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일보)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책 읽는 학교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도내 초·중·고교를 대상으로 ‘아침 10분 독서’ 캠페인을 추진한다고 24일 밝혔다. ‘아침 10분 독서’는 교사와 학생이 모두 아침 독서 시간을 확보해 매일 일정한 시간에 꾸준히 책을 읽는 프로그램이다. 학급 담당교사와 함께 ‘모두, 날마다, 좋아하는 책, 읽기만 해요’를 원칙으로 초등은 적극 권장하고, 중등은 학교 여건에 따라 탄력적으로 운영할 수 있도록 했다. 이미 아침 독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는 학교는 기존 계획에 따라 진행하면 된다. 문화체육관광부에서 발표한 ‘2023 국민독서실태조사’에 따르면 전북 학생들의 연간 독서량은 25.7권으로 같은 기간 우리나라 전체 학생들의 연간 독서량 36권에 비해 저조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전북교육청은 학생들에게 책 읽기를 적극적으로 장려하는 독서프로그램이 필요하다고 판단, 독서 생활화 캠페인을 전개하기로 했다. 전북교육청은 아침 10분 독서를 통해 체계적인 독서 습관은 물론 문해력 향상, 자기주도학습 습관 형성 등이 가능해 학력신장의 토대를 마련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
(누리일보)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푸드아트테라피를 활용한 영양상담 책자를 제작해 도내 초·중·고등학교에 안내했다고 24일 밝혔다. 푸드아트테라피는 음식(food)와 예술(art), 치유(therapy)의 합성어로 식품을 이용한 내면을 표현하며 음식이 주는 즐거움과 과정을 통해 심리적 안정과 치유를 이끌어 내는 활동이다. 청소년들이 일상생활에서 쉽게 접할 수 있는 식재료를 활용해 자신을 이해하고, 진로탐색 등을 통해 미래를 고민해 볼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제작됐다. 전북교육청에서 지원하는 영양교과연구회인 ‘푸드예술놀이 영양교과연구회’에서 2년에 걸쳐 제작한 이 책자는 주제별로 교수·학습과정안과 요리 실습과정안을 담고 있다. 주요 내용은 △1부 2022 개정 교육과정에 담긴 진로와 직업교육에 대한 이해 △2부 푸드아트테라피의 이해 △3부 푸드아트테라피를 활용한 진로·인성교육 프로그램 등으로 구성됐다. 특히 2024년부터 순차적으로 적용되는 2022 개정 ‘진로와 직업’ 교육과정의 성취 기준에 맞춰 △진로와 나의 이해 △직업 세계와 진로탐색 △진로설계와 실천 등 3가지 영역으로 이뤄졌다. &
(누리일보) 전북 농업계고 학생들이 미래 농생명산업의 비전을 발견하고 전국 학생들과 교육과정을 공유하는 축제의 장에 참가한다.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25~27일 부산광역시에서 열리는 ‘제53년차전국영농학생축제(2024FFK부산대회)’에 도내 11개교 92명이 참가한다고 밝혔다. 전국의 농생명산업계열 고등학생 831명이 참여하는 이 대회는 ‘더 스마트 해지는 농업, 꽃을 피우다’를 주제로 농업과 농업교육의 발전적인 모델을 경험하고 미래 농업인으로 성장하는 기회를 살펴보는 자리다. 