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일보) 광주문화재단은 문화누리카드 이용자의 문화예술활동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10월 광주 주요 축제 현장에서 문화누리카드 결제가 가능하도록 연계를 추진한다. 이번 문화누리카드 연계 축제는 ▲제22회 광주 추억의 충장축제 ▲제10회 서창억새축제 ▲제16회 광주국제아트페어 ▲제32회 광주김치축제이다. 10월 15일부터 19일까지 열리는 충장축제는 충장로와 금남로를 배경으로 펼쳐지는 광주 대표 거리 축제로, 건강식품·분식·케밥 등 먹거리와 은제 액세서리·스테인드글라스 공예품 등 예술 상품을 판매하는 23개의 문화누리카드 임시 가맹점(부스 및 푸드트럭)에서 문화누리카드 사용이 가능하다. 10월 16일부터 19일까지 영산강변 일원(극락교~서창교 나눔누리숲)에서 열리는 서창억새축제에서는 음악·쉼·미식·탐험 등을 테마로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펼쳐지며, 캠핑용품·원목 생활용품·각종 수공예품 등 예술 상품과 닭꼬치·호두정과 등 다양한 먹거리 상품도 문화누리카드로 결제할 수 있다. 10월 23일부터 26일까지는 김대중컨벤션센터 A·B·C 홀에서 광주국제아트페어가 진행되며, 현장 또는 온라인(NOL 티켓) 플랫폼에
(누리일보) 광주문화재단은 문화누리카드 이용이 어려운 시민들을 위해 전화 한 통으로 문화생활을 즐길 수 있는 전화결제 가맹점을 오는 10월 16일까지 모집한다. 문화누리카드는 6세 이상(2019년 12월 31일 이전 출생자)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에게 문화․체육․관광 활동을 지원하는 복지카드(1인당 연간 14만 원)로, 등록 가맹점에서 공연․체육․여행․도서 등 다양한 문화생활을 누릴 수 있다. 이번 모집은 거동이 불편하거나 온라인 사용이 어려운 고령층의 문화향유 격차를 해소하기 위한 것으로, 전화로 상품을 주문․결제하면 가정으로 직접 배송을 받을 수 있는 비대면 서비스다. 모집 대상은 문화누리카드 허용 품목을 판매하고, 전화결제(수기결제)와 상품배송이 가능한 문화․체육․관광 분야 사업체이다. 선정된 가맹점은 2025~2026년 전화결제 가맹점 안내책자에 수록되어 광주 전역의 행정복지센터와 복지시설에 배포되고, 온․오프라인 홍보도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광주문화재단 노희용 대표이사는 “전화결제 서비스는 단순한 비대면 거래가 아닌, 문화누리카드의 실질적 접근성을 높이는 복지형 서비스 모
(누리일보) 광주광역시의회 박미정 의원(더불어민주당, 동구2)은 14일 본회의 광주교육청 시정질문에서 “아침 결식은 단순한 생활습관이 아니라 학생의 건강권·학습권 문제”라며, 광주형 아침 간편식 지원사업의 확대와 제도화를 요구했다. 박 의원은 “2024년 기준 전국 청소년 42.4%가 주 5일 이상 아침을 거른다” 며 “광주에서도 시범사업을 통해 아침 식사의 긍정적 효과가 입증되고 있는 만큼 지원 확대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특히 일곡중·광주여상고·광주경신여고를 직접 방문한 결과, “학생 참여율이 높고, 공동체 회복의 장으로 기능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조식에는 간편식 위주로 제공되며, 구성은 ▲주먹밥·샌드위치 등 간단한 식사류 ▲우유·두유 등 음료류 ▲계절 과일·김밥류 등 균형 잡힌 영양식으로 구성된다. 시범사업은 3개(2025.5.~2025.12.) 학교에서 2025년 기준 6천만 원 규모로 운영되고 있다. 참여 학생들은 아침 결식률 감소와 학습 집중력 향상 등 긍정적 변화를 경험한 것으로 나타났다. 박 의원은 “조식은 복지가 아니라 교육의 기본 인프라” 라며, '광
