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일보) 남양주시는 이석영뉴미디어도서관에서 6월 2일부터 27일까지 청년 음악인 발굴육성 프로젝트 ‘레이블석영2025’의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4년째를 맞이한 ‘레이블석영’은 전문 음악인을 꿈꾸는 지역 청년에게 작곡, 편곡, 보컬 및 세션 트레이닝 등 실전 중심의 교육과 레코딩, 공연, 음원 발매까지 전 과정을 지원하는 음악 인재 육성 프로그램이다. 올해는 ‘작은 동네에서 시작되는 진짜 음악이야기’를 슬로건으로, 남양주시 지역 곳곳에 숨어있는 실력 있는 청년 음악가들을 선발하여 육성할 계획이다. 모집 대상은 남양주시에 거주하는 19세부터 39세까지의 청년이며, 밴드 또는 보컬 등 장르에 제한 없이 음악을 사랑하는 청년이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대상자는 서류심사와 면접을 통해 2팀 내외로 선발되며, 신청 방법과 자세한 내용은 이석영뉴미디어도서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선발된 팀은 7월부터 11월까지 약 5개월간 도서관의 장비와 공간을 활용해 △화성학 △작곡·편곡기법 △세션 활용법 △녹음 실습 △공연기획 △음원 발매 △쇼케이스 공연 등 실전 중심의 교육을 받게
(누리일보) 양주시가 최근 시청 지하 대회의실에서 소속 부서인 기획예산과 주관 공무원 선거 중립 의무 및 청렴 등에 대한 직원 교육을 시행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이송주 기획예산과장을 비롯한 부서 직원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청렴 정신을 함양하고 선거를 앞두고 공무원의 선거 중립 의무를 강조하기 위한 자리로 마련됐다. 교육은 행정안전부에서 제작한 공무원의 선거 중립 의무 알림 교육 영상과 국민권익위원회 청렴연수원에서 제작한 시청각 영상을 토대로 30분 동안 진행됐다. 이송주 기획예산과장은 “청렴은 공직자가 가져야 할 중요한 덕목 중 하나이고 청렴한 공직사회 조성을 위해서는 무엇보다 투명하고 공정한 공직 분위기가 만들어져야 한다”며 "선거를 앞두고 공직자의 선거 중립 의무를 다시 강조함과 더불어 이번 교육이 청렴한 공직문화 성립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누리일보) 대한민국 수도권 대표 해양축제인 김포아라마린페스티벌의 1차 사전 예약이 오픈과 동시에 인기 체험기구가 매진되는 등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시는 현재 사전예약 1차 잔여분에 한해 판매 중이며, 오는 6월 3일부터 9일까지 수상레저체험 프로그램과 마린랜드(물놀이존) 사전 예약 2차 판매를 진행할 예정이다. 지난해 역대 최다 관람객인 9만 명이 방문한 김포아라마린페스티벌은 올해 수상레저체험과 물놀이 프로그램을 대폭 확대해 ‘수상레저축제 끝판왕’의 새로운 기록을 세울 것으로 전망된다. 예약 프로그램으로는 △수상자전거 △물총보트 △오리보트 △범퍼보트 △카약 △SUP 등 6종의 수상레저체험과, △워터롤러 △페달보트 △워터슬라이드 △영유아 풀장 등을 갖춘 마린랜드가 운영된다. 수상레저체험은 기구에 따라 5천 원부터 1만 원, 마린랜드는 당일 사용 가능한 자유이용권이 1만 원에 판매되며 체험권 구매 고객에게는 1만 원당 2천 원씩 축제 화폐가 지급된다. 특히 시민 네이밍 공모전을 통해 탄생한 캐릭터 ‘포리’와 함께 즐기는 포리레이스와 포리콘테스트는 3천 원으로 동시 참여가 가능하며 6월 2일까지 포리레이스를 신
