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일보) 전북특별자치도 어린이창의체험관은 추석 연휴를 맞아 방문하는 가족들에게 즐거운 추억을 선사하기 위해 오는 9월 14일부터 9월 18일까지 4일간(추석당일 휴관) 다채로운 민속놀이와 전통요리, 창작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추석 특별체험 프로그램은‘둥실둥실 보름달빵 만들기’,‘한가위 오색송편 만들기’와 같이 가족과 함께하는 요리수업이 마련되며, ‘자개 손거울 만들기’,‘한지등 만들기’,‘미니연 날리기’등의 창작 수업도 진행된다. 어린이창의체험관은 상설 체험시설 외에도 체험관 외부에서 투호, 대형 윷놀이, 제기차기, 사방치기, 딱지치기 등 다양한 민속놀이를 즐길 수 있도록 준비했다. 가족 단위 방문객들은 민속놀이를 통해 전통문화를 체험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다. ‘둥실둥실 보름달빵 만들기’, ‘한가위 오색송편 만들기’, ‘나만의 전통 장난감 만들기’체험 프로그램은 사전 예약을 통해 참여할 수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어린이창의체험관 누리집(jbchild.kr) 체험교육(상상문화센터)에서 2일 오전 9시부터 선착순 접수하고 있으며, 강좌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누리집에서
(누리일보) 전북자치도는 도내 16개소의 ‘국가 산림문화자산’을 지정하고, 도민과 관광객들에게 이들 자산을 탐방하며 특별한 추억을 만들어볼 것을 제안했다. ‘국가산림문화자산’은 생태적, 경관적, 정서적으로 보존할 가치가 큰 산림과 관련된 유형·무형의 자산을 의미한다. 전국적으로 96개소가 지정되어 있으며, 이 중 16개소가 전북자치도에 위치해 있다. 산림청은 이들 자산에 대한 정보를 한데 모아 ‘국가산림문화자산 87선 안내서’를 발간해 산림청 누리집에 게시했다. 이를 참고해서 올가을, 전북자치도의 국가산림문화자산을 탐방하며 자연의 아름다움과 역사적인 이야기를 함께 느껴보는 건 어떨까? 전북자치도에서 지정된 국가 산림문화자산 중 몇 곳을 소개하자면, 남원의 행정마을숲은 한 스님의 조언을 바탕으로 마을의 재난을 막기 위해 가꿔진 숲이다. 한 스님이 마을을 지나가다 ‘이곳은 사람이 살 터가 아니니 마을을 지키려면 북쪽 허한 곳에 돌을 쌓아 막거나 나무를 심어 채워라’는 말을 남기고 떠난 후 해마다 질병과 수해로 재난이 끊이지 않자 스님 말대로 숲을 가꾼 것이라고 한다. 이 숲은 굴참나무와 느티나무를 제외하고 대부분
(누리일보) 전북특별자치도는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목재 이용 활성화와 목재문화 확산에 힘쓰고 있다고 밝혔다. 전북자치도는 이번 추석 연휴(9월 14일~18일)을 맞아 목재문화체험장에서 가족 단위로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도민들에게 목재의 가치를 알리고 목재 문화를 확산하는 데 앞장선다. 기후위기가 심화됨에 따라 탄소중립은 전 세계적인 화두로 떠오르고 있으며, 목재는 그 중심에서 중요한 친환경 소재로 주목받고 있다. 산림에서 수확한 목재는 나무가 자라는 동안 흡수한 탄소를 저장하며, 목재를 활용한 제품은 ‘탄소 저장고’ 역할을 하여 장기간 탄소 저감에 기여한다. 전북특별자치도는 이러한 목재의 가치를 널리 알리고, 생활 속에서 목재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목재문화체험장을 적극 운영 중이다. 전북자치도 내에는 총 4개의 목재문화체험장(정읍, 무주, 장수, 임실)이 운영되고 있으며, 유아부터 성인까지 다양한 연령층이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있다. 특히 이번 추석 연휴에도 일부 체험장이 문을 열어 가족 단위 방문객들이 목재의
