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일보) 청년이 살고 싶은 전북을 만들기 위해 도지사와 대학 총학생회장단이 자리를 함께했다. 전북특별자치도는 23일 도청 회의실에서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와 도내 14개 대학 총학생회장단이 지역과 대학의 상생 발전을 위한 소통 간담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김관영 지사는 지난 2022년 도지사 취임 이후 청년들과 적극적 소통을 위한 간담회를 비롯해 대학 총학생회와도 학교별로 여러 차례 만나 왔으나 도내 대학 총학생회장단이 함께 한자리에 만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간담회에서 김 지사는 “민선8기 전북도정은 지역소멸 위기 극복의 해답이 교육혁신에 있다고 보고, 그 어느 때보다도 대학과 긴밀히 소통‧협력하고 있다”며 “그 결과 RIS, RISE 시범지역, 전북대와 원광대의 글로컬대학 선정, 교육발전 1~2차 선정 등 교육을 통한 지역발전의 전기를 만들어가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지역경제를 획기적으로 발전시키기 위한 새로운 성장동력을 확보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이차전지 특화단지, 기회발전 특구 선정으로 각종 첨단산업 육성과 기업들의 대규모 투자에 따른 일자리 창출 등이 이어질 것으로 기
(누리일보) 전북국제협력진흥원과 대한상공회의소 전북인력개발원은 E-9(비전문취업) 외국인 근로자의 업무 적응과 기술 역량 강화를 위해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23일 군산 전북인력개발원에서 체결한 이번 협약에서 두 기관은 전북 내 외국인 근로자의 안정적인 정착과 업무 능력 향상 교육 부분을 지속적으로 협력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두 기관은 외국인 근로자의 맞춤형 훈련 프로그램 지원, 기술교육 강화, 장기 거주를 위한 환경 조성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할 계획이다. 지난 4월 국제협력진흥원은 군산에서 외국인 대상 지게차운전기능사 학과과정 교육과 한국어능력시험(TOPIK) 교육 과정을 전북인력개발원과 협력하여 운영했다. 이 과정은 자격증 취득 시 E-9(비전문취업) 비자에서 장기 거주가 가능한 E-7(숙련기능인력)비자로 변경할 때 가점이 되는 부분에 대한 교육이다. 김대식 원장은 "전북의 산업현장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는 외국인 근로자들에게 이번 협약을 통해 장기 체류 비자 취득에 도움이 되는 기술교육을 확대 지원하고자 한다"하고, 더불어 "외국인 근로자들이 지역사회에 성공적으로 적응하고, 장
(누리일보) 전북특별자치도가 5년 연속 노인일자리 사업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되며, 다시 한 번 노인 복지의 선두주자로서의 입지를 확고히 했다. 보건복지부 주관 ‘2024년 노인일자리 주간 기념식’에서 ‘2024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 종합평가’광역 시․도부문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된 전북자치도는 노인일자리 사업의 운영성과와 사업 관리 부문에서 높은 평가를 받으며, 5년 연속 최우수 기관이라는 영예를 안았다. 특히 최상위 S등급을 받은 군산시니어클럽, 부안종합사회복지관을 비롯해 도내 24개 기관이 우수 기관으로 선정되면서, 전북의 노인일자리 사업이 전국적으로도 모범 사례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또한, 익산시 원광효도마을복지센터는 특별상을 받으며, 도내 여러 기관이 노인의 특성과 적성에 맞는 맞춤형 일자리 발굴과 지역사회 공익활동 내실화에 기여하고 있다. 선정된 수행기관들은 최대 3,500만원~500만원의 인센티브를 받을 예정이며, 오는 10월부터 우수 기관별로 1명씩 선진지 해외 연수를 떠나게 된다. 노인일자리 사업은 공익형, 시장형, 사회서비스형 등 다양한 형태로 운영되며, 지역사
