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일보) 수원시 권선구는 지난 18일, 생활폐기물 대행업체(9개소) 대표자 간담회를 실시했다. 이날 생활폐기물 수집운반 대행업체 대표자들과 지난 1월 수거 대행업무 추진에 따른 경과 및 향후 추진 사항과 동 대행업체 간 건의사항 등을 공유했다. 주요 논의 사항은 생활폐기물 수거 대책, 효율적인 쓰레기 감량 방안, 작업안전 가이드라인 공유를 통한 안전한 수거 방안 등으로 권선구의 쾌적한 환경 구축을 위해 상호협력할 수 있는 방안을 폭넓게 논의했다. 또한, 수거 운영 과정에서 발생한 주요 민원 등을 전달하면서 생활폐기물 수집 운반 대행 서비스 문제가 시민 불편 사항으로 연결되지 않도록 할 것을 강조했다. 이종섭 환경위생과장은 “생활폐기물의 원활하고 효율적인 수거를 위해 수시로 대행업체의 의견을 청취하겠다”며 “항상 현장에서 근무하시는 근로자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두고 깨끗한 권선구를 위해 노력해 주실 것”을 당부했다.
(누리일보) 성남시의회는 ‘3분 조례-김선임 의원 편’ 영상을 19일 시의회 공식 SNS에 게시한다. 이번에 소개될 조례는 김선임 의원 등 13명이 발의한 ‘성남시 지역행사 다회용기 사용 활성화 지원 조례’이다. 이 조례는 성남시에서 개최되는 지역축제 등의 행사에서 다회용기 사용을 활성화함으로써 폐기물을 최소화하고 시민의 문화적·환경적 삶의 질을 높이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이번 조례 개정은 일회용품의 사용 및 제공 등을 줄임으로써 생활 속 자원낭비 예방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 조례는 2024년 3월 29일부터 시행 중이다. ‘성남시의회 3분 조례’는 유튜브 채널을 통하여 성남시의회 의원들이 발의하여 시행되는 조례를 시민들이 알기 쉽도록 설명하는 콘텐츠이다. 조례를 발의한 의원들이 직접 출연하는 토크쇼 형식 등으로 진행되며, 조례를 발의한 이유, 조례 발의 목적, 기대효과 등을 중점적으로 알리고 있다. 매주 수요일 17시에 공개되며, 성남시의회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볼 수 있다.
(누리일보) 수원시 권선구 곡선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7일, 직접 만든 반찬을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에 전달하는 동 협의체 특화사업인 ‘사랑가득 반찬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곡선동의 특화사업 ‘사랑가득 반찬나눔’ 행사는 매달 새로운 컨셉으로 이웃에게 사랑이 담긴 밑반찬을 전달하는 사업이다. 이날 만든 사랑을 담아 만든 푸짐하고 든든한 한 상은 지역 내 복지사각지대 이웃 40세대에 전달될 예정이다. 이용수 곡선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매달 이웃들에게 어떤 음식을 만들어 전달하면 기뻐할까를 고민한다. 우리 이웃들이 건강한 식사 챙기셨으면 좋겠고,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들이 소외되지 않도록 다양한 지원 활동을 이어나가겠다”라고 전했다. 임성진 곡선동장은 “어제부터 음식준비를 하느라 고생하신 위원들의 따뜻한 마음이 잘 전해졌으면 좋겠다. 앞으로도 복지사각지대를 발굴하고 지원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누리일보) 수원시 권선구 평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수원러닝크루는 지난 17일, 평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민·관 상호 협력을 통해 복지자원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지역사회 취약계층의 복지증진을 위하여 체결됐다. 