(누리일보) 영화 감독과 배우를 꿈꾸는 전북 청년 영화인들이 직접 제작한 단편영화들이 한 자리에 모였다. ‘제4회 상상단편영화제작 프로젝트 달빛 상영회’가 12일 전북특별자치도청 야외공연장에서 성황리에 개최되어, 도내 대학생들이 선보이는 창의적인 단편영화를 관객들에게 선보였다. 이번 상영회에는 약 400여 명의 대학생과 함께 최병관 전북특별자치도 행정부지사, 심영아 KT&G ESG경영실장, 박영완 전북독립영화협회 이사장, 이주승 영화배우 등 영화계 주요 인사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상상단편영화제작 프로젝트는 전북자치도와 KT&G, 전북독립영화협회의 협력으로 이루어졌으며, 청년 영화인들이 창의력과 도전 정신을 발휘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날 상영된 단편영화로는 ‘평범히 빛나리’(감독 허유림), ‘The LOVERS’(감독 오수현), ‘홀로’(감독 김진성) 등 도내 대학생들이 직접 제작한 3편의 작품이 관객들에게 선보였다. 이외에도 이주승 감독의 초청작 ‘돛대’가 상영되어, 전문 영화인들과 청년 영화인들이 함께하는 특별한 영화의 밤을 만들었다. 영화 상영 후에는 감독과 출
(누리일보) 전북특별자치도의회 기획행정위원회 강태창 의원(더불어민주당, 군산 1)은 12일 추석 명절을 맞아 군산시 소재 무료급식 시설인 ‘사랑의 밥상 나눔터’를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했다 사단법인 예사봉사단이 운영하고 있는‘사랑의 밥상 나눔터’는 지난 2013년부터 현재까지 65세 이상 어르신과 장애인을 대상으로 무료로 점심을 제공하고 있다. 시설 관계자들은 경기 불황과 물가 상승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요즘에 시설을 찾아 위문품을 제공해 준 것에 대해 고마움을 표했다. 강태창 의원은 “이번 추석에는 소외된 이웃 없이 모두가 따뜻하고 행복한 명절을 보내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전통시장에서 구매한 물품을 시설에 전달했다”라고 말했다. 또한, “앞으로도 복지 사각지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어려운 이웃들에 대한 나눔을 실천하고 지속적인 관심을 갖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누리일보) 전북특별자치도평생교육장학진흥원은 전주상공회의소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지역사회의 평생교육 기회를 확대하고, 상공인들의 지속 가능한 교육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것으로, 진흥원에서 운영중에 있는 전북형 온라인 평생교육 통합플랫폼 '전북 사이버 도민강좌'를 통해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개인의 역량 강화를 도모할수 있다. 두 기관은 협약을 통해 ① 지역사회 발전 연계 ② 정보 및 자원공유 ③ 콘텐츠 지속적 개발 및 제공 등 주요사항에 대해 협력하기로 합의했다. 전북특별자치도평생교육장학진흥원 이현웅 원장은 “양 기관의 협력은 지역 경제와 인재 양성에 중요한 역할을 할 것입니다. 상호협력을 통해 보다 많은 사람들이 평생교육의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라고 강조했다. 전주상공회의소 김정태회장 또한 “전북특별자치도평생교육장학진흥원과 협약을 통해 지역 상공인들에게 유익한 평생 교육기회를 소개할 수 있어 기쁩니다.”라고 전했다 참고로 '전북 사이버 도민강좌'는‘전북사이버도민강좌’검색 및 웹사이트통해 접속이 가능하다.
