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일보) 전북특별자치도는 11일 도청 3층 중회의실에서 김관영 도지사를 비롯해 우범기 전주시장과 유희태 완주군수가 참석한 가운데 ‘완주·전주 상생협력사업 추진 상황 보고회와 12차 협약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지난 3월 11차 협약 이후 6개월여 만에 12차 협약을 통해 상생협력사업의 보폭을 지속해서 넓혀 가고 있다. 이로써 도와 함께 양 자치단체가 발굴해 추진하기로 한 상생협력사업은 모두 27건으로 늘어났다. 이번 12차 협약에서는 ‘마월 소하천 정비사업’을 공동 추진하기로 했다. ‘마월 소하천’은 완주군 소양면과 전주시 금상동 경계에 있는 소하천으로 마월마을 일부 농지의 경우 소하천보다 지대가 낮아 매해 집중호우 시 하천 범람으로 ‘농경지 침수’ 피해가 빈번한 상황이다. 특히, 해당 지역은 기존 배수로 시설이 과거 기준으로 설치되어 늘어난 수량을 감당하기 어렵고, 곳곳에 침수 피해를 보고 있어 자연재해에 대비한 정비사업이 시급한 실정이다. 이번 마월 소하천 정비사업은 사업비 약 45억원을 투입하여 축제‧보축(2.54km) 시행으로 태풍 및 집중호우에 따른 농경지 침수
(누리일보) 전북특별자치도와 전북창조경제혁신센터는 9월 11일부터 12일까지 이틀간 원광대학교 문화체육관 일원에서 ‘2024년 전북특별자치도 청년창업박람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박람회는 전북자치도에서 주최하고, 익산시, 전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 원광대학교, 우석대학교, 전북청년경제인협회, 전북센터가 주관한 행사로 ‘가자! 청년의 도전이 만나는 곳 청년창업 빌드업’이라는 슬로건 아래 청년 창업가 아이디어 제품 전시‧판매 및 다양한 창업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청년 창업기업의 성장 기틀을 마련하고, 청년 창업문화를 확산하고자 올해 처음 마련되됐다. 9월 11일 원광대학교 문화체육관에서 열린 개막식에는 청년창업가, 전북창업기관협의회 소속 대표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김대중 전북특별자치도의회 경제산업건설위원장, 강영석 익산시 부시장, 안태용 전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장, 박성태 원광대학교 총장의 축사가 이어졌고, 미디어 퍼포먼스와 개막 세리머니 등이 진행됐다. 이어서, 비나텍㈜ 성도경 대표가 ‘시장에서 경쟁력을 갖추는 방법’이라는 주제로 기조특강에서 청년창업가와 예비 청
(누리일보) 전북특별자치도가 탄소소재를 활용한 혁신 의료기기 산업 육성에 본격적으로 나서며, 국내외 시장 선점을 위한 발걸음을 재촉하고 있다. 전북자치도는 3일 ‘탄소소재 혁신의료기기 기술진흥 기본구상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하고, 바이오방위산업과, 전주시, 전북대병원, 한국탄소산업진흥원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차세대 의료기기 산업 발전을 위한 구체적인 전략을 논의했다. 이번 연구는 전북대학교병원이 주관했으며, 탄소소재 의료기기 기술 진흥을 위한 특례 실행 방안을 구체화하고, 지역 내 의료기기 관련 인프라와 기술력을 고도화하는 것을 주요 목표로 삼았다. 탄소소재는 경량성, 내열성, 내식성, 고강도 등 우수한 물리적 특성 덕분에 다양한 산업에서 주목받고 있는 핵심 소재로, 특히 의료기기 분야에서 인체 삽입용 기기 개발에 높은 잠재력을 지니고 있다. 이번 보고회에서는 탄소섬유 강화 복합재(CFRP)를 기반으로 한 인공 관절, 스텐트, 임플란트 등 인체 삽입형 의료기기 개발 가능성이 특히 강조됐다. 전북자치도는 그동안 탄소소재 의료기기 산업의 기반을 꾸준히 다져왔다. 지난해 전북대병원에 ‘탄소소재
