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일보) 지난 1월 10일 출범한 수원-하이즈엉성 시민교류위원회가 2월 19일 첫 정기회의를 열고 한국‧베트남 지방자치단체 간 민간교류 강화 방안을 논의했다. 시민교류위원회는 하이즈엉성 ‘곤 손–기엡 박 봄 축제’와 ‘수원화성문화제’ 등 두 도시의 축제를 계기로 민간교류를 추진하기로 했다. 또 두 달에 한 번씩 정기회의를 열고, 협력사업을 지속해서 발굴하기로 했다. 반종민(닥터 반 마취통증외과 대표) 위원장은 “수원시와 하이즈엉성은 문화예술, 체육, 정책, 청소년 등 다양한 분야에서 교류하고 있다”며 “지방정부 간 교류가 시민이 주도하는 교류로 발전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김주호 부위원장(수원화성문화제 추진위원회 사무총장)은 “하이즈엉성과 축제 분야에서 긴밀하게 협력하겠다”며 “곤 손–기엡 박 봄 축제의 좋은 점을 수원화성문화제에도 반영하고 싶다”고 말했다. 수원시는 ‘수원-하이즈엉성 시민교류위원회’를 비롯해 7개 국제자매도시를 대상으로 시민교류위원회를 운영하고 있다. 이재준 시장은 지난 1월 시민교류위원회 신년회에서 “수원시 민간 외교관으로서 지혜와 힘을 보태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한 바 있다
(누리일보) 수원시가 시의회와 협력해 직장운동경기부 선수단 지원을 강화한다. ‘지역 스포츠 발전과 선수 육성’을 목표로 설정하고, 엘리트 체육 활성화를 위해 적극적으로 나설 계획이다. 수원시는 14개 종목 14개 팀, 132명 선수단으로 구성된 직장운동경기부를 운영하고 있다. 2025년 운영예산은 전년보다 5억 원 늘어난 114억 원이다. 지난해 예산 심의 과정에서 수원시는 2025년 예산으로 2024년과 같은 109억 원을 편성했지만, 수원시의회 문화체육위원회는 “2026년 나고야 아시안게임과 2028년 LA 올림픽에 대비해 우수선수를 영입하고, 훈련비를 증액할 필요가 있다”며 직권으로 운영예산을 5억 원 증액한 바 있다. 문화체육위원회는 “검도, 아이스하키, 조정 등 저변이 열악한 비인기 종목에 더 관심을 기울이고, 지원을 강화해 달라”고 요청했다. 최근 직장운동경기부는 감소하는 추세다. 직장운동경기부는 대부분 지방자치단체·지방체육회·지방공기업·공공기관·일반 기업 등이 운영하는데, 2019년 기준 927개였던 팀이 2023년 기준 840개 팀으로 감소했다. 한편 수원시 여자아이스하키
(누리일보) 팔달구 인계동 행정복지센터 명예사회복지공무원(한전 MCS(주)경기지사 직할지점 직원 등 구성)이 2025. 2. 14.~ 2025. 2. 19.까지 총 4일간, 2025년 인계동 행정복지센터 1차 복지사각지대 위기 대상자를 발굴했다. 2025년 1차 발굴은 인계동 행정복지센터 건강복지팀 주관으로, 인계동 관내 취약계층 주민 중 찾아가는 복지서비스 목적으로 2024년 6월 협약을 체결한 한전 MCS(주) 경기지사 직할지점(지점장 신성관) 명예사회복지공무원 25명이 참여했다. 이번 복지사각지대 발굴은, 2024년 4차 104명, 5차 123명에 이어 세번째 협력하여 진행했다. 이번 인계동 내 2025년 1차 복지사각지대발굴 대상자는 총 127명으로, 전화 및 AI 발굴로 확인된 대상자 85명을 제외하고, 결번이거나 통화가 3번 이상 연결되지 않은 42명에 대해 한전MCS(주) 경기지사직할지점 직원이 직접 가정방문을 실시한 후, 복지서비스 안내문 등을 대문에 부착했다. 인계동 행정복지센터 박선영 동장은 “명예사회복지공무원으로 활동해주시는 한전MCS(주) 경기지사직할지점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리며, 복지사각지
(누리일보) 수원시 팔달구 인계동은 지난 19일 동 행정복지센터 2층에서 경로당협의회가 주관하여 관내 어르신들의 안녕과 화합을 도모하기 위한 신년회 및 척사대회를 실시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지훈 주민자치회장, 김희자 새마을부녀회장 등 내빈과 강태준 경로당협의회장을 비롯해 12개 경로당 회장이 참석하여 윷놀이 대항전을 펼쳐 어르신들의 화합을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4개 조로 나눠 시합을 진행했고 최종 우승, 준우승팀에게는 공진단과 경옥고를 수여했다. 행사를 주관한 강태준 경로당협의회장은 “경로당협의회가 생긴 이후로 회장단 척사대회를 처음 개최했는데 모두 경기를 즐기면서 친목을 다지는 시간이 되어 좋았다, 앞으로도 지역주민들과 화합을 다지는 시간을 만들겠다”고 전했다.
