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일보) 전북 남원시 운봉읍 소재 舊 가축유전자센터 부지가 경찰청이 추진하는 제2중앙경찰학교 부지 선정 공모에서 3배수 후보지로 선정됐다. 이 부지는 지난 2019년 11월 경남 함양군으로 가축유전자센터가 이전한 후로 현재까지 적절한 용도없이 유휴지로 남겨진 상태다. 경찰청은 현재 충북 충주시 소재 중앙경찰학교와 별개로 제2중앙경찰학교를 신축, 신임경찰관 전문교육을 포함해 연간 최대 5,000명을 대상으로 현장 전문성 강화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다. 앞서 경찰청은 지난달 7월 한 달 동안 10개 시도 47개 시군으로부터 신청을 받아 이날 심사를 통해 3개 후보군으로 압축했는데 남원시 구가축유전자센터 부지가 포함된 것이다. 경찰청은 9월말에서 10월초 3개 후보지에 대한 현지 실사와 기관 면접을 거쳐 11월중 입지를 최종 결정할 예정이다. 전북특별자치도와 남원시에서는 앞으로 있을 경찰청의 현지실사에서 부지 대부분이 기획재정부 소관 국유지로 토지매입 부담이 없기에 정부의 긴축정책기조에 부합한다는 점을 부각할 예정이다. 아울러 풍수지리적으로 조선시대에 저술된 정감록에 운봉읍이
(누리일보)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교육연수원은 20일 신규임용예정 공무원 교육에 서거석 교육감을 초청, ‘나의 꿈, 전북교육 대전환’이라는 주제로 특강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이날부터 오는 30일까지 운영되며, 2024년 지방공무원 임용시험 합격자 96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서거석 교육감은 특강에서 ‘교육입도(敎育立道)’라는 철학을 설명하며, 교육이 전북 지역사회 발전의 핵심임을 역설했다. 이어 미래교육을 위한 전북교육의 방향을 제시하며, 학력 신장을 위한 행정적 지원에 힘써줄 것을 당부했다. 이와 함께 전북교육의 변화를 선도할 공직자로서 자긍심과 사명감을 가지고 업무에 임해달라고 강조했다. 민완성 원장은“이번 연수를 통해 전북교육의 미래 비전을 함께 실현할 공직자로서 전문성과 책임감을 갖춘 인재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누리일보)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21일 순창쉴랜드 및 강천산에서 ‘2024 내몸·내맘 다스림’ 조리사 직무연수를 실시했다. 학교급식 실무자 건강증진을 통한 건강한 학교급식 문화 조성을 목적으로 마련된 이 연수에는 도내 유·초·중·고·특수학교 선임조리사 30명이 참여했다. 연수는 △근골격계 질환 예방을 위한 '요가로 내몸 발란스 살피기' △성찰과 힐링을 위한 '나만의 정원, 원예테라피' △로컬푸드를 활용한 건강한 밥상 △숲해설사의 '숲체험, 마음열기' △스트레스 완화를 위한 '족욕체험, 마음나누기'등의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연수에 참여한 한 조리사는 “항상 학생들을 위한 조리를 하다가 이번에는 내 몸과 마음을 살피고 서로를 이해하는 귀한 시간이었다”면서 “조리사들의 노고를 잘 알아봐주고 위로해 준 도교육청에 감사드린다”말했다. 