(누리일보) 전북특별자치도는 동절기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 발생에 대비하여 실제 상황과 유사한 가상방역 훈련을 익산시 농수산물도매시장(목천동)에서 진행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훈련은 농림축산식품부와 전북특별자치도가 주관하고 익산시가 주최하며, 환경부, 질병관리청, 농림축산검역본부, 가축위생방역지원본부, 농협, 생산자 단체 등 100여 명의 관계자가 참여했다. 훈련은 군산시 금강하구에서 발견된 철새 폐사체에서 조류인플루엔자가 확진된 후, 익산시 산란계 농장에서 발생한 AI 상황을 가정하여 진행됐다. 이를 통해 전북특별자치도는 초기 대응력을 강화하고, 질병 확산 방지에 필요한 인력과 장비의 동원 계획, 통제초소 설치, 거점소독시설 운영 등의 절차를 점검했다. 또한 관계기관, 업체 및 가금 농장 간의 협력체계와 역할 분담을 명확히 하며, 방역체계의 개선점을 모색했다. 김종훈 전북특별자치도 경제부지사는 “이번 훈련을 통해 관계기관과 지자체, 농가 간 협력체계를 점검하고, AI 발생 시 초기 대응 능력을 크게 향상시킬 수 있는 계기가 됐다”며, 다가오는 동절기에도 가금농장들이 철저한
(누리일보) 전북특별자치도는 추석을 맞아 9월 11일부터 13일까지 3일간 도내 14개 시군 전통시장 및 대형마트에서 장애인전용주차구역 위반차량에 대한 집중단속을 실시할 계획이다. 이번 단속은 추석 연휴동안 장애인의 이동 편의를 보장하고, 장애인전용주차구역의 올바른 이용 문화를 확립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집중 단속은 전북특별자치도편의시설설치도민촉진단이 주도하며, 장애인전용주차구역 위반 행위는 ‘안전신문고 앱’을 통해 즉시 신고할 수 있다. 위반 사항에 대해서는 ▲장애인 전용 주차구역 불법 주차 시 10만 원 ▲주차 방해 행위 시 50만 원 ▲주차표지 대여·양도 또는 부당 사용 시 200만 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이와 더불어 전통시장과 대형마트 내 장애인전용주차구역 및 편의시설이 설치 기준에 맞게 조성 됐는지도 함께 점검하고, 부적정한 시설에 대하여는 시정 조치할 예정이다. 또한, 도민을 대상으로 장애인 편의시설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기 위한 ‘장애인편의시설 바로알기 캠페인’을 동시에 추진하여, 장애인의 이동권 보장에 대한 공감대를 넓혀갈 계획이다. 양수미 전북자치도 장애
(누리일보) 전북특별자치도 수산기술연구소는 내수면 수산자원 증강 및 생태계 복원을 위해 9월 10일과 11일 이틀간 도내 주요 강과 하천에 자체 생산한 어린 다슬기 80만 마리를 무상으로 방류한다. 방류 지역은 완주군 만경강에 27만 마리, 정읍시 동진강에 27만 마리, 무주군 남대천에 26만 마리이다. 이번에 방류된 다슬기 치패는 방류 예정지와 동일한 수계에서 성숙된 자연산 어미를 야외수조에서 사육하여 생산된 우량 개체다. 약 3개월간 사육·관리된 후, 약 0.7㎝까지 성장한 다슬기들은 수산물안전센터의 수산생물 전염병 검사에서 합격한 건강한 개체들로 선별됐다. 다슬기는 깨끗한 2급수 이상의 수질에서 서식하며, 하천의 청소부 역할을 하며 수질 정화와 생태계 유지를 돕는 중요한 생물이다. 다슬기는 또한 타우린과 아미노산이 풍부하여 간 해독 작용을 돕는 효과가 있어 경제적으로도 매우 중요한 종으로 평가된다. 전병권 수산기술연구소장은 “이번 방류를 통해 건강한 수생태계 조성과 내수면 어업인의 소득 증대에 기여하겠다”며, 앞으로도 자원 증강 및 생태계 회복을 적극 추진할 것을 다짐했다. 전북특