전주생명과학고, 김제농생명마이스터고, 남원용성고, 영선고, 원광보건고, 전북베이커리고, 전북펫고, 정읍제일고, 한국경마축산고, 한국치즈과학고, 한국한방고 등 11개교 학생 92명이 5개 분야 20개 종목에 참가한다. 출전종목은 △전공경진(식물, 동물, 식품가공, 농업기계, 조경·산림) △실무능력경진(화훼장식, 제과·제빵, 조경설계, 농기계정비, 애견미용, 농식품조리) △과제이수(경영, 연구과제 등) △글로벌리더십대회 △축제분야(FFK골든벨, 예술제) 등이다. 서거석 교육감은 “농업을 책임질 우리 학생들이 이번 대
(누리일보) 전북특별자치도 소방본부는 지난 24일 도청 17층에서 소방본부와 119통역봉사단 간의 소통행사를 개최했다. 119통역봉사단은 한국어를 구사하지 못하는 외국인이 119에 신고하는 경우, 신고자와 상황실, 통역봉사단 간의 3자 통화 방식으로 24시간 12개국어 통역서비스를 제공한다. 이번 행사는 오는 10월 22일부터 사흘간 전주시 일원에서 열리는 제22차 한인비즈니스대회 기간 중 외국인 119신고접수가 급증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외국인이 119에 신고했을 때 원활하게 의사소통을 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개최됐다. 실제 지난해 8월 광주에서 12일간 열린 세계 수영 선수권대회 기간 중 외국인 신고건수는 159건으로 평상시보다 다소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행사에서는 소방본부와 통역봉사단 간의 협력 방안과 다국적 참가자들의 안전 및 편의를 위한 다양한 의견을 활발히 교환하는 등 통역봉사단원들이 활동 중 겪었던 어려움과 개선사항을 서로 나누었고, 119종합상황실을 직접 방문해 신고 전화 과정을 관찰하며 현장에서의 설명을 듣는 시간을 가졌다. 소방본부는 향후 한인비즈니스대회 참
(누리일보) 전북특별자치도의 출범을 기념해 옛 문헌 속에 담긴 전북의 역사와 과거 모습을 볼 수 있는 특별한 전시회가 옛 도지사 관사에서 열린다. 전북특별자치도는 24일 전주 한옥마을 내 하얀양옥집(舊 도지사 관사)에서 ‘전북특별자치도 역사기록물 전시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오는 10월 6일까지 열리는 이번 전시회에는 전북자치도와 정읍시립박물관 등 도내 기관이 보유한 역사적 가치가 높은 고문서와 기록물이 전시, 관람객들은 이를 통해 전북의 역사를 이미지와 실물로 생생히 만나볼 수 있다. 또한, 대한뉴스에 방영된 시대별 전북의 주요 사건들도 감상할 수 있어 다양한 시각적 자료를 통해 전북의 역사를 새롭게 조명할 수 있다. 주요 전시물을 살펴보면 ‘호남도선생안(湖南道先生案)’은 현재의 도지사에 해당하는 고려 공민왕 시기 안렴사 권사복부터 조선시대 관찰사에 이르는 이취임 기록한 자료다. 이전에 있던 선생안을 1875년 을해년 재작성한 것으로 추정되며, 그 이후 일제강점기 및 해방 이후 도지사까지 기록되어 있다. 여기에는 을사오적 중 한 명인 이완용이 전라북도 관찰사(1898년~1900년)을 지냈다. &