이서기 문예체건강과장은 “학교급식 조리사의 스트레스 완화와 심신치유를 위해 연수를 준비하게 됐다”면서 “성찰과 힐링을 통해 몸과 마음이 건강한 학교급식 문화를 조성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치유연수를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전북특별자치도, 광주광역시, 전라남도는 9월 20일 영상회의로 '호남권 메가시티 경제동맹 실무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3개 시·도가 지역 경제 활성화와 상생발전을 목표로 상호 협력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주요 현안에 대한 구체적인 실행 방안을 논의했다. ‘호남권 메가시티 경제동맹 실무협의회’는 지난 7월 4일 합의한 호남권 메가시티 경제동맹 공동선언과 우선 추진사업에 대한 실행 방안을 논의하고 추진하기 위해 3개 시·도 기획조정실장을 단장으로 구성·운영된 조직체다. 이번 실무협의회는 우선 추진사업인 ▲호남권 메가시티 고속도로 추진 ▲호남 관광문화 주간 공동 개최 ▲호남 RE100 메가시티 조성에 대해 3개 시·도가 협의한 발굴과제를 논의하고 추진 방법, 향후 계획 등에 대해 협의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앞서 3개 시·도는 지난 8월, 우선 추진사업에 대한 상호 사전협의를 거쳐 사업별로 시·도의 각 담당 부서가 참여한 분과위원회를 구성·운영하고 있다. 3개 시·도는 이번 실무협의회를 통해 첫 번째, 호남권 메가시티 고속도로 추진을 위해 고흥~광주, 광주~전주, 완주
(누리일보) 전북자치도 최병관 행정부지사는 20일 오후 2시 30분 집중호우에 대비한 긴급 대책회의를 열고, 14개 시·군과 유관 부서들의 대응 상황을 꼼꼼히 점검했다. 최 부지사는 "각 시군과 유관기관은 긴밀한 협력 체계를 통해 이번 호우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할 것"을 강력히 요청했다. 기상청의 예보에 따르면 9월 20일부터 22일까지 전북 지역에는 호우 정체 전선과 열대 저압부로 약화된 태풍의 영향으로 50~100mm, 특히 북부 지역은 150mm 이상의 집중호우가 예상된다. 서해안의 군산, 부안, 고창 등은 대조기 기간인 21일까지 저지대 침수, 산사태, 지반 침하 등의 피해가 우려된다. 최병관 행정부지사는 호우 취약 지역에 대한 철저한 점검과 선제적인 주민 대피를 지시하고, 저지대, 침수 위험 하천, 산사태 위험 지역뿐 아니라 기존 호우 피해 응급 복구 지역에 대한 예찰도 강화하고, 상황 발생 시 즉각적인 대응할 것을 주문했다. 또한, 둔치주차장, 하상도로, 하천변 산책로 등의 침수 위험시설에 대한 점검과 지하차도의 선제적 통제, 도로변 빗물받이와 맨홀 점검, 배수펌프장 정상 가동 여부 확인
(누리일보) 전북특별자치도는 외국인 유학생 유치를 위해 도내 대학에 재학 중인 외국인 유학생 60명을 ‘제1기 전북특별자치도 외국인 유학생 서포터즈’로 위촉했다고 20일 밝혔다. 서포터즈는 SNS 활용도가 높은 유학생들 중 대학의 추천을 받아 선발됐으며, 이들은 앞으로 개인 소셜미디어(SNS) 채널을 통해 전북자치도와 도내 대학 생활의 매력을 전 세계에 알리는 역할을 맡는다. 서포터즈들은 전북에서의 다양한 체험과 경험을 공유해 도의 국제적 이미지를 높이는 데 기여할 예정이다. 이들은 특히 오는 10월 열리는 제22차 세계한인비즈니스대회에 참가해 CEO 시그니처 강의, 기업 전시 및 창업경진대회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접하게 되며, 10월 25일 전주기전대학이 주관하는 외국인 유학생 체육대회에도 참가해 유학생들 간의 우정과 화합을 다질 계획이다. 이어 11월에는 무주 태권도원에서 태권도를 체험하며, 12월에는 농촌진흥청과 김제 스마트팜 혁신밸리, 현대자동차 전주공장 등 전북의 주요 기업과 공공기관을 탐방할 예정이다. 전북특별자치도는 이와 같은 프로그램을 통해 서포터즈가 전북의 주요 기관과 기업을 직접