(누리일보) 전북특별자치도가 국내 조사료 생산의 핵심 지역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전북특별자치도는 23일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한 ‘2025년 조사료 전문단지 및 가공시설’ 공모에서 완주군 우리영농조합(260ha)과 고창군 중우축산영농조합(219ha)이 조사료 전문단지로, 김제시 전주김제완주축협이 가공시설 부문에 각각 선정되어, 총 76억1,800만원(국비 33억4,500만원)의 사업비를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를 통해 추가로 선정된 두 곳(479ha)을 포함하여, 전북은 총 19개소, 9,380ha 규모의 조사료 전문 생산단지를 운영하게 됐으며, 이는 도내 전체 조사료 재배면적(31,131ha)의 약 30%를 차지한다. 조사료 전문단지는 조사료 재배지역의 규모화와 집단화를를 통해 안정적인 조사료 생산을 도모하는 사업으로, 사일리지 제조비, 기계・장비, 종자 및 퇴・액비 등 다양한 지원을 받는다. 또한, 일반 재배지보다 국비 보조비율이 10~20%가 높아 지방비와 자부담이 크게 줄어드는 장점이 있다. 가공시설 공모사업에 선정된 김제시는 기존 가공시설을 보완해 국내산 조사료를 활용한
(누리일보) 전북특별자치도공무원노동조합과 전북특별자치도는 9월 23일 전북도지사 회의실에서 노·사 양측 교섭위원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단체교섭 상견례를 가졌다. 이번 도-노조 단체교섭은 지난 2022년 9월 단체협약 체결 후 2년 만에 이루어지는 것이다. 이날 김관영 도지사는 “공무원들이 힘을 내고 일할 수 있는 환경은 도민에게 질 좋은 서비스 제공으로 연결될 것”임을 강조하며 노사 양측의 입장을 존중하고 도민의 눈높이에 맞는 합의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단체교섭 요구안은 총 50개 안건(후생·복지분야 24, 인사·조직분야 4, 청사환경분야 16, 기타 6)으로 조합원의 근로조건 및 후생복지 향상 등 조합원 권익 신장에 관한 내용을 담고 있다. 노사 양측은 이날 상견례 이후 노사가 협의해 단체교섭 세부 일정을 정하고 실무교섭, 본교섭을 갖는 일정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송상재 노조위원장은 “서로의 의견이 원만하게 조율될 수 있도록 양측의 입장을 존중하며 협상에 임하겠으며, 이번 단체교섭을 통해 건전한 노사관계를 확립하고, 노사가 상생할 수 있는 조직문화를 만들겠다.”고 밝혔
(누리일보)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이 계약업무 경감 및 청렴계약 문화 조성을 위한 시스템 개선에 나섰다. 전북교육청은 교육행정기관의 계약업무 경감과 계약업체 편의를 도모하고자 행정안전부 지정 전자조달시스템인 학교장터(S2B) 시스템을 개선했다고 23일 밝혔다. 주요 개선 내용은 계약업체와 발주기관 간의 신뢰도 제고를 위해 10종의 계약서류를 1종으로 통합해 서류를 간소화하고, 이를 S2B 학교장터에서 자동으로 출력 가능하도록 했다. 이와 함께 △계약업체 대금 지급 안내 및 계약 만족도 조사 문자 자동 발송 △청렴서약문 자동 발송 △입찰 공고문 청렴계약 슬로건 자동 삽입 등의 편의 기능도 추가했다. 앞서 전북교육청은 지난 3월에는 계약업무담당자 역량 강화 및 청렴도 향상을 위해 △계약교육 대폭 확대 및 계약실무 편람 제작 △교육지원청과 학교를 잇는 ‘이음교육터’ 도입 △‘계약 EASY’제도 신설 등 계약업무 운영 개선 방안을 수립한 바 있다. 서거석 교육감은 “S2B와의 학교장터 시스템 기능 개선을 통해 업체의 부담을 줄이고 계약 업무를 간소화했다”며 “이번 기능개선은 계약업무담당자는 물론
(누리일보) 전북특별자치도 대아수목원이 가을 연휴를 맞아 특별한 숲체험 프로그램을 10월 1일부터 3일까지 운영한다. 이번 가을맞이 특별 프로그램은 ▲비바리움 만들기 ▲타일 냄비받침 만들기 ▲다용도 걸이 만들기 ▲마리모 키우기 등 총 4개의 체험 활동으로 구성되며, 하루 4회(10시, 13시, 14시 30분, 16시)씩 3일 동안 총 500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모든 체험은 대아수목원을 방문한 내방객에게 무료로 제공된다. 프로그램 예약은 현장에서 접수 가능하며, 10월 2일 평일에는 단체예약이 우선적으로 처리된다. 자세한 사항은 전화(0507-1496-8246)로 문의하면 된다. 이 외에도 대아수목원에서는 숲 속 생물과 역사적 이야기를 들려주는 무료 숲 해설 프로그램도 운영된다. 숲 해설은 대아수목원 누리집을 통해 사전 예약하거나, 현장에서 바로 신청할 수 있다. 송경호 전북특별자치도 산림환경연구원장은 “가을 연휴를 맞아 대아수목원을 찾는 방문객들이 숲의 아름다움과 소중함을 느끼며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들어가길 바란다”고 전했다.