수원러닝크루(SRC) 박병진 대표는 “기부런(RUN) 행사를 통한 모금 및 기부 캠페인 등으로 모은 성금을 지속적으로 기부하여 지역사회 복지증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평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김신애 위원장은 “민간의 적극적인 참여를 통해 지역사회의 복지 문제를 함께 해결해 나갈 수 있다는 것이 참 뜻깊다. 앞으로 수원러닝크루와 함께 따뜻한 평동을 만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누리일보) 수원시 권선구는 스마트폰으로 빠르고 간편하게 시민들에게 생활·안전·복지 등의 유용한 정보를 제공하는‘건물번호판 QR코드 활용 방법’홍보 영상을 제작해 2월 수원시 공식 유튜브 채널에 게시했다. 홍보 영상에는 ① 음성안내서비스, ② 빠른신고(문자)서비스, ➂ 위치정보 부가서비스(카카오맵 연동), ➃ KT 무료 주소 일괄변경, ⑤ 생활안전지도, ⑥ 수원특례시 생활지리정보 ⑦ HUG안심전세포털 등의 권선구의 건물번호판 QR코드 내용이 담겨있다. 해당 홍보 영상은 수원시 공식 유튜브 채널 및 권선구청 홈페이지(생활정보) 링크에 접속하여 시청할 수 있으며, 유튜브 검색창에‘권선구 건물번호판 QR코드를 검색해도 된다. 김종석 구청장은“건물번호판 QR코드 활용 영상 제작과 같은 다양한 방식으로 도로명주소 홍보활동을 전개하여 도로명주소 및 건물번호판 QR코드 사용이 활성화가 되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누리일보) 성남시청소년재단 분당판교청소년수련관 청소년상담실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사회성 향상 프로그램 ‘친구야 놀자!’ 참가자를 모집한다. 이 프로그램은 아이들이 자연스럽게 또래 관계를 형성할 수 있도록 다양한 협동놀이와 체험활동으로 구성됐다. 놀이를 통해 집단 규칙을 익히고, 자기 주장과 협업을 배우며, 친구들과 원활한 관계 맺기를 경험할 수 있어 학부모들의 관심이 높다. 정은옥 분당판교청소년수련관 관장은 “놀이를 통한 사회성 발달은 청소년기에 중요한 요소”라며, “우리 아이들에게 또래 관계 형성의 즐거움을 선물하고 싶다면, 꼭 함께해 보시길 추천한다”고 전했다. 3월 프로그램의 일정은 매주 토요일 오후 4시와 5시에 진행되며, 운영 방식은 한 회차당 8명씩 두 개 집단으로 운영된다. 참가비는 1인당 40,000원으로 오는 20일 오전 9시부터 분당판교청소년수련관 전화 또는 방문을 통해 선착순으로 신청할 수 있다.
(누리일보) 수원시 장안구 조원1동은 지난 주말, 수정인테리어기술전문학원 스마일봉사단 단원 12명이 관내 저소득 장애인 가구를 찾아 도배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수정인테리어기술전문학원은 2023년 2월 조원1동 행정복지센터 및 조원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업무협약을 맺은 이후 지난 2년간 총 13가구에 도배 및 장판 교체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이정란 수정인테리어기술전문학원 대표는 “도배 기술을 활용해 어려운 이웃들이 쾌적한 공간에서 생활하도록 도울 수 있어 보람차다”며, “봉사를 통해 얻어가는 것이 더 많다”라고 말했다. 김옥영 조원1동 동장은 “주말에 쉬는 대신 봉사활동을 택해주신 수정인테리어기술전문학원 이정란 대표와 스마일봉사단에 감사하다”라며, “앞으로도 깨끗한 환경에서 건강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꼭 필요한 분들에게 자원을 적극 연계하겠다”고 밝혔다.