(누리일보) 김관영 전북자치도지사가 내달 개최되는 세계한인비즈니스대회 준비 등 현안업무에 총력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전북자치도는 20일 ‘9월 소통의 날’을 개최, 김관영 도지사가 900여 명의 도청 직원들과 함께 소통의 시간을 갖고, 혁신도정상 시상 및 청렴 라이브 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김 지사는 “세계 한인비즈니스대회가 이제 한달여 남았다. 각 부서별로 준비하느라 애를 많이 쓰고 있는데 저도 굉장히 큰 압박감과 또 부담감을 갖고 있는 것도 사실이다”며, “이번 대회를 정말 성공적으로 잘 치러서 작년 새만금잼버리로 인한 불명예를 깨끗하게 벗어나도록 하자”고 말했다. 이어 “기업인들이 전북에 오니까 좋다. 새로운 인사이트와 미래 사업기회가 주어지는 이렇게 좋은 데를 왜 그동안 안왔을까라는 이야기가 저절로 나올 수 있도록 여러분이 잘 준비하고 대회를 맞이해 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김 지사는 이어 “오늘은 특별히 갑질 관련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갑질이 일의 능률과 효율을 떨어뜨려 당사자뿐만 아니라 조직 전체에 얼마나 많은 폐해를 주는지 여러분들이 잘 알고 있을 것이다”며, “간부회의때도
(누리일보) 전북특별자치도 중국사무소가 전북100선관 제품과 진안홍삼 등 전북상품으로 중국 주요도시 공략에 나섰다. 중국사무소는 20일 전북100선관에서 선별한 한지양말, 넥타이, 스카프 제품과 진안홍삼 등을 상하이시와 칭다오시, 충칭시 등에서 각각 전시판매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중국사무소는 기존사업을 성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추진하기 위해 코트라와 중진공GBC 등 정부기관과 협력해 전북상품의 전시를 확대하고, 이들 기관과 함께 중국 주요도시에서 직접 판매 하기로 했다. 중국사무소는 전북상품판매가 투명하고 활발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코트라와 중진공GBC 등의 수행사들을 적극 활용해 중국시장을 넓혀갈 계획이다. 기존에 진출해 있던 전북제품과 함께 전북100선관에서 선별한 제품은 상하이와 칭다오, 충칭 중진공GBC를 통해 처음으로 상시전시에 나선다. 전북100선관과 교통아트센터에서 선별한 제품 중 중국 소비자들로부터 관심을 끌고 있는 것은 한지로 만든 양말과 넥타이, 스카프 등이다. 또 중국사무소는 그동안 서부시장을 공략했던 진안홍삼과 가비트리, 바이오 푸드스토리, 수려메디,
(누리일보) 치매어르신 실종예방을 위한 배회감지기 보급 등 각종 사업이 활발히 추진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전북특별자치도는 20일 도청 회의실에서 김관영 도지사와 백종일 전북은행장, 오현권 부은행장, 대한적십자사 전북지사 김한규 사무처장이 참석한 가운데 치매어르신 실종예방을 위한 배회감지기 보급 사업비 기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전북은행은 지난 2023년 400대 상당의 1억 1800만원을 기탁한 데 이어 올해에도 625대 상당의 사업비 사업비 2억원을 전북자치도에 기탁해 치매어르신들의 실종예방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배회감지기(손목시계형)는 위성위치확인시스템(GPS)을 탑재해 치매환자의 위치를 가족이나 보호자에게 제공하여 배회를 예방하는 안전장치로 지난 ‘21년 보건복지부-경찰청-민간 협력사업으로 첫 추진된 이후 지금까지 도내 치매어르신에게 배회감지기 351대가 보급됐다. 이번 전북은행의 배회감지기 보급 사업비 기탁으로 배회감지기를 수혜받은 도내 치매어르신 약 1,400여명으로 늘어나게 됐다. 전북자치도는 배회감지기 보급 외에도 실종노인 발생 예방 및 찾기 사업으로 실종 후 어르