(누리일보) 2024 장애창작 아트페어가 오는 9월 20일부터 26일까지 7일간 전북특별자치도예술회관 1층 기스락1실에서 열린다. 올해로 다섯 번째를 맞이한 ‘2024 장애창작 아트페어’는 미술, 도자기, 서예, 사진, 목공예 등 61명의 장애예술가들의 창의적이고 독창적인 예술작품을 통해 그들의 목소리와 감동을 세상에 전하는 자리다. 이번 전시회는 장애인 예술의 현주소와 그 가능성을 대중과 소통하고, 예술적 감동을 나누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행사는 주말에도 상시 운영하며 관람시간은 오전9시부터 오후6시까지 무료 관람 전시회로 진행된다. 도 관계자는 “전시를 통해 장애인 예술가들의 예술적 잠재력을 대중에게 널리 알리고 장애인과 비장애인 모두가 예술을 통해 하나가 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전북을 ‘그린암모니아 산업’ 중심지로 육성해야 한다는 연구결과가 발표됐다. 전북연구원은 11일 이슈브리핑 ‘그린암모니아, 에너지 자립과 탄소중립의 열쇠’를 통해 그린암모니아로 탄소중립을 실현하고, 새로운 형태의 미래산업생태계를 조성하여 전북특별자치도의 백년대계를 그려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린암모니아(Green NH3)는 탄소 배출 없이 재생에너지 전력을 통해 생산된 ‘그린 수소’를 이용하여 제조한 암모니아로 수소에너지 확보와 유통을 쉽게 하는 화합물이다. 그린암모니아산업은 그린암모니아 생산·유통과 이를 활용하여 그린수소, 연료전지, 스마트팜, 콜드체인산업, 농생명 산업 등 파생 산업을 다각화할 수 있는 산업을 의미한다. 전북특별자치도가 특화 산업으로 검토하는 새만금 글로벌 푸드허브, 국가식품콜드체인시스템 등 미래핵심산업의 에너지 단가를 낮출 수 있고, 친환경, 스마트 시스템 도입으로 상호 작용이 가능하다는 판단으로 이를 포함한 ‘그린암모니아산업생태계’를 조성할 수 있다. 현재 그린암모니아를 활용하기 위해 다양한 산업 영역에서 연구개발과 도입을 준비하는 시점이므로, 새만금 재
(누리일보) 전북연구원과 전북특별자치도체육회는 9월 11일, 도의회 의원총회의실에서 ‘전북특별자치도 생활체육 활성화 방안 세미나’를 열어 건강하고 활기찬 지역사회 조성방안을 모색한다. 이번 세미나에는 문승우 전북자치도의회 의장을 비롯하여 박정규 문화안전소방위원회 위원장, 이종석 전북특별자치도체육회 사무처장 등 체육정책 분야 핵심 인사들이 자리를 함께한다. 또한 시군체육회, 도종목단체 회장 및 임원, 전북특별자치도 및 14개 시군의 체육담당자 등 지역과 단체를 대표하는 체육인 120여 명이 모여 현장 중심의 현실적인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한 논의를 할 예정이다. 전문가 발제에서는 김양례 한국스포츠과학원 수석연구위원이 “중앙정부의 생활체육 정책 방향과 선제적 대응 방안”이란 주제로 생활체육 주요 정책요인 지원과 지속가능한 참여 생태계 구축 방안을 제시한다. 두 번째 전문가 발제를 맡은 김선희 국립목포대학교 교수는 “지역과 학교 중심의 생활체육 활성화 방안”이란 주제로 생활체육의 공유성, 연계성, 다양성, 본질성 등의 차원에서 정책적 대안을 제시한다. 이어지는 종합토론에서는 전주교대 송지환 교수가 좌장을
(누리일보)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11일 ‘2025학년도 유치원․초등학교․특수학교(유치원·초등)교사 임용후보자 선정경쟁시험 시행계획’을 도교육청 누리집에 공고했다. 선발인원은 공립 유치원교사 54명(장애 4명), 초등교사 111명(장애 9명), 특수유치원교사 2명, 특수초등교사 10명(장애 1명)으로 총 177명(장애 14명)이다. 지난해 대비 공립 유치원교사는 36명, 초등교사는 70명이 증가했고, 특수유치원교사와 특수초등교사는 각각 3명씩 감소해 총 100명이 증가했다. 사립은 특수유치원교사 1명, 특수초등교사 2명으로 총 3명을 선발(제1차시험에 한함)할 예정이다. 원서접수는 오는 9월 30일 9시부터 10월 4일 오후 6시까지 5일간 『온라인 교직원 채용시스템』을 통해서만 가능하다. 제1차 시험은 오는 11월 9일 치러지며, 제1차 시험 합격자 발표는 12월 11일 10시 이뤄질 예정이다. 제2차 시험은 내년 1월 8일~10일까지 3일 동안 실시되며, 최종 합격자 발표는 2025년 2월 5일 10시 발표할 계획이다.