(누리일보) 광주광역시의회 박미정 의원(더불어민주당, 동구2)은 14일 본회의 광주교육청 시정질문에서 “통학권 보장은 학생 안전과 교육기회 보장의 기본권”이라며, 광주교육청이 스쿨버스 운영 등 공적책임 강화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맞벌이와 1~2인 가구 증가로 가정의 돌봄 책임이 한계에 다다른 시점에, 광주의 통학버스 지원 기준인 ‘초등학교 1.5km 이상’은 현실과 괴리가 크다는 지적이다. 박 의원은 “이제 통학은 단순한 이동 편의가 아니라, 교육복지의 핵심 인프라로 재정의돼야 한다” 며 “초등학교 저학년에게 1.5km 남짓한 거리는 결코 짧지 않으며, 생활권 외곽 지역의 경우 통학로 구간이 과속 위험이 커 통학 안전이 위협받고 있다”고 질타했다. 박 의원은 특히 지한초등학교 사례를 들어 “교직원 업무 부담과 책임 회피로 스쿨버스 도입이 중단된 것은 제도 구조상의 문제”라며 “교육청이 계약과 보험, 운영의 주체가 되는 기본계획 수립과 표준 모델을 만들어야 한다”고 말했다. 또한 박 의원은 “광주 스쿨존 과속 적발 건수는 전국 상위권에 속한다”며 “최근 5년간 광주 과속 단속 상위 10곳 중 7곳이
(누리일보) 광주광역시의회 박미정 의원(더불어민주당, 동구2)은 14일 본회의 광주교육청 시정질문에서 학생 자살과 학교 폭력 문제를 지적하며, “사업의 반복이 아닌 성과 중심의 행정으로 전환해야 한다”고 밝혔다. 박 의원은 “최근 5년간(2021~2025) 광주 지역 초·중·고생 자살자가 33명에 달한다” 며 “학생 수가 지속적으로 감소하는 상황에서도 자살 건수는 2년 전 시정질문 당시와 비교해도 줄지 않았다”고 지적했다. 이어 “상담·치료 연계 실적만 있을 뿐, 그 이후의 회복률·재시도율 등 결과지표가 부재하다” 며 교육청에 ‘학생 생명·정서 안전 통합관리체계’ 구축을 요구했다. 박 의원은 또 2025년 1차 학교폭력 실태조사에서 피해 응답률이 2.6%(초등학생 5.3%)로, 지난해 조사(2.0%) 대비 상승했다며, “언어폭력과 따돌림이 교실 내에서 반복되고 있다”고 우려했다. 특히 그는 “학교폭력 심의 건수는 매년 증가하는 반면, 출석정지 이상의 중대조치 비율은 오히려 감소하고 있다” 며 “가해학생에 대한 실질적 교정과 피해 학생 사후관리 강화가 시급하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박 의
(누리일보) 광주광역시는 교육부 주관 ‘2024년도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운영 성과관리 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A등급을 받아 추가 사업비 10억원을 확보했다고 14일 밝혔다. ‘교육발전특구 시범 사업’은 공교육 혁신을 통해 지역 인재를 양성하고 정주 여건을 개선해 지역소멸 위기를 극복하기 위한 사업으로, 교육부와 지방시대위원회가 지난해 처음 도입했다. 이번 평가는 해마다 각 지역의 운영 성과를 점검해 우수지역에는 특전(인센티브)을 제공하고, 미흡 지역은 개선을 유도함으로써 지역 맞춤형 교육발전 모델을 정착시키는 것을 목표로 한다. 광주시는 이번 평가에서 ▲공교육 혁신을 통한 수요자 맞춤형 인재 양성 ▲지역특화산업과 연계한 인재양성 및 취업·창업 지원 강화 ▲‘광주형 인공지능(AI) 인재 성장 사다리’ 연계를 통한 인공지능(AI)·디지털 인재 양성 등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특히 교육부는 “시장과 교육감이 공동위원장을 맡고 35개 기관이 참여한 교육발전특구 거버넌스 체계를 구축하는 등 운영시스템이 우수하다”고 평가하는 등 광주를 ‘가장 모범적인 교육발전특구 운영도시’로 꼽았다. 강기정
