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일보) 안양시가 2024년도 주민참여예산 사업 101건에 대해 예산 199억원을 심의 확정했다. 시는 13일 오후 3시 시청 상황실에서 주민참여예산협의회를 열고 이 같은 내용을 결정했다. 확정된 내년도 주민참여예산 사업으로는 ▲수풀내어린이공원 정비 ▲호계중 주변 안전펜스 설치 ▲관양1동 미끄럼방지 도로 포장 ▲달안동 야외 스마트 자동심장충격기(AED) 설치 ▲친목마을 장미터널 조성 ▲충훈 벚꽃길 발광다이오드(LED) 조형물 설치 등이다. 시 관계자는 “주민 생활과 밀접하면서도 시민 다수에게 혜택이 돌아갈 수 있는 사업으로 구성됐다”고 설명했다. 이번 주민참여예산사업은 관내 31개 동의 제안접수와 인터넷 접수 그리고 청소년 및 열린시민 제안사업 등 총 179건에 대한 현장 확인과 심의 등의 절차를 거쳤다. 최대호 시장은“주민참여예산 사업은 시민이 예산편성 과정에 참여해 직접 제안하고 심의한 사업으로 시정에 적극 반영할 것”이라고 전했다. 이번 주민참여예산안은 2024년 안양시 본예산에 반영, 안양시의회 의결을 통해 최종 확정될 예정이다.
(누리일보) 김포시 청년정책네트워크가 지난 10월 11일 구래청년지원센터에서 창의적 사고를 통한 청년 창업이라는 주제의 강연을 개최했다. 이번 강연은 김포시 청년정책네트워크와 구래청년지원센터가 협업하여 (사)아시아문화경관학회 회장인 난진항공우주대학교 천현진 교수를 초빙했다. 이 날 강연에서는 창의적 사고(Design Thinking)의 개념을 소개하고, 창의적 사고를 통한 나만의 사업 아이디어 도출 방법 및 질의응답의 시간을 가졌다. 강연 참여자 중 이씨는 “창업에 대해 고민이 많았는데, 이번 강연을 통해 창의적 사고에 대해 알게되어 추후 다양한 방법으로 사업 아이디어를 도출할 수 있을거 같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김포시 청년정책네트워크는 시에서 위촉한 청년 정책에 관심이 있는 김포시 청년 20명으로 구성됐으며, 김포청년 예술인 전시회 및 공연, 주거·경제 프로젝트 등 청년들이 참여하는 다양한 청년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누리일보) ‘제27차 세계한인경제인대회’를 유치한 수원시가 13일 개최 준비를 위한 태스크 포스(TF)팀을 구성, 첫 회의를 열고 분과별 협업방안을 논의했다. 김현수 수원특례시 제1부시장을 단장으로 하는 제27차 세계한인경제인대회 TF팀은 ▲행사 운영 전반을 주관하는 ‘실무분과’ ▲박물관, 수목원 관람, 관광 지원 등을 맡은 ‘지원분과’ ▲시 산하기관으로 구성된 ‘협력분과’로 나눠 협업할 계획이다. 오는 10월 24~27일 수원에서 열리는 ‘제27차 세계한인경제인대회’에는 전 세계 67개국에서 활동하는 한인 기업인 1000여 명이 참석한다. 세계한인경제인대회는 매년 10월 도시를 바꿔 진행되며, 월드옥타가 진행하는 행사 가운데 가장 규모가 크다. 전 세계에 있는 월드옥타 회원이 한자리에 모여 사업을 논의하고, 수출 상담회를 열어 해외 판로를 개척한다. 국내 기업인들은 해외 한인 기업인들과 의견을 나누며 연계 방안을 모색할 수 있다. 수원시는 이 대회에서 ‘일자리박람회’, ‘수원시 홍보관(투자유치) 및 기업홍보부스’을 운영하며 기업유치에 나선다. 또 월드옥타(World-OKTA)와 ‘해외취업박람회’
