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일보) 올 12월 7일부터 8일까지 서울 그랜드하얏트 호텔과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개최 예정인 「2021 서울 유엔(UN) 평화유지 장관회의」의 성공적 개최 준비를 위한 「준비위원회」 제4차 회의가 정의용 외교부장관과 서욱 국방부장관의 공동주재로 국방부 청사에서 9월 29일 16시에 개최했다. 외교부장관과 국방부장관을 공동위원장으로 하고, 10개 관계부처 차관(실장)급 인사로 구성된 동 위원회는 이번 4차 회의를 통해 12월에 예정된 장관회의 준비상황을 면밀히 점검하고 방역대책 등 부처간 협업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동 회의에서 위원들은 장관회의 준비 경과와 행사 계획에 대한 장관회의 범정부 준비기획단의 보고를 청취하는 한편, 현 코로나 19 상황을 고려한 회의방식과 이에 따른 방역대책을 논의하였으며, 우리 정부가 검토해 온 평화유지활동(PKO)을 위한 우리의 기여공약 과제와 부대행사로 계획 중인 다양한 전시회 관련 내용을 공유했다. 이번 장관회의에서는 부대행사로 유엔 여성 평화유지활동 세미나, 수석대표 JSA투어, 한반도 평화 프로세스 전시 등이 진행될 예정입니다. 아울러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는 유엔 평화유지활동의 역사
(누리일보) 이미연 외교부 양자경제외교국장은 9월 26일부터 29일까지 미국 워싱턴을 방문하여 미국 행정부 관계자를 면담하고, 한미 정상회의 성과 이행 및 한미 경제협력 파트너십 강화 방안을 논의했다. 이 국장은 매트 머리(Matt Murray) 국무부 경제 비즈니스 차관보 대행 및 마크 램버트(Mark Lambert) 국무부 동아태 부차관보를 각각 만나 공급망, 인프라, 인적교류 촉진 등에 대해 의견을 교환하는 한편, 금년 하반기 차관급 한미 고위급경제협의회[SED] 개최를 통해 정상회담 후속 조치를 점검해 나가기로 했다. 한편, 이 국장은 앤드류 허스코비츠(Andrew Herscowitz) 미국 국제개발 금융공사[DFC] 최고개발책임자와도 면담, 양국의 주요 관심 분야인 인프라 투자에서 상호 우선순위를 공유하고 협력 사업 발굴을 위한 협의를 확대해 나가기로 했다. 아울러, 이 국장은 한국교류재단[KF]과 애틀랜틱 카운슬이 공동 개최한 「2021 KF-Atlantic Council 포럼(9.28.~29.)」 에 참석하여 한미 간 과학, 기술, 혁신 분야 미래 협력 방안을 발표하고, 전문가들과 의견을 교환했다. 참석자들은 5월 정상회
(누리일보) 최근 국경간 전자상거래를 대표로 하는 '디지털 무역'이 신속히 발전하는 추세로 코로나19기간에도 중국의 국경간 전자상거래는 성장세를 보였으며 대외무역의 신 동력으로 부상했다. 중국 정부는 2015년부터 5차례에 걸쳐 105개의 국경간 전자상거래 종합시험구를 설립하고 B2B 수출 감독관리 시범사업, B2C 수입 범위 확대 및 상품리스트 보완, 국경간 전자상거래 수출입 반품·교환 관리규정 등을 통하여 기업 부담을 경감시키고 소비자의 편리를 도모했다. 