(누리일보) 광주광역시는 동구와 서구 주민을 대상으로 ‘통합건강센터 시범사업’을 실시한다. 이번 시범사업은 이용자 편의를 높이기 위해 보건소 기능을 진료 중심에서 예방적 건강관리 거점으로 전환하는 ‘광주형 공공의료 대전환’의 핵심과제다. 강기정 시장은 앞서 지난 3월 어린이·노인 등 시민들이 의료서비스를 쉽게 이용할 수 있는 ‘광주형 공공의료 대전환’을 선언하고, 대책 중 하나로 보건소 기능을 제공자 중심에서 이용자 중심으로 전면 개편한다고 발표했다. 광주시는 통합건강센터 공모를 통해 동구와 서구를 시범 운영 지역으로 선정했으며 자치구별 보건소·복합커뮤니티센터 등 기존 공간을 활용해 3개 권역씩 담당하는 총 6곳의 통합건강센터 시범 운영에 돌입한다. 서구 통합건강센터로 오는 16일 개소식과 함께 시민들에게 첫선을 보일 예정이다. 통합건강센터 6곳의 위치는 동구의 경우 ▲1권역 통합건강1센터(동구 서남로 1) ▲2권역 통합건강2센터(동구 밤실로 113) ▲3권역 통합건강3센터(동구 지원로 31-9)이며, 서구는 ▲1권역 상무통합건강센터(서구 운천로172번길 32) ▲2권역 농성통합건강센터
(누리일보) 광주광역시는 13일 오후 동구 대인시장 상인교육관에서 골목상권 현장지원단 운영 성과를 공유하고 의견을 청취하기 위해 ‘골목형상점가 현장지원단 간담회’를 개최했다. 광주시는 온라인 소비 확산과 대형 유통업체와의 경쟁으로 어려움을 겪는 골목상권을 살리기 위해 지난 7월 ‘골목형상점가 광주전역 확대 업무협약(MOU)’ 체결 이후 현장지원단을 운영하며 다양한 지원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현장지원단은 자치구별 4~10명으로 구성됐으며 ▲골목형상점가 지정 ▲온누리상품권 가맹 지원 ▲소상공인 대상 지원사업 안내 등 행정업무를 전방위로 지원하고 있다. 이날 간담회에는 강기정 시장과 골목상권 현장지원단 등 20여명이 참석해 현장지원단의 활동 사례를 공유하고 상인들이 겪는 애로사항 등을 논의했다. 간담회에서 현장지원단은 “소상공인들이 온누리상품권 제도에 대한 이해와 관심이 낮아 가맹 등록에 어려움이 있다”며 “광주시 차원의 적극적인 홍보가 필요하다”고 건의했다. 이들은 또 “현장을 직접 찾아 상인들의 불편을 해소할 때 보람을 느끼지만, 신청 절차가 다소 복잡하고 등록 시스템이 불안정해 개선이
(누리일보) 광주시교육청은 14일 교육부 ‘2024년도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운영 성과관리’ 평가에서 ‘광주교육발전특구’가 최고등급인 ‘A’를 받았다고 밝혔다. 교육발전특구 시범사업은 교육부와 지방시대위원회가 공교육 혁신을 통해 지역 인재를 양성하고, 인재의 지역 정주 여건을 개선해 지역 소멸의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지난해 처음으로 도입했다. 광주는 지난해 교육부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으로 선정됐으며, 오는 2026년까지 매년 특별교부금을 최대 110억원 지원받는다. 현재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은 광주를 포함해 56개 특구(광역지자체 7곳, 기초지자체 83곳)가 지정·운영되고 있다. 광주시교육청은 광주시와 함께 ▲공교육 혁신을 통한 수요자 맞춤형 인재 양성 ▲지역특화산업과 연계한 인재 양성 및 취업·창업 지원 강화 ▲광주형 AI 인재성장사다리 연계를 통한 AI·디지털 인재 양성 ▲돌봄확대 및 지역거주여건 개선을 통한 아이키우기 좋은 도시 조성 등을 추진했다. 이러한 노력을 인정받아 광주교육발전특구는 지난 3월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운영 성과 평가’에서 우수지역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nb