(누리일보) ㈜팜조아 농업회사법인이 따뜻한 나눔으로 전북 지역 취약계층을 지원한다. 전북특별자치도에 따르면 20일 ㈜팜조아는 전북특별자치도를 방문해 3천2백만원 상당의 소불고기 세트 4,000개를 기탁하며 지역사회에 따뜻한 온정을 전했다. 이날 기탁식에는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와 황은경 ㈜팜조아 대표이사, 노진선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처장이 참석했으며, 기탁된 성품은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장애인 등 취약계층에 전달될 예정이다. ㈜팜조아는 2016년 전북 익산에 과채가공품(IQF) 식품제조공장을 설립한 이후, 냉동채소 시장의 선두주자로 자리매김했다. 2022년에는 중소기업 성장사다리 선도기업으로 지정되어 활발한 기업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이와 더불어, 설립된 2016년부터 9년간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한 사랑 나눔을 지속적으로 실천해오고 있다. 김관영 전북자치도지사는 “나눔을 통해 희망을 전해주신 ㈜팜조아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도에서도 취약계층과 도민 모두의 복지 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전북특별자치도가 지난해 처음 도입해 추진하고 있는 ‘전북형 창업 패키지 사업’이 도내 창업기업들의 성장과 도약을 위한 성공의 발판이 되고 있다. 전북특별자치도와 전주시, 전주대는 20일 더메이 호텔에서 ‘23년 전북형 창업패키지 지원사업 성과보고회 및 참여기업 간담회’를 개최하고 사업 고도화에 행정력을 모으기로 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김이재·서난이·최형열 도의원, 이성국 전주시의원, 전북자치도 창업지원과장, 전주시 일자리정책과장을 비롯해 2023년도 전북형 창업패키지 지원사업에 참여한 15개 창업기업이 참석해 사업성과를 공유하고, 창업기업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며 개선 방안을 모색했다. 참여한 창업기업들은 1조 원 규모의 벤처펀드 조성 등 도의 창업지원 정책에 높은 관심을 보이며, 다양한 창업지원 정책을 통해 도내 기업들이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줄 것을 건의했다. 전북형 창업패키지 지원사업은 도내 초기 창업기업을 대상으로 사업화자금(최대6천만원), 특화 프로그램, 판로개척, 투자유치 지원 등 성공적인 창업을 위한 종합적인 프로그램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2023년부터 전주대와 군산
(누리일보)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학교 구성원 간 갈등 중재와 회복을 지원하기 위해 ‘학교구성원 회복조정지원단'을 시범 운영한다고 20일 밝혔다. 도교육청과 자역교육지원청의 교권보호 업무 담당자 18명, 회복조정 전문가 7명 등 총 25명으로 구성된 회복조정지원단은 교원과 학생, 교원과 학부모 등 학교구성원 간 분쟁이나 교권침해 사안이 발생했을 때 갈등을 조정하는 역할을 한다. 회복조정지원단은 자신의 행위가 상대방에게 어떤 영향을 끼쳤는지를 생각하게 하고 진정성 있는 사과와 용서를 이끌어낸다. 이를 통해 교원과 학생이 빠르게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돕고, 보호자에게는 학교에 대한 신뢰 회복을 지원한다. 회복조정은 교권침해나 분쟁 사안이 발생했을 때 양측의 분쟁조정 동의에 의해 개시된다. 조정이 개시되면 회복조정지원단은 △해당 학교에 사전 방문해 객관적으로 사안을 파악 △분쟁 당사자를 따로 만나는 예비조정 △양측 당사자가 함께 만나는 본조정 △회복조정 과정을 보고하고 학교 지원과 협력 요청 등 4단계로 진행된다. 본조정 단계에서 양측이 합의에 이르게 되면 구체적인 사실에