한편 동남아 시장을 겨냥하여 바이스국제(百世国际)는 2021년 중국국제서비스무역교역회에서 싱가포르·말레이시아·태국 시장 관련 국경 간 물류서비스를 선보였으며, 9월부터 이우, 선전 등지의 택배는 항공 운송으로 3일, 빠르면 48시간에 동남아 지역 소비자에게 배송할 수 있게 되었다. 올해 1~6월 중국의 국경간 전자상거래 수출입은 전년 동기대비 28.6% 증가한 8,867억 위안(약 162조원)이며, 2020년 수출입은 전년 대비 31.1% 증가한 1조 6,900억 위안(약 309조원)으로 수출입 규모가 5년 전보다 약 10배 증가했다. 상무부연구원 전자상거래연구소 훙융(洪勇) 애널리스트
(누리일보) 베트남 남부 코로나19 확산 상황이 기본적인 통제가 이루어짐에 따라 호치민시는 오는 10월 1일부터 점진적으로 경제활동을 재개할 계획이다. 호치민시 인민위원회는 효과적인 코로나19 통제와 사회경제적 회복을 위해 호치민시의 가공·수출공단, 하이테크공단, 투득시의 영업 및 생산 시설 활동을 재개하는 내용의 긴급 공문을 지역 당국에 전달했다. 영업재개가 허용된 서비스 부문은 배달 식음료, 실내 미용실(수용가능인원의 50%까지 허용), 전통시장, 도매시장, 쇼핑센터, 문구점, 기계, 전자기기, 가전제품 등의 판매점, 건설현장 등이다. 관광지 운영은 수용가능인원의 30%까지 허용되며 모든 방문자는 코로나19 백신을 2회 접종하였거나 코로나19에서 완전히 회복되었거나 코로나19 검사에서 음성 판정이 있어야 한다. 호치민시는 전염병 예방 및 통제 안전 요구사항을 충족하는 경우 사업체와 생산시설 재개를 허가하고 코로나19 그린카드를 가진 사람들의 생산활동 참여를 허가할 계획이다. 스포츠 경기는 수용가능인원의 30%까지 참여가 허용되며 모든 참가자들은 백신을 2회 접종하거나 코로나19에서 완전히 회복된 상태여야 한다. 야외 운동 및 문화
(누리일보) 독일 정부는 일부 샤오미 휴대전화의 사이버보안 규정 위반 여부에 관한 조사에 착수했다. 이번 조사는 최근 리투아니아 정부가 유럽 판매 일부 샤오미 휴대전화에 원격으로 활성화할 수 있는 휴면상태의 검열설정을 발견, 자국민에 샤오미 휴대전화 구매 금지 및 폐기를 권고한데 따른 것이다. 샤오미는 자사 장비가 사용자의 통신을 검열하지 않고 있으며, 검색, 통화, 웹브라우징 또는 제3자 통신 소프트웨어 사용 등 어떠한 제한도 실시하지 않고 있다고 주장했다. 한편, 리투아니아가 '대만' 이름의 외교공관 설치를 허용한데 대해 중국은 자국 대사 소환 등 강력 반발하고 있으며, 리투아니아가 사실상 EU의 對중국 강경노선을 주도하고 있는 상황이다.
(누리일보) 지난 9월 16일 중국에 이어 22일에는 대만이 태평양경제동반자협정(TPP) 가입을 정식을 신청함에 따라, 향후 일본의 對中 통상정책이 시험대에 오르게 되었다. 환태평양경제동반자협정은 아시아·태평양 11개 국가가 2018년 3월 칠레에서 결성한 다자간 무역협상으로 원래는 미국을 포함해서 12개국이었으나 미국이 탈퇴하고 일본, 호주, 캐나다 등이 결성했다. 세계 GDP의 약 30%, 무역총액의 약 40%를 차지하는 인구 6억명 규모의 경제권이다. 대만이 TPP 가입을 서두른 배경에는 중국의 정식 가입신청에 따른 것이며, 대만이 중국보다 가입신청이 크게 늦으면 가입 자체가 힘들기 때문이다. 중국이 먼저 TPP에 가입해 버리면, 대만의 TPP참가는 어려울 것으로 예상된다. 대만은 경제적으로 중국에 크게 의존하고 있는 현실에서, 통일 압력을 강화하고 있는 중국으로부터의 탈피를 서두르기위해서는 TPP 가입으로 대중 경제의존도를 낮출 필요가 있다. 중국과 대만의 TPP 가입신청은 자유주의와 권위주의의 패권다툼 양상을 띠는 가운데 일본의 역할이 중요해졌다. 대만의 가입신청에 대해 기존 가맹국은 국별로 중국과의 관계에 따라 그 대응에 있