(누리일보) 광주시의회 채은지 의원(더불어민주당)은 14일 열린 광주시교육청 교육행정 질문에서 “AI 중심도시를 표방하는 광주가 교육정책에서도 뒤처져선 안 된다”며 광주시교육청의 AI 교육정책 전면 점검을 촉구했다. 채 의원은 “광주는 AI 2단계 사업과 데이터센터, AI영재고 설립에 속도를 내고 있지만, 정작 교실에는 AI교사가 없고 학생들은 학교 밖에서 AI를 배우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는 시교육청이 추진 중인 ▲AI팩토리(미래교실) ▲AI-ON 플랫폼 ▲AI교육원 조성 사업을 언급하며 “시설 중심 행정에 머물러 있다”고 지적했다. 실제로 AI팩토리는 114개교에 구축됐지만 특별실 수준에 그치고, AI-ON 플랫폼은 교원 가입률 30%, 교사 제작 콘텐츠는 10% 미만으로 활용도가 낮으며, 내년 개원 예정인 AI교육원도 기초체험 위주로 ‘전시 행정’에 그칠 우려가 있다고 밝혔다. 또, 의원이 직접 실시한 설문조사에서도 학부모의 72%가 “학교의 AI교육이 부족하다”고 답했고, 68%는 “AI교육이 계층 간 격차를 심화시킬 것”이라고 우려했다. 특히, AI 교육의 불균형이 새로운 교육 격차로 이어질 가능성
20251014095808-97819](누리일보) 광주시교육청은 지난 13일 교육연수원 중강당에서 사회복지법인, 직장, 법인·단체 어린이집 보육교사 150여 명을 대상으로 역량 강화 연수를 실시했다. 이날 연수는 긍정마인드성장연구소 오수아 대표가 ‘나·가족·아이·사회로 이어지는 성장 스토리’를 주제로 진행했다. 오 대표는 ‘보육교사의 마음 건강 증진과 관계의 긍정적 확산’을 목표로 ▲자기이해를 통한 감정 회복 ▲긍정적 소통 역량 강화 ▲교사·가정·아이·사회로 이어지는 공감의 확장 등을 안내했다. 백암어린이집 홍은서 보육교사는 “자신과 타인의 감정을 이해하고 긍정적 의사소통 방법을 배우며 교사로서의 자존감과 관계 역량을 높이는 계기가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정선 교육감은 “교사들의 정서적 안정은 아이의 행복과 직결된다”며 “앞으로도 교사의 힐링과 성장에 초점을 맞춰 다양한 연수를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광주시교육청이 오는 18일 광주대학교 호심관, 체육관, 잔디마당 일원에서 ‘2025 광주 꿈찾길 진로박람회’를 개최한다. 이날 행사는 ‘꿈을 찾는 길라잡이’를 주제로 학생들의 적성과 흥미, 재능을 고려한 맞춤형 진로탐색 및 진로 설계를 돕기 위해 마련됐다. ▲진로흥미검사 ▲1:1 맞춤형 진로상담 ▲진로탐색 체험부스 ▲진로특강 및 토크콘서트 ▲공모전 시상 및 작품 전시 ▲교육공동체와 함께 하는 진로 콘서트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특히 진로 설계에 관심이 많은 중·고등학생은 물론, 초등학교 4학년부터 참여할 수 있는 진로상담, 체험부스를 마련해 초등학교 단계부터 학생 발달에 맞춘 체계적인 진로 탐색을 지원한다. 1:1 맞춤형 진로상담은 초·중·고 학교 수준별로 나눠 체육관에서 진행되며, 초등학생은 4~5학년 대상으로 1인당 15분, 중·고등학생은 1인당 45분 진행된다. 사전 신청은 지난 11일부터 광주진로진학지원센터 누리집에서 이뤄지고 있으며, 학교 밖 청소년도 신청가능하다. 사전신청 미달 또는 취소 건에 한해 당일 현장 접수도 가능하다. 또 다양한 진로탐색 체험