(누리일보) 경북교육청은 29일 의성군에 있는 경상북도교육청 의성도서관에서 도내 22개 교육지원청의 급식․위생업무 담당자 30여 명을 대상으로 ‘2025년 학교급식 위생․안전 관리 담당자 연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학교급식 위생․운영 점검을 수행하는 현장 공무원의 실무 역량을 강화하고 점검 체계를 내실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경북교육청은 매년 2회에 걸쳐 도내 모든 조리교를 대상으로 식중독 예방과 학생들에게 안전하고 균형 잡힌 급식을 제공하기 위한 위생․안전과 운영에 대한 현장 점검을 시행하고 있다. 이날 연수에서는 박종길 영주교육지원청 건강증진담당이 △학교급식 위생․안전 점검 기준과 유의 사항, 주요 점검 사례를 발표했으며, 손윤정 경산교육지원청 급식담당은 △급식 운영평가의 실제 적용 사례와 평가 기준 해석, 유의점에 대해 강의했다. 배준성 체육건강과장은 “이번 연수가 급식 담당자의 실무 역량을 높이는 것은 물론, 학교급식 위생․안전 관리 체계의 내실화를 도모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학생들에게 안전하고 질 높은 급식을 제공할 수 있도록 현장 중심의 연수를 지속적으로
(누리일보) 해외시장 개척 등을 위해 호주를 방문 중인 김태흠 충남도지사가 전력 75%를 신재생에너지로 생산 중인 남호주와 탄소중립 협력을 추진한다. 김 지사는 29일 남호주의회 청사에서 문성제 선문대 총장, 중부·서부·동서 등 도내 발전 3사 관계자 등과 함께 피터 말리나우스카스 주총리를 접견했다. 이 자리에서 김 지사는 “호주인의 정신적 가치 중 하나가 ‘메이트십(mateship)’이라고 들었는데, 한국인들도 ‘의리’를 인간 관계의 중요한 덕목으로 여긴다”며 “26년 동안 지속된 충남과 남호주의 관계를 앞으로도 의리와 메이트십을 바탕으로 더욱 발전시켜 나아가길 희망한다”고 밝혔다. 이어 이날 오전에 방문한 톤슬리 혁신지구를 꺼내들며 “언더2연합 아시아·태평양 지역 의장으로서 2027년까지 전력 생산의 100%를 신재생에너지로 전환하겠다는 남호주의 비전을 직접 확인하며, 더 깊이 있게 생각할 수 있는 기회를 가졌다”고 말했다. 또 “충남은 정부보다 5년 빠른 2045년을 목표로 탄소중립을 추진 중이며, 청정·그린수소 등 수소도시 생태계를 조성하고 해상풍력, 양수발전 등 전방위적인 에너지 대안을
(누리일보) 강원특별자치도 산업국은 공직사회 내 부당한 지시, 청탁, 위계 갑질 등의 관행 근절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하고, 도민에게 신뢰받는 공직문화 정착을 위한 인식 개선 활동에 나섰다. 이에, 5월 29일 도(道) 산하기관인 강원테크노파크와 청렴캠페인을 함께 실시하고, 직원들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번 캠페인은 도(道)의 핵심 전략산업인 바이오헬스, 미래차, 반도체 등 미래성장동력 분야의 투명하고 공정한 정책 추진을 위한 청렴 의식 제고에도 중점을 두었다. 박광용 산업국장은 캠페인 현장에서 "청렴한 조직은 서로를 존중하는 데서 시작된다"며, "전략산업 육성과 기업 지원 과정에서도 공정성과 투명성을 바탕으로 갑질을 방지하고, 상호 배려하는 건강한 조직 문화를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캠페인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강원테크노파크는 도(道) 전략산업 발전을 위한 기업 지원과 기술개발 촉진 업무를 담당하고 있어, 이번 청렴캠페인을 통해 산업계와의 협력에서 더욱 투명하고 신뢰받는 파트너십을 구축해 나갈 예정이다.
