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일보) 수원시 권선구는 지난 18일, 수원남부로타리클럽으로부터 실버카 25대와 여성 위생용품 3,500개(600만원 상당)을 전달받았다. 수원남부로타리클럽은 2022년부터 매년 거동이 불편한 홀몸 어르신들을 위해 실버카를 후원하고 있으며, 이외에도 송화버섯, 라면 등을 후원하여 관내 취약계층을 위한 따뜻한 이웃 나눔을 꾸준히 실천하고 있다. 후원받은 실버카는 보행이 불편한 어르신들이 안전하고 편안하게 외출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보행 보조기구로, 거동이 불편한 저소득 홀몸 어르신들에게 지원될 예정이다. 여성 위생용품은 경제적 어려움으로 필수품인 생리대 구입에 부담이 있는 여성 청소년들의 건강한 생활을 위해 마련됐으며, 올해 지원받은 10명에게 매년 지원하여 나눔을 지속적으로 이어갈 계획이다. 양효중 수원남부로타리클럽 회장은 “어려움을 겪고 계신 홀몸 어르신 및 저소득 여성 청소년들이 건강한 삶을 유지하는 데 보탬이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보탬이 되는 나눔 활동에 적극 참여하겠다”라고 말했다. 김종석 구청장은 “관내 취약계층의 건강한 일상을 위해 아낌없이 지원해 주신 수원남
(누리일보) 수원시 권선사랑연합회는 지난 20일, 권선구청 상황실에서‘수사랑봉사회’와 지역사회 복지향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자원봉사단체인 수사랑봉사회는 취약계층 대상으로 김장김치를 나누는 등 다양한 나눔 활동을 통해 지역의 따뜻한 손길을 전하고 있다. 수사랑봉사회 관계자는 “이번 협약식을 통해 자원봉사 활동이 보다 체계적이고 효과적으로 이루어질 것”이라며 “지역사회 복지향상을 위해 활발한 활동을 전개해 나겠다”라고 말했다. 정진석 권선사랑연합회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사회의 더 나은 미래를 위한 발판을 마련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많은 구민들이 실질적인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수사랑봉사회 활동에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밝혔다. 이번 협약을 바탕으로 양 단체 간 긴밀한 협력 관계를 구축하고, 협력관계에 기반한 더 많은 사회적 가치가 창출될 것으로 기대된다.
(누리일보) 수원특례시 팔달구 화서2동은 지난 20일, 저소득 취약계층 홀몸어르신을 대상으로 가정방문하여 행복을 운영하는 목요 건강케어(이하 행운목) 서비스를 제공했다. ‘행운목’ 사업은 만75세 이상 국민기초생활보장 수급 1인 가구를 대상으로 직접 방문해 혈압 측정 및 혈당 관리, 간이 치매검사 등 건강 서비스 및 건강과일을 지원하고 복지사각지대를 발굴하여 수원새빛돌봄서비스로 연계하는 화서2동 건강특화사업이다. 이날 행운목 대상자 가정방문을 통해 안부확인, 맞춤형 건강상담 및 기초 건강 검사(혈압·혈당·산소포화도·체온 측정·간이치매검사)를 진행하고 건강과일을 지원했다. 통합복지상담을 통해 홀로 사는 어르신들의 욕구 파악을 통해 새빛돌봄서비스 및 서비스 자원 등을 연계할 예정이다. 행운목 서비스를 지원받은 주민은 “집으로 직접 방문하여 건강 상태를 확인해주셔서 감사하다”고 말했다. 허두경 화서2동장은 “1인 노인 가구가 소외되지 않도록 주민들의 이야기를 귀기울여 듣고 건강특화사업을 통해 건강한 화서2동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수원시 팔달구 우만2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9일 관내 아주대학교 상가 일대에서 청소년 유해환경 계도를 위한 캠페인을 펼쳤다. 우만2동 청소년지도위원들은 ‘청소년은 우리의 미래!’ 문구가 적힌 어깨띠를 두르고 관내 일반음식점, 편의점 및 PC방 등을 방문하여 건전한 청소년 생활환경 조성을 위해 앞장섰다. 또한 청소년 술·담배 금지표시 부착 여부를 점검하고 관련 홍보물을 배부하여 업주와 지역주민들에게 청소년의 건전한 환경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최영문 우만2동장은 “우리의 미래인 청소년들이 건강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역사회가 함께 노력해야 한다, 이번 캠페인을 통해 청소년들이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한 걸음을 내딛고자 한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수원시 팔달구는 지난 20일, 팔달구청 3층 대회의실에서 팔달구 사회복무요원을 대상으로 소양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사회복무요원의 공직 가치 함양과 직무 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됐으며, 건국대학교 경영학과 김창범 겸임교수가 강사로 초청되어 ‘시민에게 다가가는 언어품격’을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다. 