(누리일보) 광주시교육청이 지난 13일 본청 상황실에서 인텔코리아와 AI교육역량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은 이정선 교육감, 인텔코리아 배태원 사장을 비롯해 실무관계자들이 참여한 가운데 이뤄졌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오는 2026년 1월 개원 예정인 광주시교육청AI교육원 내 체험 공간을 공동 구성하기로 했다. 이 공간에서 학생들은 CPU 발달의 역사를 살펴보고, AI 핵심 기술을 체험할 수 있도록 조성할 예정이다. 또 인텔 플랫폼 기반 온 디바이스 활용 AI PC 실증 연구를 함께 진행하고, 교사의 AI 교육 역량 강화를 위한 전문 연수 및 콘텐츠 개발 등 다방면으로 협력하기로 했다. 한편 인텔 코리아는 오는 11월 21~22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2025 AI광주미래교육 박람회’에서 교원 대상 AI·SW교육 체험 부스를 운영할 예정이다. 이정선 교육감은 “글로벌 기업 인텔코리아와의 협력을 통해 교사와 학생이 최첨단 AI 학습 환경과 혁신 기술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게 됐다”며, "인공지능 시대에 걸맞은 인간다움와 미래 역량을
(누리일보) 광주광역시는 음식점 위생등급 지정 희망업소를 대상으로 10월15일부터 11월11일까지 ‘맞춤형 현장 컨설팅’을 실시한다. 이번 컨설팅은 업소의 자율적 위생관리 역량을 강화하고, 음식점 위생수준 향상과 위생등급제 참여 확대를 위해 추진된다. 컨설팅에는 공무원과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이 함께 하며 일반음식점 152개소, 휴게음식점 80개소, 제과점 10개소 등 총 242개 업소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컨설팅 후에는 업소별 개선사항을 안내하고 위생등급 신청을 지원할 예정이다. 컨설팅은 업소별 맞춤형 현장 지도방식으로 진행되며, 총 44개 위생등급 평가항목을 기준으로 개선사항을 안내한다. 주요 평가항목은 종사자의 개인위생 관리, 조리장과 객석의 청결 상태, 조리·보관기구 위생, 배달 및 공유주방 관리, 푸드테크 로봇 위생관리, 폐쇄회로텔레비전(CCTV) 등 조리장 내부 공개 여부 등이다. 컨설팅에 참여하는 업소에는 안내책자와 위생용품을 제공해 현장에서 자율적인 위생관리가 정착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음식점 위생등급제는 ‘식품위생법’에 따라 영업자가 자율적으로 신청하고 평가점
(누리일보) 광주광역시는 광주사회적경제지원센터와 함께 오는 18~19일 이틀간 시청 일원에서 ‘제4회 광주사회적경제박람회’를 개최한다. 올해 박람회는 ‘나와 가치; 나를 위한 소비가 가치 있는 소비로’를 주제로, 시민이 일상에서 사회적경제의 가치를 쉽게 접하고 공감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행사는 광주시가 주최하고, ㈔광주사회적경제연합회, 광주사회적경제지원센터, 사회적경제박람회 추진위원회가 공동 주관한다. 이번 박람회 참여는 오전 10시 개장해 18일은 오후 8시까지, 19일은 오후 6시까지 운영된다. 행사장에는 ▲사회적경제 기업 홍보·판매관 ▲정책홍보관 ▲학술행사관 ▲시민참여 체험존 ▲사회적경제 창업 상담관 등 총 120여 개 부스가 마련된다. 광주지역에서는 ▲협동조합 만들고(핸드메이드 공예) ▲틔움직업재활센터(우리밀 쿠키·빵) ▲더좋은커피협동조합(수박 탄산수·커피) ▲청춘발산협동조합(재활용 체험) ▲수떡공예교육문화원(과일모찌 만들기) 등 다양한 사회적경제 기업이 참여한다. 또 ▲서울 목화송이협동조합(수공예품) ▲세종 솔티마을(복숭아와인) ▲강원 허브이야기(허브제품) ▲제주