(누리일보) 수원시 장안구 송죽동이 추진하는 건강 돌봄 특화사업 ‘아름다운 동행, 동네 한 바퀴’가 상반기 프로그램 참여자를 모집한다. ‘아름다운 동행, 동네 한 바퀴’는 3월부터 6월까지 총 4개월간 매주 목요일마다 실버요가, 스트레칭, 만석공원 걷기 등 어르신 대상 실내·외 신체활동을 병행하는 건강 증진 프로그램이다. 모집기간은 2월 17일부터 28일까지이며, 송죽동에 거주하고 있는 만 65세 이상 어르신이면 신청할 수 있다. 모집인원은 선착순 25명이고, 참가비는 무료이다. 신청을 원하거나 문의사항이 있는 경우 송죽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거나 전화로 상담 가능하다. 프로그램 참여자는 매주 목요일 10시에 프로그램에 참여하되, 3월 4일 사전 등록 검사와 6월 27일 마무리 검사에는 반드시 참석해야 한다. 최선정 송죽동장은 “어르신들이 활기차고 건강한 여가를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라며, “몸과 마음의 건강을 한 번에 잡을 수 있는 ‘아름다운 동행, 동네 한 바퀴’ 프로그램에 많은 참여바란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장안구 여성축구단은 지난 17일, 만석공원 내 인조 잔디구장에서 ‘2025년 장안구 여성축구단 안전기원제’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상수 장안구청장과 장안사랑발전회, 수원시 축구협회, 수원시 축구동호회와 장안구 여성축구 선수단 등 50여 명이 참석했으며, 장안구 여성축구단이 올 한 해 사고 없이 안전하게 경기를 펼칠 수 있도록 기원하는 제례를 올렸다. 장안구 대표 봉사단체인 장안사랑발전회는 여성축구단 발전에 써달라며 후원금 200만원을 전달했으며, 지원금은 장안구 여성축구단 운영비로 쓰일 예정이다. 박충규 장안사랑발전회장은 “장안구 여성축구단이 힘차게 뻗어나가는 한 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여성축구 발전을 위해 관심을 갖고 후원하겠다”고 말했다. 이상수 장안구청장은 “장안구 여성축구단 모두 소통과 화합을 기반으로 올 한 해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하며, “우수한 성적을 거두는 것도 중요하지만 선수들이 부상 없이 즐겁게 운동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전했다. 한편 2002년에 창단된 장안구 여성축구단은 축구를 사랑하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선수들의 열정과
(누리일보) 영통구 지역사회봉사단체인 늘사랑나눔회는 지난 17일, 영통1동 건영 1차아파트 경로당 노인을 대상으로‘흥겨운 경로당’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서 경로당 어르신들에게 손수 만든 소고기무국, 불고기, 잡채, 청포묵, 떡, 과일 등 정성 가득한 식사를 대접하고 흥겨운 노래자랑 시간을 가지면서 지역사회의 따뜻한 정을 나누었다. 또한 이날 영통1동 신한길 동장은 평소에 벽걸이 태극기가 노후화 되어 있던 건영1차 경로당에 새로 교체할 태극기를 전달했다. 진성원 늘사랑나눔회 회장은“추운 날씨에 어르신들의 안부도 살피고 정성이 가득 담긴 식사를 제공하면서 어르신들을 뵐 수 있어 뜻깊은 시간이었다.”라고 말했다. 신한길 영통1동장은“경로당 어르신들께 한결같은 사랑으로 봉사를 해주시는 늘사랑나눔회에 감사드리며, 경로당 어르신들이 식사시간을 통해 많은 이야기도 나누고 행복한 시간을 가졌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누리일보) 수원시 영통구 매탄3동에 위치한 클로젯헤어는 지난 17일, 지역의 저소득 어르신들을 위해 '사랑의 미용서비스'를 진행하며, 지역사회에 온정을 나누는 의미있는 시간을 가졌다. 한은진 클로젯헤어 원장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으로 매월 세 번째 월요일 휴무일에도 불구하고 매장을 열어 9시부터 12시까지 저소득 어르신들에게 펌, 염색, 커트 서비스를 재능 기부로 나누고 있다. 2023년 6월부터 시작된 이 봉사활동은 현재까지 100명의 어르신에게 미용 서비스를 지원했다. 미용 서비스를 받은 한 어르신은 “원장님의 예쁜 마음처럼 예쁜 머리를 하게 되어 너무 기쁘다.”라고 했고, 한은진 원장은 “매월 봉사를 통해 어르신들에게 작은 기쁨을 드릴 수 있어 기쁘다. 추운 겨울이지만 미용실까지 찾아와 주신 어르신께 감사하다.”고 소감을 말했다. 김승미 매탄3동장은 "미용 봉사를 해주시는 클로젯헤어 원장님이 실천하시는 따뜻한 마음에 항상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민관 협력을 통해 지속적인 지원 활동을 이어가겠다.”라고 밝혔다.
