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일보) 경기도일자리재단이 경기도와 31개 시군, 유관기관 일자리 정책 및 사업 담당자가 경기도 고용개선 방안 논의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재단은 오는 20일 코트야드 메리어트 서울 타임스퀘어에서 ‘2023년 지역특화 일자리 컨퍼런스’를 개최한다. 이번 컨퍼런스는 도내 일자리 사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고용 현안 논의 및 일자리 관계기관 간 광역 협력체계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경기도청 일자리경제정책과, 청년기회과, 베이비부머기회과와 시군, 유관기관 일자리 담당자 80여 명이 참여할 예정이다. 세부 주제별로 ▲기술혁신으로 인한 일자리 구조와 고용시장의 변화 ▲주요 계층(청년, 중장년)별 고용 현황 및 개선 방안 ▲시군 일자리센터 운영 현황 및 사업 우수사례 발표 등 4개의 세션별로 강의와 질의응답으로 진행된다. 첫 번째 세션은 ‘기술변화로 인한 고용시장 전망’을 주제로 논의가 펼쳐진다. 이시균 한국고용정보원 고용정보분석센터장이 디지털화로 인한 산업혁신이 고용시장에 미치는 미래 영향에 대해 개진한다. 두 번째 세션과 세 번째 세션은 청년 고용 현황과 청년 단기 근속 문제 등의 일
(누리일보) 김포시는 지역경제 활성화 및 소상공인 부담 완화를 위해 경기도 최초로 신한은행 배달앱 ‘땡겨요’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 ‘땡겨요’는 신한은행이 운영하는 배달앱으로. ‘혜택이 돌아오는 배달앱’을 슬로건으로 내세워 낮은 중계수수료, 빠른 정산 및 이용금액 1.5% 적립 등의 서비스를 제공한다. 협약식에는 김병수 시장과 전필환 부행장이 참석하여 향후 추진 방향을 논의한 데 이어 협약의 성공적인 이행을 다짐했다. 신한은행은 배달앱에 입점한 지역 내 가맹점에 중개수수료 2%를 적용할 계획이며, 이에 따라 소상공인의 수수료 부담을 낮추어 가맹점에 실질적인 지원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김병수 김포시장은 “업무협약이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되길 바라며, 신한은행과 협력해 소상공인과 소비자 모두에게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업무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시민 여러분의 많은 이용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누리일보) 과천시가 창업지원센터의 효율적인 운영을 위해 민간위탁 운영기관을 오는 25일까지 공개 모집한다. 최근 3년간 창업센터를 관리·운영하고 창업 관련 프로그램 운영실적이 있는 법인 및 단체로, 과천시의 창업 관련 정책 방향에 부합하도록 시설을 운영하고 관련 사업을 수행할 수 있으면 지원할 수 있다. 창업지원센터 위탁기관은 △창업보육실 입주기업 선발 및 컨설팅 △마케팅, 투자유치 사무 △산·학 연계 네트워크 조성 및 기업 파트너십 구축 △창업 프로그램 운영 등을 수행하게 된다. 지원하고자 하는 법인 및 단체는 이달 23일부터 25일 사이에 과천시청 지역경제과로 방문해 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과천시는 내달 중 수탁자 선정 심의위원회를 개최하여 경영상태, 유사 사업 수행실적, 인력평가 등의 정량적 평가 결과와 사업수행계획, 예산편성 계획 등 정성적 평가 결과를 합산한 뒤, 위탁기관을 최종 선정할 계획이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창업지원에 전문성이 있는 법인과 단체의 많은 지원을 바란다”라며 “과천시 창업지원센터를 성공적으로 운영하여 초기창업가 및 스타트업 기업의 성장과 발전에 촉진제가
