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일보) 김포시가 10월 26일 지방재정 확충 및 체납액 해소를 위해 “현년도 세외수입 징수 대책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엄진섭 부시장 주재로 현년도 세외수입 미수액이 높은 9개 부서가 참석해, 세외수입 징수 현황에 대한 전반적인 보고와 함께 미수납액 원인분석 및 향후 징수 대책 등을 논의했다. 김포시는 연말까지 지속적인 납부 독려 및 신속한 체납처분 등으로 강력한 징수활동을 추진하고, 생계형 체납자에게는 분할 납부를 유도하는 등 체납자별 맞춤형 활동으로 세외수입 체납액 최소화에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 엄진섭 부시장은 “올해 경제성장률이 2%대로 국가 경제가 어려운 상황으로 세수 확보가 쉽지 않은 상황임에도 징수율 향상을 위해 힘써주신 각 부서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징수과와 각 부서가 협업하여 원활한 징수 업무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수고해 달라”고 했다.
(누리일보) 경기도가 지역농산물 소비 촉진과 소비자들의 장바구니 물가 부담을 줄여주기 위해 올 연말까지 경기도 생산 농축수산물을 구입할 경우 구입 가격의 20%를 할인해준다. 앞서 도는 이런 내용을 담은 ‘경기도 농수산물 할인쿠폰 지원사업’에 250억 원을 1회 추경 예산에 편성하고, 경기도농수산진흥원과 위수탁 계약을 체결해 본격적인 사업에 들어갔다. 경기도 농수산물 할인쿠폰 지원사업에 참여하는 업체는 총 1,451개로 대형·중소형 마트가 1,171개, 로컬푸드직매장 123개소, 친환경매장 133개, 온라인몰이 24개소다. 경기도에서 생산한 농축수산물을 구입하는 모든 사람은 1인당 20%(1일, 1인 최대 2만 원) 혜택을 누릴 수 있다. 할인쿠폰 지원사업에 참여하는 업체는 경기도농수산진흥원 누리집 내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오프라인에서는 상품을 즉시 20% 할인(1일, 1인 2만원) 판매하고, 마켓경기 등 온라인몰에서는 할인 대상 상품 결제 시 소비자가 직접 20% 할인쿠폰(1일, 1인 2만 원)을 내려받고 적용해 구매할 수 있다. 할인지원 품목은 대형·중소형마트는 경기미, 도
(누리일보) 경기도가 ‘경기형 예비사회적기업’ 62개사를 신규 지정해 기업들의 홍보·판로 등을 지원한다고 27일 밝혔다. 경기형 예비사회적기업이란 ‘경기도 사회적경제 육성지원에 관한 조례’를 근거로 사회적 가치 실현을 추구하는 기업가를 발굴하고 지역 친화적인 사회적기업 육성을 위해 경기도지사가 지정한 기업을 말한다. 경기형 예비사회적기업에 지정된 기업은 3년간 ▲재정지원사업 신청 자격 ▲경영컨설팅 ▲다양한 홍보 및 판로지원 등을 받을 수 있다. 앞서 도는 8월 3일 공고를 시작으로 시군, 지방고용노동관서, 권역별 지원기관의 서류검토 및 현장실사를 거친 88개사를 대상으로 10월 17일부터 19일까지 3일간의 대면심사를 통해 최종 선정됐다. 지정 기업을 보면 ▲장애아동의 장애 유형에 맞는 맞춤 아동복 지원 등 아동의류 재순환․재활용 실천 기업인 얀코사회적협동조합 ▲농어장애인을 위한 수어 통역 공연 등 문화예술교육을 추진하는 주식회사바이주나 ▲성범죄 피해자들의 일상 회복을 지원하는 주식회사아쿠아큐어링 ▲친환경 소재를 활용한 탄소배출 저감 현수막을 제작하는 예그린애드주식회사 등이다. 지정 유
(누리일보) 경기도와 경기도주식회사가 25일부터 31일까지 경기도 사회적경제 쇼핑몰에서 ‘10월 친환경 기획전’을 열어 총 30개 천연유래성분 친환경 제품을 판매한다. 이번 기획전에서는 3만 원 이상 구매 고객에게는 1만 원 할인과 5천 원 배송비 쿠폰을 지급하고, 2만 원 이상 구매 시에는 5천 원 할인을 제공한다. 경기도와 경기도주식회사는 민선8기 공약사업 중 하나로 올해부터 사회적경제 제품 온라인 판로지원 확대 사업을 하고 있다. 사회적경제 쇼핑몰은 도내 사회적경제 기업 상품의 우수성을 알리고 소비자에게 구매 기회를 제공하는 온라인 판로 지원사업의 하나이다. 경기도주식회사는 올해 쇼핑몰 운영과 더불어 다양한 판매채널 지원도 함께 펼칠 계획이다.