(누리일보) VMS재단을 이끌고 있는 박가람(미국명 앤디박)의장이 놀라운 회사 성장에 힘입어 VIT(빛)그룹으로 한층 조직을 개편하며 지난 10월 20일 천안 티웨이웨딩홀에서 V-Con 을 개최했다. 이날 VIT(빛)그룹의 출범을 축하하기 위해 전국각지에서 800명이 모였으며 실시간 라이브 방송을 통해 글로벌로 300여 명이 온라인으로 참여했다. VIT 은 라틴어로 생명을 의미하여 비타민의 ‘VIT’이 바로 여기에 쓰인다. 또한 발음이 ‘빛’발음이 되어 세상의 빛이 되는 그룹이 되기 위해 VMS재단은 ‘빛’으로 그룹명을 변경했다. 빛그룹의 웹사이트 오픈했으며, 1부로는 최상급의 저녁 뷔페식사, 2부로는 앤디박 의장의 사업특강, 3부로는 콘서트가 개최되어 초대된 모든 분에게 큰 만족감을 주는 행사가 됐다. 특히 VMS VINA 의 베트남지사장으로 있는 박성수 법인장이 향후 베트남 법인의 역할에 대해 앤디박의장과 토크 형식의 질문과 답변을 주고받으며 설명했으며 내년 2026년 1월 9일에는 베트남 다낭에서 글로벌 행사개최를 위한 참가 호소도 했다. 이후 두바이 법인에 대한 영상이 나오고, 영상이 끝나자마자 앤디박의
(누리일보) 구미 대표 아파트 단지로 자리 잡은 ‘호반베르디움’이 한 단계 도약한 프리미엄 주거 브랜드 ‘구미 호반 써밋(ELITE CITY)’으로 새롭게 출발한다. 이번 브랜드 업그레이드는 단순한 명칭 변경을 넘어, 입주민의 삶의 질을 높이는 고품격 주거 환경 조성과 실질적 금융 혜택을 결합한 대규모 리뉴얼 프로젝트로 평가된다. 프리미엄 주거 브랜드로의 전환 ‘호반 써밋’은 기존 호반베르디움의 안정된 주거 기반을 바탕으로, 한층 고급화된 호반써밋 특유의 고급 외벽 디자인을 선보인다. 단지 내 산책로·휴게시설·어린이 놀이공간 등 입주민 중심의 커뮤니티 공간에도 호반써밋 싸인물이 설치될 예정이며 특히, 조경은 삼성 에버랜드 조경팀이 참여해 계절마다 변화하는 친환경 정원형 단지를 구현했다. 합리적인 분양가와 금융 혜택 총 2,092세대 규모의 대단지로 구성된 구미 호반 써밋은 평당 700만 원대의 합리적인 분양가로 책정되어, 실수요자와 투자자 모두에게 매력적인 조건을 제시한다. 최대 80%까지 대출(대상자에 한함)이 가능하며, 2~3%대의 낮은 금리를
(누리일보) 한양대학교에서 10월 28일 열린 ‘한-우크라이나 뉴빌딩 포럼 및 우정의 밤’ 행사가 한·우크라이나 양국 간 협력과 평화적 재건을 주제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행사는 글로벌외교관포럼(이사장 제나 정)과 한-우크라이나 뉴빌딩협회 KUNBA(이사장 이양구)가 공동 주최하고, 경상북도 공항추진단, RE100전국대학교수협의회, 한양대학교 글로벌개발프론티어센터 등이 함께 참여했다. 포럼의 주제는 ‘Extraordinary Journey Toward Peace, Prosperity, Partnership (평화·번영·파트너십을 향한 특별한 여정)’으로, 전쟁 이후 재건이 절실한 우크라이나와 첨단 기술력과 교육·문화 인프라를 보유한 한국이 미래지향적 협력 모델을 구축하자는 취지로 마련됐다. 특히 이번 행사에는 주한 우크라이나 대사관의 타라스 페둔키브 경제담당 일등서기관을 비롯하여, 우크라이나 각 지방정부 대표단이 대거 참석해 눈길을 끌었다. 키이우주, 리비우주 그리고 카미아네즈 포딜스키이시 시장 미하일로 포시트코, 롬니시 시장 올레흐 스토프니이, 추후이유시 시장 할리나 미나에바, 베르흐노드니프로