(누리일보) 전북특별자치도의회 임승식 의원(정읍1ㆍ더불어민주당)이 대표발의한 '전북특별자치도 동물보호 및 관리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지난 10일 도의회를 통과했다. 임 의원에 따르면 “'동물보호법' 전부 개정ㆍ시행(‘24.4.27.)에 따라 맹견을 사육하려는 자는 동물등록, 보험 가입, 중성화 수술을 완료한 후 맹견사육허가를 받아야 하며, 도지사는 맹견에 대한 기질평가를 통해 사육 허가를 결정”해야 한다. 이에 “도내 맹견사육허가제를 위해 기질평가를 실시하고, 이를 위한 위원회 운영에 관한 사항에 대한 제도적 근거를 마련해야 할 필요가 있다”는 게 임 의원의 설명이다. 따라서 이번 개정 조례안은 법에서 위임된 사항인 ▲ 맹견 또는 맹견이 아닌 개의 기질평가를 위해 기질평가위원회의 구성 및 운영에 관한 사항을 규정하고, ▲ 맹견사육허가 신청 및 기질평가에 관한 절차 등에 관한 사항을 담고 있다. 임승식 의원은 “최근 5년간 개 물림 사고 환자 이송 건수는 약 1만 1천 건으로 집계됐고, 일일 평균 약 6건의 크고 작은 개 물림 사고가 발생하고 있다”며, “반려견 종류가 다양해지고 대형화되면서
(누리일보) 전북특별자치도의회 오은미 의원(순창ㆍ진보당)이 대표발의한 '전북특별자치도 귀농어·귀촌 활성화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지난 10일 도의회를 통과했다. 오 의원에 따르면 “지난해 도내 귀농어·귀촌인은 2만2,330명으로 전년대비 10.8%가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40대 이하 귀농어·귀촌 청년 인구는 1만1,966명으로 전체 귀농어·귀촌인의 53.6%를 차지”하고 있다. 따라서 “도내 귀농어·귀촌 청년의 안정적인 농어촌 정착을 위한 지원 등에 관한 근거 마련이 시급한 상황이다”는 게 오 의원의 설명이다. 이번 개정조례안은 전북특별법이 제정·시행(‘24.12.27.)에 따라 귀농어·귀촌 활성화 특례에 필요한 사항을 규정하기 위한 것으로, ▲ 귀농어업인이 귀농어 후 5년 이내 자연재해 등으로 안정적인 영농·영어가 어렵다고 판단되는 경우 필요한 지원을 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 귀농어·귀촌 청년을 도내 귀농어업인이나 귀촌인 중에 18세 이상 45세 미만인 사람으로 정하고, 이들의 농어촌 취업 및 창업, 정주여건, 능력개발 및 생활안정을 위한 지원을 할 수 있도록 관련 규정
(누리일보) 외국인 요양보호사 도입에 맞춰 전북특별자치도의 종합적이고 체계적인 검토와 준비가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왔다. 전북특별자치도의회 전용태 의원(더불어민주당, 진안군)은 지난 10일 제413회 임시회 5분 자유발언에서 “보건복지부의 외국인 요양보호사 정책에 대응하여 전북특별자치도가 종합적이고 체계적인 검토와 준비 등을 통하여 구체적인 시행계획과 세부지침, 매뉴얼 등을 수립해 줄 것을 강력히 촉구한다”고 주장하며, 전북자치도의 외국인 요양보호사 정책에 대한 구체화·현실화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보건복지부는 올해 7월부터 외국인 유학생이 요양보호사 자격을 취득해 요양시설에 취직할 경우 주로 전문인력에게 발급되는 ‘특정활동 비자’ E7을 발급하기로 했다. 이러한 보건복지부의 정책은 요양보호사 직군에 외국인력 활용 확대방안을 마련한 것이다. 전용태 의원은 보건복지부의 외국인 요양보호사 정책 아젠다에도 불구하고 전북자치도는 이 정책과 관련하여 특별히 세부적인 계획이나 지침, 매뉴얼 등을 마련하지 못하고 있는 도정 현실을 개선할 필요성을 강하게 의식하여 5분 자유발언을 통하여 지적한 것이다. 전 의원은 전