김 교수는 강연을 통해 공직자로서의 올바른 언어 사용법과 시민과의 원활한 소통 기술을 강조하며, 사회복무요원들이 복무 중 마주할 수 있는 다양한 상황에 대한 대처법을 소개했다. 또한, 사회복무요원들의 질문을 받으며 실질적인 사례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창범 교수의 강의가 끝난 후에는 2025년 변경된 복무규정에 대한 안내가 진행되어 사회복무요원들이 최신 규정을 숙지하고 올바르게 적용할 수 있도록 안내했다. 교육에 참석한 한 사회복무요원은 "공익을 위해 일하는 봉사자로서 시민과의 소통이 중요하다는 점을 다시금 깨달았으며, 실질적인 사례를 통해 많은 것을 배울 수 있어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상균 팔달구청장은 "사회복무요원들이 복무 중 공직자로서의 책임감을 갖고
(누리일보) 수원시 팔달구는 구민들의 불편을 해소하고, 관내 주요 사업을 적기 추진하기 위한 현장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지난 20일 현장 방문에는 ▲인계동 행정복지센터 신축 현장 ▲새천년수영장 개선 공사 현장 ▲갤러리 아트랩 조성 사업 현장 등을 관련 부서 직원들과 함께 돌아보며 사업 진행 사항을 점검했다. 이상균 팔달구청장은 “각 부서에는 현장의 소리를 청취하여 개선이 필요한 사항에 대해서는 대응책을 마련하고, 계획한 주요 사업들이 신속히 추진될 수 있도록 꼼꼼히 사업 진행 상황을 살펴줄 것”을 당부했다. 팔달구는 앞으로도 ‘현장에 답이 있다’라는 마음가짐으로 지역 곳곳을 누비며 구민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는 등 지속적인 소통을 기반으로 안전한 일상/ 따뜻한 돌봄/ 불편함 없는 신속한 행정 서비스를 제공하는 대전환의 중심, 변화하는 팔달구를 만들어 나갈 예정이다.
(누리일보) 수원시 장안구 연무동은 지난 20일, 연무동 주민자치회와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협력하여 학업 성적이 우수한 관내 대학 입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식에는 올해 대학에 입학하는 장학금 수여자 3명이 참석하여 큰 축하 인사를 받았다. ‘사랑의 장학금 전달’은 연무동 주민자치회의 복지사업 중 하나인 ’희망드림 연무동’의 일환으로, 우수한 학생들이 학업에만 매진할 수 있도록 장학금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정경모 연무동 주민자치회장은 “장학금은 꿈을 향해 나아가는 연무동 학생들을 응원하기 위해 준비한 것”이라며, “이들의 더 큰 도약을 위한 디딤돌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예인기 연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우리 미래를 이끌어갈 젊은 학생들이 학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장학금 지원을 이어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공순정 연무동장은 “성실하게 학업에 열중해 훌륭한 성과를 거둔 연무동 학생들을 위한 장학금 기부에 감사드린다”라며, “이런 뜻깊은 나눔활동이 학생들의 내적 성장에도 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누리일보) 수원시 장안구 조원1동은 지난 20일, 기관별 사례관리 담당자가 모여 사례관리 대상자의 문제해결을 위한 민관 협력 통합사례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는 조원1동 행정복지센터 건강복지팀 및 수원시노인정신건강복지센터, 중부경찰서 장안문지구대, 장안구보건소 치매관리팀, 수원시성인정신건강복지센터, 수원시장애인종합복지관, 수원시휴먼서비스센터, 연무사회복지관 등 총 17명이 참여했다. 오전, 오후로 나눠 2회에 걸친 회의에서는 고난도 사례관리 대상 가구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고 효율적 지원을 위한 적극적 공동사례관리 추진을 위해 다각적인 의견을 주고받았다. 