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일보) 수원시국제교류센터가 3월 16일까지 ‘2025 수원시 공공외교단(SCVA) 12기’ 단원으로 활동할 대학생 16명을 모집한다. 수원시 공공외교단(Suwon Center’s Volunteer Activators)은 관내 외국인 주민을 대상으로 하는 다양한 국제교류 프로그램에 주도적으로 참여해 수원과 한국을 알리는 역할을 한다. 또, 영문 블로그 기사·카드뉴스를 제작해 국제교류 활동을 홍보하고, 수원화성문화제 서포터즈 등 주요 행사를 지원하게 된다. 활동 기간은 4월 3일부터 12월 4일까지이다. 수원권 대학교, 수원 거주 대학생(외국인 유학생 포함)이 지원할 수 있다. 한국어와 영어로 의사소통과 글쓰기가 가능해야 하고, 외국인은 TOPIK(한국어능력시험) 4급 이상이어야 한다. 수원시국제교류센터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지원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후 전자우편으로 3월 16일까지 제출해야 한다. 서류 검토와 면접을 거쳐 3월 27일에 합격자를 발표한다. 공공외교단원에게는 소정의 활동비와 자원봉사(1365 자원봉사센터) 시간 인증, 수료증이 제공된다. 활동 우수자가 수원시국제교류센터가 주최하는 국
(누리일보) 수원박물관이 광복 80주년을 맞아 어린이 대상 보훈교육 ‘디깅(DIGGING)! 삼일절 이야기’ 특강을 연다. 삼일절의 의미를 되새기고, 나라를 위해 희생·공헌한 선조들의 뜻을 기리는 프로그램이다. 교육은 3월 1일 오전 10시 30분부터 정오까지 수원박물관 어린이교육실과 전시실에서 진행된다. 학생들은 수원 지역의 삼일운동과 독립운동가 이야기를 듣고, 박물관 전시실을 탐방한다. 또 ‘태극기 스퀴시(말랑이) 만들기’ 체험활동을 한다. 2월 19일부터 27일까지 수원시박물관사업소 통합예약시스템에서 신청하면 된다. 초등학생(1~6학년) 25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수원박물관 관계자는 “어린이들이 삼일절의 역사적 의미를 직접 체험하며 독립운동의 가치를 깊이 이해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역사와 문화를 배울 수 있는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마련하겠다”라고 말했다. 수원박물관은 3월 1일부터 광복 80주년·3·1운동 106주년 특별전 ‘항거, 수원 1919’ 전시를 시작한다. 개막 행사를 열고, 체험 부스도 운영할 예정이다.
(누리일보) 수원시가 관내 건설업체 현황을 담은 안내 책자를 제작해 본청‧사업소‧4개 구청 등 공공 건설(공사)·입찰 관련 부서 등에 배부했다. 수원시는 현황 정보를 제공해 지역 업체의 우선 선정을 유도하는 등 관내 건설업체의 건설사업 참여 확대를 위해 안내책자를 제작했다. 안내 책자에는 13개 업종별 건설업체, 건설기계 대여업체, 건설 인력 직업소개소 등 현황이 담겼다. 수원시 홈페이지에도 안내 책자를 올릴 예정이다. 수원시는 관내 등록된 모든 건설업체에 ‘전문건설업의 공공입찰 안내’(실태조사·입찰 참여 시 유의 사항 등), 등록 기준 기술 능력, 자본금, 사무실 등 자가 체크 사항 등이 담긴 공공 입찰 사업 참여 안내문을 배부했다. 