(누리일보)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과 농촌진흥청은 12일 농촌진흥청 농업과학관에서 ‘진로교육 및 진로체험 운영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 협약은 학생들의 진로체험과 농업·농촌분야 인재 양성을 위해 지역사회 기관과의 협력체계를 확대하는 게 목적이다. 협약식에는 윤영임 전북교육청 교육국장, 김병석 농촌진흥청 연구정책국장 등 양 기관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해 진로체험 및 농업분야 인재 양성에 관한 업무 협조체계 구축을 약속했다. 농촌진흥청은 농업·농촌 분야와 관련된 초·중·고등학교 진로탐색 프로그램 및 진로교육에 필요한 다양한 체험활동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기로 했다. 전북교육청은 농촌진흥청의 초·중·고등학교 진로교육 및 진로체험 활성화를 위한 여건 조성 및 프로그램 안내, 자문 등의 업무를 맡기로 했다. 농촌진흥청은 농촌 진흥을 위한 시험·연구 및 농업인의 지도·양성 등에 관한 사무를 관장하는 중앙행정기관이다. 국립농업과학원, 국립식량과학원, 국립원예특작과학원, 국립축산과학원, 농촌인적자원개발센터를 소속기관으로 두고 있다. 김병석 국장은 “두 기관의 협력을 통해 보다
(누리일보) 전북특별자치도의회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12일 군산 역전종합시장에서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와 전통시장 이용촉진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지역 경제의 장기적인 침체와 e커머스 시장 성장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 상인들에게 활력을 불어넣고, 지역 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문승우 의장(군산4)을 비롯해 강태창 의원(군산1), 김동구 의원(군산 2), 박정희 의원(군산3)과 도의회 사무처 직원들이 참여하여, 온누리상품권으로 쌀 과일 생선 등 다양한 농축수산물을 구입했으며, 구입한 물품은 군산 지역 사회복지시설에 전달됐다. 특히 이번 행사에는 전북상인연합회 회장, 군산시 부시장, 전북특별자치도 도민안전실장도 참석하여, 상인들과의 대화의 시간을 갖고 애로사항을 청취하며 전통시장 활성화 방안에 대한 의견을 나누었다. 문승우 의장은 행사 현장에서 “전통시장은 지역 주민들이 우수한 품질의 상품을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는 중요한 서민경제의 중심지”라고 강조하며, “지역 경제의 중요한 축인 전통시장이 더욱 활성화될 수 있도록 전북특별자치도의회도 적극적으로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누리일보) 전북도의회 국주영은(전주12,더민주)은 11일 (사)한국아동청소년그룹홈협의회 전북지부와 ‘아동공동생활가정 종사자 처우개선’을 주제로 정책 간담회를 가졌다. 간담회는 국주영은 의원 주재로 개최됐으며, 임승식 위원장(더민주, 정읍1), 오은미 의원(진보당,순창), 박정규 의원(더민주,임실)과 전북자치도 여성가족과 김정 과장, 한국아동청소년그룹홈협의회 전북지부 김일환 지부장. 임정미 부지부장, 전주 포도원 그룹홈 김영길 대표, 군산 행복의뜰 서영희 시설장, 전주 건강한가족 이주은 보육사, 전주 우리집 김미향 시설장 등이 참석했다. 