(누리일보) 오산시 드림스타트는 지난 12일 오산시사회복지협의회(회장 이병희), 관내 2개 치과의원과 드림스타트 아동의 구강 건강 향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굿바이건치 건치드림 사업’의 일환으로, 협약을 체결한 치과의원은 원동에 소재한 서울햇빛어린이치과(원장 최성일), 금암동에 소재한 세교하늘치과(원장 김성우) 2곳이다. ‘굿바이건치 건치드림 사업’은 드림스타트 사례아동 및 학대피해아동 중 충치 치료가 필요한 아동 40명을 대상으로 비급여 치과치료비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오산시 드림스타트가 치료가 필요한 아동을 의뢰하면 치과에서는 구강 검진을 제공하며 치료비 비급여 중 본인부담금은 일부를, 불소도포는 무상으로 지원한다. 또한 오산시사회복지협의회에서는 사업 운영 지원에 참여한다. 정길순 아동복지과장은 “치료비 부담으로 제때 치료를 하지 못했던 취약계층 아동들이 조기에 충치를 발견하고 치료함으로써 미래에 발생할 수 있는 심각한 치아 문제를 예방하는 데 큰 힘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오산시가 지난 12일 시청 물향기실에서 경기FTA통상진흥센터(이하 경기FTA센터)와 함께 관내 수출입업무 실무자들을 대상으로 ‘수출입통관 실무 및 관세환급 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지난 8월 8일 오산시와 경기FTA센터가 체결한 관내 중소기업들의 수출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오산시, 오산상공회의소, 경기FTA센터와 공동으로 주관한 이번 교육에서는 관내 기업체에서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총 6시간 동안 ▲수출입통관 ▲관세감면 및 환급 ▲선적서류 작성 실무 등을 중점적으로 다뤘다. 특히, 감면 및 환급제도는 기업체가 직접적인 금전 이득을 취할 수 있지만 다루기 어려운 제도로 알려졌는데, 강사로 나선 최민기 관세사는 재수출감면, 해외임가공 감면 등 기업체와 실무자에게 꼭 필요한 내용을 선별해 강의했다. 이번 교육을 통해 실무자들이 환급 시 환급신청서류와 요건을 집중적으로 익힘으로써 실무 역량이 강화되고 신속한 업무처리에 따른 비용도 절감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교육에 참석한 중소기업 관계자는 “관세감면, 환급신청요건 등 실무에 초점이
(누리일보) 이천시는 기업의 맞춤형 인재 채용과 구직 시민의 폭넓은 취업기회 제공을 위하여 오는 10월 19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이천시청 아트홀 앞 모두의 광장에서 『2023 이천시 취업박람회』를 개최한다. 이번 취업박람회는 이천시가 연중 가장 대규모로 개최하는 채용행사로써 지역의 우수한 50개 기업이 참여하여 사무·관리·서비스·물류․생산직 등의 다양한 분야에서 320명을 채용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기업의 면접관과 구직자간에 현장 면접을 통하여 취업이 이루어지며, 취업을 희망하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기업 채용관 외에도 구직자들의 취업 준비를 위해 여러 고용서비스기관이 참여하여 다양한 취업지원부스를 운영할 예정이다. 이천일자리센터에서는 이력서·자기소개서 작성 컨설팅 서비스를 제공하고, 고용복지플러스센터 및 여성새로일하기센터에서는 관련 사업 안내가 이뤄지며, 청강문화산업대학교에서는 mbti 성격유형검사 및 취업상담 서비스, 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는 장애인 일자리 상담과 카페 운영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취업타로카드, 퍼스널 컬러진단 등의 개별 부대행사도 진행하