(누리일보) 일본 기업들이 반도체나 가전분야에서 예전의 기세를 잃어 가고 있는 가운데,전기자동차나 반도체 등 하이테크 분야의 첨단소재로 공세에 나서고 있다. 미중 경제마찰의 틈새에 있는 일본은 세계적인 경쟁력을 보유하고 있는 첨단소재를 경제 안보상의 중요한 카드로 활용한다. 일본의 소재관련 산업은 수출 총액의 약 20%를 차지, 자동차와 대등한 국내 제조업의 핵심으로, 세계시장 점유율 60% 이상의 첨단소재 품목이 70개 종류에 달하고 있다.(2020년 경제산업성 자료) 토모(住友)금속광산은 전력제어에 사용되는 반도체기판 웨이퍼의 소재를 탄화규소(SiC)를 채택, 전력손실을 약 10% 줄이고, EV 주행거리를 늘릴 수 있다. 종이의 수요가 침체하고 있는 제지업계는 EV 소재를 개발하여 성장활로 모색을 본격화하고있다. 일본제지는 종이원료를 개량한 전지용 “카르복시메틸셀룰로오스(CMC)”의 생산 능력을 11월에 2020년도 대비 약 5배로 늘렸다. 오우지(王子)홀딩스(HD)는 자동차용 필름콘덴서 소재의 생산을 60% 늘리기로 결정했다. 반도체관련 등 첨단기술의 수출규제 등 미중 경제마찰의 격화 속에서, 일본은 첨단소재의 강점을 살려 공급망
(누리일보) 최종문 외교부 2차관은 9월 24일 유엔 주관 2021 고위급 에너지 대화 (High-level Dialogue on Energy in 2021)에 참석하여(화상회의, 사전 녹화 방식) 글로벌 에너지 전환 달성을 위한 우리나라의 의지를 표명하고, 구체적인 노력을 소개하였다. 이번 회의는 유엔총회 결의(74/225)에 따라 40년만에 개최된 총회 주관 에너지 대화로, 참석자들은 2030 유엔지속가능발전목표 중 에너지와 관련된 목표 및 세부목표의 이행 촉진을 위해 각 주제별로 (△보편적 에너지 접근 △포용적이고 공정한 에너지 전환 △재원과 투자 촉진 △에너지 서약을 통한 행동 확대) 심도 깊은 논의를 진행하였다. 최 차관은 에너지 전환이 인류가 직면한 기후위기를 해결하는 데 있어 가장 중요한 요소 중 하나라는 점을 언급하고, 이를 위해서는 국제적 연대와 협력이 무엇보다 중요함을 강조하였다. 우리 정부가 탄소중립 기본법을 제정하는 등 에너지 전환을 적극 추진 중이며, 민간 분야도 수소경제로의 이행에 적극 동참하고 있음을 소개하고, △그린뉴딜 ODA 확대 △녹색기후기금 기여금 증액 △그린 뉴딜 경험 공유 등 개도국의 에너지 전환을 위해
(누리일보) 인도 미디어·마케팅 업체인 Exchange 4 Media 그룹은 INCA와 합작하여 소셜 미디어를 이용한 일명 `인플루언서 마케팅'의 동향과 전망에 대한 보고서를 발표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전 세계적으로 인플루언서 마케팅 산업은 2028년까지 연간 30.8%의 놀라운 성장률을 기록하며 연간 약 140억 달러 규모에 이를 것으로 예상된다. 인도 內에서도 인터넷 보급의 증가와 소셜 미디어 플랫폼의 확산, 코로나 19로 인한 락다운 등이 인플루언서 성장을 촉진했다. 