(누리일보) 전북연구원은 24일 오전 8시 전북특별자치도청 대회의실에서 '전북 백년포럼' 제13강을 개최했다. 이번 포럼은 ‘저출산·고령화의 정치경제학’을 주제로, 국내외 인구 문제와 그에 따른 정치·경제적 영향을 심도 있게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은 서울대 국가미래전략원 원장이자 서울대 행정대학원 교수로 재직 중인 김준기 원장이 강연자로 나섰다. 김 원장은 하버드대 정책학 박사이자 한국공기업학회 회장을 겸임 중이며 국회예산정책처장을 역임했다. 김 원장은 저출산 및 고령화 현상이 국가 경제와 사회 전반에 미치는 구조적 영향을 분석하고, 글로벌 인구 전망과 국내 인구 소멸 위기를 심도 있게 고찰했다. 또한 세계 인구가 2100년까지 지속적으로 증가할 것으로 전망되는 반면, 한국의 경우 인구가 현재의 절반 이하로 급감할 것이라는 우려를 제기했다. 특히 김 원장은 한국의 정책적 대응과 관련하여 출산율 저하에 따른 노동력 부족, 재정적 부담 가중, 경제 성장 둔화 등의 문제점을 지적하며, 정부가 추진 중인 저출산 대응 예산 및 정책의 실효성에 대한 재평가가 필요함을 역설했다. 아울러 인구구조 변화에
(누리일보) 전북특별자치도와 자동차 부품 기업들이 미래 모빌리티 산업의 중심에서 도약할 기회를 잡았다. 24일 경기도 평택시 KG모빌리티 본사에서 개최된 ‘2024 미래 모빌리티 테크쇼’에 전북특별자치도, 자동차융합기술원, 도내 7개 기업이 참가해 전북의 혁신적인 기술력을 선보였다. 이번 미래 모빌리티 테크쇼는 전북특별자치도와 경기도의 협업사업 1호로, 전북자치도, 경기도, 충남, 광주광역시 등 4개 지역의 중소 자동차 부품업체들이 참가해 100여 개의 전시관에서 부품과 소프트웨어를 소개하는 자리다. 이날 행사에는 KG모빌리티의 1차 부품 공급업체를 포함한 여러 중소 자동차 부품 기업들이 참여했으며, 한국자동차연구원, 충남테크노파크, 자동차융합기술원 등 관련 기관들도 함께 자리하여 산·학·연 협력체계를 공고히 했다. 이로써, 전북의 자동차 부품업체들은 차세대 모빌리티 산업에서 경쟁력을 더욱 강화할 수 있는 기회를 얻었다. 전북자치도 관계자는 “이번 미래 모빌리티 테크쇼가 도내 중소 자동차 부품업체들에게 판로확보와 시장 확장의 중요한 기회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전북과 경기도 간의 협력을 통해
(누리일보) 전북자치도 축산연구소가 자치단체 최초로 한우 정액을 직접 생산해 공급할 수 있는 길이 열렸다. 이는 지난 20일 국립축산과학원에서 진행한 2024년도 하반기 가축개량협의회 실무위원회에서 결정된 사항으로, 축산연구소의 후보씨수소 1두가 선발되면서 이루어진 성과다. 이번 심의는 능력검정에 참여한 491두의 한우 수소를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그 중 36두가 후보씨수소로 선발됐다. 후보씨수소란 뛰어난 능력을 인정받아 전국 암소의 예비 신랑으로 지정된 수소로, 앞으로 3년 동안 자손의 성적을 평가받는 엄격한 검증을 거쳐 보증씨수소로 최종 선발된다. 특히, 이번에 선발된 전북자치도 축산연구소의 후보씨수소는 평균 체중보다 91kg 더 무겁고, 육질에 중요한 근내지방 지수가 0.8점 더 높아 전북자치도의 저탄소 한우 육성 목표에 부합하는 것으로 평가받았다. 이를 통해 성장 속도를 높여 사육 기간을 단축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기존에는 보증씨수소로 선발된 씨수소의 정액이 국가 주도로만 생산·공급됐으나, 2023년 6월 축산법 개정으로 이제는 지자체가 직접 정액을 생산할 수 있게 됐다.