수원시 관계자는 “안내 책자 배부로 공공‧민간 건설(공사)사업에 관내 업체의 참여기회가 늘어날 것”이라며 “지역경제가 활성화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김현수 수원시 제1부시장이 동탄인덕원선 건설사업 현장을 방문해 사업 추진 현황을 점검했다. 김현수 제1부시장은 지난 18일 제9공구 본선 터널공사 현장(영통구 영통동 48-1)을 찾아 공사 현장을 확인하고, 시공사인 ㈜한화건설 현장소장 등 관계자의 설명을 들었다. 김현수 제1부시장은 “해빙기 안전관리를 빈틈 없이 해 주시고, 공사가 마무리될 때까지 근로자들이 안전하게 일할 수 있도록 철저하게 관리하길 바란다”며 “사업이 적기에 준공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인덕원~동탄 복선전철 건설사업’은 2021년 11월 제1·9공구 실시계획 승인을 시작으로 2023년 12월 제2~8공구, 제10~12공구 실시계획이 승인되며 전 구간이 착공됐다. 전체 1~12공구 중 수원시 구간은 4~9공구이며, 2028년 12월 31일 준공 예정이다. 수원시 관계자는 “공사 현황을 지속해서 확인하고, 필요한 부분을 지원해 사업이 적기에 준공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지난 10일 박물관사업소, 수원시립미술관을 방문하며 ‘현장행정’을 시작한 김현수 제1부시장은 6월까지 주요·현안 사업
(누리일보) 수원시가 노동취약계층 노무제공자에게 유급병가를 지원해 노동취약계층의 노동 환경을 개선한다. 수원시는 11월 28일까지 ‘2025년 수원시 노동취약계층 노무제공자 유급병가 지원사업’ 신청을 받는다. 유급병가 지원사업은 국가건강검진 1일, 입퇴원 진료 최대 12일 총 13일에 대해 1일 9만 320원의 유급 보상을 지원하는 것이다. 수원시에 주민등록이 된 18개 직종(보험설계사·건설기계조종사·방문강사·골프장캐디·택배기사·퀵서비스 기사·대출모집인·신용카드회원 모집인·대리운전기사·방문판매원·대여제품방문점검인·가전제품 배송설치기사·건설현장 화물차주·화물차주·소프트웨어 기술자·방과후학교강사·관광통역안내사·어린이통학버스기사) 노무제공자가 지원 대상이다. 기준중위소득 100% 이하 노무제공자가 신청할 수 있다. 신청 후 1개월 이내에 지원금을 지급한다. 예산이 소진되면 사업이 마감된다. 새빛톡톡, 수원시 홈페이지에서 신청할 수 있다. 방문(수원시 팔달구 경수대로446번길 24 3층 노동일자리정책과) 신청을 해도 된다. 수원시 관계자는 “우리 사회에는 취약한 노동환경에서 일하고
(누리일보) 수원지역건축사회가 “지역 인재 양성에 써 달라”며 수원시장학재단에 장학기금 500만 원을 기탁했다. 또 “취약계층 이웃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수원시에 300만 원을 기부했다. 수원지역건축사회 이재형 회장과 임원진은 18일 이재준 수원시장 집무실을 방문해 기금을 전달했다. 수원시지역건축사회는 2018년부터 올해까지 장학기금 총 3300만 원을 수원시장학재단에 기탁했다. 취약계층 이웃돕기성금 300만 원은 수원지역건축사회 회원 136명이 모금해 마련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이재준 수원시장과 이재형(반석이앤씨 건축사사무소) 회장과 임원진, 수원시장학재단 박춘근 이사장 등이 참석했다. 이재형 회장은 “수원지역건축사회는 수원시 미래를 이끌어갈 학생들을 지원하는 일에 자부심을 느낀다”며 “건축사회의 작은 정성이 학생들에게 힘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다양한 활동에 참여하겠다”고 덧붙였다. 박춘근 이사장은 “꾸준하게 장학사업에 관심을 기울여주시고, 인재 양성을 후원해 주시는 수원지역건축사회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수원시장학재단이 아이들이 꿈을