(누리일보) 수원시 영통2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12일 영통2동 문화센터에서 ‘2023년 영통2동 주민총회’를 개최했다. 이번 주민총회는 영통2동 주민자치회의 활동사항을 공유하고 2024년 영통2동 주민자치회가 추진할 마을자치사업의 우선순위를 투표하는 순으로 진행됐다. 내년도 마을자치 제안사업 7개 중 최우선 사업은 ▲학교폭력 인지감수성 키우기가 선정됐고 이어 ▲취약계층 주거환경 돌봄 사업 ▲마을정원집사 순으로 우선순위가 정해졌다. 이 날은 문화센터 작품발표회도 함께 진행됐다. 문화센터 1층에서 5층까지 계단에 마련된 계단갤러리에 그동안의 활동들을 전시했으며 특히, 수준급 실력을 자랑하는 통기타, 라인댄스, 밸리댄스 수강생들의 축하공연으로 행사를 더욱 풍성하게 했다. 장영훈 주민자치회장은“많은 주민들께서 관심을 가지고 참여해 주셔서 주민총회가 잘 마무리 될 수 있었다. 앞으로도 주민들과 함께 살기 좋은 동네, 소통하는 영통2동을 만들어 가기 위해 노력하는 주민자치회가 되겠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경기도는 지난 11일 수원시 광교푸른숲도서관에서 남부권역 노동안전지킴이 간담회를 갖고 노동안전지킴이 사업 발전 방안을 모색했다. 간담회는 금철완 경기도 노동국장 주재로 남부권역 6개 시군 노동안전지킴이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도는 올해로 4년 차에 접어든 노동안전지킴이의 현장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건의 사항을 수렴해 내년도 사업 개선 방안 등을 마련하고자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설명했다. 참석자들은 보다 실효성 있는 활동을 위해 방문 현장에 대한 정확한 사전 정보제공, 제조업체 등에 ‘노동안전지킴이’사업 홍보확대 등을 요청했고, 산업현장에서의 여전한 안전불감증에 안타까움을 드러냈다. 또 위험 요인 관리가 미흡한 사업장을 지적해 개선해야 하고, 안전관리가 우수한 사업장은 경기도에서 적극적으로 지원해야 산업안전 인식이 높아진다는 의견도 나왔다. 간담회에 참석한 한 지킴이는 “우리 활동을 사업장에서 도움과 지원으로 인식할 수 있도록 경기도에서 방안을 마련해 달라”며 여러 분야에서 흔히 사용되는 ‘지킴이’라는 명칭을 변경하는 방안을 건의하기도 했다. 도는 이날 제안된 의견을
(누리일보) 김포시가 지역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하반기 찾아가는 현장상담소를 개최했다. 10월 11일에 열린 현장상담소는 김포시 소재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이루어졌으며 오전에는 사우동에서 오후에는 고촌읍에서 각각 진행했다. 찾아가는 소상공인 현장상담소는 관계기관인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김포센터, 경기신용보증재단 김포지점,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 북서센터 등 3개 기관과의 협업으로 진행됐으며 방문한 소상공인의 애로사항 청취, 대출 상담, 소상공인 지원사업에 대한 질의‧답변 형식으로 진행됐다. 