(누리일보) 전북특별자치도는 26일 전주 덕진구에 위치한 평가장에서 첫 번째 맹견 기질평가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는 지난 4월 27일 동물보호법 개정으로‘맹견사육허가제’가 시행됨에 따른 조치로, 도사견, 핏불테리어 등 맹견 5종과 그 잡종을 대상으로 한다. 맹견사육허가제는 맹견을 기르고자 하는 소유자가 동물등록, 중성화수술, 책임보험 가입 등 요건을 충족해야 하며, 이를 바탕으로 기질평가를 통해 도지사의 사육 허가를 받는 제도다. 이번 기질평가는 접근공격성, 놀람촉발, 두려움촉발 등 12개 항목에서 맹견의 행동 및 건강상태를 종합적으로 분석해 공격성과 소유자와의 상호작용 등을 평가하며, 평가 결과에 따라 안전시설 설치 명령 등이 추가로 내려질 수 있다. 도에 따르면 현재 등록된 맹견은 총 158마리로, 기존 소유자들은 오는 10월 26일까지 사육허가를 받아야 하며, 기한 이후 허가 없이 사육할 경우 1년 이하의 징역 또는 최대 1천만 원 이하의 벌금이 부과될 수 있다. 전북특별자치도는 제도의 원활한 시행을 위해 ‘동물보호 및 관리에 관한 조례’를 개정하고, 맹견 소유자에게 문자
(누리일보) 전북특별자치도가 체납자의 숨겨진 재산을 찾아내는 강력한 한 수를 뒀다. 전북자치도는 지방세 체납자 98명과 법인 92개를 대상으로 법원 공탁금을 압류해 총 26억 7천만 원을 확보, 이 중 11명의 체납자와 법인 11개에서 7천3백만 원을 징수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조치는 체납자의 숨겨진 재산을 추적해 지방세를 확보하기 위한 강력한 대응책으로, 도는 대법원의 협조를 받아 체납자 명의의 공탁금 자료를 전수 조사했다. 전북자치도는 지난 4월부터 8월 말까지, 지방세 3백만 원 이상 체납자 9,956명을 대상으로 대법원에 공탁금 압류 조회 및 체납처분을 추진했다. 공탁금은 소송당사자가 법원에 맡긴 돈이나 유가증권으로 변제공탁, 집행공탁, 보증공탁 등 3가지 공탁금 유형이 있으며, 지방자치단체는 이를 통해 체납자들의 재산을 압류할 수 있다. 공탁금 압류는 변제공탁과 집행공탁을 통해 이루어지며, 이는 체납자의 공탁금 지급청구권을 압류하여 지방세를 징수하는 방식이다. 또한 보증공탁의 경우, 공탁자가 법원에 맡긴 공탁금 회수청구권을 압류해 추후 추심이 가능하다. &nb
(누리일보) 전북특별자치도평생교육장학진흥원(원장 이현웅)은 국내 소재 대학교 대학생과 대학원생을 대상으로 2024년『대학(원)생 지역발전 정책제안 발표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공모주제는 ①전북인재양성 ②청년기회도시조성 ③학령인구 감소 및 지역소멸 대응방안 중에서 한가지를 선택하여 신청하면 된다. 개인 또는 팀 단위(2인 이내)로 신청할 수 있으며, 전북특별자치도평생교육장학진흥원 홈페이지 메뉴 공고문에서 신청서 양식 등을 받아 담당자 전자우편으로 9월 23일부터 10월 31일까지 신청하면 된다. 진흥원은 아이디어 적절성, 실현가능성, 논리성, 지역이해도 등을 평가하는 1차 서류심사로 15개 팀을 선발한 후, 2차 발표심사를 통해 수상작을 선정할 계획이며, 대상 1팀(300만원), 우수상 2팀(각 2000만원), 장려상 2팀(각 100만원) 입선 4팀(각 50만원)에 상금을 수여할 예정이다. 이현웅 전북특별자치도평생교육장학진흥원장은 “이번 지역발전 정책제안 발표대회는 전북 연고 청년들을 대상으로 지역발전에 대한 관심과 참여의식을 제고하고 다양한 현안문제 해결 방안에 관한 창의적인 아이