(누리일보) 경상남도교육청은 18일 오후 6시 20분 양산시 물금청소년문화의집 3층 공연장에서 양산 지역 중·고등학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2025년 경남교육청과 양산시가 함께하는 진학 어울림’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중·고등학생의 대입 준비를 위한 소통과 공감’을 주제로, 학생·학부모와 소통하고 진학에 대한 궁금증과 고민을 해소하고자 마련됐다. 내용은 대입 특강과 토크 콘서트로 이뤄졌다. 참가를 원하는 학생과 학부모는 6월 2일 오전 10시부터 경남대입정보센터 누리집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아이디가 없는 경우에는 회원가입 후 ‘행사신청’ 메뉴에서 학생·학부모 개인별로 등록을 완료하면 된다. 이날 경남교육청 소속 대학진학전문위원단 강사의 ‘변화하는 대입 전형의 이해’라는 주제의 특강이 진행되며 이어서 ‘토크, 진학! 궁금증 함께 해결해요’라는 제목의 토크 콘서트가 펼쳐진다. 토크 콘서트에는 대학진학전문위원단 교사들이 참석해, 사전에 접수된 질문과 현장에서 직접 받은 질문에 답변하며 학생과 학부모의 진학·진로에 대한 다양한 궁금증을 해결해 줄 예정이다. &
(누리일보) 전남소방본부(본부장 최용철)는 화재 등 재난의 최일선에서 현장을 지휘하는 일선 소방서장과 소방본부 과장들의 지휘역량 강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다고 29일 밝혔다. 전남소방본부 소방교육과는 지난 27일부터 28일까지 2일간, 점점 대형화되고 있는 재난현장에서 지휘통솔 역량을 갖출 수 있도록 “소방관서장 등 강점 기반 리더십 교육”을 전남 도내에서 근무중인 소방지휘관 29명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산불 등 대형재난 발생 시 여러 유관기관을 효과적으로 통합 지휘할 수 있도록 지휘관의 강점리더십과 소통력 향상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또한, 지휘통솔 능력 강화를 통해 현장에서 효과적인 임무 수행이 가능하도록 구성됐다. 주요내용은 ▲리더십의 출발점 ‘셀프리더십’ ▲나의 강점 심층 이해 ▲강점기반 리더십 강화 등으로 재난 상황에서 지휘통솔 능력 강화를 위한 실질적인 내용으로 구성됐다. 전남소방본부는 앞으로도 일선 소방서 과장급 지휘관을 대상으로 강점 기반 리더십 향상교육을 확대 실시하고, 재난현장에서의 지휘통솔 능력 향상을 위한 다양한 교육을 추진할 계획이다. 문병운
(누리일보) 충남 자치경찰위원회는 오는 31일부터 다음 달 1일까지 1박2일 일정으로 서산 국제청소년센터(해미읍성 인근 소재)에서 가정폭력 예방을 위한 ‘가족 공감 행복 찾기 부부 캠프’를 운영할 계획이다. 부부 캠프는 올해 총 3회에 걸쳐 진행할 예정이며 이번 제1차 캠프에는 부부와 자녀를 포함한 10가정이 참여하여 부부간 믿음을 다지고 가족애를 나누는 시간을 보내게 된다. 캠프 일정은 자녀 양육과 일상에 지친 부부가 서로를 충분히 이해하고 교감할 수 있는 프로그램 위주로 구성했고, 부부가 캠프 기간 온전히 프로그램에 집중할 수 있도록 자녀를 대상으로 하는 미술과 각종 체험·놀이 등의 별도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프로그램 세부 내용을 살펴보면 첫째 날 오후에는 성격 유형 검사(MBTI)를 통해 부부간 서로의 성향을 이해하고 알맞은 부부 대화 방법을 익히는 시간을 보내고, 저녁에는 자녀와 다정히 이야기를 나눌 수 있는 실내 캠핑을 진행할 계획이다. 둘째 날에는 가족 간 산책을 즐기고, 리마인드 웨딩과 가족 선물 만들기 등 가족 협동 프로그램을 통해 그간 표현하지 못했던 마음을 나누면서 가족의 소중함을
