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일보) 수원광교 바이오클러스터를 함께 조성해 나갈 ‘광교 바이오 이노베이션 밸리’ 추진 협의체가 11일 출범했다. 수원시는 11일 수원컨벤션센터에서 광교 바이오이노베이션 밸리 추진협의체 출범식을 열고, 실무위원회 첫 회의를 진행했다. 추진협의체 실무위원회에는 지자체, 병원, 대학, 협회, 연구기관 등 바이오산업 관련 기관 21개 관계자가 참여한다. 실무위원회 참여 기관은 ▲(지자체)수원시, 경기도▲(병원)아주대의료원 ▲(대학) 경기대 융합과학대학, 아주대 약학대학, 성균관대 공과대학 ▲(협회) 한국바이오협회 ▲(기업) CJ제일제당, SD바이오센서, 덴티움, 제노스, 혁신기업 4개 사 ▲(투자사) 데일리파트너스, 삼호그린인베스트먼트(수원새빛펀드) ▲(연구기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바이오산업본부, 차세대융합기술 연구원, 수원시정연구원 ▲(협력기관)수원컨벤션센터 등이다. 협의체는 정기회의, 컨퍼런스 등을 통해 네트워크를 강화하고 ▲기업 유치 ▲학·협회, 전시·박람회 유치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또 바이오 스타트업 육성을 위한 지원·컨설팅·멘토링 등에도 참여할 계획이다. 수원시는 추진협의
(누리일보)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10일 오후 경기도 과천시 중앙동 한국화학융합시험연구원 본원을 방문해 용인특례시의 반도체 생태계 강화와 관내 소재·부품·장비 기업지원을 위한 협력 방안 등을 논의했다. 이번 방문은 지난 8월 김현철 한국화학융합시험연구원장이 용인특례시장실을 방문했을 때 이 시장이 KTR 방문을 약속한 데 따른 것이다. 이상일 시장은 김현철 원장을 비롯한 KTR 관계자, 시 관계자 등 12명과 간담회를 갖고 양 기관의 업무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 자리에서 김 원장은 “용인특례시가 이미 반도체 산업을 선도하고 있지만 이번에 반도체 특화단지로 지정돼 앞으로 더 많은 기업의 입주 수요가 있을 텐데, 우리 연구원이 축적해 온 노하우가 용인시와 기업의 성장에 도움이 되는 부분이 있을 것”이라며 “반도체에 특화된 종합 시험·인증센터를 용인에 설립하고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하려는 계획을 용인시와 함께 추진하고 싶다”고 제안했다. 이 시장은 “삼성전자가 300조원을 투자하는 이동·남사 첨단 시스템반도체 국가산업단지, SK하이닉스가 120조를 투자하는 원삼 용인 반도체클러스터, 20조원 투자로 차세
(누리일보) 이천 도드람일반산업단지(설성면 장천리 소재) 사업시행자인 농업회사법인㈜디에스피드가 약 300억 원을 투자해 신축한 부지면적 25,682㎡, 건축 연면적 7,102㎡ 규모의 국내유일 양돈전용 배합사료 공장의 공장등록을 이달 11일 완료하고 본격적인 가동에 들어간다. 농업회사법인㈜디에스피드는 사단법인 소비자시민모임이 주관하는 우수 축산물 인증발표회에서 선정한 “2023년 우수축산물 브랜드”로도 인증받은 “도드람한돈”브랜드를 운영하는 도드람양돈협동조합의 자회사로 조합원으로 가입한 양돈농가에 사료를 공급하고 있으며, 현재 전북 정읍에 사료공장을 운영 중인 국내 3위의 사료 전문기업이다. 이천공장에서는 HACCP인증을 받은 설비로 월 2만여톤(연간 24만여톤)의 양돈전용 사료를 생산하여 200여 농가에 공급할 계획으로, 수도권에 기존 OEM방식으로 공급하던 것을 직접생산으로 전환하여 제품의 품질 증대 및 물류비용과 원가절감을 통하여 경영의 효율성을 증대시킬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국내 굴지의 사료 전문기업의 입지로 관내 양돈농가의 생산성 향상 및 원가절감 등 동반성장의 발판이 되길