팬데믹 前 이미 인도의 13억명 인구 중 3분의 1이 소셜 미디어를 이용하였는데, 지난 18개월 동안 同 수치는 폭증하여 인구 약 3분의 2 이상이 인플루언서를 팔로우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이러한 배경을 바탕으로 인도 인플루언서 마케팅 시장은 금년에 약 1억 2천만 달러의 시장이 될 것이며, 연간 25%씩 성장하여 2025년에는 약 3억 달러 규모의 산업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인플루언서 마케팅이 인기를 얻게 된 핵심 요인은 청중들과 신뢰와 유대감을 쌓은 인플루언서가 브랜드를 홍보함으로써 스토리텔링과 차별화가 가능하다는 점이다. 브랜드들은 팬데믹 이후 대면 마케
(누리일보) EU 집행위는 23일 휴대전화, 태블릿 등 전자장비 충전단자 표준화 법안을 발표했다. 법안은 소비자편익 증진과 전자 폐기물 감소 등 목적으로 휴대전화 등 전자장비 충전단자를 'USB-C/USB PD' 단자로 표준화하는 내용이다. 법안의 표준화 대상은 휴대전화, 태블릿 등 전자장비 등이며, 무선충전기 등은 제외되었으나, 향후 필요시 집행위 위임입법으로 대상을 확대할 방침이다. 법안은 '번들링 판매금지조항(anti-bundling provisions)'을 포함, 휴대전화와 충전기의 묶음 판매를 제한하고 있으나, 개별구매 선택이 부여될 경우 묶음 판매가 허용된다. 집행위는 2009년 업계와 충전기 표준화를 추진, 업계와의 합의를 통해 당시 사용되던 30여종의 충전단자를 3종으로 축소했다. 2014년 해당 합의 만료 직전 유럽의회가 무선장비지침(RED)에 근거, 충전단자 표준화 의무화를 요구한데 대해, 집행위는 업계 자율 표준화를 목표로 업계와 관련 협상을 시도했으나 2018년 협상이 재차 실패한 바 있다. 한편, 법안은 2024년 발효를 목표로 추진되고 있으며, 발효 후 제품 충전단자를 대거 교체해야 하는 애플이 커다란 영향을 받
(누리일보) 중국 상무부에서 발표한 데이터에 따르면 1~8월 중국 실제 사용된 해외자본은 7,580.5억위안으로 전년 동기대비 22.3% 증가했다. 1~8월 서비스업의 실제 사용된 해외자본은 5,993.3억위안으로 전년 동기대비 25.8% 증가했다. 첨단 산업의 실제 사용된 해외자본은 전년 동기대비 30.2% 증가했으며, 이중 첨단 서비스업 및 첨단 제조업은 각각 35.2%, 14.9% 증가했다. ‘일대일로’연선국가과 아세안의 순투자(实际投资)는 전년 동기대비 각각 37.6%, 36.8% 증가했다. 2020년 석유의 수입액은 9.2억달러로 전년 동기대비 58.9% 하락했으며, 수출액은 47.6억달러로 전년 동기대비 57.6% 하락했다. 지역별로는 동부(东部), 중부(中部), 서부(西部)지역의 실제 사용된 해외자본은 전년 동기대비 각각 23%, 30.1%, 1.6% 증가했다. [출처: 중국산업경제정보왕]