(누리일보) 재단법인 아천문화교류재단(ACEF)이 주최-주관한 '제12회 아천효문화예술제’가 11월 1일 오후3시 아천문화교류센터에서 시상식이 개최됐다. 이날 행사에는 부모사랑 나라사랑의 올바른 가치관을 심어주기 위해 문화예술 부문의 우수한 인재들을 발굴 시상하고 올해로 12회를 맞았다. 시상식은 이승훈의 사회로 식전행사에 노 오케스트라의 연주를 시작으로 개회식, 국민의례등의 순서로 진행되었으며, 재단법인 아천문화교류재단 이사장인 성민스님은 인사말을 통하여 로마 제국시대의 철학자, 정치가, 작가, 그리고 스토아 철학의 대표인물인 루키우스 안나이우스 세네카의 말을 빌어서 인생은 철학이고, 철학은 삶이라고 하면서 평안속에서 행동으로 옮기는 삶이 진정으로 미래를 꿈꾸는 삶이라고 이야기하면서 수상자분들의 축하의 말씀과 더블어 그들의 삶이 희망과 꿈이 넘치기를 믿는다고 피력했다. 수상과 관련, 최고상인 국회의장상에는 고봉국님, 특별상인 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에는 목포애향중학교 송은유학생, 학생부종합대상에는 한밭여자중학교 이인혜학생, 서울특별시장상에는 정호겸, 권수지님. 경기도지사상에는 박상우, 윤세화님, 인천시장상에는 박지선님,
(누리일보) 흔히 3대질병이라 일컫는 암, 심혈관질환, 뇌혈관질환은 통계청 발표자료에 따르면 한국인의 주요 사망원인 중에서 3위 폐렴을 제외하고 1~4위를 차지하고 있으며, 이전부터 지금까지도 살면서 가장 먼저 대비해야 하는 치명적인 질병으로 강조되고 있다. 이러한 중대질병에 대비하기 위하여 상기 세가지 치명적인 질병을 집중보장하는 3대질병진단비보험을 많이 가입하고 있다. 3대진단비보험은 각각의 질병을 중점적으로 보장하면서도 가입자 특성에 맞는 특약을 추가함으로써 종합건강보험으로도 활용할 수가 있다. 3대질병진단비 보험 가입시엔 우선 암과 심장질환 및 뇌질환에 대한 보장이 충분하도록 설계하는 것이 좋다. 암진단비 보험금은 일반암을 기준으로 지급되며, 진단시 일시에 지급되므로 한번에 목돈으로 받아 필요에 맞게 사용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3대진단비를 충분히 설계했다면, 여기에 특약으로 질병후유장해, 수술비, 입원비 등 특약을 추가하여 부족한 부분을 보완할 수도 있으므로 충분히 종합건강보험으로 활용할 수 있다. 병원 실치료비를 보장해 주는 실손의료비 보험은 가장 기본적인 상품이긴 하지만 여러 건 가입해도 중복보장이 안되는 반
(누리일보) (한국 경주=신화통신) '제32차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경제체 지도자회의' 제1세션이 31일 오전 경주 화백컨벤션센터에서 열렸다.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은 이날 회의에 참석해 '보혜·포용의 개방형 아시아태평양 경제를 공동 건설하자'는 제목의 중요 연설을 했다. 시 주석은 현재 세계 100년의 변국이 가속화되고 있어 아태 지역의 발전이 직면한 불안정·불확실 요소가 증가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각 측은 경제 성장을 촉진하고 인민의 복지를 증진시키겠다는 APEC의 초심을 견지하고 개방과 발전 속에서 기회를 공유하고 윈윈을 실현해 나가며 보혜·포용의 경제 글로벌화를 추진해 아태공동체를 구축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시 주석은 다음과 같이 다섯 가지를 제안했다. 첫째, 다자무역체제를 공동으로 수호한다. 진정한 다자주의를 실천하고 세계무역기구(WTO)를 중심으로 한 다자무역체제의 권위성과 유효성을 높이고 국제 경제무역 규칙을 시대에 맞게 발전시켜 개발도상국의 정당한 권익을 더 잘 보장한다. 둘째, 개방형 지역 경제 환경을 공동으로 조성한다. 무역과 투자의 자유화·편리화를 계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