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일보) 경기도 공공배달앱 배달특급 가맹점주와 소비자 모두 공공배달앱이 계속 필요하며, 확대해야 한다고 생각한다는 설문조사 결과가 나왔다. 경기도주식회사는 지난 9월 25일부터 10월 12일까지 배달특급 가맹점주 2,549명을, 9월 27일부터 10월 10일까지는 소비자 3만 9,382명을 대상으로 공공배달앱에 대한 의견을 물었다. 먼저 가맹점주 대상 설문조사를 살펴보면 공공배달앱의 지속성 필요 여부에 대한 물음에 92.3%가 ‘필요하다’고 답해 긍정적 태도를 보였다. 공공배달앱 역할에 대한 질문에는 50%가 ‘비싼 민간 앱의 대안재 역할’이라고 답했다. 배달특급의 플랫폼 확장이 가게 매출 증가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서는 10%~20% 미만이라는 응답이 전체 37%, 20% 이상(34.9%), 10% 미만(25.7%)의 순으로 답했다. ‘매장 운영 시 애로사항은 무엇입니까’에 대한 질문에는 ‘높은 배달앱 수수료’가 전체 34.2%로 가장 많았으며 인건비가 28.7%, 높은 임대료가 16.4%로 조사됐다. 가장 희망하는 혜택에 대해서는 배달비 또는 배달앱 수수료 지원이 46.5%대출 지
(누리일보) 경기도농업기술원 선인장다육식물연구소가 선인장과 다육식물의 신품종을 선발하기 위해 육성 계통 평가회를 17일 열었다. 이번 평가회에는 생산자, 유통 및 수출업체의 전문가와 소비자 등 30여 명이 참석해 연구소가 육성한 총 25개의 계통에 대한 기호도와 특성을 평가해 접목 선인장 5 계통과 다육식물 5 계통을 최종 선발했다. 접목선인장은 경기도의 대표적인 화훼작목으로 미국과 일본 등 세계 20여 개국으로 수출된다. 그 중 ‘비모란’은 빨간색, 노란색, 주황색 등 색상이 다양해 수출이 가장 활발하고 ‘산취’는 노란색의 기둥형 선인장으로 일본 시장에서 인기가 많으며 ‘아스트로피튬’은 번식이 어려워 높은 가격을 받을 수 있는 품목이다. ‘에케베리아’와 ‘세덤’은 다육식물 중 생산과 유통이 가장 많은데 두꺼운 잎들이 모여 꽃과 같은 형태를 띠며 색상이 다양해 인기가 있다. 수입 종묘를 사용하던 농가에 국산 품종을 개발해 보급하면서 농가의 종묘비 절감과 새로운 수요 창출에 큰 도움을 주고 있다. 선인장다육식물연구소는 이번 평가회에서 선발한 적색, 노란색, 분홍색의 ‘비모란’을 비롯한 선인장 5품종,
(누리일보) 수원시가 관내 중소제조기업의 중동권역 수출판로 개척을 지원했다. 수원시는 17일 수원시기업지원센터에서 관내 중소제조기업 5개사를 대상으로 ‘2023 중소기업 중동권역 수출상담회’를 진행했다. 이날 라임트리(나노 화장품), 에버트리(디지털 살균기), 토비누리(압축배양토), 에이티랩(화장품 원료), 이엠엘(합금재료) 등 참가 기업들은 현지 중동권역 20개 사 바이어들과 100인치 대형 스크린 화상 상담을 통해 업체별 생산제품을 홍보했다.
(누리일보) 이천시는 10월 16일 관내 고교 3학년 7명을 대상으로 반도체 교육프로그램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지난 여름방학에 제일고 학생을 대상으로 실시했던 반도체 기술 아카데미-브릿지 프로그램 2차 교육으로, 안성의 두원공대 반도체과와 연계하여 반도체 이론에 대한 기본교육과 대학 실습장비를 활용한 실무교육으로 구성했다. 1주차에는 반도체 칩을 제조하는 8대 공정 이론교육을, 2주차에는 반도체 클린룸에서 공정별 세부실습을 교육하여 현장 능력을 키우는데 중점을 둘 계획이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1차 교육 이후 일부 학생이 반도체 기업에 취업하는 등 교육 성과를 거두었다며, 교육으로 그치지 않고 취업특강과 기업견학을 통해 반도체 기업의 구인난 해소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밝혔다.