김옥영 조원1동장은 “복잡한 문제에 직면한 대상자들의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기관별 전문가들이 머리를 맞대고 고민해주셔서 감사하다”며, “대상자에게 필요한 때에 적절한 복지자원이 연계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수원시 장안구 정자3동은 지난 20일, 수원시 노동자종합복지관의 자원봉사자들이 정성을 담아 준비한 반찬을 관내 저소득층 20가구에 배달하며 안부를 살폈다. 수원시 노동자종합복지관은 평소 나눔사업의 일환으로 형편이 어렵거나 거동이 불편해 식사를 준비하기 어려운 홀몸노인 가구에 반찬을 만들어 후원해왔다. 이날은 고추장제육볶음과 진미채볶음, 건파래무침과 콩나물무침이 각 가정으로 따뜻하게 배달됐다. 서종창 수원시 노동자종합복지관장은 “자원봉사자들이 정성껏 준비한 반찬으로 따뜻한 식사를 하셨으면 좋겠다”라며, “든든하게 드시고 건강하게 겨울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최환주 정자3동장은 “매달 맛있는 반찬을 준비해주시는 수원시 노동자종합복지관 여러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하다”라며, “이웃간 따뜻한 마음이 오고가는 정다운 정자3동을 만들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누리일보) 수원시 장안구 정자1동은 지난 20일, 정자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착한 선결제 캠페인 참여에 할 것을 약속하고 관내 소상공인 운영 식당을 찾아 선결제에도 참여했다. 착한 선결제 캠페인은 전통시장, 골목형 상점가, 골목상권공동체, 착한가격업소, 수원페이 10+10참여 업체 등 소상공인 매장에서 일정금액을 선결제 한 후 다음 번 방문 시에 분할 사용하는 것을 말한다. 유재익 정자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회장은 “어려운 경제상황에서 소상공인들에게 조금이라도 보탬이 되면 좋겠다”라며, “지역상권이 활성화되는 날까지 캠페인에 적극 참여하겠다”고 전했다. 이명구 정자1동장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착한 선결제 캠페인에 동참해주심에 감사하다”며, “내 집 앞 단골 가게를 돕는 마음으로 많은 참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수원시 공직자와 협업기관은 물론 관련 단체 등에서도 착한 선결제 캠페인에 꾸준히 참여하면서 관내 소상공인들에게 지속적인 도움이 되고 있다.
(누리일보) 수원시 장안구 파장동은 지난 20일, 천주교수원교구청이 후원하는 ‘사랑의 도시락’ 봉사 현장을 방문하여 함께 봉활동에 참여하고 봉사자들에게 감사를 전했다. 사랑의 도시락 봉사단은 천주교수원교구청 사회복음화국에서 운영하는 봉사단체로, 2021년부터 매주 목요일마다 취약계층을 위해 도시락을 지원하고 있다. 사업예산은 천주교수원교구청이 후원하고, 도시락은 화서동 이주사목회관에서 만드는 방식이다. 이렇게 만들어진 도시락은 파장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심의를 거쳐 선정된 취약계층 가구에 통장협의회 위원이 직접 방문하여 전달한다. 통장협의회는 도시락을 전달하며 대상자의 안부를 확인하고 어려움은 없는지 확인하면서 돌봄복지를 실천하고 있다. 이날 파장동장과 건강복지팀장 등 파장동 공직자들은 화서동 이주사목회관에서 진행된 도시락 제작 과정을 살펴보고, 봉사자들과 함께 직접 도시락을 만들며 지속적인 나눔활동에 대한 감사를 전했다. 장인영 파장동장은 “지역의 작은 자원들이 하나로 모여 이웃에게 큰 도움으로 전달되는 과정을 보며 뜨거운 감동을 느꼈다”라며, “지역사회에 나눔문화가 더 퍼져나갈 수 있도록 적극
(누리일보) 수원시 팔달구 치매안심센터가 치매안심가맹점으로 지정한 ‘까페시모 우만점(경수대로656번길 37-22)’, ‘카페프로스(갓매산로25번길 7-2)’, ‘경인고무(매산로 16)’에 20일 현판을 전달했다. 치매안심가맹점 사업은 개인 사업장을 치매안심가맹점으로 지정해 치매친화적인 문화를 조성하는 것이다. 치매안심가맹점은 치매 환자를 이해하고 배려하는 동반자로서 ▲어르신에게 치매 관련된 정보 전달 ▲치매 검진 보건소 안내 ▲가맹점 주변 배회하는 치매 어르신 경찰서로 연계 등 역할을 한다. 팔달구보건소 관계자는 “지역사회 내 개인 사업장과 협력체계를 구축해 치매관리사업을 추진하겠다”며 “지역 주민이 참여하는 치매친화적 공동체를 실현하겠다”고 밝혔다.