(누리일보) 김포시는 10월 24일 직업교육훈련 과정인 '스마트 경리실무자 양성과정' 일자리 협력망 회의를 개최했다. '스마트 경리실무자 양성과정'은 경기도와 김포시가 추진하는 고학력·고숙련 취업 지원 사업으로 경리 및 사무직으로 입직을 희망하는 여성 구직자의 취업을 위해 진행된 과정으로 지난 6월 8일 개강하여 61일 동안 총 244시간으로 진행됐다. 본 과정을 수료한 20명의 교육생 중 현재 경리 및 사무 관련 직종에 14명이 취업 성공했으며, 연내 취업률 80% 달성을 목표로 적합한 취업처를 탐색 중이다. 이번 일자리 협력망 회의는 교육생들의 취업 지원 및 직업훈련 교육운영 방향에 대해 논의하고자 기업체 인사담당자 포함 6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회의에 참석한 인사담당자는 “30인 이하 사업장에서는 경리와 보조 인력이 회계, 인사, 총무 등 전반적인 업무를 처리하므로 물류 관련 ERP 교육을 추가하여 영업 관리나 구매 관리가 가능한 인재 배출을 희망한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김포시는 지난 18일과 25일 이틀에 걸쳐 김포대학교 디자인 학과 학생들을 대상으로 올해 마지막 제5회 ‘중소(강소)기업 청년이음프로젝트’를 추진했다. ‘중소(강소)기업 청년이음프로젝트’는 지역 내 우수 중소(강소)기업 현장을 탐방하고 CEO와 현직자 특강 등을 통해 관내 기업에 대한 긍정적 인식을 확산시켜 청년들의 지역 정착을 유도하는 사업이다. 이 날 참여한 기업은 양촌읍 소재 ㈜디자인파크(대표 김요섭)로 공원형 물놀이 시설물, 어린이 놀이시설, 야외운동기구(Wellfit), 캠핑 시설물 등을 제작하는 강소기업이다. 이번 ‘중소(강소)기업 청년이음프로젝트’에서는 기업체 특강을 통해 생산 제품 소개, 채용절차 등에 대한 설명을 듣고 제품 생산 현장을 직접 둘러보는 시간을 가졌으며 취업을 위한 이력서와 포트폴리오 작성법, 김포시 청년정책을 소개하는 시간 등이 마련됐다. 프로젝트에 참가한 청년들은 “기업에서의 필요 직무를 직접 현직자를 통해 들을 수 있는 의미있는 시간이었으며 기업탐방을 통하여 직접 제작 현장을 둘러보며 많은 것을 느낄 수 있었다.”라고 말했다.