(누리일보) 김포시 체납자 실태조사반이 올해 3월부터 9월까지 체납자에 대한 현장조사, 전화상담 및 납부독려 등을 추진한 결과 목표액 25억원을 상회하는 지방세 및 세외수입 체납액 28억원을 징수하는 성과를 거뒀다. 체납자 실태조사반은 체납자에 대한 획일적인 처분에서 벗어나 생계가 어려운 이들에게는 복지 연계를, 고액 상습 체납자에게는 꾸준한 체납 안내와 독려로 맞춤형 징수활동을 진행했다. 특히 뇌수술로 오랫동안 경제활동이 불가능해 복지지원이 절실했지만 소유 차량으로 지원이 어려운 체납자의 경우 사례관리 대상자로 선정 후, 차량 공매를 통해 체납액을 정리하고 복지지원이 가능케 하는 등 사각지대에 있는 시민 28명에 대해 기초생활보장, 긴급복지·생계비 및 물품 지원 등 복지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연계했다. 징수과 관계자는 “실태조사반의 활동은 지방재정 확충과 시민의 납세의식을 높이는 데 기여했고 그간의 활동을 바탕으로 앞으로도 더욱 세심하고 체계적인 징수활동으로 조세정의 구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누리일보) 경기도에 거주하는 25~34세 청년을 대상으로 하나의 계좌에서 저금리 대출과 우대금리 저축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한 금융정책 상품이 출시됐다. 최대 이용 금액은 500만 원까지로 잔고가 있으면 시중은행보다 높은 이자를 받고, 마이너스 통장으로 사용해도 낮은 이자로 이용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도는 오는 20일부터 신청을 받아 총 6만 명에게 대출 3천억 원을 공급할 계획이다. 경기도는 11일 오전 경기도청에서 하나은행을 비롯한 관계기관, 경기도 청년들이 참석한 가운데 이런 내용을 담은 ‘경기청년 기회사다리금융 통장 전달식’을 열고, 경기청년금융 개시를 알렸다. ‘경기청년 기회사다리금융’은 김동연 지사의 대표 공약 가운데 하나로, 청년층에게 자산․소득과 관계없이 고른 기회를 제공해 스스로 신용 이력을 쌓아나가 안정적 금융 생활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김동연 지사는 “청년들에게 청년들을 도와주는 금융상품이 있다는 것을 보여주고 싶었다”며 “대출금리는 낮추고 예금은 우대금리를 주는데 제가 가입하고 싶다는 생각이 드는 것을 보니까 청년들에게는 좋은 기회가 되지 않을까 싶다”고 말했다. &nb
(누리일보) 경기도는 ‘2023 도쿄게임쇼’ 한국공동관에 참여해 도내 6개 기업이 수출계약추진 515억 원을 달성했다고 11일 밝혔다. 지난 9월 21일부터 24일까지 일본 마쿠하리 멧세에서 열린 2023 도쿄게임쇼는 콘솔, 모바일, PC, 가상/증강현실(VR/AR) 등 770여개 기업이 참가해 2,684개 게임 부스에서 여러 기종의 게임을 다수 선보이는 등 역대 최대규모로 진행됐다. 한국공동관에는 총 25개 사 기업이 참여해 4일 동안 총 4만 6천여 명의 관람객이 방문했다. 경기도에서는 PC 분야 님블뉴런, 오디세이어, 올라프게임즈, 코드네임:봄이, 모바일 분야 샤인게임즈, 소울게임즈 등 총 6개 기업이 참가했다. 경기도는 이번 행사에서 성공적인 기업간거래(B2B) 성과를 위해 타 공동 운영 기관과 함께 퍼블리싱, 투자, 전략적 제휴, 마케팅 등 참가기업별 맞춤형 구매자를 사전에 확보했으며, 참가 게임사와 구매자 간 비즈니스 상담을 적극적으로 추진했다. 그 결과 경기도 기업들은 상담 건수 53건, 수출계약추진액 3,826만 달러(한화 약 515억원)를 달성했다. 그 밖에도 일본 현지 대기업인 싸