(누리일보) 수원시 팔달구 화서2동은 소상공인 및 자영업자를 지원하기 위해 추진하고 있는 ‘착한 선결제 캠페인’릴레이에 동참했다. '착한 선결제 캠페인'은 인근 가게에서 미리 결제하고 이후 재방문을 약속하는 소상공인 상생형 소비 캠페인으로 지역경제 활력 제고를 목표로 하는 캠페인이다. 허두경 화서2동장은 "이번 선결제 캠페인 참여를 통해 소상공인에게 실질적인 보탬이 되고 지역 상권에 희망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화서2동은 이번 '착한 선결제 캠페인' 동참을 시작으로 관내 '착한가격업소 이용하기의 날' 운영 등 물가안정 분위기 확산 및 지역경제 활성화 기여 방안을 활발하게 추진하고 독려할 예정이다.
(누리일보) 지난 14일 수원특례시 팔달구 고등동 행정복지센터는 복지사각지대 없는 인적안정망 구축을 위해 제4기 명예사회복지공무원 위촉식을 개최했다.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은 일상생활 중 위기가구를 발견한 경우 신속하게 제보하고 복지정보를 제공하는 무보수·명예직 지역주민으로, 제4기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은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을 비롯해 통장, 지역아동센터 센터장, 생활업종 종사자 등 19명으로 구성됐다. 이날 위촉식은 명예사회복지공무원 위촉장 수여 및 명예사회복지공무원 역할에 대한 교육으로 진행됐다. 이종덕 고등동장은 “고독사 및 사회적 고립가구의 증가로 지역 주민의 사정을 잘 아는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의 역할이 더욱 중요해지고 있다, 곳곳에 숨은 위기가정이 사회복지서비스를 지원 받을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활동해주시길 당부드린다”며, “발굴된 위기가구에 대해서는 적극적으로 지원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위촉된 제4기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은 앞으로 2년 동안 복지사각지대에 놓은 위기가구를 조기에 발굴하고 지원하는 ‘우리동네 돌봄 살피미’ 역할을 수행하며 촘촘한 복지안전망 구축에 기여할 예정이다.
(누리일보) 수원시 팔달구는 오는 2025. 2. 13.부터 3. 31.까지 '매향2 지적재조사사업' 추진에 따른 주민설명회를 온·오프라인으로 개최한다. 지적재조사사업은 1910년대에 만들어진 종이지적이 현재까지 사용되며 도면의 변형으로 인해 측량 시 실제 토지 현황과 지적도상 경계가 불일치하는 지적불부합지가 전국적으로 발생하여, 이러한 불부합지를 대상으로 지적공부의 등록사항을 바로잡고 디지털 지적으로 전환하는 국책 사업이다. 팔달구는 올해 매향동 122-10번지 일원(73필지, 11,546㎡)을 '매향2 지적재조사사업' 대상지로 선정했으며, 사업지구의 지정 요건인 토지소유자 총수 및 토지면적 2/3 이상의 동의를 얻어 사업지구 지정신청 후 2026년 말까지 사업을 완료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팔달구에서는 사업지구 토지소유자 및 이해관계자를 대상으로 지적재조사사업의 개요 및 추진 절차, 지구지정 동의서 작성 및 제출 방법을 ‘팔달구청 홈페이지’와 ‘수원시 유튜브 채널’ 등 온라인 매체를 통해 주민에게 안내하고 있으며, 영상시청에 어려움이 있거나 사업과 관련해 보다 자세한 설명이 필요한 토지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에