(누리일보) 말레이시아 정부의 공식 수입승인을 받은 대한민국 최고 명성의 “임금님표 이천쌀”이 지난 8월 9.2톤 신활력사업 추진단을 통해 선적됐고, 지난 10월 2일부터 16일까지 쿠알라룸푸르 이온(Aeon)마트와 한인마트에서 현지프로모션을 개최하고 본격적인 판매를 시작했다. 지리적 표시농산물 12호로 등록되는 등 국내에서 가장 영향력있는 쌀 브랜드인 “임금님표 이천쌀”은 금년도 중 말레이시아 자킴(JAKIM) 할랄 승인을 완료하고 내년부터 연간 100톤 이상 수출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인근 싱가포르 등 주변 국가로도 시장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이천시는 농산물 수출을 통해 지역경제를 발전시키고 국제적인 인지도를 높이는 노력을 기울이고 있으며, 이번 “임금님표 이천쌀”의 말레이시아 진출은 우리 교민은 물론 현지 소비자들에게 최고 품질의 쌀을 소개하는 소중한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전했다.
(누리일보) 이천시는 16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2023년 기업 맞춤형 지방세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에는 100여 명의 기업인이 참석해 성황리에 열렸다. 이번 설명회는 지방세 신고납부에 어려움을 겪는 신설 법인의 재무, 회계담당자를 대상으로, 한국지방세연구원 임상빈 연구위원의 지방세 신고납부 제도, 법인에 대한 중과·감면 및 구제제도에 대한 자세한 설명으로 진행됐다. 설명회에 참석한 한 기업관계자는 “법인에게 필요한 지방세에 대한 전반적인 설명과 상세한 내용이 수록된 안내 책자가 업무에 큰 도움이 되겠다”며 앞으로도 이런 설명회가 많아졌으면 좋겠다는 당부의 말을 전했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설명회를 통해 지방세에 대한 기업의 높은 관심을 느낄 수 있었다”면서 이번 설명회를 통해 기업 실무자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하여, 기업과 과세관청 간 소통의 기회를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누리일보) 의정부시는 17일 의정부시청 기자실에서 언론브리핑을 갖고 정부로부터 받는 지방교부세 등의 대폭 삭감으로 발생한 재정위기 상황을 극복하기 위해 특별대책회의를 가동한다고 밝혔다. 경기 침체, 부동산 경기 악화 등으로 정부의 역대 최대 규모 세수 결손이 발생함에 따라, 정부는 각 지자체에 교부하는 지방교부세를 대폭 삭감했다. 이에 의정부시는 하반기 예산 집행계획을 전면 재검토하고 이월예산 발생을 최소화함으로써, 재정위기 극복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의정부시의 주요 재원인 보통교부세와 조정교부금이 내년에도 대폭 축소될 것으로 예상되면서, 시는 도시 기능유지를 위한 필수사업과 의무·법정경비를 제외한 모든 사업을 원점에서 재검토하며 강력한 구조조정을 실시할 계획이다. 김동근 의정부시장은 언론브리핑에 앞서 국장급 간부회의를 개최하여 재정위기 특별대책회의 가동 등을 지시했고 전 부서가 재정위기 극복을 위해 힘을 모아줄 것을 당부했다. 재정위기 특별대책회의는 부시장 주재로 주 2회 개최된다. 지방교부세 감소 등으로 발생하게 될 부서별 어려움과 이를 극복하기 위한 방안 을 논의하고 이를 매주 시장에게 보