(누리일보) 경기북부 신성장 거점 마련과 4차 산업혁명의 미래자족도시 구현을 위한 ‘일산테크노밸리 사업’이 26일 착공식을 갖고 본격적인 조성에 착수했다. 대화동 일대 사업부지에서 열린 이날 착공식에는 오후석 경기도 행정2부지사와 이동환 고양시장, 김세용 경기주택도시공사 사장, 이종경 고양도시관리공사 사장직무대행, 고양시 지역구 의원, 지역 주민 및 관계자 등 200여 명이 참여했다. 이동환 고양시장은 착공식에서“자족도시를 위한 대규모 개발의 기본은 주거와 일자리가 한꺼번에 확보되는 방식으로 이뤄져야 된다”며 “오늘 착공하는 일산테크노밸리가 고양시의 자족성을 강화하는 새로운 시도가 되어 훌륭한 지역개발이자 도시개발의 모델로 자리잡길 희망한다”고 덧붙였다. 경기도, 고양시, 경기주택도시공사(GH), 고양도시관리공사(GUMC)가 공동으로 추진하는 고양 일산테크노밸리는 고양시 일산서구 대화동, 법곳동 일원에 87만2000㎡ 규모로 조성된다. 단지 내부는 산업시설용지(첨단제조, 지식기반, 연구시설), 기타시설용지(도시지원시설, 복합지원), 도시기반시설용지, 주거용지, 상업용지로 구성되며 생명의학(바이오 메
(누리일보) 경기도가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를 위해 시군별 공청회, 설명회, 숙의공론조사 등 도민 공감대 확산을 위해 다각적 활동을 추진하고 있는 가운데 도민들에게 적극적으로 알리고 공감대 형성을 위해 시군 읍면동 단체 및 협의회 대상 ‘찾아가는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명회’를 추진하고 있다. 이에 도는 오는 12월까지 읍면동별 단체 정례회 등을 활용한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 관련 설명회를 개최하여 주민 밀착형 홍보와 도민 공감대 형성을 강화할 계획이다. 지난 19일 가평군 청평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열린 가평군 이장연합회 회원 3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손경식 경기북부특별자치도 민관합동추진위원의 특강으로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 추진에 대한 설명이 진행됐다. 지난 24일~26일에는 의정부 송산1동․신곡1동 통장협의회, 포천시 내촌면 기관단체협의회를 순회하며 총 150여 명 대상으로 지역사회 내 밀착 홍보를 진행했다. 설명회는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 추진 상황 및 향후 일정 등을 공유하고 이어진 질의응답을 통해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 필요성에 대한 도민 공감대를 확인하는 시간을 가졌다. 설명회에
(누리일보) 대한민국의 신(新)성장동력인 ‘경기북부 대개발(大開發) 실현’을 위한 고양일산 테크노밸리가 26일 착공식을 갖고 본격적인 사업에 착수했다. 이날 고양일산 테크노밸리 현장에서 열린 착공식에는 오후석 경기도 행정2부지사를 비롯해 이동환 고양시장, 국회의원, 시·도의원, 김세용 경기주택도시공사 사장, 고양도시관리공사, 김용환 종근당산업 대표 등 기업인, 서홍관 국립암센터 원장 등 의료인, 관계자 200여 명이 참석했다. 고양일산 테크노밸리는 고양시 일산서구 대화동, 법곳동 일원 87만 2천㎡(약 26만 평) 규모 부지에 사업비 8천500억 원을 투입해 바이오․메디컬, 미디어․콘텐츠, 첨단제조 분야 혁신기업 유치를 위한 국가첨단전략산업 입지 기반을 조성한다. 앞서 도는 2015년 ‘경기북부 10개년 발전계획’을 수립해 경기북부 산업경제 발전구상(안)으로 경기북부 테크노밸리를 조성해 경기북부의 성장을 이끌어갈 산업입지 공간을 마련하겠다는 계획을 수립한 바 있다. 2016년 경기북부 7개 시를 대상으로 입지 선정 작업을 실시했으며, 산업․주거․교통 인프라와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고양시가 최종 선정됐다. 고양시