(누리일보) 전북특별자치도소방본부는 가을철 선선한 날씨에 캠핑장 이용자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화재 발생에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소방청 국가화재정보시스템 통계에 따르면 지난 10년(‘14~’23)간 캠핑장 화재 건수는 총 24건에 달했다. 이로 인해 3명이 다치고 1억여 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계절별로 살펴보면 보면 봄철(3~5월) 6건, 여름철(6~8월) 1건, 가을철(9~11월) 8건, 겨울철(12~2월) 9건이 발생했고, 가을철부터 집중적으로 발생한 화재는 봄까지 지속적으로 이어졌다. 발화요인별로 보면 부주의가 19건으로 79.2%를 차지했고, 전기적 요인 2건(8.3%), 기계적 요인 2건(8.3%) 등 순으로 나타났다. 부주의 중에서는 휴대용버너, 난로 등 화원(火原)방치가 8건으로 가장 많았고, 쓰레기 소각, 음식물 조리중 발생한 화재도 각각 2건씩 발생했다. 실제 2021년 10월 완주에서는 캠핑장 이용객이 완전히 꺼지지 않은 숯을 다른 쓰레기와 함께 버리며 불이났고, 2022년 1월 완주에서 텐트 내부에 설치한 난로의 불꽃이 주변 가연물에 옮겨 붙어 텐트와
(누리일보)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2024 행복한 학교급식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2024 행복한 학교급식 공모전’은 기후위기 대응, 지속가능한 생태 환경급식에 대한 교육공동체의 관심과 참여기회를 확대하고, 학교급식에 대한 인식전환 계기 마련 및 실천 의지 고취가 목적이다. 공모 분야는 그림일기(초 1~3학년), 포스터(초 4~6학년/중·고생), 슬로건(초·중·고생 및 교직원), 캠페인 사진(초·중·고생 및 교직원, 단체전), UCC(초·중·고생 및 교직원, 단체전) 등 5개 분야다. 공모 주제는 건강한 나를 위한 ‘영양급식’, 지구환경을 생각하는 ‘생태급식’, 모두 함께하는 ‘행복급식’, 위생과 질서를 지키는 ‘안전급식’ 등 4가지로 구분된다. 응모 방법은 오는 10월 18일 오후 6시까지 우편(전주시 완산구 홍산로 111, 전북교육청 문예체건강과 학교급식팀) 또는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각 분야별로 대상 1편·최우수 2편·우수 3편·장려 10편을 선정해 교육감상 및 상금을 수여할 예정이며, 수상작은 자료집으로 제작·배부하고 바른 식생활 교육 및 학교급식 홍보 전시
(누리일보)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2025년도 지방보조금 운영 관리 계획’을 도교육청 누리집을 통해 공개하고, 오는 30일까지 지방보조사업자의 예산 계상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2025년도 지방보조금 운영 관리 계획의 가장 큰 변화는 지방보조금 공모사업 선정 과정의 개선이다. 그동안은 예산 편성 전에 사업을 수행할 보조사업자를 미리 선정하고, 보조금관리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예산안에 반영 후 최종 전북자치도의회에서 확정하는 방식이었다. 