현장상담소에 방문한 소상공인들은 경기침체에 따른 자금 문제 해결을 위한 대출 상담을 받으며 좀 더 소상공인 대출이 쉬운 환경이 마련되길 요청했고 시설개선, 홍보지원, 판로지원 등 각종 지원의 확대도 건의했다. 상담을 받은 소상공인들은 “문의하고 싶은 일이 있어도 시간 내기가 어려워 망설였었는데 이렇게 상가 인근에서 현장상담소를 개최해 줘서 상담도 편하게 하고 건의도 할 수 있어서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이런 기회가 다시 생겼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누리일보) 경기도가 10월 26일까지 2024년도에 활동할 경기도 건설기술심의위원회 위원을 공개 모집한다. 이번 공개 모집은 현재 활동 중인 위원들의 임기가 오는 12월 31일 만료됨에 따른 것이다. 지방건설기술심의위원회는 도 및 도 산하기관과 시군에서 추진하는 건설공사와 건설 기술에 관한 사항을 심의하기 위해 ‘건설기술진흥법’ 제5조에 따라 설치된 법정위원회다. 모집인원은 당연직을 제외한 총 248명이다. 모집분야는 건설기술분과는 토목구조, 토목시공, 상하수도, 수자원, 건축구조, 건축시공, 전기, 소방, 계약제도, 건설안전 등 23개 전문 분야에 180명이다. 설계심의분과는 토목구조, 토목시공, 상하수도, 조경, 건축계획, 건축구조, 기계, 통신 등 13개 전문 분야에 68명이다. 주요 역할을 보면 건설기술분과는 총공사비 100억 원 이상 건설공사에 대한 설계의 타당성과 공사 기간 산정의 적정성 심의, 건설엔지니어링 사업 수행능력 세부 평가 기준과 기술평가 방법 및 기준, 대형공사․특정공사에 대한 입찰 방법과 입찰안내서 심의와 총공사비 100억 원 이상 건설공사에 대한 설계의 경제성 등 검토 및 총공사비
(누리일보) 광명시는 지난 10일 테이크호텔에서 ‘공정무역가게 공동 현판전달식 및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광명시 공정무역 가게로 신규 지정된 ▲카페담다 ▲협동조합 담다 ▲달꿈 ▲테이크호텔 테이크7스낵바 등 4개소가 ‘광명 공정무역가게’ 현판을 전달받았다. 시는 현판전달식에 이어 공정무역 관계자 간담회를 열어 상호교류 및 네트워킹의 자리를 마련하고 향후 공정무역 제품 판로개척 및 공정무역 관련 협업에 대한 의견을 주고받았다. 간담회에 참석한 박승원 시장은 “공정무역이 시민들의 일상 문화가 되기 위해서는 공정무역제품이 더 많이 사용되면서 제품 판매를 통해 지역에 자리 잡을 수 있도록 기반 조성에 힘써야 한다”며 “시에서도 공정무역 활성화를 위한 지원에 더 힘쓰겠다”고 밝혔다. 한 공정무역가게 대표는 “시민들이 지속적으로 공정무역에 관심을 가지고 소비할 수 있도록 지역의 공정무역제품 판매 거점 역할을 충실히 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공정무역 커피나 음료, 물품 등의 구매를 희망하는 시민들은 광명시 공정무역가게에서 구입할 수 있으며, 구입 인증 후 기후의병 탄소중립 포인트도 적립할 수 있
(누리일보) 수원광교 바이오클러스터를 함께 조성해 나갈 ‘광교 바이오 이노베이션 밸리’ 추진 협의체가 11일 출범했다. 수원시는 11일 수원컨벤션센터에서 광교 바이오이노베이션 밸리 추진협의체 출범식을 열고, 실무위원회 첫 회의를 진행했다. 추진협의체 실무위원회에는 지자체, 병원, 대학, 협회, 연구기관 등 바이오산업 관련 기관 21개 관계자가 참여한다. 실무위원회 참여 기관은 ▲(지자체)수원시, 경기도▲(병원)아주대의료원 ▲(대학) 경기대 융합과학대학, 아주대 약학대학, 성균관대 공과대학 ▲(협회) 한국바이오협회 ▲(기업) CJ제일제당, SD바이오센서, 덴티움, 제노스, 혁신기업 4개 사 ▲(투자사) 데일리파트너스, 삼호그린인베스트먼트(수원새빛펀드) ▲(연구기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바이오산업본부, 차세대융합기술 연구원, 수원시정연구원 ▲(협력기관)수원컨벤션센터 등이다. 협의체는 정기회의, 컨퍼런스 등을 통해 네트워크를 강화하고 ▲기업 유치 ▲학·협회, 전시·박람회 유치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또 바이오 스타트업 육성을 위한 지원·컨설팅·멘토링 등에도 참여할 계획이다. 수원시는 추진협의