(누리일보)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11일 전주평화의전당에서 14개 시․군 지역교권보호위원회 위원장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역량강화 연수를 실시했다. 이날 연수는 교육활동 침해 사안을 심의하는 지역교권보호위원회의 객관성·공정성·신뢰성이 요구되고 있는 만큼 위원장들의 전문성을 높이고, 학교 교육활동 보호 맞춤형 지원 체계를 구축하고자 마련됐다. 익산교육지원청 지역교권보호위원회 김종권 위원장이 강사로 참여해 공정하고 객관적인 교권보호위원회 심의 활동의 중요성을 설명했다. 또한 지난 6개월 동안 전북지역 교육활동 침해 사안과 지역교권보호위원회의 운영, 심의 및 종결 절차 과정을 살펴봤다. 전북교육청은 지난 3월 28일 교원지위법 시행에 따라 14개 교육지원청에 지역교권보호위원회를 설치했다. 위원회별로 총 48개의 소위원회를 구성해 운영하고 있다. 유재복 교권보호관은 “지역교권보호위원회의 결정이 선생님뿐만 아니라 학생과 보호자, 더 나아가 학교에 적지 않은 영향을 끼치면서 위원들의 역량 강화가 필요하다고 판단했다”면서 “심의 현장을 바라보는 시선을 한 단계 높여 심사숙고해 주시길 부탁드리며,
(누리일보) 전북에 카카오엔터프라이즈가 디지털기업의 성장을 지원할 ‘전북 카카오클라우드 디지털 혁신센터’가 들어선다. 전북자치도는 10일, 김관영 도지사, 카카오엔터프라이즈 이경진 대표이사, 전주대학교 박진배 총장, 아토리서치 정재웅 대표이사가 함께 ‘전북 카카오클라우드 디지털 혁신센터 구축 및 운영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의 주요내용은 ▶카카오엔터프라이즈는 ‘전북 카카오클라우드 디지털혁신센터’를 구축해 인재양성, 창업기업 지원 등을 지원하고 ▶전북자치도는 디지털 혁신센터 운영의 행정적 지원과 협업사업의 발굴을 지원한다. ▶전주대는 센터의 공간제공과 교육프로그램 활성화를 지원하고 ▶아토리서치는 데이터센터 플랫폼 분야 교육을 주도하며 배출 교육생 채용연계를 지원한다. 전북자치도에 따르면 이번 협약은 지난 7월 김관영 도지사가 판교의 ‘카카오테크 부트캠프‘를 방문해 전북에 디지털 혁신센터 구축을 신속히 추진해 달라고 요청한 이후 속도감있게 구체화됐다고 전했다. 10여 차례에 걸쳐 구축공간 제안과 현장실사, 기관간 협업사항 등을 논의하며 2개월만에 추진계획을 확정지었다.