기존 방식은 보조사업자를 미리 선정하고 예산을 확정하게 돼 신청에 따라 지방보조금 지원 금액의 규모가 결정됐다. 그로 인해 공모분야별 지원 총액이 매년 차이가 발생해 사업 추진의 일관성이 떨어지고, 지방보조금이 분야별로 과도하게 지원이 될 우려가 있었다. 이같은 문제를 개선하고자 2025년부터는 보조사업자를 미리 선정하지 않고, 공모분야별로 예산을 확정한 후에 지방보조사업을 공모하는 방식으로 변경했다. 총괄부서에서 지방보조금 운영 계획을 먼저 수립하고, 사업부서에서 보조사업자의 예산계상 신청을 받아 지방보조사업을 검토한 뒤 전북교육청이 추구
(누리일보) 신재생에너지는 인류의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해 반드시 가야 할 길이다. 하지만 ‘속도’만을 앞세운 채 기본 원칙과 절차를 간과한다면, 그 길은 오히려 불신과 갈등의 장벽에 가로막히기 십상이다. 최근 진행되고 있는 ‘인천해상풍력 1·2호’ 사업의 환경영향평가 초안 공람은 그 대표적 사례다. 이 사업은 세계적 해상풍력 기업인 덴마크 오스테드가 주도하고 있는 대규모 프로젝트로, 7GW 규모의 발전 용량을 계획하고 있다. 그러나 현재 환경영향평가 초안이 제출된 상태에서도 전력 인입 경로가 확정되지 않았으며, 주요 관계기관인 해양수산부와 국방부의 협의도 아직 진행되지 않은 상황이다. 더욱이 해당 전력 인입 경로는 국가 주요 전략시설이 밀집한 송도 해역으로, 사실상 송전망 구축이 매우 까다로운 지역으로 평가된다. 문제는 이와 같은 불확실한 계획이 명확히 정리되지 않은 채 ‘초안 공람’과 ‘주민 설명회’가 강행되고 있다는 점이다. 환경영향평가의 목적이 단순한 계획 수립이 아닌, 입지 타당성과 환경성, 그리고 이해관계자의 의견을 반영하는 데 있는 만큼, 핵심 기술조건인 전력 인입 경로가 확정되지 않은
(누리일보) 설계부터 입주까지 함께 하는 ‘가전파트너’로 우뚝 서다 ㈜비아이씨엔지는 시공사, 시행사, 재개발 및 재건축 시장에서 시스템에어컨과 빌트인가전을 선도적으로 공급하는 LG전자의 우수 협력업체다. 대단지 신축 아파트 및 오피스텔에 제품을 공급하는 B2B 사업을 수행하며, 초기 설계부터 맞춤형 제안, 설치, 사후관리까지 전 과정을 함께한다. 조합과 시행사, 시공사를 주요 파트너로 하는 ㈜비아이씨엔지의 김은주 대표는 다음과 같이 말한다. “저는 단순히 고객과 거래하지 않습니다. 평생 함께할 파트너로서 고객과 함께 만들어 갑니다.” ‘사람이 가장 소중한 재산’이라는 가치관을 갖고 있는 김은주 대표는 ‘관계’를 중요시한다. 인연을 맺으면 신뢰와 믿음으로 관계를 견고하게 다지며 평생 함께 한다. 이는 사적인 사이뿐만 아니라 사업을 하는데 있어서도 마찬가지다. 때문에 단순한 제품 납품처가 아니라 ‘사업 동반자’로서의 역할을 강조해 왔고 ‘사람이 가장 소중한 재산’이라는 가치관을 갖고있는 김은주 대표는 ‘관계’를 중요시한다. 인연을 맺으면 신뢰와 믿음으로 관계를 견고하게 다지며 평생 함께 한다.이는 사적인 사이뿐만 아니라 사
(누리일보) 신현옥 목사(시온평화문화예술단)가 주최한 ‘명창 안소라 효(孝) 힐링콘서트’가 지난 5월 29일(목) 오후 7시, 대한민국 예술인센터 공연장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이번 콘서트는 가정의 달을 맞아 어르신과 지역주민등 600여명을 초청해 감사와 사랑을 전하는 뜻깊은 자리로 마련됐으며, 명창 안소라를 비롯한 다양한 출연진이 무대에 올라 감동적인 공연을 선사했다. 행사에는 신현옥 목사가 이사장으로 있는 시온평화문화예술단이 주관했으며, 효의 가치를 되새기고 정서적 위로를 전하기 위한 다양한 무대가 펼쳐졌다. 이번 행사는 중앙대학교 국악과 유대용 교수가 사회를 맡아 전문성과 품격을 더했다 명창 안소라는 품격 있는 국악 무대로 관객의 큰 박수를 받았고, 가수 이영만(닥터리)과 국악가수 고금성, 등 무대를 빛냈다. 특히 ‘3인 3색 크로스오버 콘서트’는 전통과 현대를 잇는 다채로운 구성으로 관객의 호평을 받았다. 이외에도 국악인 송효은, 임현주, 김현희가수 옥희, 고영준, 최진출, 조성자, 정규리, 김현희, 리화난타공연 소야난타 피리공연 곽재혁 작곡가 김병학특별 출연자 및 후원인사도 대