(누리일보) 팔달구 우만2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18일, 장미마을 환경조성을 위한 관내 장미 전지 작업을 실시했다. 이번 작업에는 주민자치위원 및 지역 자원봉사자 등 10여 명이 참여했으며, 주요 장미 식재지인 장고개공원을 중심으로 환경 정비를 진행했다. 최영문 우만2동장은 “전정 작업을 위해 구슬땀을 흘리시며 애써주신 주민자치회 위원들에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다양한 활동으로 지역 사회에 활기를 불어넣어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아울러 윤도현 주민자치회장은 “오늘 작업을 비롯해 장미 식재지를 지속적으로 관리함으로써 쾌적하고 향기로운 마을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우만2동 주민자치회는 다가오는 5월경 장고개공원에서 제9회 장미축제를 개최할 예정이다.
(누리일보) 백청우 칼국수 본점이 2월 19일, 팔달구 우만1동 행정복지센터에 정성껏 만든 고기만두와 김치만두를 후원하며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백청우 칼국수 본점은 지난해 4월, 우만1동 행정복지센터와 ‘사랑나눔 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한 이후, 매주 꾸준히 만두 2팩(50개입)을 후원하며 지역사회를 위한 사랑을 전하고 있다. 후원된 만두는 관내 경로당과 지역아동센터 등 다양한 사회복지시설에 전달되어 지역 주민들에게 큰 힘이 되고 있다. 이번에 전달된 만두는 우만3단지 경로당에 전해졌으며, 경로당 어르신들은 따뜻한 만두를 함께 나누며 정을 쌓고 행복한 시간을 보냈다. 어르신들은 “정성이 가득 담긴 만두를 맛볼 수 있어 기쁘고 감사하다”며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우만1동 김미라 동장은 “백청우 칼국수 본점에서 매주 정기적으로 후원 해주셔서 나눔 문화 확산에 큰 기여를 하고 계시다, 지역사회를 위한 따뜻한 마음에 깊이 감사드린다”라고 전했다.