(누리일보) 올해 1~8월 한국 기업이 베트남에 투자한 금액은 24억 3천만 달러 이상으로 총 등록자본 기준 싱가포르와 일본에 이어 3위를 기록했다. 같은 기간, 한국 기업은 251개의 신규 프로젝트에 7억 5,900만 달러 규모의 투자를 진행하였으며 179개 기존 프로젝트에 1조 1,800억 달러를 추가 투입했다. 한국 기업의 자본출자 및 주식매입 금액은 4억 9,446만 달러다. 코로나 팬데믹에도 불구하고 한국 기업이 베트남에 투자하는 신규 프로젝트 수와 자본을 추가 투입하는 프로젝트 수가 증가했다. 한국 기업의 가장 많은 투자를 받은 지역은 박닌(Bac Ninh)성이다. 베트남 내 약 60개 지역에서 한국 기업으로부터 투자를 유치하였으며 가장 많은 투자를 받은 박닌(Bac Ninh)성은 957개 프로젝트, 총 107억 달러를 투자를 유치했다. 이는 베트남에 대한 동북아시아 국가의 총 투자액의 14.9%에 해당한다. 베트남 기획투자부(MPI) 통계 집계 이래 베트남의 가장 큰 외국인 투자자는 한국으로 밝혀졌다. 현재까지 한국은 베트남에 723억 4천만 달러 규모의 9,159개의 유효 프로젝트 진행으로 베트남의 가장 큰 외국인 투자
(누리일보) EU 집행위는 22일 EU 일반특혜관세제도(GSP) 개편에 관한 법안을 발표, 유럽의회와 시민단체는 일부 비판적 입장이다. 개정안은 2023년 만료 예정인 현행 EU GSP 규정을 개선, 2024년 1월 1일부터 계속해서 적용하기 위한 것이다. 개정안은 GSP, GSP+, EBA(무기를 제외한 모든 상품 관세 면제) 등 현행 특혜관세제도의 기본 구조를 유지하되, 특혜 대상국이 준수할 기존 27개 국제조약에 지속가능성과 관련한 5개의 조약을 추가했다. 또한, GSP 특혜조건을 심각하게 위반한 국가에 대한 특혜철회절차를 기존 18개월에서 7개월로 단축, EU와 경쟁관계 품목에 대한 자동세이프가드 발동 확대 등이 포함됐다. 이와 관련, 일부 유럽의회 의원과 시민단체 등은 개정안이 투명성, GSP 요건의 이행감독에 관한 체계적 정비 및 시민사회 등 다양한 이해관계자의 참여 등에 대한 규정이 미흡하다며 비판적 입장이다.
(누리일보) 문화관광부문(文旅部)에서 발표한 데이터에 따르면 중국 국내 여행의 상반기 총인구는 18.71억명으로 전년 동기대비 100.8% 증가했다. 이중 도시주민의 여행 총인구는 13.08억명으로 전년 동기대비 91.5% 증가했으며, 농촌주민의 여행 총인구는 5.63억명으로 전년 동기대비 126.1% 증가했다. 중국 국내 여행 제1분기 및 제2분기의 총인구는 각각 10.24억명, 8.47억명으로 전년 동기대비 각각 247.1%, 33% 증가했다. 중국 국내 여행의 총수익은 1.63조위안으로 전년 동기대비 157.9% 증가함. 이중 도시주민 및 농촌주민의 소비 총액은 각각 1.29조, 0.34조위안으로 전년 동기대비 각각 149.8%, 193.9% 증가했다. 중추절 기간의 중국 국내 여행 총인구는 8,816만명이며, 여행 총수익은 371.49억위안이었다. [출처: 중상정보왕]
(누리일보) 볼바치(Volvach) 러시아 경제발전부 차관은 러시아-우즈베키스탄 간 신선 농산물 상호공급 확대를 위한 'Agroexpress' 프로젝트가 마무리 단계라고 언급했다. 'Agroexpress'는 냉동 컨테이너 열차를 이용해 양국간 신선 농산물을 운송하는 물류회랑을 구축하며, 'Agroexpress' 활성화를 위해 통관, 관세 등을 간소화할 예정이다. [출처 : 주 우즈베키스탄 대한민국 대사관]