(누리일보) 경기도는 온라인 광고로 인한 소상공인 피해를 줄이기 위해 지난 12일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에서 ‘온라인 광고 피해구제를 위한 전문가 토론회’를 열었다. 온라인 광고 피해의 대표적인 유형으로는 중도 계약 해지 불가, 중도 계약 해지 시 과도하게 위약금 부과, 네이버 등 검색포털 사이트에 상위 검색 노출 보장, 매출 보장 등이 있다. 토론회에서는 실제 피해를 당한 소상공인들이 참석해 피해사례를 발표했으며, 이경만 한국공정거래평가원장, 남미영 법무법인 트리니트 변호사, 정진명 단국대학교 법과대학 교수, 손봉현 한국인터넷광고재단 실장 등 전문가들이 피해구제를 위한 법률·제도개선 방안을 논의했다. 이경만 한국공정거래평가원 원장은 “광고 관련 표준계약서를 도입하고, 노약자 등에 대한 계약 행위 제한이 필요하다”며 “피해사례를 언론 등을 통해 적극적으로 알리고 자영업자와 소상공인 대상 교육을 확대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남미영 법무법인 트리니트 변호사는 “전자상거래법, 할부거래법, 방문판매법상 소상공인을 소비자로 해석이 가능하나 보호가 필요한 소상공인 광고주의 범위를 명확히 할 필요가 있다”며 방문판
(누리일보) 경기도일자리재단이 경기도와 31개 시군, 유관기관 일자리 정책 및 사업 담당자가 경기도 고용개선 방안 논의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재단은 오는 20일 코트야드 메리어트 서울 타임스퀘어에서 ‘2023년 지역특화 일자리 컨퍼런스’를 개최한다. 이번 컨퍼런스는 도내 일자리 사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고용 현안 논의 및 일자리 관계기관 간 광역 협력체계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경기도청 일자리경제정책과, 청년기회과, 베이비부머기회과와 시군, 유관기관 일자리 담당자 80여 명이 참여할 예정이다. 세부 주제별로 ▲기술혁신으로 인한 일자리 구조와 고용시장의 변화 ▲주요 계층(청년, 중장년)별 고용 현황 및 개선 방안 ▲시군 일자리센터 운영 현황 및 사업 우수사례 발표 등 4개의 세션별로 강의와 질의응답으로 진행된다. 첫 번째 세션은 ‘기술변화로 인한 고용시장 전망’을 주제로 논의가 펼쳐진다. 이시균 한국고용정보원 고용정보분석센터장이 디지털화로 인한 산업혁신이 고용시장에 미치는 미래 영향에 대해 개진한다. 두 번째 세션과 세 번째 세션은 청년 고용 현황과 청년 단기 근속 문제 등의 일
(누리일보) 김포시는 지역경제 활성화 및 소상공인 부담 완화를 위해 경기도 최초로 신한은행 배달앱 ‘땡겨요’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 ‘땡겨요’는 신한은행이 운영하는 배달앱으로. ‘혜택이 돌아오는 배달앱’을 슬로건으로 내세워 낮은 중계수수료, 빠른 정산 및 이용금액 1.5% 적립 등의 서비스를 제공한다. 협약식에는 김병수 시장과 전필환 부행장이 참석하여 향후 추진 방향을 논의한 데 이어 협약의 성공적인 이행을 다짐했다. 신한은행은 배달앱에 입점한 지역 내 가맹점에 중개수수료 2%를 적용할 계획이며, 이에 따라 소상공인의 수수료 부담을 낮추어 가맹점에 실질적인 지원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김병수 김포시장은 “업무협약이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되길 바라며, 신한은행과 협력해 소상공인과 소비자 모두에게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업무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시민 여러분의 많은 이용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누리일보) 과천시가 창업지원센터의 효율적인 운영을 위해 민간위탁 운영기관을 오는 25일까지 공개 모집한다. 최근 3년간 창업센터를 관리·운영하고 창업 관련 프로그램 운영실적이 있는 법인 및 단체로, 과천시의 창업 관련 정책 방향에 부합하도록 시설을 운영하고 관련 사업을 수행할 수 있으면 지원할 수 있다. 