(누리일보) 수원시 팔달구는 지난 19일에는 김영진 국회의원과 함께 관내 주요 현안 지역을 돌아보며 관계자들과 소통하는 자리를 가졌다. 이날 현장 방문에는 ▲광역 교통망 확충으로 사통팔달의 중심이 될 신분당선 화서역 구간 GS건설 현장사무실 방문 ▲시민의 안전과 범죄 예방을 위한 팔달경찰서 신축 현장 ▲3월 개교 예정인 매교동 204-11번지에 위치한 매교초등학교 등 주요 현안 대상지를 면밀히 살피며, 신속한 사업 진행과 공사 현장의 안전성 및 돌봄 행정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상균 팔달구청장은 “급변하는 환경 속에서 변화와 혁신을 위한 새로운 도약으로 대전환의 중심, 변화하는 팔달구를 2025년 구정 목표로 구민의 삶의 질 향상과 지역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앞으로도 팔달구는 안전을 최우선으로 따뜻한 돌봄 행정, 신속하고 효율적인 민원 해결로 현장 중심의 소통을 강화하고 구민이 체감할 수 있는 행정을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누리일보) 수원시 장안구 정자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9일, 지역 내 사업체와 병원 및 금융기관 등 10개소에 ‘정자2동 나눔천사 저금통’을 설치했다고 밝혔다. 나눔천사 저금통은 2019년부터 정자2동이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 추진하는 사업으로, 지난 해에 저금통을 통해 모은 성금 277,070원은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올해는 북수원신협, 새마을금고, 농협 등 금융기관과 예스식자재마트, 경기도의료원수원병원 등 유동인구가 많은 10개소에 저금통을 설치하였으며, 주민들의 따뜻한 관심을 기대하고 있다. 또한 저금통 거치대에는 나눔천사후원 신청서와 수원새빛돌봄(누구나) 안내문, 각종 복지서비스에 대한 홍보물을 비치하여 동 복지사업의 홍보창구 역할도 하게 된다. 최갑수 정자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주민들의 참여로 한 해 동안 모은 소중한 동전을 활용해 지역 내 위기가구를 도울 수 있는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누리일보) 수원시 장안구 정자2동은 지난 19일, 겨울철 위기가구 지원을 위한 민관협력 통합사례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는 정자2동 맞춤형복지팀과 송정초등학교, 수원시휴먼서비스센터, 연무사회복지관 등 4개 기관이 참석했다. 통합사례회의에서는 경제적·정신적 문제로 고통받고 있는 관내 한부모 가구에 대한 각 기관의 돌봄 상황을 확인하고 향후 지원방안에 대해 다각적인 논의가 진행됐다. 정자2동 맞춤형복지팀은 매년 복합적인 욕구를 가진 40여 가구를 사례관리 대상 가구로 선정해 지원하고 있으며, 특히 1개월 이상의 중장기적 개입이 필요한 경우에는 관계 기관들과 함께 통합사례회의를 통해 위기상황 해소에 적극 노력하고 있다. 윤상숙 정자2동장은 “어려움에 처한 주민들의 생활 안정을 위해 적극 협조하여 주시는 관계 기관에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머리를 맞대고 해결책을 찾아나갈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수원시 장안구 정자2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19일, 정자2동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강사 및 수강생 등 20여 명이 참여한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에 대한 수강생들의 의견을 나누고 강사와 수강생들간의 상호 피드백을 통해 2025년도 프로그램을 더욱 내실있게 운영하기 위해 추진됐다. 오경석 정자2동 주민자치회장은 “주민자치센터 강좌는 지역주민들이 일상에서 체험하고 소통하는 배움의 현장”이라며, “강사와 수강생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자치센터 운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자2동 주민자치센터는 수묵 캘리그라피, 우쿨렐레, 노래교실 등 10종류의 문화여가 프로그램과 생활요가, 댄스스포츠, 라인댄스 등 12개의 건강체육 프로그램 등 총 22개의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누리일보) 수원시 장안구 파장동은 지난 19일, 파장동 통장협의회와 함께 골목상권과 소상공인을 지원하고 지역경제를 살리기 위한 착한 선결제 캠페인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착한 선결제 캠페인이란 소상공인 매장에서 일정 금액을 미리 결제하고, 이후 방문 시 분할 사용함으로써 지속적인 소비를 유도하는 방식이다. 