(누리일보) 경기도수원교육지원청은 기존의 ‘학교 중심’의 늘봄학교를 ‘늘봄공유학교’ 체제로 개편하여 운영할 예정이다. 늘봄공유학교는 늘봄전담실을 기반으로 학교 안팎의 자원을 연결하여 다양한 늘봄 수요에 탄력적으로 대응하는 ‘경기공유학교’ 모델의 일환으로, 늘봄전담실장을 배치하여 학교의 부담을 줄이고, 거점형 늘봄센터를 설치하며, 지역 자원을 활용한 늘봄프로그램을 제공하는 것이 핵심이다. 수원교육지원청은 당초 계획된 늘봄전담실장 31명보다 10명 더 많은 41명을 선발하여 목표 대비 30%를 초과 달성했다. 또한, 늘봄전담실장과 늘봄실무인력 등 101명을 관내 100개 초등학교 및 공립 특수학교에 배치 완료하여, 이를 통해 학교에서 늘봄 행정 업무를 분리하고, 교육자원 연결을 통해 다양한 수요에 탄력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 과대·과밀학교가 밀집된 망포지역에는 도보 이동이 가능한 태장초등학교 내에 “수원 E:음 거점형 늘봄센터”를 구축해 학기 중과 방학 중에 맞춤형 돌봄 서비스와 늘봄프로그램을 제공할 계획이다. 이 거점형 센터는 학생들에게 보다 효율적이고 다양한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는 중요한 거점이
(누리일보) 성남시는 올여름 폭염에 대비해 저소득 독거노인을 대상으로 에너지복지 지원사업 신청을 받는다고 19일 밝혔다. 이 사업은 온열질환에 취약한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중에서 혼자 사는 65세 이상 노인 가구에 벽걸이형 에어컨(110만원 상당) 설치를 지원한다. 이를 위해 시는 사업비 5500만원을 투입한다. 50가구를 지원할 수 있는 규모다. 지원을 희망하는 대상 가구는 오는 3월 5일까지 주소지 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청서를 내면 된다. 시는 오는 6월 대상자를 선정해 에어컨을 집안에 달아 준다. 성남시는 2019년 이 사업을 처음 시행해 지난해까지 6년간 288가구에 에어컨 설치를 지원했다.
(누리일보) 성남시는 20세대 이상의 공동주택 단지를 대상으로 3월 7일까지 ‘2025년도 공동체 활성화 사업’을 공모한다. 선정 단지는 오는 4월부터 공동체 활성화 단체 사업 추진에 필요한 비용을 200만원에서 최대 1000만원 범위에서 지원받는다. 총 지원 규모는 6000만원이다. 공모 내용은 △공동주택 주민 간 갈등을 해소하기 위한 층간소음, 층간흡연 예방 사업 △입주민 간 소통을 위한 아파트 앱 구축, 주민학교 운영 △에너지 절감을 통한 관리비 절감 프로그램 등이다. 공모에 신청하고자 하는 단지는 성남시 홈페이지(고시-공고)에 있는 신청서와 사업계획서 등을 20가구 이상 규모 아파트 단지의 ‘입주자(임차인) 대표회의·공동체 활성화 단체·관리주체(관리사무소 등)’ 3자 공동명의로 작성하여 보탬e(지방보조금관리시스템)로 신청하면 된다. 사업 추진에 드는 비용의 20% 이상은 각 단지에서 자체 부담해야 한다. 시는 제출된 사업에 대해 선정 심사위원회를 구성하여 사업 필요성, 기대효과, 주민 참여도, 지속성 등을 종합 평가해 보조금 지원 단지를 선정한다. 성남시는 지난해 △