(누리일보) 수원시상수도사업소가 동절기 기온 하강으로 인한 부실 공사를 예방하기 위해 중단했던 상수도 급수공사를 재개한다. 2월 24일부터 신청할 수 있다. 상수도 급수공사는 상수도가 필요한 주택·상가 등에 수도를 공급하기 위해 배수관으로부터 분기(分岐)한 수도관을 수도 계량기까지 연결하는 공사다. 수도가 없는 지역에 급수 설비(물을 공급하는 설비)를 설치하는 ‘신설’, 동일 건물의 급수 설비를 분리하는 ‘수전(水栓) 분리’, 급수 설비 위치 등을 변경하는 ‘개조’, 상수도 공급량을 늘리는 ‘증설’ 등이 있다. 전화·팩스·방문(장안구 광교산로 119, 수원시상수도사업소)으로 신청할 수 있다. 신청서 등 자세한 사항은 수원시상수도사업소 홈페이지 ‘급수 정보→급수공사 신청 안내’에서 확인할 수 있다. 수원시 관계자는 “상수도 급수공사를 재개해 시민들에게 맑고 깨끗한 수돗물을 안정적으로 공급하겠다”며 “시민들이 안심하고 수돗물을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수원시가 세계여성의날(3월 8일)을 기념해 3월 7일 오후 3시 시청 대강당에서 오찬호 작가의 특강을 연다. 오찬호 작가는 ‘일상 속 차별과 혐오의 씨앗들’을 주제로 강연한다. 수원 시민은 누구나 강연에 참여할 수 있다. 서강대학교에서 사회학 박사학위를 받은 오찬호 작가는 tvN ‘어쩌다 어른’, JTBC ‘차이나는 클라스’ 등 여러 방송에 출연해 이름을 알렸다. 저서로는 '차별 없는 세상이 너무 멀어', '그 남자는 왜 이상해졌을까?', '결혼과 육아의 사회학' 등이 있다. 수원시는 강연에 앞서 세계여성의날 기념 영상을 상영하고, ‘제8기 여성친화도시 조성 모니터단 위촉식’을 열 예정이다. 수원시 관계자는 “세계여성의날을 기념해 시민과 공무원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강연을 마련했다”며 “오찬호 작가의 강연이 성평등한 수원시를 만들어가려는 시민들에게 다양한 아이디어를 제공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세계여성의날’은 1908년 미국 여성 노동자들이 참정권·평등권·인권 보장을 요구하며 시위한 날을 기념해 1977년 UN에서 지정했다. 여성의 정치·경제·사회적 권리를
(누리일보) 수원시가 탄소중립 식생활의 중요성을 알리고, 친환경 식재료 선택·조리법을 소개하는 ‘2025년 식생활 정보통신’을 발행한다. 식생활 정보통신은 시민들에게 지속가능한 식생활 정보를 제공한다. 에너지 소비를 줄이고, 환경에 미치는 영향을 최소화할 수 있는 식생활 정보를 제공하는 ‘환경 친화적 식생활 지침서’다. ▲전통 음식문화 이야기 ▲계절별 절기와 세시풍속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레시피(조리법) 등 내용으로 구성된다. 학교급식지원센터 카페에서 볼 수 있고, 각 학교에 공문으로 제공한다. 봄·여름·가을·겨울 네 차례 발행하며, 각 계절에 맞는 탄소중립 실천법을 소개한다. 수원시 관계자는 “탄소중립 식생활 실천은 개인 건강뿐 아니라 환경 보호에도 중요한 역할을 한다”며 “식생활 정보통신이 시민이 친환경적인 식재료를 선택하고, 조리법을 실천하는 데 도움이 되는 유익한 자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빠르게 변화하는 기술 환경 속에서 2025년은 ‘연결과 융합’이 기업 전략의 중심으로 떠오르고 있다. 