(누리일보) 전북특별자치도의회 임승식 의원(정읍1ㆍ더불어민주당)이 제413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 5분발언을 통해 “벼랑 끝에 내몰린 한우농가를 살리기 위해 특단의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주장하고 나섰다. 임 의원에 따르면 “올해 5월 기준 600㎏ 암소 평균 산지 가격은 465만 원으로 ‘21년 645만 원 보다 180만 원이 폭락했고, ’22년 8만 9천 호에 이르던 한우농가는 2년 만에 8천여 농가가 폐업”했다. 또한 “지난해 한우 한 마리를 키워서 팔 때마다 143만 원의 손해가 발생했고, 올해는 200만 원 가량의 적자가 발생”할 것으로 예상된다. “지금 상태라면 한우를 키울수록 농가에는 빚만 남게 되어 한우농가의 폐업은 더욱 가속화할 수밖에 없으며, 한우산업 생산기반이 언제 붕괴될지 모르는 절체절명의 위기상황에 놓여 있다”는 게 임 의원의 설명이다. 이에 임 의원은 “전북자치도는 전국 한우 사육두수의 12.7%에 해당하는 42만 두를 사육하고, 전국적으로 세 번째로 한우를 키우고 있음에도 경영 위기에 몰린 도내 한우농가에 대한 지원은 너무나 인색하기만 하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이제라도 전북자치
(누리일보) 전북특별자치도의회 서난이 의원(전주9ㆍ더불어민주당)은 10일 열린 제413회 임시회 5분발언을 통해 신재생에너지 중심 전북자치도 분산에너지 활성화를 위한 조속한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서의원은 “기후변화와 에너지 위기라는 큰 도전에 직면한 지금, 전북자치도는 분산에너지 활성화를 통해 에너지 패러다임의 전환이 필요하다’고 말하며, ”'분산에너지 특별법'의 분산에너지는 중소형 원자력 발전사업 등도 포함하고 있지만, 전북자치도는 신재생에너지 중심 분산에너지 시대를 열어가야 한다“고 주장했다. 서의원은 실효성 있는 분산에너지 활성화를 위해서 ▲ RE100시대를 준비하는 기업유치활동 및 전략 마련 ▲ 도민참여형 분산에너지 환경 조성 ▲ 분산에너지 활성화 정책 마련을 위한 연구용역 및 실태조사 실시 ▲ 한빛원전 1,2호기 수명연장 중단 등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끝으로 서의원은 “전북자치도가 발전 설비의 73%가 재생에너지인 전국 최고 수준의 생산지임은 분명하지만, 전력자립율은 아직 68.7%에 머물고 있다”며, “부족한 전력공급량을 충족시키기 위해서 재생에너지 중심 분산에너지 활성화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전북특별자치도의회 기획행정위원회 최형열 위원장(더불어민주당, 전주5)은 10일 제413회 임시회 폐회에서 대정부 건의안을 통해 “개인형 이동장치의 각종 사고 방지 및 안전한 문화 확산을 위한 개별법 제정이 시급”하다고 촉구했다. 최형열 위원장은 “한국도로교통공단 등에 따르면 지난해 개인형 이동장치 관련 사고는 총 2,389건으로, 이는 2017년 대비 약 20배가 증가한 수치다”라며, “특히 사고 유형 중 보행자 사고가 차지하는 비율이 과반에 달하고, 이에 따라 사망사고 또한 지속적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그동안 정부 등에서 승차 인원 제한, 면허 소지 의무화 등의 조치를 마련했으나, 대부분 법령 상의 근거가 없는 시책성으로 실효성은 떨어졌다”며, “개인형 이동장치 관련 문제를 포괄할 수 있는 개별 법률 제정이 필요한 이유다”고 주장했다. 지난 2017년 이후 국회에서 6개의 법률제정안이 발의됐으나, 4개의 제정안은 임기만료폐기됐고, 최근 발의된 제정안은 상임위에서 계류 상태다. 이후 최형열 위원장은 “업계 추산 공유형 개인형 이동장치 이용 규모는 29만대에 달하고 앞으로도 고속