(누리일보) 성남시의회 이영경 의원(서현1, 2동)이 대표발의한 '성남시 일‧생활 균형 지원 조례안'이 17일 열린 제300회 임시회 2차 본회의를 통과했다. 조례를 대표발의한 이영경 의원은 “우리나라는 가족시간과 노동시간 보장이 매우 낮은 국가로서 부모가 자녀를 양육하며 직장 생활을 병행하는 데 어려움을 겪고 있으며, 맞벌이‧한부모 가정의 비율이 지속적으로 증가하면서 일과 가정 양립 정책의 중요성이 더욱 커지고 있다”고 말하며 “일과 생활의 양립을 지원함으로써 성남시민의 삶의 질 향상과 가족친화적 사회 환경을 조성하고자 본 조례안을 마련했다”며 제정 취지를 밝혔다. 성남시는 정보기술(IT), 의료 바이오 기업 등이 밀집하며 20⁓40대 젊은 연령층의 근로자가 많아 일과 생활의 균형을 중시하는 워라밸이 그 어느 지역보다 강조되고 있는 만큼, 이번 조례가 제정돼 성남시 일‧생활 균형 정책이 한층 더 탄력을 받게 될 것으로 보인다. 이 의원은 “이번 조례 제정을 통해 일‧생활 균형을 위한 실효성 있고 효율적인 정책이 추진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관점에서 일‧생활 균형 실현을 위한 실질적인 대안 마련을 위해 노
(누리일보) 수원문화재단은 18일, 수원의 문화복지 구현을 위해 수원시 여성문화공간-휴(休)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지역 내 여성을 주축으로 문화활동을 지원하는 기관과 협력체계 구축을 위해 성사됐다. 양 기관은 문화도시를 만들어 가는 과정에서 여성들의 문화·예술 사업 참여 확대가 필요하다는 공감대를 기반으로, 다양한 문화 경험을 제공하기 위한 상호협력을 다짐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시민주도형 사업 확산을 위한 정보공유 ▲기관 보유 콘텐츠 및 지식 자원 공유 ▲시설 및 인프라 상호 활용 ▲문화복지 및 문화예술교육 등 관련 공동사업 개발 및 추진 ▲사업 상호협력 및 홍보 협조 등을 추진할 예정이다. 수원문화재단 오영균 대표이사는 “수원시 여성문화공간-휴(休)는 2024년부터 문화도시 수원 기관단체협의체에 연대, 참여하여 문화도시를 만들어가고 있으며, 앞으로도 긴밀한 협력을 통해 수원시 여성들에게 도움이 되는 콘텐츠를 제공하여 건강한 문화예술 조성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최영옥 수원시 여성문화공간-휴(休) 센터장은 “문화재단과 함께 문화예술 활성화, 공동 프로
(누리일보) 이재준 수원시장이 아동친화도시 조성을 위해 관내 초등학생들을 시청에 초청해 의견을 들었다. The꿈지역아동센터 이용 초등학생 10명, 설연란 센터장 등은 18일 수원시청을 방문했다. 이재준 수원시장은 집무실에서 초등학생들과 간담회를 열고, 수원시 아동 정책에 대한 의견을 들었다. 초등학생들은 “최근 환경교육을 받았는데, 새빛민원실처럼 우리 주변에도 초록 식물들과 함께할 수 있는 공간이 많았으면 좋겠다”고 건의했다. 이재준 수원시장은 “아이들이 행복한 수원시를 만들기 위해 여러분의 이야기에 귀 기울이겠다”며 “아동친화도시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수원시 관계자는 아동권리를 주제로 교육을 진행했다. 또 아동의 권리를 보장하기 위해 수원시 아동정책을 모니터링하고 입장을 대변해 주는 ‘옴부즈퍼슨(아동권리대변인)’의 역할과 신청방법 등을 소개했다. 이어 초등학생들은 새빛민원실, 국제자매도시 홍보관 등을 둘러보고, 수원이와 기념촬영을 했다.