(누리일보) 신재생에너지는 인류의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해 반드시 가야 할 길이다. 하지만 ‘속도’만을 앞세운 채 기본 원칙과 절차를 간과한다면, 그 길은 오히려 불신과 갈등의 장벽에 가로막히기 십상이다. 최근 진행되고 있는 ‘인천해상풍력 1·2호’ 사업의 환경영향평가 초안 공람은 그 대표적 사례다. 이 사업은 세계적 해상풍력 기업인 덴마크 오스테드가 주도하고 있는 대규모 프로젝트로, 7GW 규모의 발전 용량을 계획하고 있다. 그러나 현재 환경영향평가 초안이 제출된 상태에서도 전력 인입 경로가 확정되지 않았으며, 주요 관계기관인 해양수산부와 국방부의 협의도 아직 진행되지 않은 상황이다. 더욱이 해당 전력 인입 경로는 국가 주요 전략시설이 밀집한 송도 해역으로, 사실상 송전망 구축이 매우 까다로운 지역으로 평가된다. 문제는 이와 같은 불확실한 계획이 명확히 정리되지 않은 채 ‘초안 공람’과 ‘주민 설명회’가 강행되고 있다는 점이다. 환경영향평가의 목적이 단순한 계획 수립이 아닌, 입지 타당성과 환경성, 그리고 이해관계자의 의견을 반영하는 데 있는 만큼, 핵심 기술조건인 전력 인입 경로가 확정되지 않은
(누리일보) 설계부터 입주까지 함께 하는 ‘가전파트너’로 우뚝 서다 ㈜비아이씨엔지는 시공사, 시행사, 재개발 및 재건축 시장에서 시스템에어컨과 빌트인가전을 선도적으로 공급하는 LG전자의 우수 협력업체다. 대단지 신축 아파트 및 오피스텔에 제품을 공급하는 B2B 사업을 수행하며, 초기 설계부터 맞춤형 제안, 설치, 사후관리까지 전 과정을 함께한다. 조합과 시행사, 시공사를 주요 파트너로 하는 ㈜비아이씨엔지의 김은주 대표는 다음과 같이 말한다. “저는 단순히 고객과 거래하지 않습니다. 평생 함께할 파트너로서 고객과 함께 만들어 갑니다.” ‘사람이 가장 소중한 재산’이라는 가치관을 갖고 있는 김은주 대표는 ‘관계’를 중요시한다. 인연을 맺으면 신뢰와 믿음으로 관계를 견고하게 다지며 평생 함께 한다. 이는 사적인 사이뿐만 아니라 사업을 하는데 있어서도 마찬가지다. 때문에 단순한 제품 납품처가 아니라 ‘사업 동반자’로서의 역할을 강조해 왔고 ‘사람이 가장 소중한 재산’이라는 가치관을 갖고있는 김은주 대표는 ‘관계’를 중요시한다. 인연을 맺으면 신뢰와 믿음으로 관계를 견고하게 다지며 평생 함께 한다.이는 사적인 사이뿐만 아니라 사
(누리일보) 신현옥 목사(시온평화문화예술단)가 주최한 ‘명창 안소라 효(孝) 힐링콘서트’가 지난 5월 29일(목) 오후 7시, 대한민국 예술인센터 공연장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이번 콘서트는 가정의 달을 맞아 어르신과 지역주민등 600여명을 초청해 감사와 사랑을 전하는 뜻깊은 자리로 마련됐으며, 명창 안소라를 비롯한 다양한 출연진이 무대에 올라 감동적인 공연을 선사했다. 행사에는 신현옥 목사가 이사장으로 있는 시온평화문화예술단이 주관했으며, 효의 가치를 되새기고 정서적 위로를 전하기 위한 다양한 무대가 펼쳐졌다. 이번 행사는 중앙대학교 국악과 유대용 교수가 사회를 맡아 전문성과 품격을 더했다 명창 안소라는 품격 있는 국악 무대로 관객의 큰 박수를 받았고, 가수 이영만(닥터리)과 국악가수 고금성, 등 무대를 빛냈다. 특히 ‘3인 3색 크로스오버 콘서트’는 전통과 현대를 잇는 다채로운 구성으로 관객의 호평을 받았다. 이외에도 국악인 송효은, 임현주, 김현희가수 옥희, 고영준, 최진출, 조성자, 정규리, 김현희, 리화난타공연 소야난타 피리공연 곽재혁 작곡가 김병학특별 출연자 및 후원인사도 대