(누리일보) 빠르게 변화하는 기술 환경 속에서 2025년은 ‘연결과 융합’이 기업 전략의 중심으로 떠오르고 있다. 인공지능(AI), 사물인터넷(IoT), 블록체인, 디지털 트윈, 지속 가능 기술 등이 개별 기술을 넘어 통합 솔루션 형태로 산업 전반에 영향을 미치고 있기 때문이다. 시장조사업체 가트너(Gartner)는 2025년 생성형 AI 관련 전 세계 지출이 6,440억 달러에 이를 것으로 전망했다. 같은 해 IoT 시장은 1조 달러를 돌파할 것으로 보이며, 블록체인 기술 역시 공급망, 금융, 제조 분야로 확장되며 연평균 60% 이상의 성장률을 기록하고 있다. 그러나 기술의 고도화와는 별개로, 기업이 이를 어떻게 비즈니스 전략에 연계하고 실질적인 성과로 전환하느냐는 또 다른 과제다. 실제로 BCG 보고서에 따르면 AI를 도입한 기업의 74%는 기대한 결과를 얻지 못하고 있으며, 이는 기술력 자체보다는 비즈니스 전략적인 측면 및 실행력 부족이 주된 원인으로 지목된다. 이러한 상황 속에서 주목받는 것이 바로 실행력을 갖춘 IT 아웃소싱 파트너다. 특히 베트남을 중심으로 한 동남아 IT 기업들은 높은 기술력과 유연
(누리일보) 신재생에너지는 인류의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해 반드시 가야 할 길이다. 하지만 ‘속도’만을 앞세운 채 기본 원칙과 절차를 간과한다면, 그 길은 오히려 불신과 갈등의 장벽에 가로막히기 십상이다. 최근 진행되고 있는 ‘인천해상풍력 1·2호’ 사업의 환경영향평가 초안 공람은 그 대표적 사례다. 이 사업은 세계적 해상풍력 기업인 덴마크 오스테드가 주도하고 있는 대규모 프로젝트로, 7GW 규모의 발전 용량을 계획하고 있다. 그러나 현재 환경영향평가 초안이 제출된 상태에서도 전력 인입 경로가 확정되지 않았으며, 주요 관계기관인 해양수산부와 국방부의 협의도 아직 진행되지 않은 상황이다. 더욱이 해당 전력 인입 경로는 국가 주요 전략시설이 밀집한 송도 해역으로, 사실상 송전망 구축이 매우 까다로운 지역으로 평가된다. 문제는 이와 같은 불확실한 계획이 명확히 정리되지 않은 채 ‘초안 공람’과 ‘주민 설명회’가 강행되고 있다는 점이다. 환경영향평가의 목적이 단순한 계획 수립이 아닌, 입지 타당성과 환경성, 그리고 이해관계자의 의견을 반영하는 데 있는 만큼, 핵심 기술조건인 전력 인입 경로가 확정되지 않은
(누리일보) 설계부터 입주까지 함께 하는 ‘가전파트너’로 우뚝 서다 ㈜비아이씨엔지는 시공사, 시행사, 재개발 및 재건축 시장에서 시스템에어컨과 빌트인가전을 선도적으로 공급하는 LG전자의 우수 협력업체다. 대단지 신축 아파트 및 오피스텔에 제품을 공급하는 B2B 사업을 수행하며, 초기 설계부터 맞춤형 제안, 설치, 사후관리까지 전 과정을 함께한다. 조합과 시행사, 시공사를 주요 파트너로 하는 ㈜비아이씨엔지의 김은주 대표는 다음과 같이 말한다. “저는 단순히 고객과 거래하지 않습니다. 평생 함께할 파트너로서 고객과 함께 만들어 갑니다.” ‘사람이 가장 소중한 재산’이라는 가치관을 갖고 있는 김은주 대표는 ‘관계’를 중요시한다. 인연을 맺으면 신뢰와 믿음으로 관계를 견고하게 다지며 평생 함께 한다. 이는 사적인 사이뿐만 아니라 사업을 하는데 있어서도 마찬가지다. 때문에 단순한 제품 납품처가 아니라 ‘사업 동반자’로서의 역할을 강조해 왔고 ‘사람이 가장 소중한 재산’이라는 가치관을 갖고있는 김은주 대표는 ‘관계’를 중요시한다. 인연을 맺으면 신뢰와 믿음으로 관계를 견고하게 다지며 평생 함께 한다.이는 사적인 사이뿐만 아니라 사