(누리일보)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10일 오후 경기도 과천시 중앙동 한국화학융합시험연구원 본원을 방문해 용인특례시의 반도체 생태계 강화와 관내 소재·부품·장비 기업지원을 위한 협력 방안 등을 논의했다. 이번 방문은 지난 8월 김현철 한국화학융합시험연구원장이 용인특례시장실을 방문했을 때 이 시장이 KTR 방문을 약속한 데 따른 것이다. 이상일 시장은 김현철 원장을 비롯한 KTR 관계자, 시 관계자 등 12명과 간담회를 갖고 양 기관의 업무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 자리에서 김 원장은 “용인특례시가 이미 반도체 산업을 선도하고 있지만 이번에 반도체 특화단지로 지정돼 앞으로 더 많은 기업의 입주 수요가 있을 텐데, 우리 연구원이 축적해 온 노하우가 용인시와 기업의 성장에 도움이 되는 부분이 있을 것”이라며 “반도체에 특화된 종합 시험·인증센터를 용인에 설립하고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하려는 계획을 용인시와 함께 추진하고 싶다”고 제안했다. 이 시장은 “삼성전자가 300조원을 투자하는 이동·남사 첨단 시스템반도체 국가산업단지, SK하이닉스가 120조를 투자하는 원삼 용인 반도체클러스터, 20조원 투자로 차세
(누리일보) 이천 도드람일반산업단지(설성면 장천리 소재) 사업시행자인 농업회사법인㈜디에스피드가 약 300억 원을 투자해 신축한 부지면적 25,682㎡, 건축 연면적 7,102㎡ 규모의 국내유일 양돈전용 배합사료 공장의 공장등록을 이달 11일 완료하고 본격적인 가동에 들어간다. 농업회사법인㈜디에스피드는 사단법인 소비자시민모임이 주관하는 우수 축산물 인증발표회에서 선정한 “2023년 우수축산물 브랜드”로도 인증받은 “도드람한돈”브랜드를 운영하는 도드람양돈협동조합의 자회사로 조합원으로 가입한 양돈농가에 사료를 공급하고 있으며, 현재 전북 정읍에 사료공장을 운영 중인 국내 3위의 사료 전문기업이다. 이천공장에서는 HACCP인증을 받은 설비로 월 2만여톤(연간 24만여톤)의 양돈전용 사료를 생산하여 200여 농가에 공급할 계획으로, 수도권에 기존 OEM방식으로 공급하던 것을 직접생산으로 전환하여 제품의 품질 증대 및 물류비용과 원가절감을 통하여 경영의 효율성을 증대시킬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국내 굴지의 사료 전문기업의 입지로 관내 양돈농가의 생산성 향상 및 원가절감 등 동반성장의 발판이 되길
(누리일보) 김포시 체납자 실태조사반이 올해 3월부터 9월까지 체납자에 대한 현장조사, 전화상담 및 납부독려 등을 추진한 결과 목표액 25억원을 상회하는 지방세 및 세외수입 체납액 28억원을 징수하는 성과를 거뒀다. 체납자 실태조사반은 체납자에 대한 획일적인 처분에서 벗어나 생계가 어려운 이들에게는 복지 연계를, 고액 상습 체납자에게는 꾸준한 체납 안내와 독려로 맞춤형 징수활동을 진행했다. 