(누리일보) 경기도가 주최하고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이 주관하는 제26회 대한민국우수상품전시회(G-FAIR KOREA 2023)가 26일 고양 킨텍스에서 개막했다. 올해로 26회째를 맞는 지페어 코리아 2023(G-FAIR KOREA 2023)은 생활용품, 뷰티용품, 주방용품, 의료건강, 식품관, 우수제품관의 6개 테마에 550여 개 사, 640개 부스가 참가하고 1천여 명에 달하는 국내외 구매자(바이어)를 유치해 국내 최대 규모로 진행된다. 기존 국내 구매자(바이어) 규모 확대는 물론, 코트라(KOTRA), 한국무역협회(KITA), 세계한인무역협회(OKTA) 등 관계기관과 협업해 전년도 200명 수준에 머물렀던 해외 구매자 오프라인 참가 인원을 600명가량으로 확대했다. 새싹기업을 위한 피칭데이와 투자상담회, 글로벌 경제동향 등 세미나 프로그램도 오는 28일까지 3일간 다채롭게 진행할 예정이다. 이날 개막식에는 오후석 경기도 행정2부지사를 비롯해 이동환 고양시장과 전시를 주관하는 강성천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장(前 중소벤처기업부 차관), 이상창 경기중소벤처기업청장, 공동 주관인 코트라의 전춘우 상임이사(중소중견기업본
(누리일보) 경기도는 26일 라마다플라자 수원호텔 오키드홀에서 염태영 경기도 경제부지사, 손일권 경기도일자리재단 서부사업본부장, 일자리 우수기업 인증기업 대표 등 관계자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경기도 일자리 우수기업 인증서 수여식’을 열고 60개 우수기업에 인증서를 수여했다. ‘일자리 우수기업 인증제’는 지난 2009년 경기도가 전국에서 최초로 실시한 기업 인증사업으로 고용 창출, 복지제도, 성장 가능성 등이 우수한 도내 중소기업을 일자리 우수기업으로 인증하고 고용환경개선 지원, 중소기업육성자금 신청 시 가점부여 등 각종 혜택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올해는 ㈜하나기술, ㈜인프랩 등 60개 사가 선정됐으며, 이들 기업은 지난해 1,119명(업체당 평균 18.7명)을 신규 채용해 일자리 창출 활성화에 이바지했다. 또한 단순 일자리 창출 외에도 일가정양립제도 시행, 다양한 직원복지 제도 시행 등 일자리 질을 높이는 데도 크게 힘쓴 것으로 평가됐다. 특히 올해 선정된 기업 중 ㈜하나기술은 자사 스톡옵션, 장기근속포상(3,100만 원), 명절휴가비(연 250만 원) 등 제공, ㈜인프랩은 4개월 주기 연봉
(누리일보) 경기도가 26일 오후 킨텍스에서 오후석 행정2부지사를 비롯해 정상선 평택시장, 김석구 경기평택항만공사장을 포함한 해운·항만·물류 관계자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경기도 평택항 포럼’을 개최했다. 경기도가 주최하고 경기평택항만공사가 주관하는 이번 포럼은 해운물류항만업계 위기 극복을 위한 2024년 글로벌 공급망 변화 전망과 선사·포워더·화주 간 교류를 위해 마련됐다. 포럼에선 한종길 성결대 교수가 좌장을 맡았으며 ▲해운항만 시장여건 분석 및 평택항 대응방안 ▲2024년 글로벌 공급망의 변화전망 ▲평택항 수소 인프라 구축 방안 등 3개의 주제 발표를 진행했다. 이어 ‘경기도 평택항의 미래’를 주제로 김근섭 KMI 본부장, 김형태 박사, 이기열 수요예측센터장, 우종균 동명대 교수, 정태원 성결대 교수, 임삼섭 장금상선 상무 등이 참여해 평택항의 미래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오후석 행정 2부지사는 “평택항은 37년의 짧은 역사에도 급격한 성장을 이뤘다는 점에서 놀라운 곳”이라며 “앞으로 ‘수소 기반 탄소중립 항만’으로 지속가능한 미래형 항만의 상징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이 지난 24일 의료기기 전문제조 외투기업인 ㈜포스콤과 ‘고양 바이오 정밀의료 복합단지(클러스터)’ 조기 정착을 위한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포스콤은 휴대용 엑스(X)-레이 측정기 세계시장 점유율 1위 기업으로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에서도 잘 알려져 있다. 우수한 기술력을 바탕으로 글로벌 시장에서 좋은 성과를 내고 있는 관내 의료기기 제조 외투기업이다. 글로벌 자족도시를 지향하는 고양특례시와 세계 일류기업을 꿈꾸는 ㈜포스콤은 투자협약을 통해 고양시 산업단지 1번지인 고양경제자유구역 일산테크노밸리 내 국가첨단전략산업 바이오 특화단지 지정과 조성을 위해 국내외 의료기기 기업 유치에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의료기기 선도기업인 ㈜포스콤과 “의료기기 집적단지와 생명의학 협력단지(바이오메디컬 클러스터) 구축을 위해 뜻을 모은 것에 대하여 매우 의미 있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고양특례시는 경기북부권을 대표하는 도시로서 글로벌 자족도시로의 도약을 앞두고 있다. 국내외 의료기기 제조업체 협력망(네트워크)을 구축해 기업의 성공의 초석을 다질 것”이라 말했다.