(누리일보) 지하철 7호선 산곡역 초역세권 입지를 품은 ‘해링턴스퀘어 산곡역’이 선착순 한정 특별분양에 돌입했다. 총 2,475세대 규모로 조성되는 이 대단지는 입지, 교육, 상품성, 자연환경 등 전 방위적 조건을 고루 갖춰 실거주 수요자들 사이에서 ‘부평 대장주’로 주목받고 있다. 7호선·GTX-B 연계 교통망…서울 접근성 뛰어나 이 단지가 주목받는 가장 큰 이유는 바로 ‘입지 경쟁력’이다. 산곡역에서 서울 가산디지털단지까지 약 30분대, 강남까지도 1시간 이내로 이동이 가능하다. 여기에 수도권 1호선과 인천 1호선이 만나는 부평역까지 10분 거리이며, 향후 GTX-B 노선(예정)이 개통되면 서울 도심과의 시간적 거리도 더욱 좁혀질 전망이다. 도보 통학 가능한 명문 학군 ‘초품아(초등학교를 품은 아파트)’ 입지를 갖춘 것도 큰 강점이다. 단지 내에 산곡초와 병설유치원이 자리하고 있으며, 산곡중, 청천중, 세일고, 인천외고, 명신여고 등 명문 학군이 도보 통학권 내에 위치해 학부모 수요자들의 호응이 크다. 약 5만㎡ 상업시설 + 롯데마
(누리일보) (베이징=신화통신)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이 4일 이재명 대통령에게 당선 축전을 보냈다. 시 주석은 중한 양국은 중요한 이웃이자 협력 동반자라며 다음과 같이 말했다. 수교 33년 이래 양국은 이데올로기와 사회 제도의 차이를 뛰어넘어 손잡고 나아가면서 서로 성취했으며 양국 관계의 안정적이고 건강한 발전을 실현했다. 이는 양국 국민의 복지를 증진했을 뿐만 아니라 지역의 평화·안정 및 발전·번영에도 적극적인 기여를 했다. 나는 중한 관계 발전을 고도로 중시한다. 현재 세계가 직면한 100년 만의 변화가 가속하는 가운데 국제·지역 형세의 불확실 요인이 늘어나고 있다. 세계와 지역의 중요 국가로서 중국 측은 한국 측과 함께 수교의 초심을 지키고 선린우호의 방향을 굳게 지키며 호리공영(互利共贏·상호이익과 윈윈) 목표를 견지하고 중한 전략적 협력 동반자 관계의 지속적인 발전을 함께 추진해 양국 국민에게 더 큰 혜택을 가져다주고자 한다.
(누리일보) 한국인의 주요 사망원인중에 암, 뇌혈관질환, 심혈관질환은 흔히 3대질병이라 일컬어지며 살아가면서 가장 먼저 대비해야 하는 중대질병으로 항상 강조되고 있다. 이들 질병에 미리 대비하기 위해 가입하는 것이 진단비보험인데, 이러한 3대질병진단비를 중점으로 보장하는 보장성보험이 3대진단비보험 이다. 3대질병진단비보험은 각각의 질병에 주목해서 보장하기도 하지만, 나에게 맞는 추가 특약을 잘 골라서 가입한다면 종합건강보험으로도 충분히 활용도가 높다. 3대질병진단비 보험을 종합보험으로 활용하려면 기본적으로 암과 심장질환, 뇌질환에 대한 보장이 충분하도록 설계해야 한다. 암진단비 보험은 일반암 진단비를 기준으로 보험금이 지급된다. 암보험금은 암진단시 일시에 지급되므로 목돈을 한 번에 받아 필요할 때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다. 때문에 암, 뇌질환, 심장질환에 대해 충분한 보장이 마련되어 있다면 특약으로는 질병후유장해 수술비보험 등으로 부족한 부분을 보완하면 된다. 실손의료비 보험은 복수로 가입해도 중복보장이 안되지만 3대질병진단비 보험은 중복보장이 가능하므로 중대질병으로 인해 경제활동을 할 수 없게 되거나 높은 간병비 등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