(누리일보)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23일 창조나래 시청각실에서 본청과 교육지원청 감사담당공무원, 교무·학사분야 감사지원 장학사, 감사지원단 등 160여 명을 대상으로 ‘2024 하반기 감사담당공무원 맞춤형 연수’를 실시했다. 이날 연수는 △감사인의 자세와 윤리 △감사방향 및 감사업무 이해 △감사보고서 작성요령 △회계·교무·학사 감사 실무 등을 주제로 진행돼 감사담당 공무원들의 전문성을 높이는 데 도움이 됐다. 감사담당공무원의 소통 및 민원 대응 역량 강화를 위해 ‘친절’이라는 주제의 특강도 진행됐다. 이홍열 감사관은 “감사담당공무원의 감사 역량을 강화해 공정하고 투명한 감사를 실현하고자 한다”면서 “친절하고 겸손한 태도를 갖추고 공명정대하게 감사업무를 수행하여 청렴문화 확산에 앞장서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전북특별자치도는 23일 오전 도청 충무시설에서 통합방위협의회를 개최하고 화랑훈련에 본격 돌입했다. 이번 회의에는 통합방위협의회 의장인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를 비롯, 문승우 전북특별자치도의회 의장, 서거석 전북특별자치도 교육감, 김성준 전북지방병무청장, 신경순 전북동부보훈지청장, 군부대 및 경찰, 소방 등 전북도 통합방위협의회 위원이 약 23명 참석했다. 김광석 35사단장은 군 작전지휘를 위해 영상으로 회의에 참여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군‧경 작전상황보고, △통합방위 ‘을종’ 사태 선포 등에 대해 논의했다. 협의회의 심의를 거쳐 통합방위사태가 선포되면 도내 전 지역에서 화랑훈련이 본격적으로 실시된다. 특히 이번 훈련에서는 ‘대량 전상자 발생에 따른 피해복구 실제훈련 및 상황조치 토의’를 실시하는 등 지역 내에서 발생할 수 있는 상황을 가정, 실제 상황을 방불케 하는 훈련도 진행할 예정이다.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는 “대내외 안보상황이 불안해지고 있어 상시적인 비상대비 태세를 더욱 튼튼하게 다져 나가야 할 때”라며 “이번 훈련을 통해 민‧관‧군‧경‧소방의 통합방위작전 수행능력을 극대
(누리일보) 전북특별자치도가 30일 앞으로 다가온 제22차 세계한인비즈니스대회 준비 상황을 점검하고 본격적인 현장 체제로 돌입했다. 전북자치도는 23일 전북대학교에서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와 실국장이 참석한 가운데 현장 간부회의를 개최하고 주요 시설 순회로 대회 전반을 다시 점검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회의에서는 대회가 치러질 전북대학교 일원의 시설 현황 위주로 점검했으며, 본격적인 조성이 시작된 기업전시관 등을 살펴보았다. ▲ 기업전시관 구축 먼저, 전북대학교 대운동장에 설치되는 기업 전시관은 기본 골조공사가 진행중이며, 기업전시관의 규모를 확인할 수 있을 정도로 공정이 진행됐다. 9월 30일까지 준비된 일정에 따라 구조물 설치가 이뤄지며, 10월 1일부터는 전기, 통신, 냉난방기, 소화기, 보조발전시설, 야외 화장실 등 편의시설 설치를 거쳐 10월 15일까지 구축을 완료할 계획이다. 특히, 시설 구축과정에서 민간전문가와 공무원으로 점검반을 구성, 매주 단위로 시설 구축상황을 점검할 예정이다. 전시관 구축을 마치는대로 대회 전까지 리허설 등을 통해 반복적인 시설점검을
(누리일보) 전주시 덕진구에서 23일 청년의 날을 맞아 자립준비청년들이 직접 기획하고 운영한 일일찻집 ‘Together, Youth’가 IVY586(백제대로 586)에서 열렸다. 이 행사에는 김관영 전북도지사가 깜짝 방문해 청년들과 소통하며 응원의 메시지를 전달해 눈길을 끌었다. 김관영 도지사는 세계한인비즈니스대회 준비 상황을 점검하기 위해 이동하던 중, 자립준비청년들이 운영하는 일일찻집이 인근에서 열린다는 소식을 듣고 현장을 방문했다. 김 도지사는 행사장을 둘러보며 자립준비청년들이 준비한 미술 작품을 감상하고, 행사에 참여한 지역 주민들과 함께 청년들을 응원하는 메시지를 남기며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Together, Youth’는 청년의 날을 기념해 자립준비청년들이 주도적으로 기획한 행사로, 이들의 자립을 응원하고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행사에서는 음료 판매뿐만 아니라 아동 및 자립준비청년 권익 옹호 캠페인, 응원 인형 만들기, 청년 응원 메시지 작성, 즉석 사진 촬영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주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이끌어냈다. 행사 수익금은 전액 예비 자