전통시장, 골목형상점가, 착한가격업소, 수원페이 10+10 참여업체 등 소상공인 점포에서 캠페인에 참여할 수 있다. 파장동 통장협의회는 ‘착한 선결제 캠페인’의 내용을 공유하고 취지에 적극 공감하여, 평소 자주 이용하는 단골 소상공인 매장에 미리 선결제를 하고 더 자주 방문할 것을 약속했다. 오세남 파장동 통장협의회장은 “착한 선결제 캠페인의 취지에 깊이 공감한다”며, “통장협의회 회원들의 자발적인 참여가 지역 소상공인들에게 큰 격려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장인영 파장동장은 “캠페인에 적극 동참해주신 파장동 통장협의회에 감사하다”며, “착한 선결제 캠페인이 얼어붙은 지역경제에 따뜻한 바람이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누리일보) 수원시 장안구는 지난 19일, 지역 내 소상공인을 돕고 전통시장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조원시장 일원에서 착한 선결제 캠페인을 추진했다. 착한 선결제 캠페인은 소상공인 매장에서 일정 금액을 미리 결제한 후 나눠서 사용하는 방식으로, 수원시 내 전통시장이나 골목형상점가, 착한가격업소, 수원페이 10+10 참여업체 등에서 추진 중이다. 이날 캠페인에서는 경제교통과장과 지역경제팀장 등이 참여하여 시장 상인과 이용객들을 대상으로 △우리동네 전통시장 한 번 더 가기 △착한가격업소 및 골목상권 소상공인 매장 적극 이용 △착한 선결제 캠페인 동참을 홍보했다. 김하수 경제교통과장은 “경기가 안 좋다는 말이 많이 들리는 것이 사실”이라며, “민생경제 회복과 소상공인의 경영 안정을 위해 전통시장과 골목상권을 많이 이용해 주시길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누리일보) 수원시 장안구는 2월 중 율천동, 정자3동, 조원1동을 시작으로 3월까지 장안구 내 총 113개소 경로당 대상으로 ‘2025년 경로당 보조금 순회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경로당 보조금의 투명하고 효율적인 집행과 정산을 위해 추진하는 것으로, 경로당 회장과 총무 등 보조금을 직접 운영하여 집행절차에 대해 잘 알고 있어야 할 대상자들이 참석했다. 교육은 △보조금 집행기준 세부 변경사항 △올바른 보조금 사용 사례와 정산 시 유의사항 등에 중점을 맞춰 진행됐다. 장안구 사회복지과 관계자는 “보조금이 경로당 운영에 효율적으로 쓰일 수 있도록 정확한 정보를 제공하고, 불필요한 부담은 덜어드리는 것이 이번 교육의 핵심 목표”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육과 지원을 통해 경로당이 투명하게 운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장안구 사회복지과는 경로당 운영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3월에도 장안구 내 7개 동의 경로당을 대상으로 보조금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누리일보) 수원시 영통구 망포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9일 망포동에 위치한 영통에이스치과와 저소득층을 위한 의료 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저소득 의료사각지대 대상자를 발굴하고, 영통에이스치과는 대상자에게 충치 치료 및 구강 치료 정보 제공 등 다양한 의료 지원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장한진 영통에이스치과 원장은 “망포2동과의 업무 협약을 통해 공동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지역의료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용태 망포2동장은 “나눔을 실천하는 영통에이스치과 관계자분들에게 감사드린다.”라며 “영통에이스치과와 업무 협약를 통해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할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마련하겠다.”라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지역 내 의료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중요한 첫걸음으로 앞으로도 지속적인 협력과 지원이 이루어질 것으로 기대된다.