(누리일보) 신현옥 목사(시온평화문화예술단)가 주최한 ‘명창 안소라 효(孝) 힐링콘서트’가 지난 5월 29일(목) 오후 7시, 대한민국 예술인센터 공연장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이번 콘서트는 가정의 달을 맞아 어르신과 지역주민등 600여명을 초청해 감사와 사랑을 전하는 뜻깊은 자리로 마련됐으며, 명창 안소라를 비롯한 다양한 출연진이 무대에 올라 감동적인 공연을 선사했다. 행사에는 신현옥 목사가 이사장으로 있는 시온평화문화예술단이 주관했으며, 효의 가치를 되새기고 정서적 위로를 전하기 위한 다양한 무대가 펼쳐졌다. 이번 행사는 중앙대학교 국악과 유대용 교수가 사회를 맡아 전문성과 품격을 더했다 명창 안소라는 품격 있는 국악 무대로 관객의 큰 박수를 받았고, 가수 이영만(닥터리)과 국악가수 고금성, 등 무대를 빛냈다. 특히 ‘3인 3색 크로스오버 콘서트’는 전통과 현대를 잇는 다채로운 구성으로 관객의 호평을 받았다. 이외에도 국악인 송효은, 임현주, 김현희가수 옥희, 고영준, 최진출, 조성자, 정규리, 김현희, 리화난타공연 소야난타 피리공연 곽재혁 작곡가 김병학특별 출연자 및 후원인사도 대
(누리일보) 지하철 7호선 산곡역 초역세권 입지를 품은 ‘해링턴스퀘어 산곡역’이 선착순 한정 특별분양에 돌입했다. 총 2,475세대 규모로 조성되는 이 대단지는 입지, 교육, 상품성, 자연환경 등 전 방위적 조건을 고루 갖춰 실거주 수요자들 사이에서 ‘부평 대장주’로 주목받고 있다. 7호선·GTX-B 연계 교통망…서울 접근성 뛰어나 이 단지가 주목받는 가장 큰 이유는 바로 ‘입지 경쟁력’이다. 산곡역에서 서울 가산디지털단지까지 약 30분대, 강남까지도 1시간 이내로 이동이 가능하다. 여기에 수도권 1호선과 인천 1호선이 만나는 부평역까지 10분 거리이며, 향후 GTX-B 노선(예정)이 개통되면 서울 도심과의 시간적 거리도 더욱 좁혀질 전망이다. 도보 통학 가능한 명문 학군 ‘초품아(초등학교를 품은 아파트)’ 입지를 갖춘 것도 큰 강점이다. 단지 내에 산곡초와 병설유치원이 자리하고 있으며, 산곡중, 청천중, 세일고, 인천외고, 명신여고 등 명문 학군이 도보 통학권 내에 위치해 학부모 수요자들의 호응이 크다. 약 5만㎡ 상업시설 + 롯데마
(누리일보) (베이징=신화통신)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이 4일 이재명 대통령에게 당선 축전을 보냈다. 시 주석은 중한 양국은 중요한 이웃이자 협력 동반자라며 다음과 같이 말했다. 수교 33년 이래 양국은 이데올로기와 사회 제도의 차이를 뛰어넘어 손잡고 나아가면서 서로 성취했으며 양국 관계의 안정적이고 건강한 발전을 실현했다. 이는 양국 국민의 복지를 증진했을 뿐만 아니라 지역의 평화·안정 및 발전·번영에도 적극적인 기여를 했다. 나는 중한 관계 발전을 고도로 중시한다. 현재 세계가 직면한 100년 만의 변화가 가속하는 가운데 국제·지역 형세의 불확실 요인이 늘어나고 있다. 세계와 지역의 중요 국가로서 중국 측은 한국 측과 함께 수교의 초심을 지키고 선린우호의 방향을 굳게 지키며 호리공영(互利共贏·상호이익과 윈윈) 목표를 견지하고 중한 전략적 협력 동반자 관계의 지속적인 발전을 함께 추진해 양국 국민에게 더 큰 혜택을 가져다주고자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