(누리일보) 수원시 권선구 입북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8일, 고위험 1인가구 20가구를 방문하여 생활에 어려움이 없는지 확인하고 계란, 삼계탕, 떡국떡 등 식품꾸러미를 전달했다. 해당 사업은 고위험 1인가구에게 간편식, 영양식 등 식품류를 지원하여 복지욕구를 수렵하고 고독사를 예방하기 위해 입북동 마을복지계획의 일환으로 자체적으로 추진하는 2025년 신규사업이다. 이 사업은 임대아파트가 많아 1인가구 비율이 높은 입북동의 주거지 특성과 아파트라는 다소 단절된 주거 형태 문제와 더불어 경제적 어려움까지 더해져 고독사 발생에 더욱 취약해진 1인가구 지원에 집중해야 할 필요성으로 인해 추진하게 된 사업이다. 이순옥 입북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이날 방문하여 만난 나 홀로 가정의 한 중년 대상자에게 추운 날씨에 건강관리를 당부하기도 했다. 한편 입북동 행정복지센터는 복지사각지대를 발굴하여 긴급 지원 및 사례관리 대상자 연계 등 지역사회에 소외된 이웃에 대한 관심으로 다양한 활동을 펼쳐 나가고 있다.
(누리일보) 수원시 권선구 권선1동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18일, 관내 취약계층 및 홀몸 어르신 등을 대상으로 ‘2월 사랑의 반찬나눔’ 행사를 실시했다. 한파가 다시 찾아와 쌀쌀해진 날씨에도 오전 일찍 부녀회실을 방문한 부녀회원들은 재료를 다듬고 요리하고 포장하는 과정에 적극 참여하고 입맛을 돋우는 3가지 반찬(파래무침, 제육볶음, 배추김치)을 정성껏 준비해 관내 도움이 필요한 이웃 36세대에 전달했다. 오수옥 새마을부녀회장은 “작은 나눔이지만 어려운 이웃들이 잘 챙겨 드시고 남은 겨울도 건강하게 지내시기를 바란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최규희 권선1동장은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위해 따뜻한 마음을 담아 준비해 주신 새마을부녀회에 감사하다”며 “복지사각지대 없이 모두가 행복한 권선1동을 만들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누리일보) 수원시 권선구 세류1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지난 18일, ‘수원천 축제[부제:다함께즐기세(계)(풍)류]’를 위한 수원천축제추진위원회 1차 회의가 개최됐다. ‘수원천 축제추진위원회’는 수원천을 중심으로 세류1·2·3동이 세류동 대표축제 정착을 위해 조직됐다. 이번 기획은 세류동 지역 화합 도모 및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하여 진행되며, 탄소중립 실천 캠페인 등 친환경 축제를 구현하고자 한다. 이 날 회의는 세류동 주민자치회장과 동장, 행정지원과 담당자 10여 명이 참석했다. 조성만 세류1동 주민자치회장은 “다른 동에 비해 문화활동을 접하기가 힘든 세류동 주민에게 공연 등을 제공하고 수원천의 매력을 강화하여 관광인구를 유입하므로 지역 상권에 도움이 되고자 한다”라고 말했다. 박상국 세류2동 주민자치회장은 “수원천은 예전부터 지역 주민의 모이는 공간으로 더욱더 수원천이 발전하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라고 전했다. 김정현 세류3동 주민자치회장은 “이번 축제를 계기로 세류1·2·3동 주민화합의 장이 마련되는 전환점이 될 수 있다고 생각된다”며 “가을철 수원천 자연환경과 더불어 문화를 향후 할 수 있는