(누리일보)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23일 도교육청 2층 강당에서 교육정책사업에 대한 공감과 이해 증진을 위한 ‘지역과 함께 교육포럼’을 개최했다. 전북교육청이 주최하고 지역과 함께 특별자문위원회가 주관한 이번 포럼은 전북형 미래교육과 2022 개정교육과정의 방향성을 논의하고, 지역교육생태계 구축 방안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포럼에는 서거석 교육감을 비롯해 본청 국․과장급 이상 간부, 14개 시·군 교육장, 이미영 위원장을 비롯한 특별자문위원회 위원 등 80여 명이 참석했다. 포럼에서 중등교육과의 임산 장학관은 ‘2022 개정교육과정과 지역교육’을 주제로 한 발표를 통해 교육정책사업을 설명했다. 이어 공주대학교 양병찬 교수가 강사로 나서 ‘지역소멸에 대응하는 지역교육생태계의 구축’을 주제로 깊이 있는 특강을 했다. 양 교수는 학교와 지역이 연계해 지역교육생태계를 어떻게 구축할 수 있을지에 대한 실질적인 제안과 함께 미래교육과 지역소멸에 대응하는 교육정책의 방향성을 제시했다. 특강 이후에는 참석자들과의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지역 현안과 전북교육의 혁신적 미래를 논의하는 의미 있
(누리일보) 전북특별자치도는 23일‘2024 전북특별자치도 인권문화축제’의 막을 올리며 6일간의 인권 여정을 시작했다. 이번 축제는 세계인권선언 76주년을 기념해 도민과 함께하는 다양한 인권 행사로 구성됐으며,‘신뢰와 존중으로 포용하는 인권도시 전북’이라는 주제로 도내 전역에서 펼쳐진다. 개막식은 전북도청 대회의실에서 성대하게 열렸으며, ‘오케스트라 위더스(WITHUS)’의 감동적인 연주와 ‘얼씨구 모자이크 국악단’의 흥겨운 국악 공연으로 분위기가 고조됐다. 이어 김관영 도지사의 개회사와 문승우 도의회 의장의 축사 등이 이어지며, 축제의 화려한 시작을 알렸다. 특히 개막식 하이라이트로는 영화 ‘재심’의 실제 주인공인 박준영 인권변호사의 강연이 있었다. ‘지혜, 용기, 절제를 아우르는 인권’이라는 주제로 진행된 강연에서는 박 변호사가 겪은 인권 사건들을 바탕으로 도민들과 깊이 있는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 외에도 도민인권지킴이단을 대상으로 한 역량강화 교육도 함께 진행되어, 도민들의 인권감수성을 한층 높이는 기회가 마련됐다. 9월 23일부터 24일까지 도청 야외광장에서는 12개 기관·단
(누리일보) 전북특별자치도의회 김성수 도의원(고창1, 더불어민주당)이 지난 20일 부산광역시의회에서 개최된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 제2기 지역소멸 대응 특별위원회 위원 위촉식에서 간사로 선임됐다고 밝혔다. 전북자치도의회를 대표해 지난 1기에 이어 제2기 특별위원회 위원으로 연임된 김성수 의원은‘전북특별자치도 균형발전 특별회계 도입 촉구’,‘전북특별자치도 인구감소지역 대응에 관한 조례 발의 등’ 인구감소와 지역소멸을 극복하기 위한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쳐왔다. 김성수 의원은 “지난 1기에 이어 제2기 위원으로 연임된 것에 큰 책임감을 느낀다”며 “인구감소와 더불어 전국적으로 심화되는 지역불균형 해소를 위한 현실적인 대안 제시 및 관련 제도개선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역소멸대응특별위원회는 인구감소 등으로 인한 지역소멸 문제에 대한 지방의회의 공동대응을 위해 2023년 5월에 구성된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 산하 특별위원회로, 제2기가 출범함에 따라 내년 6월말까지 운영될 예정이다.
