우 신청이 가능하다. 임대조건은 주변 시세의 30~50% 수준이고 임대기간은 최초 2년이나, 재계약 요건 충족 시에는 최대 10년까지 거주 가능하다. 입주신청 기간은 10월16일~10월29일(최우선순위), 10월16일~10월19일(1순위), 10월30일~11월 2일(2·3순위)이며 신청은 우편등기 접수로 진행된다. 세부 입주자격 및 신청방법 등 입주신청과 관련한 자세한
(누리일보) 경기도가 ‘2023년 세외수입 연구발표대회’를 열고 부천시 ‘세외수입 체납액 끝까지 간다’ 등 9건의 우수사례를 선정했다. 세외수입 우수사례 공유와 업무 발전방안 모색을 위해 지난 25~26일 충남 태안군 리솜리조트에서 열린 ‘도·시군 합동 세외수입 연구발표대회’에서는 자체심사를 통해 선정된 9개 과제 중 ▲최우수(부천시·경기도·구리시) ▲우수(포천시·군포시·파주시) ▲장려(구리시·안양시·광명시) 등 순위를 확정했다. 최우수로 선정된 부천시의 ‘세외수입 체납액 징수, 끝까지 간다.’는 부천테크노파크 등 기업지원센터 임대 기간이 종료됐음에도 무단으로 공유재산을 점유한 업체에 대한 조치 사례다. 기존 체납체분 이외의 민사상 부당이득금 반환 청구소송, 이사·감사에 대한 연대책임 고지 등 다방면에 걸친 법률적 조치로 무단점유 변상금 1억 7천만 원을 징수하는 등 공유재산의 악의적 무단점유를 해소했다. 경기도의 ‘세외수입 체납자 공제조합 출자금 압류’는 납부 능력이 있고 계속적으로 사업을 영위함에도 납부의지가 없는 납세태만 체납자에 대해 체납자가 가입한 전문건설공제조합 등 6개 공제조합 출자금을 압류·징수한
(누리일보) 성남지역에서 열리는 서울 국제 항공우주·방위산업 전시회(서울 ADEX. 10.17~22)와 연계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12개 기관·단체가 하나로 뭉쳤다. 시는 9월 26일 오후 2시 시청 4층 회의실에서 ‘성남시-서울 ADEX 협력 거버넌스(이하 아덱스 민·관 협력체) 구성·운영에 관한 업무협약’을 했다. 아덱스 민·관 협력체는 성남시, 시의회, 성남교육지원청, 한국항공우주산업진흥협회, 주민자치협의회. 수정·중원·분당구 통장협의회, 상인연합회, 가천대, 산업진흥원, 상권활성화재단 등 민·관·학계 12개 기관·단체의 14명으로 구성됐다. 이날 협력에 따라 ▲서울 아덱스 행사와 연계할 수 있는 지역 문화·관광, 상권 활성화 프로그램 발굴·운영 ▲아덱스 행사에 성남 초·중·고등학생 우선 참여 지원과 항공, 우주 등 미래산업 관련 교육 기회 제공 ▲성남 기업의 아덱스 참여와 항공우주·방위산업 발전을 위한 협력 등이 이뤄진다. 나아가 2년마다 성남지역에서 개최되는 서울 아덱스 행사와 교차 개최할 수 있는 지역특화행사를 발굴한다. 성남시는 오는 2028년까지 분당구 정자동 1번지
(누리일보) 최근 여주시 전통시장과 원도심 상점가에 여주 고구마를 상징하는 보랏빛 스티커가 눈에 띈다. 여주시는 경기침체로 어려운 전통시장과 지역상권 매출증대 및 상권 활성화를 위해 ‘여주 상생바우처’를 지난 9월 20일부터 발행하여 운영하고 있다. 여주프리미엄아울렛, 여주새마을금고와 함께 업무협약을 통해 추진하는 바우처 프로그램은 아울렛에 방문해 상품을 구매한 고객에게 구매금액에 따라 여주시 원도심 구역 내에서 사용할 수 있는 바우처를 지급한다. 바우처는 여주 한글시장 일원, 세종시장 일원, 강변상점가, 터미널 상점가, 창동 먹자골 상점가에서 사용할 수 있으며, 바우처 사용이 가능한 가맹점에는 ‘상생바우처 가맹점’ 스티커가 부착되어 있다. 방문객은 해당 가맹점에서 바우처를 사용하고, 바우처를 받은 상인은 여주새마을금고를 통해 환전을 할 수 있다. 상생바우처 가맹점은 원도심 5개 상권에 약 300여개소가 등록되어있다. 이충우 여주시장은 “여주 상생바우처 프로그램 운영으로 관내 전통시장과 상점가에 많은 방문객이 찾아오길 바란다.”라며 “상생바우처를 통해 지역경제에 훈풍이 불길