(누리일보) 기업하기 좋은 도시 안산시가 지난 8월 정부의 ‘산단입지 킬러규제 혁파방안’에 발맞춰 기업과 근로자 복지 지원정책을 펼치며 지역경제에 활기를 불어넣고 있다. 우선 고금리․고물가․고환율에 시달리는 중소기업의 경영 안정화를 위해 중소기업육성자금 이차보전금 지원율을 당초 1.5% ~ 1.8%에서 2% ~ 2.3%로 상향 지원한다. 이 사업은 중소기업이 협약한 은행에서 대출을 받을 경우, 이자의 일부를 시에서 보전해 주는 사업으로 매년 초에 공고한 뒤 선착순으로 접수받고 있다. 코로나19 이후 재도약을 준비하는 중소기업에 국내시장의 안정적인 판로확보를 위해 기업 맞춤형 입찰 정보를 제공하고, 전자입찰 실무 교육 및 1:1 컨설팅을 지원할 예정이다. 아울러, 해외시장의 판로개척을 위해 해외시장개척단 및 해외 무역전시회 참가 지원을 확대 운영하고 미래 시장 준비를 위한 기회 제공을 위해 ‘CES 2024’ 기업 참관단 파견을 지원한다. ■ 청년 인력 확보 주력… DRT 확대, 임차료 지원도 노후 된 산업 단지 내 청년 인력 확보를 위해 근로자들의 편안한 출·퇴근을 지원하는 정책도 주목
(누리일보) 경기주택도시공사(GH)가 24일 서울 강남구 섬유센터에서 ‘GH 2023~24년 주요 토지 공급 설명회’를 개최하고 올 하반기 및 내년 토지 공급 계획을 안내한다고 17일 밝혔다. 올해 하반기 GH가 공급하는 주요 토지는 총 238필지로 용도별로 보면 △상업용지 13필지(다산진건지구) △업무시설 3필지(다산지금지구, 고덕국제신도시) △근린생활시설 8필지(고덕국제신도시) △준주거 및 숙박 용지 5필지(광주역세권) △단독주택 용지 209필지(동탄2신도시, 고덕국제신도시)이다. 이 중 다산진건지구 상업용지는 내년 6월 개통 예정인 다산역 인근의 중심 지역으로, 대규모 공동주택 단지 등 풍부한 배후 수요를 갖추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광주역세권 준주거 용지 역시 경기광주역을 중심으로 혁신거점이 될 상업용지(3만 2천㎡)와 청년혁신타운이 들어설 산업용지(1만 5천㎡), 대규모 공동주택 등이 인근에 위치해 관심이 높을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GH는 최근 부동산 경기 침체 상황에서도 지속적인 공급 문의가 있었던 고양영상밸리 도시개발사업지구의 주상복합용지 및 방송용지의 2024년 공급계획도 24일
(누리일보) 경기도해양수산자원연구소가 경기바다 패류자원 증진을 위해 연구소 자체 기술로 생산한 어린 바지락, 가무락, 동죽 등 560만 마리를 도내 연안 갯벌 3곳에 방류한다. 연구소는 17일 어린 바지락과 동죽 총 160만 마리를 안산시 선감동 갯벌에 방류하는 것을 시작으로 19일까지 화성 백미리, 시흥 오이도 갯벌 등 3곳에 바지락, 가무락, 동죽을 차례로 방류한다. 품종별 방류 수량은 바지락 500만 마리, 가무락 50만 마리, 동죽 10만 마리다. 방류하는 3개 품종은 도 연구소가 지난 5월부터 인공종자 생산을 추진해 수조에서 약 5개월간 사육 후 질병 검사까지 마친 우량종자들이다. 연구소는 지난 2018년부터 패류 종자 생산기술 연구에 착수해 어린 바지락 대량생산 기술 안정화에 이어 가무락, 동죽 종자도 대량생산에 성공했다. 특히 가무락은 작년 경기도가 국내 최초로 인공종자 대량생산 기술에 성공한 품종으로 바지락보다 3배 이상 비싼 고가의 조개 중 하나이다. 연구소는 이번에 방류하는 패류 외에도 변화하는 갯벌환경에 맞추어 새조개, 우럭조개 등 신품종 개발에 대한 추가연구도 계획하고 있다.