(누리일보) 경기도는 11일 코트라(KOTRA)가 개최한 ‘한국-네덜란드 반도체 산업 밸류체인 협력 웨비나’에 참가해 한국 반도체 클러스터 현황을 소개하고 네덜란드 반도체 부품소재 기업의 경기도 투자를 독려했다. ‘미래는 반도체다(The FutureSemiconductor)’라는 제목으로 반도체 강국 한국과 네덜란드 간의 생태계 강화를 목적으로 열린 이날 행사에는 한국과 네덜란드 반도체 소부장 기업 60개 사가 참석했다. 경기도는 대한민국의 반도체산업 대표 지역으로 용인, 평택, 안성을 포함한 경기도 반도체 메가 클러스터를 소개하고, 반도체산업의 투자 결정 요인, 글로벌 기업유치 성공 사례와 경기도의 지원체계를 설명했다. 또 네덜란드 대표기업 ASML 등이 위치한 브라반트 주에서 네덜란드 반도체 특화 클러스터를 소개하고 한국 반도체 기업의 네덜란드 진출과 협력을 요청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최형찬 주네덜란드 한국대사, 피터 반데 블렛 주한 네덜란드 대사가 참석해 축하 메시지를 전했으며, 한양스마트 반도체연구원, 네패스, ARCNL(The Advanced Research Center for Nanoli
(누리일보) 경기도가 콩 재배 농가의 판로 확보를 위해 정부의 수확기 콩 약정체결 홍보에 나섰다. 정부는 콩을 포함한 두류 재배 농업인의 안정적 생산 여건 조성과 수급 안정을 위해 두류 비축을 추진하고 있다. 지역농협과 콩 재배농가가 사전에 약정을 체결하면 정부의 비축계획에 따라 콩 매입과 정산이 이뤄지며, 이러한 수매 약정은 콩 파종기와 수확기 2차례 진행된다. 파종기 약정은 올해 2월 22일부터 7월 12일까지 진행됐으며, 경기도에서는 21.2ha, 42.5톤의 콩이 사전 수매 약정에 참여했다. 수확기 약정체결 대상 콩은 백태이며, 수매가격은 특등 기준으로 kg당 4,800원으로 전년도 수매가격보다 100원 오른 가격이다. 오는 31일까지 지역농협을 방문해 체결하면 된다. 올해는 정부가 새롭게 추진하는 ‘전략작물직불제’ 영향으로 논 콩 재배면적이 크게 증가했다. 한국농촌경제연구원 발표에 따르면 2023년산 콩 재배면적은 지난해 6만 3,956ha에서 5.7% 증가한 6만 7,605ha이며, 이중 전략작물직불금을 받을 수 있는 논콩 재배면적은 전년도 1만2,590ha에서 무려 49.4%나 증가한
(누리일보) 경기도와 경기도주식회사가 운영하는 공공배달앱 배달특급이 아시안게임 폐막의 아쉬움을 달래기 위해 기념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오는 12일까지 ‘굿바이 아시안게임’ 소비자 이벤트를 통해 최대 5천 원의 할인 쿠폰을 제공한다. 최소 주문 금액은 2만 3천 원으로 해당 지역 소비자는 배너를 클릭해 쿠폰을 내려받아 사용 가능하다. 대상 지자체는 가평군과 파주시, 화성시, 연천군, 용인시, 의왕시, 포천시, 과천시, 안양시와 서울 성동까지다. 배달특급 관계자는 “8일 폐막한 아시안게임의 아쉬움을 달래기 위해 배달특급이 특별한 프로모션을 준비했다”고 전했다. 한편 배달특급의 모든 이벤트는 배달특급 애플리케이션 내 상단 배너를 통해 자세한 내용을 살펴볼 수 있다.