(누리일보) 지하철 7호선 산곡역 초역세권 입지를 품은 ‘해링턴스퀘어 산곡역’이 선착순 한정 특별분양에 돌입했다. 총 2,475세대 규모로 조성되는 이 대단지는 입지, 교육, 상품성, 자연환경 등 전 방위적 조건을 고루 갖춰 실거주 수요자들 사이에서 ‘부평 대장주’로 주목받고 있다. 7호선·GTX-B 연계 교통망…서울 접근성 뛰어나 이 단지가 주목받는 가장 큰 이유는 바로 ‘입지 경쟁력’이다. 산곡역에서 서울 가산디지털단지까지 약 30분대, 강남까지도 1시간 이내로 이동이 가능하다. 여기에 수도권 1호선과 인천 1호선이 만나는 부평역까지 10분 거리이며, 향후 GTX-B 노선(예정)이 개통되면 서울 도심과의 시간적 거리도 더욱 좁혀질 전망이다. 도보 통학 가능한 명문 학군 ‘초품아(초등학교를 품은 아파트)’ 입지를 갖춘 것도 큰 강점이다. 단지 내에 산곡초와 병설유치원이 자리하고 있으며, 산곡중, 청천중, 세일고, 인천외고, 명신여고 등 명문 학군이 도보 통학권 내에 위치해 학부모 수요자들의 호응이 크다. 약 5만㎡ 상업시설 + 롯데마
(누리일보) (베이징=신화통신)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이 4일 이재명 대통령에게 당선 축전을 보냈다. 시 주석은 중한 양국은 중요한 이웃이자 협력 동반자라며 다음과 같이 말했다. 수교 33년 이래 양국은 이데올로기와 사회 제도의 차이를 뛰어넘어 손잡고 나아가면서 서로 성취했으며 양국 관계의 안정적이고 건강한 발전을 실현했다. 이는 양국 국민의 복지를 증진했을 뿐만 아니라 지역의 평화·안정 및 발전·번영에도 적극적인 기여를 했다. 나는 중한 관계 발전을 고도로 중시한다. 현재 세계가 직면한 100년 만의 변화가 가속하는 가운데 국제·지역 형세의 불확실 요인이 늘어나고 있다. 세계와 지역의 중요 국가로서 중국 측은 한국 측과 함께 수교의 초심을 지키고 선린우호의 방향을 굳게 지키며 호리공영(互利共贏·상호이익과 윈윈) 목표를 견지하고 중한 전략적 협력 동반자 관계의 지속적인 발전을 함께 추진해 양국 국민에게 더 큰 혜택을 가져다주고자 한다.
(누리일보) 한국인의 주요 사망원인중에 암, 뇌혈관질환, 심혈관질환은 흔히 3대질병이라 일컬어지며 살아가면서 가장 먼저 대비해야 하는 중대질병으로 항상 강조되고 있다. 이들 질병에 미리 대비하기 위해 가입하는 것이 진단비보험인데, 이러한 3대질병진단비를 중점으로 보장하는 보장성보험이 3대진단비보험 이다. 3대질병진단비보험은 각각의 질병에 주목해서 보장하기도 하지만, 나에게 맞는 추가 특약을 잘 골라서 가입한다면 종합건강보험으로도 충분히 활용도가 높다. 3대질병진단비 보험을 종합보험으로 활용하려면 기본적으로 암과 심장질환, 뇌질환에 대한 보장이 충분하도록 설계해야 한다. 암진단비 보험은 일반암 진단비를 기준으로 보험금이 지급된다. 암보험금은 암진단시 일시에 지급되므로 목돈을 한 번에 받아 필요할 때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다. 때문에 암, 뇌질환, 심장질환에 대해 충분한 보장이 마련되어 있다면 특약으로는 질병후유장해 수술비보험 등으로 부족한 부분을 보완하면 된다. 실손의료비 보험은 복수로 가입해도 중복보장이 안되지만 3대질병진단비 보험은 중복보장이 가능하므로 중대질병으로 인해 경제활동을 할 수 없게 되거나 높은 간병비 등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