창업지원센터 위탁기관은 △창업보육실 입주기업 선발 및 컨설팅 △마케팅, 투자유치 사무 △산·학 연계 네트워크 조성 및 기업 파트너십 구축 △창업 프로그램 운영 등을 수행하게 된다. 지원하고자 하는 법인 및 단체는 이달 23일부터 25일 사이에 과천시청 지역경제과로 방문해 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과천시는 내달 중 수탁자 선정 심의위원회를 개최하여 경영상태, 유사 사업 수행실적, 인력평가 등의 정량적 평가 결과와 사업수행계획, 예산편성 계획 등 정성적 평가 결과를 합산한 뒤, 위탁기관을 최종 선정할 계획이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창업지원에 전문성이 있는 법인과 단체의 많은 지원을 바란다”라며 “과천시 창업지원센터를 성공적으로 운영하여 초기창업가 및 스타트업 기업의 성장과 발전에 촉진제가
(누리일보) 수원시 영통2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12일 영통2동 문화센터에서 ‘2023년 영통2동 주민총회’를 개최했다. 이번 주민총회는 영통2동 주민자치회의 활동사항을 공유하고 2024년 영통2동 주민자치회가 추진할 마을자치사업의 우선순위를 투표하는 순으로 진행됐다. 내년도 마을자치 제안사업 7개 중 최우선 사업은 ▲학교폭력 인지감수성 키우기가 선정됐고 이어 ▲취약계층 주거환경 돌봄 사업 ▲마을정원집사 순으로 우선순위가 정해졌다. 이 날은 문화센터 작품발표회도 함께 진행됐다. 문화센터 1층에서 5층까지 계단에 마련된 계단갤러리에 그동안의 활동들을 전시했으며 특히, 수준급 실력을 자랑하는 통기타, 라인댄스, 밸리댄스 수강생들의 축하공연으로 행사를 더욱 풍성하게 했다. 장영훈 주민자치회장은“많은 주민들께서 관심을 가지고 참여해 주셔서 주민총회가 잘 마무리 될 수 있었다. 앞으로도 주민들과 함께 살기 좋은 동네, 소통하는 영통2동을 만들어 가기 위해 노력하는 주민자치회가 되겠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경기도는 지난 11일 수원시 광교푸른숲도서관에서 남부권역 노동안전지킴이 간담회를 갖고 노동안전지킴이 사업 발전 방안을 모색했다. 간담회는 금철완 경기도 노동국장 주재로 남부권역 6개 시군 노동안전지킴이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도는 올해로 4년 차에 접어든 노동안전지킴이의 현장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건의 사항을 수렴해 내년도 사업 개선 방안 등을 마련하고자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설명했다. 참석자들은 보다 실효성 있는 활동을 위해 방문 현장에 대한 정확한 사전 정보제공, 제조업체 등에 ‘노동안전지킴이’사업 홍보확대 등을 요청했고, 산업현장에서의 여전한 안전불감증에 안타까움을 드러냈다. 또 위험 요인 관리가 미흡한 사업장을 지적해 개선해야 하고, 안전관리가 우수한 사업장은 경기도에서 적극적으로 지원해야 산업안전 인식이 높아진다는 의견도 나왔다. 간담회에 참석한 한 지킴이는 “우리 활동을 사업장에서 도움과 지원으로 인식할 수 있도록 경기도에서 방안을 마련해 달라”며 여러 분야에서 흔히 사용되는 ‘지킴이’라는 명칭을 변경하는 방안을 건의하기도 했다. 도는 이날 제안된 의견을