(누리일보) 수원시 영통구 망포1동은 지난 19일 2월 바르게살기운동위원회 월례회의를 개최했다. 이 날 시정사항홍보에는 지역경제 살리는 착한 선결제 캠페인을 홍보했다. 착한 선결제 캠페인은 평소 자주 이용하는 소상공인 업소에 선결제를 함으로써 소상공인의 어려움을 덜어주고 골목상권에 활력을 부여하기 위하여 기획된 캠페인이다. 김영희 망포1동장은 “이번 캠페인은 단순한 소비를 넘어 지역사회를 위한 따뜻한 나눔 운동”이라며 “많은 시민들이 함께 동참해 소상공인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빠르게 변화하는 기술 환경 속에서 2025년은 ‘연결과 융합’이 기업 전략의 중심으로 떠오르고 있다. 인공지능(AI), 사물인터넷(IoT), 블록체인, 디지털 트윈, 지속 가능 기술 등이 개별 기술을 넘어 통합 솔루션 형태로 산업 전반에 영향을 미치고 있기 때문이다. 시장조사업체 가트너(Gartner)는 2025년 생성형 AI 관련 전 세계 지출이 6,440억 달러에 이를 것으로 전망했다. 같은 해 IoT 시장은 1조 달러를 돌파할 것으로 보이며, 블록체인 기술 역시 공급망, 금융, 제조 분야로 확장되며 연평균 60% 이상의 성장률을 기록하고 있다. 그러나 기술의 고도화와는 별개로, 기업이 이를 어떻게 비즈니스 전략에 연계하고 실질적인 성과로 전환하느냐는 또 다른 과제다. 실제로 BCG 보고서에 따르면 AI를 도입한 기업의 74%는 기대한 결과를 얻지 못하고 있으며, 이는 기술력 자체보다는 비즈니스 전략적인 측면 및 실행력 부족이 주된 원인으로 지목된다. 이러한 상황 속에서 주목받는 것이 바로 실행력을 갖춘 IT 아웃소싱 파트너다. 특히 베트남을 중심으로 한 동남아 IT 기업들은 높은 기술력과 유연
(누리일보) 신재생에너지는 인류의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해 반드시 가야 할 길이다. 하지만 ‘속도’만을 앞세운 채 기본 원칙과 절차를 간과한다면, 그 길은 오히려 불신과 갈등의 장벽에 가로막히기 십상이다. 최근 진행되고 있는 ‘인천해상풍력 1·2호’ 사업의 환경영향평가 초안 공람은 그 대표적 사례다. 이 사업은 세계적 해상풍력 기업인 덴마크 오스테드가 주도하고 있는 대규모 프로젝트로, 7GW 규모의 발전 용량을 계획하고 있다. 그러나 현재 환경영향평가 초안이 제출된 상태에서도 전력 인입 경로가 확정되지 않았으며, 주요 관계기관인 해양수산부와 국방부의 협의도 아직 진행되지 않은 상황이다. 더욱이 해당 전력 인입 경로는 국가 주요 전략시설이 밀집한 송도 해역으로, 사실상 송전망 구축이 매우 까다로운 지역으로 평가된다. 문제는 이와 같은 불확실한 계획이 명확히 정리되지 않은 채 ‘초안 공람’과 ‘주민 설명회’가 강행되고 있다는 점이다. 환경영향평가의 목적이 단순한 계획 수립이 아닌, 입지 타당성과 환경성, 그리고 이해관계자의 의견을 반영하는 데 있는 만큼, 핵심 기술조건인 전력 인입 경로가 확정되지 않은
(누리일보) 설계부터 입주까지 함께 하는 ‘가전파트너’로 우뚝 서다 ㈜비아이씨엔지는 시공사, 시행사, 재개발 및 재건축 시장에서 시스템에어컨과 빌트인가전을 선도적으로 공급하는 LG전자의 우수 협력업체다. 대단지 신축 아파트 및 오피스텔에 제품을 공급하는 B2B 사업을 수행하며, 초기 설계부터 맞춤형 제안, 설치, 사후관리까지 전 과정을 함께한다. 조합과 시행사, 시공사를 주요 파트너로 하는 ㈜비아이씨엔지의 김은주 대표는 다음과 같이 말한다. “저는 단순히 고객과 거래하지 않습니다. 평생 함께할 파트너로서 고객과 함께 만들어 갑니다.” ‘사람이 가장 소중한 재산’이라는 가치관을 갖고 있는 김은주 대표는 ‘관계’를 중요시한다. 인연을 맺으면 신뢰와 믿음으로 관계를 견고하게 다지며 평생 함께 한다. 이는 사적인 사이뿐만 아니라 사업을 하는데 있어서도 마찬가지다. 때문에 단순한 제품 납품처가 아니라 ‘사업 동반자’로서의 역할을 강조해 왔고 ‘사람이 가장 소중한 재산’이라는 가치관을 갖고있는 김은주 대표는 ‘관계’를 중요시한다. 인연을 맺으면 신뢰와 믿음으로 관계를 견고하게 다지며 평생 함께 한다.이는 사적인 사이뿐만 아니라 사