(누리일보) 코로나19로 단절됐던 광명시(시장 박승원)와 일본 야마토시 간 교류 물꼬가 다시 트였다. 광명시는 지난 6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야마토시 대표단과 청소년 교류 재개를 위한 구체적 협의를 도출하기 위한 간담회를 열고 2024년 개최 예정인 상호결연도시 국제포럼에 야마토시의 참여를 제안했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광명시를 방문해 주신 야마토시 대표단을 진심으로 환영한다”며 “교류 재개를 위해 심도있게 논의하고 양 도시를 위한 최선의 결과물을 도출하겠다”고 밝혔다. 야마토시 오오시타 히토시 문화스포츠부 부장은 “광명시의 진심 어린 환대에 깊이 감동했으며 이렇게 직접 방문해서 만나보니 따뜻한 마음까지 온전히 전해지는 걸 느낄 수 있었다”며 “2024년에 더 활발히 교류해서 야마토시와 광명시가 굳건한 우정을 나눌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앞서 박승원 시장은 지난 4월 지방선거를 통해 새롭게 선출된 야마토시 코야타 츠토무 시장과 6월 5일 교류 재개를 위한 영상회의를 개최하고 2024년 상호 교류 방향을 논의한 바 있다. 이번 야마토시 대표단의 광명시 방문은 이에 대한 구체적인 협의 및 광명시의
(누리일보) 성남시는 시승격 50주년을 맞이하여 10일 성남시청 한누리실에서 ‘4차산업 특별도시 성남, 정책포럼’을 개최했다. 오늘 포럼은 4차산업혁명이라는 시대적 요구에 부응하는 성남의 대비 과제와 전략을 준비하고 앞으로의 50년 나아갈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했다. 이날 행사에는 신상진 성남시장과 성남시의회 의원, 성남시 4차산업 특별도시 자문위원, 산·학·연·관 관계자 등 120여명이 참석했다. 포럼 1부에서는 강대희 4차산업 특별도시 추진단 자문위원장이 좌장을 맡아 ‘4차산업 특별도시 5대 중점사업 발전전략’을 주제로 ▲성남시 시스템반도체 발전전략 (황태호 KETI 반도체·디스플레이 연구본부장)▲바이오헬스의 거점, 성남 (이혜진 분당서울대학교병원 교수) ▲성남시 미래모빌리티 추진 방안 (송봉섭 아주대학교 교수) ▲스마트도시, 성남 (정무식 가천대학교 교수) ▲ESSG(환경・안전・사회・지배구조)의 적정기술 (이정우 ㈜지에스아이엘 대표) 총 5개의 주제발표가 있었다. 2부에서는 ‘성남시 4차산업의 미래비전’이라는 주제로 이성주 서울대학교 교수의 특별강연이 이어졌다. 신상진 성남시장
(누리일보) 경기도일자리재단이 10일 부천시 심곡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서부사업본부 이전에 따른 개소식을 열고, 권역별 거점본부로의 역할 강화와 지역 일자리 허브로 성장해 갈 것을 다짐했다. 재단 서부사업본부는 ▲광역지원팀 ▲서부광역사업팀 ▲동반성장팀 ▲일자리플랫폼팀으로 구성됐으며 부천시를 거점으로 일자리 사업을 운영 중이다. 이전에 따라 재단 서부사업본부는 심곡동 행정복지센터 1층과 3층을 사용하고 경기도민들에게 직업상담·알선, 베이비부머 일자리, 중소기업 지원, 일자리플랫폼 잡아바 등 주요 권역별 거점사업을 강화해 갈 예정이다. 개소식 당일에는 부대 행사로 재단 환경·사회·투명(ESG) 경영 활동을 알리기 위해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친환경 실천 서약을 통해 다회용기도 무료 배포했다. 홍춘희 경기도일자리재단 대표이사 직무대행은 “경기도일자리재단은 출범 7년차를 맞아 부천, 용인, 화성, 의정부를 거점으로 직업훈련과 직업상담 등 일자리 서비스를 강화하고 있다”며 “서부사업본부 사무소 이전으로 보다 많은 도민들이 일자리 서비스를 가까운 곳에서 더 쉽게 이용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누리일보) 경기도는 10일 베트남 호치민시에서 국내복귀 기업 유치를 위해 ‘베트남 진출기업 투자·비즈니스 포럼’을 열었다. 이날 행사에는 베트남에 진출한 국내기업 40여개사가 참여하는 등 높은 관심을 보였다. 