(누리일보) 해외시장 개척 등을 위해 호주를 방문 중인 김태흠 충남도지사가 2027년 ‘재생에너지 100% 달성’을 목표로 잡고 있는 남호주에서 도내 수소 생태계 활성화 방안을 모색했다. 김 지사는 29일 남호주 에들레이드 톤슬리 혁신지구를 방문, 재생에너지 라운드 테이블을 가진 뒤, 남호주 수소파크를 살폈다. 톤슬리 혁신지구는 글로벌 기업과 스타트업, 연구기관 및 대학, 상업 공간, 주거 공간 등이 결합된 곳으로, 2008년 가동을 멈춘 완성차 조립 공장을 탈바꿈시켰다. 이날 라운드 테이블에는 김 지사와 도내 발전 3사 관계자 등 충남도 방문단, 남호주 에너지광업부 라차드 데이 산업개발국장, 피터 볼튼 투자 책임자, 사인다브 팀하네 수석산업개발자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회의는 남호주 재생에너지 전환 프로젝트 청취, 의견 교환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 남호주는 2016년 석탄화력발전을 중지하고, 풍력과 태양광 등 재생에너지로 사용 전력의 75%를 생산 중이며, 2027년 신재생에너지 발전 100% 달성을 목표로 잡고 있다. 이를 위해 남호주는 태양광과 풍력 발전 단지 추가 개발을 추진
(누리일보) 경상북도의회는 지난 4월 1일부터 시행중인 2025년도 청소년의회교실 107번째로 "김천 성의여자중학교편"을 5월 29일 도의회 본회의장에서 학생 27명과 교사, 도의회 및 도교육청 관계자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실제 도의회 본회의 진행방식과 같은 절차로 의장과 의원의 역할을 맡아 지방의회운영의 전 과정을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1~3학년 학생들은 개회식, 의원선서에 이어 3분 자유발언으로 ‘독도를 지키자’라는 주제로 ①독도란 섬은 ②역사적 사실을 통한 반박 ③국제법적 근거를 통한 반박 ④일본 교육 왜곡 문제 ⑤독도의 상징성과 우리의 역할 등 소주제별로 5명의 학생이 발표하고 이어서 '회기결정의 건'을 비롯해 조례안 2건('유튜브 시청 나이 제한에 관한 조례안', '교내 휴대폰 소지 금지에 관한 조례안') 등 전체 5건의 안건을 이의유무 및 전자표결 방식을 통해 처리하고 설문 및 수료식을 끝으로 청소년의회교실을 마무리했다. 이날 함께 참석한 이우청 도의원은 “오늘 학교에서 벗어나 즐겁고 재밌게 색다른 분위기 속에서 우리 도의회를 이해하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여러분이 학교에서 이미
(누리일보) 전라남도교육청은 28~29일 이틀에 걸쳐 신안 도서 지역 학교를 방문하여 ‘신규교사 만나는 날’ 및 ‘도서 지역 학교 지원을 위한 소통의 시간’을 운영했다. 신안 비금 및 도초도 내 학교들을 이틀 동안 방문하며 ▲ 유치원 신규교사 및 교직원 격려 ▲ 유 ‧ 초이음 교육활성화 방안 협의 ▲ 도서 지역 학교 실태 파악 및 의견 청취 ▲ 도서지역 학교 지원 방안 협의 등의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특히, 전남의 작은 학교들이 직면하고 있는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서는 2030수업을 활성화하고 지속적인 소통과 지원이 필요하다는 데 의견을 모았다. 이날 참석한 한 신규 교사는 “전남교육을 가장 잘 이해할 수 있는 도서 지역에서 교직 생활을 시작하게 돼 감사했는데, 도교육청에서 직접 찾아와 격려해 주시니 큰 힘이 된다”며 “도서 지역 학교의 어려움을 잘 이겨내고, 아이들과 즐겁게 지내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영신 교육국장은 “도서 지역 교원들이 교육에 전념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도서 지역 교원들이 자부심을 가지고 행복한 교직생활을 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누리일보) 대전시는 5월 29일, 대한건설협회 대전광역시회 등 6개 지역 건설 관련 협회 회장단과 간담회를 개최하고, 대전도시철도 2호선 트램 건설사업을 중심으로 지역경제 상생협력 방안을 모색했다. 