(누리일보) 베트남 기반 글로벌 IT 서비스 기업 SotaTek은 지난 5월 16일, 하노이 본사에서 SAP 전문 컨설팅 기업 비컨코리아와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양사가 SAP 시장 내 시너지 창출을 목표로 협업을 본격화하기 위한 첫걸음이다. 파트너십의 핵심은 각 사의 전문성과 니즈를 기반으로 한 상호 보완적 협력 모델 구축이다. 비컨코리아는 SAP S/4HANA Public Cloud 분야에서 선도적인 컨설팅 역량을 보유하고 있으며, 고객에게 보다 안정적이고 지속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글로벌 파트너와의 협력 확대를 추진해 왔다. SotaTek은 10년간의 IT 아웃소싱 경험과 전 세계 25개국 고객과의 협업을 바탕으로, 특히 한국 시장에서 다수의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수행해온 베트남 대표 기업이다. 양사는 SAP 프로젝트 전 과정을 아우르는 통합 서비스 체계를 구축하고, SAP GDC(Global Delivery Center)로서의 역할 수행을 위한 기술 협력과 지식 공유를 강화할 계획이다. 비컨코리아 이명로대표는 “SotaTek이 보유한 글로벌 개발자 인력은 한국 시장에서 부족한
(누리일보) 글로벌 IT 서비스 기업 SotaTek(소타텍, SotaTek Technology JSC)은 홍콩에 본사를 둔 아시아 성장형 투자사 Excelsior Capital Asia 산하의 Excelsior Capital Vietnam Partners, LP(이하 Excelsior)로부터 전략적 투자를 유치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Excelsior는 아시아 지역의 고성장 기업에 대한 20년 이상의 투자 경험을 보유하고 있으며, 기업의 전문적 경영 체계 구축, 재무 역량 강화, 해외 시장 진출 지원 등 장기적 파트너십에 강점을 가진 투자사로 알려져 있다. 이번 투자는 2015년에 설립된 SotaTek에게 새로운 성장의 이정표가 될 전망이다. 현재 SotaTek은 베트남 본사를 포함해 도쿄, 오사카, 캘리포니아, 텍사스, 시드니, 서울에 지사를 두고 있으며, 1,000명 이상의 임직원이 인공지능, 빅데이터, 블록체인, 기업 솔루션, 소프트웨어 개발 등 다양한 기술 서비스를 전 세계에 제공하고 있다. SotaTek은 이번 투자를 계기로 한국을 핵심 전략 시장으로 선정하고 본격적인 시장 확대에 나선다. Excelsi
(누리일보) 빠르게 변화하는 기술 환경 속에서 2025년은 ‘연결과 융합’이 기업 전략의 중심으로 떠오르고 있다. 인공지능(AI), 사물인터넷(IoT), 블록체인, 디지털 트윈, 지속 가능 기술 등이 개별 기술을 넘어 통합 솔루션 형태로 산업 전반에 영향을 미치고 있기 때문이다. 시장조사업체 가트너(Gartner)는 2025년 생성형 AI 관련 전 세계 지출이 6,440억 달러에 이를 것으로 전망했다. 같은 해 IoT 시장은 1조 달러를 돌파할 것으로 보이며, 블록체인 기술 역시 공급망, 금융, 제조 분야로 확장되며 연평균 60% 이상의 성장률을 기록하고 있다. 그러나 기술의 고도화와는 별개로, 기업이 이를 어떻게 비즈니스 전략에 연계하고 실질적인 성과로 전환하느냐는 또 다른 과제다. 실제로 BCG 보고서에 따르면 AI를 도입한 기업의 74%는 기대한 결과를 얻지 못하고 있으며, 이는 기술력 자체보다는 비즈니스 전략적인 측면 및 실행력 부족이 주된 원인으로 지목된다. 이러한 상황 속에서 주목받는 것이 바로 실행력을 갖춘 IT 아웃소싱 파트너다. 특히 베트남을 중심으로 한 동남아 IT 기업들은 높은 기술력과 유연