경기도 혁신성장 전략·투자환경과 경기도 복귀기업·중소기업 지원사업을 소개하고 현지 전문가를 초빙해 베트남 금융거래와 해외법인 청산 관련 법률 이슈를 안내하고 기업 간 교류(네트워킹)를 진행했다. 행사에 참석한 이민우 경기도 투자통상과장은 “경기도는 기업의 시작과 성장을 함께 하기 좋은 곳”이라며 “해외 법인을 축소 또는 청산하고 국내에서 다시 시작하는 과정을 경기도가 함께 하겠다”고 밝혔다. 경기도 국내복귀기업 지원사업을 수탁해 운영 중인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정문구 G-인베트스(Invest)추진단장은 “경기도는 자체 사업을 통해 국내복귀 과정과 복귀 후 기업의 조기 정착을 지원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경기도는 지방정부 최초로 국내복귀기업의 조기 안정화를 위해 2020년 ‘해외진출기업의 복귀 지원에 관한 조례’를 제정했으며, 연간 7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기업당 7년간 최대 5억 원까지 지원하
(누리일보) 광명시가 군에 입대하는 시민에게 입영지원금 10만 원을 지급한다고 10일 밝혔다. 입영지원금은 병역의 의무를 이행하는 광명시민의 입영 준비를 지원하고 격려하기 위해 올해 도입된 제도로, 시는 이를 위해 지난 4월 ‘광명시 입영지원금 지급 조례’를 제정한 바 있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입영지원금을 통해 광명시 청년들의 병역의무 이행을 격려하고, 광명시민으로서의 자부심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지급 대상은 입영(소집) 예정인 현역·보충역·대체역·상근예비역·승선근무예비역이며, 신청일 기준 광명시에 1년 이상 연속하여 주소를 두고 거주한 광명시민 가운데 9월 13일 이후 입영자이다. 신청은 10일부터이며, 입영통지서 수령일로부터 입영일 전까지 신분증과 입영통지서를 가지고 관할 주소지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부득이한 사유로 입영 전에 신청하지 못한 경우에는 입영 후 3개월 이내에 신청할 수 있으며, 이 경우에는 직계존비속 등 조건에 부합하는 대리인이 대신 신청할 수 있다. 지원금은 광명시 지역화폐인 광명사랑화폐로 지급되므로 신청 전에 지역화폐에 가입
(누리일보) 올 상반기 중소기업 수출 부진 가운데서도 경기도의 자유무역협정(FTA) 컨설팅 수혜 기업의 수출액이 지난해 상반기 대비 4.9%(1,795만 달러)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경기지역FTA통상진흥센터(이하 경기FTA센터)는 지난 8월 28일부터 3주간 2023년 상반기 경기지역 FTA컨설팅 수혜 기업 396개 사를 대상으로 ‘2023년 상반기 FTA컨설팅 수혜 기업 수출 증감 및 수입자 혜택(관세) 실태조사’를 실시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9일 밝혔다. 설문에 응한 316개 사 중 38.9%(123개 사)가 전년 상반기 대비 올 상반기 수출이 증가했다고 답했다. 감소는 16.8%(53개 사), 변동 없음은 44.3%(140개 사)였다. 수출액은 평균 4.9%(1,795만 달러) 증가했다. 상반기 국내 중소기업 수출이 전년동기 5.5% 감소(중소벤처기업부 수출 동향)한 상황에서 자유무역협정 활용이 중소기업 수출에 긍정적 역할을 하고 있음이 확인됐다고 도는 분석했다. 이와 함께 FTA컨설팅에 참여한 기업의 컨설팅 수혜 품목에 대한 올해 수출(매출) 예상액을 파악한 결과 약 2억 9,700만 달러로 나타