(누리일보) 김포시가 지역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하반기 찾아가는 현장상담소를 개최했다. 10월 11일에 열린 현장상담소는 김포시 소재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이루어졌으며 오전에는 사우동에서 오후에는 고촌읍에서 각각 진행했다. 찾아가는 소상공인 현장상담소는 관계기관인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김포센터, 경기신용보증재단 김포지점,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 북서센터 등 3개 기관과의 협업으로 진행됐으며 방문한 소상공인의 애로사항 청취, 대출 상담, 소상공인 지원사업에 대한 질의‧답변 형식으로 진행됐다. 현장상담소에 방문한 소상공인들은 경기침체에 따른 자금 문제 해결을 위한 대출 상담을 받으며 좀 더 소상공인 대출이 쉬운 환경이 마련되길 요청했고 시설개선, 홍보지원, 판로지원 등 각종 지원의 확대도 건의했다. 상담을 받은 소상공인들은 “문의하고 싶은 일이 있어도 시간 내기가 어려워 망설였었는데 이렇게 상가 인근에서 현장상담소를 개최해 줘서 상담도 편하게 하고 건의도 할 수 있어서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이런 기회가 다시 생겼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누리일보) 경기도가 10월 26일까지 2024년도에 활동할 경기도 건설기술심의위원회 위원을 공개 모집한다. 이번 공개 모집은 현재 활동 중인 위원들의 임기가 오는 12월 31일 만료됨에 따른 것이다. 지방건설기술심의위원회는 도 및 도 산하기관과 시군에서 추진하는 건설공사와 건설 기술에 관한 사항을 심의하기 위해 ‘건설기술진흥법’ 제5조에 따라 설치된 법정위원회다. 모집인원은 당연직을 제외한 총 248명이다. 모집분야는 건설기술분과는 토목구조, 토목시공, 상하수도, 수자원, 건축구조, 건축시공, 전기, 소방, 계약제도, 건설안전 등 23개 전문 분야에 180명이다. 설계심의분과는 토목구조, 토목시공, 상하수도, 조경, 건축계획, 건축구조, 기계, 통신 등 13개 전문 분야에 68명이다. 주요 역할을 보면 건설기술분과는 총공사비 100억 원 이상 건설공사에 대한 설계의 타당성과 공사 기간 산정의 적정성 심의, 건설엔지니어링 사업 수행능력 세부 평가 기준과 기술평가 방법 및 기준, 대형공사․특정공사에 대한 입찰 방법과 입찰안내서 심의와 총공사비 100억 원 이상 건설공사에 대한 설계의 경제성 등 검토 및 총공사비
(누리일보) 광명시는 지난 10일 테이크호텔에서 ‘공정무역가게 공동 현판전달식 및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광명시 공정무역 가게로 신규 지정된 ▲카페담다 ▲협동조합 담다 ▲달꿈 ▲테이크호텔 테이크7스낵바 등 4개소가 ‘광명 공정무역가게’ 현판을 전달받았다. 시는 현판전달식에 이어 공정무역 관계자 간담회를 열어 상호교류 및 네트워킹의 자리를 마련하고 향후 공정무역 제품 판로개척 및 공정무역 관련 협업에 대한 의견을 주고받았다. 간담회에 참석한 박승원 시장은 “공정무역이 시민들의 일상 문화가 되기 위해서는 공정무역제품이 더 많이 사용되면서 제품 판매를 통해 지역에 자리 잡을 수 있도록 기반 조성에 힘써야 한다”며 “시에서도 공정무역 활성화를 위한 지원에 더 힘쓰겠다”고 밝혔다. 한 공정무역가게 대표는 “시민들이 지속적으로 공정무역에 관심을 가지고 소비할 수 있도록 지역의 공정무역제품 판매 거점 역할을 충실히 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공정무역 커피나 음료, 물품 등의 구매를 희망하는 시민들은 광명시 공정무역가게에서 구입할 수 있으며, 구입 인증 후 기후의병 탄소중립 포인트도 적립할 수 있