(누리일보) 남양주시는 13일 남양주시 사회적경제지원센터에서 사회적경제기업의 직무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민선8기 공약사업인 ‘시민참여 조합형 기업에 대한 제도적 지원 강화’의 일환으로 ‘남양주 사회적경제 오픈세미나’를 개최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관내 사회적경제기업 대표자 및 종사자, 시민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국내 협동조합 운동의 발상지인 원주시의 역사와 원주시 사회적경제 민간네트워크 운영 사례를 주제로 한 강원특별자치도 원주시 사회적경제센터 박준영 이사장의 강의로 시작됐다. 또한, 강의에 앞서 특별 초빙된 주광덕 남양주시장은 사회적경제기업인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등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주광덕 시장은 “어려운 상황에서도 지역의 사회적를 약자 보듬고, 다양한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고 계신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라며 “고물가, 고금리 등 어려운 대내외 경제 여건 속에서도 희망을 잃지 않도록 모든 역량을 집중해 ‘기업하기 좋은 남양주’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남양주시 사회적경제 오픈세미나는 오는 12월까지 5차례에 걸쳐 △사회적경제 민간네트워크 구축
(누리일보) 평택시는 오는 10월에 개최되는 ‘국제첨단소재 및 융복합기술대전’과 ‘한국전자전’에 참가해 평택시 전략사업인 반도체, 수소, 미래자동차 분야 중심으로 맞춤형 기업투자유치 활동을 전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국제첨단소재 및 융복합기술대전’은 오는 18일부터 20일까지 3일간 코엑스 C홀에서 개최하는 국내 유일의 첨단소재 전문전시회로, 150여 개의 소재·부품·장비 기업이 참여하여 비즈니스의 장을 펼친다. 이에 시는 평택산업진흥원과 함께 공동홍보관을 운영할 예정이다. 또한, 10월 24일부터 28일까지 코엑스 A, B홀에서 열리는 ‘KES 2023(한국전자전)’에서는 경기경제자유구역청과 공동홍보를 추진할 계획이다. 시는 이번 행사에서 평택시 개발계획 및 산업단지 분양현황을 알리고, △인센티브 지급 △지제역 환승센터 등의 교통 여건 △고덕국제신도시, 브레인시티, 화양지구 등의 생활 여건 △삼성전자 및 카이스트 평택캠퍼스 등의 산업 여건 등을 담은 홍보를 통해 관람객들의 발길을 붙잡을 예정이다. 특히, 7월 산업통상자원부로부터 지정받은 ‘국가첨단전략산업 반도체 특화단지’와 연계한 소재·부품·장비
(누리일보) 경기도는 16일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에서 미국 최대 민간 바이오협회인 바이오콤 캘리포니아와 미국 바이오기업들을 만나 경기도와 미국 간 바이오산업 글로벌 협력네트워크 확대 방안을 모색했다. 바이오콤 캘리포니아는 바이오기업 1,700여 개사를 회원으로 두고 있는 미 최대 민간 바이오협회로, 이번 방문은 지난 5월 이후 두 번째다. 임프리메드(ImpriMed) 등 미 서부 바이오기업 7개사, 캘리포니아대 샌디에이고(UCSD) 산학협력단장도 함께 방문했다. 회의에는 경기도 바이오산업과, 투자통상과,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해 미국 바이오기업의 경기도 진출과 투자 등 경기도와 미국 바이오기업 간 협력 증진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경기도는 이날 투자유치와 바이오산업 현황 안내, 광교 바이오클러스터와 입주기업 소개, 바이오센터 시설 투어 등을 진행하며 적극적인 투자유치 활동을 했다. 한태성 도 바이오산업과장은 “경기도가 글로벌 바이오산업의 허브가 되기 위해서는 미 바이오산업의 경기도 진출과 투자가 중요한 만큼 이번 만남을 통해 바이오콤 캘리포니아 및 미 바이오기업과의 협력을 지속적
(누리일보) 경기도주식회사는 지난 14일과 15일 이틀간 수원시 경기도청 구청사에서 ‘2023 케이파츠(K-PARTS) 페스티벌’을 개최했다. 올해로 두 번째 열린 케이파츠 페스티벌은 경기도 자동차 품질인증부품 공동 브랜드 ‘케이파츠’를 홍보하기 위한 자리로 자동차를 기반으로 누구나 함께 즐길 수 있는 자동차문화 축제의 장으로 꾸며졌다. 염태영 경기도 경제부지사는 행사 첫날 페스티벌을 방문해 부스들을 둘러보며 격려했다. 서로의 자동차를 자랑하는 ‘카밋’(Car-meet)뿐만 아니라 잔디밭에서 가족과 함께 음악을 즐길 수 있는 거리공연(버스킹), 아이들이 좋아하는 미니카 브랜드 ‘타미야’(Tamiya)의 미니카 부스와 애니메이션 ‘로보카 폴리’ 체험 등으로 방문객의 호평을 받았다. 더불어 페스티벌과 함께 자동차 품질인증부품 판매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도 진행됐다. 14일 첫째 날, 자동차부품생산자협동조합(RAPA)과 ‘지속가능한 상생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자동차 품질인증부품 관련 정보 교류 및 판매 협력, 활성화와 케이파츠(K-PARTS) 브랜드 홍보를 위한 공동캠페인 전개 등을 약속했다.