(누리일보) 신재생에너지는 인류의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해 반드시 가야 할 길이다. 하지만 ‘속도’만을 앞세운 채 기본 원칙과 절차를 간과한다면, 그 길은 오히려 불신과 갈등의 장벽에 가로막히기 십상이다. 최근 진행되고 있는 ‘인천해상풍력 1·2호’ 사업의 환경영향평가 초안 공람은 그 대표적 사례다. 이 사업은 세계적 해상풍력 기업인 덴마크 오스테드가 주도하고 있는 대규모 프로젝트로, 7GW 규모의 발전 용량을 계획하고 있다. 그러나 현재 환경영향평가 초안이 제출된 상태에서도 전력 인입 경로가 확정되지 않았으며, 주요 관계기관인 해양수산부와 국방부의 협의도 아직 진행되지 않은 상황이다. 더욱이 해당 전력 인입 경로는 국가 주요 전략시설이 밀집한 송도 해역으로, 사실상 송전망 구축이 매우 까다로운 지역으로 평가된다. 문제는 이와 같은 불확실한 계획이 명확히 정리되지 않은 채 ‘초안 공람’과 ‘주민 설명회’가 강행되고 있다는 점이다. 환경영향평가의 목적이 단순한 계획 수립이 아닌, 입지 타당성과 환경성, 그리고 이해관계자의 의견을 반영하는 데 있는 만큼, 핵심 기술조건인 전력 인입 경로가 확정되지 않은
(누리일보) 설계부터 입주까지 함께 하는 ‘가전파트너’로 우뚝 서다 ㈜비아이씨엔지는 시공사, 시행사, 재개발 및 재건축 시장에서 시스템에어컨과 빌트인가전을 선도적으로 공급하는 LG전자의 우수 협력업체다. 대단지 신축 아파트 및 오피스텔에 제품을 공급하는 B2B 사업을 수행하며, 초기 설계부터 맞춤형 제안, 설치, 사후관리까지 전 과정을 함께한다. 조합과 시행사, 시공사를 주요 파트너로 하는 ㈜비아이씨엔지의 김은주 대표는 다음과 같이 말한다. “저는 단순히 고객과 거래하지 않습니다. 평생 함께할 파트너로서 고객과 함께 만들어 갑니다.” ‘사람이 가장 소중한 재산’이라는 가치관을 갖고 있는 김은주 대표는 ‘관계’를 중요시한다. 인연을 맺으면 신뢰와 믿음으로 관계를 견고하게 다지며 평생 함께 한다. 이는 사적인 사이뿐만 아니라 사업을 하는데 있어서도 마찬가지다. 때문에 단순한 제품 납품처가 아니라 ‘사업 동반자’로서의 역할을 강조해 왔고 ‘사람이 가장 소중한 재산’이라는 가치관을 갖고있는 김은주 대표는 ‘관계’를 중요시한다. 인연을 맺으면 신뢰와 믿음으로 관계를 견고하게 다지며 평생 함께 한다.이는 사적인 사이뿐만 아니라 사
(누리일보) 신현옥 목사(시온평화문화예술단)가 주최한 ‘명창 안소라 효(孝) 힐링콘서트’가 지난 5월 29일(목) 오후 7시, 대한민국 예술인센터 공연장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이번 콘서트는 가정의 달을 맞아 어르신과 지역주민등 600여명을 초청해 감사와 사랑을 전하는 뜻깊은 자리로 마련됐으며, 명창 안소라를 비롯한 다양한 출연진이 무대에 올라 감동적인 공연을 선사했다. 행사에는 신현옥 목사가 이사장으로 있는 시온평화문화예술단이 주관했으며, 효의 가치를 되새기고 정서적 위로를 전하기 위한 다양한 무대가 펼쳐졌다. 이번 행사는 중앙대학교 국악과 유대용 교수가 사회를 맡아 전문성과 품격을 더했다 명창 안소라는 품격 있는 국악 무대로 관객의 큰 박수를 받았고, 가수 이영만(닥터리)과 국악가수 고금성, 등 무대를 빛냈다. 특히 ‘3인 3색 크로스오버 콘서트’는 전통과 현대를 잇는 다채로운 구성으로 관객의 호평을 받았다. 이외에도 국악인 송효은, 임현주, 김현희가수 옥희, 고영준, 최진출, 조성자, 정규리, 김현희, 리화난타공연 소야난타 피리공연 곽재혁 작곡가 김병학특별 출연자 및 후원인사도 대