(누리일보) 설계부터 입주까지 함께 하는 ‘가전파트너’로 우뚝 서다 ㈜비아이씨엔지는 시공사, 시행사, 재개발 및 재건축 시장에서 시스템에어컨과 빌트인가전을 선도적으로 공급하는 LG전자의 우수 협력업체다. 대단지 신축 아파트 및 오피스텔에 제품을 공급하는 B2B 사업을 수행하며, 초기 설계부터 맞춤형 제안, 설치, 사후관리까지 전 과정을 함께한다. 조합과 시행사, 시공사를 주요 파트너로 하는 ㈜비아이씨엔지의 김은주 대표는 다음과 같이 말한다. “저는 단순히 고객과 거래하지 않습니다. 평생 함께할 파트너로서 고객과 함께 만들어 갑니다.” ‘사람이 가장 소중한 재산’이라는 가치관을 갖고 있는 김은주 대표는 ‘관계’를 중요시한다. 인연을 맺으면 신뢰와 믿음으로 관계를 견고하게 다지며 평생 함께 한다. 이는 사적인 사이뿐만 아니라 사업을 하는데 있어서도 마찬가지다. 때문에 단순한 제품 납품처가 아니라 ‘사업 동반자’로서의 역할을 강조해 왔고 ‘사람이 가장 소중한 재산’이라는 가치관을 갖고있는 김은주 대표는 ‘관계’를 중요시한다. 인연을 맺으면 신뢰와 믿음으로 관계를 견고하게 다지며 평생 함께 한다.이는 사적인 사이뿐만 아니라 사
(누리일보) 신현옥 목사(시온평화문화예술단)가 주최한 ‘명창 안소라 효(孝) 힐링콘서트’가 지난 5월 29일(목) 오후 7시, 대한민국 예술인센터 공연장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이번 콘서트는 가정의 달을 맞아 어르신과 지역주민등 600여명을 초청해 감사와 사랑을 전하는 뜻깊은 자리로 마련됐으며, 명창 안소라를 비롯한 다양한 출연진이 무대에 올라 감동적인 공연을 선사했다. 행사에는 신현옥 목사가 이사장으로 있는 시온평화문화예술단이 주관했으며, 효의 가치를 되새기고 정서적 위로를 전하기 위한 다양한 무대가 펼쳐졌다. 이번 행사는 중앙대학교 국악과 유대용 교수가 사회를 맡아 전문성과 품격을 더했다 명창 안소라는 품격 있는 국악 무대로 관객의 큰 박수를 받았고, 가수 이영만(닥터리)과 국악가수 고금성, 등 무대를 빛냈다. 특히 ‘3인 3색 크로스오버 콘서트’는 전통과 현대를 잇는 다채로운 구성으로 관객의 호평을 받았다. 이외에도 국악인 송효은, 임현주, 김현희가수 옥희, 고영준, 최진출, 조성자, 정규리, 김현희, 리화난타공연 소야난타 피리공연 곽재혁 작곡가 김병학특별 출연자 및 후원인사도 대
(누리일보) 지하철 7호선 산곡역 초역세권 입지를 품은 ‘해링턴스퀘어 산곡역’이 선착순 한정 특별분양에 돌입했다. 총 2,475세대 규모로 조성되는 이 대단지는 입지, 교육, 상품성, 자연환경 등 전 방위적 조건을 고루 갖춰 실거주 수요자들 사이에서 ‘부평 대장주’로 주목받고 있다. 7호선·GTX-B 연계 교통망…서울 접근성 뛰어나 이 단지가 주목받는 가장 큰 이유는 바로 ‘입지 경쟁력’이다. 산곡역에서 서울 가산디지털단지까지 약 30분대, 강남까지도 1시간 이내로 이동이 가능하다. 여기에 수도권 1호선과 인천 1호선이 만나는 부평역까지 10분 거리이며, 향후 GTX-B 노선(예정)이 개통되면 서울 도심과의 시간적 거리도 더욱 좁혀질 전망이다. 도보 통학 가능한 명문 학군 ‘초품아(초등학교를 품은 아파트)’ 입지를 갖춘 것도 큰 강점이다. 단지 내에 산곡초와 병설유치원이 자리하고 있으며, 산곡중, 청천중, 세일고, 인천외고, 명신여고 등 명문 학군이 도보 통학권 내에 위치해 학부모 수요자들의 호응이 크다. 약 5만㎡ 상업시설 + 롯데마
(누리일보) (베이징=신화통신)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이 4일 이재명 대통령에게 당선 축전을 보냈다. 시 주석은 중한 양국은 중요한 이웃이자 협력 동반자라며 다음과 같이 말했다. 수교 33년 이래 양국은 이데올로기와 사회 제도의 차이를 뛰어넘어 손잡고 나아가면서 서로 성취했으며 양국 관계의 안정적이고 건강한 발전을 실현했다. 이는 양국 국민의 복지를 증진했을 뿐만 아니라 지역의 평화·안정 및 발전·번영에도 적극적인 기여를 했다. 나는 중한 관계 발전을 고도로 중시한다. 현재 세계가 직면한 100년 만의 변화가 가속하는 가운데 국제·지역 형세의 불확실 요인이 늘어나고 있다. 세계와 지역의 중요 국가로서 중국 측은 한국 측과 함께 수교의 초심을 지키고 선린우호의 방향을 굳게 지키며 호리공영(互利共贏·상호이익과 윈윈) 목표를 견지하고 중한 전략적 협력 동반자 관계의 지속적인 발전을 함께 추진해 양국 국민에게 더 큰 혜택을 가져다주고자 한다.