(누리일보) (재)전북특별자치도 콘텐츠융합진흥원이 주관하여 열리는 ‘제3회 호러 홀로그램 페스티벌’이 9월 26일부터 10월 3일까지 8일간 익산 교도소 세트장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과학기술정보통신의 ‘홀로그램기술 사업화 실증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전북특별자치도와 익산시, 정보통신산업진흥원이 주최하며, 지난 2022년도부터 시작한 홀로그램과 호러를 융합한 익산시 대표 축제이다. 이번 행사는 페스티벌의 상징성을 담은 BI 공모전을 지난 8월 30일까지 진행했고, 선정작을 활용해 축제의 메인 디자인을 기획하여 온오프라인 홍보를 진행하고 있다. 올해는‘HOTEL 207, 죽음으로부터의 초대’라는 새로운 스토리로 신선한 가을밤 극한의 공포를 선사하고자 한다. 어둠이 내리면 익산 교도소 세트장에서 사람들이 실종되는 사건이 발생한다. 그리고‘HOTEL 207’이라는 낯선 이름으로부터 초대장이 날아오기 시작한다. 이 초대장을 받은 사람들은‘HOTEL 207’을 찾아와 호텔에서 벌어지는 미스테리한 사건을 해결하고 실종자들을 찾아내며 평화를 되찾는다는 스토리를 담았다. 행사는 실종 사건과 미스테리한 호텔을 배경으로
(누리일보) 전북특별자치도평생교육장학진흥원은 오는 9월 26일 전북특별자치도청 공연장에서 제8회 문해교육 한마당과 함께 ‘문해의 달’기념 학예발표회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전북특별자치도 14개 시·군의 문해교육기관과 문해교육 학습자를 비롯한 도민들 1,000여 명이 참석하여, 문해교육을 통해 이루어진 성과를 지역사회와 공유하고 성인 문해학습자들의 열정과 성취를 기념하는 자리가 될 것이다. 이번 문해교육 한마당은 문해교육을 통해 새롭게 배움의 기회를 찾은 성인 학습자들의 이야기를 공유하고, 학습자들이 직접 참여한 다양한 발표 프로그램을 선보이는 자리를 준비한다. 도내 문해 학습자들이 직접 창작한 시화작품 중 우수작 60점이 시상될 예정이며, 총224개의 시화작품이 도청 공연장 로비에 전시되어 도민 누구나 작품을 감상하며 축제를 즐길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9개 팀이 준비한 시낭송, 합창, 연극 등 다양한 학예발표회를 통해 학습자들의 노력이 담긴 성과를 공유하여 학습 동기를 북돋울 수 있는 뜻깊은 자리가 될 예정이다. 전북평생교육장학진흥원 이현웅 원장은 “문해교육은 단순한 지식 습득을
(누리일보) 전북특별자치도소방본부가 도내 공동주택에 대한 긴급구조대응 대책의 일환으로 도내 공동주택 375개소에 대해 공동현관 신속출입시스템 '119-PASS'를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119-PASS’란 RFID(Radio Frequency Identification, 무선인식) 기술을 접목한 스티커형 카드 형태로 119 신고를 받고 공동주택에 출동했을 때, 공동출입문를 출입할 수 있도록 출입문 관리시스템에 소방본부 전용 카드를 등록하여 긴급 신고장소에 보다 신속하게 출동할 수 있는 시스템이다. 