(누리일보) 지하철 7호선 산곡역 초역세권 입지를 품은 ‘해링턴스퀘어 산곡역’이 선착순 한정 특별분양에 돌입했다. 총 2,475세대 규모로 조성되는 이 대단지는 입지, 교육, 상품성, 자연환경 등 전 방위적 조건을 고루 갖춰 실거주 수요자들 사이에서 ‘부평 대장주’로 주목받고 있다. 7호선·GTX-B 연계 교통망…서울 접근성 뛰어나 이 단지가 주목받는 가장 큰 이유는 바로 ‘입지 경쟁력’이다. 산곡역에서 서울 가산디지털단지까지 약 30분대, 강남까지도 1시간 이내로 이동이 가능하다. 여기에 수도권 1호선과 인천 1호선이 만나는 부평역까지 10분 거리이며, 향후 GTX-B 노선(예정)이 개통되면 서울 도심과의 시간적 거리도 더욱 좁혀질 전망이다. 도보 통학 가능한 명문 학군 ‘초품아(초등학교를 품은 아파트)’ 입지를 갖춘 것도 큰 강점이다. 단지 내에 산곡초와 병설유치원이 자리하고 있으며, 산곡중, 청천중, 세일고, 인천외고, 명신여고 등 명문 학군이 도보 통학권 내에 위치해 학부모 수요자들의 호응이 크다. 약 5만㎡ 상업시설 + 롯데마
(누리일보) (베이징=신화통신)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이 4일 이재명 대통령에게 당선 축전을 보냈다. 시 주석은 중한 양국은 중요한 이웃이자 협력 동반자라며 다음과 같이 말했다. 수교 33년 이래 양국은 이데올로기와 사회 제도의 차이를 뛰어넘어 손잡고 나아가면서 서로 성취했으며 양국 관계의 안정적이고 건강한 발전을 실현했다. 이는 양국 국민의 복지를 증진했을 뿐만 아니라 지역의 평화·안정 및 발전·번영에도 적극적인 기여를 했다. 나는 중한 관계 발전을 고도로 중시한다. 현재 세계가 직면한 100년 만의 변화가 가속하는 가운데 국제·지역 형세의 불확실 요인이 늘어나고 있다. 세계와 지역의 중요 국가로서 중국 측은 한국 측과 함께 수교의 초심을 지키고 선린우호의 방향을 굳게 지키며 호리공영(互利共贏·상호이익과 윈윈) 목표를 견지하고 중한 전략적 협력 동반자 관계의 지속적인 발전을 함께 추진해 양국 국민에게 더 큰 혜택을 가져다주고자 한다.
(누리일보) 한국인의 주요 사망원인중에 암, 뇌혈관질환, 심혈관질환은 흔히 3대질병이라 일컬어지며 살아가면서 가장 먼저 대비해야 하는 중대질병으로 항상 강조되고 있다. 이들 질병에 미리 대비하기 위해 가입하는 것이 진단비보험인데, 이러한 3대질병진단비를 중점으로 보장하는 보장성보험이 3대진단비보험 이다. 3대질병진단비보험은 각각의 질병에 주목해서 보장하기도 하지만, 나에게 맞는 추가 특약을 잘 골라서 가입한다면 종합건강보험으로도 충분히 활용도가 높다. 3대질병진단비 보험을 종합보험으로 활용하려면 기본적으로 암과 심장질환, 뇌질환에 대한 보장이 충분하도록 설계해야 한다. 암진단비 보험은 일반암 진단비를 기준으로 보험금이 지급된다. 암보험금은 암진단시 일시에 지급되므로 목돈을 한 번에 받아 필요할 때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다. 때문에 암, 뇌질환, 심장질환에 대해 충분한 보장이 마련되어 있다면 특약으로는 질병후유장해 수술비보험 등으로 부족한 부분을 보완하면 된다. 실손의료비 보험은 복수로 가입해도 중복보장이 안되지만 3대질병진단비 보험은 중복보장이 가능하므로 중대질병으로 인해 경제활동을 할 수 없게 되거나 높은 간병비 등으로