특히 뇌수술로 오랫동안 경제활동이 불가능해 복지지원이 절실했지만 소유 차량으로 지원이 어려운 체납자의 경우 사례관리 대상자로 선정 후, 차량 공매를 통해 체납액을 정리하고 복지지원이 가능케 하는 등 사각지대에 있는 시민 28명에 대해 기초생활보장, 긴급복지·생계비 및 물품 지원 등 복지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연계했다. 징수과 관계자는 “실태조사반의 활동은 지방재정 확충과 시민의 납세의식을 높이는 데 기여했고 그간의 활동을 바탕으로 앞으로도 더욱 세심하고 체계적인 징수활동으로 조세정의 구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누리일보) 경기도에 거주하는 25~34세 청년을 대상으로 하나의 계좌에서 저금리 대출과 우대금리 저축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한 금융정책 상품이 출시됐다. 최대 이용 금액은 500만 원까지로 잔고가 있으면 시중은행보다 높은 이자를 받고, 마이너스 통장으로 사용해도 낮은 이자로 이용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도는 오는 20일부터 신청을 받아 총 6만 명에게 대출 3천억 원을 공급할 계획이다. 경기도는 11일 오전 경기도청에서 하나은행을 비롯한 관계기관, 경기도 청년들이 참석한 가운데 이런 내용을 담은 ‘경기청년 기회사다리금융 통장 전달식’을 열고, 경기청년금융 개시를 알렸다. ‘경기청년 기회사다리금융’은 김동연 지사의 대표 공약 가운데 하나로, 청년층에게 자산․소득과 관계없이 고른 기회를 제공해 스스로 신용 이력을 쌓아나가 안정적 금융 생활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김동연 지사는 “청년들에게 청년들을 도와주는 금융상품이 있다는 것을 보여주고 싶었다”며 “대출금리는 낮추고 예금은 우대금리를 주는데 제가 가입하고 싶다는 생각이 드는 것을 보니까 청년들에게는 좋은 기회가 되지 않을까 싶다”고 말했다. &nb
(누리일보) 경기도는 ‘2023 도쿄게임쇼’ 한국공동관에 참여해 도내 6개 기업이 수출계약추진 515억 원을 달성했다고 11일 밝혔다. 지난 9월 21일부터 24일까지 일본 마쿠하리 멧세에서 열린 2023 도쿄게임쇼는 콘솔, 모바일, PC, 가상/증강현실(VR/AR) 등 770여개 기업이 참가해 2,684개 게임 부스에서 여러 기종의 게임을 다수 선보이는 등 역대 최대규모로 진행됐다. 한국공동관에는 총 25개 사 기업이 참여해 4일 동안 총 4만 6천여 명의 관람객이 방문했다. 경기도에서는 PC 분야 님블뉴런, 오디세이어, 올라프게임즈, 코드네임:봄이, 모바일 분야 샤인게임즈, 소울게임즈 등 총 6개 기업이 참가했다. 경기도는 이번 행사에서 성공적인 기업간거래(B2B) 성과를 위해 타 공동 운영 기관과 함께 퍼블리싱, 투자, 전략적 제휴, 마케팅 등 참가기업별 맞춤형 구매자를 사전에 확보했으며, 참가 게임사와 구매자 간 비즈니스 상담을 적극적으로 추진했다. 그 결과 경기도 기업들은 상담 건수 53건, 수출계약추진액 3,826만 달러(한화 약 515억원)를 달성했다. 그 밖에도 일본 현지 대기업인 싸
(누리일보) 경기도는 11일 코트라(KOTRA)가 개최한 ‘한국-네덜란드 반도체 산업 밸류체인 협력 웨비나’에 참가해 한국 반도체 클러스터 현황을 소개하고 네덜란드 반도체 부품소재 기업의 경기도 투자를 독려했다. ‘미래는 반도체다(The FutureSemiconductor)’라는 제목으로 반도체 강국 한국과 네덜란드 간의 생태계 강화를 목적으로 열린 이날 행사에는 한국과 네덜란드 반도체 소부장 기업 60개 사가 참석했다. 경기도는 대한민국의 반도체산업 대표 지역으로 용인, 평택, 안성을 포함한 경기도 반도체 메가 클러스터를 소개하고, 반도체산업의 투자 결정 요인, 글로벌 기업유치 성공 사례와 경기도의 지원체계를 설명했다. 또 네덜란드 대표기업 ASML 등이 위치한 브라반트 주에서 네덜란드 반도체 특화 클러스터를 소개하고 한국 반도체 기업의 네덜란드 진출과 협력을 요청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최형찬 주네덜란드 한국대사, 피터 반데 블렛 주한 네덜란드 대사가 참석해 축하 메시지를 전했으며, 한양스마트 반도체연구원, 네패스, ARCNL(The Advanced Research Center for Nanoli