(누리일보) 설계부터 입주까지 함께 하는 ‘가전파트너’로 우뚝 서다 ㈜비아이씨엔지는 시공사, 시행사, 재개발 및 재건축 시장에서 시스템에어컨과 빌트인가전을 선도적으로 공급하는 LG전자의 우수 협력업체다. 대단지 신축 아파트 및 오피스텔에 제품을 공급하는 B2B 사업을 수행하며, 초기 설계부터 맞춤형 제안, 설치, 사후관리까지 전 과정을 함께한다. 조합과 시행사, 시공사를 주요 파트너로 하는 ㈜비아이씨엔지의 김은주 대표는 다음과 같이 말한다. “저는 단순히 고객과 거래하지 않습니다. 평생 함께할 파트너로서 고객과 함께 만들어 갑니다.” ‘사람이 가장 소중한 재산’이라는 가치관을 갖고 있는 김은주 대표는 ‘관계’를 중요시한다. 인연을 맺으면 신뢰와 믿음으로 관계를 견고하게 다지며 평생 함께 한다. 이는 사적인 사이뿐만 아니라 사업을 하는데 있어서도 마찬가지다. 때문에 단순한 제품 납품처가 아니라 ‘사업 동반자’로서의 역할을 강조해 왔고 ‘사람이 가장 소중한 재산’이라는 가치관을 갖고있는 김은주 대표는 ‘관계’를 중요시한다. 인연을 맺으면 신뢰와 믿음으로 관계를 견고하게 다지며 평생 함께 한다.이는 사적인 사이뿐만 아니라 사
(누리일보) 신현옥 목사(시온평화문화예술단)가 주최한 ‘명창 안소라 효(孝) 힐링콘서트’가 지난 5월 29일(목) 오후 7시, 대한민국 예술인센터 공연장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이번 콘서트는 가정의 달을 맞아 어르신과 지역주민등 600여명을 초청해 감사와 사랑을 전하는 뜻깊은 자리로 마련됐으며, 명창 안소라를 비롯한 다양한 출연진이 무대에 올라 감동적인 공연을 선사했다. 행사에는 신현옥 목사가 이사장으로 있는 시온평화문화예술단이 주관했으며, 효의 가치를 되새기고 정서적 위로를 전하기 위한 다양한 무대가 펼쳐졌다. 이번 행사는 중앙대학교 국악과 유대용 교수가 사회를 맡아 전문성과 품격을 더했다 명창 안소라는 품격 있는 국악 무대로 관객의 큰 박수를 받았고, 가수 이영만(닥터리)과 국악가수 고금성, 등 무대를 빛냈다. 특히 ‘3인 3색 크로스오버 콘서트’는 전통과 현대를 잇는 다채로운 구성으로 관객의 호평을 받았다. 이외에도 국악인 송효은, 임현주, 김현희가수 옥희, 고영준, 최진출, 조성자, 정규리, 김현희, 리화난타공연 소야난타 피리공연 곽재혁 작곡가 김병학특별 출연자 및 후원인사도 대
(누리일보) 지하철 7호선 산곡역 초역세권 입지를 품은 ‘해링턴스퀘어 산곡역’이 선착순 한정 특별분양에 돌입했다. 총 2,475세대 규모로 조성되는 이 대단지는 입지, 교육, 상품성, 자연환경 등 전 방위적 조건을 고루 갖춰 실거주 수요자들 사이에서 ‘부평 대장주’로 주목받고 있다. 7호선·GTX-B 연계 교통망…서울 접근성 뛰어나 이 단지가 주목받는 가장 큰 이유는 바로 ‘입지 경쟁력’이다. 산곡역에서 서울 가산디지털단지까지 약 30분대, 강남까지도 1시간 이내로 이동이 가능하다. 여기에 수도권 1호선과 인천 1호선이 만나는 부평역까지 10분 거리이며, 향후 GTX-B 노선(예정)이 개통되면 서울 도심과의 시간적 거리도 더욱 좁혀질 전망이다. 도보 통학 가능한 명문 학군 ‘초품아(초등학교를 품은 아파트)’ 입지를 갖춘 것도 큰 강점이다. 단지 내에 산곡초와 병설유치원이 자리하고 있으며, 산곡중, 청천중, 세일고, 인천외고, 명신여고 등 명문 학군이 도보 통학권 내에 위치해 학부모 수요자들의 호응이 크다. 약 5만㎡ 상업시설 + 롯데마
(누리일보) (베이징=신화통신)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이 4일 이재명 대통령에게 당선 축전을 보냈다. 시 주석은 중한 양국은 중요한 이웃이자 협력 동반자라며 다음과 같이 말했다. 수교 33년 이래 양국은 이데올로기와 사회 제도의 차이를 뛰어넘어 손잡고 나아가면서 서로 성취했으며 양국 관계의 안정적이고 건강한 발전을 실현했다. 이는 양국 국민의 복지를 증진했을 뿐만 아니라 지역의 평화·안정 및 발전·번영에도 적극적인 기여를 했다. 나는 중한 관계 발전을 고도로 중시한다. 현재 세계가 직면한 100년 만의 변화가 가속하는 가운데 국제·지역 형세의 불확실 요인이 늘어나고 있다. 세계와 지역의 중요 국가로서 중국 측은 한국 측과 함께 수교의 초심을 지키고 선린우호의 방향을 굳게 지키며 호리공영(互利共贏·상호이익과 윈윈) 목표를 견지하고 중한 전략적 협력 동반자 관계의 지속적인 발전을 함께 추진해 양국 국민에게 더 큰 혜택을 가져다주고자 한다.