(누리일보) 부천시는 취업준비생들의 취업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맞춤형 특강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지난 18~19일 2일에 걸쳐 부천 청년을 대상으로 변화하는 최신 면접 추세를 이해하고 요구되는 면접 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정다사람 강사를 초청해 ‘취업에 성공하는 면접 스피치’ 특강을 실시했다. 지난 25일에는 중장년 구직자를 대상으로 성공적인 취업 전략을 세울 수 있는 가이드를 제공하고자 이명숙 강사를 초청해 ‘인생 2막을 준비하는 중장년 일자리 찾기’ 특강을 운영했다. 채용 동향을 파악하는 시간을 갖고 입사지원서 및 면접 준비 교육을 진행했다. 여러 계층의 취업 준비생들이 참여한 이번 특강에는 면접관이 알고 싶어하는 것,뽑고 싶은 지원자, 면접 질문에 답하는 요령 등 구체적으로 취업 준비에 도움이 되는 내용으로 구성해 특강 참여자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면접스피치 특강에 참여한 한 청년구직자는 “이번 강의를 통해 영향력 있는 자기소개 방법과 설득력을 높이는 면접 스피치 스킬 등을 숙지해 실제 면접을 준비하는 데 많은 도움이 될 것 같다”고 말했다. 중장년 일자리 찾기 참여한 한
(누리일보) 부천시는 지난 10월 23일 고용센터에서 부천지역 일자리유관기관 네트워크협의회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는 부천시 일자리정책과, 경기도일자리재단, 부천대학을 비롯한 24개 기관이 참여했으며 2023년 하반기 추진사업 및 일자리 정책 추진성과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일자리 미스매치 해소를 위해 2010년 구성된 부천지역 일자리유관기관 네트워크협의회는 기관 간 정보공유, 공동 행사 추진, 일자리 창출 협업을 통한 수요자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한편 부천시민의 취업 알선을 전담으로 추진하는 부천 일자리센터는 2022년에 이어 2023년 경기도 취업실적 1위를 달성했으며, 부천 소사노인복지관 역시 지난해 일자리 유관기관과의 협업을 통해 일자리대상을 수상했다. 부천 일자리센터 관계자는 “부천시 취업 관련 정보를 개별로 검색하지 않고 한눈에 볼 수 있도록 종합정보를 실시간으로 제공하고 각 기관의 취업지원 프로그램을 누구나 쉽게 접할 수 있도록 힘쓰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블로그, 카카오채널, 온라인부천일자리센터, 인스타그램, 등을 통해 일자리센터와 유관기관의 협업 및 합동 행사를 홍보하는