(누리일보) 신재생에너지는 인류의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해 반드시 가야 할 길이다. 하지만 ‘속도’만을 앞세운 채 기본 원칙과 절차를 간과한다면, 그 길은 오히려 불신과 갈등의 장벽에 가로막히기 십상이다. 최근 진행되고 있는 ‘인천해상풍력 1·2호’ 사업의 환경영향평가 초안 공람은 그 대표적 사례다. 이 사업은 세계적 해상풍력 기업인 덴마크 오스테드가 주도하고 있는 대규모 프로젝트로, 7GW 규모의 발전 용량을 계획하고 있다. 그러나 현재 환경영향평가 초안이 제출된 상태에서도 전력 인입 경로가 확정되지 않았으며, 주요 관계기관인 해양수산부와 국방부의 협의도 아직 진행되지 않은 상황이다. 더욱이 해당 전력 인입 경로는 국가 주요 전략시설이 밀집한 송도 해역으로, 사실상 송전망 구축이 매우 까다로운 지역으로 평가된다. 문제는 이와 같은 불확실한 계획이 명확히 정리되지 않은 채 ‘초안 공람’과 ‘주민 설명회’가 강행되고 있다는 점이다. 환경영향평가의 목적이 단순한 계획 수립이 아닌, 입지 타당성과 환경성, 그리고 이해관계자의 의견을 반영하는 데 있는 만큼, 핵심 기술조건인 전력 인입 경로가 확정되지 않은
(누리일보) 설계부터 입주까지 함께 하는 ‘가전파트너’로 우뚝 서다 ㈜비아이씨엔지는 시공사, 시행사, 재개발 및 재건축 시장에서 시스템에어컨과 빌트인가전을 선도적으로 공급하는 LG전자의 우수 협력업체다. 대단지 신축 아파트 및 오피스텔에 제품을 공급하는 B2B 사업을 수행하며, 초기 설계부터 맞춤형 제안, 설치, 사후관리까지 전 과정을 함께한다. 조합과 시행사, 시공사를 주요 파트너로 하는 ㈜비아이씨엔지의 김은주 대표는 다음과 같이 말한다. “저는 단순히 고객과 거래하지 않습니다. 평생 함께할 파트너로서 고객과 함께 만들어 갑니다.” ‘사람이 가장 소중한 재산’이라는 가치관을 갖고 있는 김은주 대표는 ‘관계’를 중요시한다. 인연을 맺으면 신뢰와 믿음으로 관계를 견고하게 다지며 평생 함께 한다. 이는 사적인 사이뿐만 아니라 사업을 하는데 있어서도 마찬가지다. 때문에 단순한 제품 납품처가 아니라 ‘사업 동반자’로서의 역할을 강조해 왔고 ‘사람이 가장 소중한 재산’이라는 가치관을 갖고있는 김은주 대표는 ‘관계’를 중요시한다. 인연을 맺으면 신뢰와 믿음으로 관계를 견고하게 다지며 평생 함께 한다.이는 사적인 사이뿐만 아니라 사
(누리일보) 신현옥 목사(시온평화문화예술단)가 주최한 ‘명창 안소라 효(孝) 힐링콘서트’가 지난 5월 29일(목) 오후 7시, 대한민국 예술인센터 공연장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이번 콘서트는 가정의 달을 맞아 어르신과 지역주민등 600여명을 초청해 감사와 사랑을 전하는 뜻깊은 자리로 마련됐으며, 명창 안소라를 비롯한 다양한 출연진이 무대에 올라 감동적인 공연을 선사했다. 행사에는 신현옥 목사가 이사장으로 있는 시온평화문화예술단이 주관했으며, 효의 가치를 되새기고 정서적 위로를 전하기 위한 다양한 무대가 펼쳐졌다. 이번 행사는 중앙대학교 국악과 유대용 교수가 사회를 맡아 전문성과 품격을 더했다 명창 안소라는 품격 있는 국악 무대로 관객의 큰 박수를 받았고, 가수 이영만(닥터리)과 국악가수 고금성, 등 무대를 빛냈다. 특히 ‘3인 3색 크로스오버 콘서트’는 전통과 현대를 잇는 다채로운 구성으로 관객의 호평을 받았다. 이외에도 국악인 송효은, 임현주, 김현희가수 옥희, 고영준, 최진출, 조성자, 정규리, 김현희, 리화난타공연 소야난타 피리공연 곽재혁 작곡가 김병학특별 출연자 및 후원인사도 대