(누리일보) 과천시는 13일 과천시 창업·상권활성화센터 ‘제8기 과천시 상인최고위과정’ 졸업식을 개최했다. 졸업식은 졸업생 15명과 상인회장단, 센터 관계자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과천시는 과천시 창업·상권활성화센터를 통해 관내 소상공인과 예비자영업자의 경영 역량 강화를 위한 다양한 상권활성화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지난 5일부터 2주간 총 6회에 걸쳐 진행된 이번 상인최고위과정 교육에서는 기업가 정신과 시장 트랜드, 점포브랜드, 소비자심리에 따른 고객서비스, 절세전략 및 세무 업무, 온라인 마켓 ‘라이브커머스’, 상권분석과 경기도 지원사업 정리 등 실제 경영 활동에 바로 적용이 가능한 유용한 정보를 담은 다양한 분야의 강의가 진행됐다. 과천시에서 10여 년간 사업체를 운영 중인 한 졸업생은 "장사에 집중하느라 그동안 알지 못했던 여러 정보들을 듣고 배울 수 있는 좋은 기회였고, 앞으로 실제 운영에 많은 도움이 될 것 같다"고 말했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어려운 시국에도 바쁜 시간을 쪼개 교육에 참석한 만큼, 졸업을 진심으로 축하한다"며 "경제불황으로 침체된 과천
(누리일보) 글로벌 IT 솔루션 기업 SotaTek Korea는 오는 6월 26일, 선릉역 인근 스파크플러스 선릉 3호점에서 “슬기로운 AI 교육: GDC와 함께 여는 무한한 가능성”이라는 주제로 AI 교육 세미나를 개최합니다. 본 행사는 인공지능이 교육과 소프트웨어 개발 환경을 어떻게 재편하고 있는지 다양한 사례와 함께 조명할 예정입니다. 이번 세미나에는 EBS 디지털인재교육부의 고범석 박사, 숭실대학교 AI 연구센터 연구진 등이 연사로 참여해, AI 기반 교육 및 인증 시스템의 최근 사례와 향후 방향성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나눌 예정입니다. 참석자들은 개인화된 학습 혁신, 글로벌 개발센터(GDC) 모델을 활용한 협업 기반 소프트웨어 개발, 실무에 적용 가능한 AI 도입 사례에 대한 인사이트를 얻을 수 있습니다. SotaTek Korea는 오는 세미나에서 인공지능(AI)과 교육의 융합을 주제로 다양한 발표와 네트워킹 세션을 진행한다. 공식 프로그램은 오후 4시 체크인 및 웰컴 리셉션으로 시작되며, EBS 고범석 박사(디지털인재교육부장)의 기조연설 ‘인공지능 시대, EBS의 새로운 도전’으로 본격적인 행사가
(누리일보) 베트남 본사를 둔 글로벌 IT 서비스 기업 SotaTek Korea는 오는 6월 26일 서울 강남에서 ‘슬기로운 AI 교육 & GDC 소프트웨어 개발 모델’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인공지능(AI) 기술과 글로벌 개발센터(GDC) 기반의 협업 모델을 교육 현장에 적용한 실제 사례를 중심으로 진행된다. 이를 통해 기술 기반 교육 혁신의 가능성을 조명하는 것이 목적이다. 행사에는 SotaTek Korea의 AI 전문가를 비롯해 국내 주요 교육기술 기업 및 디지털 학습 실무자들이 연사 및 패널로 참여할 예정이다. 발표 세션에서는 스마트 학습관리시스템(LMS), AI 기반 학습 챗봇, 발음·작문·회화 연습 지원 솔루션 등 실제 교육 현장에 도입된 다양한 기술들이 소개된다. 이를 통해 글로벌 기술 트렌드와 한국 현장의 실무 경험을 결합한 실질적인 활용 방안이 공유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베트남 및 국제 사례 발표와 현장 데모, 오픈 토론 세션을 통해 실질적인 협업 논의가 이뤄질 전망이다. 특히 한국 교육시장에 특화된 AI 도입 전략과 사용자 맞춤형 학습 경험을 어떻게 설계하고 운영할 수
(누리일보) (중국 류저우=신화통신) 광시(廣西)좡족자치구 류저우(柳州)시 북부생태신구 로봇산업단지에서 류저우 유비쉬안(優必選, UBTECH)스마트테크회사의 공업용 휴머노이드 로봇 '워커 에스원(Walker S1)'이 18일 정식 출고됐다. 공업용 휴머노이드 로봇은 사람과 유사한 형태, 유연한 관절, 강력한 지능형 의사 결정 능력을 바탕으로 '하나의 설비가 다양한 작업을 수행'하는 작업 시나리오를 구현한다.