최근 주거환경 형태가 공동주택이 대부분을 차지하며, 또한 도내 신규 아파트가 지속적으로 증가하면서 공동주택관련 긴급출동 신고도 자연스레 증가폭에 있다. 그간 전북소방에서는 공동주택 등 공동현관 잠금장치가 있는 경우 자동출입문 작동원리를 역이용하여 출입문을 개방해왔으며, 119구조대에서 보유하고 있는 무손상 문개방기세트를 사용해 진입해왔지만, 이러한 방식은 다소 시간이 걸리는 단점이 있어 현장도착 지연으로 골든타임을 놓칠 우려가 있었다. 이에 전북특별자치도소방본부는 경찰의 POL-PASS를 벤치마킹하여
(누리일보) 전북특별자치도 김관영 도지사가 벼멸구로 인해 크게 피해를 입은 임실, 순창지역에 방문하여 농업인들을 위로하고 관련 기관에게 신속한 후속조치를 당부했다. 벼에서 발생하는 벼멸구는 해외에서 기류를 타고 국내로 날아오는 해충으로, 보통 장마기간인 6월말에서 7월사이에 날아오며 볏대 하부에 서식하면서 줄기를 흡즙하고 심하면 벼 전체가 고사한다. 올해는 강수량이 평년의 45% 수준이고 폭염도 9월중순까지 이어지며 도내 중산간부를 중심으로 2,707ha의 벼멸구 피해가 조사됐다. 이에 따라 도는 피해 최소화를 위해 예비비 5억원을 긴급편성하고 피해 논과 주변지역에 방제를 위한 약제구입비와 살포비를 지원한다. 또한, 폭염 지속에 의한 재해로 보고 재해복구비 지원을 농식품부에 건의할 예정이다.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는 “올해 이례적인 폭염이 계속되면서 농업 현장에서 많은 병해충이 증가하고 품질도 저하되는 경우가 많다”며 “도에서도 농업인의 어려움을 깊이 들여다 보고 시군 등 관계기관과 함께 피해 최소화를 위한 대책들을 섬세하게 살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전북자치도 김관영 도지사는 21일 전북 전역에 호우 특보가 발효됨에 따라 긴급 대책회의를 열고, 14개 시·군과 유관 부서들의 대응 상황을 점검했다. 김관영 도지사는 “각 시군과 유관기관이 긴밀한 협력 체계를 유지해 이번 호우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해달라”고 강력히 요청했다. 기상청 예보에 따르면 현재 전북지역에는 30~50mm의 매우 강한 비가 내리고 있으며, 호우는 이날 저녁까지 지속될 것으로 전망된다. 또한 대조기 기간 서해안의 군산, 부안, 고창은 저지대 침수가 우려와 산사태, 지반 침하 등의 피해가 우려되고 있다. 김관영 도지사는 이번 호우 대비 긴급 점검회의를 직접 주재하며, 집중 호우로 인해 피해가 우려되는 만큼, 관련 부서와 시군에 피해 방지를 위한 특단의 대응책을 주문했다. 특히 인명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주민에 대한 선제적 대피와 거동이 불편한 노약자, 반지하 주택 등 취약계층에 대해서도 철저한 관리를 주문했다. 이와 함께 저지대, 침수 위험 하천, 산사태 위험 지역뿐만 아니라 기존 호우 피해 응급 복구 지역에 대한 모니터링 강화와 상황 발생 시 선제적이며