간담회에는 이장우 대전시장을 비롯해 대한건설협회 대전광역시회 최문규 회장, 대한전문건설협회 대전광역시회 윤태연 회장, 한국전기공사협회 대전광역시회 전도하 회장, 한국정보통신공사협회 대전세종충남도회 이의균 회장, 대한기계설비건설협회 대전세종충남도회 이태왕 회장, 한국소방시설협회 대전세종충남도회 이성만 회장 등 지역 주요 건설 관련 협회장들이 참석해 다양한 의견을 교환했다. 이 자리에서 이 시장은 “트램 건설은 단순한 교통 인프라 구축을 넘어 대전경제를 도약시키는 핵심 동력”이라며, “지역업체가 함께 성장할 수 있는 환경 조성이 대전시정의 중요한 목표”라고 강조했다. 실제로 대전시는 2호선 건설공사의 지역업체 참여 비율을 49% 이상으로 확대하고, 시 조례에 따라 하도급의 70% 이상을 지역업체가 맡도록 권장하고 있다. 특히 실질적으로 80% 이상 지역업체가 참여할 수 있도록 시공사와 긴밀하게 협력하고 있으며, 용역
(누리일보) 강원특별자치도와 18개 시군은 5월 29일 춘천 세종호텔에서 ‘강원관광도로 관계기관 협의회’를 개최했다. - 5월 28일 전문가 자문 회의를 통해 심도 있는 논의를 거친 데 이어, 관계기관 협의회를 개최하며 관광도로 활성화 및 브랜드 가치 제고를 위한 다각적인 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 원주지방국토관리청 및 강원관광도로 자문 위원들이 참석한 자문 회의에서는 강원관광도로 활성화 방안과 대한민국 관광도로 지정을 위한 세부 관리계획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가 이루어졌다. 이번 강원관광도로 관계기관 협의회에는 18개 시군 도로과 및 관광과 관계자 50여 명과 강원관광재단이 참석했으며, 2024년 강원관광도로 홍보마케팅 사업 추진 성과를 보고하고, 관계기관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여 2025년 강원관광도로 브랜드 활성화 방안을 수립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2025년 대한민국 관광도로 지정 및 신청과 관련하여 시군과의 긴밀한 협력을 논의하며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관광도로로서의 위상 확립을 다짐했다. 이종구 강원특별자치도 건설교통국장은 이번 회의를 통해 “강원관광도로가 강원특별자
(누리일보) 광주시교육청은 29일 본청 특수교육지원센터와 광주시교육청시민협치진흥원 대강당 등 2곳에서 학부모 200여 명을 대상으로 ‘2026학년도 특수교육대상학생 입학 및 진로 지원을 위한 학부모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자녀의 교육 경로 설계와 사회적 자립 준비에 도움을 주고자 마련됐으며, 특수교육대상자 선정·배치 절차, 상급학교 진학, 진로 및 취업 정보 등을 종합적으로 안내했다. 특히 초·중·고등학교 교육과정에 따른 특수학교 및 특수학급 진학, 장애영역별(시각, 청각, 지체장애 등) 맞춤형 입학 정보, 전공과 및 대학 진학 등으로 세분화해 진행했다. 또 Q&A 자료집 배부 및 상담도 실시했다. 올해는 한국장애인고용공단 및 한국장애인개발원과 연계해 ‘졸업 후 취업지원’을 주제로 고등학교 졸업 이후 진로 설계에 고민이 많은 학부모들에게 취업 연계 지원 체계와 활용 가능한 제도·기관 정보를 제공했다. 시교육청은 이번 설명회를 통해 학부모들이 자녀의 진학과 진로에 대해 보다 명확한 방향을 세우고 실질적인 도움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정선 교육감은 “이번 설명