(누리일보) (러시아 상트페테르부르크=신화통신)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18일(현지시간)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대표단이 오는 22일 이후 협상할 준비가 됐다고 밝혔다. 러시아 측은 현재 우크라이나 측과 소통 중이며 우크라이나 위기에 대한 장기적인 해결책을 찾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푸틴 대통령은 '제28회 상트페테르부르크 국제경제포럼(SPIEF)'에 참석한 세계 주요 통신사 대표들과의 회견에서 러시아는 우크라이나에서의 충돌을 가능한 한 빨리 끝내길 바라며 "평화적인 방식으로 끝내는 것이 가장 바람직하다"고 밝혔다. 그러나 평화적인 방식으로 합의에 도달할 수 없다면 러시아는 군사적 수단을 통해 목표를 달성할 것이라고 경고했다. 또한 러시아는 우크라이나가 자국에 위협이 될 수 있는 무장군을 보유하는 것을 결코 용납하지 않겠다고 부연했다. 푸틴 대통령은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을 포함한 누구와도 회담할 준비가 됐다고 강조했다. 그는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간 협상 마지막 단계에서 우크라이나 측 지도자와의 회담이 '가능하다'며 그렇게 되면 협상에 '마침표를 찍을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그는
(누리일보) (베이징=신화통신)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이 19일 오후(현지시간)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 전화 통화를 통해 중동 정세를 중점으로 의견을 교환했다. 푸틴 대통령은 현재 중동 정세에 대한 러시아 측의 견해를 통보하며 다음과 같이 말했다. 이스라엘의 이란 핵시설 공격은 매우 위험하고 충돌의 격화는 어느 쪽의 이익에도 부합하지 않으며 이란 핵 문제는 대화와 협상을 통해 해결해야 한다. 충돌 양측은 제3국 공민의 안전을 보장해야 한다. 현재 정세가 여전히 빠르게 변화하고 있으며 러시아 측은 중국 측과 긴밀한 소통을 유지하고 정세가 진정될 수 있도록 함께 적극적으로 노력해 지역 평화와 안정을 수호하고자 한다. 시 주석은 중국 측의 원칙과 입장을 설명하며 다음과 같이 말했다. 현재 중동 정세는 매우 위급하며 세계가 새로운 격동의 변혁기에 들어섰음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만약 충돌이 더욱 격화된다면 충돌 양측이 더 큰 손실을 입을 뿐만 아니라 지역 국가 역시 큰 피해를 입게 될 것이다. 현재 사태에 대해 다음 네 가지 주장을 제안한다. 하나, 휴전을 추진하는
(누리일보) 로봇 전문가의 혜안이 이끄는 첨단 자동화 시스템 로봇 자동화 용접 시스템을 통해 건축자재 시장에 혁신을 불어넣고 있는 위텍시스템(주)가 로봇 기술력과 고객 중심의 가치를 바탕으로 새로운 도약을 선언한다. 특히, 사람과 로봇의 협업을 통해 최적화된 생산 시스템을 구축하고, 임대 사업자들에게 최적화된 '가변형 공유창고'를 선보이며 공유 경제 시대의 새로운 해법을 제시하고 있다. 위텍시스템(주)는 끊임없는 변화와 지속적인 피드백을 통해 로봇 용접 분야에서 새로운 패러다임을 추구하는 전문 기업이다. 아파트 세대창고, 태양광 구조물, 승강기 부품, 건식 패드, 조립식 계단 등 다양한 건축자재를 로봇으로 용접하며 고품질의 제품을 생산하고 있다. 로봇 용접 노하우 고도화, 사용 편의성, 다양한 모델의 고품질화를 통해 고객의 요구를 충족시키는 것을 최우선 가치로 삼고 있다. 독일 쿠카로봇 동북아 지사장 출신의 로봇전문가인 김하학 대표가 이끌고 있는 위텍시스템(주)는 2011년 설립 이래 꾸준히 성장해 왔으며, 30여년간 현장경험을 통해 축적된 로봇 협업 및 공장 자동화 노하우는 지난 10년간 120개 이상의 라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