(누리일보) 신재생에너지는 인류의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해 반드시 가야 할 길이다. 하지만 ‘속도’만을 앞세운 채 기본 원칙과 절차를 간과한다면, 그 길은 오히려 불신과 갈등의 장벽에 가로막히기 십상이다. 최근 진행되고 있는 ‘인천해상풍력 1·2호’ 사업의 환경영향평가 초안 공람은 그 대표적 사례다. 이 사업은 세계적 해상풍력 기업인 덴마크 오스테드가 주도하고 있는 대규모 프로젝트로, 7GW 규모의 발전 용량을 계획하고 있다. 그러나 현재 환경영향평가 초안이 제출된 상태에서도 전력 인입 경로가 확정되지 않았으며, 주요 관계기관인 해양수산부와 국방부의 협의도 아직 진행되지 않은 상황이다. 더욱이 해당 전력 인입 경로는 국가 주요 전략시설이 밀집한 송도 해역으로, 사실상 송전망 구축이 매우 까다로운 지역으로 평가된다. 문제는 이와 같은 불확실한 계획이 명확히 정리되지 않은 채 ‘초안 공람’과 ‘주민 설명회’가 강행되고 있다는 점이다. 환경영향평가의 목적이 단순한 계획 수립이 아닌, 입지 타당성과 환경성, 그리고 이해관계자의 의견을 반영하는 데 있는 만큼, 핵심 기술조건인 전력 인입 경로가 확정되지 않은
(누리일보) 설계부터 입주까지 함께 하는 ‘가전파트너’로 우뚝 서다 ㈜비아이씨엔지는 시공사, 시행사, 재개발 및 재건축 시장에서 시스템에어컨과 빌트인가전을 선도적으로 공급하는 LG전자의 우수 협력업체다. 대단지 신축 아파트 및 오피스텔에 제품을 공급하는 B2B 사업을 수행하며, 초기 설계부터 맞춤형 제안, 설치, 사후관리까지 전 과정을 함께한다. 조합과 시행사, 시공사를 주요 파트너로 하는 ㈜비아이씨엔지의 김은주 대표는 다음과 같이 말한다. “저는 단순히 고객과 거래하지 않습니다. 평생 함께할 파트너로서 고객과 함께 만들어 갑니다.” ‘사람이 가장 소중한 재산’이라는 가치관을 갖고 있는 김은주 대표는 ‘관계’를 중요시한다. 인연을 맺으면 신뢰와 믿음으로 관계를 견고하게 다지며 평생 함께 한다. 이는 사적인 사이뿐만 아니라 사업을 하는데 있어서도 마찬가지다. 때문에 단순한 제품 납품처가 아니라 ‘사업 동반자’로서의 역할을 강조해 왔고 ‘사람이 가장 소중한 재산’이라는 가치관을 갖고있는 김은주 대표는 ‘관계’를 중요시한다. 인연을 맺으면 신뢰와 믿음으로 관계를 견고하게 다지며 평생 함께 한다.이는 사적인 사이뿐만 아니라 사
(누리일보) 신현옥 목사(시온평화문화예술단)가 주최한 ‘명창 안소라 효(孝) 힐링콘서트’가 지난 5월 29일(목) 오후 7시, 대한민국 예술인센터 공연장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이번 콘서트는 가정의 달을 맞아 어르신과 지역주민등 600여명을 초청해 감사와 사랑을 전하는 뜻깊은 자리로 마련됐으며, 명창 안소라를 비롯한 다양한 출연진이 무대에 올라 감동적인 공연을 선사했다. 행사에는 신현옥 목사가 이사장으로 있는 시온평화문화예술단이 주관했으며, 효의 가치를 되새기고 정서적 위로를 전하기 위한 다양한 무대가 펼쳐졌다. 이번 행사는 중앙대학교 국악과 유대용 교수가 사회를 맡아 전문성과 품격을 더했다 명창 안소라는 품격 있는 국악 무대로 관객의 큰 박수를 받았고, 가수 이영만(닥터리)과 국악가수 고금성, 등 무대를 빛냈다. 특히 ‘3인 3색 크로스오버 콘서트’는 전통과 현대를 잇는 다채로운 구성으로 관객의 호평을 받았다. 이외에도 국악인 송효은, 임현주, 김현희가수 옥희, 고영준, 최진출, 조성자, 정규리, 김현희, 리화난타공연 소야난타 피리공연 곽재혁 작곡가 김병학특별 출연자 및 후원인사도 대