(누리일보) 글로벌 IT 솔루션 기업 SotaTek Korea는 오는 6월 26일, 선릉역 인근 스파크플러스 선릉 3호점에서 “슬기로운 AI 교육: GDC와 함께 여는 무한한 가능성”이라는 주제로 AI 교육 세미나를 개최합니다. 본 행사는 인공지능이 교육과 소프트웨어 개발 환경을 어떻게 재편하고 있는지 다양한 사례와 함께 조명할 예정입니다. 이번 세미나에는 EBS 디지털인재교육부의 고범석 박사, 숭실대학교 AI 연구센터 연구진 등이 연사로 참여해, AI 기반 교육 및 인증 시스템의 최근 사례와 향후 방향성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나눌 예정입니다. 참석자들은 개인화된 학습 혁신, 글로벌 개발센터(GDC) 모델을 활용한 협업 기반 소프트웨어 개발, 실무에 적용 가능한 AI 도입 사례에 대한 인사이트를 얻을 수 있습니다. SotaTek Korea는 오는 세미나에서 인공지능(AI)과 교육의 융합을 주제로 다양한 발표와 네트워킹 세션을 진행한다. 공식 프로그램은 오후 4시 체크인 및 웰컴 리셉션으로 시작되며, EBS 고범석 박사(디지털인재교육부장)의 기조연설 ‘인공지능 시대, EBS의 새로운 도전’으로 본격적인 행사가
(누리일보) 베트남 본사를 둔 글로벌 IT 서비스 기업 SotaTek Korea는 오는 6월 26일 서울 강남에서 ‘슬기로운 AI 교육 & GDC 소프트웨어 개발 모델’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인공지능(AI) 기술과 글로벌 개발센터(GDC) 기반의 협업 모델을 교육 현장에 적용한 실제 사례를 중심으로 진행된다. 이를 통해 기술 기반 교육 혁신의 가능성을 조명하는 것이 목적이다. 행사에는 SotaTek Korea의 AI 전문가를 비롯해 국내 주요 교육기술 기업 및 디지털 학습 실무자들이 연사 및 패널로 참여할 예정이다. 발표 세션에서는 스마트 학습관리시스템(LMS), AI 기반 학습 챗봇, 발음·작문·회화 연습 지원 솔루션 등 실제 교육 현장에 도입된 다양한 기술들이 소개된다. 이를 통해 글로벌 기술 트렌드와 한국 현장의 실무 경험을 결합한 실질적인 활용 방안이 공유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베트남 및 국제 사례 발표와 현장 데모, 오픈 토론 세션을 통해 실질적인 협업 논의가 이뤄질 전망이다. 특히 한국 교육시장에 특화된 AI 도입 전략과 사용자 맞춤형 학습 경험을 어떻게 설계하고 운영할 수
(누리일보) (중국 류저우=신화통신) 광시(廣西)좡족자치구 류저우(柳州)시 북부생태신구 로봇산업단지에서 류저우 유비쉬안(優必選, UBTECH)스마트테크회사의 공업용 휴머노이드 로봇 '워커 에스원(Walker S1)'이 18일 정식 출고됐다. 공업용 휴머노이드 로봇은 사람과 유사한 형태, 유연한 관절, 강력한 지능형 의사 결정 능력을 바탕으로 '하나의 설비가 다양한 작업을 수행'하는 작업 시나리오를 구현한다.