(누리일보) 수원시 팔달구는 혼인신고를 위해 방문한 시민이 추억을 남길 수 있도록 혼인신고 포토존을 운영하고 있다. 팔달구 종합민원과에서는 혼인신고를 하는 시민들 대상으로 ‘혼인신고 기념 포토존’에서 폴라로이드 카메라 사진기 대여 및 1회용 필름 제공을 하고 있다. 2024년 한해 팔달구에서 1,096건의 혼인신고가 됐고, 2025년 2월 13일 기준 149건의 혼인신고가 이루어졌으며 ‘혼인신고 기념 포토존’을 찾은 신혼부부는 팔달구의 적극 행정서비스에 커다란 만족감을 나타냈다. 장은향 종합민원과장은 “푸른 뱀의 기운을 받아 2025년에는 혼인신고를 하는 신혼부부들이 보다 만족스러운 행정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혼인신고 기념 포토존뿐만 아니라 민원 안내와 사후 알림서비스 등 다양하고 편리한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누리일보) 베트남 기반 글로벌 IT 서비스 기업 SotaTek은 지난 5월 16일, 하노이 본사에서 SAP 전문 컨설팅 기업 비컨코리아와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양사가 SAP 시장 내 시너지 창출을 목표로 협업을 본격화하기 위한 첫걸음이다. 파트너십의 핵심은 각 사의 전문성과 니즈를 기반으로 한 상호 보완적 협력 모델 구축이다. 비컨코리아는 SAP S/4HANA Public Cloud 분야에서 선도적인 컨설팅 역량을 보유하고 있으며, 고객에게 보다 안정적이고 지속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글로벌 파트너와의 협력 확대를 추진해 왔다. SotaTek은 10년간의 IT 아웃소싱 경험과 전 세계 25개국 고객과의 협업을 바탕으로, 특히 한국 시장에서 다수의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수행해온 베트남 대표 기업이다. 양사는 SAP 프로젝트 전 과정을 아우르는 통합 서비스 체계를 구축하고, SAP GDC(Global Delivery Center)로서의 역할 수행을 위한 기술 협력과 지식 공유를 강화할 계획이다. 비컨코리아 이명로대표는 “SotaTek이 보유한 글로벌 개발자 인력은 한국 시장에서 부족한
(누리일보) 글로벌 IT 서비스 기업 SotaTek(소타텍, SotaTek Technology JSC)은 홍콩에 본사를 둔 아시아 성장형 투자사 Excelsior Capital Asia 산하의 Excelsior Capital Vietnam Partners, LP(이하 Excelsior)로부터 전략적 투자를 유치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Excelsior는 아시아 지역의 고성장 기업에 대한 20년 이상의 투자 경험을 보유하고 있으며, 기업의 전문적 경영 체계 구축, 재무 역량 강화, 해외 시장 진출 지원 등 장기적 파트너십에 강점을 가진 투자사로 알려져 있다. 이번 투자는 2015년에 설립된 SotaTek에게 새로운 성장의 이정표가 될 전망이다. 현재 SotaTek은 베트남 본사를 포함해 도쿄, 오사카, 캘리포니아, 텍사스, 시드니, 서울에 지사를 두고 있으며, 1,000명 이상의 임직원이 인공지능, 빅데이터, 블록체인, 기업 솔루션, 소프트웨어 개발 등 다양한 기술 서비스를 전 세계에 제공하고 있다. SotaTek은 이번 투자를 계기로 한국을 핵심 전략 시장으로 선정하고 본격적인 시장 확대에 나선다. Excelsi
(누리일보) 빠르게 변화하는 기술 환경 속에서 2025년은 ‘연결과 융합’이 기업 전략의 중심으로 떠오르고 있다. 인공지능(AI), 사물인터넷(IoT), 블록체인, 디지털 트윈, 지속 가능 기술 등이 개별 기술을 넘어 통합 솔루션 형태로 산업 전반에 영향을 미치고 있기 때문이다. 시장조사업체 가트너(Gartner)는 2025년 생성형 AI 관련 전 세계 지출이 6,440억 달러에 이를 것으로 전망했다. 같은 해 IoT 시장은 1조 달러를 돌파할 것으로 보이며, 블록체인 기술 역시 공급망, 금융, 제조 분야로 확장되며 연평균 60% 이상의 성장률을 기록하고 있다. 그러나 기술의 고도화와는 별개로, 기업이 이를 어떻게 비즈니스 전략에 연계하고 실질적인 성과로 전환하느냐는 또 다른 과제다. 실제로 BCG 보고서에 따르면 AI를 도입한 기업의 74%는 기대한 결과를 얻지 못하고 있으며, 이는 기술력 자체보다는 비즈니스 전략적인 측면 및 실행력 부족이 주된 원인으로 지목된다. 이러한 상황 속에서 주목받는 것이 바로 실행력을 갖춘 IT 아웃소싱 파트너다. 특히 베트남을 중심으로 한 동남아 IT 기업들은 높은 기술력과 유연