(누리일보) 신재생에너지는 인류의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해 반드시 가야 할 길이다. 하지만 ‘속도’만을 앞세운 채 기본 원칙과 절차를 간과한다면, 그 길은 오히려 불신과 갈등의 장벽에 가로막히기 십상이다. 최근 진행되고 있는 ‘인천해상풍력 1·2호’ 사업의 환경영향평가 초안 공람은 그 대표적 사례다. 이 사업은 세계적 해상풍력 기업인 덴마크 오스테드가 주도하고 있는 대규모 프로젝트로, 7GW 규모의 발전 용량을 계획하고 있다. 그러나 현재 환경영향평가 초안이 제출된 상태에서도 전력 인입 경로가 확정되지 않았으며, 주요 관계기관인 해양수산부와 국방부의 협의도 아직 진행되지 않은 상황이다. 더욱이 해당 전력 인입 경로는 국가 주요 전략시설이 밀집한 송도 해역으로, 사실상 송전망 구축이 매우 까다로운 지역으로 평가된다. 문제는 이와 같은 불확실한 계획이 명확히 정리되지 않은 채 ‘초안 공람’과 ‘주민 설명회’가 강행되고 있다는 점이다. 환경영향평가의 목적이 단순한 계획 수립이 아닌, 입지 타당성과 환경성, 그리고 이해관계자의 의견을 반영하는 데 있는 만큼, 핵심 기술조건인 전력 인입 경로가 확정되지 않은
(누리일보) 설계부터 입주까지 함께 하는 ‘가전파트너’로 우뚝 서다 ㈜비아이씨엔지는 시공사, 시행사, 재개발 및 재건축 시장에서 시스템에어컨과 빌트인가전을 선도적으로 공급하는 LG전자의 우수 협력업체다. 대단지 신축 아파트 및 오피스텔에 제품을 공급하는 B2B 사업을 수행하며, 초기 설계부터 맞춤형 제안, 설치, 사후관리까지 전 과정을 함께한다. 조합과 시행사, 시공사를 주요 파트너로 하는 ㈜비아이씨엔지의 김은주 대표는 다음과 같이 말한다. “저는 단순히 고객과 거래하지 않습니다. 평생 함께할 파트너로서 고객과 함께 만들어 갑니다.” ‘사람이 가장 소중한 재산’이라는 가치관을 갖고 있는 김은주 대표는 ‘관계’를 중요시한다. 인연을 맺으면 신뢰와 믿음으로 관계를 견고하게 다지며 평생 함께 한다. 이는 사적인 사이뿐만 아니라 사업을 하는데 있어서도 마찬가지다. 때문에 단순한 제품 납품처가 아니라 ‘사업 동반자’로서의 역할을 강조해 왔고 ‘사람이 가장 소중한 재산’이라는 가치관을 갖고있는 김은주 대표는 ‘관계’를 중요시한다. 인연을 맺으면 신뢰와 믿음으로 관계를 견고하게 다지며 평생 함께 한다.이는 사적인 사이뿐만 아니라 사
(누리일보) 신현옥 목사(시온평화문화예술단)가 주최한 ‘명창 안소라 효(孝) 힐링콘서트’가 지난 5월 29일(목) 오후 7시, 대한민국 예술인센터 공연장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이번 콘서트는 가정의 달을 맞아 어르신과 지역주민등 600여명을 초청해 감사와 사랑을 전하는 뜻깊은 자리로 마련됐으며, 명창 안소라를 비롯한 다양한 출연진이 무대에 올라 감동적인 공연을 선사했다. 행사에는 신현옥 목사가 이사장으로 있는 시온평화문화예술단이 주관했으며, 효의 가치를 되새기고 정서적 위로를 전하기 위한 다양한 무대가 펼쳐졌다. 이번 행사는 중앙대학교 국악과 유대용 교수가 사회를 맡아 전문성과 품격을 더했다 명창 안소라는 품격 있는 국악 무대로 관객의 큰 박수를 받았고, 가수 이영만(닥터리)과 국악가수 고금성, 등 무대를 빛냈다. 특히 ‘3인 3색 크로스오버 콘서트’는 전통과 현대를 잇는 다채로운 구성으로 관객의 호평을 받았다. 이외에도 국악인 송효은, 임현주, 김현희가수 옥희, 고영준, 최진출, 조성자, 정규리, 김현희, 리화난타공연 소야난타 피리공연 곽재혁 작곡가 김병학특별 출연자 및 후원인사도 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