(누리일보) 한국인의 주요 사망원인중에 암, 뇌혈관질환, 심혈관질환은 흔히 3대질병이라 일컬어지며 살아가면서 가장 먼저 대비해야 하는 중대질병으로 항상 강조되고 있다. 이들 질병에 미리 대비하기 위해 가입하는 것이 진단비보험인데, 이러한 3대질병진단비를 중점으로 보장하는 보장성보험이 3대진단비보험 이다. 3대질병진단비보험은 각각의 질병에 주목해서 보장하기도 하지만, 나에게 맞는 추가 특약을 잘 골라서 가입한다면 종합건강보험으로도 충분히 활용도가 높다. 3대질병진단비 보험을 종합보험으로 활용하려면 기본적으로 암과 심장질환, 뇌질환에 대한 보장이 충분하도록 설계해야 한다. 암진단비 보험은 일반암 진단비를 기준으로 보험금이 지급된다. 암보험금은 암진단시 일시에 지급되므로 목돈을 한 번에 받아 필요할 때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다. 때문에 암, 뇌질환, 심장질환에 대해 충분한 보장이 마련되어 있다면 특약으로는 질병후유장해 수술비보험 등으로 부족한 부분을 보완하면 된다. 실손의료비 보험은 복수로 가입해도 중복보장이 안되지만 3대질병진단비 보험은 중복보장이 가능하므로 중대질병으로 인해 경제활동을 할 수 없게 되거나 높은 간병비 등으로
(누리일보) 한국의 전통 신앙인 무속이 다시금 조명받고 있다. 그 중심에는 고양시 백석동 ‘꽃대신당’의 대표 이화정 만신이 있다. 그는 무속의 전통을 계승하며 현대에 맞는 방식으로 발전시켜 나가고 있으며, 그 중심에는 서울 무속을 대표하는 천도굿인 ‘쌍괘새남굿’이 있다. ‘한을 풀고, 전통을 살리는 만신 이화정 이화정 만신은 국가무형문화재 (서울새남굿을 비롯하여 서울한양굿등)의, 무속의 정통을 이어가는 대표적인 현대 만신이다. 무가 3대에 걸친 가계에서 태어난 그는, 무악(巫樂:삼인육갑)을 전문으로 굿을하는 춤의 예술 만신이다. 서울 굿의 무악(취타, 삼현도도리 등 )을 가락과 절차를 전수 받은 이화정 만신은 오랜 세월과 경험을 더불어 학문적 기반을 갖춘 만신으로 활동중이다. 이화정 만신은 어린 시절부터 남다른 총명함과 야무진 성품을 지녔고 동네 어르신들은 그녀를 ‘또순이’라는 애칭으로 불렀다고 한다. 2남 1녀 중 귀한 딸로 태어나 가정 형편이 넉넉하지 못했기에 어린 나이에 다섯 식구를 책임지며 소녀 가장의 삶을 살아야 했던 이화정 만신은 어린 시절 심한 병을 앓으며 ‘신병’을 경험했고, 결국 29세에 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