인공지능(AI), 사물인터넷(IoT), 블록체인, 디지털 트윈, 지속 가능 기술 등이 개별 기술을 넘어 통합 솔루션 형태로 산업 전반에 영향을 미치고 있기 때문이다. 시장조사업체 가트너(Gartner)는 2025년 생성형 AI 관련 전 세계 지출이 6,440억 달러에 이를 것으로 전망했다. 같은 해 IoT 시장은 1조 달러를 돌파할 것으로 보이며, 블록체인 기술 역시 공급망, 금융, 제조 분야로 확장되며 연평균 60% 이상의 성장률을 기록하고 있다. 그러나 기술의 고도화와는 별개로, 기업이 이를 어떻게 비즈니스 전략에 연계하고 실질적인 성과로 전환하느냐는 또 다른 과제다. 실제로 BCG 보고서에 따르면 AI를 도입한 기업의 74%는 기대한 결과를 얻지 못하고 있으며, 이는 기술력 자체보다는 비즈니스 전략적인 측면 및 실행력 부족이 주된 원인으로 지목된다. 이러한 상황 속에서 주목받는 것이 바로 실행력을 갖춘 IT 아웃소싱 파트너다. 특히 베트남을 중심으로 한 동남아 IT 기업들은 높은 기술력과 유연
(누리일보) 신재생에너지는 인류의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해 반드시 가야 할 길이다. 하지만 ‘속도’만을 앞세운 채 기본 원칙과 절차를 간과한다면, 그 길은 오히려 불신과 갈등의 장벽에 가로막히기 십상이다. 최근 진행되고 있는 ‘인천해상풍력 1·2호’ 사업의 환경영향평가 초안 공람은 그 대표적 사례다. 이 사업은 세계적 해상풍력 기업인 덴마크 오스테드가 주도하고 있는 대규모 프로젝트로, 7GW 규모의 발전 용량을 계획하고 있다. 그러나 현재 환경영향평가 초안이 제출된 상태에서도 전력 인입 경로가 확정되지 않았으며, 주요 관계기관인 해양수산부와 국방부의 협의도 아직 진행되지 않은 상황이다. 더욱이 해당 전력 인입 경로는 국가 주요 전략시설이 밀집한 송도 해역으로, 사실상 송전망 구축이 매우 까다로운 지역으로 평가된다. 문제는 이와 같은 불확실한 계획이 명확히 정리되지 않은 채 ‘초안 공람’과 ‘주민 설명회’가 강행되고 있다는 점이다. 환경영향평가의 목적이 단순한 계획 수립이 아닌, 입지 타당성과 환경성, 그리고 이해관계자의 의견을 반영하는 데 있는 만큼, 핵심 기술조건인 전력 인입 경로가 확정되지 않은
(누리일보) 설계부터 입주까지 함께 하는 ‘가전파트너’로 우뚝 서다 ㈜비아이씨엔지는 시공사, 시행사, 재개발 및 재건축 시장에서 시스템에어컨과 빌트인가전을 선도적으로 공급하는 LG전자의 우수 협력업체다. 대단지 신축 아파트 및 오피스텔에 제품을 공급하는 B2B 사업을 수행하며, 초기 설계부터 맞춤형 제안, 설치, 사후관리까지 전 과정을 함께한다. 조합과 시행사, 시공사를 주요 파트너로 하는 ㈜비아이씨엔지의 김은주 대표는 다음과 같이 말한다. “저는 단순히 고객과 거래하지 않습니다. 평생 함께할 파트너로서 고객과 함께 만들어 갑니다.” ‘사람이 가장 소중한 재산’이라는 가치관을 갖고 있는 김은주 대표는 ‘관계’를 중요시한다. 인연을 맺으면 신뢰와 믿음으로 관계를 견고하게 다지며 평생 함께 한다. 이는 사적인 사이뿐만 아니라 사업을 하는데 있어서도 마찬가지다. 때문에 단순한 제품 납품처가 아니라 ‘사업 동반자’로서의 역할을 강조해 왔고 ‘사람이 가장 소중한 재산’이라는 가치관을 갖고있는 김은주 대표는 ‘관계’를 중요시한다. 인연을 맺으면 신뢰와 믿음으로 관계를 견고하게 다지며 평생 함께 한다.이는 사적인 사이뿐만 아니라 사