(누리일보) (러시아 상트페테르부르크=신화통신)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18일(현지시간)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대표단이 오는 22일 이후 협상할 준비가 됐다고 밝혔다. 러시아 측은 현재 우크라이나 측과 소통 중이며 우크라이나 위기에 대한 장기적인 해결책을 찾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푸틴 대통령은 '제28회 상트페테르부르크 국제경제포럼(SPIEF)'에 참석한 세계 주요 통신사 대표들과의 회견에서 러시아는 우크라이나에서의 충돌을 가능한 한 빨리 끝내길 바라며 "평화적인 방식으로 끝내는 것이 가장 바람직하다"고 밝혔다. 그러나 평화적인 방식으로 합의에 도달할 수 없다면 러시아는 군사적 수단을 통해 목표를 달성할 것이라고 경고했다. 또한 러시아는 우크라이나가 자국에 위협이 될 수 있는 무장군을 보유하는 것을 결코 용납하지 않겠다고 부연했다. 푸틴 대통령은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을 포함한 누구와도 회담할 준비가 됐다고 강조했다. 그는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간 협상 마지막 단계에서 우크라이나 측 지도자와의 회담이 '가능하다'며 그렇게 되면 협상에 '마침표를 찍을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그는
(누리일보) (베이징=신화통신)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이 19일 오후(현지시간)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 전화 통화를 통해 중동 정세를 중점으로 의견을 교환했다. 푸틴 대통령은 현재 중동 정세에 대한 러시아 측의 견해를 통보하며 다음과 같이 말했다. 이스라엘의 이란 핵시설 공격은 매우 위험하고 충돌의 격화는 어느 쪽의 이익에도 부합하지 않으며 이란 핵 문제는 대화와 협상을 통해 해결해야 한다. 충돌 양측은 제3국 공민의 안전을 보장해야 한다. 현재 정세가 여전히 빠르게 변화하고 있으며 러시아 측은 중국 측과 긴밀한 소통을 유지하고 정세가 진정될 수 있도록 함께 적극적으로 노력해 지역 평화와 안정을 수호하고자 한다. 시 주석은 중국 측의 원칙과 입장을 설명하며 다음과 같이 말했다. 현재 중동 정세는 매우 위급하며 세계가 새로운 격동의 변혁기에 들어섰음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만약 충돌이 더욱 격화된다면 충돌 양측이 더 큰 손실을 입을 뿐만 아니라 지역 국가 역시 큰 피해를 입게 될 것이다. 현재 사태에 대해 다음 네 가지 주장을 제안한다. 하나, 휴전을 추진하는
(누리일보) 로봇 전문가의 혜안이 이끄는 첨단 자동화 시스템 로봇 자동화 용접 시스템을 통해 건축자재 시장에 혁신을 불어넣고 있는 위텍시스템(주)가 로봇 기술력과 고객 중심의 가치를 바탕으로 새로운 도약을 선언한다. 특히, 사람과 로봇의 협업을 통해 최적화된 생산 시스템을 구축하고, 임대 사업자들에게 최적화된 '가변형 공유창고'를 선보이며 공유 경제 시대의 새로운 해법을 제시하고 있다. 위텍시스템(주)는 끊임없는 변화와 지속적인 피드백을 통해 로봇 용접 분야에서 새로운 패러다임을 추구하는 전문 기업이다. 아파트 세대창고, 태양광 구조물, 승강기 부품, 건식 패드, 조립식 계단 등 다양한 건축자재를 로봇으로 용접하며 고품질의 제품을 생산하고 있다. 로봇 용접 노하우 고도화, 사용 편의성, 다양한 모델의 고품질화를 통해 고객의 요구를 충족시키는 것을 최우선 가치로 삼고 있다. 독일 쿠카로봇 동북아 지사장 출신의 로봇전문가인 김하학 대표가 이끌고 있는 위텍시스템(주)는 2011년 설립 이래 꾸준히 성장해 왔으며, 30여년간 현장경험을 통해 축적된 로봇 협업 및 공장 자동화 노하우는 지난 10년간 120개 이상의 라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