(누리일보) 신재생에너지는 인류의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해 반드시 가야 할 길이다. 하지만 ‘속도’만을 앞세운 채 기본 원칙과 절차를 간과한다면, 그 길은 오히려 불신과 갈등의 장벽에 가로막히기 십상이다. 최근 진행되고 있는 ‘인천해상풍력 1·2호’ 사업의 환경영향평가 초안 공람은 그 대표적 사례다. 이 사업은 세계적 해상풍력 기업인 덴마크 오스테드가 주도하고 있는 대규모 프로젝트로, 7GW 규모의 발전 용량을 계획하고 있다. 그러나 현재 환경영향평가 초안이 제출된 상태에서도 전력 인입 경로가 확정되지 않았으며, 주요 관계기관인 해양수산부와 국방부의 협의도 아직 진행되지 않은 상황이다. 더욱이 해당 전력 인입 경로는 국가 주요 전략시설이 밀집한 송도 해역으로, 사실상 송전망 구축이 매우 까다로운 지역으로 평가된다. 문제는 이와 같은 불확실한 계획이 명확히 정리되지 않은 채 ‘초안 공람’과 ‘주민 설명회’가 강행되고 있다는 점이다. 환경영향평가의 목적이 단순한 계획 수립이 아닌, 입지 타당성과 환경성, 그리고 이해관계자의 의견을 반영하는 데 있는 만큼, 핵심 기술조건인 전력 인입 경로가 확정되지 않은
(누리일보) 설계부터 입주까지 함께 하는 ‘가전파트너’로 우뚝 서다 ㈜비아이씨엔지는 시공사, 시행사, 재개발 및 재건축 시장에서 시스템에어컨과 빌트인가전을 선도적으로 공급하는 LG전자의 우수 협력업체다. 대단지 신축 아파트 및 오피스텔에 제품을 공급하는 B2B 사업을 수행하며, 초기 설계부터 맞춤형 제안, 설치, 사후관리까지 전 과정을 함께한다. 조합과 시행사, 시공사를 주요 파트너로 하는 ㈜비아이씨엔지의 김은주 대표는 다음과 같이 말한다. “저는 단순히 고객과 거래하지 않습니다. 평생 함께할 파트너로서 고객과 함께 만들어 갑니다.” ‘사람이 가장 소중한 재산’이라는 가치관을 갖고 있는 김은주 대표는 ‘관계’를 중요시한다. 인연을 맺으면 신뢰와 믿음으로 관계를 견고하게 다지며 평생 함께 한다. 이는 사적인 사이뿐만 아니라 사업을 하는데 있어서도 마찬가지다. 때문에 단순한 제품 납품처가 아니라 ‘사업 동반자’로서의 역할을 강조해 왔고 ‘사람이 가장 소중한 재산’이라는 가치관을 갖고있는 김은주 대표는 ‘관계’를 중요시한다. 인연을 맺으면 신뢰와 믿음으로 관계를 견고하게 다지며 평생 함께 한다.이는 사적인 사이뿐만 아니라 사
(누리일보) 신현옥 목사(시온평화문화예술단)가 주최한 ‘명창 안소라 효(孝) 힐링콘서트’가 지난 5월 29일(목) 오후 7시, 대한민국 예술인센터 공연장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이번 콘서트는 가정의 달을 맞아 어르신과 지역주민등 600여명을 초청해 감사와 사랑을 전하는 뜻깊은 자리로 마련됐으며, 명창 안소라를 비롯한 다양한 출연진이 무대에 올라 감동적인 공연을 선사했다. 행사에는 신현옥 목사가 이사장으로 있는 시온평화문화예술단이 주관했으며, 효의 가치를 되새기고 정서적 위로를 전하기 위한 다양한 무대가 펼쳐졌다. 이번 행사는 중앙대학교 국악과 유대용 교수가 사회를 맡아 전문성과 품격을 더했다 명창 안소라는 품격 있는 국악 무대로 관객의 큰 박수를 받았고, 가수 이영만(닥터리)과 국악가수 고금성, 등 무대를 빛냈다. 특히 ‘3인 3색 크로스오버 콘서트’는 전통과 현대를 잇는 다채로운 구성으로 관객의 호평을 받았다. 이외에도 국악인 송효은, 임현주, 김현희가수 옥희, 고영준, 최진출, 조성자, 정규리, 김현희, 리화난타공연 소야난타 피리공연 곽재혁 작곡가 김병학특별 출연자 및 후원인사도 대