(누리일보) 신현옥 목사(시온평화문화예술단)가 주최한 ‘명창 안소라 효(孝) 힐링콘서트’가 지난 5월 29일(목) 오후 7시, 대한민국 예술인센터 공연장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이번 콘서트는 가정의 달을 맞아 어르신과 지역주민등 600여명을 초청해 감사와 사랑을 전하는 뜻깊은 자리로 마련됐으며, 명창 안소라를 비롯한 다양한 출연진이 무대에 올라 감동적인 공연을 선사했다. 행사에는 신현옥 목사가 이사장으로 있는 시온평화문화예술단이 주관했으며, 효의 가치를 되새기고 정서적 위로를 전하기 위한 다양한 무대가 펼쳐졌다. 이번 행사는 중앙대학교 국악과 유대용 교수가 사회를 맡아 전문성과 품격을 더했다 명창 안소라는 품격 있는 국악 무대로 관객의 큰 박수를 받았고, 가수 이영만(닥터리)과 국악가수 고금성, 등 무대를 빛냈다. 특히 ‘3인 3색 크로스오버 콘서트’는 전통과 현대를 잇는 다채로운 구성으로 관객의 호평을 받았다. 이외에도 국악인 송효은, 임현주, 김현희가수 옥희, 고영준, 최진출, 조성자, 정규리, 김현희, 리화난타공연 소야난타 피리공연 곽재혁 작곡가 김병학특별 출연자 및 후원인사도 대
(누리일보) 지하철 7호선 산곡역 초역세권 입지를 품은 ‘해링턴스퀘어 산곡역’이 선착순 한정 특별분양에 돌입했다. 총 2,475세대 규모로 조성되는 이 대단지는 입지, 교육, 상품성, 자연환경 등 전 방위적 조건을 고루 갖춰 실거주 수요자들 사이에서 ‘부평 대장주’로 주목받고 있다. 7호선·GTX-B 연계 교통망…서울 접근성 뛰어나 이 단지가 주목받는 가장 큰 이유는 바로 ‘입지 경쟁력’이다. 산곡역에서 서울 가산디지털단지까지 약 30분대, 강남까지도 1시간 이내로 이동이 가능하다. 여기에 수도권 1호선과 인천 1호선이 만나는 부평역까지 10분 거리이며, 향후 GTX-B 노선(예정)이 개통되면 서울 도심과의 시간적 거리도 더욱 좁혀질 전망이다. 도보 통학 가능한 명문 학군 ‘초품아(초등학교를 품은 아파트)’ 입지를 갖춘 것도 큰 강점이다. 단지 내에 산곡초와 병설유치원이 자리하고 있으며, 산곡중, 청천중, 세일고, 인천외고, 명신여고 등 명문 학군이 도보 통학권 내에 위치해 학부모 수요자들의 호응이 크다. 약 5만㎡ 상업시설 + 롯데마
(누리일보) (베이징=신화통신)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이 4일 이재명 대통령에게 당선 축전을 보냈다. 시 주석은 중한 양국은 중요한 이웃이자 협력 동반자라며 다음과 같이 말했다. 수교 33년 이래 양국은 이데올로기와 사회 제도의 차이를 뛰어넘어 손잡고 나아가면서 서로 성취했으며 양국 관계의 안정적이고 건강한 발전을 실현했다. 이는 양국 국민의 복지를 증진했을 뿐만 아니라 지역의 평화·안정 및 발전·번영에도 적극적인 기여를 했다. 나는 중한 관계 발전을 고도로 중시한다. 현재 세계가 직면한 100년 만의 변화가 가속하는 가운데 국제·지역 형세의 불확실 요인이 늘어나고 있다. 세계와 지역의 중요 국가로서 중국 측은 한국 측과 함께 수교의 초심을 지키고 선린우호의 방향을 굳게 지키며 호리공영(互利共贏·상호이익과 윈윈) 목표를 견지하고 중한 전략적 협력 동반자 관계의 지속적인 발전을 함께 추진해 양국 국민에게 더 큰 혜택을 가져다주고자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