국주영은 의원은 인사말을 통해 “그룹홈 종사자 분들께서 어려운 환경에서도 도내 아동, 청소년을 위해 애써주심에 감사드린다”며 “그룹홈 종사자의 처우개선을 위해 상임위 의원님들과 도 집행부서와 협의하여 아동, 청소년에 대한 지속가능한 돌봄서비스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최선의 정책 대안을 만들어 내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협의회 김일환 지부장은 “대규모 아동양육시설은 보건복지부 사회복지사 인건비 가이드라인을 적용하고 있으나 그룹홈은 적용되고 있지 않다”면서“열악한 처우개선을 위해
(누리일보) 전북특별자치도가 도내 전 지역의 고른 상생 균형발전을 위해 추진하고 있는 동부권 특화 발전사업의 추진 상황을 더욱 꼼꼼히 살피기로 했다. 지역 특화 동부권 발전사업은 남원시를 비롯 무주, 진안, 장수, 임실, 순창 등 도내 동부권 6개 지역의 풍부한 자원과 전통문화를 활용해 경제적 성장과 지역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것으로 지난 2011년부터 진행되어온 대규모 프로젝트다. 이와 관련 전북자치도는 지난 2006년 6월 동부권 발전지원에 관한 조례 제정과 2006년 10월 제1기 동부권균형발전위원회 구성, 2009년 4월 동부권 신발전지역 종합발전계획 수립 용역, 2010년 동부권 신발전지역 종합발전구역 지정 고시 등 제도적 정비를 추진했었다. 이후 2011년부터 2020년까지 2단계에 걸쳐 균특 1,626억원, 도비 1,252억원 등 총 2,878억원을 투입해 48개 사업을 추진했으며, 현재는 2021년부터 2025년까지 도비 1,800억원을 지원해 제3단계 동부권 발전사업을 진행하고 있는 상태다. 전북자치도에 따르면 도내 균형발전정책을 담당하고 있는 천영평 기획조정실장은 부임한 이후 전
(누리일보) 전북특별자치도는 9월 5일 옥정호에 조류경보제 ‘관심’ 단계가 발령된 가운데, 녹조 확산 방지를 위해 12일 현장을 방문하고 녹조 상황을 점검했다. 이번 현장 점검은 칠보발전방류구 및 칠보취수구, 산성정수장을 중심으로 이루어졌으며, 한국수자원공사와 함께 녹조 발생에 따른 대응 상황을 면밀히 모니터링하고, 녹조 저감 설비 및 정수 처리 현황을 점검했다. 강해원 환경산림국장은 이번 점검에서 한국수자원공사(섬진강댐지사, 정읍권지사)와 함께 옥정호의 녹조 상황을 직접 확인하며, 정읍 시민들이 사용하는 식수원에 차질이 발생하지 않도록 모든 수단을 동원해 녹조 확산 방지에 최선을 다할 것을 당부했다. 또한, 현장에서 녹조 저감 설비와 정수 처리 과정을 면밀히 살펴보며, 녹조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대응 방안을 점검했다. 전북자치도는 옥정호의 녹조 발생 원인 중 하나인 오염물질 유입을 방지하기 위해, ‘광역상수원 지킴이(47명)’를 활용해 불법행위 감시 및 정화 활동을 강화하고 있다. 또한, 정읍시와 임실군과 협력하여 가축분뇨 및 개인하수처리시설 등 주요 오염원에 대한 합동점검을
(누리일보) 서거석 전북특별자치도교육감이 14개 시·군을 순회하며 교직원·학부모들과 교육 현안을 놓고 허심탄회하게 대화하는 공감토크가 석 달 만에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12일 고창 동리국악당에서 서거석 교육감과 지역 학부모·교직원 2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교육감과 함께하는 공감토크’를 개최했다. 서거석 교육감은 이 자리에서 ‘수능 1등급 올리기 80일 프로젝트’, ‘개인별 맞춤형 학습지원’ 등 학력 신장을 위해 추진하고 있는 사업들을 소개하고, 전북교육 대전환을 위한 공교육 혁신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학부모와 교직원들은 △소규모학교 활성화 방안 △학력신장 △전북형 늘봄학교 확대 △AI기반 미래교실 구축 △IB교육 등에 관심을 보였다. 