(누리일보) 설계부터 입주까지 함께 하는 ‘가전파트너’로 우뚝 서다 ㈜비아이씨엔지는 시공사, 시행사, 재개발 및 재건축 시장에서 시스템에어컨과 빌트인가전을 선도적으로 공급하는 LG전자의 우수 협력업체다. 대단지 신축 아파트 및 오피스텔에 제품을 공급하는 B2B 사업을 수행하며, 초기 설계부터 맞춤형 제안, 설치, 사후관리까지 전 과정을 함께한다. 조합과 시행사, 시공사를 주요 파트너로 하는 ㈜비아이씨엔지의 김은주 대표는 다음과 같이 말한다. “저는 단순히 고객과 거래하지 않습니다. 평생 함께할 파트너로서 고객과 함께 만들어 갑니다.” ‘사람이 가장 소중한 재산’이라는 가치관을 갖고 있는 김은주 대표는 ‘관계’를 중요시한다. 인연을 맺으면 신뢰와 믿음으로 관계를 견고하게 다지며 평생 함께 한다. 이는 사적인 사이뿐만 아니라 사업을 하는데 있어서도 마찬가지다. 때문에 단순한 제품 납품처가 아니라 ‘사업 동반자’로서의 역할을 강조해 왔고 ‘사람이 가장 소중한 재산’이라는 가치관을 갖고있는 김은주 대표는 ‘관계’를 중요시한다. 인연을 맺으면 신뢰와 믿음으로 관계를 견고하게 다지며 평생 함께 한다.이는 사적인 사이뿐만 아니라 사
(누리일보) 신현옥 목사(시온평화문화예술단)가 주최한 ‘명창 안소라 효(孝) 힐링콘서트’가 지난 5월 29일(목) 오후 7시, 대한민국 예술인센터 공연장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이번 콘서트는 가정의 달을 맞아 어르신과 지역주민등 600여명을 초청해 감사와 사랑을 전하는 뜻깊은 자리로 마련됐으며, 명창 안소라를 비롯한 다양한 출연진이 무대에 올라 감동적인 공연을 선사했다. 행사에는 신현옥 목사가 이사장으로 있는 시온평화문화예술단이 주관했으며, 효의 가치를 되새기고 정서적 위로를 전하기 위한 다양한 무대가 펼쳐졌다. 이번 행사는 중앙대학교 국악과 유대용 교수가 사회를 맡아 전문성과 품격을 더했다 명창 안소라는 품격 있는 국악 무대로 관객의 큰 박수를 받았고, 가수 이영만(닥터리)과 국악가수 고금성, 등 무대를 빛냈다. 특히 ‘3인 3색 크로스오버 콘서트’는 전통과 현대를 잇는 다채로운 구성으로 관객의 호평을 받았다. 이외에도 국악인 송효은, 임현주, 김현희가수 옥희, 고영준, 최진출, 조성자, 정규리, 김현희, 리화난타공연 소야난타 피리공연 곽재혁 작곡가 김병학특별 출연자 및 후원인사도 대
(누리일보) 지하철 7호선 산곡역 초역세권 입지를 품은 ‘해링턴스퀘어 산곡역’이 선착순 한정 특별분양에 돌입했다. 총 2,475세대 규모로 조성되는 이 대단지는 입지, 교육, 상품성, 자연환경 등 전 방위적 조건을 고루 갖춰 실거주 수요자들 사이에서 ‘부평 대장주’로 주목받고 있다. 7호선·GTX-B 연계 교통망…서울 접근성 뛰어나 이 단지가 주목받는 가장 큰 이유는 바로 ‘입지 경쟁력’이다. 산곡역에서 서울 가산디지털단지까지 약 30분대, 강남까지도 1시간 이내로 이동이 가능하다. 여기에 수도권 1호선과 인천 1호선이 만나는 부평역까지 10분 거리이며, 향후 GTX-B 노선(예정)이 개통되면 서울 도심과의 시간적 거리도 더욱 좁혀질 전망이다. 도보 통학 가능한 명문 학군 ‘초품아(초등학교를 품은 아파트)’ 입지를 갖춘 것도 큰 강점이다. 단지 내에 산곡초와 병설유치원이 자리하고 있으며, 산곡중, 청천중, 세일고, 인천외고, 명신여고 등 명문 학군이 도보 통학권 내에 위치해 학부모 수요자들의 호응이 크다. 약 5만㎡ 상업시설 + 롯데마
(누리일보) (베이징=신화통신)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이 4일 이재명 대통령에게 당선 축전을 보냈다. 시 주석은 중한 양국은 중요한 이웃이자 협력 동반자라며 다음과 같이 말했다. 수교 33년 이래 양국은 이데올로기와 사회 제도의 차이를 뛰어넘어 손잡고 나아가면서 서로 성취했으며 양국 관계의 안정적이고 건강한 발전을 실현했다. 이는 양국 국민의 복지를 증진했을 뿐만 아니라 지역의 평화·안정 및 발전·번영에도 적극적인 기여를 했다. 나는 중한 관계 발전을 고도로 중시한다. 현재 세계가 직면한 100년 만의 변화가 가속하는 가운데 국제·지역 형세의 불확실 요인이 늘어나고 있다. 세계와 지역의 중요 국가로서 중국 측은 한국 측과 함께 수교의 초심을 지키고 선린우호의 방향을 굳게 지키며 호리공영(互利共贏·상호이익과 윈윈) 목표를 견지하고 중한 전략적 협력 동반자 관계의 지속적인 발전을 함께 추진해 양국 국민에게 더 큰 혜택을 가져다주고자 한다.