(누리일보) 신현옥 목사(시온평화문화예술단)가 주최한 ‘명창 안소라 효(孝) 힐링콘서트’가 지난 5월 29일(목) 오후 7시, 대한민국 예술인센터 공연장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이번 콘서트는 가정의 달을 맞아 어르신과 지역주민등 600여명을 초청해 감사와 사랑을 전하는 뜻깊은 자리로 마련됐으며, 명창 안소라를 비롯한 다양한 출연진이 무대에 올라 감동적인 공연을 선사했다. 행사에는 신현옥 목사가 이사장으로 있는 시온평화문화예술단이 주관했으며, 효의 가치를 되새기고 정서적 위로를 전하기 위한 다양한 무대가 펼쳐졌다. 이번 행사는 중앙대학교 국악과 유대용 교수가 사회를 맡아 전문성과 품격을 더했다 명창 안소라는 품격 있는 국악 무대로 관객의 큰 박수를 받았고, 가수 이영만(닥터리)과 국악가수 고금성, 등 무대를 빛냈다. 특히 ‘3인 3색 크로스오버 콘서트’는 전통과 현대를 잇는 다채로운 구성으로 관객의 호평을 받았다. 이외에도 국악인 송효은, 임현주, 김현희가수 옥희, 고영준, 최진출, 조성자, 정규리, 김현희, 리화난타공연 소야난타 피리공연 곽재혁 작곡가 김병학특별 출연자 및 후원인사도 대
(누리일보) 지하철 7호선 산곡역 초역세권 입지를 품은 ‘해링턴스퀘어 산곡역’이 선착순 한정 특별분양에 돌입했다. 총 2,475세대 규모로 조성되는 이 대단지는 입지, 교육, 상품성, 자연환경 등 전 방위적 조건을 고루 갖춰 실거주 수요자들 사이에서 ‘부평 대장주’로 주목받고 있다. 7호선·GTX-B 연계 교통망…서울 접근성 뛰어나 이 단지가 주목받는 가장 큰 이유는 바로 ‘입지 경쟁력’이다. 산곡역에서 서울 가산디지털단지까지 약 30분대, 강남까지도 1시간 이내로 이동이 가능하다. 여기에 수도권 1호선과 인천 1호선이 만나는 부평역까지 10분 거리이며, 향후 GTX-B 노선(예정)이 개통되면 서울 도심과의 시간적 거리도 더욱 좁혀질 전망이다. 도보 통학 가능한 명문 학군 ‘초품아(초등학교를 품은 아파트)’ 입지를 갖춘 것도 큰 강점이다. 단지 내에 산곡초와 병설유치원이 자리하고 있으며, 산곡중, 청천중, 세일고, 인천외고, 명신여고 등 명문 학군이 도보 통학권 내에 위치해 학부모 수요자들의 호응이 크다. 약 5만㎡ 상업시설 + 롯데마
(누리일보) (베이징=신화통신)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이 4일 이재명 대통령에게 당선 축전을 보냈다. 시 주석은 중한 양국은 중요한 이웃이자 협력 동반자라며 다음과 같이 말했다. 수교 33년 이래 양국은 이데올로기와 사회 제도의 차이를 뛰어넘어 손잡고 나아가면서 서로 성취했으며 양국 관계의 안정적이고 건강한 발전을 실현했다. 이는 양국 국민의 복지를 증진했을 뿐만 아니라 지역의 평화·안정 및 발전·번영에도 적극적인 기여를 했다. 나는 중한 관계 발전을 고도로 중시한다. 현재 세계가 직면한 100년 만의 변화가 가속하는 가운데 국제·지역 형세의 불확실 요인이 늘어나고 있다. 세계와 지역의 중요 국가로서 중국 측은 한국 측과 함께 수교의 초심을 지키고 선린우호의 방향을 굳게 지키며 호리공영(互利共贏·상호이익과 윈윈) 목표를 견지하고 중한 전략적 협력 동반자 관계의 지속적인 발전을 함께 추진해 양국 국민에게 더 큰 혜택을 가져다주고자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