(누리일보) 지하철 7호선 산곡역 초역세권 입지를 품은 ‘해링턴스퀘어 산곡역’이 선착순 한정 특별분양에 돌입했다. 총 2,475세대 규모로 조성되는 이 대단지는 입지, 교육, 상품성, 자연환경 등 전 방위적 조건을 고루 갖춰 실거주 수요자들 사이에서 ‘부평 대장주’로 주목받고 있다. 7호선·GTX-B 연계 교통망…서울 접근성 뛰어나 이 단지가 주목받는 가장 큰 이유는 바로 ‘입지 경쟁력’이다. 산곡역에서 서울 가산디지털단지까지 약 30분대, 강남까지도 1시간 이내로 이동이 가능하다. 여기에 수도권 1호선과 인천 1호선이 만나는 부평역까지 10분 거리이며, 향후 GTX-B 노선(예정)이 개통되면 서울 도심과의 시간적 거리도 더욱 좁혀질 전망이다. 도보 통학 가능한 명문 학군 ‘초품아(초등학교를 품은 아파트)’ 입지를 갖춘 것도 큰 강점이다. 단지 내에 산곡초와 병설유치원이 자리하고 있으며, 산곡중, 청천중, 세일고, 인천외고, 명신여고 등 명문 학군이 도보 통학권 내에 위치해 학부모 수요자들의 호응이 크다. 약 5만㎡ 상업시설 + 롯데마
(누리일보) (베이징=신화통신)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이 4일 이재명 대통령에게 당선 축전을 보냈다. 시 주석은 중한 양국은 중요한 이웃이자 협력 동반자라며 다음과 같이 말했다. 수교 33년 이래 양국은 이데올로기와 사회 제도의 차이를 뛰어넘어 손잡고 나아가면서 서로 성취했으며 양국 관계의 안정적이고 건강한 발전을 실현했다. 이는 양국 국민의 복지를 증진했을 뿐만 아니라 지역의 평화·안정 및 발전·번영에도 적극적인 기여를 했다. 나는 중한 관계 발전을 고도로 중시한다. 현재 세계가 직면한 100년 만의 변화가 가속하는 가운데 국제·지역 형세의 불확실 요인이 늘어나고 있다. 세계와 지역의 중요 국가로서 중국 측은 한국 측과 함께 수교의 초심을 지키고 선린우호의 방향을 굳게 지키며 호리공영(互利共贏·상호이익과 윈윈) 목표를 견지하고 중한 전략적 협력 동반자 관계의 지속적인 발전을 함께 추진해 양국 국민에게 더 큰 혜택을 가져다주고자 한다.
(누리일보) 한국인의 주요 사망원인중에 암, 뇌혈관질환, 심혈관질환은 흔히 3대질병이라 일컬어지며 살아가면서 가장 먼저 대비해야 하는 중대질병으로 항상 강조되고 있다. 이들 질병에 미리 대비하기 위해 가입하는 것이 진단비보험인데, 이러한 3대질병진단비를 중점으로 보장하는 보장성보험이 3대진단비보험 이다. 3대질병진단비보험은 각각의 질병에 주목해서 보장하기도 하지만, 나에게 맞는 추가 특약을 잘 골라서 가입한다면 종합건강보험으로도 충분히 활용도가 높다. 3대질병진단비 보험을 종합보험으로 활용하려면 기본적으로 암과 심장질환, 뇌질환에 대한 보장이 충분하도록 설계해야 한다. 암진단비 보험은 일반암 진단비를 기준으로 보험금이 지급된다. 암보험금은 암진단시 일시에 지급되므로 목돈을 한 번에 받아 필요할 때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다. 때문에 암, 뇌질환, 심장질환에 대해 충분한 보장이 마련되어 있다면 특약으로는 질병후유장해 수술비보험 등으로 부족한 부분을 보완하면 된다. 실손의료비 보험은 복수로 가입해도 중복보장이 안되지만 3대질병진단비 보험은 중복보장이 가능하므로 중대질병으로 인해 경제활동을 할 수 없게 되거나 높은 간병비 등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