서 교육감은 이날 고창교육지원청과 고창중학교를 방문해 교직원들을 격려하며 교육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기도 했다. 이로써 서거석 교육감이 지난 6월 11일 무주를 방문하면서 시작한 공감토크가 막을 내리게 됐다. 공감토크는 각 지역 교육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이를 교육 정책에 반영하기 위한 목적으로 기획됐다. &nbs
(누리일보) 빠르게 변화하는 기술 환경 속에서 2025년은 ‘연결과 융합’이 기업 전략의 중심으로 떠오르고 있다. 인공지능(AI), 사물인터넷(IoT), 블록체인, 디지털 트윈, 지속 가능 기술 등이 개별 기술을 넘어 통합 솔루션 형태로 산업 전반에 영향을 미치고 있기 때문이다. 시장조사업체 가트너(Gartner)는 2025년 생성형 AI 관련 전 세계 지출이 6,440억 달러에 이를 것으로 전망했다. 같은 해 IoT 시장은 1조 달러를 돌파할 것으로 보이며, 블록체인 기술 역시 공급망, 금융, 제조 분야로 확장되며 연평균 60% 이상의 성장률을 기록하고 있다. 그러나 기술의 고도화와는 별개로, 기업이 이를 어떻게 비즈니스 전략에 연계하고 실질적인 성과로 전환하느냐는 또 다른 과제다. 실제로 BCG 보고서에 따르면 AI를 도입한 기업의 74%는 기대한 결과를 얻지 못하고 있으며, 이는 기술력 자체보다는 비즈니스 전략적인 측면 및 실행력 부족이 주된 원인으로 지목된다. 이러한 상황 속에서 주목받는 것이 바로 실행력을 갖춘 IT 아웃소싱 파트너다. 특히 베트남을 중심으로 한 동남아 IT 기업들은 높은 기술력과 유연
(누리일보) 신재생에너지는 인류의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해 반드시 가야 할 길이다. 하지만 ‘속도’만을 앞세운 채 기본 원칙과 절차를 간과한다면, 그 길은 오히려 불신과 갈등의 장벽에 가로막히기 십상이다. 최근 진행되고 있는 ‘인천해상풍력 1·2호’ 사업의 환경영향평가 초안 공람은 그 대표적 사례다. 이 사업은 세계적 해상풍력 기업인 덴마크 오스테드가 주도하고 있는 대규모 프로젝트로, 7GW 규모의 발전 용량을 계획하고 있다. 그러나 현재 환경영향평가 초안이 제출된 상태에서도 전력 인입 경로가 확정되지 않았으며, 주요 관계기관인 해양수산부와 국방부의 협의도 아직 진행되지 않은 상황이다. 더욱이 해당 전력 인입 경로는 국가 주요 전략시설이 밀집한 송도 해역으로, 사실상 송전망 구축이 매우 까다로운 지역으로 평가된다. 문제는 이와 같은 불확실한 계획이 명확히 정리되지 않은 채 ‘초안 공람’과 ‘주민 설명회’가 강행되고 있다는 점이다. 환경영향평가의 목적이 단순한 계획 수립이 아닌, 입지 타당성과 환경성, 그리고 이해관계자의 의견을 반영하는 데 있는 만큼, 핵심 기술조건인 전력 인입 경로가 확정되지 않은
(누리일보) 설계부터 입주까지 함께 하는 ‘가전파트너’로 우뚝 서다 ㈜비아이씨엔지는 시공사, 시행사, 재개발 및 재건축 시장에서 시스템에어컨과 빌트인가전을 선도적으로 공급하는 LG전자의 우수 협력업체다. 대단지 신축 아파트 및 오피스텔에 제품을 공급하는 B2B 사업을 수행하며, 초기 설계부터 맞춤형 제안, 설치, 사후관리까지 전 과정을 함께한다. 조합과 시행사, 시공사를 주요 파트너로 하는 ㈜비아이씨엔지의 김은주 대표는 다음과 같이 말한다. “저는 단순히 고객과 거래하지 않습니다. 평생 함께할 파트너로서 고객과 함께 만들어 갑니다.” ‘사람이 가장 소중한 재산’이라는 가치관을 갖고 있는 김은주 대표는 ‘관계’를 중요시한다. 인연을 맺으면 신뢰와 믿음으로 관계를 견고하게 다지며 평생 함께 한다. 이는 사적인 사이뿐만 아니라 사업을 하는데 있어서도 마찬가지다. 때문에 단순한 제품 납품처가 아니라 ‘사업 동반자’로서의 역할을 강조해 왔고 ‘사람이 가장 소중한 재산’이라는 가치관을 갖고있는 김은주 대표는 ‘관계’를 중요시한다. 인연을 맺으면 신뢰와 믿음으로 관계를 견고하게 다지며 평생 함께 한다.이는 사적인 사이뿐만 아니라 사