(누리일보) 지하철 7호선 산곡역 초역세권 입지를 품은 ‘해링턴스퀘어 산곡역’이 선착순 한정 특별분양에 돌입했다. 총 2,475세대 규모로 조성되는 이 대단지는 입지, 교육, 상품성, 자연환경 등 전 방위적 조건을 고루 갖춰 실거주 수요자들 사이에서 ‘부평 대장주’로 주목받고 있다. 7호선·GTX-B 연계 교통망…서울 접근성 뛰어나 이 단지가 주목받는 가장 큰 이유는 바로 ‘입지 경쟁력’이다. 산곡역에서 서울 가산디지털단지까지 약 30분대, 강남까지도 1시간 이내로 이동이 가능하다. 여기에 수도권 1호선과 인천 1호선이 만나는 부평역까지 10분 거리이며, 향후 GTX-B 노선(예정)이 개통되면 서울 도심과의 시간적 거리도 더욱 좁혀질 전망이다. 도보 통학 가능한 명문 학군 ‘초품아(초등학교를 품은 아파트)’ 입지를 갖춘 것도 큰 강점이다. 단지 내에 산곡초와 병설유치원이 자리하고 있으며, 산곡중, 청천중, 세일고, 인천외고, 명신여고 등 명문 학군이 도보 통학권 내에 위치해 학부모 수요자들의 호응이 크다. 약 5만㎡ 상업시설 + 롯데마
(누리일보) (베이징=신화통신)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이 4일 이재명 대통령에게 당선 축전을 보냈다. 시 주석은 중한 양국은 중요한 이웃이자 협력 동반자라며 다음과 같이 말했다. 수교 33년 이래 양국은 이데올로기와 사회 제도의 차이를 뛰어넘어 손잡고 나아가면서 서로 성취했으며 양국 관계의 안정적이고 건강한 발전을 실현했다. 이는 양국 국민의 복지를 증진했을 뿐만 아니라 지역의 평화·안정 및 발전·번영에도 적극적인 기여를 했다. 나는 중한 관계 발전을 고도로 중시한다. 현재 세계가 직면한 100년 만의 변화가 가속하는 가운데 국제·지역 형세의 불확실 요인이 늘어나고 있다. 세계와 지역의 중요 국가로서 중국 측은 한국 측과 함께 수교의 초심을 지키고 선린우호의 방향을 굳게 지키며 호리공영(互利共贏·상호이익과 윈윈) 목표를 견지하고 중한 전략적 협력 동반자 관계의 지속적인 발전을 함께 추진해 양국 국민에게 더 큰 혜택을 가져다주고자 한다.
(누리일보) 한국인의 주요 사망원인중에 암, 뇌혈관질환, 심혈관질환은 흔히 3대질병이라 일컬어지며 살아가면서 가장 먼저 대비해야 하는 중대질병으로 항상 강조되고 있다. 이들 질병에 미리 대비하기 위해 가입하는 것이 진단비보험인데, 이러한 3대질병진단비를 중점으로 보장하는 보장성보험이 3대진단비보험 이다. 3대질병진단비보험은 각각의 질병에 주목해서 보장하기도 하지만, 나에게 맞는 추가 특약을 잘 골라서 가입한다면 종합건강보험으로도 충분히 활용도가 높다. 3대질병진단비 보험을 종합보험으로 활용하려면 기본적으로 암과 심장질환, 뇌질환에 대한 보장이 충분하도록 설계해야 한다. 암진단비 보험은 일반암 진단비를 기준으로 보험금이 지급된다. 암보험금은 암진단시 일시에 지급되므로 목돈을 한 번에 받아 필요할 때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다. 때문에 암, 뇌질환, 심장질환에 대해 충분한 보장이 마련되어 있다면 특약으로는 질병후유장해 수술비보험 등으로 부족한 부분을 보완하면 된다. 실손의료비 보험은 복수로 가입해도 중복보장이 안되지만 3대질병진단비 보험은 중복보장이 가능하므로 중대질병으로 인해 경제활동을 할 수 없게 되거나 높은 간병비 등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