(누리일보) 신재생에너지는 인류의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해 반드시 가야 할 길이다. 하지만 ‘속도’만을 앞세운 채 기본 원칙과 절차를 간과한다면, 그 길은 오히려 불신과 갈등의 장벽에 가로막히기 십상이다. 최근 진행되고 있는 ‘인천해상풍력 1·2호’ 사업의 환경영향평가 초안 공람은 그 대표적 사례다. 이 사업은 세계적 해상풍력 기업인 덴마크 오스테드가 주도하고 있는 대규모 프로젝트로, 7GW 규모의 발전 용량을 계획하고 있다. 그러나 현재 환경영향평가 초안이 제출된 상태에서도 전력 인입 경로가 확정되지 않았으며, 주요 관계기관인 해양수산부와 국방부의 협의도 아직 진행되지 않은 상황이다. 더욱이 해당 전력 인입 경로는 국가 주요 전략시설이 밀집한 송도 해역으로, 사실상 송전망 구축이 매우 까다로운 지역으로 평가된다. 문제는 이와 같은 불확실한 계획이 명확히 정리되지 않은 채 ‘초안 공람’과 ‘주민 설명회’가 강행되고 있다는 점이다. 환경영향평가의 목적이 단순한 계획 수립이 아닌, 입지 타당성과 환경성, 그리고 이해관계자의 의견을 반영하는 데 있는 만큼, 핵심 기술조건인 전력 인입 경로가 확정되지 않은
(누리일보) 설계부터 입주까지 함께 하는 ‘가전파트너’로 우뚝 서다 ㈜비아이씨엔지는 시공사, 시행사, 재개발 및 재건축 시장에서 시스템에어컨과 빌트인가전을 선도적으로 공급하는 LG전자의 우수 협력업체다. 대단지 신축 아파트 및 오피스텔에 제품을 공급하는 B2B 사업을 수행하며, 초기 설계부터 맞춤형 제안, 설치, 사후관리까지 전 과정을 함께한다. 조합과 시행사, 시공사를 주요 파트너로 하는 ㈜비아이씨엔지의 김은주 대표는 다음과 같이 말한다. “저는 단순히 고객과 거래하지 않습니다. 평생 함께할 파트너로서 고객과 함께 만들어 갑니다.” ‘사람이 가장 소중한 재산’이라는 가치관을 갖고 있는 김은주 대표는 ‘관계’를 중요시한다. 인연을 맺으면 신뢰와 믿음으로 관계를 견고하게 다지며 평생 함께 한다. 이는 사적인 사이뿐만 아니라 사업을 하는데 있어서도 마찬가지다. 때문에 단순한 제품 납품처가 아니라 ‘사업 동반자’로서의 역할을 강조해 왔고 ‘사람이 가장 소중한 재산’이라는 가치관을 갖고있는 김은주 대표는 ‘관계’를 중요시한다. 인연을 맺으면 신뢰와 믿음으로 관계를 견고하게 다지며 평생 함께 한다.이는 사적인 사이뿐만 아니라 사
(누리일보) 신현옥 목사(시온평화문화예술단)가 주최한 ‘명창 안소라 효(孝) 힐링콘서트’가 지난 5월 29일(목) 오후 7시, 대한민국 예술인센터 공연장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이번 콘서트는 가정의 달을 맞아 어르신과 지역주민등 600여명을 초청해 감사와 사랑을 전하는 뜻깊은 자리로 마련됐으며, 명창 안소라를 비롯한 다양한 출연진이 무대에 올라 감동적인 공연을 선사했다. 행사에는 신현옥 목사가 이사장으로 있는 시온평화문화예술단이 주관했으며, 효의 가치를 되새기고 정서적 위로를 전하기 위한 다양한 무대가 펼쳐졌다. 이번 행사는 중앙대학교 국악과 유대용 교수가 사회를 맡아 전문성과 품격을 더했다 명창 안소라는 품격 있는 국악 무대로 관객의 큰 박수를 받았고, 가수 이영만(닥터리)과 국악가수 고금성, 등 무대를 빛냈다. 특히 ‘3인 3색 크로스오버 콘서트’는 전통과 현대를 잇는 다채로운 구성으로 관객의 호평을 받았다. 이외에도 국악인 송효은, 임현주, 김현희가수 옥희, 고영준, 최진출, 조성자, 정규리, 김현희, 리화난타공연 소야난타 피리공연 곽재혁 작곡가 김병학특별 출연자 및 후원인사도 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