(누리일보) 지하철 7호선 산곡역 초역세권 입지를 품은 ‘해링턴스퀘어 산곡역’이 선착순 한정 특별분양에 돌입했다. 총 2,475세대 규모로 조성되는 이 대단지는 입지, 교육, 상품성, 자연환경 등 전 방위적 조건을 고루 갖춰 실거주 수요자들 사이에서 ‘부평 대장주’로 주목받고 있다. 7호선·GTX-B 연계 교통망…서울 접근성 뛰어나 이 단지가 주목받는 가장 큰 이유는 바로 ‘입지 경쟁력’이다. 산곡역에서 서울 가산디지털단지까지 약 30분대, 강남까지도 1시간 이내로 이동이 가능하다. 여기에 수도권 1호선과 인천 1호선이 만나는 부평역까지 10분 거리이며, 향후 GTX-B 노선(예정)이 개통되면 서울 도심과의 시간적 거리도 더욱 좁혀질 전망이다. 도보 통학 가능한 명문 학군 ‘초품아(초등학교를 품은 아파트)’ 입지를 갖춘 것도 큰 강점이다. 단지 내에 산곡초와 병설유치원이 자리하고 있으며, 산곡중, 청천중, 세일고, 인천외고, 명신여고 등 명문 학군이 도보 통학권 내에 위치해 학부모 수요자들의 호응이 크다. 약 5만㎡ 상업시설 + 롯데마
(누리일보) (베이징=신화통신)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이 4일 이재명 대통령에게 당선 축전을 보냈다. 시 주석은 중한 양국은 중요한 이웃이자 협력 동반자라며 다음과 같이 말했다. 수교 33년 이래 양국은 이데올로기와 사회 제도의 차이를 뛰어넘어 손잡고 나아가면서 서로 성취했으며 양국 관계의 안정적이고 건강한 발전을 실현했다. 이는 양국 국민의 복지를 증진했을 뿐만 아니라 지역의 평화·안정 및 발전·번영에도 적극적인 기여를 했다. 나는 중한 관계 발전을 고도로 중시한다. 현재 세계가 직면한 100년 만의 변화가 가속하는 가운데 국제·지역 형세의 불확실 요인이 늘어나고 있다. 세계와 지역의 중요 국가로서 중국 측은 한국 측과 함께 수교의 초심을 지키고 선린우호의 방향을 굳게 지키며 호리공영(互利共贏·상호이익과 윈윈) 목표를 견지하고 중한 전략적 협력 동반자 관계의 지속적인 발전을 함께 추진해 양국 국민에게 더 큰 혜택을 가져다주고자 한다.
(누리일보) 한국인의 주요 사망원인중에 암, 뇌혈관질환, 심혈관질환은 흔히 3대질병이라 일컬어지며 살아가면서 가장 먼저 대비해야 하는 중대질병으로 항상 강조되고 있다. 이들 질병에 미리 대비하기 위해 가입하는 것이 진단비보험인데, 이러한 3대질병진단비를 중점으로 보장하는 보장성보험이 3대진단비보험 이다. 3대질병진단비보험은 각각의 질병에 주목해서 보장하기도 하지만, 나에게 맞는 추가 특약을 잘 골라서 가입한다면 종합건강보험으로도 충분히 활용도가 높다. 3대질병진단비 보험을 종합보험으로 활용하려면 기본적으로 암과 심장질환, 뇌질환에 대한 보장이 충분하도록 설계해야 한다. 암진단비 보험은 일반암 진단비를 기준으로 보험금이 지급된다. 암보험금은 암진단시 일시에 지급되므로 목돈을 한 번에 받아 필요할 때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다. 때문에 암, 뇌질환, 심장질환에 대해 충분한 보장이 마련되어 있다면 특약으로는 질병후유장해 수술비보험 등으로 부족한 부분을 보완하면 된다. 실손의료비 보험은 복수로 가입해도 중복보장이 안되지만 3대질병진단비 보험은 중복보장이 가능하므로 중대질병으로 인해 경제활동을 할 수 없게 되거나 높은 간병비 등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