(누리일보) 한국인의 주요 사망원인중에 암, 뇌혈관질환, 심혈관질환은 흔히 3대질병이라 일컬어지며 살아가면서 가장 먼저 대비해야 하는 중대질병으로 항상 강조되고 있다. 이들 질병에 미리 대비하기 위해 가입하는 것이 진단비보험인데, 이러한 3대질병진단비를 중점으로 보장하는 보장성보험이 3대진단비보험 이다. 3대질병진단비보험은 각각의 질병에 주목해서 보장하기도 하지만, 나에게 맞는 추가 특약을 잘 골라서 가입한다면 종합건강보험으로도 충분히 활용도가 높다. 3대질병진단비 보험을 종합보험으로 활용하려면 기본적으로 암과 심장질환, 뇌질환에 대한 보장이 충분하도록 설계해야 한다. 암진단비 보험은 일반암 진단비를 기준으로 보험금이 지급된다. 암보험금은 암진단시 일시에 지급되므로 목돈을 한 번에 받아 필요할 때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다. 때문에 암, 뇌질환, 심장질환에 대해 충분한 보장이 마련되어 있다면 특약으로는 질병후유장해 수술비보험 등으로 부족한 부분을 보완하면 된다. 실손의료비 보험은 복수로 가입해도 중복보장이 안되지만 3대질병진단비 보험은 중복보장이 가능하므로 중대질병으로 인해 경제활동을 할 수 없게 되거나 높은 간병비 등으로
(누리일보) 한국의 전통 신앙인 무속이 다시금 조명받고 있다. 그 중심에는 고양시 백석동 ‘꽃대신당’의 대표 이화정 만신이 있다. 그는 무속의 전통을 계승하며 현대에 맞는 방식으로 발전시켜 나가고 있으며, 그 중심에는 서울 무속을 대표하는 천도굿인 ‘쌍괘새남굿’이 있다. ‘한을 풀고, 전통을 살리는 만신 이화정 이화정 만신은 국가무형문화재 (서울새남굿을 비롯하여 서울한양굿등)의, 무속의 정통을 이어가는 대표적인 현대 만신이다. 무가 3대에 걸친 가계에서 태어난 그는, 무악(巫樂:삼인육갑)을 전문으로 굿을하는 춤의 예술 만신이다. 서울 굿의 무악(취타, 삼현도도리 등 )을 가락과 절차를 전수 받은 이화정 만신은 오랜 세월과 경험을 더불어 학문적 기반을 갖춘 만신으로 활동중이다. 이화정 만신은 어린 시절부터 남다른 총명함과 야무진 성품을 지녔고 동네 어르신들은 그녀를 ‘또순이’라는 애칭으로 불렀다고 한다. 2남 1녀 중 귀한 딸로 태어나 가정 형편이 넉넉하지 못했기에 어린 나이에 다섯 식구를 책임지며 소녀 가장의 삶을 살아야 했던 이화정 만신은 어린 시절 심한 병을 앓으며 ‘신병’을 경험했고, 결국 29세에 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