(누리일보) 신현옥 목사(시온평화문화예술단)가 주최한 ‘명창 안소라 효(孝) 힐링콘서트’가 지난 5월 29일(목) 오후 7시, 대한민국 예술인센터 공연장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이번 콘서트는 가정의 달을 맞아 어르신과 지역주민등 600여명을 초청해 감사와 사랑을 전하는 뜻깊은 자리로 마련됐으며, 명창 안소라를 비롯한 다양한 출연진이 무대에 올라 감동적인 공연을 선사했다. 행사에는 신현옥 목사가 이사장으로 있는 시온평화문화예술단이 주관했으며, 효의 가치를 되새기고 정서적 위로를 전하기 위한 다양한 무대가 펼쳐졌다. 이번 행사는 중앙대학교 국악과 유대용 교수가 사회를 맡아 전문성과 품격을 더했다 명창 안소라는 품격 있는 국악 무대로 관객의 큰 박수를 받았고, 가수 이영만(닥터리)과 국악가수 고금성, 등 무대를 빛냈다. 특히 ‘3인 3색 크로스오버 콘서트’는 전통과 현대를 잇는 다채로운 구성으로 관객의 호평을 받았다. 이외에도 국악인 송효은, 임현주, 김현희가수 옥희, 고영준, 최진출, 조성자, 정규리, 김현희, 리화난타공연 소야난타 피리공연 곽재혁 작곡가 김병학특별 출연자 및 후원인사도 대
(누리일보) 지하철 7호선 산곡역 초역세권 입지를 품은 ‘해링턴스퀘어 산곡역’이 선착순 한정 특별분양에 돌입했다. 총 2,475세대 규모로 조성되는 이 대단지는 입지, 교육, 상품성, 자연환경 등 전 방위적 조건을 고루 갖춰 실거주 수요자들 사이에서 ‘부평 대장주’로 주목받고 있다. 7호선·GTX-B 연계 교통망…서울 접근성 뛰어나 이 단지가 주목받는 가장 큰 이유는 바로 ‘입지 경쟁력’이다. 산곡역에서 서울 가산디지털단지까지 약 30분대, 강남까지도 1시간 이내로 이동이 가능하다. 여기에 수도권 1호선과 인천 1호선이 만나는 부평역까지 10분 거리이며, 향후 GTX-B 노선(예정)이 개통되면 서울 도심과의 시간적 거리도 더욱 좁혀질 전망이다. 도보 통학 가능한 명문 학군 ‘초품아(초등학교를 품은 아파트)’ 입지를 갖춘 것도 큰 강점이다. 단지 내에 산곡초와 병설유치원이 자리하고 있으며, 산곡중, 청천중, 세일고, 인천외고, 명신여고 등 명문 학군이 도보 통학권 내에 위치해 학부모 수요자들의 호응이 크다. 약 5만㎡ 상업시설 + 롯데마
(누리일보) (베이징=신화통신)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이 4일 이재명 대통령에게 당선 축전을 보냈다. 시 주석은 중한 양국은 중요한 이웃이자 협력 동반자라며 다음과 같이 말했다. 수교 33년 이래 양국은 이데올로기와 사회 제도의 차이를 뛰어넘어 손잡고 나아가면서 서로 성취했으며 양국 관계의 안정적이고 건강한 발전을 실현했다. 이는 양국 국민의 복지를 증진했을 뿐만 아니라 지역의 평화·안정 및 발전·번영에도 적극적인 기여를 했다. 나는 중한 관계 발전을 고도로 중시한다. 현재 세계가 직면한 100년 만의 변화가 가속하는 가운데 국제·지역 형세의 불확실 요인이 늘어나고 있다. 세계와 지역의 중요 국가로서 중국 측은 한국 측과 함께 수교의 초심을 지키고 선린우호의 방향을 굳게 지키며 호리공영(互利共贏·상호이익과 윈윈) 목표를 견지하고 중한 전략적 협력 동반자 관계의 지속적인 발전을 함께 추진해 양국 국민에게 더 큰 혜택을 가져다주고자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