(누리일보) 한국인의 주요 사망원인중에 암, 뇌혈관질환, 심혈관질환은 흔히 3대질병이라 일컬어지며 살아가면서 가장 먼저 대비해야 하는 중대질병으로 항상 강조되고 있다. 이들 질병에 미리 대비하기 위해 가입하는 것이 진단비보험인데, 이러한 3대질병진단비를 중점으로 보장하는 보장성보험이 3대진단비보험 이다. 3대질병진단비보험은 각각의 질병에 주목해서 보장하기도 하지만, 나에게 맞는 추가 특약을 잘 골라서 가입한다면 종합건강보험으로도 충분히 활용도가 높다. 3대질병진단비 보험을 종합보험으로 활용하려면 기본적으로 암과 심장질환, 뇌질환에 대한 보장이 충분하도록 설계해야 한다. 암진단비 보험은 일반암 진단비를 기준으로 보험금이 지급된다. 암보험금은 암진단시 일시에 지급되므로 목돈을 한 번에 받아 필요할 때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다. 때문에 암, 뇌질환, 심장질환에 대해 충분한 보장이 마련되어 있다면 특약으로는 질병후유장해 수술비보험 등으로 부족한 부분을 보완하면 된다. 실손의료비 보험은 복수로 가입해도 중복보장이 안되지만 3대질병진단비 보험은 중복보장이 가능하므로 중대질병으로 인해 경제활동을 할 수 없게 되거나 높은 간병비 등으로
(누리일보) 한국의 전통 신앙인 무속이 다시금 조명받고 있다. 그 중심에는 고양시 백석동 ‘꽃대신당’의 대표 이화정 만신이 있다. 그는 무속의 전통을 계승하며 현대에 맞는 방식으로 발전시켜 나가고 있으며, 그 중심에는 서울 무속을 대표하는 천도굿인 ‘쌍괘새남굿’이 있다. ‘한을 풀고, 전통을 살리는 만신 이화정 이화정 만신은 국가무형문화재 (서울새남굿을 비롯하여 서울한양굿등)의, 무속의 정통을 이어가는 대표적인 현대 만신이다. 무가 3대에 걸친 가계에서 태어난 그는, 무악(巫樂:삼인육갑)을 전문으로 굿을하는 춤의 예술 만신이다. 서울 굿의 무악(취타, 삼현도도리 등 )을 가락과 절차를 전수 받은 이화정 만신은 오랜 세월과 경험을 더불어 학문적 기반을 갖춘 만신으로 활동중이다. 이화정 만신은 어린 시절부터 남다른 총명함과 야무진 성품을 지녔고 동네 어르신들은 그녀를 ‘또순이’라는 애칭으로 불렀다고 한다. 2남 1녀 중 귀한 딸로 태어나 가정 형편이 넉넉하지 못했기에 어린 나이에 다섯 식구를 책임지며 소녀 가장의 삶을 살아야 했던 이화정 만신은 어린 시절 심한 병을 앓으며 ‘신병’을 경험했고, 결국 29세에 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